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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뻔뻔한 '복귀 행보' [TEN이슈]

    '마약·고액 체납' 박유천, 은퇴 번복 후 뻔뻔한 '복귀 행보' [TEN이슈]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SNS를 개설,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걷고 있다.지난 16일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 박유환은 이 같은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약혼자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주장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됐고, 박유천은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됐다.또 지난해 12월에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라 논란을 일으켰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체납액만 총 4억 9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기고 독자적 연예 활동을 이어오다 자신의 매니지먼트 권한을 가진 소속사에 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박유천은 숱한 논란에도 활동을 이어가도 잇다. 지난 9일, 10일에는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Re birth(리버스)’를 개최했다. 또 11일에는 디너쇼를 열었다. 팬미팅 티켓 가격은 000엔(한화 약 21만 원), 디너쇼 티켓 가격은 5만엔(한화 약 46만 원) 수준이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탑, 은퇴 번복…"감정조절 어려운 상태, 반발심리 때문" ('투머치토커')

    [종합] 탑, 은퇴 번복…"감정조절 어려운 상태, 반발심리 때문" ('투머치토커')

    ‘투머치토커’가 그룹 빅뱅 출신 탑의 은퇴 번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IHQ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는 지난 2일 ‘투머치토커’ 9회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손문선 아나운서, 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 양지민 변호사가 출연했다. 최정아 기자는 "공식 발표는 아니고 자신의 SNS에 비트 작업 중인 영상을 올리면서 컴백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그 글에 ‘STILL MAKING MY ALBUMS’라는 문구도 더 해지면서 팬들이 기대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탑의 은퇴 번복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아 기자는 "'연예인들이 컴백 안 해요'라고 하는 말을 믿지 않는다. 당시 상황이 힘들 때 반발심리 같은 것들이 있어서 지친 마음 때문에 말하는 경우가 많다"며 “"황이 괜찮아지면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했기 때문에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탑이 SNS에서 누리꾼들과 이와 관련해 설전을 벌인 사건에 대해 말했다. 그는 당시 한 누리꾼은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 X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 마라"라고 비판했다. 이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며 각각 동물 이모티콘을 게재한 바 있다. 최정아 기자는 "잔뜩 화가 나 있거나 감정조절이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한국에서 컴백을 안 할 거라고 했지만 사실은 컴백은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 "펜타닐 안 했다"…항소심서 입장 번복[TEN이슈]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 "펜타닐 안 했다"…항소심서 입장 번복[TEN이슈]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신 래퍼 윤병호가 마약 투약 혐의 항소심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앞서 1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을 때와는 다른 태도다. 3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이현복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병호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윤병호는 해당 재판에서 "펜타닐을 매수하거나 흡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1심과 달리 입장 번복을 한 것. 이와 관련 윤병호는 "수사 기관에서 (제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양형에 부담 없을 거라는 취지로 (범죄사실을) 인정하라고 했다"며 "항소하면서 사실대로 말을 하고 싶었다"고 알렸다. 윤병호는 지난해 7월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멕시코 등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신종 마약 용도로 사용된 펜타닐 흡입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윤병호에게 징역 4년 약물 중독 재범 예방 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판결을 한 바 있다. 윤병호는 이외에도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펜타닐을, 2022년 6월 필로폰을 구매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JYJ, 마약·은퇴 번복 '박유천 꼬리표'…데뷔 20주년에 웃지 못한 이유

    [TEN피플] JYJ, 마약·은퇴 번복 '박유천 꼬리표'…데뷔 20주년에 웃지 못한 이유

    그룹 JYJ 김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기념비적인 한 해가 찾아왔지만, 당사자는 웃을 수가 없다. 같은 그룹의 멤버 박유천 때문이다. 마약과 사생활 논란. 여기에 은퇴 번복과 동시에 팬들은 손절을 친 상황이다. JYJ의 꼬리표로 자리한 박유천은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최근 김준수와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화보를 공개했다. JYJ는 동방신기에서 나온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이 뭉친 그룹이다. 다만 박유천의 여러 논란으로 완전체 활동은 불가능하다.두 사람은 모였지만, 한 자리는 여전히 비어있다. 또한 박유천이 팀을 공식적으로 탈퇴한 것은 아니기에 김준수, 김재중이 함께한 모습은 박유천을 떠올리게 만든다.박유천은 2016년 성 추문, 마약 투약 의혹 등에 휘말렸다.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는 초강수 발언까지 남겼다.마약을 한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더불어 소속사와의 분쟁 소식도 전해지며, 사실상 국내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이후 박유천은 해외로 시선을 돌려 활동하고 있다.국내 활동에 대한 의지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화 '악에 바쳐'에 출연, 국내 개봉을 진행했다. 박유천의 컴백 소식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복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대다수였다. 결국 그의 스크린 복귀는 물거품이 됐다.그의 연예 활동을 금지한 법원 판단 등이 영향을 미쳐 개봉 일시와 개봉관을 잡지 못했던 탓이다. 그의 국내 활동은 또다시 기약 없이 미뤄졌다.이 순간에 JYJ는 데뷔 20주년이 됐다. 화보를 공개하며 김준수는 "여기까지 와보고

  • [종합] '은퇴 번복' 지민, 이번엔 선배 유빈과 기싸움…제대로 꺾었다('두번째세계')

    [종합] '은퇴 번복' 지민, 이번엔 선배 유빈과 기싸움…제대로 꺾었다('두번째세계')

    지민이 유빈과 맞대결을 가졌다.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서는 본선 1라운드의 문을 열며 치열한 보컬 전쟁이 시작됐다.신지민은 "데뷔 전에는 밴드 회사에 들어갔다. 당연히 밴드를 하겠구나 싶어서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밴드 음악과의 인연을 밝히더니 자우림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곡했다.MC 폴킴은 "지민 님은 연차로 상위 TOP 2이다. 두 분이 맞붙게 됐을 때 느낌은 어떠셨냐"라고 물었다. 신지민은 "TOP 2이지만 유빈 선배님과 꽤 멀다"라며 선 긋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러면서 "유빈 선배님께서 우리는 색깔이 다르니까 멋진 무대를 보여주면 되지 않겠냐고 하셔서 저도 동의를 한다. 둘 다 무대를 찢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어 유빈은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유빈은 "제가 생각하는 유빈과 가장 가깝다"고 설명했다.무대가 끝난 후 김범수 "내가 15년 전에 만났던 유빈이가 아니구나"라며 감탄했다.심사위원 정은지는 "저는 (유빈을) 바라보며 꿈꾸는 입장이었다. 또 다른 후배들이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울 것 같다"고 심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빈은 "집에 가도 여한이 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범수는 "지민 씨 보컬로서 노래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처음 두 마디 들어갈 때 깜짝 놀랐다. 노래를 너무 잘해서"라며 "원곡이 생각났는데 자신만의 보컬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라고 평했다. 대결 결과는 3 대 2로 지민의 승리였다. 한편 ‘두 번째 세계’는 K-POP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경쟁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

  • [종합] AOA 출신 신지민, 2년만에 은퇴 번복…"불명예스럽게 끝내기 싫어"('두번째세계')

    [종합] AOA 출신 신지민, 2년만에 은퇴 번복…"불명예스럽게 끝내기 싫어"('두번째세계')

    AOA 출신 신지민이 2년 만에 눈물의 복귀 무대를 가졌다.3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두 번째 세계’에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의 프리퀄 무대가 공개됐다.앞서 2020년 AOA 팀내 왕따 논란으로 탈퇴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신지민의 출사표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기도 하고 잠도 잘 못 잤다. 그냥 시간이 흘렀다"라며 "살이 엄청 빠져서 39kg까지 나갔었다. 사람도 안 만나고 인터넷 없이 몇 달을 살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지금 불안한 상태지만 앞으로 계속 노래를 할 건데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또 신지민은 "열심히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면서 "가수라는 직업을 불명예스럽게 끝냈다는 것에 마음을 썼다. 언제가 됐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잘해야 한다"고 굳은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오랜만에 관객분들 앞에서 무대에 선다. 긴장감이 두 배"라며 "내가 나오면 실망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긴장감에 가사를 다시 외우는데 앞이 안 보이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관객 반응이 없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더 크다"고 털어놨다.신지민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본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그는 "말 한마디 듣는 순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신지민의 무대를 본 유빈은 "제일 기억에 남았다. 무대를 보면서 응원하게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저를 움직였다&q

  • 먹방 유튜버 쯔양 "고소 이유? 가족까지 거론하는 악플 때문" [전문]

    먹방 유튜버 쯔양 "고소 이유? 가족까지 거론하는 악플 때문" [전문]

    먹방 유튜버 쯔양이 "가족들을 향한 악플 때문에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에 대한 악플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고자 어렵게 결정했다"며 입을 뗐다. 또한 "나는 뒷광고에 대한 누명과 그로 인한 허위 기사, 악플에 의해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했던 말을 번복하고 다시 돌아온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