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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개콘' 부활했는데 다른 KBS 예능은 줄지어 종영…'옥문아' '홍김동전' 폐지

    [종합] '개콘' 부활했는데 다른 KBS 예능은 줄지어 종영…'옥문아' '홍김동전' 폐지

    KBS 예능들이 줄지어 폐지된다.지난 18일 '홍김동전' 폐지 소식에 이어 19일 '옥탑방의 문제아들' 역시 종영을 알렸다. 두 프로그램 모두 내년 1월 중순 막을 내린다.지난해 7월 첫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훈훈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1%대로 고전했으나, 화제성은 높았다.‘옥문아’는 2018년 11월 첫 방송됐으며,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유튜브 폐지 공약' 강재준, 6개월만 26kg 다이어트 성공

    [종합] '유튜브 폐지 공약' 강재준, 6개월만 26kg 다이어트 성공

    개그맨 강재준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강재준과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40)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마지막 편: 충격적인 다이어트 결과! 채널 삭제? 유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은 "다이어트 6개월 째다. 공약이 6개월 만에 25kg 감량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며 매일 운동하는 산책로를 걸었다. 그는 "84kg까지 빼고 1kg 남겨두고 베트남 촬영을 갔는데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3~4kg가 쪄서 왔다. 어떻게든 독하게 빼려 했다.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들어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식단은 하지 않는다. 근육 운동은 살살 조금씩 하고 있다. 무리하게 하다가 다치느니 잔근육 유지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 영상을 찍고도 계속 운동을 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산책을 마친 강재준은 집으로 돌아와 체중계에 올라섰다. 계기판에는 '82kg'이라는 숫자가 떴다. 강재준은 6개월 만에 26kg을 빼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강재준은 "울컥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중간에 실패할 뻔한 적이 많았다"라며 "응원해주신 구독자 여러분 고맙다. 눈물 날 만큼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재준은 지난 1월 몸무게가 108kg이라며 "6개월 동안 25kg 못 빼면 유튜브 채널을 폐지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강재준은 1살 연하의 코미디언 이은형과 2017년 결혼했다. 감량 전 몸무게는 108kg에 달한 그는 건강 문제와 2세 계획을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박은영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마트 알바…자괴감 들어" 고백 ('근황올림픽')

    [종합] 박은영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마트 알바…자괴감 들어" 고백 ('근황올림픽')

    개그우먼 박은영이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박은영을 만나다] '개콘' 폐지 후 현실.. '렛잇비' 미녀 개그우먼 근황, 동료들도 몰랐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은영은 개그콘서트가 폐지된 이후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너무 막막했다. 다른 개그맨들도 모르는 이야기인데, 그때는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트, 백화점 식료품 코너에서 음식을 판매했다"며 "어떨 때는 옥수수도 팔고, 어떨 때는 치즈도 팔았다"라고 말했다.마트에서 친한 후배와 마주쳤다는 박은영. 그는 "그때는 진짜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 이게 지금 뭐 하는 것인가. 너무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했다.이어 "무명 생활을 8년 했다. 21살에 개그를 시작해 26살에 SBS 공채가 됐는데, '웃찾사'라는 프로그램이 사라져 다시 3년을 준비해 KBS 공채로 들어왔다"며 "아르바이트는 15년 전 했던 일인데 나는 아직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박은영은 최근 근황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는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있다"며 "어린이뮤지컬을 하고 있고 STN에서 전문 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아이들 강의, 학교 강의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다만 "재밌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는 것, 웃으면서 일하는데 그 결과물로 다른 사람들한테 재미를 주고, 돈까지 벌 수 있다는 게 코미디언으로서 가장 행복한 부분"이라며 개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박은영은 2012년 KBS 공채 27기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다

  • 박나래, '성희롱 논란'에 경찰 조사 착수 "성실히 임할 것" [종합]

    박나래, '성희롱 논란'에 경찰 조사 착수 "성실히 임할 것" [종합]

    개그우먼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경찰이 해당 문제를 두고 조사를 착수했기 때문인 것. 3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경찰은 논란이 된 영상을 확인한 이후 처벌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3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경찰에서 조사 중인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 요청에 성실하게 임하겠다&...

  • '조선구마사' 홈페이지 사라졌다 [종합]

    '조선구마사' 홈페이지 사라졌다 [종합]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홈페이지가 사라졌다. 이는 SBS가 방송 취소를 결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다.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으로 수많은 질타를 받았던 '조선구마사'가 폐지됐다. SBS 측은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했다.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

  • '조선구마사', 참교육 받고 폐지 당했다 [종합]

    '조선구마사', 참교육 받고 폐지 당했다 [종합]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인해 결국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320억 원이 투입된 대작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결말이다. SBS 측은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했다.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

  • [뭐하고 사냐] 조상아 "폐지 줍는 개그맨? 소문 듣고 母에게 연락 와"

    [뭐하고 사냐] 조상아 "폐지 줍는 개그맨? 소문 듣고 母에게 연락 와"

    추억의 스타들의 근황을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뭐하고 사냐'.'텐아시아 뭐하고 사냐'가 개그맨 조상아의 근황을 알아봤다.2005년 KBS 2TV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조상아는 SBS '개그투나잇', tvN '코미디 빅리그'에 나오며 존재감을 알렸다. 조상아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근황부터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최근 폐지를 주우며 생활한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돌기 시작했다는 조상아. 그는 우연치 않게 소문을 접하고는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했다.조상아는 "가게를 같이 운영하는 형이 있다. 근데 그 형이 배우 백봉기인데, 현재 유튜브를 하고 있다"면서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집에 있는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그 과정을 영상으로 찍다가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이어 "관심을 받아보려고 제목을 '폐지 줍는 개그맨'이라는 식으로 적었다.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은 18일 기준으로 조회 수 42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조상아는 "얼마 전에 어머니가 영상을 봤는지 전화가 왔는데 '많이 힘드냐?'고 물어보더라. 설명하기가 그래서 어영부영 둘러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우리 어머니도 많이 당황하고 나도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폐지 줍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렇게 힘들게 살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현재 부산 해운대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조상아. 그는 "이제 3년 정도 됐다. 개그 공연을 하면서 가게를 하고 있다"며 "거기 있으면 한 번씩 동료 연예인들이 놀러 올 때마다 공연을 보러 와줘서 좋

  • 변기수 '개콘' 폐지 심경…"힘이 되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변기수 '개콘' 폐지 심경…"힘이 되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개그맨 변기수가 KBS2 '개그 콘서트' 폐지와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변기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개그 콘서트, 개그맨 시험 13번 떨어지면서도 어떻게든 무대에 서보려고 미친듯이 20대 내 삶을 바쳤고, 그 꿈을 이뤘었는데 이제 그 무대가 사라진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다행히 그 무대에 설수 있었고 덕분에 지금도 개그맨으로 살고 있어서...

  • [TEN 이슈] 故 설리 떠난 '악플의 밤', 결국 끝내기로…"이젠 악플 없는 세상을"

    [TEN 이슈] 故 설리 떠난 '악플의 밤', 결국 끝내기로…"이젠 악플 없는 세상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고(故) 설리. / 제공=JTBC2 ‘악플의 밤’ 스타들을 둘러싼 악플(악성댓글)을 수면 위로 끌어 올려 올바른 댓글 매너와 문화를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이 결국 폐지된다. MC로 활약한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진 후 제작 방향을 고민하다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악플의 밤’의 제작진은 지난...

  • [TEN 이슈] 故 설리 비보에 '악플의 밤', 휴방 이어 "폐지" 요구까지

    [TEN 이슈] 故 설리 비보에 '악플의 밤', 휴방 이어 "폐지" 요구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악플의 밤’의 설리. / 제공=JTBC2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이 폐지 요구에 직면했다. MC로 출연했던 고(故)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제작진은 15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故) 설리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오는 18일로 예정된 17회 방송을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로그램 폐지를 주장하...

  • '궁민남편' 폐지..시청률 상승세+호평에도 5월 12일 막방 (공식)

    '궁민남편' 폐지..시청률 상승세+호평에도 5월 12일 막방 (공식)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궁민남편’ 방송 화면 / 사진제공=MBC MBC '궁민남편'이 오는 5월 12일 방송되는 30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궁민남편'은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하는 출연자들의 일탈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힙합을 시작으로 축구 직관, 백패킹, 소울 푸드, 낚시, 자연인, MT(엠티), 궁남소(궁금한 남편들을 소개합니다) 특집 등 수많은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안정환, 차인표, 김용만, 권오...

  • 'SNL' 측 "11월 셋째 주, 시즌9 종료...폐지 결정 無"(공식)

    'SNL' 측 "11월 셋째 주, 시즌9 종료...폐지 결정 無"(공식)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NL 코리아9’ 포스터 / 사진제공=CJ E&M tvN 측이 'SNL 코리아' 폐지와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SNL코리아' 관계자는 27일 텐아시아에 “'SNL코리아' 시즌9가 11월 셋째 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다음 시즌과 관련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NL코리아'는 2011년 1월 첫 선을 보였다. 공개 코미디가 주를 이루던 시기 신선한 반향을 일으...

  • '먹거리X파일' 측 "폐지 아닌 개편...이연복·강레오와 '착한농부' 찾는 포맷"(공식)

    '먹거리X파일' 측 "폐지 아닌 개편...이연복·강레오와 '착한농부' 찾는 포맷"(공식)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채널A ‘먹거리X파일’ / 사진제공=채널A '먹거리 X파일'이 달라진다. 채널A '먹거리 X파일' 관계자는 26일 텐아시아에 “지난 2월 방송됐던 '착한 농부' 코너가 의미 있다는 반응이 있었다. 이를 확대한 포맷으로 '먹거리 X파일'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연복, 강레오가 MC를 맡아 건강한 식재료를 정직하게 생산하는 분들을 찾...

  • MBC 측 "'은밀하게 위대하게' 폐지, 사실무근... 논의한 적 없다" (공식)

    MBC 측 "'은밀하게 위대하게' 폐지, 사실무근... 논의한 적 없다" (공식)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MC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측이 폐지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27일 텐아시아에 “‘은밀하게 위대하게’ 폐지는 사실무근”이라며 “논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 엠넷 측 "'슈스케' 폐지? 정해진 바 없어" (공식)

    엠넷 측 "'슈스케' 폐지? 정해진 바 없어" (공식)

    [텐아시아=조현주 기자]Mnet ‘슈퍼스타K’ / 사진제공=MnetMnet 측이 ‘슈퍼스타K’ 폐지설에 입장을 밝혔다.Mnet 측은 15일 텐아시아에 “현재 프로그램 제목, 포맷을 포함해 다각도에서 ‘슈퍼스타K’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폐지 관련해선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앞서 한 매체는 ‘슈퍼스타K’가 폐지를 포함해 전면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지난 2009년 첫 시즌을 방송한 ‘슈퍼스타K’는 서인국·허각·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로이킴·딕펑스·박재정·박시환·곽진언·김필 등 스타를 배출한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부진도 계속되면서 존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