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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주영, 2년만에 연기력 논란 지워냈다…KBS 떠나 tvN서 날개단듯 훨훨

    차주영, 2년만에 연기력 논란 지워냈다…KBS 떠나 tvN서 날개단듯 훨훨

    2년 전 KBS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차주영이 이번엔 호평 일색이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왕의 자질을 지닌 충녕(박상훈 분)을 알아본 원경(차주영 분)의 서사가 그려졌다. 앞서 원경은 백성을 생각하는 충녕의 총명함을 느끼곤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이 가운데 원경은 세자의 궁에 여인이 있었고 이로 인해 이방원(이현욱 분)이 진노했다는 서상궁(정의순 분)의 말에 급히 편전으로 향했다. 이방원과 세자의 대화를 듣던 원경은 자신의 동생들이 국본을 우습게 봤다는 말에 급격히 낯빛이 파리해졌다.이어 원경은 동생 민무휼이 세자를 능멸한 현장을 하륜(최덕문 분)이 봤으며, 이 사실을 이방원 또한 알고 있다 하자 충격에 빠졌다. 이내 떨리는 마음을 다잡은 원경은 찾아온다는 이방원을 위로받을 일 없다며 막았지만, 홀로 눈물을 삼켜 먹먹함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원경은 추포되어 나오는 이숙번(박용우 분)과 마주치자 날 선 경고를 건넸다. 그뿐만 아니라 세자를 두둔하는 이방원에게 양녕(문성현 분)은 군왕의 자질이 없다며 단호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처럼 차주영은 극의 흐름을 묵직하게 이끌어가며 브라운관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인물의 감정선을 흡입력 있게 담아낸 그의 호연은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고, 더 나아가 원경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특히 차주영은 남은 두 동생의 죽음까지 마주한 원경의 애통함을 묵직하게 구현했다. 여기에 두창에 걸린 성녕대군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와 함께 백성을 생각하는 원경의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해 설득력을 높였

  • 김히어라, 3년 전 '일진 친구' 교복 벗고 한복 입자 오열

    김히어라, 3년 전 '일진 친구' 교복 벗고 한복 입자 오열

    배우 김히어라가 동료의 한복 차림에 눈물을 보였다.김히어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ㅠㅠㅠㅠㅠ"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3년 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자신과 함께 열연했던 배우 차주영이 드라마 '원경' 속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더 글로리'로 차주영과 친분을 쌓은 김히어라는 그의 드라마를 본방 사수하며 차주영의 애틋한 연기에 금세 몰입,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히어라와 차주영은 극중에서 중학교 시절 친구였던 문동은(정지소 분)을 괴롭히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각각 열연했었다.한편 김히어라는 지난해 5월 미국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예고했다. 미국 총괄 매니저, 에이전트와 손잡고 해외 진출을 예고한 김히어라는 연기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앨범 발매 및 가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차주영 동생들, 결국 죽음으로 몰렸다…'원경' 7.5%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종합] 차주영 동생들, 결국 죽음으로 몰렸다…'원경' 7.5%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에게 또다시 크나큰 비극이 암시됐다. 멸문지화를 당한 것도 모자라, 막내 왕자가 사망률 높은 전염병에 걸린 것. 최종회를 앞두고 절정으로 치달은 슬픔에 시청률은 최고 7.5%까지 상승, 또다시 자체 최고의 기록을 경신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11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5.8%, 최고 7.5%, 수도권 가구 평균 5.4%, 최고 7.4%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세자의 군왕으로서 자질과 적장자의 정통성을 둘러싸고, 왕과 왕비, 아버지와 어머니, 그 사이에서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의 깊은 고뇌와 복잡한 심경이 얽히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들 부부는 충녕대군(박상훈)에게서 군왕의 자질을 읽었다. 구휼미 외에 굶주림에 처한 백성들의 구제법을 고민하고, 서책을 참고해 이를 편찬하려는 등 충녕에게는 세자 양녕대군(문성현)과 달리 백성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은 목마름이 있었다.이방원은 이를 애써 외면했다. 만약 적장자가 아닌 왕자가 왕위에 오르면, 자신이 겪은 핏줄 간의 피바람이 다시 몰아칠까 두려웠기 때문. 이방원은 양녕과 충녕을 불러 앉히고는 "장자가 위를 이어받는 전통은 불변"이라 못 박았다. 그리고 충녕에게는 깊은 학문을 오로지 세자를 위해 쓰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세자에게는 모두가 도울 것이니, 오로지 성군이 되는 목표만 보라 다시 한번 신신당부했다.아버지 이방원의 애끓는 바람과 달리, 세자의 기행은 계속됐다. 공부는 뒷전이었고, 사냥을 나가 백성을 몰이꾼으로 쓰

  • 차주영, 결국 터질 게 터졌다…데뷔 10년 차에 팬들 업고 '훨훨' [TEN스타필드]

    차주영, 결국 터질 게 터졌다…데뷔 10년 차에 팬들 업고 '훨훨' [TEN스타필드]

    ≪이소정의 유노왓≫'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배우 차주영이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팬들이 운영하는 SNS에서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되면서 그의 숨겨진 매력과 팬들과의 돈독한 유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차주영 붐은 온다'는 작품 활동과 맞물려 그의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차주영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2022)를 통해 데뷔 6년 만에 주목받았다. 세련된 외모와 고급스러운 저음의 목소리, 미국 유타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탄탄한 학력까지 알려지며 자신만의 매력을 쌓아갔다.'더 글로리' 차기작으로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를 선택해 의외라는 반응을 낳기도 했다. 대다수의 라이징 스타는 로맨틱 코미디나 젊은 층을 겨냥한 작품을 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그러나 이후 차주영은 '원경' 주연으로 나서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이 됐다. '원경'은 태종 이방원의 부인이자 권력을 함께 쥔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으로, 차주영은 극 중 원경 역을 맡았다. 초반에는 19금 베드신이 화제를 모았으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탄탄한 전개와 차주영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돋보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차주영의 전성기에는 팬들의 역할도 컸다. 유튜브 채널 '차주영 붐은 온다'는 10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 차주영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팬들이 올린 영상에는 차주영이 팬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 귀여운 팬들의 애정 표현에 당황하며 기뻐하는 모습, 심지어 팬들을

  • 차주영, 살아갈 이유 없어졌다…동생들 죽음에 억울한 누명까지 "다 내 잘못" ('원경')

    차주영, 살아갈 이유 없어졌다…동생들 죽음에 억울한 누명까지 "다 내 잘못" ('원경')

    배우 차주영이 시련의 연속을 겪고 어머니의 품에서 통곡했다.지난 4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멸문지화 위기에 처한 원경(차주영 분)의 서사가 펼쳐졌다. 이날 원경은 명선대부의 일과 권신들의 사리사욕 문제를 이방원(이현욱 분)에게 전달하기 위해 급히 서찰을 썼다.이 가운데 원경의 앞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나타났다. 동생 민무휼과 함께 단산 부원군 이무가 찾아온 것. 더욱이 세자를 앞세워 역모를 꾀하자는 두 사람의 말에 원경은 기함하며 분노를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이숙번(박용우 분)이 주상의 명이라며 회암사를 감시하자 의심의 촉을 세웠다. 여기에 서찰을 전하기 위해 떠난 스님마저 죽었단 사실을 듣게 된 원경은 금군들의 눈을 피해 신문고로 직접 향했다.신문고 앞에 이방원이 나타나자 원경은 그간의 모든 사실을 고하며 명선대부와 이숙번의 문제를 낱낱이 밝혔다. 하지만 해결도 잠시 궁첩들을 관리하던 중 이방원이 두 남동생에게 자진을 명했단 소식이 전해졌고, 그 사실을 듣게 된 원경은 충격에 빠졌다.이처럼 켜켜이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한 차주영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빛을 발했다. 가볍지도, 과하지도 않게 캐릭터 원경을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켜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더불어 동생들의 죽음을 직면한 원경의 고통을 눈빛만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어머니의 울음에 끝내 참았던 감정을 터트린 장면에서 차주영은 아득한 슬픔을 담아내 보는 이들마저 먹먹하게 만들었다.'원경'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 [종합] 차주영♥이현욱, 결국 일냈다…엔딩 2회 남기고 7% 최고 시청률 경신 ('원경')

    [종합] 차주영♥이현욱, 결국 일냈다…엔딩 2회 남기고 7% 최고 시청률 경신 ('원경')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이 안정을 찾은 새로운 조선의 꽃을 피울 성군을 알아본 엔딩으로 남은 2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상승했다.지난 28일 방영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10회 시청률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가구 평균 5.6%, 최고 7.0%, 수도권 가구 평균 5.2%, 최고 6.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 원경(차주영)은 '신문고'를 이용, 종친과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백성들의 억울하고 고단한 현실을 풀어줬다. 원경은 두 눈으로 목격한 궐 밖의 실상을 적은 서찰을 이방원에게 보냈지만 닿지 못했다. 그의 행보를 감시한 명선대부(최병모)가 이를 먼저 가로챈 것. 그 사이, 명선대부는 공신 이무(권혜성)가 유배 중인 민무구(한승원), 민무질(김우담) 형제를 만났다는 사실을 빌미로 이들을 역모로 몰았다. 또한 원경을 회암사에 억류하고, 그동안 어떻게든 폐비를 만들려는 위험한 계략을 세웠다.하지만 당하고만 있을 원경이 아니었다. 늦은 밤, 군사들의 눈을 피해 회암사를 떠나, 백성들이 신문고를 울릴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신문고는 태종 2년, 백성들이 억울한 사정을 알릴 수 있도록 만든 제도였다. 때마침 이방원도 현장에 도착했다. 만약을 대비해 원경이 미리 기별을 넣어둔 세자빈(이효비)이 사냥을 떠나려던 이방원의 발길을 돌려세웠기 때문.원경은 관리들의 부정부패, 구휼미를 받지 못한 백성들의 억울함, 회암사에 전해지지 않은 전답, 그리고 명선대부가 군사들을 몰고와 왕명을 참

  • 차주영, ♥이현욱 고집에 눈물 보였다…공녀에 세자빈 간택까지 "비겁해" ('원경')

    차주영, ♥이현욱 고집에 눈물 보였다…공녀에 세자빈 간택까지 "비겁해" ('원경')

    차주영이 남편 이현욱에게 결국 눈물을 보였다.'원경' 차주영과 이현욱이 '공녀 문제' 이후 '세자빈 간택' 문제로 다시 한번 부딪힌다. 부부 갈등 폭발을 예고하는 듯한 스틸컷이 더해져 긴장감이 고조된다.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지난 방송은 세자빈 간택이 시작되며 막을 내렸다. 민씨 일가를 경멸하는 이숙번(박용우)은 세자빈을 "우리 쪽 사람으로 세워둬야 한다"고 밀어붙였고, 그의 뜻대로 종친들은 이숙번의 딸을 노골적으로 밀었다. 원경(차주영)은 단번에 의도를 파악, 종친에서 미는 후보라도 허하지 않겠다며 후보들 사이에서 무명을 짜보는 공정한 경합을 내세운 바. 앞서 원경과 이방원은 공녀 문제로도 한 차례 갈등을 빚었다. 갑작스레 공녀를 요구한 명나라 사신 황엄(박수영)을 두고, "어쩔 수 없다"는 이방원에게 "나라를 연 의미가 무엇이냐"며 분개한 원경이 맞선 것이다. 설상가상, 원경이 황엄의 비리를 찾아내 공녀 문제를 해결하자 이방원은 자존심이 상했다. 즉위 후 왕권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원경이 공을 세울수록 그녀와 처가 민씨 일가를 따르는 세력들만 공고해질 뿐이었다.이 가운데 3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원경과 이방원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사전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은 심각성을 더한다. 세자빈 간택이 시작된 후, "지금은 내가 조선입니다"라는 이방원 앞에서 "비겁하십니다"라며 절대 굽히지 않는 원경.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이 예고된 것뿐 아니라 원경의 부친, 민제(박지일)가 "이놈들을 살려주십시오"라고 간절히 청하지만, 누군가가 죽음을 맞

  • 이이담, 이미 파격 노출했는데…제작진 "더욱 대담해진다"('원경')

    이이담, 이미 파격 노출했는데…제작진 "더욱 대담해진다"('원경')

    '원경' 제작진이 이이담의 대담한 행보를 예고했다.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후궁 채령(이이담 분)은 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왔다. 대전의 지밀상궁(김정 분)을 포섭했고, 권신 이숙번(박용우 분)과도 은밀히 손을 잡았다. 그 배경은 원경(차주영 분)의 몸종 출신이란 미천한 신분으로 인한 불안한 궐내 위치에 있다. 더군다나 저잣거리에서 도둑이 될뻔한 자신을 구해준 원경과 지아비가 된 이방원(이현욱 분)은 서로 다른 이해로 그녀를 압박한다. 그 사이에서 완전한 누구의 편이 될 수 없고, 두 사람 모두에게 쓰임을 인정받아야 하는 줄타기 행보는 그녀를 변화하게 만들었다.그런 채령이 지난 방송에서 놀라운 변화를 보여줬다. 자신의 처소에 들기로 예정됐던 이방원이 원경과 시간을 보내자, 이들 부부 앞에서 "제가 모실 수 있다"고 대들 듯 목소리까지 높인 것이다. 채령이 고뿔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이방원을 자신에게 모시라는 원경의 지시를 알아내고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던 원경 앞에서 그 분노를 고스란히 드러냈다.결국 대차게 쫓겨난 채령은 그 길로 후궁 권선(연시우 분)을 찾아갔다. 그리고 원경을 가리켜 "열 개를 가지셔도 후궁이 가진 하나를 빼앗을 수 있는 분"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손을 잡아야 한다"고 욕망의 눈빛을 드러냈다. 게다가 채령은 원경을 은근히 위기에 빠트렸다. 그는 이방원에게 원경의 친정인 민씨 집안에 곡식이 모자랄 정도로 노비가 늘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채령은 '친잠례'(親蠶禮) 행사 후, "선덕여왕이 환생했다면 저런 모습이셨을까, 중전마마는

  • '34세' 차주영, 꽃다운 나이 뒤로 하고 "빨리 할머니 되고 싶어" 폭탄 선언

    '34세' 차주영, 꽃다운 나이 뒤로 하고 "빨리 할머니 되고 싶어" 폭탄 선언

    배우 차주영이 자신의 꿈을 소망했다.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른 할머니가 되고 싶다~ 내 꿈은 위트 있고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것 호호호"라는 문구와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들 속에서 차주영은 의자에 기대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모습.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얼른 할머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차주영은 지난 6일부터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원경'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단독] '강동원 아역' 문성현, 차주영♥이현욱 아들 됐다…'청소년 아역상' 이어 '원경' 출연

    [단독] '강동원 아역' 문성현, 차주영♥이현욱 아들 됐다…'청소년 아역상' 이어 '원경' 출연

    배우 문성현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양녕대군 역으로 등장한다.31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문성현은 '원경'에서 원경왕후 민씨(차주영 분)와 태종 이방원(이현욱 분)의 첫째 아들인 양녕대군을 연기한다. 현재 양녕대군의 아역은 배우 김건우가 맡아 열연 중이며, 극 후반부에는 문성현이 성인 양녕대군으로 등장해 극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원경'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남편 태종과 협력했던 원경왕후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부부인 동시에 나라 운영의 동반자였던 두 사람의 갈등과 열정을 담아내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tvN에서 방송되며, 총 12부작으로 제작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원경' 8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3.6%, 최고 4.5%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2006년생인 문성현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21년 KBS2 '안녕? 나야!'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김수현, 남궁민, 유연석, 지창욱, 김선호 등 유명한 남배우들의 아역을 맡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23년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강동원의 아역으로 주목받았다.문성현은 최근 '미녀와 순정남'으로 '2024 KBS 연기대상' 청소년 아역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약하며 여러 방면에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문성현은 그간의 연예계 활동을 토대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 잡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임지연, 소신 발언했다…연진이에서 구덕이로 "이젠 내려놓고 싶어" ('옥씨부인전')[TEN인터뷰]

    임지연, 소신 발언했다…연진이에서 구덕이로 "이젠 내려놓고 싶어" ('옥씨부인전')[TEN인터뷰]

    "이제는 내려놓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평범하고 무난한 역할, 모노톤의 연기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주인공 '옥태영' 역을 맡은 임지연은 최근 몇 년간의 연기 생활을 돌이켜 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를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2022), '마당이 있는 집'(2023), '리볼버'(2024)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하면서도 '센 캐릭터'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임지연은 "그동안 일부러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선택한 건 아니었다"며 "이제는 평범하고 무난한 역할, 모노톤의 연기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시청자들이 쉽고 편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16부작 드라마. 극 중 임지연은 노비 '구덕'으로 태어나 가짜 신분으로 제2의 삶을 살게 되는 '옥태영' 역을 맡았다.영화 '간신'(2015)과 드라마 '대박'(2016) 이후 10년 만에 다시 사극으로 만나게 된 임지연. 그는 "그땐 어린 나이였고, 신인으로서 도전하는 때여서 여러가지로 부족했던 게 많았다"고 운을 뗐다.임지연은 "사극이 얼마나 고된지 겪어봤기 때문에 '난 사극이 안 어울려'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옥씨부인전 대본을 보고 '아차' 싶었다. 지레 겁을 먹고 도전해보지도 않는, 잘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했던 나 자신이 창피했다"면서 "이왕 하

  • 임지연, 박나래에 개그 자신감 폭발 "차주영 보다 재밌어"('나래식')

    임지연, 박나래에 개그 자신감 폭발 "차주영 보다 재밌어"('나래식')

    배우 임지연이 개그 자신감을 보였다.2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현욱X차주영 | 고등학교 얼짱 출신 원경 부부와 수랏간 박상궁 | 원경, 동창회, 과거 인기 토크, 첫인상, 인생 타로 그리고 고백 공격 [나래식] EP.1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tvN 드라마 '원경'의 주역인 차주영과 이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나래는 차주영과 이현우와 타로 카드로 인생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가 "가정을 이루면 고민이 다 해결될 거라고 한다"라고 타로 결과를 얘기했고, 이에 차주영은 "언니 근데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잘 봐줘서, 소름 끼친다"라고 화답했다.박나래가 "밥값을 받아도 되냐. 뭐 노래를 부르든 보답을 해달라"고 얘기했고, 차주영은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임지연(배우) 밖에 없다"고 임지연과 통화 연결을 했다. 임지연에게 차주영은 "지금 촬영 중이다. '나래식'이라고 박나래 선배님이 하는 유튜브다. 언니가 너(임지연)를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이에 임지연은 "아 진짜? 나도 너무 좋다. 나래바 가보고 싶다"고 반가워했고, 이어 임지연과 통화를 하게 된 박나래는 "예전에 통화 한번 하지 않았냐. 그때는 취했었다"며 "개인적으로도 보고 싶고 나래식도 나래바도 초대하고 싶다. 어떻게 할까요?"고 섭외 제안을 했다.임지연이 "나래식 먼저 가고 다음에 나래 바도 가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차주영보다 재밌거든요"고 개그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통화가 끝난 임지연에게 차주영은 "지연아 갑자기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고, 임지연은 "잘하고

  • [종합]"여인은 왕이 될 수 없어" 이현욱, '군왕 자태' 차주영에 열등감 폭발('원경')

    [종합]"여인은 왕이 될 수 없어" 이현욱, '군왕 자태' 차주영에 열등감 폭발('원경')

    '원경' 이현욱이 차주영의 기세를 질투했다.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에서는 이방원(이현욱 분)이 군왕의 자태를 드러낸 원경(차주영 분)에게 열등감을 드러냈다.이날 원경은 종친들이 한양에서 백성들의 땅을 빼앗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배후의 밤골 김 씨(윤지혜 분)는 아주 예전부터 한양을 손아귀에 쥐고 있다고 밝히며 "종친, 고신들과도 연이 닿았다"고 끈끈한 사이를 자랑했다.원경은 "부당하게 쓸어 담은 집과 땅 모두 백성들에게 돌려주도록 하라"며 으름장을 놨지만, 김 씨는 "그러할 수 없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하였다"면서 여유를 보였다.이방원과 독대한 원경은 "중촌에 다녀왔다. 백성들이 어찌 집을 잃어가는지 똑똑히 보았다"고 말했지만, 이방원은 "중전은 지금 넘치는 일을 하고 있다"며 경고했다."나는 종친, 공신 곁에도, 중전의 곁에 서 있지도 않을 것이오. 나는 내 자리. 국왕의 자리에 서 있을 것"이라는 이방원의 말에 원경은 "제가 어리석은 질문을 드린 것 같다"며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원경의 청으로 이방원이 자신의 처소로 오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 채령(이이담 분)은 권선(연시우 분)과 손을 잡았다.원경은 밤골 김 씨의 배후 종친 명선대부(최병모 분)가 동생 민무구(한승원 분)와 민 씨 일가를 함정에 빠트릴 걸 예상하고 침전례에서 계략을 펼쳤다.명선대부의 지목을 받은 민무구는 "헐값에 나온 집을 잠시 샀다가 팔면 열 배의 이윤을 남길 수 있다고 했다. 욕심에 눈이 멀었다"면서 무릎 꿇고 사죄했다. 이어 "전하께 집을 바치겠다. 집이 없는 관리들에게 공평하게 분배해 달라"며 납

  • [종합] 차주영, ♥남편 앞날 위해 동생에게도…"죽은 듯이 지내" 엄명('원경')

    [종합] 차주영, ♥남편 앞날 위해 동생에게도…"죽은 듯이 지내" 엄명('원경')

    tvN·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차주영이 국모의 강인한 모성으로 세자를 지켜냈다. 제2막의 포문을 강렬하게 연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켰다.지난 27일 방송된 ‘원경’ 7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4.1%, 최고 5.2%, 수도권 가구 평균 4.1%, 최고 5.3%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태종 이방원(이현욱)의 선위 파동 사건이 다뤄졌다. 한양 천도 후, 이방원은 “새로운 조선은 백성이 주인”이라며 개혁을 단행했다. 먼저 백성들의 집을 빼앗고 사사로운 일에 조정의 재산을 동원하는 기득권 부패 척결에 힘썼다. 하지만 권신들이 이미 손에 쥔 권력을 쉽게 놓을 리 없었다. 그 중심엔 원경(차주영)의 친정인 민씨 일가가 있었다. 목숨과 가문을 걸어 이방원을 임금으로 만든 이들은 “권력의 반은 민씨들의 것”이라며 재산 축적을 당연하다 여겼다. 결국 민씨 집안에 곡식이 모자랄 정도로 노비가 늘었다는 사실이 이방원의 귀에까지 들어갔다.그 사이, 명의 압박도 가해졌다. 명나라 사신 황엄(박수영)이 공물로 바치기로 한 조선의 특산품인 말 1만필 외에 공녀까지 요구한 것. 고려와 원나라의 폐습이 새로운 조선에까지 이어지자 원경은 “나라를 연 의미가 무엇이냐”며 분개했다. 그리고는 명에 연줄이 있는 후궁 권선(연시우)의 집안을 이용, 공물을 나라에 다 바치지 않았던 황엄의 비리를 찾아내 공녀 문제를 해결했다.이방원은 명나라 사신의 간계에 빠질뻔한 자신을 건진 이가 원경이란 사실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게다가 민

  • [공식] '20세' 신혜지, 차주영과 호흡한다…'조명가게' 이어 '원경' 캐스팅

    [공식] '20세' 신혜지, 차주영과 호흡한다…'조명가게' 이어 '원경' 캐스팅

    배우 신혜지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에 출연한다.'원경: 단오의 인연'은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프리퀄로 천하를 품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차주영 분)과 이방원(이현욱 분)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그린 연모지정 로맨스다.극중 신혜지는 서나인 역으로 찾아온다. 서나인은 어리지만 차분하고 노련함을 가진 인물로 원경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이야기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신혜지는 P&B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넷플릭스 '지옥2',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sbs '낭만닥터 김사부3,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으로 역할을 톡톡히 선사했다.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원경: 단오의 인연'은 21일 정오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