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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앤디' 이은주, '살해 협박' 메시지 박제

    [전문] '♥앤디' 이은주, '살해 협박' 메시지 박제

    가수 앤디의 아내 이은주가 자신을 향한 살해 협박 메시지에 분노했다.이은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나쁜 글을 보시게 해 죄송합니다"라며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이은주는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었다"며 살해 협박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다수 공개했다.그는 "하지만 배우 서윤아님께도 '같은 분'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상습적 언행을 막기 위해 이제라도 용기내어 올린다"고 했다.더불어 "팬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 남편이 있다는 사실 잘 알고 있다. 아내로서 감히 저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며 "저의 이 글이 소중한 팬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악의적인 말을 쏟아낸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배설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이제 저는 나쁜 말들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만큼 많이 단단해졌지만, 이런 상황을 또 마주하고 싶지는 않다"며 "웬만한 정도라면 감내하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도 도가 지나친 언행을 계속 하신다면,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 취합하여 이제는 정말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이은주는 2022년 6월 9살 연상의 앤디와 결혼했다.이하 이은주 글 전문.나쁜 글을 보시게 해 죄송합니다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

  • 장르·메시지 모두 새롭다…르세라핌, 미니 3집 'EASY'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장르·메시지 모두 새롭다…르세라핌, 미니 3집 'EASY'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의 음원 일부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미니 3집 ‘EAS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신보에 수록된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과 앞서 공개된 콘셉트 사진의 메이킹 필름으로 채워졌다. ‘EAS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장르의 음악들이 담겨, 이들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먼저, ‘Good Bones’는 거센 하드 록(Hard Rock)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추악한 현실 속에도 아름다움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트랙은 지난달 26일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에 삽입돼 르세라핌의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EASY’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트랩(Trap) 장르의 곡으로, 알앤비(R&B)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전작들과 결이 다른 음악을 기대하게 한다. 이 곡은 정상으로 향하는 여정마저 우리에게는 쉽다고 말할 것 같은 제목과 정반대의 가사로 리스너들의 흥미를 돋운다. 다섯 멤버는 “Yuh know that I make it look easy”라는 구절을 통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음에도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부드러운 선율의 ‘Swan Song’은 르세라핌이 우아하게 모든 걸 쉽게 손에 넣은 것처럼 보여도 사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누구보다 피땀 흘려 노력하고 있음을 말하는 트랙이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그루브한 느낌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lsquo

  • [종합] 설아 "솔로 앨범, 내 이야기 담은 내 음악"…8년 만에 내놓은 메시지

    [종합] 설아 "솔로 앨범, 내 이야기 담은 내 음악"…8년 만에 내놓은 메시지

    우주소녀 설아가 솔로 데뷔했다.설아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싱글 '인사이드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설아는 "솔로 데뷔하게 됐다. 멤버들 없이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긴장되고 떨린다. 예쁘게 멋지게 무대에 설 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 고민도 많았다"며 "우주소녀에게 피해가 가면 안 되기 때문에 실력을 갖추고 나와야 했다. 배우고 겪어나가면서 성장했다"고 자신했다.또 "멤버들을 잘 만났다고 생각했다. 응원을 참 많이 해주더라. 멤버들이 내 스타일이나 성격을 잘 안다. 목에 좋은 사탕 같은 것을 챙겨주는 '츤데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저도 멤버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정해진 것들, 시키는 것들, 틀에 맞춰진 모습의 수동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지 않았다. 내 생각을 음악에 담고, 전하고픈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아티스트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더불어 "예전부터 밴드 음악을 하면 멋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문에 밴드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고 고백했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도 전했다. 설아는 "오토바이를 탔다. 진짜로 탄 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오토바이에 올라갔다. 오토바이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어색하게 나오더라"라고 밝혔다.또한 "뮤직비디오를 보면 정말 많이 뛰었다. 힐을 신고 뛰어다니니 다음날 다리가 하나도 안 움직였다. 이틀은

  • 최예나 "신곡 '미운 오리 새끼', 내 또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최예나 "신곡 '미운 오리 새끼', 내 또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가수 최예나가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에 대해 설명했다.최예나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날 최예나는 "수록곡 중에는 미운 오리 새끼를 추천드린다"며 "멜로디부터 곡 어디에도 내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다. 공감의 마음, 위로의 마음을 담아서 전달하고 싶었다. 곡 내용은 내 또래의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싶은 위로의 메시지다"라고 밝혔다.새 앨범 '굿모닝'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최예나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준다.동명의 타이틀곡 '굿모닝'은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노래다. 듣는 이들에게 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최예나는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한 편의 작품 같은 퍼포먼스의 '굿 걸스 인 더 다크(Good Girls in the Dark)', 감정에 대해 노래하는 '댐 유(Damn U)'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최예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프로미스나인, 팬들과 프라이빗 메시지 주고받는 위버스 DM 개설

    프로미스나인, 팬들과 프라이빗 메시지 주고받는 위버스 DM 개설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21일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오픈한다. 위버스 DM은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하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채팅 서비스다. 이모지 전송 등 마치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UX(사용자경험)를 구현해 친밀함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위버스 DM은 현재 그룹 킹덤, TNX, BIG, 펜타곤을 비롯해 일본 아티스트 AKB48, 배우 이수혁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며 팬들과 생동감 넘치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위버스 DM은 위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추가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위버스 모바일앱 우측 상단(PC 웹사이트는 화면 한 가운데)의 종이 비행기 아이콘을 눌러 들어간 뒤 구독을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된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앞서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위버스 DM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듣기 편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의 곡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정규 1집 ‘Unlock My World’을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으며, 타이틀곡 ‘#menow’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또 수록곡 ‘Attitude’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3 베스트 K-팝 송 15곡’(The 15 best K-pop songs of 2023)에 선정되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위버스 DM 오픈을 기념해 11월 21일부터 한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멤버들의 위버스 DM으로 ‘하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면 해당 멤버의 ‘

  • 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에 담은 다채로운 메시지

    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에 담은 다채로운 메시지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로 다채로운 메시지를 선사한다. 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에 수록된 ‘Will I Ever See You Again?’(윌 아이 에버 씨 유 어게인?)은 절제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비트 사이의 균형을 조화롭게 이어주는 압도적인 사운드의 신스 드랍이 특징인 곡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담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자세를 보여주는 가사가 몽환적인 선율과 만나 극적인 여운을 준다. 또 다른 신곡 ‘Nightmare’(나이트메어)는 무게감 있는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과 레트로한 스윙 리듬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 R&B 곡으로, 심술궂게 기나긴 밤이 찾아와도 우리가 함께하며 반짝이던 순간들을 기억한다면 악몽은 사라지고 다시 밝은 아침이 찾아올 것이라는 스토리를 다이내믹하고 연극적인 흐름으로 풀어냈다. 더불어 ‘Bulldozer’(불도저)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 귀를 사로잡는 캐치한 효과음과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누군가 한계를 두거나 막아선다면 멈추지 않고 깨부수겠다는 태도를 쿨하고 여유 넘치는 화법으로 표현, 경고의 메시지를 무심하게 연기한 레드벨벳의 저음 보컬과 허밍 트랙이 곡의 개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레드벨벳은 정규 3집 공개 당일인 11월 13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레드벨벳 채널 및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Red Velvet 레드벨벳 ‘Chill Kill’ Countdown Live’(레드벨벳 ‘칠 킬’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앨범 언박싱 등 다채로운 코너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 새 앨범 ‘Chill Kill’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이

  • 다비치 "아름다운 명절…신곡‧콘서트 소식도 기대" 추석 맞이 메시지

    다비치 "아름다운 명절…신곡‧콘서트 소식도 기대" 추석 맞이 메시지

    여성 듀오 다비치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추석 맞이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해리는 “곧 추석인데 차 타고 멀리 다녀오시는 다코(다비치 코드, 다비치 공식 팬덤명)들 잘 다녀오시고 잘 쉬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다비치는 연말까지 바쁠 것 같은데 신곡, 공연 등 소식이 많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와 함께 바쁜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도 “벌써 추석인데 사랑하는 가족, 좋아하는 친구들과 오순도순 모여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며 “지금 (향후 활동계획을) 스포하고 싶어서 입이 간질거리는데 조만간 나타나겠다”라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처럼 다비치는 추석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뿐 아니라, 하반기 각종 활동 소식까지 귀띔했다. 앞서 강민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다비치 활동을 언급한 바 있어 팬들의 팬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해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8282’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그냥 안아달란 말야’ ‘팡파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듀오다. 웰메이드 발라드부터 ‘믿고 듣는’ 다비치표 미디엄 템포 곡까지 폭넓은 음악 색깔을 구축하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 13일 가수 팀과 함께한 신곡 ‘넌 나를 웃음 짓게 만들어’를 발표했으며,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YG 양현석, 新 계획 발표…팬들에게 보낸 첫 영상 메시지

    YG 양현석, 新 계획 발표…팬들에게 보낸 첫 영상 메시지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전 세계 트레저메이커(팬덤명)에게 트레저의 새로운 활동 방식과 컴백 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The Next Plan for TREASURE'를 게재했다. YG에서는 처음이자 이례적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영상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새 앨범 소식을 알린 것이다. 가장 먼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팬들에게 그간 일에 전념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인해 트레저에게 최선을 다 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7월 'T5'라는 5인조로 구성된 새로운 유닛 활동과 더불어 8월에는 신곡들로 가득 찬 트레저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는 기쁜 소식을 함께 공개했다. 양현석 총괄은 마지막으로 트레저가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강한 의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올해부터 다시 YG의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한 양현석 총괄의 진두지휘 속에서 트레저의 향후 활동과 성장에 큰 변화와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발매될 트레저의 정규 2집 앨범명은 'REBOOT'이다. 사전적으로는 '재시동'을 의미하며, 트레저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을 예고한 셈. 아울러 양 총괄은 7월 발표할 새로운 유닛 'T5'는 '자칭 꽃미남 5인방'으로 구성했다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뮤직비디오보다 안무 영상을 먼저 공개하는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레저의 '자칭 꽃미남 5인방'이 과연 누구일지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YG는 13일 0시부터 'T5' 멤버들을 차

  • "옆집으로 이사 올 거야"…보이넥스트도어, 소년들의 당찬 메시지

    "옆집으로 이사 올 거야"…보이넥스트도어, 소년들의 당찬 메시지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재기발랄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늘(16일) 0시 팀의 공식 SNS에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한적한 마을에 세워진 게시판에는 빈티지한 느낌의 전단지가 겹겹이 붙어있고, 세를 내놓은 집이 그려진 포스터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여기에는 계약이 완료됐다는 의미의 ‘SOLD OUT’ 도장이 찍혀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팀의 SNS에는 포스터와 함께 “곧 옆집으로 이사 올 거야”(They’ll move in next door soon)라는 당찬 메시지가 게재됐다. ‘옆집 소년들’을 의미하는 팀명에 따라, 멤버들이 이사를 오면서 데뷔 싱글 ‘WHO!’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예감케 한다. 오는 17일 공개될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를 통해 여섯 소년이 들려줄 첫 번째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하는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론칭하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해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연스럽고 풋풋한 매력이 담긴 데뷔 콘텐츠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드러내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데뷔 싱글 ‘WHO!’ 트레일러 필름은 사랑에 관한 멤버들의 대사가 이어지며 주체할 수 없는 소년들의 설렘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한 편의 청춘 영화가 떠오르는 이 영상은 공개 이틀째인 지난 14일 오전 2시 기준, 유튜브 영화 카테고리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에 올라 데뷔 전부터

  • [단독]'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 '유작' 속 메시지 "다시 기영이 기철이는 그릴수 있을까?"[TEN피플]

    [단독]'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 '유작' 속 메시지 "다시 기영이 기철이는 그릴수 있을까?"[TEN피플]

    지난 11일 '검정고무신' 캐릭터를 만든 이우영 작가가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그는 2018년부터 형설출판사(이하 형설)와 저작권 위반으로 소송 중이었다.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를 당한 쪽은 이우영 작가.텐아시아는 '검정고무신' 분쟁배경에 관한 사실확인서를 입수했다. 이우영 작가와 형설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이우영 작가가 2020년 만화로 낸 증거 서류다. ①에서 이어서.."요즘 캐릭터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이우영 작가)"뭣 땜에 그러시죠? 우리가 알아서 알하고 있는데 뭣 땜에 알려고 그러시냐고요" (캐릭터대행사 부장)원작자가 자기 자식 같은 캐릭터의 근황에 대해 묻는데 캐릭터 대행회사 직원의 대답이..총에 맞은 것 같은 충격이었습니다. 며칠간 잠도 오지 않았고 크게 잘못되어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래도 대화로 풀고자 여러차례 장대표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의를 전달하고 해지를 한다는 통지서를 보냈으나 그 또한 답이 없고 장대표는 아무 일 없이 사업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장대표와 언성을 높이며 싸웠던 이작가님이 오랜만에 만나자며 연락을 취해왔습니다. 검정고무신 새로운 버전을 만들자는 작가님의 말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았지만, 얼마 후 작가님이 우리를 고소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은 어쩐 일인지 장대표와 뜻을 같이 하고 있었습니다. 장대표도 저희들 형제와 부모님에 대해서까지 형사고소와 1억 대 민사소송을 걸어왔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경찰조사까지 받으셔야했고 '혐의없음' 결정을 받으셨지만 그 충격은 너무나 컸습니다. 누

  • [종합] 뉴진스 'Ditto'·'OMG', 음악방송 10관왕…활동 마무리 "메시지 공감해 주셔서 감사"

    [종합] 뉴진스 'Ditto'·'OMG', 음악방송 10관왕…활동 마무리 "메시지 공감해 주셔서 감사"

    뉴진스(NewJeans)가 싱글 앨범 'OMG'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을 비롯해 국내외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신보 활동을 마무리했다. 뉴진스는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해 이번 앨범 'OMG'로 국내 음악방송 10관왕을 달성했다.뉴진스는 30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Ditto' 두 곡 모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늘 상상 이상의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이들은 이어 "'OMG'는 뉴진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던 앨범"이라며 "저희가 많은 분들께 전해 드리고 싶었던 메시지와 감정에 공감해 주시고, 같이 즐겨 주신 것 같아 행복했다. 앞으로도 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고, 다음이 기대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뉴진스는 이번 싱글 앨범 'OMG'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며 신흥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지난달 19일 선공개된 'Ditto'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고, 지난 2일 타이틀곡 'OMG'가 공개된 이후에는 'OMG'와 함께 1, 2위를 싹쓸이하고 있다.뉴진스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뉴진스는 수록곡 'Ditto'와 타이틀곡 'OMG'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입성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데

  • 로운의 '미확인 메시지'에 집중해

    로운의 '미확인 메시지'에 집중해

    그룹 SF9이 미확인 음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1월 9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에 힘을 실었다.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2집 ‘THE PIECE OF9’의 ‘UNIDENTIFIED MESSAGE(미확인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음성 메시지는 SF9 멤버인 로운의 요원다운 묵직한 목소리로 집중시킨다. 로운은 임무를 무사히 수행한 후 전화로 현장에서 조직 내 의심스러운 요원이 존재한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보고한다. 로운이 자세한 내용을 덧붙이려던 중, 정체 모를 자동차 소리에 이어 신호가 불안정해지며 전화 연결이 끊긴다. 음성 메시지를 통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되며 SF9의 이번 컴백 콘셉트를 향한 상상력을 자극한다.SF9의 미니 12집 타이틀곡 'Puzzle'은 펑크 음악을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결말을 찾아 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냈다. 앨범 곳곳에 적절히 가미된 미스터리하고 클래식한 요원 콘셉트가 신곡의 듣는 재미를 풍성하게 할 예정.1월 9일 발매하는 SF9의 미니 12집 ‘THE PIECE OF9’은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지난 26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SF9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SF9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화보 "사이버불링, 증오·차별" 반대 메시지

    방탄소년단 뷔, 화보 "사이버불링, 증오·차별" 반대 메시지

    방탄소년단 뷔가 사이버불링과 증오, 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해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컬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에는 세장의 CD와 함께 지난 9년을 돌아보는 멤버들의 깊은 속내가 담긴 인터뷰를 실은 화보집이 포함됐다. ‘장르가 김태형’이란 말처럼 뷔는 화보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 다채로운 포즈를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화보에 담긴 사진 중 뷔가 손등에 립스틱 자국을 찍고, 목을 감싸고 있는 사진은 공개된 후 큰 주목을 받았다. 단순히 섹시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사진에는 사이버불링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는 메시지를 포함돼 있다. 지난 2016년에 #KissAndMakeup 캠페인이 사이버상에서 이뤄지는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손등에 입술을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손등에 찍은 입술마크는 사이버불링을 끝내는 작별인사를 의미한다. 이 캠페인은 SNS에 손등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특정인을 지목해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뷔는 최근 포털사이트와 스포티파이의 공식 프로필 사진도 이 사진으로 대체해 사이버불링과 증오에 반대하는 뷔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 뷔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 중 한쪽 눈을 손으로 가리고 있는 사진 역시 증오,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뷔가 사이버불링, 증오, 차별에 대해 반대하는 메시지는 팬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팬들

  • BAE173 도현이 프로듀싱한 새 앨범 타이틀곡 ‘DaSH’.. 자유롭게 질주하는 ‘청춘’을 향한 메시지

    BAE173 도현이 프로듀싱한 새 앨범 타이틀곡 ‘DaSH’.. 자유롭게 질주하는 ‘청춘’을 향한 메시지

    그룹 BAE173이 네 번째 미니앨범 ‘ODYSSEY:DaSH’ 타이틀곡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BAE173 (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은 오는 17일 새 앨범 ‘ODYSSEY:DaSH’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DaSH’의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CG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케이팝 스페이스를 모험하는 BAE173의 모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새 앨범 ‘ODYSSEY:DaSH’의 타이틀곡 ‘DaSH(대시)’는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아홉 멤버의 강한 의지가 담긴 곡이다. 가사를 통해 억압된 세계를 벗어나 자유롭게 질주하라는 청춘을 향한 멤버 도현의 진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오는 17일에 발매되는 BAE173의 미니 4집 ‘ODYSSEY:DaSH’는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 오브제 포스터,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 하고 있다. 오늘(16일) 오후 타이틀곡 ‘DaSH’의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할 예정이다.한편, 도현이 올 프로듀싱에 참여한 BAE173의 새 앨범 ‘ODYSSEY:DaSH’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진이 전한 '웰컴제너레이션'...기부로 실천 세계 팬들

    방탄소년단 진이 전한 '웰컴제너레이션'...기부로 실천 세계 팬들

    방탄소년단(BTS)진의 선한 영향력에 팬들이 실천하며 화재가 됐다.방탄소년단은 월드클레스 보이그룹이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메시지에 영향을 받으며 행동한다.진은 여러 인터뷰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분리수거 방법이나 지구온난화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해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지역의 주룽 티가 자연공원에 진의 숲이 조성되었으며 숲의 이름은 진의 노래인 ‘에피파니’로 명명됐다는 점과 함께 숲을 조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팬들이 숲을 만들게 된 이유가 2021년 진의 유엔 연설에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방탄소년단은 2021년 제76차 유엔총회(UNGA)에서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지속 가능발전 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연설을 했다. 진은 미래세대가 전하는 이야기에 “네, 같이 한번 보실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나요? 지난 2년 사실 저도 당혹스럽고 막막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는데 그렇더라도 Let's live on! 지금을 잘 살아가자! 라고 외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 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변화에 겁먹기 보단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라는 의미에서요” 진의 연설은 수백 개의 국가에 수백 개의 언어로 번역, 방송되어 전 세계 팬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