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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프리지아, 5개월만 유튜브 복귀…코로나19 극복  "프링이들 보고 싶었어"

    [단독]프리지아, 5개월만 유튜브 복귀…코로나19 극복 "프링이들 보고 싶었어"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프리지아가 유튜브 방송을 재개했다. 프리지아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free 지아'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안녕 프링이들(프리지아 구독자 애칭). 정말 보고 싶었다. 쉬는 동안 프링이들이 DM(다이렉트 메시지)보낸 걸 봤다. 뭔가 프링이들이랑 소소하게 이야기한 게 그립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프리지아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린 것은 지난 1월 이후 5개월만이다. 이어 "우리 TMI(Too Much Information)도 많이 이야기하고 그러지 않았느냐? 프링이들 단체 대화방에도 들어가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 나서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프리지아는 "하여튼 난 부산에 가서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냈다. 집을 이사하기도 했다. 배우고 싶었던 것들도 배웠다. 그중에 유화도 있었다. 유화는 프링이들이랑 같이 하고 싶어서 아껴놨던 거다"라며 그간의 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그는 "다음 주 유화 클래스를 가기 전에 수업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고, 또 얼마 전에 예쁜 화병을 샀다. 프링이들은 보면 알 거다. 내가 SNS에 올렸었다. 그 화병에다 꽂을 예쁜 꽃을 살 거다. 프링이들이랑 밥 먹으면서 대화도 할 거다. 그런 소소한 나의 일상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프리지아는 말을 마치고, 문구점을 찾았다. 그는 문구점에 나열된 제품들을 구경하며, 유화용 붓과 물감을 구매했다. 프리지아는 이후 "내가 오늘 메이크업도 핑크 핑크 하게 했다. 핑크한 꽃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꽃집에 들렀다. 프리지아의 말과 같이 분홍색 꽃을 샀다. 꽃을 들고 한껏 포즈를 취하기도.유화 재료와 꽃을 산 프리지아는 뭉치(반려견)와

  • [TEN피플] 전현무, 이혜성과 결별 득 됐나…'나혼산' 복귀 1년만 맞은 新 전성기

    [TEN피플] 전현무, 이혜성과 결별 득 됐나…'나혼산' 복귀 1년만 맞은 新 전성기

    올해 초 이혜성과의 결별로 또다시 공개적인 솔로가 된 전현무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캐릭터로 웃음을 보장하고, 초기 멤버와 새 멤버와의 중간 다리 역할로서 더욱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에 정체됐던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나 혼자 산다'의 터줏대감이었던 전현무는 한혜진과 결별 후 하차했다가 2년 3개월만인 2021년 6월 400회 특집으로 돌아왔다. 이 사이 전현무는 이혜성과 또다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전현무의 귀환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그간 안정적인 진행력과 함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아왔기에 기대도 컸지만, 당시 '나 혼자 산다'는 멤버들의 잇따른 구설수와 아이템의 한계 등으로 침체기를 맞은바, 새로운 변화가 아닌 안정감을 선택한 제작진의 선택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전현무가 고정 멤버로 투입되며 박나래, 화사와 함께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로 출연했던 한혜진이 출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제작진은 한혜진 대신 전현무를 택한 셈이 됐다. 그러나 전현무의 복귀에도 '나 혼자 산다'의 주춤세는 여전했다. 400회 특집은 오히려 시청률 하락까지 이어졌다. 전현무는 여전히 기존 회원들과 스스럼없이 어우러졌지만, 이렇다 할 웃음 포인트는 찾기 힘들었다.적응 기간을 마친 전현무가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최근 '트민남' 캐릭터가 자리를 잡으면서부터다. 처음에는 설정이 아니냐는 말도 많았지만, 실제 전현무 집에서 경수진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부터 송민호

  • 조병규의 찜찜한 복귀...'학폭 논란'에 달라진 티빙의 분위기[TEN피플]

    조병규의 찜찜한 복귀...'학폭 논란'에 달라진 티빙의 분위기[TEN피플]

    배우 조병규가 돌아온다. 조병규는 영웅이 되기로 했다. 그것도 학교 폭력 피해자를 위해 싸우는 해결사. 그는 실제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아직 풀지 못한 문제임에도, 정면 돌파를 선택한 조병규. 그를 선택한 티빙의 판단에 '의문 부호'가 남는다.국내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티빙이 오는 16일 단편영화 '스쿨카스트'를 공개한다. 연출에는 영화 '친구'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이 맡았다. 특히, 조병규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조병규는 극 중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제아 역으로 출연한다.'스쿨카스트'는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그린 이야기.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7번째 단편영화다.조병규는 '학폭 논란'에 대해 마침표 찍지 못했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동창들로 시작된 조병규의 학폭 의혹. 조병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다만 해당 논란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소속사 측은 폭로자가 허위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했지만, 폭로자는 사과문을 작성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학교 폭력을 막는 역할에 캐스팅된 조병규에 불편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병규는 SBS ‘스토브리그‘, OCN ‘경이로운 소문’으로 인기를 얻던 중, 논란이 터지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학교 폭력'으로 떠난 배우가, '학폭 해결사'로 돌아온다. 논란이 있는 이슈를 통한 정면 돌파. 학폭이라는 꼬리표는 복귀의 소재로 삼기에는 격하게 날이 선 칼날이다. 티빙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 티빙은 조병규의 선택을 존중했다. 조병규의 출연이 이슈를 모으

  • '영원히 복귀하면 안되는 연예인’…승리·고영욱, 공동 1위 오명

    '영원히 복귀하면 안되는 연예인’…승리·고영욱, 공동 1위 오명

    최근 크고 작은 사건사고에 연루된 연예인들의 자숙 후 복귀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연예인들의 잘못된 행동에 따른 복귀의 합당한 시점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서치 전문기업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자체 리서치 애플리케이션 ‘리얼리서치’를 통해 ‘연예인 별 복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성인남녀 3,507명(95%신뢰수준, ±1.7%p)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영원히 복귀하면 안되는 연예인’에 대해 성인남녀의 66.4%가 승리와 고영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영원히 복귀하면 안되는 연예인’에 대한 개별 인물 조사(조사 항목 : 1.이제 복귀해도 됨 2.아직 복귀하면 안됨 3.영원히 복귀하면 안됨 4. 모름/응답거부)부분에서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한 인물 1위로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룰라 출신 고영욱이 66.4%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스티브유(55.8%), 지나(40.8%), MC몽(37.6%)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복귀했으면 하는 연예인’에 대한 개별 인물 조사(조사 항목 : 1.이제 복귀해도 됨 2.아직 복귀하면 안됨 3.영원히 복귀하면 안됨 4. 모름/응답거부) 대중들의 가장 많은 답변을 받은 인물 1위는 개그맨 ‘이혁재’(34.7%)였다. 이어 리쌍 출신의 ‘길’(32.7%)이 두번째로 많았으며 그 외 ‘휘성’(28.3%), ‘신정환’(27.0%), ‘엄태웅’(26.6%) 순으로 나타났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프로포폴·음주사고' 박시연, 남사친과 우정 자랑하며 복귀 시동[TEN피플]

    '프로포폴·음주사고' 박시연, 남사친과 우정 자랑하며 복귀 시동[TEN피플]

    지난해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던 배우 박시연이 은근슬쩍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음주운전 논란 후 자숙기간을 가진 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박시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너무 즐거움. 대니야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시연 옆에서 함께 웃고 있는 남성은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다. 대니 구는 미국 보스턴 뉴 잉글랜드 음악원을 졸업하고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활약한 인물. 최근 MBC 'TV예술무대' MC로 발탁되기도.박시연이 작성한 글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앞서 지난해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앞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기 때문.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로 나타났다.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소속사는 "박시연이 사고 전날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다. 다음 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가 경미한 접촉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박시연은 "안일하게 생각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박시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다. 그해 5월 서울동부지법으로부터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다.그의 음주운전 전과는 처음이 아니다.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으로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다. 공인 신분이라면 각별히 조심할 법도 한데 두 차례나 음주운전을 저지른 박시연. 결여된 경각심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사건들이었다.하지만 복귀가 어려울 정도로

  • [공식] 심은하, 21년만 복귀설 부인 "사실무근…법적 대응도 검토"

    [공식] 심은하, 21년만 복귀설 부인 "사실무근…법적 대응도 검토"

    배우 심은하가 복귀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심은하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 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말했다.이어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심은하는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앞서 스포츠조선은 이날 오전 심은하가 최근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한편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은퇴했다. 2005년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2020년 남편 지상욱의 제21대 총선 서울 중·성동구을 선거 유세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심은하 공식 입장 전문오늘 스포츠조선의 "90년대 톱스타' 심은하, 은퇴 21년 만에 컴백. 바이포엠스튜디오 신작 출연키로…다음 달 중순 구체적 일정 조율" 기사는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바이포엠스튜디오 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습니다.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음주운전' 배성우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스크린 복귀…"초심으로 돌아갈 것"

    [공식] '음주운전' 배성우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스크린 복귀…"초심으로 돌아갈 것"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배성우가 1년여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23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텐아시아에 "배성우가 고민 끝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배우가 잘못을 인정하고 지금도 자숙 중이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다.대만 원작에서 주걸륜이 연기한 상륜은 도경수, 계륜미가 맡은 샤오위는 원진아가 연기한다. 또 청의 역에는 신예은이 캐스팅 됐다. 배성우는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로 합류 한다.배성우는 지난해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올해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우도환, 1월 5일 미복귀 전역 "현재 마지막 휴가 중"

    [공식] 우도환, 1월 5일 미복귀 전역 "현재 마지막 휴가 중"

    배우 우도환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1일 텐아시아에 "우도환이 현재 마지막 휴가 중이다. 내년 1월 5일 미복귀 전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우도환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전역을 앞둔 소감을 남겼다. 그는 "너무 보고 싶었어요. 모두"라며 "사탕 많이 드세요"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는 우도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한편 우도환은 지난해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여러분들이 보내준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며 "나의 20대를 지켜봐 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이어 "많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우도환은 2011년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해 드라마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등과 영화 ‘인천상륙작전’, ‘마스터’, ‘사자’, ‘신의 한 수 :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종합] 김용호, 방송 복귀 선언 "연예인 이슈 NO"

    [종합] 김용호, 방송 복귀 선언 "연예인 이슈 NO"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김용호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방송을 쉰 지 한 달이 넘었다. 많은 분들이 내가 없으니까 일요일 저녁이 허전하다고 하더라. 오랜만에 방송을 하려니까 너무 어색하다. 일 년은 넘은 것 같다"고 밝혔다.또한 "나한테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내가 방송을 킨 이유는 거창한 건 아니다. 주변에서 너무 걱정을 많이 해서 생존 신고로 켰다"고 알렸다.현재 미국 뉴욕에 있다는 김용호는 "유튜브라는 게 워낙 많은 분들이 보다 보니까 다양한 해석이 있더라. 내가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것은 당시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라며 "다른 여러 가지 주변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버티기 힘들 정도로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당시 내가 멘탈이 흔들리고 있었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지쳐있었다. 그때 방송을 켰을 때도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하고 킨 게 아니라, 내가 힘들다는 것을 고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송을 킨 것"이라며 "근데 울어버렸다. 내가 울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방송을 하면서 울컥했다. 방송을 쉬면서 복잡하게 꼬였던 문제를 하나씩 정리하면서 멘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미국에 있으면서 뉴스를 보고 있다. 여기서도 계속 취재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연예인 이슈도 많은 분들에게 흥미를 주고 내 채널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소모적인 이슈보다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힘주어 말했다.용기를 내

  •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후 심경 "마음 둘 곳 없이 허무했다" [TEN★]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후 심경 "마음 둘 곳 없이 허무했다" [TEN★]

    배우 김정현이 서예지 관련 논란 이후 심경을 밝혔다.25일 김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김정현은 "지난 몇 개월간 바닥이 어딘 지 모르는 곳을 떠돌아다닌 듯 합니다. 제 자신을 채근하느라 바빴고, 마음 둘 곳 없이 허무했습니다. 그런 제 자신을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 마음 깊은 곳까지 샅샅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그는 "저는 많이 모자란 사람입니다. 제가 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지내왔던 것을 반성합니다"라며 스스로 쓰는 반성문이라고 밝혔다.또 그는 대중에게 다가갈 길은 '연기' 뿐이라며 "서로의 미래에 밝은 날만 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연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정현은 "조심스럽게 한걸음씩 걸어가겠습니다. 연기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모든분들께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정현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관련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 서현을 쳐다보지도 않고 스킨십도 거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그는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2019년 1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한 바 있다.전문안녕하세요 김정현입니다.제가 글을 남기는 것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애써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에게 제 마음을 전

  • 서예지·엄태웅, 철판 깔고 복귀 시동…배운게 도둑질이라서? [TEN스타필드]

    서예지·엄태웅, 철판 깔고 복귀 시동…배운게 도둑질이라서? [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아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 팀장이 연예계에서 사건, 사고, 논란, 풍문에 휩싸인 배우를 영화계 아웃사이더(아싸)로 분류해 집중 조명합니다.불명예스러운 논란에 휩싸여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은 배우들이 복귀에 시동을 건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4월 전 연인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이 시발점이 돼 비난의 화살을 맞은 서예지부터 드라마,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성추문'에 휩싸이면서 대중을 분노케 한 엄태웅까지, 이들의 복귀를 어떻게 봐야할까.지난 7일 오전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서예지가 tvN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으며, 작품 참여를 현재 검토 중이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송이 예정 돼 있다.앞서 지난 4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주가가 치솟은 서예지에게 위기가 닥쳤다. 일단 배우 김정현과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과거 연인이던 김정현을 정신적으로 조종했다는 '가스라이팅' 의혹이 제기 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같은 논란이 제기 된 이후 서예지는 앞으로 나서지 않았다. 소속사 측에서 김정현과 연인 사이였음을 인정하며 "배우들 간에 열애하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애정싸움"이라고 해명을 내놓았다.서예지는 영화 '내일의 기억'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영화 홍보에 중요한 일정인 언론시사회에 불참 했고, 별다른 해명 없이 두문불출 했다. 이후 서예지를 향한 온갖 논란이 생성 됐다. 과거 스페

  • '윤혜진♥' 엄태웅, 5년 자숙 후 복귀 근황 [TEN★]

    '윤혜진♥' 엄태웅, 5년 자숙 후 복귀 근황 [TEN★]

    배우 엄태웅이 5년간의 자숙을 마치고 복귀 확정을 알린 뒤 근황을 전했다.엄태웅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엄태웅이 직접 찍은 풍경 사진이 담겨 있다. 그는 남다른 촬영 실력을 뽐내며 여유로운 일상을 알렸다.한편 엄태웅은 2016년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허위 사실로 밝혀졌으며, 해당 종업원은 무고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후 엄태웅은 4개월에 걸친 법적공방 끝에 성폭행 혐의는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현재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 출연을 확정 짓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2013년 발레 무용가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종합] 문근영, 컴백 연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종합] 문근영, 컴백 연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배우 문근영이 컴백을 미뤘다.문근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나는 오늘 바쁘게 보내고 약간의 힘도 들었다. 커밍순이면 좋겠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또한 "오늘 이것저것 머리도 많이 쓰고 그래서 조금 힘들었는데, 마지막에 재밌는 일이 있어서 즐거운 밤이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작품에 대한 회의를 했다. 그래서 힘들었다"며 "원래는 커밍순을 하려고 했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여러분을 찾아뵈려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너무 기다릴까 봐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이야기하려고 들어왔다. 다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아마 그 전에 더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년까지는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는 문근영. 그는 "기다리는 거 몇 번도 할 수 있다. 잘 훈련시켜놨기 때문"이라는 한 팬의 말에 "맞다. 내가 군대를 몇 번 보냈다. 빨리 유튜브 하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알렸다.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9월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전문] 권민아 "3년 만의 복귀, 많은 것을 밝혔다" [TEN★]

    [전문] 권민아 "3년 만의 복귀, 많은 것을 밝혔다" [TEN★]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3년 만의 복귀를 앞둔 가운데, 토크쇼 방송이 연기된 것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권민아는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점점TV' 측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겨서 유튜브 방송 날짜가 어제가 아닌 오늘로 바뀌었다"며 입을 뗐다.또한 "어제 작가 언니랑 연락하면서 상황에 대해 들었는데 나한테 너무 미안해하더라. 나도 기대해 주고 기다려준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 "오늘 밤 9시에는 꼭 만날 수 있을 거다. 나도 지금 마냥 신나고 생각 없어 보이지만 가장 기다려진다. 3년 만에 찾아뵙는데 이제는 꾸며진 권민아 말고, 평소 권민아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과 이야기를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다"고 알렸다. 이어 "나란 사람에 대한 모든 걸 털어놓을 수는 없었지만 많은 것을 얘기하고 밝혔다"고 덧붙였다.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31일 웹 예능 '점점tv'에 출연해 방송 복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일 방송 자막과 싱크의 오류 등을 이유로 방송이 연기됐다.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AOA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에는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논란에 휩싸이면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권민아는 병원으로 이송돼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그가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주목된다. 다음은 권민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어제 점점TV측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겨서 유튜브 방송날짜가 어제가 아닌 오늘로 바꼈어요.어제 작가언니랑 연락하

  • [TEN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의 귀막은 복귀, 댓글창 닫고 떠나간 25만 구독자 회복 나서

    [TEN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의 귀막은 복귀, 댓글창 닫고 떠나간 25만 구독자 회복 나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돌입했다.한혜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랜선 갤러리 투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야. 코로나 때문에 모두 애쓰며 힘들게 지내고 있지?"라며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지내다 보니 벌써 일 년이네.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큰 용기를 냈어"라고 밝혔다.또한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며 "새롭게 정비해서 선보이는 첫 콘텐츠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집에 있을 우리 베이비들을 위해 슈스스가 준비한 랜선 갤러리 투어"라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 한혜연은 가나아트 뷰잉룸을 소개하며 "갤러리의 새 장을 열었다. 이게 오픈을 잘 안 해주는 데가 많기 때문에 소개를 옛날부터 하고 싶었는데 사실 못 갔다. 여러분들의 소개를 받아서 갤러리 랜선 투어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렇게 감상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 다음 시간까지 안녕"이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업로드를 알렸다.현재 해당 영상의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다. 이는 뒷광고 논란에 대한 여파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 수는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만 3000회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25만 명 이상의 구독자 감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기 전, '슈스스TV'의 구독자는 86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뒷광고 사태가 발발한 뒤, 구독자는 약 61만 명으로 떨어졌다.한편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