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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빠진 제 66회 그래미 어워드, 5일 엠넷 생중계…유영석·신아영·김영대 출격 [공식]

    K팝 빠진 제 66회 그래미 어워드, 5일 엠넷 생중계…유영석·신아영·김영대 출격 [공식]

    음악전문채널 엠넷이 ‘제 66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 한다.오는 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 66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된다. 이 시상식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노미네이트 및 퍼포머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엠넷은 올해 유영석, 신아영, 김영대 중계로 ‘그래미 어워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9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시저(SZA)를 비롯해, 빅토리아 모넷(Victoria Monét), 존 바티스트(Jon Batiste), 보이지니어스(boygeniu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과연 누가 어떤 상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긴장감 넘치는 수상과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Dua Lipa),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버나 보이(Burna Boy), 조니 미첼(Joni Mitchell), U2, 빌리 조엘(Billy Joel) 등의 톱 퍼포머들의 다채로운 무대는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엠넷은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2000년부터 중계해왔고,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도 국내 최초로 독점 중계하며 시청

  • 4 하이브→2 SM·JYP→1 YG, 그래미가 바라본 빅4 K팝 신인 전망 [TEN뮤직]

    4 하이브→2 SM·JYP→1 YG, 그래미가 바라본 빅4 K팝 신인 전망 [TEN뮤직]

    미국 그래미가 K팝 신인 11팀을 꼽았다.하이브 소속이 4개 팀,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각 2개 팀, YG엔터테인먼트가 1개 팀이 포함됐다. 빅4로 불리는 엔터사에서 총 9팀이 이름을 올렸다. S2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 모드하우스의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 등이 나머지 자리를 차지했다.미국 그래미닷컴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아일릿(I'II It),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캣츠아이(KATSEYE), 니쥬(NiziU), 라이즈(RIIZE), NCT WISH(엔씨티 위시), 트리플에스(TripleS), TWS(투어스), VCHA(비춰)다.그래미는 베이비몬스터를 "2NE1과 블랙핑크의 계보를 잇는 그룹"이라고 했고, 보이넥스트도어에 대해서는 지코의 프로듀싱을 언급하며 "두 장의 앨범에 청춘의 경험을 반영한 여유롭고 발랄한 느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아직 데뷔 전인 아일릿과 관련 "르세라핌과 뉴진스에 걸그룹 강자가 될 것"이라 주목했다. 키스오브라이프를 두고는 나띠의 솔로곡 'Sugarcoat'(슈가코트)를 언급하며 기대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품인 캣츠아이에 대해서는 "미국, 한국, 스위스, 필리핀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예정"이라 내다봤다.일본 기반의 JYP 걸그룹 니쥬에는 "최근 몇 년간 가장 성장한 걸그룹"이라고 봤다.그래미는 2024년 SM엔터테인먼트가 바삐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라이즈와 NCT의 마지막 유닛 NCT WISH를 주목했다. 또

  • 방탄소년단→피프티피프티, '美 그래미 후보' 지명 실패 [TEN이슈]

    방탄소년단→피프티피프티, '美 그래미 후보' 지명 실패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포함해 K팝 스타들이 미국 그래미상 후보에 들지 못했다. 13일 그래미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내년 2월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 K팝 가수들의 이름이 오르지 못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시상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지난 3년간 해당 시상식 후보로 지명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일부 멤버들의 솔로 앨범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프티 피프티, 트와이스 등이 출품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후보자 지명에는 실패했다. 이와 관련, 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여러 K팝 그룹이 빌보드 1위를 차지했지만 그래미 후보에선 탈락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간지 usa 투데이는 팝스타 '샘 스미스'와 K팝이 그래미로부터 냉담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팝스타 비욘세, 교통 체증으로 '그래미 어워드' 지각

    팝스타 비욘세, 교통 체증으로 '그래미 어워드' 지각

    팝스타 비욘세가 교통체증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지각했다.6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5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비욘세는 베스트 R&B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무대에는 비욘세 대신 다른 가수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비욘세는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시상식이 열리는 곳에 도착을 못한 것. 통역을 맡은 안현모는 "비욘세가 공연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간 줄 았는데 차가 막혀서 못 오고 있었다. LA 다운타운 트래픽은 악명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상식이 열리는  크립토닷컴 아레나가 어딘가 싶겠지만, 가상화폐거래소 이름이 붙어서  크립토닷컴 아레나지, LA레이커스 홈구장"이라고 했다. 한편 비욘세는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하여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본상 격인 제너럴 필드에서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 지명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MTV+그래미 선정 '2022년 가장 핫 이슈'

    방탄소년단 뷔, MTV+그래미 선정 '2022년 가장 핫 이슈'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미’와 ‘MTV’에서 올 한해를 빛낸 ‘2022년 가장 핫한 순간’에 선정돼 폭발적인 화제성과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지난 4월 열린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많은 팝스타들 사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전 세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래미와 MTV는 2022년을 결산하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뷔의 활약한 모습을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방탄소년단과 지난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여를 시작으로 그래미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4월에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초로 관객과 직접 대면한 단독 무대퍼포먼스를 펼쳐 극찬을 받았다.특히 영국 BBC는 뷔가 스파이로 변신해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유혹하는 장면을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1위. LA타임스는 “그래미 어워드 뷔의 퍼포먼스는 백만 불짜리였다”고 호평하는 등 유수 글로벌 미디어들은 뷔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케이블 ‘MTV’는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매달, 최고의 이슈를 발표하고 있다. 4월 팝계의 가장 하이라이트 순간으로 ‘MTV’는 “4월, 대부분의 내 휴대폰 배경은?”라는 글과 함께 뷔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버터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 장면을 선정했다. 이외, 닥터 드레, 켄드릭 라마, 에미넴이 펼친 슈퍼볼 하프타임 쇼, 빌리 아일리시와 오빠 피니즈 오코넬이 007 영화 주제곡 ‘No Time To Die’로 역대 최연소 아티스트로 오스

  • 타이거JK, 새 싱글 'POV' 9일 공개…'그래미' 위너들과 협업

    타이거JK, 새 싱글 'POV' 9일 공개…'그래미' 위너들과 협업

     타이거JK가 1년 만에 컴백한다. 타이거JK는 오는 9일 새 싱글 'POV'(Point Of View)를 공개한다. 지난해 7월 '호심술'(Love Peace) 이후 딱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새 싱글 'POV'는 글로벌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됐다. 타이거JK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최근 프로듀서씬에서 리더로 떠오른 Zoey Cho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올해 '제64회 그래미어워즈' 수상자인 Mike bozzi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Mike bozzi는 SZA, Kendrick, Nas, Anderson Paak, 21 Savage, Doja Cat, J Cole, John Legend 등 톱클래스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매년 '그래미'에서 주목받아 왔다. 또 한 명의 '그래미' 위너 David Kim도 타이거JK의 이번 싱글을 위해 힘을 보탰다.한편 'POV' 뮤직비디오 역시 압도적 스케일과 퀄리티로 제작됐다. 타이거JK의 본편에 앞서 필굿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4일간 네 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 다해..' 그래미 시상식 무대 비하인드

    방탄소년단 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 다해..' 그래미 시상식 무대 비하인드

    방탄소년단(BTS) 진이 에피소드 영상을 통해 무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BTS(방탄소년단) @64th GRAMMY Awards'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이 참여했던 그래미 시상식의 무대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가 담겨있다.진은 당시 손가락 부상으로 무대 퍼포먼스 중 일부만 참여했지만 카메라의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며 모니터링을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진은 영상 속에서 손을 다치기 전 안무를 모두 숙지했다며 퍼포먼스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을 많이 아쉬워했다. 시상식 당일 진은 "상황이 안타깝게 되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할 예정이고, 현장 보니까 무대가 굉장히 예쁘게 준비가 되었더라고요. 저도 보면서 멋있는 무대가 나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무대에 대한 각오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발을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한 진은 환상적인 피지컬과 넓은 어깨가 돋보이는 블랙 셔츠를 착용,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며 화면 가득 완벽한 비주얼을 빛냈다. 시상식 현장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던 진은 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 점검을 마친 후 이동하면서도 연습과 집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이어 진은 그래미 시상식 공연에서 007요원으로 변신, 강렬한 오프닝과 공연 후반 합류해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기립 박수를 받았다.진은 무대를 마친 뒤 모니터링을 하며 "무대 앞에서 지켜보는 거 처음 이였는데 잘 하더라, 멋있더라"며 격려와 칭찬으로 훈훈한 분위기

  • 방탄소년단 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귓속말 "'64회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방탄소년단 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의 귓속말 "'64회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방탄소년단 뷔에 의해 지난 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최고의 순간’에 뽑힌 명장면이 탄생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채널 방탄TV에 ‘[EPISODE] BTS (방탄소년단) @ 64th GRAMMY Awards’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버터’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퍼포먼스 제왕의 면모를 뽐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빌보드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펼쳐진 퍼포먼스 중 최고’로 손꼽았으며 롤링스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래미 어워드 공연 톱 25’ 중 13위로 선정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특히 뷔가 제임스본드로 변신해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은 BBC 등 수많은 해외 유수언론들은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은 원래 계획된 퍼포먼스가 아니라 뷔가 제안해서 수정된 퍼포먼스였음이 밝혀졌다. 최초 퍼포먼스는 뷔가 아무런 액션이나 말없이 올리비아 로드리고 뒤에서 카드를 뽑는 것이었다. 안무 연습을 하던 뷔는 이 장면을 연습한 후에 “그냥 카드를 뽑는 게 웃기더라구요 얘기하는 척하다가 카드를 슥 뽑는 게 나을 거 같아요”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뷔의 아이디어로 수정된 퍼포먼스는 마치 스파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긴장감이 넘치는 섹시한 분위기가 연출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장 핫한 순간에

  • 방탄소년단 뷔, 美 CNN 선정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드레서

    방탄소년단 뷔, 美 CNN 선정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드레서

    방탄소년단 뷔가 CNN, 뉴욕 매거진, 얼루어, i-D 등 해외 유명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명성을 떨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그래미 어워드에 퍼포머로 참가했다. 시상식이 열리기전에 레드카펫에서는 팝스타들의 멋진 모습이 언론으로부터 집중조명 받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뷔는 미국 CNN의 ‘2022 그래미 어워드 하이라이트’ 기사에서 레드카펫에서 두드러진 스타 중 한 명에 선정됐다. CNN은 매체는 ‘Lil Nas X(릴 나스 엑스)의 진주, Justin Bieber (저스틴 비버)의 2인용 수트, J Balvin(제이 발빈)의 파격적인 하트에 주목했으며 BTS의 뷔가 프롬(졸업 무도회)의 페이퍼 플라워를 옷깃에 달고 나타났으며 이는 꽤 멋졌다고 전했다. 미국의 유명 주간지 'New York Magazine(뉴욕 매거진)'은 '2022 그래미 베스트룩 17'에 뷔의 루이비통 코사지를 선정하고, 뷔의 룩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으며, 밝은 퍼플 셔츠와 코디네이션 된 코사지의 컬러는 사랑스러웠고 페이퍼 플라워의 솜씨는 훌륭했다고 평했다. 영국의 유명 패션지 ‘i-D’는 ‘2022 그래미의 아이코닉 아웃핏 7’ 중 하나로 BTS의 루이비통 수트를 꼽았다. 기사는 수트와 슈즈 모두 버질 아블로의 아름다운 final AW22 collection에서 영감을 얻은 커스텀 제품이었지만,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뷔의 정교한 꽃 브로치였다고 평가했다. ‘Allure(얼루어)’ “김태형이 2022 그래미에서 헤어 한 가닥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는 타이틀의

  • 기립 박수 받은 방탄소년단, 외신도 극찬한 그래미 퍼포먼스 "새로운 차원"

    기립 박수 받은 방탄소년단, 외신도 극찬한 그래미 퍼포먼스 "새로운 차원"

    주요 외신들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단독 공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는 4일(이하 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펼친 'Butter' 퍼포먼스를 올해 '그래미 어워드' 공연 중 최고로 꼽았다.빌보드는 "버터처럼 부드러운 무대였고, 'criminal undercover'라는 가사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로 끌어올렸다. 음악적 재능만큼 그들의 창의성도 인상적임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미국 대표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래미 어워드' 공연 25개를 발표, 이번 방탄소년단의 'Butter' 무대를 13위로 선정했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상세하게 소개하며 "그들은 자신감과 카리스마로 불타올랐다"고 설명했다.MTV News 역시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라고 호평했다.이외에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 미국 잡지 피플(People),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 등 주요 매체들이 방탄소년단의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참석과 퍼포먼스를 비중 있게 다루며 찬사를 쏟아냈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단독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메가 히트송 'Butter'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빛냈다. 기존 'Butter'의 매혹적인 안무를 살리는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콘셉트를 더했다. 이는 시상식 현장 동료 음악인들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게 했다.관제 센터에서 명령을 내리는 진을 시작으로, 와이어로 공중에서

  • [64회 그래미어워즈] 방탄소년단, 2년 연속 수상 불발…도자캣&시저에 아낌없는 박수

    [64회 그래미어워즈] 방탄소년단, 2년 연속 수상 불발…도자캣&시저에 아낌없는 박수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다.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는 Mnet을 통해 방송됐다.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레인 온 미(Rain on Me)'로 방탄소년단과 경쟁한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해 해당 부문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올해 방탄소년단은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 콜드플레이, 도자 캣&시저와 함께 경쟁했다.트로피의 주인공은 도자 캣&시저였다. 도자 캣은 "인생에서 이렇게 빨리 화장실을 갔다 온 적이 없었다.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우리 가족, 팀에게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나도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함께 한 시저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건 저한테 굉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방탄소년단도 도자 캣&시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서준, 실시간 그래미 시청…'절친' 방탄소년단 뷔 응원 "제발 제발 제발"[TEN★]

    박서준, 실시간 그래미 시청…'절친' 방탄소년단 뷔 응원 "제발 제발 제발"[TEN★]

    배우 박서준도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을 바랐다.박서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제발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박서준이 직접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박서준은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직접 공연을 챙겨보는 의리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박서준은 영화 '드림', '캡틴 마블 2'로 알려진 마블 영화 '더 마블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경성 크리처'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64회 그래미어워즈]방탄소년단 "그래미 수상한다면 고통스러웠던 2년간의 보상될 것"

    [64회 그래미어워즈]방탄소년단 "그래미 수상한다면 고통스러웠던 2년간의 보상될 것"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수상한다면 고통스러웠던 2년을 보상받고 성과를 올리는 의미"라고 밝혔다.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시상식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색의 슈트를 착용하고 등장했다.멤버 RM은 "그래미는 음악산업 동료들의 투표로 주어지는 상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지난 2년간 매우 지치고 고통스러웠다. 우리가 그래미를 수상한다면 모두 보상받고 성과를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을 두고 콜드플레이,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베니 블랑코 등과 함께 경쟁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64회 그래미어워즈]위켄드·드레이크가 보이콧한 '그래미 어워드', 어떻게 바뀌었나

    [64회 그래미어워즈]위켄드·드레이크가 보이콧한 '그래미 어워드', 어떻게 바뀌었나

    그래미 어워드는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릴 만큼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그래미 어워드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음악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투표로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동료 음악인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이기에 음악인들에게도 '그래미 트로피'의 의미는 남다르다.  다만 그래미는 보수적인 성향으로 꾸준히 비판을 받아왔다. 그 중 하나가 백인 중심의 수상. 지난해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드'가 차별과 비난의 정점을 찍었다. 캐나다 출신 흑인 아티스트 더 위켄드는 '블라인딩 라이츠'로 빌보드 63년 역사에서 빌보드 '핫100'에 가장 오랜 시간 머문 기록을 세웠음에도 단 하나의 부문에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블라인딩 라이츠'는 '핫100'에서 4주 1위, TOP 5(43주), TOP 10(57주), TOP 40(86주), TOP 100(90주) 등 대기록을 세운 2020년 최고의 글로벌 히트송. 펴안에서도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이 호평을 얻었음에도 위켄드는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주요 외신은 위켄드가 그래미로부터 무시당했다고 보도했다. 위켄드도 "그래미는 여전히 부패했다. 당신들은 나와 팬들 그리고 업계의 투명성에 빚을 졌다"고 비판하며 더이상 자신의 곡을 후보에 올리지 않겠다고 '보이콧'을 선언했다. 위켄드에 이어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 니키 미나즈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보이콧을 선언했고, 시청률 또한 역대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그래미의 인종차별

  • [공식] 방탄소년단 정국, 코로나19 완치 "美서 신속항원검사 음성→그래미 참석"

    [공식] 방탄소년단 정국, 코로나19 완치 "美서 신속항원검사 음성→그래미 참석"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다.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미국 현지 시각 2일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이어 "정국은 미국 현지 시간 기준 지난 27일부터 자가격리 및 치료를 해왔고, 미국 내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격리 중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회복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정국은 격리 해제 후 그래미 어워드 스케줄 합류를 위해 미국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확인되어, 주최 측의 허가에 따라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미국 현지 시각 2일(토)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정국은 미국 현지 시간 기준 지난 27일(일)부터 자가격리 및 치료를 해왔고, 미국 내 방역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격리 중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회복되었습니다.정국은 격리 해제 후 그래미 어워드 스케줄 합류를 위해 미국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확인되어, 주최 측의 허가에 따라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 예정입니다.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