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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강형욱, 도어록 부수는 犬도 끄떡 않네…박세리도 감탄('개훌륭')

    [종합] 강형욱, 도어록 부수는 犬도 끄떡 않네…박세리도 감탄('개훌륭')

    강형욱이 성견의 분리불안을 극복하는 데 나섰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보호자의 부재 시 도어록을 물고 집을 탈출하려는 분리불안의 끝판왕 반려견 '담비'의 사연이 그려졌다.보호자는 담비의 불안함을 완화하기 위해 산책과 사회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강아지 카페에 방문한 보호자는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에 다가갔다. 담비는 보호자와 강아지 사이에 끼어들어 보호자를 방해했다.강형욱은 "등에 털도 서 있다"며 보호자가 다른 개와 소통하는 걸 경계하는 담비를 관찰했다. 담비는 보호자가 쓰다듬으려는 강아지를 향해 으르렁거리며 보호자를 향한 강한 집착을 보였다.강형욱은 "분리불안은 답이 확실히 나와 있다"며 담비 훈련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청소년 시기로 넘어갈 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라 이야기하며 사람의 사춘기와 같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성견이 되면 분리불안이 없어지지만 일부 개들은 시간이 지나도 보호자의 부재가 익숙해지지 않아 분리불안 증세가 유지되기도 한다.담비가 짖으며 켄넬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강형욱은 보호자에게 냉소적인 태도를 유지하라고 조언하며 켄넬 문고리에 손을 갖다 대게끔 했다. 보호자가 곧 문을 열 것이라 예상했던 담비는 문이 열리지 않자 거칠게 호흡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문을 살짝 연 보호자는 켄넬을 벗어나려는 담비를 밀어 넣고 일어서서 다리로 담비를 막았다. 담비는 평소와 달리 변화한 보호자 태도에 당황했고 보호자와 강형욱을 번갈아 보며 눈치를 살폈다. 박세리는 "반려견 마음 읽는 것 같아 신기하다"며 순탄히 진행되는 훈련에 놀라움을 표했다.이소정 텐아시아

  • 용준형♥현아, "반려견과 항상 같이...사람들의 시선 무섭다"

    용준형♥현아, "반려견과 항상 같이...사람들의 시선 무섭다"

    가수 현아가 사람들의 시선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밝혔다.20일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현아 씨. 이젠 늦었습니다... 강형욱이 놓친 안타까운 천재견 등장'이라는 제목의 '강형욱의 개스트쇼' 23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현아와 반려견 소금이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현아에게 강형욱은 "아니 앉으세요. 잠깐만 얘 몇 살이에요?"라고 물었다. 현아는 "1월 되면 7살이다"라고 반려견 소금이를 소개했다. 강형욱은 "7살이면 (소금이가) 젊었을 때 더 대단했을 것 같은데. 빨리 저한테 왜 말을 안 했냐"라며 안타까워했다. 현아는 "경찰견을 할 수 있는 수준이냐"라고 물었고 강형욱은 "충분할 것 같다. 근데 나이가 아쉽다. 3년만 전에 만났어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가수 현아가 사람들의 시선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밝혔다.현아는 "저랑 소금이가 케미가 좋은 건지 아닌 건지 궁금했다"라며 강형욱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강형욱은 "현아 님의 삶은 바쁘기도 하고 그러시잖아요. 이 친구의 성격을 보면 여기서 너무나 잘 있다. 많은 분들이 우리를 일방적으로 지켜보잖아요. 개들이 그걸 무서워한다"라고 얘기했다. 현아는 "(사람들의 시선이) 저도 무서워한다. 근데 정말 나오고 싶어서 나왔다. 저는 이게 불편해요 아직도"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현아는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촬영장 있을 때 제가 이렇게 막 포즈 같은 것을 취하면서 광고를 촬영할 때, 소금이가 앞에서 돌아다니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저는 떨어져 있는 것을 싫어해서 항상 같이 있다. 제가 반려견에 의지하고 있는 것 같

  • "송혜교와 어깨 나란히 해" 강형욱, 알고보니 복싱선수였다 ('라스')

    "송혜교와 어깨 나란히 해" 강형욱, 알고보니 복싱선수였다 ('라스')

    반려견 훈련사 ‘개통령’ 강형욱이 그룹 방탄소년단, 배우 송혜교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추성훈, 강형욱, 전진, 덱스가 출연하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허세, 세치허!’ 특집으로 꾸며진다.강형욱은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 교정은 물론 반려견의 마음을 대변하는 ‘개소드’ 연기의 1인자로, 전국 천만 반려인들의 ‘개통령’으로 불리고 있다.1년 만에 ‘라스’를 찾은 강형욱은 최근 특별한 상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BTS, 송혜교, 아이유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개통령’ 강형욱은 최근 이경규의 뒤를 잇는 ‘호통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된 비화를 들려준다. 이어 반려견보다 반려견 보호자를 혼내는데 열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또 강형욱은 천만 반려인의 눈물샘을 터뜨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또한 강형욱은 과거 복싱선수 출신이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그는 요즘 복싱보다 격한 허세 충만한 취미가 있다고 밝힌다. “할 때마다 재밌다”라는 강형욱의 반응과 달리 ‘라스’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취미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이날 강형욱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추성훈, 전진을 위해 반려견 상담소를 오픈한다. 더불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대방출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강형욱은 ‘개통령’ 위엄에 오점을 남길 뻔한 도전이 있었다

  • [종합] 강형욱, 성추행 반려견 훈련사 루머에 불쾌 "그 놈도 나쁘고 저 놈도 나빠"

    [종합] 강형욱, 성추행 반려견 훈련사 루머에 불쾌 "그 놈도 나쁘고 저 놈도 나빠"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반려견 훈련사가 상습 성희롱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유명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이 루머를 부인했다.강형욱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동생과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올리고 "나 아님. 나는 남양주 주민. 보듬도 남양주에 있음"이라고 밝혔다. 동생은 '물어봐서 미안해 아니지?'라고 확인한 뒤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기사 봤는데 블로그 같은데 형 사진 모자이크해서 뿌리고 있네'라고 고발했다. 앞서 경기 오산경찰서는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반려견 훈련사 A씨를 보조훈련사를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A씨는 피해자에게 같이 놀러 가자고 하는가 하면 차 안에서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희롱과 성추행을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적절한 농담이 있었다면 사과한다면서도 추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형욱은 "오늘 아침부터 주변분들께 연락 엄청 받았어요. 그냥 있었는데 이상한게 자꾸퍼져서 인스타 올려요"라면서 블로그와 유튜브 등에 강형욱의 사진을 이용해 마치 성추행 훈련사가 강형욱인 것처럼 루머를 만드는 일부 게시글을 저격했다.강형욱은 "그 놈도 나쁜데, 저런거 만드는 놈도 나빠요"라고 일침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산후우울증 오겠다" 강형욱, 엄마 공격하는 남매견에 "젖 먹던 기억 때문" ('개훌륭')

    [종합] "산후우울증 오겠다" 강형욱, 엄마 공격하는 남매견에 "젖 먹던 기억 때문" ('개훌륭')

    엄마를 공격하는 아메리칸 불리가 고민견으로 등장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고민견 아메리칸 불리가 소개됐다.고민견 가족은 한 지붕 아래 3대가 살고 있었다. 할머니와 엄마, 딸들이 사는 집에는 아메리칸 불리 2살 구월이와 새끼 5개월 태평이와 니모. 그리고 8살 몰티즈 치치까지 네 마리 개가 함께 살았다. 보호자는 아메리칸 불리에 대해 “프렌치 불도그인 줄 알고 데려왔다. 나중에 알아보니 아메리칸 불리였다. 더 순한 것 같고 훨씬 귀여운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의 고민견은 네 마리 개 모두였다. 태평이와 니모가 엄마 구월이를 괴롭히고 물어뜯는 것. 이를 본 강형욱은 “산후 우울증 오겠다”고 걱정했다. 구월이는 피를 흘릴 정도로 상처 입었고 보호자는 “애들이 클수록 무는 정도가 더 심해진다”고 밝혔다. 구월이의 문제는 산책할 때 줄 당김이 심하다는 것. 보호자들은 줄을 당기느라 “손목과 손바닥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보호자는 구월이를 산책시키다가 힘을 버티지 못하고 계단에서 넘어진 적도 있다고. 예민한 치치는 아메리칸 불리가 곁에 오기만 해도 짖고 물었다. 치치와 구월이 두 마리만 있을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태평이와 니모가 엄마 구월이를 공격하며 치치까지 예민해진 상황이었다.강형욱은 직접 구월이 산책에 나섰다. 그는 구월이의 줄당김이 뛰고 싶은 욕망이라고 알렸다. 이에 반복적인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통해 구월이의 에너지 소모법을 알려줬다. 또 구월이가 앞서 나가면 줄을 당겨 “줄을 당기면 목이 아프네 느끼게 해주고 안 당기고 있을 때 간식을 줘라”고 조언했다.구월이를 공격

  • "이효리가 직접 데려와"…유기견 '섬돌이' 근황 공개, 강형욱 "오열할 것 같아" ('고독한훈련사')

    "이효리가 직접 데려와"…유기견 '섬돌이' 근황 공개, 강형욱 "오열할 것 같아" ('고독한훈련사')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개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행을 담은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가 10일(오늘) 첫 번째 여정을 공개한다.‘고독한 훈련사’ 1화에서 강형욱은 대한민국 No.1 훈련사가 된 계기가 된 어렸을 적 이야기부터 개통령으로 살아온 지난 삶에 대한 회고까지, 진솔한 심정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개통령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황송하면서도 부담된다는 고백과 함께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힌다. 개를 못 키우는 분들에게 다그치고 화를 내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이젠 반려견들을 잘 키우는 그런 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심정을 말하며 첫 번째 여정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싶어서 떠난 강형욱의 첫 번째 행선지는 바로 사계절 아름다운 지리산의 산내면 귀촌 마을이다. ‘강아지와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그곳에 사는 반려견과 반려인들을 만나 다양한 사연을 듣는다. 믹스견 ‘쪼코’와 ‘섬돌이’, 리트리버 ‘막스’와 ‘미르’, 보더콜리 ‘토리’와 ‘새벽’, 몰티즈 ‘엄지’ 등 마음껏 산책하고 뛰놀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에 강형욱조차 부러워한다. 매일 다른 풍경, 넓은 마당과 곳곳의 산책로까지, 강아지들의 파라다이스에서 살고 있는 반려인들의 개 키우는 방식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효리가 직접 제주도에서 데려온 유기견 ‘섬돌이’의 놀라운 근황과 지리산에서 살고 싶

  • 강형욱 눈물, 24년만 찾아온 슬럼프…"내가 뭐라고" ('고독한훈련사')

    강형욱 눈물, 24년만 찾아온 슬럼프…"내가 뭐라고" ('고독한훈련사')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고독한 훈련사’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강형욱이 훈련사로 시작할 때의 모습부터 대한민국 No.1 강아지 훈련사가 된 지금의 솔직한 심정에 대한 고백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1999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일반 고등학교 입학 대신 반려견 훈련소에 입소, 그 이후 오직 강아지와 개에 대한 애정으로 훈련사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에 있지만 “내가 뭐라고 잘 키우고 있다, 못 키우고 있다를 말 할 수 있나…모르겠어요”라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슬럼프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내 “아직도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싶어요”, “나도 위로도 받아 보고 싶고, 잘하고 있다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채 바쁘게 앞만 보며 달려왔음에도 여전히 한결같은 ‘개’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을 가늠케 한다. 또한 이번 2차 티저 예고에 귀여운 꼬물이 강아지부터 대형견까지 다양한 반려견이 등장, ‘고독한 훈련사’를 통해 보여질 강형욱과 전국 방방곡곡 반려견, 반려인들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고독한 훈련사’는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개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행을 담은 ‘독큐멘터리’. 강형욱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반려견들과 반려인을 만나는 새로운 여정을 담은 ‘고독한 훈련사’는 내달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강형욱, '개훌륭' 이어 또 일냈다…"훈련사들 나 다 싫어해" ('고독한 훈련사')

    강형욱, '개훌륭' 이어 또 일냈다…"훈련사들 나 다 싫어해" ('고독한 훈련사')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오는 11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STORY 새 예능 ‘고독한 훈련사’의 단독 MC로 전격 발탁됐다. ‘고독한 훈련사’는 개만 바라본 38년 외길 인생,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개와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행을 담은 ‘독큐멘터리’. 강형욱은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반려견들과 반려인을 만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개통령, 강아지 강 씨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할 만큼 개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강형욱의 반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훈련사들 나 다 싫어하고, 겁나 고독하죠’라며 투정 부리다가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싶어요. 나도 위로받아 보고 싶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햇살이 가득한 숲속에서 강아지와 나른한 오후를 보내는 모습도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하며 강형욱의 새로운 도전인 반려견, 반려인과 함께하는 ‘독’특하고 ‘독’창적인 독큐멘터리 ‘고독한 훈련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2021년 기준 국내 반려견 약 510만 마리 추정,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아직도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싶은 강형욱 훈련사가 전국을 여행하며 지역별로 반려견, 반려인을 만나 듣는 함께 어우러져 사는 이야기와 그 외 지역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소개할 예정이라 재미와 함께 유익한 정보도 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위로받아 보고 싶다고 말하는 강형욱의 모습에서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따뜻한 힐링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집

  • [종합] 크러쉬, '감동' 받은 강형욱에 "오은영 박사님과 만나셔도 좋을 듯" 제안('BLACKVOX')

    [종합] 크러쉬, '감동' 받은 강형욱에 "오은영 박사님과 만나셔도 좋을 듯" 제안('BLACKVOX')

    가수 크러쉬가 동물 훈련사 강형욱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크러쉬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개념 드라이브 토크쇼 'BLACKVOX' 3화를 공개했다.이날 크러쉬는 '댕댕런2022 인천'에 참여한 인연으로 강형욱과 만났다. 크러쉬는 강형욱에 강아지 관련 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강형욱은 "처음에는 식용견 농장을 도와주고 싶어서 모금에 나섰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고 답했다.크러쉬는 반려견 두유, 로즈와 함께 살고 있다. 크러쉬는 반려견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강형욱의 행동력에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또 훈련사로서 힘든 점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들을 물으며 진솔한 대화를 끌어내 갔다.강형욱은 최근 화제를 모은 크러쉬와 동네 주민들의 반려견 모임, 일명 '스카이개슬'에 대해 "크러쉬 같은 보호자들을 보면서 위로받는다"고 말했다.이어 "오은영 박사님이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한다'라고 하시더라. 그런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크러쉬는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을 제안해 시선을 끌었다.반려견을 향한 크러쉬의 애정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두유와 로즈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해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강형욱의 현실적인 조언을 마음에 새기며 토크에 진심으로 집중하기도.한편 크러쉬는 지난달 22일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3000만 원어치 파괴견' 리트리버 등장…보호자 "천사견?…쟤는 아냐" ('개훌륭')

    [종합] '3000만 원어치 파괴견' 리트리버 등장…보호자 "천사견?…쟤는 아냐" ('개훌륭')

    '개는 훌륭하다'에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파괴한다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삼월이'가 등장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는 삼월이의 보호자가 출연, 반려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훈련사 강형욱은 레브라도 리트리버가 나온다는 소식에 "언제가 한 번 사람들이 상을 줘야할 만큼 좋은 견종이다. 정말 고맙고 착한 아이들"이라고 운을 띄웠다.강형욱의 칭찬과 문제는 심각했다. 삼월이의 첫 등장은 집 벽지를 뜯어놓은 모습. 보호자는 화를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보호자는 "(삼월이가) 셀 수도 없이 모든 걸 파괴했다. 별명이 파괴왕이다. 일단 벽을 가장 심각하게 부셔놓는다. 바닥도 물이 세는 지경이다. 방충망, 쇼파, 의자도 다 아작을 냈다. 모두 다 합치며 3000만 원은 될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엄마 보호자는 삼월이와 살게 된 배경을 이야기 했다. 그는 "아들이 혼자 지내는 것이 외로워 보이더라. 동생을 만들어주기 위해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엄마 보호자는 또 "리트리버가 다들 천사견이라 생각하시는데 쟤는 아니다"라고 단정 지었다.그는 "뛰어들고 난리를 치고 위험하다"고 언급했다. 상황 진단을 마친 강형욱은 보호자 앞에 섰다. 강형욱은 "잠깐 보기는 했는데 성한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인 집이다.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냐?"라고 물어봤다.엄마 보호자는 "(삼월이가) 일단 너무 시끄럽다. 그리고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 계속 짖고 있다. 바로바로 해줘야 하니까 그게 너무 힘들다"라고 했다. 강형욱은 "삼월이는 이렇게 짖으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다"고 진단

  • [종합] "무조건 안락사" 강형욱, 고민견 훈련 중단 "140여회 중 가장 어려워" ('개훌륭')

    [종합] "무조건 안락사" 강형욱, 고민견 훈련 중단 "140여회 중 가장 어려워" ('개훌륭')

    강형욱이 심각한 사냥 습성을 보이는 고민견 식빵이의 모습에 훈련까지 중단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가수 정동원이 견습생으로 출연한 가운데, 고민견 식빵이의 사연이 담겼다. 이날 사연 제보자는 11살로, ‘개훌륭’ 최연소였다. 고민견은 5살 웰시코기 식빵이로, 제보된 영상에서는 순식간에 달려든 웰시코기에 물려 깜짝 놀라 울부짖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식빵이가 사는 집의 막내딸인 제보자는 "악마 같은 강아지가 있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라고 전했다.식빵이는 막내딸을 향해 심한 공격성을 보였고, 큰아들이 오면 큰아들을 소유하려는 모습에 소유 공격성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식빵이는 가출 후 사람들을 위협해 주민 신고로 유기견 보호소로 이송된 적도 있다고. 과거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등을 공격한 입질 전적이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아빠 보호자가 안락사를 고려했다는 말에 강형욱은 "미국이었으면 무조건 안락사"라고 말했다. 이후 식빵이를 만나고 온 이경규는 "거의 들개 수준"이라며 호랑이처럼 등을 문다고 전했다. 강형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을 진행했다. 막내딸은 큰아들이 식빵이에게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는다고 했고, 강형욱은 단호하게 식빵이를 제지하는 법을 가르쳤다. 이어 강형욱은 가족들이 식빵이의 상황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부족하다며 "예쁘다고 만지는 것은 계속 협조하는 거다. 식빵이가 강하고 약한 사람을 구분하는 게 눈에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이후 강형욱은 잠시 훈련을 중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형

  • '개통령' 강형욱, 8세 男 '개물림 사고'에 "가슴이 너무 아파"[TEN★]

    '개통령' 강형욱, 8세 男 '개물림 사고'에 "가슴이 너무 아파"[TEN★]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강형욱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개물림 사고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니던 개가 A군(8)에게 달려들어 목 부위 등을 물린 사건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강형욱은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개통령' 강형욱 "보호자, 고민견에 지배당해…분리 시켜야" ('개훌륭')

    [종합] '개통령' 강형욱 "보호자, 고민견에 지배당해…분리 시켜야" ('개훌륭')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훈련사가 입질 전과 13범 고민견 하키에 대한 최후의 솔루션을 제안했다.지난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생후 18개월 스피츠와 진도 믹스 하키에 관해 소개됐다.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윤하가 출연했다. 윤하는 "장모 치와와를 키우고 있다. 처음 입양하고 강아지에 대해 전혀 몰랐을 때 찾아보다가. 아 그때는 TV에 나오고 그러시진 않았다. '신계에 계신 분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강 훈련사)를 만났다"며 인연을 밝혔다.강 훈련사는 "당시가 기억난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오셔서 조용히 왔다 갔다 하셨던"이라며 윤하에 대해 말했다.이를 듣던 이경규는 "(TV 출연 이후) 강 훈련사가 좀 변한 것 같냐?"라는 질문을 했다. 윤하는 "좋은 쪽으로 많이 발전하신 거 같은. 되게 더 유해지셨다. 그때는 제대로 안 하면 내가 죽을 것 같은"이라며 웃음 지었다.이후 고민견 하키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하키에게 물림 사고를 많이 당했다며 "더 심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연락하게 됐다"고 했다.아들 보호자는 "하키는 생후 1년 반 된 믹스견이다. 예쁘고 똑똑한 친구다"라고 이야기했다. 보호자와 있을 때는 순한 모습을 보여주던 하키. 외부인을 봤을 때는 계속해서 짖는 등 360도 다른 모습이 나왔다.하키에 대한 제일 큰 걱정은 집에서 나왔다. 하키와 놀아주는 할아버지 보호자와 달리 지켜보기만 하는 할머니 보호자. 할머니 보호자는 "하키가 오면서 우리 부부도 대화가 많아지고 하키의 재롱을 보면서 웃음도 많이 생겼는데, 하키가 나를 콱 물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갑자

  • ‘전과 13범’ 믹스견 하키, 강형욱 만나 변할까 ('개훌륭')

    ‘전과 13범’ 믹스견 하키, 강형욱 만나 변할까 ('개훌륭')

    ‘개훌륭’에서 가수 윤하가 강형욱 훈련사와의 친분을 밝힌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초대 게스트로 가수 윤하가 출연, 강형욱 훈련사와 8년간의 친분을 인증한다. 이날 방송에서 윤하는 “입양 후 강아지에 대해 몰라서, 수소문을 하던 중 강 훈련사님을 알게 됐다”라며 방송으로 알려지기 전 강형욱 훈련사의 면면은 물론, 8년 전 당시의 첫인상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경규는 “8년 전에 비해 변한 게 있나요?”라며 강형욱 훈련사의 과거 파헤치기에 나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가수 윤하는 강형욱 훈련사의 집에 초대받은 일화로 재미를 더한다. 윤하는 “개 키우는 집은 다 똑같더라고요”라며 ‘개통령’ 강형욱의 반전 면모를 폭로한다고 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하와 강형욱 훈련사의 친분 토크에 이어 ‘개훌륭’에서는 무자비한 입질로 ‘전과 13범’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스피츠 진도 믹스견 하키의 사연이 공개된다. 보호자와 함께 출퇴근하며 의류 매장 뒤 하우스에서 지내고 있는 하키는 매장 직원들을 보면 공격적으로 짖고, 입질 사고까지 일으키며 심각성을 안긴다. 고민견 하키의 입질로 많은 피해자들이 나오는 가운데, 윤하와 장도연은 보호자의 집을 찾아 심층적인 상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강형욱 훈련사는 고민견 하키의 행동을 통해 심리를 파악, 문제 행동 교정에 나선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 가수 윤하의 맹활약과 과연 하키가 강형욱 훈련사를 만나 변화할지는 30일 방송되는 ‘개

  • [종합] '개통령' 강형욱, '개물림 사고' 당했다…긴급 병원行('개훌륭')

    [종합] '개통령' 강형욱, '개물림 사고' 당했다…긴급 병원行('개훌륭')

    '개통령'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로 병원을 찾았다.지난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 라오를 훈련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강 훈련사는 라오의 목줄을 들고 칭찬을 시작했다. 그는 "옳지 좋다. 움직여보자"하며 라오를 통제했다. 강 훈련사는 "줄을 당기고 있는 상태에서 기다려 보겠다. 보호자는 다른 쪽으로 가달라"고 주문했다.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이내 폭발한 라오. 강 훈련사의 통제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쳤다. 라오를 지켜보던 강 훈련사는 "꼬리가 완전히 내려간 상태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털이 서 있는 건 아니고 단순히 통제가 힘든 강아지 같다"고 설명했다.강 훈련사는 라오의 목줄을 느슨하게 잡았다. 그는 "줄을 느슨하게 잡았다. 속도를 따라갈 것"이라며 "(라오의) 몸짓을 좀 보고싶다. 위금 상황에 하는 몸짓. 근데 안 할 수도 있다. 배운적이 없으면. 자기가 지배를 해 봤지, 지배를 받아 본 적이 없으면 그런 대화를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오는 참지 못 하고 다시 몸부림쳤다. 강 훈련사는 펜스로 라오를 제압했다. 또한 "이게 오히려 라오 마음이 편할 것"이라며 "안타깝게도 나랑 같이 들어 갈거야. 기분이 어때? 엘레베이터 같이 탄거다. 제일 싫은 사람하고. 그런데 그게 300층이야. 기분이 어때?"라고 했다.강 훈련사는 이어 보호자를 바라봤다. 그는 "이걸 보호자님이 해야 된다. 보호자님이 하면 훨씬 쉬워진다. 지금 당장 내 눈앞에 보기 힘들어서 미루고, 나중에 안락사는 할 수 있나 보더라. 안락사는 한 번이고, 훈련은 매일 해야한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