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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총 5조' JYP 수장 박진영, NBA 선수로 진출?…"어떻게든 스케줄 조정할 것"

    '시총 5조' JYP 수장 박진영, NBA 선수로 진출?…"어떻게든 스케줄 조정할 것"

    연예계 NBA 마니아 중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진영이 올해도 어김없이 챔피언 결정전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서부 챔피언 덴버와 동부 최강자 마이애미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진영은 오는 토요일 열리는 4차전에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제가 안 나오면 NBA 시즌이 끝나지 않는 거 아시죠?”라는 멘트로 NBA 파이널 단골 손님을 자처했던 박진영이 이번에는 어떤 입담을 보여줄까.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FTX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NBA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소문난 ‘농잘알’ 박진영은 이번 시리즈에서 덴버가 4승 1패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애미가 객관적 열세에도 여기까지 온 건 선수들의 투지와 팀웍, 베테랑 선수들의 리더십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덴버에게는 그런 부분들이 큰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덴버 역시 그런 강점들을 갖추고 있다는 것. 덴버의 우승을 내다보는 이유 또한 명확했다. 박진영은 선발 선수들의 체격 차이와 요키치의 게임 지배력을 근거로 덴버가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마이애미가 득점 110점 이상, 3점슛 40%를 넘기면 한 번은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는 그의 말대로 2차전에서 마이애미가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도 박진영의 말이 맞아 들어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박진영이 예상하는 MVP 또한 덴버의 요키치였다. 박진영은 요키치에 대해 “연예인 후배들에게 조언을 할 때 좋은 본보기로 언급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 올림픽 선수들이 하는 걸 그대로…엄지원, 엄청난 운동신경

    올림픽 선수들이 하는 걸 그대로…엄지원, 엄청난 운동신경

    배우 엄지원이 엄청난 운동신경을 보였다.최근 엄지원은 "인생의 첫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크로스컨트리를 빌려서 Pine Creek 강을 따라 크컨을 해보았어요. 유튜브보고 대충 할 수 있겠지 하고 갔다가 업힐 구간에서 꽈당. 다운힐구간에서 꽈당. 몇번을 나자빠졌지만(넘어졌다는 표현으론 부족해서^^;) 엄청난 유산소와 산책을 함께 하는 듯한 놀라운 행복감을 느꼈더랍니다. #크로스컨트리스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미국에서 여행 도중 크로스컨트리에 도전하는 모습.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이모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BTS 제이홉, 손흥민 사진 대문짝만하게 "선수들 멋졌어요" 응원

    BTS 제이홉, 손흥민 사진 대문짝만하게 "선수들 멋졌어요" 응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애써준 한국 축구 대표팀에게 격려의 목소리를 전했다.제이홉은 6일 “우리 선수분들, 너무 멋졌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브라질전을 마친 주장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홉은 이른 새벽부터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 4시(한국시간)부터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전에 4대 1로 패하며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승우, 2026 북중미 월드컵 노린다 "해설위원 아닌 선수로 뛰고파"

    이승우, 2026 북중미 월드컵 노린다 "해설위원 아닌 선수로 뛰고파"

    SBS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16강전 패배의 진한 아쉬움 속에서도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박지성, 이승우 SBS 해설위원은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중계했다. 대한민국이 브라질에게 1-4로 패하며 아쉬운 결과로 막을 내렸지만, ‘배박승 트리오’는 ‘도하의 기적’을 일으키며 16강전에 진출해 마지막 순간까지 투지를 불태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이날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브라질의 공세에 몰리더니 결국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끌고 갔다. 네 번째 실점 이후 박지성 해설위원은 “상대에게 기회를 줄 때마다 실점하고 있다. 집중력이 무너졌다. 볼을 쫓아가는데 급급하다 보니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를 못하고 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성 해설위원은 “슈팅 찬스가 왔을 때 적극적으로 슈팅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백승호가 이에 응답하듯 적극적인 슛을 통해 골을 만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역전할 수 있는 시간은 부족했다.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한국 축구가 4년간 준비해온 것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줬다.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고맙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영원한 캡틴’으로서 캡틴 손흥민에게는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오히려 팬들이 고맙다고 얘기할 것이다. 너무나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라고 격려했다. 이승우 해설위원도 “위에서 지켜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이 얼마나

  • '축구 국대' 송민규, 대국민 사과 나서…태극기 질겅질겅 밟았던 그 선수

    '축구 국대' 송민규, 대국민 사과 나서…태극기 질겅질겅 밟았던 그 선수

    축구 국가대표 송민규가 사과했다.최근 송민규는 "너무 기쁜 나머지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이날 한국은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대표팀은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했고 송민규는 자리를 잡으려다 태극기를 밟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한편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표는 △네덜란드(A조 1위) vs 미국(B조 2위), △아르헨티나(C조 1위) vs 호주(D조 2위), △프랑스(D조 1위) vs 폴란드(C조 2위), △잉글랜드(B조 1위) vs 세네갈 △일본(E조 1위) vs 크로아티아(F조 2위), △브라질(G조 1위) vs 한국(H조 2위), △모로코(F조 1위) vs 스페인(E조 2위), △포르투갈(H조 1위) vs 스위스(G조 2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안정환, 군기 잡기 나섰다…선수들에 '새벽 6시' 집합 명령('뭉찬')

    [종합] 안정환, 군기 잡기 나섰다…선수들에 '새벽 6시' 집합 명령('뭉찬')

    안정환 감독의 새로운 전술로 업그레이드 된 ‘어쩌다벤져스’가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사상 최초 프로리그 팀 청주FC와의 초청 경기가 성사된 ‘어쩌다벤져스’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특훈에 이어 ‘조기축구계의 청주FC’ 아트타카와의 전초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수FC와 재대결에서 패한 ‘어쩌다벤져스’의 초심을 찾기 위해 안정환 감독이 새벽 6시 집합을 공지했다. 안정환 감독이 특단의 조치로 지각 시 사이판 야유회 제외를 선언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선수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마이크도 차지 않은 채 나타났다. 6시 4분 가장 늦게 필드에 도착한 강칠구는 자신에게 집중된 시선을 놓치지 않고 손흥민 세리머니로 화답해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안정환 감독에게 골키퍼 포지션을 어필한 이형택은 김동현, 김요한과 함께 골키퍼 포지션을 맡게 됐다. 특히 2023년 K2리그로 승격하는 청주FC와 일주일 뒤 초청 경기 소식이 전해져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환 감독은 골 결정력 강화를 위한 원 바운드 슈팅, 카운터 어택 특훈에 돌입했다.카운터 어택에서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공격수 임남규가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안정환 감독의 새로운 전술이 프로팀의 골문을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 상황. 이을용 제자들이 이끄는 아트타카와의 공식 경기를 통해 특훈 효과 테스트에 나서 호기심을 자극했다.‘어쩌다벤져스’는 연습했던 카운터 어택 포지션대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전에서는 허민호가 중계진도 예상하지 못한 기습 벼락 골로 선

  • '말하는대로' 정찬성 선수 "'왔다 장보리' 보며 눈물" 감수성 폭발

    '말하는대로' 정찬성 선수 "'왔다 장보리' 보며 눈물" 감수성 폭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JTBC ‘말하는대로’ / 사진=방송 화면 캡처‘코리안 좀비’ 정찬성 이종격투기 선수가 예능감을 뽐냈다.정찬성 선수는 22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 선수는 입담을 뽐냈다.‘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가진 것에 대해 정찬성은 “미국 데뷔 경기에서 생긴 별명이다. 맷집이 쎈 덕에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경기에서 진 것에 대해 “그때 지고 다음에 보너스를 많이 줘서 괜찮았다”고 쿨하게 말했다.최근 정찬성은 3년 6개월 만에 복귀했다. 어깨 부상 때문이었다. 과거 경기에서 아픈 곳을 때리는 상대 선수에 대한 MC들의 분노에 정찬성은 “이해한다. 동업자로서”라고 말했다.또 정찬성은 ‘왔다 장보리’를 보며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극 중 장보리와 아빠가 재회하는 장면에서 감동을 했다는 것.그 외에도 정찬성은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옷을 입은 생피에르 선수에게 직접 잘못된 것이라고 소신을 밝히며 사과를 받아낸 일화를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엄지의 제왕' 현주엽 "선수 시절 심장에 무리 생겨"

    '엄지의 제왕' 현주엽 "선수 시절 심장에 무리 생겨"

    [텐아시아=김유진 기자]현주엽 / 사진제공=MBN‘엄지의 제왕’ 현주엽이 선수 시절 심장에 무리가 갔던 일화를 털어놨다.14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내 몸의 시한폭탄 심혈관 질환'(이하 엄지의 제왕)에서는 흔히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는 오해를 사기 쉬운, 또 상식을 파괴하는 심혈관 질환 건강상식이 공개된다.심장의학 전문의 이종구 박사는 “매일 소주 두 잔이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를 듣던 MC 허참은 “조부께서 매일 식사와 함께 청주 한두 잔을 곁들이셨는데, 실제 90세가 다 되시도록 정정하셨다”고 공감했다.권오중 박사 역시 “적정한 알코올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선 주종 별 남녀 각각에게 적정한 알코올 섭취량을 구체적으로 전할 예정이다.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은 “선수 시절, 심장에 큰 무리가 생겨 검사를 받으러 갔던 적이 있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래켰다. 이어 “경기를 뛰고 난 뒤 심장에 큰 압박이 가해지며 고통을 겪어 정밀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고 전했다.이를 듣던 이종구 박사는 “바로 검사 받은 것이 참 잘한 것이다.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을 검사할 때, 멀쩡한 상태에서 검사하면 당연히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없다. 심장에 어느 정도 무리가 가해진 상태에서 이상이 생기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4일 밤 11시 방송된다.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