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YG플러스)에서 출범한 아트레이블 ‘PEECES(피시스)’가 서울 한남동에 연 첫 전시회 'House of Taste(하우스 오브 테이스트)'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8인(김미영, 문승지, 보킴, 백하나, 오재훈, 이악크래프트, 정수영, 채지민)이 참여하여 아트씬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삶 속에 스며드는 예술을 지향하는 기획 전시 'House of Taste'는 다양한 취향과 감각을 탐구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회화·도예·조명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협업도 선보인 이번 전시에 1200여명이 넘는 관객이 방문해 예술로 가득 찬 공간을 만끽했다.YG PLUS 관계자는 “예술과 대중 사이 간격을 좁히고, 다양한 예술적 취향과 시각을 탐구하는 장이 되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트레이블 PEECE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술과 대중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성공적인 장을 마련함으로써, 차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피시스는 오재훈 작가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도 함께 전했다. 오재훈은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다양한 소재의 오브제를 만들어내며,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와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표현하는 작가다.작품 자체가 ESG의 역
가수 임영웅이 대구에서도 빛났다. 지난 24일부터 25일, 26일까지 EXCO 동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이 열렸다. 강렬하고 화려한 ‘Do or Die’로 대구 콘서트의 포문을 연 임영웅은 ‘A bientot’와 ‘모래 알갱이’, ‘사랑해 진짜’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고, 훤칠한 남신 비주얼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영웅시대를 사로잡았다. 특히 눈과 귀가 호강하는 무대의 향연 속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영상과 흥을 더하는 밴드 세션, 파워풀한 안무 등은 이어졌고, 광활한 우주가 콘셉트인 만큼 넘사벽 무대 스케일도 돋보여 무대를 가득 채웠다. 현장에서 받은 많은 사연을 토대로 이뤄지는 임영웅의 스페이스는 공감과 소통은 기본,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기는 코너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감탄과 호평의 연속인 공연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영웅의 콘서트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를 비롯해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이벤트까지 진행돼 콘서트를 기다리는 설렘까지 있다.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하늘빛 우주여행을 끝낸 임영웅은 부산으로 무대를 옮긴다. 오는 12월 8일, 9일, 10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부산 콘서트가 열리며,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그 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광주 콘서트가 펼쳐지며, 2024년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진행된다. 현재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 외에도 신곡 ‘Do or Die’와 다양한 곡으로 글
그룹 코요태가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첫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요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KBS 아레나홀에서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개최, 3300석의 전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순정만남’이라는 부제에 맞게 ‘우리의 꿈’ 무대로 시작, 마치 만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순간을 선물했다. 연달아 ‘불꽃’, ‘패션’, ‘파란’ 등 ‘국민 그룹’의 터질 듯한 에너지와 흥으로 관객들을 자동 기립시켰다. 코요태가 시작부터 25년 정수를 담은 무대들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김종민과 빽가의 댄스 배틀 코너인 ‘코요태 맨 파이터’를 비롯해 포스트잇 토크, 관객과 같이 춤추는 ‘바람 챌린지’ 등 코너로 관객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게스트 나윤권과 TV조선 ‘국민가수’ 출신 조연호, 이솔로몬의 무대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코요태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에 “여러분들의 에너지를 몽땅 받았다. 미치게 더 뛰어놀 준비하셔야 할 것 같다”라며 열기를 고조시켰고, 관객들은 무대마다 응원봉의 환한 불빛으로 현장을 수놓으며 화답했다. 코요태는 “여러분은 우리의 영웅이다”라며 ‘영웅’과 ‘반쪽’ 무대로 답했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18일은 신지의 생일이었던 만큼, 팬들은 단체로 생일 축하곡을 부르며 깜짝 파티를 열었다. 눈물을 쏟은 신지는 “오늘 너무 감사하다. 가수가 이렇게 행복한 직업이라는 걸, 다시 알게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첫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글로벌 무대를 향해 힘찬 풀 엑셀을 밟았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3일~5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2021년 12월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약 1년 11개월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는 첫 번째 월드투어로써 그룹 역사에 오래 남을 특별한 추억을 새겼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월드투어! 미친 것처럼 달리겠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약 2시간 40분의 러닝 타임 동안 총 31곡을 휘몰아쳤다. 풀 밴드 사운드에 맞춰 생생한 라이브를 선사했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악기 연주 퍼포먼스를 곁들여 공연장을 가득 채운 빌런즈(팬덤명: Villains)를 열광케 했다. 올해 10월 발매한 미니 4집 'Livelock'(라이브록)의 포문을 여는 트랙 'Freddy'(프레디)로 시작해 네 장의 미니 앨범 타이틀곡,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수록곡을 거쳐 데뷔곡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로 문을 닫기까지 엑디즈는 멈추는 법을 잊은 슈퍼카처럼 맹렬히 질주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은빛으로 빛나는 거대 팀 로고, 무대 4면을 감싼 큼직한 LED, 곡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화면 소스가 무대에 공간감과 입체감을 더하며 미지의 공간 '♭form'(플랫폼)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정수, 가온, 오드(O de), 준한(Jun Han), 주연은 본 무대는 물론 2층 객석까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관객과 가깝게 호흡했다. 이들은 "작년 12월 첫 단콘에 이어 기다리고 기다
글로벌 대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독보적 개성을 더한 새 앨범으로 컴백 열기를 높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일환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국과 일본 5개 지역 총 10회 대규모로 진행한 돔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기준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이들은 해당 투어 전 회차 전석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고 일본 공연에서만 34만 명 이상의 대형 관객을 동원했다. 돔 투어로 확실한 대세 존재감을 재입증하고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1월 10일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 (樂)'을 발매하고 활약세를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스키즈만의 아이덴티티를 진하게 농축한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높이는 중이다. 1일 0시에는 멤버들의 개성이 강조된 세 번째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제복을 입고 강인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사자 동상, 두상 마네킹 등 독특한 소품과 함께 여유로운 눈빛을 전하며 오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덟 멤버를 둘러싼 오브제들이 스트레이 키즈의 멋에 심취한 듯 멤버들을 바라보고 있는 이색적 연출이 유니크한 매력을 살렸다. 새 앨범 '樂-STAR'에는 타이틀곡 '락 (樂)' 포함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2023 월드투어의 유럽 공연을 성료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끝으로 '2023 KARD WORLD TOUR 'PLAYGROUND''(이하 'PLAYGROUND')의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내 5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카드가 유럽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건 약 6년 만으로, 프랑크푸르트와 파리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되며 카드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투어 기간 미니 6집 'ICKY'(이끼)의 수록곡 'CAKE'(케이크)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안무 영상이 이례적으로 300만 뷰를 넘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카드는 'Oh NaNa'(오 나나), 'Don't Recall'(돈 리콜), 'RUMOR'(루머) 등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솔로와 유닛을 아우르는 카드 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카드는 관객들과 대규모로 'ICKY' 챌린지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4곡 중 1곡을 추첨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랜덤 앙코르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네 멤버의 열정적인 모습에 관객들도 공연 내내 노래를 떼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며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PLAYGROUND'를 완성했다. 월드투어를 마친 비엠은 "공연마다 감사한 순간이 정말 많았는데 팬들과 'ICKY' 챌린지를 진행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팬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더 뜻깊었다"라고, 제이셉은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 도시마다 팬분들의 함성과 열기가 뜨거워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태영.형준.성민)가 미주 공연을 마치고 아시아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크래비티는 오는 8일 개최되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의 타이베이 공연을 위해 오늘(7일) 출국한다. 앞서 크래비티는 지난 6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발론 할리우드(Avalon Hollywood)에서 진행한 공연을 끝으로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의 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뷔 후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미주 투어에 나선 크래비티는 지난달 16일 뉴욕을 시작으로 18일 시카고, 20일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 후안, 22일 애틀랜타, 23일 댈러스, 25일 로스앤젤레스까지 6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주 6개 도시에서 진행된 월드 투어를 통해 크래비티는 파워풀한 무대부터 발라드 메들리, 그리고 청량비티의 수식어에 걸맞은 청량 퍼포먼스까지 크래비티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황리에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크래비티는 타이베이부터 홍콩, 마닐라, 방콕을 순회하며 아시아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래비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는 크래비티가 앞으로 보여줄 무한한 성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크래비티는 오는 7월 8일 타이베이, 7월 29일 홍콩, 8월 5일 마닐라, 10월 28일 방콕에서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를 개최한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5일 일본 데뷔 싱글 '그루비(Groovy - Japan
YG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획한 ESG 캠페인 'YG Walking Festival'을 성료,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서울 합정동 신사옥에서 YG 황보경 공동대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YG Walking Festival'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문화 형평성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YG Walking Festival'은 27년 동안 달려온 YG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동행에 의미를 담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YG 임직원들이 2주 동안 1000만보를 걷고, 'YG WITH' 인스타그램 게시글 내 팬들의 응원이 담긴 '좋아요' 1000개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YG 임직원들과 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의 걸음수는 약 2282만보로 228%의 달성률을 자랑했으며,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개수 역시 당초 목표의 7배에 육박했다. YG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동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YG 패밀리들의 진심이 네팔 소수민족 및 달리트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아티스트, 임직원, 글로벌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창립기념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각종 기부 활동, 지속적인 봉사 및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LET NOBODY BE ALO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문화 경험 확대를 지원하는 사회
NMIXX(엔믹스)가 쇼케이스 투어의 일환으로 미국 8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 개최하고 'K팝 4세대 올라운더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는 데뷔 약 1년 만에 해외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에 달하는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개최 중이다. 지난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 16일 브루클린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과 만났다.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워싱턴 5개 도시에서 전개되는 공연은 매진을 기록해 NMIXX를 기다려 온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을 실감케 했다. NMIXX는 이번 쇼케이스 투어를 풍성하게 구성하며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다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데뷔곡 'O.O'(오오),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 최신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등 그룹 색깔이 담긴 활동곡부터 특별한 에너지를 뿜는 수록곡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Hey Mama'(헤이 마마), 트와이스 'TT'(티티) 등 커버 스테이지와 'O.O' 리믹스 버전을 선보이고, 탄탄한 실력이 느껴지는 군무와 라이브로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미주 쇼케이스 투어의 마지막 날인 브루클린 공연에서 "NMIXX의 첫 북미 쇼케이스 투어를 마치게 되어 벅찬 마음이다.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저희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보여주신 열정과 사랑에 매우 감동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과 더불어 멤버 릴리(LILY)는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지난 16일에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그룹 하이키(H1-KEY)가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 2023') 무대에 올랐다. 이날 하이키는 첫 맥시 싱글 앨범 타이틀곡 'RUN'과 수록곡 'Heart Light',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를 부르며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를 맡았던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도 하이키와 같은 날 '뷰민라 2023'에 출연했으며, 영케이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직접 열창해 리스너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하이키는 '뷰민라 2023' 무대를 마친 후 소속사 GLG를 통해 "데뷔 후 첫 페스티벌이었는데 관객분들이 호응도 잘 해주시고 함께 재밌게 즐겨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몄는데 악기 사운드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하이키가 '뷰민라 2023'의 첫 시작을 관객들과 잘 즐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이키는 "응원하러 와준 우리 마이키(팬덤명)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데뷔 후 하고 싶었던 목표 한 가지를 이뤄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지난 1월 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Rose Blossom'을 발매한 하이키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렸다. 'Rose Blossom'은 발매와 동시에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건물 사이
브랜뉴뮤직의 9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깜짝 오프라인 버스킹을 진행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어제(7일) 오후, 유나이트는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빛 : BIT Part.1'의 오프라인 버스킹 ‘FIND YOUNITE(파인드 유나이트)’를 진행했는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데뷔곡 ‘1 of 9’의 무대를 시작으로 세 번째 EP 타이틀곡 ‘Bad Cupid’와 미발매 신곡 ‘WATERFALL’, 마지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 앨범의 수록곡 ‘RING RING RING’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유나이트는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곡 ‘WATERFALL’의 무대를 일부 선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지난 5일 0시 공개된 TRACK SAMPLER에서 곡의 일부를 스포한 데 이어 이번 버스킹에서는 1절 분량의 곡과 퍼포먼스까지 과감히 선공개하며 현장에 모인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신곡 ‘WATERFALL’의 손동작 챌린지를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한편, ‘RING RING RING’ 무대 때에는 관객에게 다가가 셀프 동영상을 찍어주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등 세심하면서도 알찬 구성으로 곧 발매될 새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한편, 유나이트의 4TH EP '빛 : BIT Part.1'은 오는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들을 통해 절찬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료하며 현지 팬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일과 3일 도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TOKYO ARIAKE ARENA)’와 6일과 7일 양일간 고베 ‘월드 홀(WORLD HALL)’에서 개최된 에이티즈의 일본 앙코르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재팬’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콘서트는 도쿄와 고베 공연 모두 합쳐 4회차 전석 매진을 이뤄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터.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오로라(AURORA)’, ‘사이버펑크(Cyberpunk)’ 등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던 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준비해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가 하면, 다양한 히트곡 메들리로 세트리스트를 꽉 채웠다. 특히 일본에서 발매한 곡들을 스페셜하게 준비한 에이티즈는 세 번째 일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의 ‘패러다임(Paradigm)’과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Limitless)’에 수록된 ‘리미트리스’와 ‘다이아몬드(DIAMOND)’ 무대를 공개해 공연장을 찾은 현지 팬들에게 꿈같은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에이티즈는 니혼TV의 ‘ZIP!’와 ‘히루난데스’에도 출연하는가 하면, 오는 주말 일본 도쿄의 무도관에서 개최되는 ‘더 댄스 데이 라이브 2023(THE DANCE DAY LIVE 2023)’에 소속사 후배 그룹 싸이커스(xikers)와 함께 나설 예정이다. 이렇듯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재팬’을 통해 일본 앙코르 콘서트까지 무사히 성료한 에이티즈는 오는 13일 ‘케이콘 2023 재팬(KCON 2023 JAPAN)’에 출연해 일본 팬들을 다시 한 번 만난다. 윤준호 텐아시아
그룹 아이콘(iKON)의 월드투어가 개최됐다. 아이콘은 지난 5, 6일 장충체육관에서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 (2023 iKON WORLD TOUR TAKE OFF)'의 첫번째 도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콘의 새 앨범 ‘테이크 오프(TAKE OFF)'의 전 곡을 포함해 ’리듬 타‘, ’사랑을 했다‘, ‘벌떼‘ 등 메가 히트곡들로 구성됐다. 약 3시간가량 라이브 무대를 펼친 아이콘은 관객들의 ‘떼창’을 불러일으키며 진정한 공연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을 통해 멤버들은 “여섯 멤버가 함께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 앨범 준비할 때도, 이번 콘서트를 준비할 때도 여섯 명이 함께 있게 해 준 이유는 팬분들 덕분이다“며 ”아이콘에게 큰 한 줄이 되어주고 전부가 되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의 이번 월드투어는 작년 6월 아이콘 재팬 투어 '2022 플래시백'(iKON JAPAN TOUR 2022 FLASHBACK) 이후 11개월 만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을 넘어 미주까지 약 20여 개 도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21일, ‘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의 대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조명섭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전통가요 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조명섭이 오는 5월 5일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3 조명섭 참좋은 ‘달밤음악회’ -최종회를 개최한다.조명섭은 지난 2022년 1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4월까지 경주, 춘천, 인천, 고양, 부산, 대전, 강릉, 과천, 대구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진행하며 전국의 팬들과 소통했다.이어 오는 5월 5일 개최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을 서울 앵콜 콘서트는 지난 17일 단독 오픈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달밤음악회’가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선곡, 관객들과의 가까운 소통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마지막 공연인 이번 서울 앵코르 콘서트에서도 감동의 무대와 노래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명섭은 2019년 11월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전통 가요와 올드팝을 즐겨 부르며 독특한 창법과 중저음의 바리톤 발성으로 수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조명섭은 오는 5월 5일 전국투어 ‘달빛음악회’ 서울 앵코르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을 만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찬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이하 ‘ONE DAY’)를 진행하며 전국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오픈과 동시에 9000석 전회,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관객석을 가득 채운 이찬원은 오프닝 곡으로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를 부르며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그는 ‘밥 한번 먹자’, ‘시절인연’, ‘메밀꽃 필 무렵’ 등의 선곡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이어서 ‘가는 세월’, ‘낭만에 대하여’를 연이어 선보인 이찬원은 자신의 애창곡으로 꼽는 10곡의 메들리(진정인가요, 잃어버린 30년, 이태원연가, 울긴 왜 울어, 태클을 걸지마, 내장산, 미운사내, 짠짜라, 남자다잉, 남자라는 이유로)를 꾸미며 흥겨운 노래와 신명나는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님은 먼곳에’, ‘왜 돌아보오’로 구수한 음색과 짙은 감성을 선사한 이찬원은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와 지코의 ‘새삥’ 두 곡의 댄스곡 무대까지 완벽 소화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상큼함과 끼로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또한, 독특한 컨셉의 ‘CM송 메들리’를 선보인 그는 흥겨운 CM송과 함께 관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반전시켰다. 이외에도 이찬원은 밴드의 연주에 맞춰 ‘외로운 사람들’, ‘편지’, ‘풍등’, ‘바람 같은 사람’을 선보였으며 ‘아리랑 메들리’, ‘꿈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