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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장우혁, '갑질' 폭로자 무혐의에 "수사 종결 아냐, 이의신청 할 것"

    [전문] 장우혁, '갑질' 폭로자 무혐의에 "수사 종결 아냐, 이의신청 할 것"

    H.O.T. 멤버 장우혁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전 직원이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됐다는 보도에 장우혁 측이 입장을 전했다. 25일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는 25일 장우혁이 자신의 갑질 의혹을 폭로한 직원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건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해 "경찰의 혐의없음 결정은 전직원 A씨가 게시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점이 인정된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의 경찰 조사 결과 고소인인 장우혁과 피고소인인 A씨의 주장 사실 중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는 취지이지 전직원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경찰이 작성한 결정서에 따르면 '고소인과 피의자 모두 범죄사실 내용에 대한 진실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자료나 목격자 증언을 제출하지 못하므로 해당 글이 거짓 사실이라 단정할 증거가 없다'는 것이므로 해당 글이 사실임이 밝혀졌다는 내용은 전혀 아닌 것"이라고 덧붙였다.소속사는 "나아가 위와 같은 결정은 단지 경찰의 1차적 견해에 불과할 뿐이고 A씨가 게시한 사실이 허위라는 점에 관한 많은 관련자의 진술을 무시한 결정이기 때문에 장우혁은 허위사실 명예훼손 부분에 대한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를 신청해 계속 다툴 예정에 있으므로, 아직 수사가 종결된 것도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A씨는 장우혁이 대표로 있는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으로, 지난해 장우혁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12일 경찰은 장우혁으로부터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이용촉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 장우혁, H.O.T. 시절 옮긴 'FEEL IT' 오늘(23일) 발매

    장우혁, H.O.T. 시절 옮긴 'FEEL IT' 오늘(23일) 발매

    장우혁의 디지털 싱글 ‘FEEL IT(필 잇)’이 오늘(23일) 발매된다.‘FEEL IT’은 지난 8월 ‘ECHO’ 발매 이후 7개월 만에 공개되는 장우혁의 새로운 싱글. 최근 뉴진스가 발매해 다시금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신나는 드럼과 베이스 라인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장우혁의 댄스가 인상적이다. 장우혁은 신곡 ‘FEEL IT’의 음악은 물론 안무와 패션, 사진,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진 전반적인 콘셉트를 기획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1990년대와 미래 세계를 가로지르는 듯한 패션 스타일과 소품들을 직접 준비하고 기획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이번 앨범에서는 비비드한 컬러의 저지와 H.O.T. 활동 당시 입었던 '늑대와 양’ 그래피티 아트 프린팅 팬츠, 레드 컬러의 하이엔드 브랜드 스타일을 접목한 트렌디룩, 그리고 T.B.O.S 윤경덕 작가와 함께 레이싱x스트릿을 주제로 디자인 작업한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장우혁, "너만 잘 살면 된다" 말에 오열→"母와의 시간 너무 좋아"('효자촌')

    [종합] 장우혁, "너만 잘 살면 된다" 말에 오열→"母와의 시간 너무 좋아"('효자촌')

    가수 장우혁이 ‘효자촌’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19일 종영한 ENA ‘효자촌’은 ‘나는 SOLO’의 남규홍 PD의 하이퍼리얼리즘 효도 버라이어티, 일명 ‘효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효자촌이라는 가상세계에서 연예인 아들과 부모님이 동거를 진행하며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새롭게 조망한다. ‘효자촌’ 방영 동안 가장 화제가 된 출연자는 단연 레전드 아이돌 H.O.T.의 장우혁이었다. 평소 TV에 거의 출연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는 출연 소식만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고, 마지막까지 어머니와의 남다른 애정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장우혁 모자의 꽃구경은 MC들마저 눈물을 감출 수 없을 만큼 진한 먹먹함을 자아냈다. 언젠가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할 그 날을 연상시키는 헤어짐에도 “난 괜찮다. 너만 잘 살면 된다”고 연신 당부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을 오열하게 했다. 10대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지금까지 가족과 떨어져 살았던 장우혁은 “어머니와 같이 뭔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라며 “어머니와 둘만의 시간만 가질 수 있어도 소중하겠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여행을 떠날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출연제의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효자촌’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너무 좋았다. 효자촌에서 생활하면서 어머니가 아직도 소녀 같은 감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 또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효자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자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비록 효자촌이라는

  • [종합] 장우혁, 母와 눈물의 꽃구경 "불쌍해서 어떡해, 내가 더…"('효자촌')

    [종합] 장우혁, 母와 눈물의 꽃구경 "불쌍해서 어떡해, 내가 더…"('효자촌')

    가수 장우혁이 어머니와 절절한 '꽃구경'에 나섰다.지난 5일 방송된 ENA '효자촌' 10회에서는 불시에 찾아온 꽃구경'으로 인해 효자촌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낸 장우혁 모자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부용 어머니는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깼다. 반면 김부용은 간밤에 치른 효 미션 때문에 여전히 꿈속에서 헤매며 "집에 가고 싶다"고 잠투정했다. 김부용 어머니는 "서로의 깊이 있는 말도 해보자"며 미리 써온 버킷리스트를 꺼냈다. 잔뜩 설렌 어머니와 달리 김부용은 "아침부터 무슨"이라며 툴툴댔다. 하지만 김부용은 어머니의 효킷리스트 중 하나인 산책에 나섰다.김부용 모자가 첫날부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효자촌 생활을 시작한 가운데, 장우혁 모자는 이별을 준비했다. 장우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아침 식사부터 준비했다. 제작진은 어머니만 살짝 불러 꽃구경 봉투를 건넸다. 불시에 다가온 작별에 대해 MC 안영미는 "삶이 그렇지 않나. 아무 법칙 없이 랜덤으로 헤어짐의 순간이 온다"며 깊이 통찰했다. 장우혁 모자는 장우혁이 처음으로 끓여준 미역국 한 상을 차려놓고 꽃 봉투를 함께 열어봤다. 그러면서 장우혁은 어머니의 손을 꼭 붙잡고 "엄마, 사랑해"라고 뭉클한 고백을 전했다.장우혁 모자는 효자촌 입주민들과 먹먹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꽃구경 길에 나섰다. 길 중간중간 꽃과 함께 사진도 찍던 장우혁 모자는 강가에 꾸려진 마지막 효자리에 도착했다. 아들과 함께 자리에 앉은 어머니는 "잘 살아라. 흘러가는 대로 편하게 살아라. 남들 사는 것처럼 살면 좋겠다. 내 진심이다. 마음 아프다"며 마지막

  • 신성·장우혁, '효자촌' 강제 하차에 불안 "떨어진다는 얘긴데"

    신성·장우혁, '효자촌' 강제 하차에 불안 "떨어진다는 얘긴데"

    뉴페이스 모자(母子)의 등장에 효자촌이 긴장과 설렘으로 들썩인다.ENA 예능 ‘효자촌’이 오는 22일 8회 방송을 앞두고 새 입주민의 등장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는 새 입주민을 싣고 효자촌으로 들어오는 트럭 한 대가 포착돼 반가움을 안긴다. 새롭게 합류하는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어때? 엄마, 괜찮아?”라고 다정히 묻고, 어머니는 “괜찮아~”라고 답한 뒤 아들과 한바탕 크게 웃는다. 이윽고 뉴페이스가 누군지 확인한 3MC 데프콘-안영미-양치승은 깜짝 놀라고, 그의 어린 시절 사진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이 치솟는다.잠시 후 효자촌 식구들이 한 데 모인 가운데, 윤기원은 “한 분 더 오셨어~”라며 새로운 모자의 합류 소식을 알린다. 그러자 장우혁과 신성은 “그럼 한 가족은 떨어진다는 얘긴데”라고 하차를 걱정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때 뉴페이스가 나타나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제작진은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모자가 새롭게 합류한다. 효자촌 식구들은 물론 MC들도 깜짝 놀란 뜻밖의 인물이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신선한 효(孝)의 모습을 보여줄 뉴페이스 모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효자촌’ 8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장우혁, 유민과 열애설 부인? "연예인 NO, 동종 업계 안 좋아해" ('효자촌')

    [종합] 장우혁, 유민과 열애설 부인? "연예인 NO, 동종 업계 안 좋아해" ('효자촌')

    과거 일본 배우 유민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사귄 여자친구들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6회에서는 효자촌 입주민들의 ‘효 나들이’ 모습과, 아들들의 한밤 술자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대리 효도’의 감동과 재미를 안겼다.먼저 유재환네는 예쁜 카페로 ‘효 나들이’를 떠났다. 여기서 어머니는 유재환에게 “너 인간적으로 코 너무 골더라. 이게 인간인가 싶었어. 장가 못 가겠더라”라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그런가 하면 어머니는 “아까 부모들이 영정사진 찍어 놓으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유재환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같은 시각, 양준혁은 아버지를 모시고 쏘가리 매운탕 식당으로 향했다. 여기서 양준혁 아버지는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 서울 가지 말고 효자촌에 집 얻어서 (같이) 살자”며 행복해해 양준혁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후 ‘효 나들이’를 마친 효자촌 식구들은 한 자리에 모여 ‘제2회 효자 골든벨’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부모님의 정확한 몸무게는?”이라며 허를 찌르는 ‘횻자리 퀴즈’로 아들들을 고뇌에 빠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들들은 의외로 근사치에 가까운 답을 적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유재환이 0.4kg의 오차로 1등에 등극하자 MC 양치승은 “달리 보인다”며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결국 장우혁이 꼴찌가 됐고, 장우혁의 어머니는 “(효자촌에서) 잘 먹어서 몸무게가 늘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막간 ‘횻자리 퀴즈’ 후, 양준혁은 스케줄 때문에 서울로 떠나면서 윤기원

  • [종합] 장우혁 母 "다음 생에는 바꿔 만나 네게 빚 갚을게" 눈물로 전한 진심('효자촌')

    [종합] 장우혁 母 "다음 생에는 바꿔 만나 네게 빚 갚을게" 눈물로 전한 진심('효자촌')

    장우혁 어머니가 아들에게 눈물로 진심을 털어놨다.지난 1일 방송된 ENA '효자촌' 5회에서는 양준혁, 윤기원,장우혁, 유재환, 신성 가족이 함께한 효자 오락관이 펼쳐졌다.이날 효자촌 입주민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제작진은 "'효자 오락관'을 시작하겠다. 꼴찌는 남고, 나머지 가족들에게는 효 나들이권을 드리겠다"고 알렸다. 첫 번째 종목은 스피드 게임이었다. 가장 먼저 나선 신성네는 연거푸 엉뚱한 답을 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양준혁 아버지는 아들이 설명을 제대로 못 하자 "야구방망이만 휘두를 줄 알지"라며 리얼 역정을 냈다. 다음 종목은 풍선 터트리기였다. 부모, 자식이 서로를 꽉 껴안은 가운데, 모두의 풍선이 곧장 터졌다. 하지만 윤기원네 풍선만 터지지 않은 채 뜻밖의 블루스 타임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뒤이어 막대 과자 게임이 진행됐다. 부모 자식은 입술을 딱 붙이며 게임에 열중했다. 특히 앞서 화제를 모았던 양준혁 부자의 리얼 입맞춤도 이때 터졌다. 장우혁은 가까이 갈수록 고개를 돌리는 신기술(?)로 막대 과자를 단 0.5cm만 남겨 1등에 등극했다.또한 저돌적인 윤기원에 대해 MC들은 "엄마 입술을 씹어 먹으면 어떡해"라며 폭소했다. 마지막 종목인 바늘에 실 꿰기까지 마무리한 효자촌 입주민 중 최종 꼴찌는 신성네가 됐다. 효자 오락관에 대해 MC 양치승은 "게임의 목적을 알겠다"며 오랜 세월 잊고 지낸 부모, 자식 간의 스킨십과 교감을 언급해 공감을 자아냈다.신성네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제작진에게서 받은 효 나들이권을 들고 외출에 나섰다. 윤기원네는 쏘가리 매운탕 집으로 향해 회, 매운탕과 함께 쓸개 탄 소주를 즐겼다.

  • [종합] 유재환 "폭력쓰는 父로 공황장애"…어머니 "저작권료 많아 사후에도 안심" ('효자촌')

    [종합] 유재환 "폭력쓰는 父로 공황장애"…어머니 "저작권료 많아 사후에도 안심" ('효자촌')

    유재환 모자(母子)가 폭력적인 가장 때문에 고통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지난 22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인은 부모와 함께 자기소개를 준비했다. 유재환 어머니는 "아들 자랑할 것? 성격이 부드럽고... 밥 먹고 바로 자는 것"이라며 자랑인듯 자랑 같지 않은 점을 꼽아 폭소를 안겼다.  준비를 마친 효자촌 입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나선 유재환 어머니는 아들의 음악성 관련 자랑거리를 줄줄 읊은 뒤"제가 없어도 저작권료가 나와서 안심 된다"면서 "내가 사후에 없더라도 본인이 쓸게 나와서"라고 털어놨다. 유재환은 어머니에 대해 "남편이 없어서 그 몫까지 다 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유재환은 "아버지가 없다 보니까 그 몫까지 다 어머니께서 해주셨다. 내가 이렇게 웃을 수 있고, 남들 앞에서 긍정적인 모습 보일 수 있는 것도 다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것"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유재환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가정) 환경이 경제적으로 쪼들리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한) 아버지의 모습이 있다. 그런 걸 보고 자라니까 얘가 말을 많이 안 해서 가슴에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공황장애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폭력적이었다. 폭언을 하고, 욕이라는 욕을 다 했다. 이 세상에 없는 욕, 있는 욕 다하는 그런 가정환경에서 (아들이) 자랐다"며 "아들이 공부를 잘했던 이유는 그런 것 때문에 공부만 하는 거다. 그래서 공부를 잘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공부해야 안 건드려서 공부를 했다"

  • '라이온킹' 이동국, 번 만큼 기부했다…장우혁에 1억원 통 큰 후원

    '라이온킹' 이동국, 번 만큼 기부했다…장우혁에 1억원 통 큰 후원

    축구선수 이동국이 테니스 선수 장우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이형택ㅡ정현ㅡ권순우 선수의 뒤를이어 세계톱 선수가 되는 그날까지???????????? 장우혁 선수를 함께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은 장우혁에 현금 일억원을 전달하는 모습.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라이온킹 대단해요 ????????????????????????????????????????????????????????????" "와?????????????????? 정말 대단하세요????????????"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장우혁 "어머니, 억울하게 고생 많이 해…보호해주고 싶다" ('효자촌')

    [종합] 장우혁 "어머니, 억울하게 고생 많이 해…보호해주고 싶다" ('효자촌')

    가수 장우혁이 젊은 시절 고생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지난 1일 방송된 ENA '효자촌'에서는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부모님을 모시고 효자촌에 입주했다. 이날 장우혁과 장우혁의 어머니는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혁의 어머니는 장우혁이 "착한 아들"이라면서 "자기가 알아서 척척한다. 다른 건 걱정이 안되는데 결혼을 안 해서 걱정"이라고 고백했다. 장우혁은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사람이라고. 그의 어머니는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고, 운동을 몇 시에 갈지 적어 놓고 그대로 실천한다"며 "전날 늦게 들어오면 다음 날 늦게 일어나지 않을까 했는데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더라"라고 밝혔다. 장우혁의 어머니는 아들의 부지런한 생활을 자랑스러워하며서도 걱정하는 듯했다. 이를 보던 MC 양치승은 "너무 이러니까 여자가 안 오는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장우혁 어머니는 아들에게 "뭐가 모자라서 장가를 못 가나"라고 한탄했다. 이후 장우혁 모자(母子)는 함께 마주 앉아 식사를 했다. 어머니는 밥을 맛있게 먹다가 "가만히 앉아서 밥 얻어먹는 건 처음"이라며 행복해했다. 장우혁의 어머니는 "너희들 낳았을 때 외할머니가 오셔서 밥을 얻어먹어봤지 이후론 처음"이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집이 어떤 사업체를 했는데 일꾼들의 밥을 어머니가 책임졌다. 어린 저를 포대기에 싸매고 100인분을 준비했다. 어머니를 볼 때마다 안타깝고 보호해주고 싶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머니가 너무 억울하게 고생을 많이 하

  • 장우혁 "어릴적 가정 형편 안 좋아져, 홀로 상경"…母는 한숨만 ('효자촌')

    장우혁 "어릴적 가정 형편 안 좋아져, 홀로 상경"…母는 한숨만 ('효자촌')

    ENA 새 예능 ‘효자촌’이 통곡소리가 울려 퍼지는 강렬한 첫 회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되는 ‘효자촌’에서는 양준혁X장우혁X윤기원X유재환X신성 등 5인방이 부모와 함께 효자촌(오로지 ‘효’의 실천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마을)에 입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3MC 데프콘X안영미X양치승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효자촌의 첫 모습을 함께 들여다본다. 그런데 시작부터 “네 앞에서는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한 부모와 자식의 통곡소리가 울려 퍼져 3MC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이윽고 장면이 바뀌고, 아버지와 ‘효자촌 1번지’에 문패를 걸며 입주를 완료하는 양준혁의 모습이 비춰진다.이어 윤기원은 어머니의 걱정 어린 시선을 뒤로한 채 소주 댓병을 냉장고에 넣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신성은 아버지와 커플룩을 선보여 ‘패셔니스타 부자’로 등극한다. 유재환은 효자촌에 도착하자마자 효도 욕심을 내다가 대형 실수를 저지른다. 어머니는 “XX시키! 넌 불효를 했어”라며 리얼 욕 세례를 퍼붓는다. 이에 MC 데프콘은 “효자촌의 욕쟁이 할머니 입장하십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어머니와 효자촌에 입성한 장우혁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그는 “어릴 적 가정 형편이 안 좋아졌다. 그래서 혼자 상경해서 미성년자 때 (H.O.T.로) 데뷔했다”며 운을 뗀다. 그러면서 “어머니와 여행하는 시간만 가져도 소중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긴다. 하지만 장우혁은 어머니와 동거 생활을 할 ‘효자촌 4번지’에 들어서자

  • 장우혁·남주혁·강다니엘, 위기의 남자들…'아니면 말고식' 인민재판의 희생양[TEN피플]

    장우혁·남주혁·강다니엘, 위기의 남자들…'아니면 말고식' 인민재판의 희생양[TEN피플]

    논란의 연예인들을 향한 '모욕주기'가 남발하고 있다. 의혹에 대해 사과하면, 이미지에 금이 가고, 침묵하면 꼬리표가 된다.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장우혁, 남주혁, 강다니엘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사실확인은 안 됐지만, 결과는 정해져 있었다. 이들을 향한 비판은 의혹의 심각성을 자각한 여론일지, 유명인에 대한 가혹한 잣대일지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장우혁이 최근 연습생을 폭행했다는 구설에 올랐다. 소속사 WH 크리에이티브 전 직원의 폭로가 시작이었다. 장우혁은 "'사실이 아니니 지나가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독이 됐다.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떳떳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이어 터진 정황 증거는 장우혁을 폭력범으로 낙인찍었다. 폭행당했다는 B 씨와의 대화. 사건 전반의 흐름이 파악할 수 없는 단편적인 대화가 사실을 호도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남주혁은 학폭을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고교 동창 A 씨는 일명 '카톡 감옥' 피해를 봤다고 폭로했다.남주혁을 옹호하는 동창들이 입을 열며, 의혹은 미궁에 빠졌다. 다만 남주혁에 대한 대중의 판단은 끝이 난 모양새. 사실확인을 원한다는 소속사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학폭을 저질렀다는 이슈만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강다니엘의 경우의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됐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가 여성 댄서에 대해 혐오 발언했다는 것이 원인.강다니엘은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대응 방식이 경솔했다"며 "늘 아껴주시고 걱정해주는 팬 분들께 상

  • [종합] '1세대 아이돌' 장우혁 측, 폭언·폭행 폭로자 고소…"선처·합의 없다"

    [종합] '1세대 아이돌' 장우혁 측, 폭언·폭행 폭로자 고소…"선처·합의 없다"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 측이 직장 내 '폭언·폭행'을 주장한 전 직원 2명을 고소했다.장우혁의 소속사 WH CREATIVE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에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를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 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지난 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다”고 전했다.더불어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행위에 대해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지난달 6일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1세대 최고의 아이돌에게 폭행당해 꿈을 접었습니다. 사과받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에 따르면, A 대표가 자기 뺨과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때렸으며 이 충격으로 회사와 계약을 만료한 뒤 꿈을 접었다. 그는 연습생 시절 찍었던 사진을 증거로 내밀며 신빙성을 더했다.연습생에 이어 1세대 유명 아이돌 출신 대표와 함께 일했다는 직원의 추가 폭로 글이 등장했다. 그는 자신이 이 회사 3개월 정도 다니다 퇴사했다고 했다. A 대표가 있는 회사의 매니지먼트 팀장으로 입사했으나 수많은 모욕과 수치심으로 인해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됐다고 고백했다.이후 또 다른 추가

  • [종합] 장우혁 "'스타킹 인연' 모니카 잘 되서 좋다"…男 버전 '스우파' 출연? 'NO' ('라디오쇼')

    [종합] 장우혁 "'스타킹 인연' 모니카 잘 되서 좋다"…男 버전 '스우파' 출연? 'NO' ('라디오쇼')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현직 최고의 댄스가수로서 소신을 전했다. '스우파'와의 대결을 피해 눈길을 끌었다.8일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고정 고정 고정을 잡아라' 코너에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에일리, 레드벨벳, 신기루, 트와이스가 '고정 고정 고정을 잡아라' 코너에 나와 주셨지만, 모두 고정이 아니었다. 그 이후로 안 나왔다"라며 "이번엔 고정이 되리라 믿는다. 전설의 그룹 H.O.T. 출신이다. 입담이 뛰어나다. 자연을 사랑하는 분 장우혁 씨를 모셨다"고 소개했다.장우혁은 폴더 인사를 하며 등장했다. 박명수는 " 1996년 데뷔가 맞냐. 외모만 봐서는 어제 데뷔한 것 같다"라며 "장우혁은 물티슈 빨아 쓰는 친환경 에코 아티스트다"라고 칭찬했다.평소 잠이 잘 안 온다는 장우혁은 "아침 6~7시에 일어난다. 보통 운동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음악 틀고 블라인드 올리고 밥을 하고 몸도 풀고, 루틴에 맞게 하려면 2시간 정도 필요해서 일찍 일어난다"고 설명했다.이어 박명수는 "라디오에 나와서 뜨려면 사고를 쳐야 한다. 온 언론에 도배가 되어야 한다"라며 "비밀 얘기를 해줘야 한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기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다. 그러나 의도랑 다르게 쓰는 경우도 있다. 신기루 같은 경우가 그랬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박명수는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스우파)를 언급해 관심을 높였다. 그는 "'스우파' 공연을 보고 춤의 아름다움에 감탄 했다. 그들의 디테일한 동작 하나하나에 프로페셔널의 향기가 느껴졌다"라며 &quo

  • 박명수 "장우혁 '스우파' 댄서들에게 쫄았다" ('라디오쇼')

    박명수 "장우혁 '스우파' 댄서들에게 쫄았다"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장우혁에게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댄서들과의 맞대결을 제안했다.8일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고정 고정 고정을 잡아라' 코너에 출연했다.이날 장우혁은 과거 SBS '스타킹'에서 팝핀을 선보인 모니카를 떠올렸다. 그는 "당시 여자분이 팝핀을 춰서 너무 놀랐다. 지금은 팝퍼가 많은데 당시만 해도 팝핀은 남자의 장르라고 생각했다. 전세계적으로 여자는 많지 않았는데 너무 놀랐다. 지금 너무 잘 돼서 좋다"고 말했다.이에 박명수는 "모니카가 장우혁을 이겼다. 요즘 '스우파'가 난리났다"고 장난쳤다. 이에 장우혁은 "언제 이겼느냐? 뭘 자꾸 이겨야 하냐. 이기고 싸우고 그럴 이유는 없다"고 맞받아쳤다.박명수는 "'스우파'에 출연한 댄서들이 하나하나 안틀리게 정교하게 춤을 추는 걸 보고 감동 받았다"고 했다. 그러자 장우혁은 "전 이시절이 올 줄 알았다"고 인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스우파' 나가서 1대1 배틀 붙으면 자신있냐"고 되물었다. 장우혁은 "자신 없다. 솔직히 너무 잘한다"고 겸손해 했다. 박명수는 "많이 쫄았다. '장우혁이 '스우파'에 쫄았다'라고 헤드를 잡아 달라"며 웃었다.결국 장우혁은 "완전 패배 했다. 하지만 앨범이 나왔다"라며 '앨범 홍보'에 집중하며 센스있게 받아쳤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