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탈퇴해"…김지웅 욕설 논란→제로베이스원 팬덤 '무대 보이콧' [TEN초점]

    "탈퇴해"…김지웅 욕설 논란→제로베이스원 팬덤 '무대 보이콧' [TEN초점]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의 팬을 향한 욕설 논란을 두고, 팬들의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욕설 언급에 대한 '음성감정'까지 나온 상황이다. 다만, 팬들은 제로베이스원 무대를 보이콧 하는 등 김지웅의 탈퇴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 2023')가 개최됐다. 이날 대상 부문인 '베스트 앨범상'에는 세븐틴 'FML',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스트레이 키즈, '베스트 송상'은 아이브 '아이 엠(I AM)',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엔시티 드림(NCT DREAM) 등이 수상했다.또한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은 에스파, 스트레이키즈, 르세라핌,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세븐틴, 엔하이픈,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정국, 뷔, 지민, 뉴진스 등 총 16개 그룹에게로 돌아갔다.해당 시상식 신인상 격인 '올해의 루키상'은 제로베이스원과 트리플에스가 주인공이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본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다만, 문제는 제로베이스원 무대에서 벌어졌다. 음성감정은 물론, 김지웅의 당일(18일) 해명으로 일단락된듯 보였던 '욕설 논란'이 다시금 불거졌다.실제로 현장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무대 이후 일부 팬들 사이에서 "김지웅 탈퇴해"라는 외침이 이어졌다. 그 때문에 김지웅 개인 팬과 몸싸움을 벌어졌다는 이야기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해졌다.이에 일부 연예인들은 수상 소감 대신 "뒤로 가달라" "안전을 지켜 달라" 등 안전에 대

  • 제배원 김지웅 "떳떳하게 살았다"…'욕설 논란'에 재차 정면 반박 [TEN이슈]

    제배원 김지웅 "떳떳하게 살았다"…'욕설 논란'에 재차 정면 반박 [TEN이슈]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김지웅이 욕설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김지웅은 18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통해 자신의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나 괜찮아.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데 힘들 것도 없지"라고 답하고 팬들을 향해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우리한테만 집중하고 행복하자"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난 여태 떳떳하게 살아왔다"라며 "딱 정리 들어가겠다. 내가 안 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알렸다.김지웅은 앞서 그의 팬 A씨가 공개한 영상통화 팬사인회 영상을 통해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이와 관련,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지난 17일 "특수 감정을 의뢰했고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욕설 목소리는 외부에서 발성한 목소리가 녹음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아티스트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웨이크원은 법무법인을 통해 특수 감정을 의뢰, 음성의 성문 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욕설 목소리는 외부에서 발성한 목소리가 녹음됐을 가능성 있다고 알렸다.다만, A씨는 지난 17일 본인의 SNS를 통해 "외부 녹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시던데 이게 어떻게 김지웅의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냐"며 "외부 녹음할 만큼 악의도 없고 한가하지 않다. 현장에는 저랑 옆에서 촬영해준 친구(여자) 한 명만 있었다. 스태프도 아니고 그럼 옆에 있는 멤버들 탓을 하는 건가"며 비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음성감정' 해명에도 욕설 논란 여전 [TEN이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음성감정' 해명에도 욕설 논란 여전 [TEN이슈]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팬들은 여전히 의심은 거둬지지 않고 있다.팬 A씨는 지난 17일 본인의 SNS를 통해 "명확한 내용 없는 감정서로 말장난 그만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면 진짜 했던 말도 안했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 있다"라며 "사람들이 믿지 않으니 선심 써서 추가로 사실관계를 확인 '해줬다'는 식의 입장문은 정말 오만하게 느껴진다. 욕설이 똑똑히 들린다"고 밝혔다.또 "외부 녹음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시던데 이게 어떻게 김지웅의 음성이 아니라는 판단 근거로 작용할 수 있냐"며 "외부 녹음할 만큼 악의도 없고 한가하지 않다. 현장에는 저랑 옆에서 촬영해준 친구(여자) 한 명만 있었다. 스태프도 아니고 그럼 옆에 있는 멤버들 탓을 하는 건가"라고 했다.또한 김지웅이 남긴 해명문에 대해서도 "스스로 사과나 해명은 한마디도 할 줄 모르면서 알맹이 없는 겉으로만 예쁜 글"이라고 비판했다.더불어 "백번, 천번 양보해서 설령 본인이 한 게 아니더라도 수백만 원의 돈을 지불하고 온 팬이 그렇게 느꼈다면 제게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오해를 푸는 게 먼저 아닌가. 안티로 여론몰이를 하나"고 전했다.A씨는 "XX을 들은 순간부터 지금까지 정말 괴로운 시간 보냈다. 처음엔 사생으로 몰아가더니 이제는 조작이라고 한다"며 "풀영상 안올린다. 켕기는 게 있어서가 아니라 제 개인 정보를 뭘 믿고 공개할까. 떳떳하시면 웨이크원 측에서 가지고 있다는 CCTV 영상 공개하면 될 것"이라고 알렸다.김지웅은 앞서  A씨가 공개한 영상통화 팬사인회 영상을 통해 '욕설

  • [종합] 장영란 "X무시에 욕설까지"…동료 연예인 '집단 따돌림' 고백 ('A급 장영란')

    [종합] 장영란 "X무시에 욕설까지"…동료 연예인 '집단 따돌림' 고백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동료 연예인들에게 당했던 무시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눈물없이 못듣는 장영란의 성공 스토리 (손찌검,개무시,신인시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장광길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 장영란은 장광길 대표에 대해 "20년지기 남사친이다. 저에 대해 다 알고 있다. 승진해서 대표까지 왔다"라고 소개했다. 장광길 대표는 장영란을 처음 본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또라이 아니야? 싶었다. 얼굴 정말 두껍다"라며 미소지었다. 더불어 "옛날엔 인터뷰 잘 안 해주니까 그냥 얼굴에 철판 깔고 하더라. 무조건 들어와서 막 (인터뷰) 하려고 하고, 대기실도 오지 말라는데 와서 보더라. 좀 안쓰러운 면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말 개무시하는 분들도 있었다. ‘오지말라니까 X’라며 손까지 올라가는 분들도 많았다"고 언급했다. 장영란은 VJ 1세대다. 장영란 이후 노홍철, 김나영 등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 장광길 대표의 설명이다. 장영란은 "그때 회사 없었다. 그냥 엠넷에 공채이기 때문에 PD님과 저랑 봉고차 타면서 1~2년을 그렇게 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서야 얘기 하는데, 저는 예능이 너무 힘들었다. 치고 빠지는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장광길 대표는 "출연자들이 좀 받아줘야 하는데, 그런 게 좀 없었던 것 같다"라며 이유를 들었다. 장영란은 "출연자들이 그때 당시에 아래로 많이 봤었다. 진짜 ‘하 하 최하’로 볼 정도였다. 그래서 광길 씨도 그걸 속상해했다"라며 "멘트치기도 무서웠고, 예능이 힘들었다. 광길 씨에게 연기만

  • '욕설 논란' 정윤정, '업계 퇴출' 6개월만 홈쇼핑 복귀설 [TEN이슈]

    '욕설 논란' 정윤정, '업계 퇴출' 6개월만 홈쇼핑 복귀설 [TEN이슈]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이 홈쇼핑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25일 한 매체는 "NS홈쇼핑이 지난주 정윤정이 부사장으로 있는 화장품 회사 '네이처앤네이처'와 상품 방송 편성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윤정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곧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 홈쇼핑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다만, NS홈쇼핑 관계자는 "상품 관련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아직 정윤정 쇼호스트의 방송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윤정은 지난 1월 H 홈쇼핑 방송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던 중 "XX"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아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지만, 이후 해당 영상이 확산하면서 사과 요구가 빗발쳤다. 정윤정의 태도 역시 문제가 됐다. 정윤정이 판매한 화장품이 조기 품절이 일었다. 동난 상황에서 방송이 조기 종료되지 않자 짜증 섞인 목소리로 불만을 토로했다. 정윤정은 자신의 방송 이후 '여행 상품' 관련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며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한다. 이 씨, 왜 또 여행이야. XX"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해당 방송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방심위는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2항을 이유로 제작진에게 의견진술을 요청했다. 방심위의 심사 결과가 나오자 H 홈쇼핑은 정윤정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았다. 실제로 H 홈쇼핑 측은 향후 정윤정을 자사의 모든 방송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또 L 홈쇼핑, C 홈쇼핑 등 국내 굴지의 홈쇼핑 방송사는 정윤정의 출연이 예정된 방송 편성을 모두 보류했다. 사실상 업계 퇴출 수

  • 최예나 "욕설 연상 가사?…재미있는 포인트 될 것"

    최예나 "욕설 연상 가사?…재미있는 포인트 될 것"

    가수 최예나가 욕설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예나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배드 하비(BAD HOBBY)’를 시작으로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Feat. 우기 ((여자)아이들))’, ‘위키드 러브(WICKED LOVE’까지 총 세 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를 밉지 않게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컬러를 선명히 했으며 (여자)아이들 우기가 피처링을 맡아 통통 튀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날 최예나는 자신의 톡톡튀는 매력에 대해 "내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작사에 대한 영감으로는 '애니메이션'을 꼽았다. 그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나 이미지를 쌓는다. 그러면 그걸 다듬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재밌게 작업했다. 욕설이 연상되는 부분도 직접 작업했다.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J블리, 음주방송 도중 '119 장난전화'…"XX 뭐 어쩌라고" 욕설 논란[TEN이슈]

    BJ블리, 음주방송 도중 '119 장난전화'…"XX 뭐 어쩌라고" 욕설 논란[TEN이슈]

    BJ블리(24·정은혜)가 음주 방송 도중 119에 장난 전화를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BJ 블리는 지난 23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일명 '술방'을 진행했다. 이날 블리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돌연 119에 전화를 걸었다. BJ블리의 전화를 받은 119 대원에게 "지금 지금 그 어디지?'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에 119 대원은 "어디냐"라고 물었고, BJ블리는 "다시 전화를 걸겠다"라고 한 후 전화를 마쳤다. 전화를 끝은 BJ블리는 "아, 잠시만. 바로 받네 119. 잠시만, 이거 잘못됐나. 아니, 바로 받을 줄 몰라가지고 전화했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119로 추정되는 전화번호로 재차 연락이 왔다. 이에 BJ블리는 계속되는 전화기 진동소리에 당황해했다. 당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BJ 블리에게 119에 전화하라는 주문을 하지도 않았으며, BJ블리가 실제로 119에 전화를 걸자 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채팅(대화)창에서 '공익제보를 하겠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BJ블리는 "이것까지 공익제보 당하면 개인 방송 어떻게 하라는 거냐. XX. 뭐 특별한 거 공익제보하는 줄 알았네. 뭐 어쩌라는 거냐"라며 욕설을 뱉었다. 계속되는 질타에 BJ블리는 고개를 숙였다. BJ블리는 24일 자신의 채널 내 게시판에 '119 장난전화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정신 차리고 상황을 파악하느라 공지가 늦어진 점 우선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어제 술먹방 중 ○○분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엠블런스를 불러주려다가 주소를 모른다는게 뒤늦게 생각나서 전화를 급하게 끊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술을 많이 마신 상태로 깊게 생각하지 못한채 119에 전화를 하였습니다"라면서 "의도는 장난 전화가 아니었지만 제가 했던 행동을 보면 제가

  • 박재범, 오늘(23일) 새 싱글 'Candy (Feat. Zion.T)' 발매

    박재범, 오늘(23일) 새 싱글 'Candy (Feat. Zion.T)' 발매

    가수 박재범이 달달한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박재범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Candy (캔디) (Feat. Zion.T)’를 발매한다. ‘Candy’는 유쾌하고 댄서블한 사운드와 사탕처럼 달콤한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차차 말론(Cha Cha Malone)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박재범의 청량한 팝 알앤비 스타일의 보컬과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자이언티(Zion.T)의 보컬이 한데 어우러지며 완성도와 듣는 재미를 더한다. 뮤직비디오 본편도 음원과 함께 2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앞서 박재범은 ‘Cand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1차 티저에서는 해외 뉴스 속보 콘셉트로 사탕의 중독성을 참지 못하는 박재범의 모습이 재기발랄하게 그려졌다면, 2차 티저에는 박재범이 오마이걸 유아와 댄스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돼 특별한 케미에 궁금증을 높였다. 박재범은 그동안 ‘Yesterday (예스터데이)’, ‘Bite (바이트)’ ‘Need To Know (니드 투 노우)’ ‘GANADARA(가나다라) (Feat. 아이유)’ 등 다채로운 곡을 소화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이에 박재범이 ‘Candy’를 통해 보여줄 음악적 변신과 역량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박재범의 새 싱글 ‘Candy (Feat. Zion.T)’는 2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초점] '욕설 논란' 정윤정, 현대 홈쇼핑 '영구 퇴출'

    [TEN초점] '욕설 논란' 정윤정, 현대 홈쇼핑 '영구 퇴출'

    '욕설 논란'을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이 현대 홈쇼핑에서 영구 퇴출 됐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홈쇼핑은 내부 방송 심의 결과 정윤정을 자사 홈쇼핑 방송에서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홈쇼핑 업계에서 쇼호스트나 브랜드 게스트를 출연 금지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정윤정의 '욕설 논란'과 관련해 회의를 연 바 있다. 이에 전체 회의에서의 법정 제재 확정 의결만 남겨진 상황이다.다만, 전체 회의에서 법정 제재가 확정되더라도 홈쇼핑 방송사만 제재 대상이 될 뿐 정윤정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현대 홈쇼핑 측이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정윤정은 앞서 화장품 관련 홈쇼핑 방송에서 자신의 방송 이후 '여행 상품' 관련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며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한다. 이 씨, 왜 또 여행이야. XX"라고 말했다.'욕설 논란'이 터진 직후 "싫으면 보지 말든가"라며 비판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한다"라며 "진심을 담은 사과조차 늦어져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정윤정, '욕설 논란' X무시…'업계 퇴출'에 꼬리 내린 쇼호스트

    [TEN피플] 정윤정, '욕설 논란' X무시…'업계 퇴출'에 꼬리 내린 쇼호스트

    쇼호스트 정윤정(48)이 '욕설 논란'에 사과했다. 논란이 터진 지 약 2개월 만이다. 정윤정은 그간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비판을 가하는 이들에게 날카로운 반응을 보여왔다. 홈쇼핑 업계의 그를 향한 '손절 러쉬'가 이어진 이후 태도가 달라졌다.정윤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1월 28일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홈쇼핑 방송 도중 욕설을 한 이후 2개월 만에 공식 사과를 한 셈이다.그는 "좋은 제품을 만나 과분한 사랑을 받는 자리에 있음에, 늘 자신을 돌아보고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고민해야 함에도 결코 해서는 안 될 표현을 하고 말았다"고 전했다.또 "처음에는 저 스스로가 인지조차 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께서 잘못을 지적해주시고, 저 역시 지난 방송 내용을 수없이 반복해 보며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심각하게 깨닫게 됐다. 진심을 담은 사과조차 늦어져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많은 분의 꾸짖음을 새겨듣고, 더 돌아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정윤정은 지난 1월 H 홈쇼핑 방송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던 중 "XX"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아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지만, 이후 해당 영상이 확산하면서 사과 요구가 빗발쳤다.정윤정의 태도 역시 문제가 됐다. 정윤정이 판매한 화장품이 조기 품절이 일었다. 동난 상황에서 방송이 조기 종료되지 않자 짜증 섞인 목소리로 불만을 토로했다. 정윤정은 자신의 방송 이후 '여행 상품' 관련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며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한다. 이 씨, 왜 또 여행이야. XX"

  • 차주영 "가족들 앞 시간 정해놓고 X발 X발 연습해, 메모장엔 욕설이 한가득"

    차주영 "가족들 앞 시간 정해놓고 X발 X발 연습해, 메모장엔 욕설이 한가득"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이 캐릭터를 위해 준비했던 시간을 언급했다.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 차주영과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차주영은 "내 주변에 혜정이같은 인물은 존재하지 않아서 오히려 단순하게 접근하려고 했다. 평소에 많이 격앙된 상태로도 지내봤고 휴대폰 메모장에 욕설로 가득채우기도 했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밝혔다.그러면서 "집에서는 가족들이 있으니 'X발 X발' 할 수 없더라. 아예 시간을 정해놓고 이 시간부터는 욕하는 시간이니 놀라지 마시라고 알려드렸다. X발의 마음으로 살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과 함께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지옥을 선물한 가해자 중 한 명인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을 연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영옥 "90세에 이혼하고 싶다"…폭탄 발언에 '초토화' ('썰바이벌')

    김영옥 "90세에 이혼하고 싶다"…폭탄 발언에 '초토화' ('썰바이벌')

    배우 김영옥이 이혼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KBS Joy '썰바이벌'에서다.5일 방송되는 '썰바이벌'에서는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김영옥이 출연한다. 그는 솔직한 입담을 바탕으로 화끈한 토크를 예고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옥은 등장과 동시에 화끈한 욕설로 MC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그는 "욕이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욕 토크'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김영옥은 타 방송에서 언급한 "90살에 이혼하고 싶다"는 발언에 관해 "90살까지 갈 것도 없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그런가 하면, 김영옥의 리즈 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영옥의 단아하고 고운 미모가 돋보인다. 김영옥은 당시를 회상하며 "로맨스를 많이 했었다"면서도 상대 배우 때문에 로맨스가 싫었던 에피소드를 설명했다.이날 방송은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오해', '죽마고우', '몬스터', '태양의 후예', '17년'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썰바이벌'은 5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달의 소녀 츄, 학폭 의혹 [전문]

    이달의 소녀 츄, 학폭 의혹 [전문]

    그룹 이달의 소녀의 츄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한 커뮤니티에는 "[학폭]이달소 츄 학폭 뜬 거 보고 저도 남겨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츄와 중학교 동창으로,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1학년 때 같은 반에 ㅈㅇㅂ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반에서 실세 같은 느낌이었다. 김지우는 그 친구 옆에 딱 붙어서 중간 이간질 역할을 했다"면서 &...

  • '아이' 류현경 "욕설 연기 비결? 하나하나 적어가며 공부했다" [인터뷰①]

    '아이' 류현경 "욕설 연기 비결? 하나하나 적어가며 공부했다" [인터뷰①]

    영화 '아이'의 류현경이 찰진 욕설 연기 비결을 밝혔다. 5일 오후 배우 류현경과 화상인터뷰를 가졌다. 류현경은 '아이'에서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영채로 분했다. 류현경이 연기한 영채는 베이비시터에게 6개월 된 아들을 맡기고, 유흥주점에서 늦은 새벽까지 일한다. 이에 대해 류현경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답이 없는 막막한 순간이 있지 않나. 영채가 혼자 아이를 키울 때...

  • 이태임의 우여곡절...욕설논란→깜짝은퇴→득남→남편 구속 (종합)

    이태임의 우여곡절...욕설논란→깜짝은퇴→득남→남편 구속 (종합)

    [텐아시아=김명상 기자] 배우 이태임 /텐아시아DB 배우 이태임의 은퇴는 남편 A씨의 구속 기소 시기와 맞물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3월 이태임은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했는데 A씨 구속 기소에 큰 심리적 부담을 느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2014년 A씨는 B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 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거액의 대가를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됐다. A씨는 1심에서 구속을 면했지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