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TEMPTATION', 美 '빌보드 200' 13주 연속 차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 TEMPTATION', 美 '빌보드 200' 13주 연속 차트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석 달째 머무르며 자체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5월 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서 165위에 자리했다. 지난 2월 11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한 뒤 13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하고 있는 이 앨범은 1주 더 차트인하면 전작인 'minisode 2: Thursday's Child'와 타이기록을, 2주 더 차트인할 경우 최장기 차트인 자체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이 외에도 여러 차트에서 장기흥행 중이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24위와 20위에 랭크됐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5위에 올라 13주 연속 '톱 5'를 유지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6일 샬럿, 9~10일 벨몬트 파크, 16일 워싱턴 D.C., 19~20일 덜루스, 23~24일 샌안토니오, 27~28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U.S.'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앨범 ‘D-DAY’, 美 ‘빌보드 200’ 2위 진입

    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앨범 ‘D-DAY’, 美 ‘빌보드 200’ 2위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신보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6일 자)에 따르면,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지난달 21일 발표한 솔로 앨범 ‘D-DAY’의 타이틀곡 ‘해금’이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8위로 진입했다. 또한 ‘D-DAY’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함에 따라 슈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핫 100’에 네 번째, ‘빌보드 200’에 두 번째 차트인했다. 특히, 슈가는 믹스테이프 ‘D-2’(2020년 발매)로 ‘빌보드 200’에서 1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 성적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동시에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지민 첫 솔로 앨범 ‘FACE’ 타이 기록)에 자리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D-DAY’는 14만장이 판매됐는데 실물 음반 판매량이 12만 2,000장으로 차트 집계기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기록됐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 2,500건이었고,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건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판매 성적을 바탕으로 ‘D-DAY’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톱 랩 앨범’, ‘월드 앨범’ 에서도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해금’은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을 휩쓸었고, ‘글로벌 (미국제외)’ 12위, ‘글로벌 200’ 15위에 자리했으며, ‘D-DAY’의 다른 수록곡들도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지민도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핫 100’에서 97위로, 솔로 앨범 ‘FACE’는 ‘빌보드 200’에서 70위로 5주 연속

  •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차트 빛낸 개인 활동…다수 차트에 포진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차트 빛낸 개인 활동…다수 차트에 포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머물렀다.1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2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지민이 발매한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2위로 3주 연속 차트인했다. ‘FACE’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4위에 자리했다.이 외에도 ‘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 제외)’ 8위, ‘글로벌 200’ 10위에 올랐고, ‘FACE’는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6위에 랭크됐다.슈가는 지난 7일 선공개된 ‘사람 Pt.2 (feat. 아이유)’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에 각각 1위로 직행했고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16위, ‘글로벌 200’에서는 24위를 차지했다.한편, RM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는 꾸준한 인기 속에 ‘톱 커런트 앨범’ 62위에 랭크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빌보드 진입 부담감有, 진정성이 제일 중요해"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빌보드 진입 부담감有, 진정성이 제일 중요해"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빌보드 차트 진입 성과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피프티 피프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큐피드'에 대한 설명을 했다. 시오는 "우리 피프티 피프티 세계관의 첫 시작인 곡이다. 큐피드는 성장 의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란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메시지를 곡 안에 담을까'가 가장 중요하다. 프로듀서와 곡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 작업을 이어갈 때 보컬이나 랩적으로 우리의 매력을 담고 메시지를 담을까 고안했다. 녹음도 여러 차례 했던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새나는 또 빌보드 차트 핫100에 오른 소감에 대해 "지금까지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활동하면서 우선순위로 생각한 것이 우리의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였다. 이런 부분이 듣는 분들에게 닿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키나는 "우리 음악이 길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꿈이었다. 근데 실제로 들리더라. 이제서야 우리의 인기가 실감이 난다"고 고백했다.시오 "연습생부터 음악에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아란은 "우리와 타 그룹의 차별점은 진정성이다. 진정성과 진심을 담고 기본에 충실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많은 분이 알아주셔서 좋다"고 말했다.새나는 "4명 모두 각자만의 매력이 있다. 이런 특징을 살리고 싶다. 또 우리가 피프티 피프티로 모였을 때 새로운 에너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10주 연속 '톱 10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10주 연속 '톱 100'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막강 파워를 꾸준히 과시하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5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78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 200'에서 10주 연속 '톱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뿐이다.'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이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각각 1계단, 2계단 상승한 9위와 8위로, 10주째 '톱 10'을 지키고 있다. 이 앨범은 또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5위에 자리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48위에 안착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로 글로벌 열풍을 이어 간다.서울과 싱가포르,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14~15일 오사카, 18~19일 사이타마, 25~26일 가나가와, 29~30일 아이치(이상 일본), 5월 6일 샬럿, 9~10일 벨몬트 파크, 16일 워싱턴 D.C., 19~20일 덜루스, 23~24일 샌안토니오, 27~28일 로스앤젤레스(이상 미국)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오는 8월 5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지수, 美 빌보드 '글로벌 200' 2위 진입…'꽃'으로 피워낸 기록

    블랙핑크 지수, 美 빌보드 '글로벌 200' 2위 진입…'꽃'으로 피워낸 기록

    블랙핑크 지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팀 솔로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지수의 솔로 앨범 [ME] 타이틀곡 '꽃(FLOWER)'은 10일 (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최신 차트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은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만든 기준이어서 글로벌 메인 차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꽃(FLOWER)'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870만 회 스트리밍, 2만 1000 판매량(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에 빌보드는 "글로벌 차트 론칭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첫 주 스트리밍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1위는 블랙핑크 리사의 'LALISA'(1억 5260만), 2위는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Drivers License'(1억 3010만)다.또 빌보드는 "지수는 로제, 리사에 이어 해당 두 차트의 톱 10에 진입한 세 번째 멤버가 됐다"며 블랙핑크가 팀과 솔로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거둔 지난 호성적들을 다시금 조명했다.지수는 지난 3월 31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ME]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8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6위를 차지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ME]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17만 235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

  • 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차트 23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차트 23주 연속 차트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23주 연속 진입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10위에 올랐다.또한, 이 곡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 기준 10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집계기간 3월 17~23일)에 자리하면서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ANTIFRAGILE’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3월 12~18일) 기준 글로벌 K-팝, 디지털 차트 부문에서 각각 7위, 10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해당 차트에 진입한 이래 22주 연속 ‘톱 10’을 지키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8, 19일 양일간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FEARNADA 2023 S/S’에서 신곡 ‘No-Return (Into the unknown)’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전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 ‘Set Me Free Pt.2’, 美 빌보드 ‘핫 100’ 30위 진입

    방탄소년단 지민 ‘Set Me Free Pt.2’, 美 빌보드 ‘핫 100’ 30위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기록을 추가했다.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선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 수록곡 ‘Set Me Free Pt.2’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 작품으로 두 번째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Set Me Free Pt.2’는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200’ 8위 등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Set Me Free Pt.2’ 이외에 ‘약속 (Promise)’ 3위, ‘filter’ 5위, ‘Christmas Love’ 11위 등 지민의 솔로곡들이 포진했다.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95위에 자리하며 41주 연속 차트인했다.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도 두드러진다.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는 ‘월드 앨범’에서 13위로 16주 연속 차트인했고,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52위에 올랐다. 제이홉이 지난 3일 발표한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는 ‘랩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38위, ‘글로벌(미국 제외) 98위, ‘글로벌200’ 121위 등에 자리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에 랭크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데뷔곡 ‘FEARLESS’, 빌보드 재팬 누적 재생수 1억 돌파

    르세라핌 데뷔곡 ‘FEARLESS’, 빌보드 재팬 누적 재생수 1억 돌파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단일곡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했다.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2일 자 ‘스트리밍 송’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곡 ‘FEARLESS’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일본의 주요 음원 사이트인 애플뮤직, 라인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에서 재생된 횟수를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5월 발매된 ‘FEARLESS’는 빌보드 재팬의 ‘스트리밍 송’ 차트에 19주 연속 진입한 바 있다. 빌보드 재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르세라핌의 첫 번째 1억 스트리밍 달성을 조명하며 연속 차트인 기록을 마무리한 후에도 ‘톱 100’에 재진입한 이들의 음원 파워를 주목했다.‘FEARLESS’는 지난해 연말 ‘스트리밍 송’ 차트에 재등장했고, 2주 연속(22년 12월 28일 자, 23년 1월 4일 자) 순위권에 안착했다. 빌보드 재팬은 르세라핌이 일본의 대표 연말 프로그램인 NHK ‘제73회 홍백가합전’에서 선보인 무대에 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차트 재진입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이 곡은 올 1월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이 발매된 이후 ‘스트리밍 송’ 차트(2월 1일 자)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무려 6주 연속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더해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3월 22일 자) 기준 누적 재생수 9,000만 회를 돌파해 새로운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르세라핌은 역대 K-팝 걸그룹이 일본에서 발표한 데뷔 음반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의 앨

  •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K-팝 솔로 가수 '최장' 35주째 진입...'전무 후무' 위업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K-팝 솔로 가수 '최장' 35주째 진입...'전무 후무' 위업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전무 후무'한 위업을 경신했다.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1일 자)에 따르면,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발매한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글로벌(미국 제외)' 에서 199위를 차지했다.'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재진입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며 통산 35주 차트인하는 장기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특히 정국은 해당 차트에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 진입하는 기념비적인 신기록을 세웠다.앞서 정국은 'Left and Right'로 K-팝 아이돌 '최초', '최장' 기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Left and Right'는 지난해 빌보드가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발매 6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전세계 무수한 인기 곡들을 제치고 '글로벌 200' 106위, '글로벌(미국 제외)' 87위, '디지털 송 세일즈' 30위, '팝 에어플레이' 44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3위, '캐나디안 핫100' 65위 등 무려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초특급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또 'Left and Right'는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된 것을 비롯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3000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팬덤을 넘어 글로벌 리스너들의 고막까지 사로잡은 음원 인기도 엿보게 했다.최근 'Left and Right'는 일본 레코드 협회 'RIAJ'(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가 발표한 '제3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송

  • TNX, 첫 컴백 활동 성료…커리어 하이·빌보드 첫 입성

    TNX, 첫 컴백 활동 성료…커리어 하이·빌보드 첫 입성

    그룹 TNX가 국내외 팬들의 성원 속 첫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지난 2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I Need U'와 'Love or Di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TNX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실력은 물론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과 메시지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안겼다.'Love Never Dies'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했고, TNX 멤버 은휘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앨범을 완성했다.특히 TNX는 컴백 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라디오,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이지만, 확실하게 자신들만의 활동 스펙트럼을 구축한 셈이다.이러한 행보를 입증하듯 TNX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Love Never Dies'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랭크됐다. 또 빌보드 차트 Heatseekers Albums 92위, Current Album Sales 73위, Top New Artist Album 3위에 오르는 등 5개 차트 순위권에 입성했다.아울러 TNX는 컴백 일주일 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 각 76,867장과 71,878장을 기록, 이는 데뷔 앨범의 초동 판매량인 31,196장을 2배 이상 상회한 수치로 TNX의 성장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특히 'Love or Die'

  • 트와이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수상

    트와이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수상

    트와이스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의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하고 K팝 역사를 새롭게 썼다.'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빌보드가 주최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에게 상을 수여한다. 트와이스가 수상자로 선정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는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이뤄내고 두각을 드러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들은 해당 부문 역대 수상자인 이디나 멘젤(Idina Menzel), 토리 켈리(Tori Kelly), 마렌 모리스(Maren Morris),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영광을 이음과 동시에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상을 차지해 위상을 드높였다.트와이스는 시상식에 참석해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를 받게 되어 한 해를 가장 마법 같은 방법으로 시작하게 됐다. 우리는 트와이스가 된 이후로 미래를 향해 서로를 믿으며 함께 걸음을 내디뎠다. 이 순간은 우리의 꿈을 이뤄준 팬들 앞에 멤버 아홉 명 모두 함께 서 있어 더욱 소중하다. '브레이크 스루 아티스트'라는 상은 '지지해 주는 이들과 함께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간다면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성취를 동기 삼아 앞으로 더 많은 벽을 깰 수 있게 노력하겠다. ONCE(팬덤명: 원스)가 곁에 있기 때문에 트와이스는 돌파를 이어나갈 수

  • TNX, 美 빌보드 차트 첫 입성…글로벌 영향력 입증

    TNX, 美 빌보드 차트 첫 입성…글로벌 영향력 입증

    그룹 TNX가 빌보드 차트에 첫 입성했다.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발매된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의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가 빌보드 5개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성과는 TNX가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을 통해 달성한 것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Love Never Dies'는 Heatseekers Albums(히트시커 앨범) 92위, Current Album Sales(커런트 앨범 세일즈) 73위, Top New Artist Album(톱 뉴 아티스트 앨범) 3위에 랭크되며 빌보드 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뿐만 아니라 Record Label Independent Current Albums(레코드 레이블 인디펜던트 커런트 앨범) 16위, Internet Albums(인터넷 앨범) 27위에 오르며 다수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앞서 이번 신보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진입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Love or Die'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후 7일 만에 천만 회를 돌파했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더불어 이번 앨범은 써클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2월 15일~2월 21일) 각 76,867장과 71,878장을 기록했다. 이는 데뷔 앨범 'WAY UP'의 초동 판매량인 31,196장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TNX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상,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 '2022 지니뮤직어워드'에서 뉴 웨이브 아이콘상을 받았다. 또 2023년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

  • 르세라핌, 19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멜론 주간 ‘톱 10’ 진입

    르세라핌, 19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멜론 주간 ‘톱 10’ 진입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진입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3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8위를 차지했다.이 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 19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운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차트인 19주 차 성적을 비교했을 때, ‘ANTIFRAGILE’은 전작 대비 3배 가까이 높은 순위에 자리하면서 자체 신기록 경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ANTIFRAGILE’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20~26일)에서 7위에 안착, 무려 19주 연속 ‘톱 10’을 지켰다. 특히 이 곡은 발매된 지 4개월이 훌쩍 지났음에도 지난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리며 굳건한 저력을 보여줬다.또한, ‘ANTIFRAGILE’은 2023년 1월 기준 일본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매서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 미국 ‘빌보드200’ 37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 미국 ‘빌보드200’ 37주 연속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지속하고 있다.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9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Proof’는 이 차트에 37주 연속 차트인했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45위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으로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RM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는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27위, ‘톱 앨범 세일즈’ 57위에 안착했다.제이홉이 2018년 발매한 ‘Hope World’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5위로 재진입했고, 지민은 태양과 함께 부른 ‘VIBE’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50위에 자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