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종합] 현아 "♥용준형, 용기 주는 사람…악플? 신경 쓰지 않아"

    가수 현아가 연인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알애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한 백화점에 남자 친구와 갔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사진 찍지 않고 ‘오’ 하면서 가시더라"라며 공개 데이트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밝혔다.또 "(연애가) 너무 좋다. 내가 일하는 것에 있어서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감사하다. 솔직히 남들 시선이라는 게 너무 신경 쓰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신경 쓰다보면 내 행복의 가치에 대해서 어느 순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내 지금 현재 그런 것들에 집중한다"라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약간의 꿀팁도 있는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오늘 하루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면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작고 큰 악플들에 휘청이지 않는다. 요즘 SNS를 끊었는데, 팬들에게 미안하긴 하다. 그래서 다른 창구를 만들려고 한다"라고 했다.현아는 오는 5월 2일 새 EP ‘애티튜드’를 발매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한 사람이 수천장씩…" K팝 '앨범깡'으로 인한 환경오염, 이대로 괜찮을까 [TEN스타필드]

    "한 사람이 수천장씩…" K팝 '앨범깡'으로 인한 환경오염, 이대로 괜찮을까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K팝 팬들의 '앨범깡' 문화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앨범깡 문화는 엔터사들이 앨범에 포토 카드, 팬 미팅 응모권 등을 끼워 팔면서 시작됐다. 개인이 소화하지 못한 수십, 수백장의 실물 앨범은 쓰레기가 됐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온실 가스 배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하겠다는 엔터사들의 외침은 공염불이 되고 있다. 12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실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연예기획사가 앨범 제작에 사용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2017년 55.8t에서 지난해 801.5t이 돼 약 14배로 늘었다. 앨범의 커버 등이 상당 부분 종이로 만들어진다는 걸 고려하면, 실제로는 수백만장의 앨범 판매가 더 많은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물 앨범은 주 소재가 플라스틱이다. 생산부터 소각, 재활용 과정까지 온실가스가 나온다. 앨범 존재 자체가 환경을 해치는 상황이다. 생산 주체인 엔터사들의 환경 부담금 또한 기준에 못 미친다. 2018~2021년 실물 음반 관련 '이피아르 분담금'은 모두 1억53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피아르'는 생산자에게 의무적으로 제품의 일정량 이상을 재활용하도록 하되, 생산자가 직접 제품을 재활용하기 어려울 경우 제품의 회수·재활용에 드는 비용 일부를 부과하는 제도다. 환경부에서 부과하는 폐기물 부담금을 합쳐도 3억4000만원 정도다. 해당 '쓰레기 세'는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엔터사 7곳이 부담했다.K팝 업계에서

  • '김승현 딸' 수빈 "난 연예인 아닌데…직장 동료들 불편할까봐" 신경

    '김승현 딸' 수빈 "난 연예인 아닌데…직장 동료들 불편할까봐" 신경

    배우 김승현의 딸 김수빈이 연반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김승현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 '할머니랑 떡볶이 찐맛집 가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수빈은 할머니와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놨다. 수빈은 "길에서 (알아보는 건) 상관 없는데 일하고 있을 때는 좀 그렇다"며 "내 직장이다. 다른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약간 (불편할 수 있다)...어떤 분들은 내가 메이크업 도와드릴 때는 말씀없으시다가 계산할 때 얘기하신다. 센스 있는 분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사실 연예인이 아니다. 본진(연예인)은 따로 있다"며 "내가 잘못한 건데 괜히 그쪽까지(아빠) 이미지가 이상해지고"라고 덧붙였다. 모친 백옥자 여사 역시 나는 어디 나갈 때 단정하게 하고 다닌다. 하나라도 더 신경쓴다. 아들을 위해서"라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거 팝송이야?" 피프티 피프티 돌풍…해외 인기 국내로 '역수출'

    "이거 팝송이야?" 피프티 피프티 돌풍…해외 인기 국내로 '역수출'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시오는 "유명 차트에 이름을 올린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소식을 알았을 때 멤버들 모두 입을 틀어 막았었다. 차트에 오른 것만으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새나는 "자다 일어나서 들었다.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좋았다. 잘 될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일지는 몰랐다. 우리 곡을 많은 분에게 들려준다는 사실만으로 좋다"고 이야기했다.새나는 "우리의 음악을 많이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좋다. 해외에서 먼저 반응이 왔다. '신스 팝' 느낌이 강해서 그런 것 같다. 아직 국내에서는 해외만큼의 반응이 없다고 생각하신다. 우리는 성장을 할 것이기 때문에 또 국내에도 많은 분이 우리를 사랑해주신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앞서 배우 걈 수지가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를 극찬한 바 있다. 이에 아란은 "믿기지 않더라. 선배님들이 응원해주시는 것에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또 "그 와중에 공통된 부분이 있다면 우리의 음악이 좋다라는 평이더라. 우리의 음악이 좋다는 것을 증명한 것 같다"고 밝혔다.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Cupid)’를 통해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핫100에 올랐다. 현재는 85위를 수성 중이다. 또한 스포티파이 10개국 1위를 차지했다, K팝 그룹으로는 BTS 블랙핑크 뉴진스에 이어 4번째다. 이외에도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등 놀

  • [종합] 배다빈 "'아이돌 친동생' 호영, 항상 신경 쓰여" 각별 애정 ('나 혼자 산다')

    [종합] 배다빈 "'아이돌 친동생' 호영, 항상 신경 쓰여" 각별 애정 ('나 혼자 산다')

    배우 배다빈이 친동생이자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 호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함께 새해를 맞은 배다빈, 베리베리 호영 남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먼저 배다빈은 "다음 주가 둘째 조카 생일이기도 하고 한국이랑 뉴질랜드가 계절이 정반대다. 한국은 겨울 시즌 오프 세일인데 그쪽은 겨울이 돌아오니까 겸사겸사 한국에서 물건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조카들의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또한 우체국에서 16만 원을 주고 택배를 손수 부치기도. 이후 집에 돌아온 배다빈은 떡국과 간장 닭조림을 만들었다.요리를 한 이유는 동생 때문이었다. 배다빈의 친동생 호영은 자연스럽게 배다빈의 집 비밀버호를 누르고 들어왔다. 앞서 배다빈은 호영의 소개 영상이 공개되자 "제 새끼다"라며 뿌듯해하기도.다정한 포옹을 마친 남매. 배다빈은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허락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친구다. 6남매 중 다섯 째다. 제가 제일 자주 보는 가족이다. 한국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힘든 일 있으면 제일 먼저 함께 있어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제일 자주 보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배다빈은 호영의 모발 상태를 걱정하기도. 그는 "너는 끊어져서 슬프잖아. 나는 잘라내서 슬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호영은 "개인적으로 긴 게 예쁘다. 짧으면 너무 내 얼굴이 있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배다빈은 "제가 먼저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이지 않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 때마침 가까이 있으니 서로 많이 표현하고 지내게 됐다"라며 동생에 대한 각별한

  • '이동국 딸' 재시, 논란은 나몰라라…SON 셀카 문제 1도 신경안써

    '이동국 딸' 재시, 논란은 나몰라라…SON 셀카 문제 1도 신경안써

    이동국 딸 재시가 카타르 여행중이다.1일 재시는 카타르 풍경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앞서 재시는 축구선수 조규성, 손흥민 등과의 셀카로 인해 한 차례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큰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과 사적인 인증샷은 경기를 마치고 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다”, “선수들 피곤하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3일 밤 12시 포르투갈과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날 울리지마' 뒤풀이②] 니엘 “신경 쓴 독무, 사랑해주셔서 감사”

    ['날 울리지마' 뒤풀이②] 니엘 “신경 쓴 독무, 사랑해주셔서 감사”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니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한 달 동안 ‘날 울리지마’로의 활동이 끝났는데요. 오랜만에 솔로 활동으로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었고, 팬 분들과도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니엘이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년여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솔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13일 텐아시아에 소감을 밝혔다. 니엘이 지난달 발표한 미니 음반 '러브 어페어(LOVE AFF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