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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빌보드와 MOU 체결 전략적 협업→K팝 글로벌 영향력 확대

    CJ ENM, 빌보드와 MOU 체결 전략적 협업→K팝 글로벌 영향력 확대

    CJ ENM이 미 빌보드(Billboard)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Billboard Korea)와 K-POP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 빌보드 마이크 반(Mike Van) 본사 사장,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CJ ENM은 대표 음악 전문 채널 Mnet을 중심으로 K-POP 산업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2009년 최초 아시아 음악 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를 론칭한데 이어 지난 2022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확대된 K-POP의 영향력을 반영해 ‘MAMA AWARDS’로 리브랜딩을 단행한 바 있다. MAMA AWARDS는 K-POP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 보고 싶은 꿈의 무대이자, K-POP 팬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글로벌 넘버 원 K-POP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밖에도 엠카운트다운 뮤직 차트쇼와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빌보드 코리아는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음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브랜드 빌보드의 한국 지사다. 오는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과 함께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빌보드 코리아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K-POP의 최신 소식과 트렌드를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창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빌보드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K-POP 스타의 디지털 화보를 발행하고 양질의 공연을 기획하는 등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K-POP

  • 빌보드, 카카오엔터 손잡았다 "최초 K팝 관련 공식 파트너십 체결" [공식]

    빌보드, 카카오엔터 손잡았다 "최초 K팝 관련 공식 파트너십 체결" [공식]

    빌보드(Billboard)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K팝 관련 최초로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빌보드(본사 사장 마이크 반)와 빌보드 코리아(김유나 발행인 겸 대표 이사)는 지난 1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빌보드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빌보드·빌보드 코리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빌보드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빌보드가 보유한 풍부한 데이터와 글로벌 미디어 영향력,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IP 기획·제작·유통 역량을 결합해 K팝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빌보드는 오는 6월 론칭하는 빌보드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빌보드의 뮤직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음악 산업 내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확보할 전망이다.빌보드 본사 사장 마이크 반은 "K팝 산업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탄탄한 기획·제작·유통 역량을 갖추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에 K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美 빌보드 '핫100' 입성 상상도 못 했다"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美 빌보드 '핫100' 입성 상상도 못 했다"

    아일릿(ILLIT)이 데뷔곡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소감을 밝혔다.미국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1위로 진입했다. K-팝 데뷔곡이 이 차트에 오른 건 처음이다.아일릿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상상도 못 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좋은 곡을 만들어 주시고 아일릿과 'Magnetic'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Magnetic'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 3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6위), 히트시커스(6위)에서 '톱10'을 지키고 있으며, 인디펜던트 앨범(45위) 차트에도 포함됐다.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 15위에 올랐다.아일릿은 다른 차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Magnetic'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데뷔 당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포함됐고,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했다. 이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2주 연속 자리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아일릿 기록 추가, 데뷔곡 'Magnetic' 빌보드 '핫100' 입성

    아일릿 기록 추가, 데뷔곡 'Magnetic' 빌보드 '핫100' 입성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렸다.16일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데뷔곡 'Magnetic'(마그네틱)으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다고 밝혔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5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밝힌 최신 차트 예고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은 '핫100'(4월 20일 자)에 91위로 입성한다. 이로써 아일릿은 데뷔곡으로 '핫100'에 진입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핫100'은 피지컬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유튜브 조회수 등을 총망라해 순위를 매긴다.'Magnetic'은 다른 차트에서도 강세다. 이 곡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데뷔 당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포함됐다. 이후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했다.빌리프랩은 "수천 곡의 데모 중 수십 번의 리스닝 세션을 거쳐 5곡을 추린 뒤, 멤버들의 나이대와 음색에 가장 잘 어울리고 에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음악을 타이틀곡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빌보드 CEO 해명 "K팝 견제 사실 NO, 딸이 BTS·블랙핑크 좋아해"

    [종합] 빌보드 CEO 해명 "K팝 견제 사실 NO, 딸이 BTS·블랙핑크 좋아해"

    마이크 반 미국 빌보드 CEO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K팝 견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더불어 자신의 딸과 조카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를 좋아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15일 오후 1시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빌보드 코리아 론칭 기념 마이크 반(Mike Van) 미국 빌보드 본사 CEO,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s)가 지난해 K팝 차트를 따로 신설해 시상한 것과 관련 '빌보드가 K팝을 견제하거나 배제한다'는 의혹이 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마이크 반 CEO는 "저희 빌보드는 핫100이나 빌보드 200 등 기본 차트를 포함해 150여개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라틴 차트, 재즈 차트도 있어 K팝 차트만 다르게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장르별 차트에 대한 노하우도 있고 어떻게 운영하는지 알고 있다. 음악이 가진 모든 뉘앙스를 잘 표현하기 위해 K팝 차트를 따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빌보드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유효 중복 다운로드 수 규정을 한 주에 1인당 1번으로 변경했던 바, 일각에서는 대규모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K팝 가수들을 차트에서 견제하기 위한 방침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반 CEO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러 협력사와 복잡한 관계가 있을 순 있지만 명확히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마이크 반 CEO는 K팝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K팝의 인기는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K팝의 인기에 대해 축복하고 한국 아티스트들이 세계에서

  • 빌보드 CEO, BBMA's K팝 견제 의혹에 입 열었다 "전혀 사실 아냐" 단호

    빌보드 CEO, BBMA's K팝 견제 의혹에 입 열었다 "전혀 사실 아냐" 단호

    마이크 반 미국 빌보드 CEO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 K팝 차트 신설 관련 '견제 의혹'이 일었던 것에 입을 열었다. 15일 오후 1시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빌보드 코리아 론칭 기념 마이크 반(Mike Van) 미국 빌보드 본사 CEO,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대표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s)가 지난해 K팝 차트를 따로 신설해 시상한 것과 관련 '빌보드가 K팝을 견제하거나 배제한다'는 의혹이 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마이크 반 CEO는 "저희 빌보드는 핫100이나 빌보드 200 등 기본 차트를 포함해 150여개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라틴 차트, 재즈 차트도 있어 K팝 차트만 다르게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장르별 차트에 대한 노하우도 있고 어떻게 운영하는지 알고 있다. 음악이 가진 모든 뉘앙스를 잘 표현하기 위해 K팝 차트를 따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빌보드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유효 중복 다운로드 수 규정을 한 주에 1인당 1번으로 변경했던 바, 일각에서는 대규모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K팝 가수들을 차트에서 견제하기 위한 방침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반 CEO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러 협력사와 복잡한 관계가 있을 순 있지만 명확히 사실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번 기자회견은 미국 빌보드 본사 CEO 마이크 반의 한국 방문 및 오는 6월 빌보드 코리아의 론칭을 기념해 열렸다. 빌보드 코리아 론칭은 2020년 글로벌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PMC)에서 빌보드 본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韓 써클차트·日 빌보드 재팬 정상 석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韓 써클차트·日 빌보드 재팬 정상 석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국내외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가 11일 발표된 써클차트 최신 주간(2024년 14주 차/집계기간 3월 31일~4월 6일) 앨범 차트와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두 차트에서 'minisode 3: TOMORROW'의 위버스 앨범은 각각 5위, 4위에 올랐고, 키트 앨범은 12위와 20위에 랭크됐다. 앨범의 타이틀곡 'Deja Vu'는 다운로드 차트와 BGM 차트 1위, 글로벌 K-팝 차트 8위, V 컬러링 차트 15위, 디지털 차트 19위, 벨 차트 46위, 링 차트 82위, 스트리밍 차트 91위 등 총 8개 차트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모스 부호로만 이루어진 트랙 '- --- -- --- .-. .-. --- .--'를 포함한 미니 6집 전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저력은 일본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집계기간 4월 1~7일)에 따르면, 'minisode 3: TOMORROW'는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랭크됐다. 이들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 1위로 재입성했는데, 올해 한국 가수가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minisode 3: TOMORROW'는 앞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4월 15일 자/집계기간 4월 1~7일)에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신들이 보유한 기록을 갈아치우며 해외 아티스트 '주간 앨범 랭킹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신기록(10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Deja Vu'로 지난 1

  • 美 빌보드 CEO 마이크 반, 공식 방한…오는 15일 기자회견

    美 빌보드 CEO 마이크 반, 공식 방한…오는 15일 기자회견

    빌보드(Billboard) 본사 CEO 마이크 반(Mike Van)이 공식 방한한다. 11일 빌보드에 따르면 반 CEO는 '빌보드 코리아' 론칭을 앞두고 전격 한국을 방문한다. 빌보드 본사 CEO의 공식 내한은 2020년 글로벌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PMC)에서 빌보드 본사를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반 CEO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본사 차원의 '빌보드 코리아' 운영 계획 등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또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엔터사들과 기업들을 방문하는 등 활발히 일정을 소화한다.한편, 지난 1월 빌보드는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을 시작으로 '빌보드 코리아'를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당시 반 CEO는 성명을 통해 "한국 진출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빌보드는 오랫동안 한국의 음악이 우리 플랫폼 전반에 걸쳐 많은 기여를 해 온 것을 축하해왔다. 이번 확장은 우리 브랜드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활기찬 한국 음악계를 형성하는 목소리와 재능을 증폭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헌신을 강조한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수퍼 신인' 아일릿, 美 빌보드서 고공행진…K팝 데뷔곡 최고 순위

    '수퍼 신인' 아일릿, 美 빌보드서 고공행진…K팝 데뷔곡 최고 순위

    그룹 아일릿(ILLIT)이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올린 최신 차트 예고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8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두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55계단, 31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며 역대 K팝 그룹(남녀 불문) 데뷔곡으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빌보드는 "아일릿의 'Magnetic'이 일주일간 스트리밍 5천630만 회,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3천 건 이상(글로벌 200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200'은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다.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메인 송차트 '핫 100'과 달리 '글로벌 200'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아일릿의 음원 파워는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도 나타난다. 'Magnetic'은 최신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서 63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80위를 기록했다. 또한 벅스,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집계 기간 4월 1~7일)에서 각각 1위, 3위에 올랐다. 이 곡은 같은 기간 집계된 지니 주간 차트에서도 6위를 차지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빌보드가 지목한 '엄청난 K팝 스타'…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외신도 빠졌다

    빌보드가 지목한 '엄청난 K팝 스타'…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외신도 빠졌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향한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이들의 음악에 주목했다.이 매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앞으로의 행보에서 가장 기대할 점은 이들이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금까지의 여정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쿠스틱 발라드부터 레이지-이모 록(Raging emo-rock) 등 거의 모든 장르에 도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특하고 모방할 수 없는 자신들만의 것으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은 한 소년이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성숙해지는 만큼, 이들의 성장은 앨범에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사람들이 인생의 한 지점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는 것처럼, 'minisode 3: TOMORROW'에서는 이들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대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데자뷰) 뮤직비디오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영원한 연대감에 이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들만의 스토리텔링을 조명했다.빌보드(Billboard)는 지난 3일(현지시각)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의 'Deja Vu' 무대를 짚으면서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엄청난 K팝 스타로 급

  • 제이홉, 군대에서 찍은 커리어 하이…2개 음반 연속 빌보드 200 10위권 진입

    제이홉, 군대에서 찍은 커리어 하이…2개 음반 연속 빌보드 200 10위권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8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홉 온 더 스트리트 VOL.1)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이홉이 발표한 솔로 앨범의 빌보드 200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다.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4만4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40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000장을 기록했다. 제이홉은 또한 2개 음반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0위권에 진입시킨 유일한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2022년 위버스 앨범으로 발매된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가 이 차트에서 17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이듬해 이 음반이 피지컬 앨범으로 재발매되면서 빌보드 200 6위에 랭크됐다. 이어 이번에 'HOPE ON THE STREET VOL.1'이 5위로 진입했다. 'HOPE ON THE STREET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그의 정체성과 초심을 담은 앨범이다. 제이홉은 새 앨범으로 최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38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BTS 정국, 솔로 기록 경신 어디까지…21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

    BTS 정국, 솔로 기록 경신 어디까지…21주 연속 빌보드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정국의 솔로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골든)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31위에 자리했다.'GOLDEN'은 21주 연속 '빌보드 200'에 머물며 K팝 솔로 가수 최장기 차트인 기록 경신을 거듭했다. 이 외에도 'GOLDEN'은 '톱 커런트 앨범'(36위), '톱 세일즈 앨범'(49위)에 올랐다.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는 '디지털 송 세일즈'(14위), '글로벌(미국 제외)'(23위), '글로벌 200'(37위)에 자리했다.'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이 장기 흥행 중이다.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세븐)은 46위,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유)는 80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137위로 '글로벌 200'에 랭크됐다.'글로벌(미국 제외)'에는 'Seven'이 27위, 'Standing Next to You'가 41위, 'Like Crazy'가 96위에 기록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아일릿, 빌보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고 성적

    아일릿, 빌보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고 성적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2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의 타이틀곡 'Magnetic'(마그네틱)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3위, 33위에 자리했다. 이는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두 차트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순위로 차트인한 신기록이다.'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에서 10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흥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차트 '히트시커스 앨범'에서 15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아일릿은 데뷔 첫 주에 총 4개의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성적도 두드러진다.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최초로 데뷔 당일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차트인한 'Magnetic'이 8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14위(4월 1일자)를 찍었다.이 곡은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도 최고 51위에 올랐다. 'Magnetic'의 누적 재생 수는 2,200만여 회에 달하고,누적 청취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약 280만 명에 이른다.'SUPER REAL ME'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첫 주에 38만 장 이상 팔리며 역대 K팝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K팝 그룹(남녀 불문) 데뷔앨범 역대 초동 '톱 5'에 들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나의 진짜 이야기가 곧 최고의 이야기'라는 10대들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은 앨범 'SUPER REAL ME'로 데뷔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 일등병 정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여전한 스타…빌보드 19주 연속 차트인

    일등병 정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여전한 스타…빌보드 19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19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00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88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정국은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서 나란히 19주 연속 차트인했다.'Standing Next to You'는 정국의 개인 곡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송 'Butter'가 이 차트에 20주 연속 머물렀는데, 'Standing Next to You'가 타이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GOLDEN'은 한국 솔로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또 한 번 자체 경신했다.'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이 장기 흥행 중이다. 정국의 'Seven (feat. Latto)'(44위), 'Standing Next to You'(52위), '3D (feat. Jack Harlow)'(152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142위)가 ‘글로벌 200’에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27위), 'Standing Next to You'(45위), '3D'(104위), 'Like Crazy'(115위)가 순위권을 지켰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싸이커스, '빌보드 200' 차트 73위 등극…데뷔 앨범 이어 두 번째

    싸이커스, '빌보드 200' 차트 73위 등극…데뷔 앨범 이어 두 번째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각)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한 싸이커스의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73위에 올랐다.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차트인이다.지난 8일 컴백한 싸이커스는 최근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는 발매 직후 총 12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 8개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 랭크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7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앨범 초동 판매량 또한 22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