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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재, 생일 맞이 아동·청소년들에 1100만원 기부

    적재, 생일 맞이 아동·청소년들에 1100만원 기부

    가수 적재가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기부 선행을 실천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오늘 6일 “적재가 지난 1월 26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기부단체 ‘함께 걷는 아이들’에 아동, 청소년들의 어쿠스틱 기타 구입을 위한 비용 약 1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적재의 팬들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적재의 생일을 맞이해 ‘적재드림’이라는 이름의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적재는 꾸준히 이어져온 팬들의 선행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함께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적재와 팬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함께걷는아이들’은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0년에 창단한 사회복지법인이다.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오, 사랑’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의 곡들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개최된 단독 콘서트 ‘Farewell (페어웰)’을 성료하고 페스티벌,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장애 아동 학대→교도소 수감…오윤아, 유명인이 보여준 '파급 효과'[TEN피플]

    장애 아동 학대→교도소 수감…오윤아, 유명인이 보여준 '파급 효과'[TEN피플]

    배우 오윤아(43)의 미담이 전해졌다. 장애 아동을 키우는 부모의 입으로부터다. 아이가 학대받은 일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지만 관심을 못 받았던 부모가 오윤아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오윤아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자신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당했다고 밝혔다. A 씨의 자녀는 장애를 갖은 아이였다.도움을 얻고자 언론사에 제보했지만 바람대로 되지 않았다. 가해자는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 씨가 억울한 마음에 찾은 곳은 오윤아였다. 오윤아는 발달 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다. 같은 상황에 놓인 부모만이 아픔을 공유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었다.오윤아는 예상대로 A 씨의 손을 잡았다. 자신의 SNS를 통해 A 씨의 사연을 알렸다.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줬고, 엄벌 진정서 8000개를 모을 수 있었다. 가해자는 결국 항소심에서 집행유예형이 아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오윤아가 만든 조그마한 불씨가 결과를 바꿨다.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연예인이 이를 긍정적으로 사용한 사례다. 오윤아 배우는 자기 자신도 장애 아동을 키우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타인을 돕는데까지 이르렀다. 연예계에서는 오윤아 배우 같은 사례가 많이 나옴으로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5%에 달하는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연예인이 엔터테이너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영향력을 보여주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례는 많다. 사회가 움직인다면 '함께 사는 세상'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영웅사랑방', 취약 아동 생계비 지원..'선한영향력'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영웅사랑방', 취약 아동 생계비 지원..'선한영향력'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영웅사랑방"에취약 아동 생계비 기부로 훈훈한 사랑 실천에 나섰다.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모임 '영웅사랑방'은 15일 포천시 관내 취약 아동 생계비 지원을 위해 15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영웅사랑방 회원은 이날 성금 기탁식에서 "임영웅 가수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포천아동에게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영웅사랑방은 가수 임영웅이 어려운 처지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이어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가수 임영웅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취약계층 아동 위해 500만 원 지정·기탁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 취약계층 아동 위해 500만 원 지정·기탁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광주·전남'이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목포시 취약아동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광주·전남 팬클럽 관계자는 "마음에 감동을 주는 가수 임영웅의 나눔 정신을 목포시에 전달하고자 회원들끼리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면서 "팬클럽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영웅시대' 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목포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물심양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전국투어는 7개 도시 21회차 17만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전회차 전석 매진되며 임영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티빙은 14일 생중계한 ‘아임 히어로-서울’ 공연이 역대 티빙 라이브 생중계 중 가장 높은 유료가입자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점유율이 약 96%(분단위 시점의 UV 기준)까지 치솟았다고 15일 밝혔다.또한 성원에 힘 입어 추가 공연을 공개 했으며 12월 2~4일 부산 벡스코, 10~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임 히어로' 앙코르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버거왕' 로꼬, 꾸준한 선행…취약계층 아동에 한 끼 선물 [공식]

    '버거왕' 로꼬, 꾸준한 선행…취약계층 아동에 한 끼 선물 [공식]

    가수 로꼬가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수제 버거 세트를 선물했다. 로꼬는 지난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인 '더페이머스버거'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수제 버거 도시락 100세트를 제작했다. 도시락은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을 통해 강남, 서초구 지역 그룹홈(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3개소와 적십자 결연세대 30세대의 아동 100명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맛있고 특별한 한 끼의...

  • 김원효 "정인이 사건, 네가 왜 난리냐 하겠지만…" [전문]

    김원효 "정인이 사건, 네가 왜 난리냐 하겠지만…" [전문]

    개그맨 김원효가 정인이 사건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원효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네가 왜 난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올바른 사례가 나와야 바로 잡힌다"며 입을 뗐다. 또한 "챌린지로만 끝날 것이 아니다. 세상이 바뀌길 원하면 우리부터 바뀌어야 한다. 끝까지 힘을 보태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이 사건 이후에도...

  • [TEN 이슈] 김희재,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자세

    [TEN 이슈] 김희재,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자세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데뷔 1주년은 남다르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냈기 때문이다.12일 김희재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작곡가 미션곡인 '나는 남자다'를 부른 날이다.이날 김희재는 한국나눔연맹 천사무료급식소에 365만 원을 쾌척했다. 한 관계자는 "김희재가 지난해 봉사활동을 오기로 예정돼 있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돼 안타까워했다"면서 "직접 전화를 걸어 데뷔 1주년을 맞아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선행은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 그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협회에 총 365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김희재는 팬들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뜻깊은 실천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김희재는 "항상 받기만 해서 작지만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 그리고 독거노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팬카페 '애낀다 김희재'도 지난 8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30만 원을 전달했다. 그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운영진은 "우리 사회에서 시급한 현안인 아동학대를 장기적으로 예방하고 피해 아동이 하루빨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팬들의 뜻을 모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김희재를 향한 팬들의 애정은 이전부터 계속됐다. 앞서 팬덤은 지난해 김희재의 생일을 특별히 기념하고자 6090만 원을 장애아를 위해 밀알복지재단으로 보냈다. 더불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4690만 원을 기부했다.팬덤이 기부한 금액만 해

  • 걸스데이 혜리, '아동 출생등록' 캠페인 참여

    걸스데이 혜리, '아동 출생등록' 캠페인 참여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혜리 / 사진제공=플랜코리아 걸스데이 혜리가 '아동 출생등록'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혜리는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을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을 통해 아동권리를 지켜 줄 수 있는 캠페인인 '아동 출생등록 캠페인'에 참여했다. 혜리는 플랜코리아와 함께 태국 노엘 지역에 방문해 출생등록이 되지 않은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아이들의 출생등록을 돕기도 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도국 여자아이들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