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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비상하는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TEN포토] 비상하는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권하정 감독, 김아현 감독, 구은하, 이승윤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듣보인간의 생존신고'는 대학 졸업 후 ‘듣보인간’으로 지내고 있던 세 친구들이 ‘듣보인간’이었던 가수 이승윤의 노래에 반해 그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겠노라 외칩니다. 세 사람의 꿈이 네 사람의 거대한 도전으로 완성되는 리얼 청춘 도전기.가수 이승윤과 구은하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힘찬 파이팅!

    [TEN포토]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힘찬 파이팅!

    권하정 감독, 김아현 감독, 구은하, 이승윤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듣보인간의 생존신고'는 대학 졸업 후 ‘듣보인간’으로 지내고 있던 세 친구들이 ‘듣보인간’이었던 가수 이승윤의 노래에 반해 그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겠노라 외칩니다. 세 사람의 꿈이 네 사람의 거대한 도전으로 완성되는 리얼 청춘 도전기.가수 이승윤과 구은하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권하정 감독-김아현 감독-구은하-이승윤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로 만나요'

    [TEN포토] 권하정 감독-김아현 감독-구은하-이승윤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로 만나요'

    권하정 감독, 김아현 감독, 구은하, 이승윤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듣보인간의 생존신고'는 대학 졸업 후 ‘듣보인간’으로 지내고 있던 세 친구들이 ‘듣보인간’이었던 가수 이승윤의 노래에 반해 그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겠노라 외칩니다. 세 사람의 꿈이 네 사람의 거대한 도전으로 완성되는 리얼 청춘 도전기.가수 이승윤과 구은하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첫 장편영화 감독' 정우성, 'NO 레퍼런스'로 '정우성스러움'을 찾다 [TEN인터뷰]

    '첫 장편영화 감독' 정우성, 'NO 레퍼런스'로 '정우성스러움'을 찾다 [TEN인터뷰]

    배우 정우성(50)이 자신만의 감독 철학을 'NO 레퍼런스'라고 밝혔다. 태풍 북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였지만, 찬찬히 자신만의 템포로 생각을 털어놨다. 정우성은 10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 '킬러 앞에 노인'(2014), '세가지 색-삼생'(2014)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에 도전했던 정우성은 4년 전 '보호자' 출연 제안을 받았고, 이후 연출자가 돼 처음으로 장편 영화 메가폰을 잡게 됐다. 장편 영화 감독으로 처음 인터뷰에 나서는 정우성은 소감을 묻자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감독으로서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해서 같이 참여한 동료나 스태프들에게 이런 스타일의 감독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입증을 하고 촬영이 끝났을 때 인정받는 만족도가 조금 있어요." 정우성은 "이건 영화의 좋고 나쁨, 완성도와 상관 없이 그 과정 속에서의 만족감"이라고 미소 지었다.정우성은 인터뷰 내내 "스태프들에게 '레퍼런스 모으지 말라'는 말을 했다"며 'NO 레퍼런스' 철학을 강조했다. 그게 '보호자'에게 신인 감독 정우성이 가진 초심이고 철학이었다. "제가 감독으로서 처음 지시한 건 '레퍼런스를 모으지 마'였어요. 소통이라는 명목하에 레퍼런스 수집을 정말 많이 하더라. 필요한 영상, 배경은 대본에서 찾자고 했습니다. '상업적'이라는 이름으로 레퍼런스를 붙여놓은 영화를 내놓는 것이, 새로움에 대한 도전정신이 상실된 건 아닌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반드시 새로운 걸 할 필요는 없지만, 새로운 도전이 있어야

  • 김남길 "어려보인다고? 비결은 정신 차리지 못한 정신상태, 하하!" [인터뷰②]

    김남길 "어려보인다고? 비결은 정신 차리지 못한 정신상태, 하하!" [인터뷰②]

    배우 김남길(43)이 동안 비결을 '정신 차리지 못한 정신상태'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김남길은 10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이날 김남길은 영화 속에서 유달리 어려보인다며 비결을 묻는 말에 "특별한 비결은 없다. 관리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다"며 웃었다. "음 제가 어제 말씀드린대로 정신 연령이 어리기도 하고요. 저희 엄마는 저한테 항상 '정신 좀 차려라' 그러시는데, 아마 정신 차리지 못한 정신상태가 비결 아닐까요? 그런 것들이 조금 관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요? 하하!""샵도 잘 안 다니는데"라며 너스레를 떤 김남길은 "촬영 당시는 지금보다 3,4년 전이니까 저도 어제 영화를 보면서 '3-4년 전이지만, 그래도 어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좀 관리를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오픈이 됐으니까, 중요한 건 오픈이 된 시기가 중요하니까 지금 많이 더 관리를 해야겠다 생각해요."김남길은 '보호자'에서 천진난만한 킬러 세탁기 우진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우진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얼만큼의 싱크로율이 있냐는 말에 "그런 성향 5%? 정도 밖에 안 되는 거 같다"며 "제가 형, 누나들에게 애교 부릴 때 그런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진짜 부담스러워할 수 있어서"라며 미소 지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 성준(김준한)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의 장

  • 김남길 "이정재는 큰 산 보는, 정우성은 디테일한 감독…둘 다 어려워!" [인터뷰①]

    김남길 "이정재는 큰 산 보는, 정우성은 디테일한 감독…둘 다 어려워!" [인터뷰①]

    배우 김남길(43)이 감독으로서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스타일을 비교했다. 김남길은 10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이날 김남길은 "(이)정재 형은 자유롭다. 모든 것들을 스태프한테 맡기고, 큰 산을 보면서 콘트롤 하려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우성이 형은 다 믿고 맡기는 것 같지만 하나하나 디테일을 챙긴다. 스태프들이 놓치는 것들이 있는데 그걸 귀신 같이 잡아낸다. 현장에서 엄청 많이 뛰어다니시더라"고 말했다. "(이)정재 형은 넓게 보고 맡기고, (정)우성 형은 사실은 머리 속에 생각하는 디테일이 있어서 그걸 어긋나면 방향성을 잡아줘요. 하다가 맞는 것 같은데 그걸 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둘 다 힘들어요. 하하!"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 성준(김준한)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장편 감독 데뷔' 정우성 "부친상 직후 액션 촬영, 이래도 되나 싶었다"[인터뷰②]

    '장편 감독 데뷔' 정우성 "부친상 직후 액션 촬영, 이래도 되나 싶었다"[인터뷰②]

    배우 정우성(50)이 부친상 직후 감독으로서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곧바로 촬영에 임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정우성은 10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정우성은 '감독으로서 힘든 점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사실 감독으로서는 없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사실 아버님이 운명을 달리하시는 일이 있었는데, 그냥 간단하게 상만 치렀다"며 "저의 개인적인 상황으로 부산에 내려가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컴팩트한 예산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하루 이틀 미루는 것도 큰 누가 된다고 생각했다. 서울 갔다 와서 액션신을 촬영하는데 심적으로는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돌아봤다. 정우성은 지난 2020년 4월 7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그는 조의금과 조화 등을 일체 거부하며 가족들과 상을 치렀다. 정우성은 또 배우와 감독을 동시에 소화했던 것에 대해 "배우로서 감독을 하는 장점은 분명히 있다"며 "배우들이 소통을 얘기하는데 제가 배우의 입장이니까 소통의 방식이 명확하다. '명확하게 해야지' 하고 의식하는 건 아니다. '저 사람에게 던진 단어가 내가 생각하는 의미와 같나?'라는 걸 고민하긴 하는데 자연스러운 소통의 원활함이 있는 거 같다"고 미소 지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 성준(김준한)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정우성 "장편 감독 데뷔 소감? 시원해, 인정받는 만족도 있다"[인터뷰③]

    정우성 "장편 감독 데뷔 소감? 시원해, 인정받는 만족도 있다"[인터뷰③]

    배우 정우성(50)이 장편 감독 데뷔 소감에 대해 밝혔다. 정우성은 10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이날 정우성은 장편 영화 감독 데뷔 소감에 대한 질문에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감독으로서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해서 같이 참여한 동료나 스태프들에게 이런 스타일의 감독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입증을 하고 촬영이 끝났을 때 인정받는 만족도가 조금 있어요."정우성은 "이건 영화의 좋고 나쁨, 완성도와 상관 없이 그 과정 속에서의 만족감"이라고 미소 지었다.그러면서 그는 '정우성스러운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저다운 영화를 규정하고 결정 짓는다기 보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답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레퍼런스가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레퍼런스를 찾지 마라'고 스태프들에게 공지했었다"고 말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 성준(김준한)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정우성 "SNL 또 나가고 싶다, 개그맨들 웃음 연기 고단함 존경해" [인터뷰①]

    정우성 "SNL 또 나가고 싶다, 개그맨들 웃음 연기 고단함 존경해" [인터뷰①]

    배우 정우성(50)이 'SNL코리아' 출연에 대해 "또 나가고 싶다"고 바랐다. 정우성은 10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이날 정우성은 '보호자' 홍보를 위해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경영자들'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했던 것과 관련해 "즐거웠다"며 웃었다. 그는 '경영자들'에 대해서는 "뭔가 주는 콘셉틑가 있었는데, 내가 연기를 해야되는지 정우성으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며 "개판이었다"고 농을 던졌다. 이어 "'SNL'은 또 나가고 싶다. 저는 그 개그맨 분들의 웃음을 주는 연기의 고단함, 난이도, 고민 등 이런 것들에 대해서 큰 존경의 마음까지 가지고 있다. 그 분과 함께 해서 즐겁고 좋았다. 오죽하면 또 나가고 싶다고 하겠느냐"고 말했다. "사실 앞서서도 제가 영화 홍보한다고 'SNL'도 나가고 '런닝맨'도 나가고 했는데, 홍보 목적보다는 홍보를 핑계로 관객이나 팬들과 저의 다른 모습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제가 즐거워서 즐기는 마음이 큽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항서 감독, 상의 탈의는 기본→방귀까지 거침없다('올드보이 스카우트')

    박항서 감독, 상의 탈의는 기본→방귀까지 거침없다('올드보이 스카우트')

    ‘올드보이 스카우트’가 환상과 환장을 오간다. 오는 8월 17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연출 황다원, 전민영)’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동굴인 손둥 동굴을 찾아간 박항서 감독,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7일간의 기록 맛보기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영국 탐험협회가 선정한 최고 난이도 동굴, 손둥 동굴 탐험일지를 미리 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시림, 강, 절벽이 있는 손둥 동굴의 광활하고 신비로운 지하 세상과 이곳을 탐험하기 위해 찾아온 마음만은 소년인 다섯 남자들이 즐거움을 안긴다. 베트남 거주 7년 차로 현지화가 완료된 ‘올드보이 스카우트’의 자연인 박항서 감독은 상의 탈의에, 카메라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방귀를 뀌며 벌써부터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을 전담 마크, 유쾌한 티키타카로 환상의 짝꿍 케미를 뽐내 폭소를 자아낸다. 압도적 피지컬의 추성훈은 박력 있게 길을 개척하고 팀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게다가 탐험 도중 엉덩이를 들이밀며 바지 상태를 체크하는 안정환의 얄궂은 민원도 마다하지 않아 꿀잼을 선사한다. 특히 첫 예능 도전인 김남일은 1일 차에 뻗어버리고 박항서 감독에게 패대기쳐지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끈다. “이런 거였구나 예능이”, “왜 몰랐을까 이런 건지”라며 현타를 맞은 듯한 반응을 보여 흥미를 유발한다. 동굴의

  • 우도환 "김새론 음주운전 듣고 '청천벽력'…제주도 내려가 감독님 응원"[인터뷰①]

    우도환 "김새론 음주운전 듣고 '청천벽력'…제주도 내려가 감독님 응원"[인터뷰①]

    배우 우도환이 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새론의 음주운전을 언급했다.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우도환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우도환은 "그 소식(음주운전)을 듣자마자 눈앞이 까매졌다. 감독님은 머릿 속이 하얘졌다더라. 청천벽력이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전했다.이어 "감독님이 제주도에 내려가서 후반부 극본을 다시 썼다. 나도 제주도에 따라 내려갔다. 형이 쉴때마다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기에 그가 무너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 나 역시도 주인공으로서 늘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우도환은 김새론이 빠졌던 7부, 8부가 더 마음에 든다고. 그는 "(이)상이 형과의 브로맨스가 더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 극본이 바뀌었기에 우리가 해병대 바지를 입고 웃통을 까고 타이어 훈련을 하는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 좋은 서비스컷이 나와 오히려 좋았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그의 논란으로 인해 '사냥개들' 공개일이 미뤄졌고 제작진은 상당 부분 편집을 하는 등 번거로운 일이 생겼다.'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우도환과 이상이가 정의롭고 용감한 건우와 우진으로 분해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케미를 보여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솔이, 감독 아내 되더니 고급美 철철…♥박성광의 우아한 사모님

    이솔이, 감독 아내 되더니 고급美 철철…♥박성광의 우아한 사모님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고급미를 드러냈다.최근 이솔이는 "남편이 찍어줌 ?????? 우왕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남편과 함께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옅은 화장기에도 불구하고 완벽 요정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솔이는 2020년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42)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정재일 "음악만을 위한 음악"…'기생충' 음악 감독의 도전[TEN현장]

    [종합] 정재일 "음악만을 위한 음악"…'기생충' 음악 감독의 도전[TEN현장]

    음악 감독 정재일이 음악에 대한 진정성으로 대중을 찾았다.정재일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JCC 아트센터에서 앨범 'LISTEN(리슨)'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앨범에서 정재일은 자연과 인류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피아노 중심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펼쳐냈다.또한 작업에 함께한 스튜디오와 오케스트라도 눈에 띈다. 피아노 연주는 전설적인 녹음실로 유명한 노르웨이 소재 레인보우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현악 사운드는 앞서 '기생충'과 '옥자', 정재일의 앨범 'psalms(시편)' 작업에 참여했던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이날 정재일은 "2004년 이후 처음 앨범을 발매했다. 당시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품고 '눈물꽃'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그때는 내 역량이 부족했다는 느낌을 받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꿈을 접었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무대 뒤에서 일을 해왔다. 예술가들을 보필하는 일을 해오다가 지난해 '데카'라는 곳에서 '당신만의 것을 해보라'라는 제의를 받았다. 싱어송라이터는 아직 못하겠더라. 그래서 싱어송보다는 '라이터'로서 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처음 솔로 앨범 작업을 시작할 때는 '뭘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커, 하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다만 지난 20여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만을 위한 음악'을 해보고자 노력했다"라고 언급했다.녹음 기간은 약 10일이 걸렸다고. 정재일은 하루에 7시간 정도 녹음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앨범 '리슨'에 대해서는 "감상들이

  • '유세풍2' 감독 "김민재♥김향기 로맨스 4배↑, 끝장 본다"

    '유세풍2' 감독 "김민재♥김향기 로맨스 4배↑, 끝장 본다"

    박원국 감독이 김민재, 김향기의 로맨스를 언급했다.10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원국 PD를 비롯해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이날 박원국 감독은 "시즌1만으로 즐겁고 행복했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시즌2까지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루말할 수 없는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1과는 비교해서는 무조건 2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2배의 재미와 2배의 힐링, 2배의 액션. 4배 정도의 로맨스도 포함되어 있다"며 "로맨스는 끝까지 간다. 끝장을 본다"고 강조했다.'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충현 감독♥' 전종서 "신인 감독과 하고파"→진선규, 빨간 팬티 입고 활약한 '몸값'

    [종합] '이충현 감독♥' 전종서 "신인 감독과 하고파"→진선규, 빨간 팬티 입고 활약한 '몸값'

    사람을 경매대에 올리고 판다. 장기를 하나하나 경매에 붙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다. 배우들과 감독은 '원테이크(시작부터 끝까지 중간에 끊지 않고 한 번의 컷으로 촬영하는 기법)' 촬영으로 장면을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몸값'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17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우성 감독과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이 참석했다.'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바깥세상과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사투를 그린다.원작은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다. 원작은 처녀를 원하는 중년남자가 여고생과 모텔 방에 들어가 화대를 놓고 흥정을 하는 내용이다. 극 중 남자는 여고생이 처녀가 아니란 이유로 가격을 깎고, 여고생은 남자의 요구를 들어준다. 전 감독은 단편영화의 드라마화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번 작품을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라고 소개했다.이번 시리즈는 원테이크로 촬영됐다. 전 감독은 "원작의 원테이크 형식 장점을 끌고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원작도 몸값, 사람 몸의 가격과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대본을 쓰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는 노형수 역을 맡았다. 진선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