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규현, EP 'Restart' 콘셉트 필름 공개…려욱·예성 지원사격

    규현, EP 'Restart' 콘셉트 필름 공개…려욱·예성 지원사격

    가수 규현이 설렘 가득한 발걸음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소속사 안테나는 오늘(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규현의 EP 'Restart'(리스타트)의 'START ver.'(스타트 버전)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영상 속 규현은 탁 트인 도심 위를 자유롭게 거닐고 있다. 마치 생각을 정리하듯 차분하게 풍경을 둘러 보는 규현의 모습에서는 새로운 여정을 앞둔 그의 마음가짐이 느껴진다. 이어 규현은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속 'START' 버튼을 누른 뒤, 여유로운 미소로 새 출발을 향한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영상에는 규현의 기존 솔로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청량한 팝 록 사운드가 흘러나와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start'는 안테나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규현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다. 그간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대표곡을 남긴 규현은 신보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유희열과 서동환 등 소속사 작가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안테나 색깔을 덧입혔고, 슈퍼주니어-K.R.Y. 멤버 려욱과 예성 또한 수록곡 피처링진으로 이름을 올려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규현의 EP 'Restart'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슈퍼주니어 예성, 6년 5개월 만 국내 콘서트 'Unfading Sense' 성공적 마무리

    슈퍼주니어 예성, 6년 5개월 만 국내 콘서트 'Unfading Sense' 성공적 마무리

    ‘아티스틱 보이스’ 슈퍼주니어 예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6년 5개월 만의 국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성은 10월 21~2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YESUNG SOLO CONCERT - Unfading Sense’(예성 솔로 콘서트 - 언페이딩 센스)를 개최했으며,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인 풍성한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콘서트 타이틀부터 무대 콘셉트, 디자인 등 연출 전반에 예성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한번 깨어난 감각은 시들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인 만큼, 여러 감각이 자아내는 여운이 공연 내내 시각 및 청각적 요소로 형상화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성은 ‘감각 시리즈’ 앨범을 중심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Scented Things’, ‘Small Things’, ‘Floral Sense’를 감미로운 보컬로 들려줌은 물론,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Slide Away’, 팬들의 떼창이 인상적인 ‘같아 우리’,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Bear Hug’, 통통 튀는 매력의 ‘아름다워’ 등 총 19곡을 선보였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꽃으로 가득 채워진 특별한 스테이지 구성부터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무대 중앙의 원형 오브제, 곡 분위기에 따라 다채로운 전환이 이루어지는 영상 이미지 등 화려한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몰입감을 더했다. 콘서트에서 예성은 “첫 솔로 투어 시작점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포인트를 신경 썼는데, 주변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용기와 힘을 얻었던 것 같다. 오랜만의 국내 콘서트에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러닝타임 동

  • 슈퍼주니어 김희철, "아이돌은 직업일 뿐, 인생 아냐…행복 잃는 느낌" ('조현아의 목요일밤')

    슈퍼주니어 김희철, "아이돌은 직업일 뿐, 인생 아냐…행복 잃는 느낌" ('조현아의 목요일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아이돌은 직업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과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컴백 홍보 하라고 불렀는데 또 싸우고 있는 오빠들에 대하여 l EP.37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김희철 예성 조현아' 영상에서 김희철은 아이돌 활동에 대한 고민점을 밝혔다. 이날 김희철은 "20대 때 내 모습을 거울로 보면 키스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떤 무대를 해도 내 스스로가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했다. 근데 이제 나이가 들면서 쑥스럽고 부끄럽다"라며 외모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슈퍼주니어) 멤버들 보면서도 느끼는데, 우리 멤버들 40세가 넘었는데 진짜 멋있다. 이렇게 관리하기 정말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김희철은 탈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희철은 "내가 예성이와 부딪히는 부분도 이런 거다. 예성이는 '형, 그래도 우리가 40세지만, 50, 60세가 되어도 우린 아이돌로 데뷔했기 때문에 아이돌을 유지하자'는 마인드다. 근데 나는 탈(脫) 아이돌을 하고 싶다. 아이돌은 내 직업일 뿐이지 내 인생이 아니지 않냐"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듣던 조현아는 "난 어렸을 때 내가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걸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고 나니까 내가 너무 예쁘고 좋다. 근데 오빠는 처음부터 예쁘지 않았냐. 그러면 늙어가는 오빠의 모습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근데 쉽지 않다. 왜냐면 팬들이 좋아했던 나는 20대의 외모, 느낌일 텐데 난 이게 유지가 안 된다. 술과 탄수화물 다 끊으면 되는데 그게 자신이 없다. 내 행복을 잃는 느낌"이라며

  • 슈퍼주니어 예성 "바라는 이미지 없어, 열심히 활동하는 것 느껴줬으면" [일문일답]

    슈퍼주니어 예성 "바라는 이미지 없어, 열심히 활동하는 것 느껴줬으면" [일문일답]

    슈퍼주니어 예성이 오늘(4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Unfading Sense’(언페이딩 센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Scented Things’(센티드 띵스)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된다. 특히 타이틀 곡 ‘Scented Things’는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디 팝 장르 곡으로, 가사에는 경험과 함께 피어난 감각들은 모든 곳에 향기처럼 남아, 결코 시들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그리움을 가사에 표현한 ‘Silhouette’(실루엣), 짝사랑에 대한 노래 ‘Butterfly’(버터플라이), 청량한 무드의 ‘Slide Away’(슬라이드 어웨이), 예성이 작업에 참여한 긍정 메시지의 ‘나 (I am)’와 영원을 꿈꿨던 이의 마음을 담은 ‘Fornever’(포네버)까지 총 6곡을 만날 수 있다. 다음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예성이 직접 밝힌 일문일답. Q. 다섯 번째 미니앨범 ‘Unfading Sense’를 발매하는 소감은? - 어떤 앨범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늘 새롭고 설레요. 이번 앨범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Q.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감각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인데, 기분이 어떤가요? - 일명 ‘감각 시리즈’ 앨범들은 처음부터 3부작으로 생각해서 준비했어요. 뭔가 멀게만 느껴졌던 시리즈를 이번에 마무리하게 되니 어떻게 들어주실지 설레고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왠지 모르게 섭섭하기도 하네요. Q. 타이틀 곡 ‘Scented Things’는 어떤 곡인가요? - 사실 타이틀 곡 ‘Scented Things’는 가을에 나올 ‘감각 시리즈’ 마지막 앨범을 구상하면서 미리 정해두었던 노래인데요. 듣기 편안

  • [공식] 슈퍼주니어 예성, 7개월 만에 컴백

    [공식] 슈퍼주니어 예성, 7개월 만에 컴백

    슈퍼주니어 예성이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예성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Unfading Sense’(언페이딩 센스)는 오는 10월 4일 발매되며,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예성이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1집 스페셜 버전 ‘Floral Sense’(플로럴 센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정규 1집 ‘Sensory Flows’(센서리 플로우스)부터 이어온 ‘감각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또한 예성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솔로 가수로도 앨범, 콘서트, 페스티벌, OST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며 감미로운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선사할 새로운 음악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예성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Unfading Sense’는 오늘(13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18년째' 의리 지킨 슈퍼주니어, SM과 재계약 완료

    [공식] '18년째' 의리 지킨 슈퍼주니어, SM과 재계약 완료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해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쏘리 쏘리)', '미인아', 'Mr. Simple (미스터 심플)', 'Devil (데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만의 독보적인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SUPER SHOW)를 통해 한국 그룹 최초 남미 투어 진행,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개최 등 각종 최초 기록을 세웠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해 발매한 정규앨범 ‘The Road’(더 로드)로 ‘SM 최초 11집 가수’에 등극하는 등 오랜 시간 SM과 함께해왔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그룹뿐 아니라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별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며 은혁, 동해, 규현의 경우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리즈 갱신남' 슈주 예성 "1년에 저녁 식사 5번, 규현이 낸 소문"('리무진 서비스')

    [종합] '리즈 갱신남' 슈주 예성 "1년에 저녁 식사 5번, 규현이 낸 소문"('리무진 서비스')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관리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 웹예능 '리무진 서비스'에서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예성은 정규 1집 'Seonsoy Flows'(센서리 플로우스) 수록곡 '우리의 시간' 무대로 '리무진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피아노 멜로디에 촉촉한 눈빛을 더해 감성을 끌어 올린 예성은 "살짝 떨린 듯한 느낌이 좋았다. 처음 불러보는 이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무진은 "어떤 메시지가 있는지 명확히 보여서 바로 빠져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예성은 지난달 발매한 솔로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관리는 원래 항상 했었다. 술을 끊었다. 식단 관리를 했다. 저녁 식사를 1년에 다섯 번 한다는 건 규현이 낸 소문"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성은 지방에서 5년 동안 서울로 매일 연습을 다닐 때 마음 속을 가득 채워줬던 노래인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선곡했다. 그는 "'제발 SM 날 자르지마'라는 마음을 담아 불렀었다"며 노래를 시작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무진은 "연습생을 해본 적이 없는데 뭔가 울컥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예성은 "이무진이 태어난 지 반년 됐을 때 내가 소속사에 들어갔다”며 "나는 리즈를 갱신하는 리갱남이다.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한다. 나이에 대한 편견을 다 때려 부수고 싶었다. 더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를 하고 도전을 한다. 그런 것들이 계기가 되고 열정을 준다"고 말했다.세 번째 라이브 서비스로 wave to earth의 'Seasons'(시즌스)를 선곡한 예성은 "밴

  • 에스파 윈터, 예성 'Floral Sense' 피처링

    에스파 윈터, 예성 'Floral Sense' 피처링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 솔로앨범 'Floral Sense'에 에스파(aespa) 윈터의 보컬이 함께한다.슈퍼주니어 예성이 오는 27일 발매하는 솔로 정규 1집 스페셜 버전 'Floral Sense'(플로럴 센스) 타이틀곡 'Floral Sense'에 에스파 윈터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Floral Sense'는 예성이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Sensory Flows'(센서리 플로우스)의 스페셜 버전이다. 'Small Things'(스몰 띵스)를 비롯해 정규 1집에 수록됐던 10곡에 완성도 높은 신곡 3곡을 더한 총 13곡으로 구성된다.신곡 가운데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의 'Floral Sense (Feat. 윈터 of aespa)'로, 예성과 윈터의 독보적인 음색 합을 만날 수 있는 인디팝 트랙이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매력적인 보이스 톤과 폭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고루 갖춘 예성과 윈터의 첫 번째 듀엣이 기대된다.예성은 정규 1집 타이틀곡 'Small Things'에 이어 스페셜 버전 타이틀곡 'Floral Sense' 또한 인디팝 장르로 준비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꽃의 감각'이라는 뜻의 신곡명이자 앨범명 'Floral Sense'를 통해 예성이 어떤 감각적인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Floral Sense'에 대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는 슈퍼주니어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발매 전까지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예성의 정규 1집 스페셜 버전 'Floral Sens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예성 "잘난 슈주 멤버들 사이에 기회 없어…그만둘 생각도"('판타패')

    [종합] 예성 "잘난 슈주 멤버들 사이에 기회 없어…그만둘 생각도"('판타패')

    슈퍼주니어 예성이 첫사랑 때문에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슈퍼주니어 예성과 친동생 김종진 씨가 출연했다.예성의 동생 김종진 씨는 "나의 형은 뉴욕 타임스 가수"라고 형을 소개했다. 패널 최예나는 김종진이 부르는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듣곤 "목소리가 구슬프면서 진짜 이별을 하신 것 같은 감정을 끌어 올리는데 예성 선배님 같다"고 예상했다.최예나의 추측대로 DNA 싱어의 형은 예성이었다. 예성은 과거 천안 대표로 충남대회에 출전한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 키가 중학교 1학년 때 거의 다 컸다. 그때 177cm 정도 됐다"고 말했다.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예성은 "제가 남들 앞에 잘 못 서는 성격인데, 사랑이 큰 용기를 주듯이 중학교 2학년 때 첫사랑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축제에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계속 노래를 하게 됐고 그 모습을 처음으로 동생과 가족들이 본 거다. 그걸 계기로 오디션에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예성은 데뷔 초 마음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노래하는 게 행복한데 막상 데뷔하니까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멤버들이 워낙 잘나다 보니 기회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연습하고 데뷔했는데 1집 뮤직비디오에서 노래는 제가 다 했는데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상실감이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1집 하고 그만해야 하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멤버들처럼 타고난 게 없다면 노력으로 만회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인터뷰]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112분 '분노 연기', 화 못 내는 제겐 너무 벅찼죠"

    [TEN인터뷰]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112분 '분노 연기', 화 못 내는 제겐 너무 벅찼죠"

    "장편영화 주인공은 처음이어서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스크린에 제 얼굴이 크게 나오는 게 부담스러웠어요."'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장편영화 첫 주연을 맡은 김혜윤이 이렇게 말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러운 아빠의 사고 이후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는 이야기다.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김혜윤은 '분노'가 가득 찬 연기를 펼친다. 눈빛엔 시종 힘이 들어가 있고, 어른이고 뭐고 자신을 건드리는 사람들을 향해 반말과 욕설을 퍼붓는다.김혜윤은 "평소 시나리오를 볼 때 작품에서 어떻게 연기할지 상상하면서 읽는다. 혜영 역할은 상상이 잘 안되더라"라며 "쉽게 상상이 안 가는 이런 캐릭터를 연기해보면 어떨까 싶었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박이웅 감독과 미팅했을 때도, 김혜윤은 자신이 혜영 역할로 뽑힐 거라는 확신이 없었단다. 그동안 보여왔던 이미지와 내면에 분노가 가득 찬 혜영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다.이에 김혜윤은 "마지막에 몰고 가는 불도저가 실제로는 제 키만 하다. 감독님께선 모든 면에서 저와 어울리지 않을 법한 그런 역설적인 부분이 좋았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김혜윤은 그야말로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다. 2013년 KBS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이후 50여 편의 작품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하며 충실히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8년 방송된 JTBC '스카이 캐슬'로 연기력을 폭발시킨 김혜윤은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까지 받았다.이후 MBC 드라마 '어쩌다 발

  • 예성, ♥임나영 울렸다…깜짝 선물에 "처음 받아봐" 눈물 ('우식구')

    예성, ♥임나영 울렸다…깜짝 선물에 "처음 받아봐" 눈물 ('우식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가상 부부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털어놨다.지난 24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Mnet 예능 프로그램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는 짝꿍 패밀리들의 대부도 여행 2일차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예성과 임나영, 이대휘와 강혜원은 대부도 갯벌 체험에 나섰다. 임나영이 "뭐라도 잡고 싶다"라고 의욕을 불태우자 예성은 "난 이미 잡혔어"라고 응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넓은 갯벌에서 바지락 캐기에 도전한 네 사람. 예성은 "(식구들이) 놀랄 만한 걸 잡고 싶었다"면서 문어를 찾는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예성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미리 설치해 놓은 그물에 잡힌 고기를 맨손으로 잡으려 했지만 허당미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아름다운 산책길에서 자전거를 타며 한 편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마지막인 만큼 서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나영은 예성과의 추억을 돌아보며 "누군가에게 음식을 해주고 맛있게 먹어주는 게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저녁 식사를 앞두고 예성은 "계속 외로웠다.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식구들을 만나게 된다면 조금은 덜 외로울 것 같았다. '우리 식구 됐어요'를 하길 정말 잘했다. 함께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면서 여운을 되새겼다.  방송 말미에는 임나영에게 예성의 깜짝 선물이 전달됐다. 직접 식구 생활 동안 찍은 사진으로 앨범을 만든 것. 이를 본 임나영은 "이런 걸 처음 받았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처럼 예성은 

  • [종합] 이대휘 "♥강혜원 귀여워" ('우리 식구됐어요')

    [종합] 이대휘 "♥강혜원 귀여워" ('우리 식구됐어요')

    가상 부부인 예성, 임나영 커플과 이대휘 강혜원 커플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3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Mnet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는 식구들과 좋은 추억쌓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휘와 강혜원은 수상 레저 데이트를 즐겼다. 이대휘는 "아내와 밖에서 땀을 흘리고 물을 좀 맞으면 더 가까워질까 싶어 수상 레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혜원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레저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선크림부터 아쿠아 슈즈, 구명조끼까지 챙겨 입었다. 이대휘는 구명조끼와 안전모를 제대로 착용한 강혜원을 보고 "꿀귀탱"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대휘는 "내 시나리오는 아내가 물에 빠지면 내가 구해줄 생각이었는데 잘 버티더라.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간식을 걸고 내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끝으로 강혜원이 무서워하던 미끄럼틀에 도전했다. 강혜원은 "해보고 싶은 마음 반, 남편을 위한 마음 반이었다"고 밝혔다. 예성은 임나영의 로망이었던 교복 데이트를 준비했다. 예성은 임나영의 로망을 하나씩 실현시키기 위해 세심하게 챙겼다. 특히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등, 처음보다 달라진 두 사람은 편안해보였다.  두 사람은 교복 데이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락실에 방문하며 시간을 보냈다. 펀치 게임에서 자신 있게 스윙을 날린 예성은 고득점을 얻으며 임나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데이트에 빠질 수 없는 내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고 두 사람은 진지하게 임했다. 예성은 임나영에게 농구 게임을 3점 차이로 이기면서 "점수를 맞추고

  • '주간아이돌' 예성 "20년 전 SM 입사, 은혁 비주얼에 희망생겨"

    '주간아이돌' 예성 "20년 전 SM 입사, 은혁 비주얼에 희망생겨"

    '주간아이돌' 예성이 과거 은혁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슈퍼주니어 유닛 그룹인 슈퍼주니어-K.R.Y.(규현 려욱 예성)가 출연했다. 은혁과 예성은 연습생 시절부터 활동기까지 약 20년을 함께 했다. 예성은 "우리 20년 됐다"라며 은혁에게 반갑게 다가갔지만 은혁은 "여기는 MC존이다. 지켜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 슈주 예성,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형사 役 캐스팅…김혜윤과 호흡

    슈주 예성,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형사 役 캐스팅…김혜윤과 호흡

    슈퍼주니어 예성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예성은 오는 5월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 캐스팅 됐다. 극 중 사건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씬 스틸러 형사 고유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불도저를 탄 소녀'는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아버지 '본진'의 행적을 파헤치는 딸 '혜영'(김혜윤 분)의 이야기로, 예성은 아버지 '본진'의 사고를 담당하는 형사 '고유석'을 연기하며 극의 주요 사건을 이끌어 간다.앞서 예성은 2016년 일본 로맨틱 코미디 'My Korean Teacher'의 주인공 '용운'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도쿄 국제 영화제, 하와이 국제 영화제, 호주 일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너목보7' 슈퍼주니어 출격...예성과 인연 있는 女미스터리 싱어 등장

    '너목보7' 슈퍼주니어 출격...예성과 인연 있는 女미스터리 싱어 등장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31일 방송에는 MC 이특이 속해있는 슈퍼주니어가 음치 색출에 도전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규현은 “솔직히 (실력자 찾기가) 틀릴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16년 차 가수의 내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동해도 “(음치를) 꼭 잡고 가겠다”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하는 미스터리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