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이하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RBW는 지난 19~20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를 개최, 객석을 가득 채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서울에 이어 도쿄 공연에는 RBW를 포함한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11팀이 함께했다. B1A4를 시작으로 마마무+, 오마이걸, 브로맨스, 온앤오프, 이채연,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미래소년, 그리고 RBW 소속 연습생 5인이 결성한 RBW Trainee New ID까지 K팝의 현재와 미래가 함께한 무지갯빛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일곱 가지 컬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무대로 4시간을 꽉 채웠다. 각 팀의 대표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웠고, 마마무+, 오마이걸, 미래소년은 최근 발표한 신곡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이 진행되는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덤 간 경계 없는 소통을 통해 'RBW 패밀리'의 무지갯빛 장관을 이뤘다.특히, 'Over the Rainbow'에서만 만날 수 있는 K팝 선, 후배들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솔라, 효정, 나고은은 'Woman Like Me'를 박현규와 효진, 서호, 동명, 리안은 'Love In The Ice'로 환성적인 하모니로 보컬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이채연과 환웅이 함께한 '내일은 없어' 듀엣 퍼포먼스부터 퍼플키스의 '댄스곡 메들리', RBW Trainee New ID의 '보이그룹 메들리'까지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전 출연진은 카라 '미스터', B1A4 'O.K', 마마무 '음오아예 (Um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중국 부호 변신으로 감탄을 유발한다.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미녀 개그우먼이자 ‘걸환장’ MC 박나래는 엄마 고명숙과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와 이탈리아 로마 효도 여행을, 데뷔 33년 차 팔색조 배우 정은표는 아내 김하얀, 첫째 아들 정지웅, 막내 정지훤과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말라카 가족 여행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오는 6일(일) ‘걸환장’ 26회는 정은표 가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자 다민족, 다종교, 다문화가 공존하는 말라카로 떠난 가족 여행 둘째 날이 그려진다. 이날 정은표 가족은 ‘바바뇨냐’ 전통 의상 착용은 물론 생애 처음으로 ‘히잡’을 쓰며 다문화 말라카의 멋을 즐긴다.정은표 가족은 말라카 속 네덜란드에 이어 중국을 방문하고, 말라카의 중심 번화가인 존커 거리 투어의 시작에 앞서 ‘바바뇨냐’ 전통 의상 대여점을 찾는다. ‘바바뇨냐’는 말레이시아 여성과 결혼해 이곳에 정착한 중국인의 후손과 문화를 일컫는 말. 정은표와 아내 김하얀은 각자 취향대로 알록달록 전통 의상을 입어보던 중 아들 정지웅에게 한마음 한 목소리로 “진짜 부호 같다”라며 중국 부호 뺨치
알비더블유(이하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잠실에 무지개가 떴다.RBW는 지난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를 개최했다.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다채로운 빛깔의 응원봉을 흔들며 무지갯빛 장관을 이뤘다.'Over the Rainbow'는 RBW가 여는 첫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로, RBW를 포함한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개성 뚜렷한 11개 팀이 출연한 가운데, 7가지 컬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무대로 4시간을 꽉 채웠다. 'Over the Rainbow'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환호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음악으로 하나된 시간...'RBW 패밀리'의 본격 동행 시작'Over the Rainbow'는 온라인으로도 글로벌 송출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꿈이 실현되는 다리를 세계로 연결하겠다(Rainbow Bridge World)'는 RBW의 아이덴티티를 확장, 음악을 매개체로 무지개 너머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4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팬덤과 팬덤 간 경계 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음악으로 하나된 진풍경을 연출, 'RBW 패밀리'의 본격 동행의 시작을 예고했다.▲ '믿고 듣는' 아티스트 총출동... K팝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Over the Rainbow'에는 최고 선배 그룹인 B1A4를 시작으로 마마무+, 오마이걸, 브로맨스, 온앤오프, 이채연,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미래소년, 그리고 아직 정식 데뷔 전인 영파씨(YOUNG POSSE)까지 K팝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마치 축제 같은 콘서트를
알비더블유(이하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의 막이 오른다.RBW는 오늘(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를 개최한다. 'Over the Rainbow'는 RBW가 여는 첫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로, 해당 공연은 지난달 19일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Over the Rainbow'는 '꿈이 실현되는 다리를 세계로 연결하겠다(Rainbow Bridge World)'는 RBW의 아이덴티티를 확장, 음악을 매개체로 무지개 너머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다양한 빛깔의 무지개처럼,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색다른 퍼포먼스를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에는 RBW의 마마무+, 브로맨스,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를 포함해 DSP미디어 미래소년, WM엔터테인먼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색다른 컬래버래이션 무대를 비롯, 데뷔를 앞둔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스페셜 스테이지 등 알찬 구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는 오늘(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뒤, 내달 19~20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이어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알비더블유(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RBW 2023 SUMMER FESTIVAL Over the Rainbow'(이하 'Over the Rainbow')에 온앤오프가 합류했다.RBW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늘(1일) 온앤오프가 마지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탄탄한 세계관과 퍼포먼스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대세 보이 그룹' 반열에 올랐다. 최근 군 복무 중이었던 모든 멤버가 전역 후 완전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Over the Rainbow'는 RBW가 여는 첫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다. RBW의 마마무+(솔라, 문별), 브로맨스,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를 포함해 DSP미디어 미래소년, WM엔터테인먼트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지개 빛깔처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Over the Rainbow'는 지난달 19일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한편, RBW의 첫 패밀리 콘서트 'Over the Rainbow'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뒤, 내달 19~20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이어진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김남희가 낮은 시청률에 아쉬움을 보였다.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패밀리' 김남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남희는 "시즌2를 하고 싶은데 시청률이 낮아서 윗분들이 허락해주실지 모르겠다. 시청률이 조금 잘나왔으면 일사천리였을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보통 종편 드라마 기준으로 평균 7%대, 잘 나오면 10~11% 정도 나오면 잘된 드라마같다"고 덧붙였다. 김남희가 출연한 '패밀리'는 평균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김남희는 2020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1'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극 '패밀리'와 예능물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했다. 하반기 방송하는 드라마 '가스라이팅'에선 김희선과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장나라가 위험에 처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이정묵(차인표 분)의 최종 타깃이 된 강유라(장나라 분)의 목숨이 위험해졌다. 이날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는 조태구(김남희 분)로부터 딸 권민서(신수아 분)를 구한 뒤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내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다. 그때 MGD 조합의 킬러가 두 사람을 습격했고, 강유라가 뒤에서 급습하는 또 다른 킬러를 전담 마크했다. 침입한 킬러를 처리했지만, 서로를 챙길 새도 없이 이번에는 시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가 초인종을 눌렀다. 권도훈은 기절한 킬러들을 처리했고 강유라는 권웅수가 들어오지 못하게 현관문을 붙잡고 시간을 끌어 웃음을 안겼다. 강유라는 조태구 뒤데 모태일(박지일 분)뿐만 아니라 '국정원 국장'인 이정묵까지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MGD 킬러가 집안까지 침입하자, 강유라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결국 그는 새벽에 권도훈의 곁을 떠났고 '돌아올게'라는 문자를 남겼다. 조태구를 찾아간 유라는 "가족은 달라. 지킬 거야. 다시는 너 같은 쓰레기한테 당하지 않을 거든"이라며 이정묵을 처단하기 위해 그의 행방을 물었다. 때마침 이정묵은 태구에게 오천련(윈드, 채정안 분)이 다음 타깃이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에 강유라는 조태구와 함께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이정묵이 오천련과 조태구를 한 번에 제거하기 위해 일부러 조태구에게 오천련을 살해하라는 작전을 지시한 뒤, 조태구를 살해할 또 다른 킬러를 심어놓은 것. 하지만 다른 건물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유라로 인해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이 과정에서 유라 양
장혁과 장나라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부부 플레이에 돌입했다.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10회는 가족에게 애틋해질 수밖에 없었던 강유라(장나라 역)의 과거와 함께 가족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 권도훈(장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유라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신경 쓰게 된 사연과 조태구(김남희 역)를 향한 분노의 이유가 드러나 관심을 모았다. 과거 훈련소에서 도망친 유라는 총알(강오탁, 박지환 역)의 총이 든 가방만 들고 태국 시장을 헤매다 문이 열려있는 집에 몸을 숨겼다. 집 주인 부부는 유라를 사랑으로 보살폈고, 이후 유라는 양부모와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하지만 유라가 집을 비운 사이 양부모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양부모의 시신을 옮기는 이들 뒤로 따라 나오는 태구를 목격하고 오열하며 도망쳤다. 이에 태구로 인해 또 다시 가족을 잃게 될까 두려움에 눈물을 터트리는 유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도훈과 유라 부부를 뭉치게 만든 사건이 발생해 긴장감을 높였다. 도훈은 태구의 임시 거처에서 자신과 오천련(채정안 역)의 신상이 담긴 국정원 내부 자료와 가족을 도촬한 사진을 확인한 데 이어 딸 권민서(신수아 역)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불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태구가 유라의 손으로 천련을 제거하기 위해 딸을 볼모로 잡은 것. 특히 유라는 ‘네 딸을 찾고 싶으면 내가 시킨 것 해결하고 와’라는 태구의 문자를 받고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였다.딸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던 도훈과 유라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함께 태구의 행적을 추적했다. 그사이 태구는 유라를 압박하기
배우 이주명이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 특별 출연했다.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콘텐츠 SNS 채널인 YG STAGE를 통해 이주명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주명은 하나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과 올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정적인 포즈로 총을 쥐고 있는 이주명의 카리스마가 넘쳐난다.이주명은 전날 방송된 '패밀리' 7회에서 쉐도우 역으로 특별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국정원 공작관 오천련(채정안 분)의 수하인 쉐도우는 천련이 원하는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아시아 불법 조직 '조합(MDG)'의 킬러들을 단숨에 처리했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표정의 이주명은 총을 사용한 액션으로 킬러들을 제압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한편 이주명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제)의 여주인공 오유경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마른 모래처럼 버석버석한 인생을 살고 있는 왕년의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패밀리’ 장혁, 장나라 부부의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하며 사랑스럽던 10년 결혼생활이 위태롭게 흔들린다.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측이 9일 8회 방송을 앞두고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장나라 분)의 무장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방송에서 유라는 예고 없이 집 앞까지 찾아온 불청객 조태구(김남희 분)를 보고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구는 유라가 과거 킬러였다는 사실을 아는 유일한 인물인 만큼 그의 등장은 유라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들 위협적인 상황. 더욱이 태구는 “울프(브루노 분)가 하던 거 네가 마무리 지어야지. 남편도 사람 좋아 보이고 딸도 사랑스럽던데. 가족은 지켜야 하지 않겠어?”라며 가족의 안전을 볼모로 잡고 살해를 지시해 유라의 치를 떨게 했다. 이에 과연 유라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살벌한 킬러의 면모를 드러낼지 관심을 높였다.무엇보다 국정원 블랙 요원인 남편 도훈은 유라와 태구가 소속돼 있었던 국가 비밀 조직인 조합(MGD)을 조사하고 있는바. 10년째 부부로 살았지만, 서로가 국정원 블랙 요원과 킬러라는 사실을 모르는 도훈과 유라가 언제쯤 모든 사실을 알게 될지, 그로 인해 ‘장장커플’은 또 어떤 변화를 맞을지 매회 궁금증을 높이고 상황.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건물 옥상에서 공동 표적을 노리는 도훈과 유라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둘의 공동 표적은 구조합 멤버인 나비(이미숙 분). 무엇보다 표적을 향해 총구를 겨누던 둘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이목이 쏠린다. 굳어진 표정의 도훈과 흔들리는 유라의 눈빛이 담긴 것. 도훈과 유라가 국정원 블랙 요원과
tvN ‘패밀리’ 김남희가 예고편 목소리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입증, 반전의 키를 쥔 히든카드로 등판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유쾌한 코미디와 달콤한 로맨스, 긴장감 넘치는 첩보액션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장나라(강유라 역)가 킬러라는 반전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평범한 주부인 줄로만 알았던 장나라가 능숙한 자세로 장총을 장전한 채 타깃을 저격하는 모습은 서늘한 킬러 그 자체였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바로 김남희의 첫 등장이었다. 5회 예고편에서 김남희는 “설마 나 잊은 건 아니지, 강유라”라며 장나라의 킬러 정체의 비밀을 쥔 인물로 등장을 예고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의 나즈막한 음성은 목소리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입증하며 그의 본격 등판을 무한 기대케 했다.극중 김남희는 강유라를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 역을 맡았다. 조태구는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 같았던 특별한 존재 강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오는 인물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특히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김남희는 “절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불청객’이다. 그로 인해 극이 새로운 사건에 직면하게 된다. 유라와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깊다. 어쩌면 남편인 도훈(장혁 분)보다 더 깊은 관계일 수도 있다. 태구가 유라의 가장 큰 비밀이자 유라가 숨기고 싶은 존재이
장나라가 장혁과 채정안의 사이를 의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오천련(채정안 분)의 사이를 의심한 강유라(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련은 화려한 꽃다발을 들고 도훈의 어머니 제사에 찾아왔다. 도훈의 집을 찾은 배달원 손목에서 과거에 조사하던 조직의 타투를 발견한 천련은 현관문을 닫고 도훈 가족의 시야를 차단한 채 사투를 벌였다. 유라는 집안 행사 때마다 도훈을 호출했던 오부장이 여자였다는 사실과 함께 천련이 자신의 가족에게 선물 공세를 펼치며 환심을 사려하자 경계심을 내비쳤다. 천련은 선물 공세로 일순간 권가네 식구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지만, 유라는 이 또한 탐탁지 않았다. 참다 못한 유라는 매번 남편 도훈이 집안 행사에 불참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인 천련에게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에 수세에 몰린 천련은 최후의 수단으로 회한의 눈물을 쏟으며 연기에 임했지만, 유라 또한 눈물 연기로 맞불 작전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가족의 면면이 교차된 데 이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는 가족 사이에 꼿꼿하게 마주앉아 대작하는 유라와 천련의 모습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제삿날의 풍경이었다. 천련은 이후에도 권가네 식구에게 물심양면으로 호의를 베풀었다. 천련은 할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의 팔순을 기념해 항공권과 초고층 호텔 숙박권을 선물하고, 막내 며느리 이미림(윤상정 분)을 위해 최고급 산후조리원을 예약했으며, 백수인 도훈의 동생 권지훈(김강민 분)에게는 회사 면접 기회까지 제공했다. 유라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카페 하
‘중소의 기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걸그룹 H1-KEY(하이키)가 ‘패밀리’ 첫 OST로 대박을 예고했다.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측은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인 하이키의 ‘Danger’를 발매한다.앞서 하이키가 데뷔 후 처음으로 OST 가창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장혁과 장나라의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밀리’ 역시 첫 방송 후 호평을 받고 있다.하이키가 가창한 ‘Danger’는 오케스트레이션 기반의 풍부한 사운드와 현대적인 팝 장르를 적절하게 믹스하여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스산하고 위험한 분위기지만, 위트있는 느낌이 특징이며 중독성있는 후렴의 반복구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특히 하이키가 지난 1월 발매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일구고 ‘중소 아이돌의 기적’이라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패밀리’ OST ‘Danger’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OST Part1 H1-KEY(하이키)의 ‘Danger’는 1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장나라가 독보적인 현실 연기력을 증명했다. 장나라는 17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 평범하면서도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가족 내 서열 1위이자 주부 9단 내공의 소유자 강유라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2020년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이를 낳겠다는 간절한 꿈을 가진 솔직 쾌활한 장하리 역, 2021년 '대박부동산'에서 강렬하고 시크한 퇴마사 홍지아 역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 데 이어, 2023년 '패밀리'를 통해 카리스마부터 러블리한 면모까지 모두 갖춘 강유라 역으로 나섰다. '패밀리' 1회에서 장나라는 바쁜 남편을 대신해 10년간 홀로 집안의 대소사를 도맡아 처리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아내부터 엄마, 며느리의 역할까지 빈틈없이 해나가는 강유라의 면면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장나라는 남편 권도훈(장혁 역)이 앞선 가족 대소사들과 마찬가지로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자 혼자 태국으로 떠나버렸던 상황. 장나라는 남편이 공항으로 마중 나와 미안해하며 꽃을 건네자 덤덤하게 그 꽃을 받아 화가 풀린 것인지 아닌 것인지 남편을 헷갈리게 했다. 그리고는 차를 타고 집에 가던 중 남편이 가족 일에 늦을 때마다 이유로 거론했던 오부장과의 약속을 잡았는지 확인했고, 남편이 끝까지 말을 돌리자 결국 길가에 내려두고 혼자 가버리는, 매섭고 살벌한 모습으로 반전을 안겼다.반면 장나라는 자신과 쿵짝이 잘 맞는 시아버지 권웅수(이순재 역)에게는 곰살맞고 애교 가득한 면모를 뿜어내는가 하면, 궁금증이 많은 딸 권민서(신수아 역)에게는 다정다감하고 살뜰한 엄마의 모습으로 사랑스럽고 큐트한 매력을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에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imtv)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한 장정도CP가 연출을 맡고, 흥행 불패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혁은 극중 무역상사 사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이자 강유라(장나라 분)의 남편 ‘권도훈’ 역을 맡았다. 권도훈은 신속 정확하고 뒤처리 깔끔한 원샷원킬의 베테랑 저격수로, 바쁜 탓에 가족들에게 소홀하지만 아내 강유라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충만한 남편. 드라마 ‘보이스 시즌1’, ‘돈꽃’, ‘나의 나라’, ‘본 대로 말하라’, ‘붉은 단심’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장혁이 냉철한 블랙 요원과 사랑꾼 남편을 오가며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장나라는 살림 9단인 권도훈(장혁 분)의 아내 ‘강유라’ 역을 맡았다. 강유라는 남편 권도훈을 만나 평생을 꿈꿔온 완벽한 가족을 꾸린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만렙 살림꾼으로, 사랑스러운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춘 인물이다. 드라마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