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지난 8일부터 오늘(9일)까지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의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홍중은 지난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되는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냈는가 하면, 성화 역시 파격적인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글러브를 낀 채 손가락을 깨물며 도발적인 무드를 풍기는 윤호는 물론 한 쪽 눈을 가렸음에도 숨겨지지 않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여상이 팬심을 자극했다. 이후 오늘 공개된 포토 속 산은 목에 타이틀곡명 ‘바운시(BOUNCY)’를 새기고 타이어 위에 올라타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눈썹 스크래치를 낸 민기와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우영의 모습도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마지막 주자인 종호는 바닥에 눕혀진 타이어 위에 걸터앉아 도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올려다 보며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이렇듯 매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때마다 기대 이상의 새로운 무드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타이틀곡 ‘바운시’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었다. 앞서 발매했던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보다 더 과감하게 움직이는 에이티즈의 은밀하고 통쾌한 작전을 그려냈으며,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색다른 매운맛을 담은 앨범이다. 한편, 에이티즈
남성 팬에게 세재를 먹이는 등 기행을 일삼는 일본의 한 걸그룹이 반성없는 모습을 비판받고 있다.일본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플랑크 스타즈’는 공식 SNS에는 이와 관련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플랑크 스타즈 멤버들과 팬들이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멤버들은 한 남성 팬에게 식기용 세제를 마시도록 강요하고 있다. 남성 역시 멤버들의 강압적 태도에 세재를 마셨다.현장에 있던 다른 팬들은 주저하는 남성 팬을 말리며 "(마시면) 안돼", "정말 위험하다"고 이야기했다. 플랑크 스타즈 멤버는 세재가 담긴 유리잔을 남성 팬 입에 직접 갖다댔고, 남성 팬은 액체를 마신 직후 화장실로 달려갔다.영상 속 남성은 사건이 벌어진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안전한지를 확인하고 (액체를) 입에 담은 채로 화장실에서 세제를 토해냈다. 입에서 거품이 나오는 상태가 한동안 이어졌다. 혹시 컨디션이 나빠지면 병원에 가겠다"고 알렸다.플랑크 스타즈는 남성에게 세재를 먹인 영상을 자신들의 앨범 티저 영상으로 만들었다. 이들은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서 멤버들이 장난삼아 손님에게 세제를 마시게 한 일, 정말 죄송합니다.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라며 홍보를 이어갔다.이들의 기행은 이 뿐만이 아니다. 관객들에게 먹물이나 밀가루를 퍼붓는 등 격한 퍼포먼스로 뭇매를 맞았던 그룹이다. 이들의 소속사 역시 '라이브 티켓 대량 구매 땐 멤버와 성행위 특전 제공'이나 '사진 판매량이 가장 저조한 멤버는 성인영화 배우로 데뷔' 등의 공지를 이어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하이브 성공 DNA’를 보유한 &TEAM(앤팀)이 감성을 자극하는 콘셉트로 팬심을 저격했다.&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오늘(24일) 0시 10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보 ‘First Howling : WE’의 두 번째 콘셉트 ‘BLOOM’ 버전의 개인, 단체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아트 필름 같은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래된 캠코더로 촬영된 듯한 영상은 누군가의 추억을 꺼내보는 것처럼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멤버별 개인 클립은 어딘지 모르게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아홉 소년의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파티 준비에 한창이다가도 불안한 듯 창밖을 내다보거나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동료를 만나 ‘우리’가 되기 전의 불완전한 순간을 그렸다.단체 영상은 나와 닮은 ‘너’를 마주한 아홉 소년의 마법 같은 순간을 보여준다. 등을 맞대고 키를 재보고 손크기를 비교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한다.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과 팀의 공식 SNS에서는 ‘BLOOM’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와 사진이 공개됐다. 홈 파티를 즐기는 아홉 소년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너’를 만난 후의 성취감과 기쁜 감정을 꾸밈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첫 번째 콘셉트 ‘THIRSTY’부터 이번 ‘BLOOM’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의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한편, &TEAM은 오는 6월 14일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와 동
에스파 카리나가 근황을 전했다.카리나는 지난 20일 에스파 공식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활동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하이브 성공 DNA’를 입증한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본격적인 신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오늘(18일) 0시 팀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공식 SNS에 신보 ‘First Howling : WE’의 첫 번째 콘셉트인 ‘THIRSTY’ 버전의 티저 사진 3장을 게재했다.이번 콘셉트 티저는 나와 같은 ‘너’를 간절히 찾아 헤매는 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망원경, 자전거, 손전등 등의 소품을 활용한 감성적인 사진은 로드무비의 스틸컷 같은 느낌을 준다.첫 번째 사진에는 무언가를 찾는 듯 망원경을 통해 먼 곳을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음 사진에는 자전거 바퀴가 지나간 길을 따라 ‘NOWHERE NOW HERE’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끊임없이 굴러가는 자전거의 바퀴를 따라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너’에게 도달하려는 간절함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광활한 활주로 한가운데 멈춰서 빛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또 다른 소년이 등장해 전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TEAM의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과 드디어 ‘너’를 찾았을 때의 기쁨, 설렘을 표현한 앨범이다. ‘너’를 찾아 떠날 결심을 노래한 데뷔 앨범에 이어 ‘우리’로 나아가는 아홉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신보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와 앨범의 메시지를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구현해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0시 ‘THIRSTY’ 버전의 콘셉트 포스터, 사진, 클립 등이 차례로 공개를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JOOHONEY)이 소년미 넘치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주헌은 15일(월)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자신의 첫 미니 앨범이자 솔로 데뷔 앨범인 ‘라이트(LIGHTS)’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총 3가지 테마로 주헌의 매력을 담고 있다. 먼저 올 화이트 의상과 배경이 돋보이는 사진에서는 ‘가장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에 잠긴 순수한 주헌의 모습이 눈에 띈다. 스노보드와 레트로 오락실 게임기를 소품으로 활용한 사진에서는 소년 시절로 돌아간 듯한 매력과 더불어 편안함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푸른 이끼와 붉은 하늘을 배경으로 점프를 하는 사진, ‘이주헌’이라는 본명이 들어간 페이스페인팅을 한 클로즈업 샷에서는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주헌만의 자아 그리고 자유로움이 한껏 드러나 있다. 지난 11일(목)과 13일(토) 그리고 15일(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주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도 ‘가장 나다운 것’을 찾아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며 자유를 갈망하는 아티스트, 그리고 인간 주헌의 모습을 드러냈다. 주헌의 첫 미니 앨범 ‘라이트’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대표되는 주헌의 이미지와 함께 내면의 기록들로 가득하다. 과거, 현재, 미래를 집약적으로 담아낸 이번 앨범으로 주헌은 솔직한 마음과 자유의 지향점 그리고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앞서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앨범 발매까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은 16일 자정 AB6IX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되는 7TH EP 'THE FUTURE IS OURS : LOST'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 속 AB6IX 멤버들은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착장을 입고, 앞서 보여준 무드와 상반된 매력을 선사했다. 각기 다른 공간의 개인 사진에서 전웅은 미니어처 미로 사이로 의미심장한 표정과 함께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김동현은 컬러풀한 볼캡과 후드티 의상으로 소년미를 발산했다. 박우진은 암실을 배경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고, 이대휘는 트래퍼햇과 넥타이의 믹스 앤 매치를 통해 힙한 아우라를 뽐냈다. AB6IX는 다채로운 세 가지 콘셉트 포토를 끝으로 스토리 필름, 트랙리스트, 스페셜 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는 발매 전 27일,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열리는 월드 투어 'THE FUTURE'와도 연결돼, 역대급 앨범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은 15일 자정 AB6IX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되는 7TH EP 'THE FUTURE IS OURS : LOS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는데, 사진 속 AB6IX 멤버들은 세련된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한 포스를 드러냈고, 프리즘을 활용한 촬영 기법을 통해 몽환적인 무드를 더했다. 개인 사진에서 전웅은 프리즘 사이로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했으며, 김동현은 시스루 의상과 더불어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우진은 한쪽 팔을 과감하게 드러낸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이대휘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AB6IX는 앞으로 스토리 필름, 트랙리스트, 스페셜 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는 ‘미래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AB6IX의 포부와 그 과정에서 겪는 피할 수 없는 상실감과 아픔을 앨범 안에 녹였다고 전해져 역대급 앨범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되고,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AB6IX (에이비식스)가 새 앨범 'THE FUTURE IS OURS : LOST'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브랜뉴뮤직은 12일 자정 AB6IX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되는 7TH EP 'THE FUTURE IS OURS : LOST'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AB6IX 멤버들은 신비롭고 스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에서 각자만의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개인 사진에서 전웅은 무언가를 회상하는 듯한 아련한 표정과 흰색 셔츠 착장으로 특유의 청초함을 강조했고 김동현은 젖은 헤어 스타일에 강렬한 눈빛이 더해져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박우진은 감성 깊은 눈매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으며, 화려한 이어 커프를 착용한 이대휘는 시크한 세련미로 팬들을 매료시켰다.특히 이번 앨범 콘셉트 포토는 무빙 버전으로도 선보여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분위기 가득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 AB6IX는 앞으로 스토리 필름, 트랙리스트, 스페셜 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의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5월 현재 걸그룹 대전이 벌어졌다. 국내 엔터사들은 비슷한 시기 회사를 대표하는 걸그룹을 선보이고 있다. K팝 팬들은 다채로운 음악에 귀가 즐거워졌다. 또한 이들이 보여주는 음악적 색깔과는 별개로 경쟁 그룹 간의 음원 성적표도 눈길이 가는 주제다.일주일 간격을 두고 경쟁을 한 두 그룹이 있다. 지난 2일 컴백한 르세라핌과 지난 8일 돌아온 에스파의 이야기다. 6일 차이로 나란히 컴백하면서 본격 경쟁의 서막을 올렸다. 르세라핌, 에스파 모두 국내 대표적인 '걸크러쉬' 콘셉트 그룹이다. 파워풀한 보컬, 시각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 '자기애'를 배경으로 한 음악이 이들의 주된 서사다.이번 맞대결에서 이들의 콘셉트가 눈에 띈다. 르세라핌은 여전히 '당당함'으로 승부했다. 에스파는 이전의 음악 주제를 벗어나 '하이틴'을 무기 삼았다. 달라진 콘셉트에 둘 간의 승부 결과가 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경쟁 초반 숫자에서는 르세라핌이 '판정패'를 당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새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은 발매 이후 6일 동안 119만 7798장을 판매했다.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초동 판매량 30만장과 비교하면 4배 가량 상승한 수치다. 첫날에만 무려 102만 장을 팔았다. K팝 여성 아티스트의 1일 차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르세라핌이 세운 1등 기록은 일주일만에 바뀌었다. 경쟁 걸그룹인 에스파가 컴백한 영향이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발매 첫날 기준 137만2929장을 팔았다. 선주문량 자체도 180만장을 기록해 일찍이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전작 '걸스'(Girls)에 이어 두 작품 연속 100만 판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강렬한 붉은 빛으로 새 앨범의 마지막 콘셉트를 예고했다.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니키)은 오늘(9일) 0시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의 ‘NEW’ 버전 무드보드를 게재했다. 이들은 매 앨범 버전별 콘셉트 포토와 필름 공개에 앞서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무드보드를 공개해 풍성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NEW’ 버전 무드보드는 공통적으로 붉은색을 포인트로 한 이미지 3장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사진에는 붉게 물든 공간을 가득 메운 빨간 꽃 사이에 멤버가 서 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이미지에는 각각 빨갛게 빛나는 눈동자와 붉은 빛의 나비 형상이 담겨 있다.각 사진은 어두운 명도로 오묘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DARK BLOOD’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 줄 엔하이픈의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또한, 첫 번째 ‘FULL’부터 ‘HALF’, ‘NEW’까지 각 버전의 무드보드에는 엉어로 된 문구가 함께 적혀 이번 앨범으로 전할 엔하이픈의 이야기가 무엇일지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미니 4집 ‘DARK BLOOD’로 독보적 콘셉트 장인의 귀환을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Allergy`(알러지)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큐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여자)아이들의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의 수록곡 `Allergy`(알러지)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 (여자)아이들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이번 콘셉트 이미지는 오는 10일 선공개되는 수록곡 `Allergy`(알러지)의 뮤직비디오의 무드를 먼저 느낄 수 있어 컴백 열기를 고조시킨다.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은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전곡 작사·작곡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아이돌의 컴백을 기대케 했다.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5월 15일 미니 6집 `I feel`(아이 필)로 컴백한다. 또한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 돌입할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처연한 분위기의 일곱 소년으로 변신했다.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7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4집 ‘DARK BLOOD’의 ‘HALF’ 버전 콘셉트 사진과 필름을 게재했다. ‘HALF’ 버전은 차가운 무드가 느껴지는 배경에 물을 메인 요소로 활용해 멤버들의 몽환적인 매력을 담았다.사진 속 엔하이픈은 물로 가득 찬 어두운 공간에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거나 수면 아래를 응시하는 등 각자 개성 있는 시선 처리와 기품이 느껴지는 포즈로 ‘HALF’ 버전 콘셉트를 표현했다.콘셉트 필름은 엔하이픈이 물에 빠지는 모습과 장미를 툭 던지는 장면 등 멤버들의 모션이 더해져 ‘HALF’ 버전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여기에 비장함을 더하는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엔하이픈은 화려한 ‘FULL’ 버전과 신비로운 ‘HALF’ 버전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여 공개를 앞둔 ‘NEW’ 콘셉트로는 어떤 시각적 즐거움을 안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를 발매하며, 오는 9일 0시 ‘NEW’ 버전의 무드보드를 공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탄소년단 슈가가 특별한 팬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슈가는 24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D-DAY' 발매 기념 팬 이벤트 'D-DAY: Movie Night'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D-DAY: Movie Night'는 350명의 팬과 함께하는 대면 이벤트로, 오는 5월 20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개최 장소는 아직 미공개 상태인 이번 팬 이벤트는 솔로 앨범 'D-DAY'를 하나의 영화 작품으로 상정하고, 시사회 콘셉트로 진행된다. 슈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 'D-DAY'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할 예정이다. 슈가는 솔로 앨범 'D-DAY'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와 영상통화 등 전 세계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D-DAY: Movie Night' 역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는 슈가의 바람에 따라 기획됐다.한편, 슈가는 오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투어 'SUGA | Agust D-DAY TOUR'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이기광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새 앨범 콘셉트가 문제였다. 후배 태민의 솔로 앨범 분위기와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장르의 유사성'이라기에 앨범 속 사용한 소품 역시 똑같다. 욕심을 갖고 앨범 준비를 했다는 이기광. 첫 시작부터 역풍을 맞게 됐다.최근 이기광은 새 앨범 '프레데터'로 돌아왔다. 이기광은 2009년 에이제이(AJ)로 데뷔했다. 이후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이름을 바꾼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다. 그간 그룹 활동만 해왔으니, 솔로로는 약 14년 만이다. 여기에 전역 이후 첫 솔로 앨범이다. 이기광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많은 앨범이라 소개했다.이기광은 지난 17일 솔로 정규 앨범 '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4년 만에 군대 전역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책임감도 있고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앨범의 다양성에 신경썼다"면서 "어떻게 하면 발전된 아티스트 이기광을 보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12곡을 구성하는 데도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이기광의 깊은 고민과 달리 '표절 시비 의혹'이 불었다. 샤이니 멤버 태민의 솔로 앨범 '어드바이스'와 비슷하다는 것.'프레데터'는 신스웨이브를, '어드바이스'는 알앤비 장르 기초했다. 각각 2021년 5월, 2023년 4월 발매됐다. '프레데터'는 벗어나려 해도 끝없이 계속 빠지게 되는 매력에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사랑의 포식자다. '어드바이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상대를 재단하는 이들을 향한 경고를 주제 삼았다.두 앨범의 콘셉트 포토의 비슷한 부분이 팬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검은 복면을 뒤집어 쓰고 체인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