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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웅이 "前 여친, 40대 병원장과 '스폰 관계'…무단침입·폭행 반성" [TEN이슈]

    유튜버 웅이 "前 여친, 40대 병원장과 '스폰 관계'…무단침입·폭행 반성" [TEN이슈]

    유튜버 웅이(이병웅)가 전 여자친구 A씨의 사생활을 폭로했다.웅이의 법률대리인인 어텐션 법률사무소의 이용익 변호사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무단침입 및 폭행 행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처벌받아야 마땅한 행위"라며 "법원에서 어떠한 판결이 나오든, 이병웅 씨는 이번 사건이 온전히 자신의 미성숙함으로 인해 발생했음을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부족하지만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 녹취록으로 공개된 미성숙한 발언에 대해서도 A씨에게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병웅 씨는 부족한 자신을 좋아해주셨던 구독자분들께도 여러 번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사건 발생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못하고 유튜브 활동을 강행하는 등 미숙한 대처를 한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이병웅 씨는 유튜브 활동을 중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다만, 두 사람의 갈등은 A 씨의 사생활 때문이라고 했다.이 변호사는 "연애 기간 중 이병웅 씨는 A씨를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사랑했었다. 그런데 A씨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월세 500만원짜리 고급 오피스텔이, 모 병원장으로부터 이른바 '스폰'을 받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만남 1회당 200만 원'의 스폰 조건과 수 개월에 걸쳐서 40대 '스폰남'과 주고받은 문자 대화 내역까지 확인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주장했다.더불어 "이병웅 씨는 A씨가 자신을 속여왔다는 사실에 대해 배신감을 느꼈으나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많은 추억을 쌓아온 연인 A씨에게 연민 또한 들게 됐

  • 다시 시작된 K팝의 中 진격…있지(ITZY)가 선두 섰다[TEN스타필드]

    다시 시작된 K팝의 中 진격…있지(ITZY)가 선두 섰다[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걸그룹 있지(ITZY)가 중국 활동에 나섰다. 한국과 중국은 한국과의 정치적, 외교적 문제로 관계가 얼어붙었다. 그 때문에 지난 몇 년간 K팝 아티스트들이 마땅한 중국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있지의 이번 중국 활동이 양국 관계 회복의 물꼬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있지는 최근 중국 상하이 오프라인 팬 미팅을 개최했다. 해당 팬 미팅은 지난 7월 있지의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 발매를 기념한 자리였다. 현장에는 약 5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찾았다.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로 양국 간 대중문화 교류가 중단됐다. 약 7년 만에 K팝 아티스트가 중국 내 활동을 펼친 것. 6년 전 중국은 일본, 미국과 함께 K팝 빅3 시장 중 하나였다. 다만, 정치적, 외교적 문제로 활동을 이어갈 수 없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로를 향한 불신이 일었다. 중국의 한한령 이후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워지자 아시아가 아닌 미주권, 유럽권에 시선을 돌린 K팝 업계였다. 6년이 지난 지금 K팝, K 콘텐츠의 위상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BTS)이 그 시발점이었다. 현재도 블랙핑크, 스키즈, 세븐틴 등이 이들의 길을 따르고 있다. K 콘텐츠 역시 오징어 게임, 기생충 등 세계인의 인정을 받고 있다. 중국인들의 혐한(한국 혐오) 감정을 일으킨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문제는 중국인들이 혐한 표현을 숨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6월 블랙핑크는 마카오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

  • 서장훈 "국내 롱디커플, 의지만 있다면 관계 문제없어" 소신 발언 ('연애의 참견')

    서장훈 "국내 롱디커플, 의지만 있다면 관계 문제없어" 소신 발언 ('연애의 참견')

    3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195회에는 갑작스럽게 변한 여자친구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끼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여자친구와 10분 거리에 살면서 2년 동안 거의 매일 둘이 붙어살던 고민남은 스스로를 행운아라 생각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한혜진이 “너무 부럽다 같은 동네. 나는 옆집으로 이사 갈 거야”라며 부러워할 정도로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며 지금처럼만 만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가 여자친구는 “그래도 항상 연락은 돼야지”, “오빤 내가 걱정도 안돼?” 등 고민남이 휴대폰을 족쇄로 느낄 정도로 연락에 집착하고 고민남에게 외로움을 토로하기 시작하며 고민남 커플에게 갑작스레 위기가 찾아온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시점은 바로 고민남이 지방 근무 발령을 받은 이후로, 일 때문에 강제적으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 커플을 보며 한혜진은 “주변을 보면 롱디커플이 더 애틋하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외국이라면 100% 영향을 받지만 국내 롱디커플이라면 본인들 의지만 있다면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에 곽정은은 장거리 연애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자신의 장거리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부산 간 롱디커플이 된 이후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들이 발생하고, 여자친구는 “오빤 혼자 남겨진 심정 모르지? 오빤 여기서도 만날 사람 많으니까!”, “왜 나만 희생해야 해?”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더니 갑자기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고민남은 변화된 여자친구와의 상황에 길을 잃은 듯한 마음까지

  • 버벌진트·브브걸 민영, 열애→결별→관계 이상無…새 앨범 속 피처링의 의미[TEN이슈]

    버벌진트·브브걸 민영, 열애→결별→관계 이상無…새 앨범 속 피처링의 의미[TEN이슈]

    래퍼 버벌진트가 새 앨범을 홍보했다. 버벌진트는 최근 자신의 SNS에 "2023.09.07. 발표됩니다"라며 새 앨범 발매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총 12곡으로 각 곡마다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에 띈다. 특히, 브브걸 민영은 버벌진트의 새 앨범 두 번째 트랙 '배달음식을 기다리며' 곡 작업에 참여했다. 버벌진트와 민영은 지난 4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열애설 보도가 이뤄진 직후 두 사람 모두 사이를 부정하면서 일단락 됐다. 당시 두 사람이 과거 2년간 열애를 했고, 민영은 가명을 사용해 버벌진트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각자 음악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또한 두 사람은 결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로의 음악 작업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영은 버벌진트가 2021년 4월 발매한 일곱 번째 정규앨범 ‘변곡점’의 수록곡 ‘걷는 중(Feat. Isobel Kim)’과 ‘흑화의 뜻(Feat. lIlBOI)’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동료로서 함께 했다. 대중에 알려진 결별 사실과는 별개로, 가요계 선, 후배로서 돈독한 사이임이 드러난 것. 더불어 버벌진트가 이번에 내놓은 앨범으로 어떤 음악 정체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버벌진트의 새 앨범에는 '배달음식을 기다리며' 이외에도 'Food', '같이 와', 'Friendzone (feat. 다민이 (DAMINI))', 'LDH', '자기파괴 (feat. 스월비 (Swervy))', ' 배드모닝 (feat. 정인)', ' 연기자 (feat. UNEDUCATED KID)', '자격 (feat. 요다영)', '5일 후', '행간 (feat. 래원 (Layone))', '성격차이 (feat. 산체스 (Sanchez))' 등이 담겼다. 버벌진트는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 '굿모닝' 등을 발매한 래퍼다. 해당 곡들은 발매 당시 한국 힙합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

  • 한동근, 오늘(7일) 3년만의 새 앨범 ‘관계’ 발매…전 트랙 프로듀싱 진심 담았다

    한동근, 오늘(7일) 3년만의 새 앨범 ‘관계’ 발매…전 트랙 프로듀싱 진심 담았다

    가수 한동근이 오늘(7일) 자신의 세 번째 EP ‘관계’를 발매한다. 지난 25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세 번째 EP ‘관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는데, 이어 라이브 클립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20년에 발매한 EP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인 ‘관계’는 한동근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여러 관계들에 대한 마음속 이야기를 앨범 안에 녹여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관계’는 한동근의 폭발적인 고음이 특징인 발라드 곡으로 인트로의 간결한 피아노를 시작으로 점점 풍성해지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외에도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고백하는 거예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경쾌한 리듬 위에 래퍼 한해의 랩핑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우정’,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한동근의 섬세한 보컬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경진이형에게’까지 총 다섯 트랙이 관계에 대한 한동근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 특히, 한동근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관계’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들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사람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한동근의 세 번째 EP ‘관계’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한동근, 컴백 확정…오는 7일 세 번째 EP ‘관계’ 전격 발매

    한동근, 컴백 확정…오는 7일 세 번째 EP ‘관계’ 전격 발매

    가수 한동근이 오는 7일 새 앨범 '관계'를 들고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25일부터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세 번째 EP ‘관계’의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를 차례로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후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관계’를 포함한 ‘고백하는 거예요’,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우정’, ‘경진이형에게’까지 총 5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고백하는 거예요’를 시작으로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한동근의 고음이 특징인 타이틀곡 ‘관계’,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래퍼 한해가 피처링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 ‘우정’, 한동근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적인 피아노가 인상적인 ‘경진이형에게’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이번 신곡들은 한동근의 새 앨범을 기다린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바로 어제는 노을 지는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타이틀곡 ‘관계’의 음원 일부를 부르는 한동근의 모습이 담긴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여유로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한동근은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부터 라이브 클립까지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 한동근은 발매일 전까지 3편의 라이브 클립과 뮤직비디오 티저 등 남은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에 불을 지필 계획이다. 한편, 한동근의 세

  • 정용화, 中 예능 출연 '돌연 취소'…불붙는 한한령, 한·중 관계 급랭[TEN이슈]

    정용화, 中 예능 출연 '돌연 취소'…불붙는 한한령, 한·중 관계 급랭[TEN이슈]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의 중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돌연 취소됐다. 정용화가 중국 유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이치이'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 '분투하라 신입생 1반'에 출연 예정이었다. 실제로 정용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베이징 공항 사진을 게재하는 등, 중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기정 사실화된 상태였다. 중국에서는 염색모를 한 상태로 방송 출연을 할 수 없다. 공개된 SNS 사진에서 탈색을 한 정용화는 급하게 머리를 검정으로 물들였다. 다만, 중국 네티즌들이 정용화의 출연을 문제 삼았다. 더불어 방송과 인터넷 관리 감독을 총괄하는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에 민원을 넣었다. 중국 매체 신경보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라디오TV국은 "아이이치에 확인한 결과 정용화의 예능 녹화는 사실이 아니며 이 프로그램에 정용화가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알렸다. 해당 발언은 베이징시 라디오TV국이 중국 네티즌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정용화의 출연 취소는 질의응답에 따른 조치로, 현지 매체들은 여전히 한한령(한류제한령)이 철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국 대중의 반응은 이미 중국의 갑작스러운 출연 취소 결정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사라랑 명오랑 무슨 관계야? '스튜어디스 혜정이'가 보면 놀릴 사진

    사라랑 명오랑 무슨 관계야? '스튜어디스 혜정이'가 보면 놀릴 사진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멤버들과 우정을 뽐냈다.최근 김히어라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김건우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해당 게시물을 본 김건우는 "눈부셔요 사라띠????????????"라고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더 글로리' 신예은 "결혼할 男 아니면 어차피 끝날 관계" 단호한 선 긋기('더스타')

    '더 글로리' 신예은 "결혼할 男 아니면 어차피 끝날 관계" 단호한 선 긋기('더스타')

    배우 신예은이 연애에 있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21일 매거진 더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멋지다 예은아 상상만으로 눈 질끈 감는 신예은의 밸런스게임. 정신 못 차리는 질문 공세 속 신예은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예은은 '베프랑 싸우기'와 '애인이랑 싸우기' 중 전자가 더 싫다고 말하며 "애인은 어차피 결혼할 것 아니면 언젠가 끝날 관계 아닌가"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어머, 말을 너무 냉정하게 했다.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 잠수이별이 환승이별보다 더 최악이라면서 "환승은 '그냥 그런 사람이었구나' 생각하면 되는데 잠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을 맡은 신예은은 지난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객주로 돌아왔다.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신예은)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려운, 강훈, 정건주)의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퓨전 사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박나언, 김태이와의 관계 언급…"현실 커플 아냐, 좋은 오빠·동생"

    [종합] 박나언, 김태이와의 관계 언급…"현실 커플 아냐, 좋은 오빠·동생"

    '환승연애2' 박나언이 김태이와의 관계를 언급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박나옹'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나언은 '김태이와 만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나언은 "아니요, 만나지 않습니다"라며 단호히 답했다.이어 "그냥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치관에 대해서는 "고유성을 중시하는 것 같다"며 "사람들과 많은 영향을 주고받고 살아가는데, 그 와중에 나 자신이 되려면 중심이 단단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또 "저는 아직 그 답을 찾지 못했지만,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삶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멘탈 관리법에 대해서는 "상황과 감정을 분리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며 "상황이 그대로인데 멘탈을 잡는 건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상황을 먼저 해결하고 멘탈을 잡는다"라고 말했다.한편, 박나언은 '환승연애2'를 통해 김태이와 최종 커플이 됐다. 다만 최종 커플 선택 이후, 둘의 근황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조지환♥박혜민, 관계 불화·생활고 고백…"지금은 천국이라 최면" ('결혼지옥')

    [종합] 조지환♥박혜민, 관계 불화·생활고 고백…"지금은 천국이라 최면" ('결혼지옥')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개선된 관계에 대해 밝혔다.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조지환과 박혜민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박혜민은 "요즘에 지환 씨 보면 짠하고 그렇다. 둘 다 정신이 없지 않냐. 나도 힘든데 저 사람도 나랑 똑같다고 생각하니까 힘들면서도 너무 재미있지 않냐"라고 언급했다.조지환은 "진짜 체력은 남아도는데 일이 없어서 어디다 쓸지 몰라가지고 그런 순간들도 많지 않았냐"라며 과거를 돌아봤다. 이어 "그때에 비하면 지금 어떠냐"라며 물어봤다. 이를 들은 박혜민은 "우리가 최면을 건다. 지금은 천국이다"라고 답했다.또 조지환은 "어떻게 보면 그때 당시 출연할 때는 둘이 붙어있는 거 자체가 너무 고통스럽고 의견 충돌,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경제적인 문제는 그렇게 좋아졌다고 볼 수 없지만 무엇보다 달라진 건 둘이 같이 있을 때 싸움이 격해지지 않고 웬만하면 넘어간다. 함께 지내는 시간이 거의 24시간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박혜민은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을 보면서 모니터를 많이 한다. 지금도"라며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의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조지환 역시 "우리가 그 이후에 다른 부부 사례를 보면서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할 수 있고 '우리도 저런 부분이 있구나'라면서 힐링이 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라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박혜민은 "오은영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솔루션 많이 부탁드린다.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 (출연) 이후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재미있게 하면서 변화된 모습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

  • [종합] 엄정화 "정재형과 난 운명…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

    [종합] 엄정화 "정재형과 난 운명…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

    가수 엄정화가 절친 정재형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엄정화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 TV’을 통해 ‘고민스러운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내 인생에서 친구는 무조건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랑으로 가끔은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줄 수도 있어야 되고 응원해줄 수도 있어야 된다. 긍정적이고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친구'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그런 친구가 하나 있는데 정재형이다"라며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할 수 있다. 정재형이 지금 말한 그런 친구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어떨 땐 굉장히 얄밉다가 ‘재형이 없이는 어떤 새로운 것들을 보지 못했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굉장히 많다. 서핑, 음악, 친구가 그랬다"라고 덧붙였다.엄정화와 정재형은 1996년에 처음 만났다고. 당시 ‘베이시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던 정재형과 2집 활동을 하던 엄정화. 엄정화는 정재형을 해운대 공연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언급했다.엄정화는 "단번에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 내가 재형이를 너무너무 좋아하게 됐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다. 대단하지 않냐. 삶의 고민, 작품, 서로 같이 나누면서 돌파해온 것 같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친구가 됐다. 우린 약간 운명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홍진경, 선우정아='불륜女'로 매도 "떳떳하지 못한 관계 아니야?"('찐천재')

    [종합] 홍진경, 선우정아='불륜女'로 매도 "떳떳하지 못한 관계 아니야?"('찐천재')

    가수 선우정아가 명곡 '도망가자'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15일 모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그 사람의 노래] 선우정아 - '도망가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선우정아는 '도망가자'를 열창했다. '도망가자'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느냐는 홍진경의 물음에 그는 "남편과 신혼이었고 한창 많이 싸울 때였다. 2013~2014년이니까 꽤 오래 전"이라고 말을 시작했다.이어 "싸우고 너무 못견디겠어서 그냥 훅 잠옷 입은 상태 그대로 통기타 하나 들고, 아무것도 안들고 정처없이 갔다. 평소 동해를 좋아하는데 강원도에 와있더라"라며 "(남편이) 결국은 데리러 왔다. 그래서 잘 살았다. 이 노래를 쓸 때는 오히려 반대로 남편이 좀 힘들었다. 너무 뭐라도 해주고 싶더라"고 고백했다.선우정아는 도망 갔던 경험을 떠올리며 곡을 썼다면서 "'그러면 같이 갈래? 가보니까 좋더라. 이번에는 내가 계속 옆에 있어줄 테니까. 이번에는 내가 너를 데리고 가줄게' 그런 마음으로 쓰게 됐다"고 밝혔다.이때 홍진경은 "도망을 간다는 건 떳떳하지 못한 관계인 거잖냐. 둘이 도망가는. 약간 불륜 생각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냐"고 홍진경이 묻자 선우정아는 "많이는 안 들었다. 다행히 언니가 지금 두 번째"라고 말했다. 선우정아는 "첫 번째는 저희 대학 교수님이시다"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교수님과 제가 약간 썩어빠진..."이라고 말해 선우정아를 빵 터뜨렸다.또 선우정아는 남편을 제외하고 함께 도망간다면 누구와 가고 싶냐는 물음에 "브래

  • '결혼 11년 만 이혼' 박은혜 "부부 관계 불만有 친구들 연락 많이 받아"('당결안')

    '결혼 11년 만 이혼' 박은혜 "부부 관계 불만有 친구들 연락 많이 받아"('당결안')

    박은혜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MC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박은혜는 "부부 관계에 불만이 있는 분들이 내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때가 많다. 답답함을 토로하는 걸 보면서 나도 부부 갈등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이 와중에 '당결안'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나한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또 "사실 출연진분들 중에선 저의 마지막 경험인 이혼을 겪으신 분들은 없다. 경험한 입장에서 어떤 분이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지, 혹은 어떤 분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보인다. 그래서 더 이해되고 공감이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부들이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최종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육체적 관계 중요시" 男에 관심→"먹는 약 있나" 공유 부탁('물어보살')

    [종합] 이수근 "육체적 관계 중요시" 男에 관심→"먹는 약 있나" 공유 부탁('물어보살')

    이수근이 각방 생활을 청산하고 싶다는 의뢰인에 폭풍 질문을 했다.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들이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이날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는 결혼 17년차 남편은 "부부는 한 침대에서 한 이불 덮고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내가 자꾸 거실에서 딸하고만 자서 고민이 돼 나왔다"고 고백했다.이어 "아내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같이 자고 나머지는 딸과 거실에서 잔다"고 전했다.아내는 남편과 동침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며 "딸과 TV 보며 이야기하다 잠에 드는 것"이라고 했다. 또 남편과 취침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남편은 "최대한 늦게 자보려고 했고 심각하게 '한 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대화했다. 제 고집만 내세우면 안 되잖냐. 딸과의 시간도 필요하고 아내도 회사 다녀와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히 이해 되지만 아쉽기도 하다"고 속상해했다.또 "전 육체적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고 했고 이수근은 "마흔여섯인데 건강하다. 따로 먹는 약이 있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남편은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조기 축구, 농구, 골프를 한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