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빅뱅 멤버 승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클럽에서 그의 목격담이 전해지자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클럽 때문에 옥살이까지 한 승리. 출소 후 그의 행보가 아이러니하다는 목소리부터 사생활을 굳이 비판할 필요 있냐는 이야기까지 다양하다.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클럽에서 한껏 흥이 오른 듯한 모습의 남성이 담겨있다.해당 글 작성자는 사진 속 남성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이들은 '사람은 안 변한다' '제 버릇 X 못 준다' '정신 못 차렸다' '클럽 안 갈 거라 생각했나' '누구 때문에 빅뱅이 이렇게 됐는데'라는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출소 후 승리의 사생활이 전해진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3월 그는 인플루언서 겸 모델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다정한 연인처럼 접촉을 했고,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소식이었다.두 사람은 열애설에도 입을 다물었다. 앞서 유혜원은 2021년 3월 승리의 입소 현장에도 동행하기도.출소 후에도 승리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다. 간간이 들려오는 승리의 주된 소식은 유흥이다. 지인들에게 연락을 돌려 "클럽에 가자"라고 권유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버닝썬 게이트'의 당사자로서 범죄자가 된 승리다. 옥살이를 치르고도 클럽에 대한 애정은 건재했다.승리는 '버닝썬 게이트'로 징역을 산 인물이다.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말에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시작된 연예계와 유흥가의 범죄를 말한다. 빅뱅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앞서 한 차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선을 그은 바 있다.이번에는 달랐다. 입장이 달라진 것. 현재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 정도다. 첫째, 정말 시기상 2달 만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한다. 과거에는 '썸' 정도였다는 것. 둘째, 연인 관계를 인정할 시기로 현재가 적절했다는 판단에서다.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현재 유정과 이규한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의 소속사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사귀고 있다"라고 밝혔다.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7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규한과 유정이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해 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다만, 양측 모두 보도에 즉각 부인했다. 양측 소속사 모두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보도 당시 실제로 두 사람이 단순 연예계 친한 선·후배 사이였을 수 있다. 열애설로 인해 사이가 더 가까워졌고, 2달 만에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양측 소속사에서는 이날 두 사람이 2달 만에 '연인 관계 인정'까지 갈 정도의 돈독한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반대로 열애 인정에 대한 시기상의 문제다. 지난 8월 유정의 소속 그룹 브브걸이 새 앨범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으로 컴백했다.컴백에 앞서 음악 외적인 이슈가 많았다. 전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문제, 이후 브브걸 완전체에 활동 지속에 대한 문제, 완전체로서 전속계약을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습니다."이열음(28)도 꺼내들었다. '사생활 확인 불가' 카드. 21세 연상 한재림 감독(49)의 열애설에 아주 간단하고 뒤탈 없는 대응이다. 이열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1일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대해 "감독님과 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은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사생활 확인 불가"는 열애를 부인하기는 어려우나, 그렇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엔 부담이 큰 경우 사용하는 '마법 카드' 같은 멘트다. 열애는 '사생활'이라는 영역으로 덮어두고, 공식적으로는 열애에 대한 위험 부담을 지지 않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이같은 이열음의 대응과 관련 일각에서는 '당사자에게 열애설을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을 자유가 있지 않겠냐'는 반응이 있는 반면, '대중과 소통하는 게 중요한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대중 앞에 솔직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사생활 보호'라는 명목 하에 끝내 "확인 불가"의 입장을 고수하며 신경전이 있었으나,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경우 배우 안보현과 열애를 쿨하게 인정하며 많은 팬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앞서, 21일 한 매체는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이 21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은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머니게임' 촬영 현장에서 주변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연인 관계를 감추지 않았다고. 한편, 이열음
가수 손승연이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사랑에 빠졌다.2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중인 손승연과 뮤지컬 전문 배우 최재림이 열애 중이다.둘 사정에 매우 밝은 한 핵심 관계자는 "손승연과 최재림이 사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업계에서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업계에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웠다. 최재림은 2009년 데뷔한 뮤지컬 배우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마틸다' 등 유명 뮤지컬 공연에 출연했다. 손승연도 2021년 뮤지컬 위키드 주연인 '엘파바'를 비롯해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최재림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고, 손승연 역시 월등한 가창력을 앞세워 뮤지컬 무대를 누비며 호평을 받았다. 이 둘은 지난 5월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갈라 콘서트 The Special' 무대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손승연은 최재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손승연은 과거 MBC '복면가왕' 출연 후 "최재림, 말할 것도 없고 너무 팬입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다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가 출연하는 공연에 여러 차례 방문하며 사랑을 키웠다. 최근 손승연은 '피프티 분쟁 원조' 논란에 휩싸여,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전 소속사 포츈과의 계약 분쟁의 배후로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이름이 거론되면서다. 현재 손승연의 소속사는 더 기버스로, 일각에서는 '오리지널 피프티 피프티'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림 측은 본지 취재에 대해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핵
방탄소년단 뷔와 불거졌던 열애설을 사진으로 간접 인정한 제니의 당시 패션이 화제다.최근 제니는 해외에서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몇 주 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이 모습은 지난 5월 화제가 됐던 제니와 뷔의 프랑스 파리 세느강 데이트 속 룩과 동일한 것으로, 제니는 이를 통해 해당 영상 속 여성이 자신이라는 것을 나타냈다. 이는 뷔와 열애설을 간접 인정한 것으로 해석돼 눈길을 끈다.당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은 세느강을 손 잡고 데이트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없고 당당한 태도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C사의 브이넥 가디건, 볼륨감 있는 버킷햇, C사 스카프 등으로 패션을 매치한 바 있다.특히 스카프는 화이트, 블루, 레드 컬러 배색의 체크패턴이 눈길을 끌어 제니임을 단번에 알아보게 만들었다. 해당 상품은 약 50만원대를 호가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27·본명 김제니)가 그룹 방탄소년단 뷔(28·본명 김태형)와 불거졌던 열애설을 셀프 인정한 모양새다.제니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몇 주 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아이보리색 벙거지 모자와 가디건, 진한 남색의 청바지, 여기에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이 모습은 지난 5월 화제가 됐던 제니와 뷔의 프랑스 세느강 데이트 속 룩과 동일한 것으로, 제니는 이를 통해 해당 영상 속 여성이 자신이라는 것을 나타냈다. 이는 뷔와 열애설을 간접 인정한 것으로 해석돼 눈길을 끈다. 모자와 가디건, 가방, 스카프, 바지, 신발 등 모두가 영상 속 인물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이로써 제니가 뷔와 열애설에 대해 셀프 인정한 셈이 됐지만, 뷔의 소셜미디어는 약 2주 전에 머물러 있다. 뷔는 별다른 업데이트 없이 고요한 가운데, 제니의 이 같은 행보가 팬들에게 어떻게 읽힐지 주목된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지난해 5월 처음 불거졌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되며 전 세계 팬덤을 뜨겁게 달궜지만, 당시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며 노코멘트했다. 이후 지난 5월에도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이 프랑스 파리 세느강을 손 잡고 데이트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없고 당당한 태도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도 양 측 소속사는 코멘트하지 않았다. 한편 제니는 13일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일정을 위해 프랑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가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2일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텐아시아에 화사의 열애설과 관련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 죄송하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화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는 12세 연상의 사업가 A씨와 5년째 열애 중. A씨가 5년 전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당시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다만, 이와 관련해서 화사는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싸이 흠뻑쇼 서머스웨그 2023'가 열린 가운데, 화사가 게스트로 참석했으나 열애설에 대해선 언급 없었다. 화사는 이날 무대에 올라 싸이의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서에 사인하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마마무 화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30일 한 매체는 마마무 화사가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연애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1983년 생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년전 A 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당시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음오아예', 'Mr. 애매모호', '딩가딩가', '넌 is 뭔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고정 출연 중이다.화사는 오는 6월 말 소속사 RBW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이적설을 내고 있는 곳은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박서준(34)이 유튜버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했다.박서준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입을 열었다. 그는 "촬영이 있어서 어제 되게 늦게 알게 됐다.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은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의 이 같은 발언은 사실상 수스와 열애설을 에둘러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불거질 경우, 자신과 상대 모두를 배려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것이 응당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앞서 박서준은 배우 박민영, 남보라와 불거졌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며 명확하게 부인한 바 있다.당시의 대처와 이번 수스와의 열애설은 확연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비교된다. 박서준은 연인과 팬들 사이 적당한 예의를 지키며 회색지대의 대응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박서준은 영화 관련 관심을 당부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는 "오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첫 공식적인 일정이기 때문에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맺었다.지난 20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며 "절친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배우 박서준(34)이 유튜버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 관련 "특별한 말씀 드리기 어려울 거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촬영이 있어서 어제 되게 늦게 알게 됐다.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은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며 "오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첫 공식적인 일정이기 때문에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지난 20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며 "절친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밖에도 두 사람의 커플 신발 등 열애의 증거라며 여러 게시글이 게재됐다.이와 관련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이날 수스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수스 측 역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통상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이라면 부인해야 마땅한데, 양 측은 부인이 아닌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을 전해 대중의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소속사에서 이런 대응을 하는 경우 대체로 열애설이
배우 박서준(34)은 직접 입을 열까. 인정일까, 부인일까. 박서준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서준을 비롯해 이병헌,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엄태화 감독이 참석한다.박서준은 지난 20일 유튜버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절친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밖에도 두 사람의 커플 신발 등 열애의 증거라며 여러 게시글이 게재됐다.이와 관련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0일 수스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수스 측 역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통상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이라면 부인해야 마땅한데, 양 측은 부인이 아닌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을 전해 대중의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소속사에서 이런 대응을 하는 경우 대체로 열애설이 틀리지 않았던 터라,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박서준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 같은 상황 속 열애설 단 하루 만에 공식석상에 서게 된 박서준이다. 직접 기자들을 마주하게 된 자리에서 박서준은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할지 초미의 관심이다. 최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과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대중과 만난 박서준은 오는 8월 영화 '콘크리트 유
배우 박서준(34)과 유튜버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 관계자가 긍정도 부정도 아닌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0일 수스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수스 측 역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통상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이라면 부인해야 마땅한데, 양 측은 부인이 아닌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을 전해 대중의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소속사에서 이런 대응을 하는 경우 대체로 열애설이 틀리지 않았던 터라, 일부 팬들은 박서준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도 포착됐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절친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박서준은 최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과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를 통해 활동했다. 오는 8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침 열애설이 불거진 다음날인 21일 오전 11시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를 앞두고 있어 공식석상의 박서준을 볼 수 있을 전망. 박서준이 해당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전할지 주목된다. 박서준과 열애설의 주인공인 수스는 유튜브 채널 'xooos 수스'를 운영 중이며, 구독자 수는 약 154만명을 보유했다. 팝송 커버 영상을 올려 유명세를 얻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세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혜원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유혜원은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남자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나랑 결혼할 남자만 공개하도록 하겠어요"라고 답했다. 결혼 상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스윗하고 가정적인 거. 예의도 바르고"라고 답했다.친한 친구의 기준에 대해서는 "불편함 1도 없이 있는 그대로 내 성격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무슨 선택을 해도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 찐친. 질투따위 없는 거"라고 언급했다.또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 의지는 안해요. 조언 정도는 듣습니다.(나한테 필요한 조언) 제가 생긴 건 약해 보이지만 90% 이상이 T라는 사실"이라고 밝히고 자신의 MBTI에 대해 "INTP ENTP ISTP가 번갈아 나온다"라고 이야기했다.남자친구에게 군대를 기다려달라고 부탁받은 팬에게는 "내 나이가 20대 초중반이면 기다려 볼만 한데 나이가 20대 후반이면 비추"라고 전했다.유혜원은 한 팬이 "다들 여유롭게 잘 사는 것 같고 나만 아득바득 사는 것 같다"라는 고민에 "원래 SNS는 그런 세상입니다. 좋은 것만 올리고 자랑하는 세상이에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라고 했다.또 "좋아하는 사람만 생기면 자존감이 너무 내려간다"는 고민에는 "자존감 낮아지지 마세요. 이기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맞춰주지 마세요"라고 조언했다.유혜
블랙핑크는 'K팝 최정상 그룹'이다. 팀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 역시 가수로서 탄탄히 자리매김했다. 그간의 솔로 앨범의 호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그룹인 만큼, 여러 이슈나 풍문이 있었다. 활동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실력이 받쳐줬기 때문이다.8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수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꽃(FLOWER)' 음원이 최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앨범 발매 한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이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단기간이기도 하다. 종전의 최단 기록은 같은 그룹 멤버 리사의 'MONEY'(37일), 'LALISA'(46일) 등이 있다.앨범 판매량 또한 압도적이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17만 235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초동 신기록 경신이다.지수는 의외의 성과를 써 내렸다. 지수는 블랙핑크 내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타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퍼포먼스나 보컬적으로 뛰어나다는 평을 받지는 못했다. 그 때문에 지수의 솔로 앨범 발매 전 일각에서는 우려를 표했다.걱정 어린 시선을 보기 좋게 날린 결과다. 블랙핑크라는 브랜드를 나와,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른 멤버들 역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스스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제니는 2018년 11월 싱글 '솔로'를 발매했다. 공개 후 12일 연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었다. 2021년 3월 발매한 로제의 'R'은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하기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도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1년 9월 발매된 리사의 '라
그룹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로제 열애설 관련해 재차 입을 열었다.YG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안내한다. 로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배우 강동원은 지난해까지 로제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기에 이 같은 추측은 확산했다.또 최근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에도 강동원과 로제로 보이는 남녀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강동원은 영화 ‘빙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북극성’(가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월드투어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