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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이민영, 살기 어린 고백에 충격…"죽이고 싶었다"('마녀는 살아있다')

    [종합]이민영, 살기 어린 고백에 충격…"죽이고 싶었다"('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가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진실과 맞닥뜨렸다.16일 방송된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에서는 거짓과 진실 사이 과감한 선택을 한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에게 거센 후폭풍이 몰아닥쳤다.이날 ‘마녀는 살아있다’는 폐렴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시어머니의 산소줄을 움켜쥐고 “이거 빼드려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채희수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충격을 안겼다. 이어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을 TV에서 목격한 양진아와 서류 뭉치에서 진실을 찾아낸 뒤 살의(殺意)에 사로잡힌 공마리까지 폭풍처럼 이어지는 전개가 몰입감을 불러일으켰다.이렇게 공마리, 양진아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상을 당한 친구 채희수를 위로하러 출동했다. 지금까지 아픈 어머니를 방치했던 시누이는 장례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숨겨진 재산을 찾기 위해 저들끼리 분주했다. 여기에 채희수의 남편 남무영(김영재 분)에게 그녀가 시어머니를 죽였을 것이라고 의심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뻔뻔스러운 시누이들의 횡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물심양면으로 시어머니를 간호했던 채희수를 ‘불여시’라고 부르며 핍박했다. 갈수록 선을 넘던 시누이들은 결국 채희수를 살해 혐의로 고발했고 그녀는 경찰의 유도심문에 “네, 죽이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채희수가 정말 시어머니를 죽인 것인지 그날의 전말이 궁금해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TV 속에서 사망했던 남편 김우빈(류연석 분)을 보고 기절초풍한 양진아는 그와 함께 있던 자연인(이원종 분)을 찾아 생사를 확인했다. 안도와 절망이 섞인 표정으로 “오

  • [종합]"내가 황인엽을 버렸어" 서현진, 잘못된 판단으로 충격과 혼란('오수재')

    [종합]"내가 황인엽을 버렸어" 서현진, 잘못된 판단으로 충격과 혼란('오수재')

    서현진의 잘못된 선택이 운명을 뒤바꿨다.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서로 다른 이유로 깊숙이 묻어두었던 ‘김동구 사건’을 다시 떠올리는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오수재는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 국선 변호사 시절 만난 의뢰인 김동구(황인엽/이유진 분)가 공찬과 동일 인물이라니 믿을 수 없었다. 마치 공찬의 마음처럼 굳게 잠긴 옥탑방에는 10년 전 사건을 곱씹고 되짚은 기록들과 흔적들로 가득했다. 당시 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최태국(허준호 분)과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서준명(김영필 분)은 물론, ‘나를 끝까지 믿어준 사람’으로 자신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 복잡한 심경이었다.공찬은 옥탑방에서 벌어진 일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의붓여동생 전나정(황지아 분)이 안치된 납골당으로 향했다. 영평지구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다는 백골이 전나정이라고 확신한 것.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서중대 로스쿨 원장 백진기(김창완 분)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10년 전 그의 딸이 사고를 당했고, 당시 전나정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이어 누군가에게 쫓기듯 도망치는 강은서(한선화 분)가 편의점 앞에서 전나정을 만나는 과거 장면은 두 사건의 연관 관계를 주목게 했다.공찬은 구조갑(조달환 분)의 연락을 통해 오수재가 옥탑방에서 모든 것을 알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공찬이라고 고백하는 것도, 백골이 전나정이라고 증명하는 일도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술로 속상함을 달래고 돌아오는 길, 공찬은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밤거리를 헤맸다. 그때 오수재가 나타났다. 그

  • [종합]다비치 강민경, 고콜레스테롤혈증 앓아…"충격적인 결과"('걍밍경')

    [종합]다비치 강민경, 고콜레스테롤혈증 앓아…"충격적인 결과"('걍밍경')

    다비치 강민경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가 밝혀졌다.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자취 10년차의 여름 집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강민경은 "제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이래요"라고 운을 뗀 뒤 "혈중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추적 관찰하시길 바랍니다"라는 결과를 읽어내려갔다. 이어 강민경은 크게 한숨을 내쉬며 “키위가 콜레스테롤에 괜찮다”며 “지금 그린 키위를 먹어서 죄책감을 씻어야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강민경은 "콜레스테롤이 왜 높은 거야. 이해가 안 간다. 돼지고기를 좀 줄여야 할 것 같다. 좀 충격적인 결과이긴 했다"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건강한 식재료로 다양한 집밥에 도전하며 웰빙 라이프를 이어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엄정화, 50대 믿기지 않는 디바의 자태…충격적인 동안美[TEN★]

    엄정화, 50대 믿기지 않는 디바의 자태…충격적인 동안美[TEN★]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20대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29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행복했네? #화보촬영 #모니터앞 #sup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올블랙 패션을 한 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독보적인 섹시미로 감탄사를 유발하고 있다.한편 엄정화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고미란 역으로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내가 코요태에서 빠질게" 신지 충격 발언…김종민, 극구 만류('안다행')

    [종합] "내가 코요태에서 빠질게" 신지 충격 발언…김종민, 극구 만류('안다행')

    신지가 김종민, 빽가에게 분노했다.코요태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 무인도로 여행을 떠났다.이날 신지는 지난번 출연을 회상하며 “김종민은 김종민폐, 빽가는 빽가식이었다”고 혹평하며 “나는 신지랄이었다”고 자폭해 폭소를 유발했다.두 번째로 무인도에 가게 된 빽가는 “바뀐 모습을 보여주자. 신지가 다 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우리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신지에게도 만회하고. 신지 편하게 황제 같이 맛있는 걸 해주자”라고 신지를 위한 여행이라 강조했다. 이를 들은 붐은 "김종민과 빽가도 방송 보고 크게 놀랐대. '우리가 신지에게 이렇게 의지하는지 몰랐다'"라고 전했고, 솔비는 "나는 그거를 지금에야 알았다는 게 더 놀랍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하지만 코요태는 무인도 입성부터 물때를 잘못 맞춰 갯벌을 기어 다니며 고군분투했고, 결국 신지가 해루질부터 간재미 손질까지 나서서 활약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국 신지는 일일히 자신의 손이 가는 상황에 한숨을 내쉬었다.그 사이 신지가 소라 무침에 오이를 넣자고 제안하자 김종민과 빽가는 멤버를 한 명 더 뽑아야 했다며 오이를 써는 일을 미뤘다.이에 신지가 오이를 썰기로 하고 “그 전에 내가 나가는 게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자 김종민은 “노래할 사람이 없어서 안 된다”고 극구 만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한편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 [종합] 임수향♥성훈, 태명 복돌이→충격적인 프러포즈에 결별 위기('우리는 오늘부터')

    [종합] 임수향♥성훈, 태명 복돌이→충격적인 프러포즈에 결별 위기('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성훈이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1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이 결혼에 대한 입장차이를 보이며 이별 위기에 놓였다. 이날 방송에서 집 수도 공사로 오우리네 집에서 3일간 머무르게 된 라파엘은 오우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두사람은 아기 태명을 ‘복돌이’라고 짓는가 하면, 오우리의 학창 시절이 담긴 앨범을 함께 보다 잠들며 의도치 않은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같은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오우리와 라파엘을 발견한 오은란(홍은희 분)은 “아기가 아니었으면 너한테 관심도 안 가졌을 거다. 결이 다른 사람이다. 둘이 잘 안 될 것 같다”라며 딸 오우리가 받을 상처를 먼저 걱정했다. 이를 엿들은 라파엘은 오은란을 찾아가 “우리 씨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 있다. 제가 살면서 이렇게 확신 든 적이 없었다. 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다”며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가 하면 라파엘의 부친인 이사장(주진모 분)은 오우리를 만나 “하루빨리 결혼할수록 뱃속 아이한테 제일 좋은 것”이라며 아기를 위해 보조 작가도 관두라고 조언했다. 이에 오우리는 “이사장님 하시는 말씀은 제가 귀담아 잘 듣겠다. 하지만 제 생각이 다를 수는 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은 제가 하겠다”고 현명하게 대처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반면 이마리(홍지윤 분)는 3년간 자신을 속여온 변미자(남미정 분)를 향해 원망을 쏟아냈다. 이에 “무능한 네 아빠 죽고 나도 몇 번이나 죽어버릴까 했는

  • 최수종 "♥하희라에 잘 보이고 싶어 매일 운동"…조카 조태관 '충격'('전참시')

    최수종 "♥하희라에 잘 보이고 싶어 매일 운동"…조카 조태관 '충격'('전참시')

    최수종이 조카 조태관에게 사랑꾼 강의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2회에서는 사랑꾼 DNA를 공유하는 배우 조태관과 그의 외삼촌 최수종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번 만남을 통해 조태관이 최수종에게 한 수 배운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최수종은 조카 조태관의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는다. 평소에도 자주 카페를 찾는다는 그는 두 손 무겁게 등장해 조카와 조카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보여준다.연예계 대표 사랑꾼이자, 이벤트의 제왕이라 불리는 외삼촌의 등장에 조태관은 “어떻게 해야 이벤트를 잘 할 수 있냐”고 질문한다. 이에 최수종은 “이벤트는 평소에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며 이벤트의 제왕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고. 특히 “하희라에게 잘 보이고 싶어 매일 운동한다”는 최수종의 말에 조태관 부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이런 가운데 이날 만남 중 최수종은 조태관의 특정 행동을 보고 버럭 한다. 뭐가 잘못된 건 지도 모르던 조태관은 “아내부터 챙겨야지”라고 말하는 최수종의 말에 덜컥 정신을 차린다고.  최수종이 조태관에게 버럭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한편 사랑꾼 최수종이 들려주는 이벤트 강의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팬들한테 그렇게 끼를 부려"…세븐틴, 충격적인 폭로 ('아는형님')

    "팬들한테 그렇게 끼를 부려"…세븐틴, 충격적인 폭로 ('아는형님')

    세븐틴 멤버들의 뜨거운 예능감이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뜨겁게 컴백한 세븐틴의 정한, 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믿고 보는 예능돌’ 세븐틴은 뜨거운 에너지를 바탕으로 예능감 부자다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회사 내부 보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물론, 멤버 간 거침없는 폭로전까지 펼치며 현장을 흔들어놓았다. 먼저 정한은 “회사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서 출입문을 통과하기 전, 연습실에 들어가기 전 등 단계별로 보안이 너무 많다”라며 철저한 회사 보안 시스템 때문에 난감했던 에피소드를 상황극을 더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어 승관은 “민규는 팬들 앞에만 서면 그렇게 끼를 부린다”라고 말하며 민규의 모습을 따라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질세라 다른 멤버들 역시 서로가 알고 있는 멤버들의 특징을 따라하며 같은 그룹 멤버를 넘어 연습생 시절부터 오랜 세월 함께한 현실 친구의 케미를 선보였다. 세븐틴 정한, 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의 탁월한 예능감은 오는 28일 저녁 8시 4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맹승지 "악플 보며 충격…넷플릭스 작품 찍고파" ('근황올림픽')

    [종합] 맹승지 "악플 보며 충격…넷플릭스 작품 찍고파" ('근황올림픽')

    방송인 맹승지가 악플로 마음고생을 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맹승지를 만나다]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섹시 개그우먼 근황, TV에서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2013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시작해 예능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맹승지. 초기엔 본명인 '김예슬'로 활동했다. 그는 "어머니가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오셨다. 그런데 다 이상했다. 맹소태, 맹 두시 등 너무 이상한 이름이었다. 제일 평범한 게 맹승지였다"라고 설명했다.맹승지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MBC 예능 '무한도전'이었다. 데뷔 2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을 당시 지령을 받아 존박, 박명수 등을 인터뷰하는 카메오 출연으로 대중에게 제대로 이름을 알린 것. 이후 2014년 당시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합류했다. 하지만 맹승지는 해당 방송 출연 후 수많은 악플과 비난을 받아야 했다고 털어놨다.당시를 회상하며 맹승지는 "첫 날인데 팔굽혀펴기 20개를 하라고 했다. 그런데 저는 시도해봐도 1번에서 무너진다. 모두 너무 힘든 상황이었는데 내가 못하면 모든 사람들이 고생을 해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여자들은 무릎꿇고 하면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다는 헬스 트레이너 선생님 말이 생각이 나더라. (그런 의미에서) '여자는 원래 이렇게 하는거다'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대우 받아야 하는 여자로 비친 것 같다. 악플 몇만 개를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고 불행했다. 4년 동안 누군갈 만나면 속으로 '날 싫어하겠지' 생각했다. 공연 마지막에 관객에게 찾

  • [종합] "잠자리 거절했더니 욕설"…허이재, 은퇴 계기 '충격'

    [종합] "잠자리 거절했더니 욕설"…허이재, 은퇴 계기 '충격'

    배우 허이재가 한 유부남 배우로부터 성관계를 요구받았으며, 이를 거부하자 욕설이 난무했다고 폭로해 화제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웨이는 "허이재 언니가 우리 집에 놀러 왔다.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을 같이 했었다. 그때 언니가 주인공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허이재는 "머리끄덩이 잡히고 싸대기 맞고 물벼락 맞았다"고 말했고, 웨이는 "막 언니 편들었다가 저 편들었던 역할"이라고 밝혔다.웨이는 "내가 그때 첫 드라마였는데 허이재 언니의 도움을 되게 많이 받았다. 언니랑 그렇게 친해지게 됐다"고 알렸고, 허이재는 "쫑파티 때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다. 그전까지는 겹치는 씬이 회사 씬밖에 없어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못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웨이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끼리만 하지 말고 카메라 앞에서 풀면 재밌겠다 싶어서 카메라를 급 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이재는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한 번은 대본 리딩할 때 뛰쳐나왔다. 갑자기 막 타깃이 내가 되면서 공격이 들어왔다. 원래 내가 촬영장에서 잘 안 운다. 보통 혼자 울거나 내 스태프 있을 때만 운다"며 "(공격이) 너무 심하니까 '크읍' 하고 뛰어나왔다. 한두 시간가량을 못 들어갔다. 일부러 안 들어간 게 아니라 (눈물이) 안 멈춰서 그랬다. 내가 주연이었기 때문에 빨리 들어가서 리딩을 끝내야지만 다른 선배님들도 집에 가는데, 그걸 알고 있는데도 (눈물이) 안 멈춰서 계속 울었다. 나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선배님이 찾으러 와서 달랬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

  • [TEN 리뷰] ‘싱글라이더’, 충격적인 반전과 이를 뛰어 넘는 이병헌의 존재감

    [TEN 리뷰] ‘싱글라이더’, 충격적인 반전과 이를 뛰어 넘는 이병헌의 존재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영화 ‘싱글라이더’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돌이키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요.”후회를 해도 이미 늦었다는 이 먹먹한 이병헌의 대사가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쓸쓸함을 배가할 충격까지 더해졌다. 강렬한 스토리를 이끄는 이병헌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미(美)쳤다.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아내 수진(공효진)과 아들을 호주에 보내고 한국에 살던 기러기 아빠 재훈(이병헌)은 의도치 않게 고객들에게 부실채권을 팔았고 그 결과 모든 것을 잃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분에 2년 동안 궁금해 한 적 없던 가족을 떠올리게 된다. 재훈은 가족을 찾아 불현듯 호주로 떠나고, 그 곳에 워킹 홀리데이를 온 지나(안소희)를 돕게 된다. 이와 별개로 수진이 다른 남자와 행복한 일생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한다.영화 초반 소개되는 고은의 시 ‘순간의 꽃’ 중 일부인 ‘내려갈 때 보았네/올라갈 때 보지 못한/그 꽃’은 극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재훈은 뒤늦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백한다. 이는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린다.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타이밍에 대해서도 말한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충격적인 ‘비밀’을 제시한다. 수진의 진심과 재훈의 비밀이 드러나는 지점은 보는 이들을 멍하게 만들지 모른다. 그럼에도 이들이 가진 ‘비밀’은 단순히 극을 자

  • 손호준, 임수향 악행 알아차렸다 '충격'

    손호준, 임수향 악행 알아차렸다 '충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이 임수향의 악행을 알게됐다.19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에서는 박신애(임수향)의 악행이 공개됐다.이날 이장고(손호준)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를 찾았다. 경찰은 “사건의 배후에 위너스 본부장 박신애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경찰은 “박신애의 사주를 받고 김미풍(임지연)씨 디자인을 빼갔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박신애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화면을 이장고에게 보여줬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TENPHOTO, 꽃다운 나이에 세상과 이별한 고(故) 은비양

    TENPHOTO, 꽃다운 나이에 세상과 이별한 고(故) 은비양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정 사진 속 미소짓고 있는 고(故) 은비양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은비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 중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

  • TENPHOTO, 고(故) 은비, 다시 볼 수 없는 미소만...

    TENPHOTO, 고(故) 은비, 다시 볼 수 없는 미소만...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정 속 미소만 남은 고(故) 은비양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은비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 중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권리세도...

  • TENPHOTO, 짧은 생을 마감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양

    TENPHOTO, 짧은 생을 마감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양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은비의 빈소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본명 고은비)의 빈소가 3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은비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 중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