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와 류승룡의 화기애애한 스케줄 현장이 공개된다.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8회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염정아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류승룡과 함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만나자마자 반갑게 인사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촬영을 마친 후 염정아, 류승룡은 '인생은 아름다워'의 박은경 제작사 대표, 최국희 감독과 함께 식사하며 영화 촬영 당시 기억에 남았던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류승룡은 대학생 시절부터 막역하게 지내온 '절친' 송은이와의 거리낌 없는 추억도 털어놓는다. 특히 군 휴가 당시 3박 4일 동안 집에도 안 들어가고 송은이와 함께 붙어서 지냈던 일화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두 주인공 염정아와 류승룡의 유쾌한 만남은 24일 밤 11시 10분 '전참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미스코리아 출신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는 말 좋아요. 염정아 선배님이 '인생은 아름다워' 일반 시사회를 보고 '사랑한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말갛고 예뻤다', '네가 (내 아역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그 문자를 받고 울 뻔했어요. 또 '오랜 인연' 잘생긴 옹성우 씨 덕분에 연기하기 편했어요."배우 박세완이 '미스코리아 출신' 염정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는 2020년 12월 제작보고회를 개최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일을 연기했다. 약 2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 박세완은 "저한테 '인생은 아름다워'는 소중했던 작품이었다. 저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으면서 힐링을 많이 받았다. 촬영장 가는 길이 즐거웠고, 끝날 때 아쉬웠다. 그래서 빨리 보여주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지금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설렌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극 중 박세완은 어린 세연을 맡았다. 단짝 친구 현정(심달기 역)을 따라 방송반에 놀러 갔다 동아리 선배 정우(옹성우 역)에게 첫눈에 반해 생각지도 못한 첫사랑을 시작한다.앞서 염정아는 자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박세완에 대해 "제 어린 시절을 저와 비슷하게 해줘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배우 박세완이 닮은꼴 염정아에 대해 언급했다.박세완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극 중 박세완은 어린 세연을 맡았다. 단짝 친구 현정(심달기 역)을 따라 방송반에 놀러 갔다 동아리 선배 정우(옹성우 역)에게 첫눈에 반해 생각지도 못한 첫사랑을 시작한다.앞서 염정아는 자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박세완에게 "고맙다. 촬영 분량을 봤는데 저랑 비슷하게 연기를 하더라. 저는 세연이한테 도움은 준 건 없다. 제 어린 시절을 저와 비슷하게 해줘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최국희 감독 역시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 그리고 연기도 잘하지 않나.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다. 여기도 주저함 없이 1픽이었다. 정말 잘해줬다. 만나고 나서 보니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이날 박세완은 "미팅 때와 오디션 때는 제게 그런 말씀을 안 해주셨다. '그래서 원픽이었나?'라는 걸 어제 최국희 감독님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알았다. 사실 오디션을 보고 최국희 감독님의 연락을 기다렸다"고 말했다.이어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을 때 저도 주변에서는 옹성우 씨랑 류승룡 선배님이 제게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고 해주셨다. 염정아 선배님의 아역을 하는 데 있어
데뷔 31년차 배우 염정아. 끊임없이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로 통한다. 억척스러운 아줌마부터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하는 엄마 역할까지 늘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왔다.30여 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사실 염정아를 가장 널리 알린 작품은 바로 JTBC '스카이캐슬'이다. 딸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사랑 때문에 '악'과 손을 잡게 된 한서진 역을 맡으며 말이 필요없는 연기력을 펼쳤다. 남들에게는 과한 교육열로 비칠 수 있었겠지만 염정아의 애절한 연기 덕분에 한편으로는 처량한 감정까지 자아냈다.첫 회부터 한서진의 욕망을 숨기지 않고 순간마다 변화하는 연기를 보여준 염정아는 강력한 아우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김주영(김서형 분)과의 갈등씬은 긴장감을 최고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부잣집 사모님으로 열연했던 그는 종영 3년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갑자기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청소복을 입은 채 대걸레질했다.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인 '클리닝 업'에 출연하게 된 것.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여성 서사 케이퍼 물이라는 점도 신선함으로 다가왔다.'스카이캐슬'과 비슷한 역할로 밀어붙이며 안전한 길을 택할 법도 한데 염정아는 달랐다. 염정아는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청소부 어용미 역으로 열연했다. 어용미는 평일엔 청소부, 주말에는 가사도우미로 하루를 25시간처럼 바쁘게 쪼개 사는 인물.염정아는 삶의 무게를 이겨내는 현실 고증 연기를 보여주며 깊이 있는 연기력을 소화해냈다. '스카이캐슬'에 비해 시청률은 매우 저조했으나 또다시 연기 퀸의 명성을 입증해냈다.곧 개봉을 앞
"평소엔 그냥 아줌마죠. 촬영할 때나 도도하게 하고. 집에선 아줌마예요.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는데 나이가 드니 몸이 뻣뻣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춤은 끊었죠. 노래는 늘 흥얼거려요. 이 작품 준비하면서도 노래 연습을 일찍 시작했어요. 영화 시작 전 가이드 녹음도 다 했죠"데뷔 후 첫 뮤지컬 영화에 도전한 '아줌마' 염정아는 '인생은 아름다워'에 진심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1년 동안 노래는 기본, 춤 연습까지 매진했다는 그는 "노래, 춤 연습이라는 걸 하니깐 힘들었다. 안무, 보컬 선생님이 따로 계셨는데 학생의 자세로 돌아가다 보니 잘 때도 카운트가 들리더라"라고 회상했다.또한 염정아는 "찍을 때는 다시는 못하겠다고 했는데 영화 보고 나니깐 한 번쯤은 기회가 온다면 도전해볼 수 있겠다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아내의 첫사랑을 함께 찾아 나선 남편 류승룡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염정아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은 물론, 뮤지컬 영화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첫사랑을 시작한 여고생 '어린 세연' 역의 박세완,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 '정우' 역의 옹성우가 과거를 연기하며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염정아는 "영화를 보고 녹음했다. 그래서 담담하게 부르지만 감정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노래"라며 "후렴구에 진봉 목소리가 들어가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에 대해 언급했다.최국희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최국희 감독은 데뷔작 '스플릿'으로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데뷔상,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다. 이어 IMF 외환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가부도의 날'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인생은 아름다워'로 돌아온다.이날 최국희 감독은 류승룡, 염정아 캐스팅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류승룡 선배님은 연기를 잘한다. 선배님은 한 박자 빠른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 코미디를 잘할 수 있는 동물적인 감각이 있으시다. 저는 그걸 한 박자 빠른 리액션이라고 한다"며 "진봉 캐릭터가 괴팍하기 때문에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캐스팅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류승룡 선배님이 여러모로 제격이지 않았나 싶었다"고 말했다.염정아에 대해서는 "선배님도 연기를 워낙 잘하신다. 실제로 뮤지컬을 하고 싶어 한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 선배님은 촬영 순서까지 조율할 정도로 정말로 많은 걸 계산한다. 배우는 것도 많았다. 저희 영화에 나와주셔서 영광이고 감사
배우 염정아가 함께 호흡을 맞춘 류승룡에게 고마움을 전했다.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우 염정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염정아는 "진봉 역을 류승룡 선배가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라며 "첫 장면부터 미운데도 웃음이 나는 건 류승룡 배우 덕분이다. 현장에서도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이어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 해주셨다. 대단한 배우다. 꼭 다시 한번 같이하고 싶다"라고 미래를 기약했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염정아가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의 반응을 예상했다.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우 염정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염정아는 "영화를 네번이나 관람했다. 볼 때마다 더 많은 장면에서 울게 되더라. 제일 많이 운 건 아들이 노래 부를 때다. 어제도 일반 시사회에서 봤다"라며 "영화 보랴 관객 반응 보랴 바빴다. 뒤에 앉으니 관객들의 웃음 소리가 다 들리더라. 훌쩍 거리는 모습도 보이고 같이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이어 남편과 또 한 번 볼 예정이라고 밝히며 "남편은 영화를 보며 많이 울 것 같다. 갱년기가 올 나이가 됐다"라며 "남자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은 영화"라고 덧붙였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주역인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최국희 감독이 쇼타임을 예고했다.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 주역인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최국희 감독이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네이버 NOW. 스페셜 쇼에 출연한다.옛 서울극장 앞 거리를 연상시키는 세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쇼는 캐릭터의 성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명대사 토크를 비롯해 음계 5자 토크, 다섯 컷 만화 꾸미기 등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 만큼 영화 속 음악을 확인할 수 있는 레벨 업 음악 게임까지 준비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류승룡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염정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류승룡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극 중 류승룡은 세연의 남편 진봉 역을 맡았다. 진봉은 겉이 바삭하다 못해 딱딱하기 그지없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아내의 첫사랑을 찾기 위한 여행길에 나서는 인물.이날 류승룡은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첫 부부 호흡을 맞춘 염정아에 대해 "저한테 그 시절 근접할 수 없는 연예인이었다. 저는 그 당시에 기인처럼 다녔다. 같은 연기를 하지만 다른 세계, 다른 길로 다닌 사람이었다. 30년 뒤에 이렇게 만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염정아 씨가 첫 만남에서 그걸 깨줬다. '오빠 하게 돼 좋았어요'라고 하는 그 순간 무장 해제가 됐다. '역시 프로구나' 싶더라. 편하게 언제 그랬냐는 듯이 30년 된 부부처럼 예의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편하게 지냈다. 고맙더라"고 덧붙였다.류승룡은 "애드리브는 적재적소에 있다. 작가님이 워낙 글을 잘 써주셨다. 염정아 씨는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대본에 충실한 편이다. 애드리브를 하면 당황할 수 있지 않나. 타율이 높은 애드리브만 픽 된 게 많다. 저도 모르게 애드리브를 했다. 특히 '배구했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1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공개된 제작기 영상에는 '인생은 아름다워'의 포인트를 짚어주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돋보인다. 류승룡은 "찬란하고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웃기고"라고, 최국희 감독은 "희로애락이 다 들어있는 영화"라고 했다.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 레퍼토리로 구성된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 중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솔로예찬',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다양한 시기, 각기 다른 가수들의 노래가 삽입됐다.최국희 감독은 "음악이 시작되는 지점을 판타지 영화의 판타지-큐처럼"이라고. 최국희 감독의 연출 의도에 맞춰 각각의 뮤지컬 시퀀스는 곡마다 다른 판타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몇 달간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앙상블, 안무팀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여기에 류승룡, 염정아를 비롯해,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박영규, 김혜옥, 고창석, 염혜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의 파노라마 스틸 12종이 공개됐다.1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은 아름다워' 파노라마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공개된 스틸에는 긴박했던 시위 현장에서 운명처럼 마주친 진봉과 세연의 첫 만남, 서로에게 이끌린 이후 서울극장에서 조조할인 영화를 보기 위해 만난 두 사람의 첫 데이트, 한강 한가운데서 오리배를 타고 즐기는 달콤한 데이트 현장부터 진봉의 입대를 앞둔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까지. 20대 초반 서로에게 열정적으로 빠져든 진봉과 세연의 모습은 미소를 짓게 하기도 하고 향수를 자극하며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마침내 결혼에 성공한 진봉과 세연의 꿀 떨어지는 부산 신혼여행과 아픈 아들을 안고 병원으로 급히 달려가는 가슴 철렁했던 순간부터 아들에게 처음으로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줬던 순간, 토끼 같은 자식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까지.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한 두 사람 인생의 다양한 모멘트는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각자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과거와는 180도 다른 현재의 진봉과 세연의 모습이 눈에 띈다. 장롱면허 소유자 세연의 운전을 탐탁지 않게 지켜보며 잔소리하는 진봉과 껌딱지처럼 붙어 지내던 연애 시절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거리 두기를 유지하는 중년 부부의 모습은 현실
배우 염정아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보석함에 꼭꼭 숨겨둔 음색을 드러냈다.'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극 중 염정아는 세연 역을 맡았다. 세연은 괴팍한 남편의 핀잔, 사춘기 아들의 무관심과 중2병 딸의 반항에도 언제나 씩씩함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남편 진봉에게 생일 선물로 자기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고 당당히 요구한다.뮤지컬 영화 장르를 꼭 해보고 싶었던 염정아에게 '인생은 아름다워'는 꿈이었다. 염정아는 자신감으로 도전했다. 그의 자신감에는 꼭꼭 숨겨둔 음색으로 무장됐다. 물론 처음이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염정아는 꿈을 이뤘다.18년 전 염정아는 KBS2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 코너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인생은 아름다워'처럼 한 곡을 완곡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강렬한 캐릭터도, 억척스러운 캐릭터도 자기 색깔로 표현하는 염정아. 그는 생활 연기와 더불어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직접 부른다. 염정아의 감정이 담긴 노래들은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같이 마음 아파하고, 같이 눈물을 흘리고, 같이 웃게 하는 것.'인생은 아름다워' 김준석 음악감독은 염정아에게 지금 당장 데뷔하자고 할 정도. 1년간 보컬 트레이닝 특훈 끝에 청아한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는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이 있는 세연을 완성했다. 염
어린 시절 연휴나 기념일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여러 과자가 한 박스에 담긴 종합선물 세트를 바랐던 적이 있지 않은가. '인생은 아름다워'는 딱 종합선물 세트다. 흥, 노래, 웃음, 눈물 등 희로애락이 모두 담겼기 때문이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세연은 보호자의 동의해야 하는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버스에 올라탄다. 병원에 먼저 도착해 있는 남편 진봉은 세연에게 말이 곱게 나가지 않는다. 언제 오냐고 윽박만 지른다. 아뿔싸. 병원으로 가는 버스인 줄 알았건만 세연이 탄 버스는 병원으로 가지 않는단다. 다른 버스를 탔기 때문.세연은 급하게 내린다. 세연이 내린 곳은 종로 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이었다. 이곳은 과거 진봉과의 추억이 담긴 곳이다. 세연은 이문세의 '조조할인'에 맞춰 잠깐 과거를 여행한다. 이내 정신을 차린 세연은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 도착한 세연은 불러도 불러도 반응이 없는 진봉을 보고 의아해한다. 진봉이 반응이 없고 얼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던 건 이유가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내 세연에게 폐암 말기 선고가 내려진 것.세연에게 남은 시간은 두 달 뿐이다. 목소리만 큰 남편의 아내로, 눈도 마주치지 않는 사춘기의 아들과 딸의 엄마로 살아왔던 시간이 스쳐 지나갔다. 세연은 남편, 아들,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미역국과 케이크를 챙겨줬지만, 정작 자신의 생일에는 돌아오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5일 '인생은 아름다워'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전국 관객과 미리 만난다. 이어 17일, 18일에는 서울과 경기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가 9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약 2만 석 규모의 '자신만만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전주, 세종, 청주, 천안,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첫사랑부터 우정, 가족애까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9월 17일, 18일 양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국희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됐다. 9월 17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 CGV 강변,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최국희 감독과 류승룡, 염정아가, 9월 18일에는 메가박스 고양 스타필드, 롯데시네마 은평, 메가박스 상암,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 CGV 여의도에서 최국희 감독,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9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