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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래퍼 "방탄소년단 정국과 어떻게 연락해?" SNS로 애타게 연락처 수소문한 이유는?...'글로벌 팬들' 기대↑

    美래퍼 "방탄소년단 정국과 어떻게 연락해?" SNS로 애타게 연락처 수소문한 이유는?...'글로벌 팬들' 기대↑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향한 미국 래퍼의 애타는 러브콜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이목을 대거 쏠리게 했다.최근 미국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 '제이크 밀러'(Jake Miller)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계정을 통해 "I want to get Jungkook from BTS to feature on one of my new songs but I don’t know how to reach out to him"(방탄소년단 정국이 제 신곡의 피처링을 해주길 원하는데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 게시물은 좋아요 3만 이상, 리트윗, 인용이 1만 이상에 달하는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그는 해당 글로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피처링 러브콜을 보냄과 동시에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곡히 수소문했다. 이에 팬들은 '찰리 푸스'에게 정국의 연락처를 물어보는 것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이용하는 것,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는 것, 다른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 등 다양한 방법들을 댓글로 제안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의 컬래버를 기대한다. 행운을 빌어요!!" "정국과 컬래버가 성사되길 바래요" "슈퍼 히트 컬래버 'Left and Right'의 뒤를 이을 거라 확신해요" 등 두 사람의 협업을 열렬히 환영하는 분위기와 기대감이 줄을 이었다.앞서 지난 4일(한국 시간)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잠깐' 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제이크 밀러'의 'The Girls That’s Underneath'를 선곡해 이에 맞춰 신나게 춤까지 추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두 사람의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이크 밀러'는 트위터

  • [종합] 유주 "신보 'O' 후회 없는 앨범"…홀로서기에 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 유주 "신보 'O' 후회 없는 앨범"…홀로서기에 이유 있는 자신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새 앨범 'O'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유주는 7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새 미니앨범 ‘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신보 '0'은 유주가 그동안 겪었던 상황, 감정들을 '여행'이란 테마 속에서 풀어낸 앨범이다. 그 속에서 생겨난 설렘, 미움과 사랑, 혼란과 안정 등 수많은 흐름들은 결국 돌고 돌아, 마치 커다란 동그라미와 같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처음으로 '단어의 의미'가 아니라 '모양의 의미'를 담은 앨범명이다. 또한 유주가 지난 시간을 담은 1번 트랙 '9 Years'부터 3번 트랙 '꿈(Dreaming)', 소코도모가 피처링 참여한 4번 트랙 '복숭아꽃', 앨범명과 상통하는 5번 트랙 'Full Circle' 등이 앨범에 담겨있다.특히, 유주는 이번 앨범에서  '9 Years', 타이틀곡 'Without U', '꿈 (Dreaming)', '복숭아꽃', 'Full Circle' 등에 직접 작사를 했다.이날 유주는 "이번 앨범은 후회없이 만들었다. 완성되고 나니 처음 작업을 시작했을 때 긴장된 마음은 사라지고 편안하고 후련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이날 기자간담회 진행을 맡은 인물은 유튜버 풍자였다. 유주는 풍자에게 부탁한 이유에 대해 "풍자의 유머 코드를 좋아한다.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으면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상당한 시간이 걸린 작업 기간에 대해서는 "보통 작업 전에 녹음할 곡을 정해둔다. 근데 이번에는 여러 곡을 먼저 녹음하고, 이야기 흐름에 맞게 곡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작업하지는 못했지만,

  • [TEN피플] 안성훈, '폭행 논란' 트로트계…인재 고갈 '위기 속'  1순위 우승후보

    [TEN피플] 안성훈, '폭행 논란' 트로트계…인재 고갈 '위기 속' 1순위 우승후보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주목받고 있다. 근 몇 년간 트로트는 주목을 받았던 장르다. 새로운 스타가 나왔고, 장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다만, '인물 리스크'로 트로트 신드롬이 주춤거렸다. 최근에는 황영웅의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다. 여기에 똑같은 서사, 배경의 인물들이 나오면서 '인물 고갈'이라는 비판까지 받았다.가수 임영웅과 같이 업계의 흐름을 주도할 인물이 필요한 시기다. 재목으로는 안성훈이 꼽히고 있다.안성훈은 '미스터트롯 2'에 참가한 가수로, 특유의 감정 전달력을 갖춘 아티스트다. 숱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트계. 외적인 이슈가 조명받는 상황에도 플레이어 안성훈은 '음악'으로 승부 중이다.안성훈은 '쌈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승부를 내야 할 때는 승부사 기질을 보인다는 뜻이다.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 본선 4차에서는 '안성훈이 안성훈 했다'라는 호평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안착했다.'미스터트롯'은 전작의 흥행과 함께 이어져 온 시리즈다. 그만큼 출연자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성공의 발판은 깔린 상황. 실력과 매력만 갖춰졌다면,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발돋움이 가능하다.출연진 가운데 우승 후보 최상단에 있는 인물은 안성훈이다. 최수호와의 1대 1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를 따냈고,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미스터트롯' 시리즈가 인기 있는 이유는 '성장 스토리'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없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노력하는 서사는 방송에서 언제나 '흥행 보증수표'로 인식됐다.또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키는

  • [종합] 뱀뱀 "태국 사람이란 이유로 욕먹어…한국 활동 그만둘 생각도"('빨리요')

    [종합] 뱀뱀 "태국 사람이란 이유로 욕먹어…한국 활동 그만둘 생각도"('빨리요')

    그룹 갓세븐 뱀뱀이 한국 활동에서의 어려움을 고백했다.지난 14일 '빨리요' 유튜브 채널에는 '직진 연하남 현규한테 박력 잘못 배워온 연하남 '뱀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뱀뱀은 유튜버 풍자를 만나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막내 같고 아기 같고 (그런 게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남자보다도 나이에 맞게 대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라고 털어놨다. 뱀뱀은 "24살 이후에는 사람이 된 느낌이다. 그 전에는 한국어도 그렇고 보면 아신다. 어디서 뭔가 아쉬운데 그런 게 있다. 지금도 완벽한 건 아니지만, (지금은) 조금 더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풍자는 "욕을 안 먹어 봐서 그렇다"라고 했다. 뱀뱀은 "즘 슬슬 좀 (욕을 먹는다)"라며 "'환승연애' 나오고 나서 조금 따라 오더라"라고 언급했다.특히 "원래 연예계 생활을 그만 두려다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한 번 더 해보자 했는데 '환승연애'에서 이렇게 되고"라고 말한 뱀뱀.그는 "요즘은 관심 받으니까 욕도 먹는 거다라는 좋은 마음이 있지만, 옛날에는 실력이 아니라 태국 사람이라는 것 자체를 비판을 했었다"라며 조심스럽게 토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오윤아, 발달장애 子 숨겼던 이유…"두려움 있었어" 고백(‘Oh!윤아’)

    [종합] 오윤아, 발달장애 子 숨겼던 이유…"두려움 있었어" 고백(‘Oh!윤아’)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의 추억을 회상했다.지난 9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워킹맘 오윤아의 인생 최대 고민?? (ft. 민이 근황, 아들 육아, 리즈 시절, 아들맘 일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민이를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으시다"라며 유치원 앨범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너무 많이 울고 사진을 찍어 눈이 부었다. 너무 귀엽다. 제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부족한 데 없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또 "다섯 살 때 먹은 음식이 야쿠르트, 껌 등 뿐이었다. 9kg가 나가 영양실조가 와서 일주일 넘게 입원 했다. 선생님들도 고생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아들을 육아하면서 겪었던 고충도 전했다. 오윤아는 "민이는 평범하고 단순한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는 것 같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이런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 모이려면 부모님들이 용기를 내서 데리고 나와야 한다. 저도 두려움이 있었다. 시청자분들께 연예인이어서 아이를 숨긴 게 아니었다"고 했다.더불어 "아이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나 피해를 줄까 봐 신경 쓰이더라. 근데 평생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지 않나. 잠깐의 불편함뿐일 테니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귀엽게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홀로 발달장애 아들을 육아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연예인이 대시?…추근대는 것 같아"…솔로 이유 고백('핑계고')

    [종합] 김종국 "연예인이 대시?…추근대는 것 같아"…솔로 이유 고백('핑계고')

    가수 김종국이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종국이가 어머니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종국이한테 올해부터 소개를 적극적으로 해줘야한다"며 "네가 만날 마음이 있다면 돌아다녀야 한다. 네가 지금 다니는 동선에 여자분을 만날 동선이 없다. 어디를 좀 나가라"고 이야기했다.지석진 역시 "백화점 가서 어떤 분이 마음에 들면 따뜻한 눈빛을 보낼 수도 있고, 제품을 계속 사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저건 옛날 방식이고 휴대폰을 뚝 떨어뜨려라. 좀 세련되게 가야한다"고 덧붙였다.한참을 듣던 김종국은 "연예인이 어느 정도 대시하면 약간 좀 그래 보인다. 일단 내 비주얼이 이상하다. 이렇게 생겨서 어디 가서 대시하면 이상하다"며 "그리고 옛날에는 부부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 깨졌다. 난 개인적으로 결혼해도 아내한테 밥 해 달라고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재석과 지석진은 "얘가 스킬이 없다. 대시를 하라는 게 아니라 뉘앙스다", "그냥 툭 던져라. 안녕하세요는 할 수 있지 않냐"라며 조언했다.유재석은 "종국이는 아내한테 밥 안 해달라고 그런다는데, 원래 먼저 안 해준다. 내가 차릴 수 있으면 차려야 한다"며 "근데 난 고맙게도 경은이가 또"라며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종국은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형이?"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충성!'하고

  • [종합] '하하♥' 별, 셋째 임신에 오열한 이유…"생각 안 했어"('미선임파서블')

    [종합] '하하♥' 별, 셋째 임신에 오열한 이유…"생각 안 했어"('미선임파서블')

    가수 별이 셋째 임식 소식에 오열했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하다 하다 별 얘기를 다 하네… 결혼 10주년, 데뷔 20년 만에 돌아온 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별은 평소 '미선임파서블'에 나오고 싶었다며 "요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사랑한다"라고 언급했다.또 박미선에게 자신의 새 앨범 CD를 건네주기도. CD 안에는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울 미선 언니 말해 뭐해요. 그냥 언니는 존재 자체로 감동. 감사 그 잡채에요. 영원히 충성'이라며 쪽지를 담아놨다.셋째 임신 소식에 울었다는 별. 그는 "둘째 낳고 사실은 셋째는 생각을 안 했다. 그래서 앨범도 냈고, 첫번째 공연에 이어 앵콜 공연을 앞두고 있었는데 셋째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우리 송이가 너무 서운하겠지만, 임신한 거 알았을 때는 울었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박미선은 "내가 이제 활동을 시작하려고 그러는데 그렇게 되면은 속상하기 보다는 난감한 거다"라며 공감했다.마지막으로 "하하는 셋째를 안 낳았으면 어떡했을까 싶다. 딸이라서 예쁜 게 아니라 막내라서 예쁜 거다"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홍성흔 子, 밤마다 비명 지른 이유…"1년 반 만에 20cm 성장"('살림남2')

    [종합] 홍성흔 子, 밤마다 비명 지른 이유…"1년 반 만에 20cm 성장"('살림남2')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아들 홍화철이 1년 6개월 사이에 20cm나 성장했다.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김정임의 아들 홍화철이 성장통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화철은 1년 6개월 동안 20cm나 성장했다. 그 때문에 새벽에도 몇 번이나 깨며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고.늦은 새벽 홍화철의 비명 소리에 방을 찾아간 김정임. 홍화철은 엄마 김정임에게 "무릎이 너무 아프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정임은 "되게 심해지고 있다. 새벽 3~4시쯤 꼭 깬다. 제대로 못 걷고 기어가고 그러더라"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다음날 홍화철을 깨운 아빠 홍성흔. 홍화철은 "무릎과 팔꿈치가 아파서 한숨도 못 잤다"라고 토로했다. 홍성흔은 엄살 부리지 말라하면서도, 아들을 업고 거실로 나왔다. 홍화철과 키를 재본 홍성흔. 자신과 비슷한 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홍화철과 한의원을 찾은 홍성흔, 김정임 부부. 한의사는 홍화철이 성장통 뿐아니라 맥박이 약하다며 "매가리가 없다"라고 진단했다.또 "에너지가 위쪽으로 치우친 상태다. 아럐쪽으로 내려주는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라. 저중량 고반복 운동을 해서 근지구력 운동을 하는 게 낫다"라고 조언했다.집에 돌아온 홍성흔은 성장통 특별식으로 생간을 준비했다. 홍화철은 아빠가 만들어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다현 "아버지 김봉곤, 어렸을 때부터 '예의' 강조…겸손의 이유"

    김다현 "아버지 김봉곤, 어렸을 때부터 '예의' 강조…겸손의 이유"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아버지 김봉곤에 대해 이야기했다.김다현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집 정규앨범 '열 다섯'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신보에서는 총 3곡이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또 앨범에는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 등 총 19곡이 수록됐다.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가 10명에 달하며, 작곡가 면면을 살펴보면 블록버스터급 트롯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엄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공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마'는 4남매 중의 막내딸인 김다현의 엄마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다.노래 간주에 삽입한 '엄마야 강변 살자'라는 동요 테마는 김다현이 직접 코러스를 해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감동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이날 김다현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훈장님이다보니 '예의'를 중요시 말씀하셨다. 어린 나이부터 사회 생활을 하면서 겸손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김다현은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를 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많이 노력했다. 일단 내 나이 때는 눈물이 많이 난다. 특히 어머니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고 말했다.이어 "연기를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 노래처럼 하다보니 늘게되고 끌리더라"라고 이야기했다.한편, 김다현의 2집 정규앨범 '열다섯'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56세에 연애 1번' 김승진, 결혼 못한 이유는 父가스라이팅 때문?('금쪽상담소')

    [종합] '56세에 연애 1번' 김승진, 결혼 못한 이유는 父가스라이팅 때문?('금쪽상담소')

    가수 김승진이 아버지로부터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지난 27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김승진이 얼굴을 비쳤다.이날 김승진은 그간 꺼내지 못했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라며 "언성이 높아지는 소리가 들리면 불안했다. 귀를 기울이면 '내 얘기구나' 알 수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또 "아버지께서 매우 엄하셨다. 매도 많이 맞았다"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땐 새벽 4시에 일어나 공부해야만 했다"라 밝히기도.김승진의 현재 나이는 56세. 그럼에도 연애 경험은 1번 뿐이라고. 김승진은 "어릴 때 처음 만난 여자친구와 2년 정도 연애했다"며 "21세인가 그랬다. 서로 바쁜 와중에도 어떻게 시간 내서 만났다"고 이야기했다.김승진은 "그 연애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며 "가수 생활할 땐 아버지 반대가 특히 심했다. 1980년대에는 남자 가수가 연애한다고 하면 인기는 다 끝났다고 봤다"고 언급했다.이어 "당시 아버지가 이성과 교제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연애란 부모와의 심리적인 독립을 기본으로 한다"며 "나이만 든다고 해서 (부모로부터) 다 독립하는 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오은영 박사는 "이런 분을 표현하는 용어가 있다. 절식남이라고 한다"며 "절식하는 것처럼 연애의 감정을 칼같이 딱 끊어 버려서 그 이후로 연애, 결혼에 무관심해지는 남성들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신록 "무당 연기, 실제로 빙의될까 무서워"…빈사 상태 된 이유

    [종합] 김신록 "무당 연기, 실제로 빙의될까 무서워"…빈사 상태 된 이유

    배우 김신록이 무당 연기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김신록은 지난 26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유튜브 채널 속 '고명딸 진화영, 아니 배우 김신록의 필모그래피를 뒤져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신록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맡았던 진화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도준이한테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하는 장면에서 '너희는 우리랑 달라'라고 말하는 게 '뼛속까지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이구나'라는 게 딱 드러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또 "임상무를 불러 '1400억 전부 투자해'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욕망이 큰 사람,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더 바라는 마음이니까 굉장히 역동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tvN '방법'의 무당 석희 역을 맡았던 당시도 떠올렸다. 김신록은 "저의 제대로된 드라마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했다.이어 "실제로 지금 현직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무당 선생님들에게 미약하지만 사사 받았다"면서 "영화 '곡성'에 자문을 해주신 팀이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다만 "저런 거 찍다가 실제로 빙의되는 배우들도 있다 그래서 좀 무서웠다"라고 토로했다. 김신록은 "근데 수업을 들어보니까 힘들어 죽을 것 같아서 빙의될 시간이 없다. 1분도 안 뛰었을 거다. 근데 거의 빈사 상태가 돼서 택시 불러서 실려갔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김신록은 "배우로서 연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많은 작업을 쭉 해왔다.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앞으로도 많은 작업을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서인영, 이미 유부녀 됐다…♥남편과 2월 결혼식 전 '혼인신고'한 이유('화밤')

    서인영, 이미 유부녀 됐다…♥남편과 2월 결혼식 전 '혼인신고'한 이유('화밤')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둔 가수 서인영이 설특집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등장했다.24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설날 특집으로 안방을 찾았다.이날 가수 김호중을 비롯해 서인영, 영기, 정다경, 허경환, 정호영 등이 출연,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서인영은 선배 강애리자의 '분홍 립스틱'을 선곡했다. '분홍 립스틱'은 실제로 서인영이 예비 신랑에게 불러준 노래라고. 서인영은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다. 서인영은 달달한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했고, 청중은 물론 출연진들도 그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서인영은 또 예비 신랑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예비 신랑이 내가 서인영인 것을 몰랐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더불어 "내 마음이 변할까 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라며 깜짝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 서인영은 승부욕을 풀고 싶은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별사랑을 지목했다. 서인영과 별사랑의 맞대결이 예고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송 접는다던' 이효리, 논란 多 '연예인 살이'에도 끊지 못한 이유[TEN피플]

    '방송 접는다던' 이효리, 논란 多 '연예인 살이'에도 끊지 못한 이유[TEN피플]

    가수 이효리가 고민을 털어놨다. 미디어에서 화려하게 표현되는 연예인과 현재 자기 모습을 비교하면서다.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 살이'를 시작한 그다. 조용한 삶을 원했기에 정했던 선택이었다. 현실과 이상이 충돌한 상황, 그의 고민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이유다.이효리는 최근 tvN ‘캐나다 체크인’에 출연했다. 지인과의 저녁 식사 도중 고민을 이야기한 이효리. 그는 "아까 SNS에서 연예인들이 파리 가서 엄청 화려하게 사진 찍고 그러는 걸 보니까 '나 여기서 뭐 하고 있지'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이어 "팬들이 원하는 나의 모습은 저런 거 일 텐데"라며 "내 모습을 완전히 100%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약간 중간인 느낌이다. 나중에 어디로든 가겠지"라고 했다.이효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다. 그룹 핑클로 데뷔했고, 아이돌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쌓았다. 전성기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다. 솔로 가수로 대중을 만났고, 특유의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여기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았기도. 남부러울 것 없이 가수, 방송인 모두 성공적인 길을 걸었다.한창 사랑받고 있을 때 이효리는 결혼했다. 이후 그는 제주도로 향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바람 피면 어떻게 하지"라는 농담으로 제주도행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개인적 고민이 있었을 터.제주도 살이의 장점으로 조용한 휴식을 꼽았던 그다. 젊은 시절 치열한 연예계 생활을 했고, 결혼 후 그곳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자 했던 것. 다만 그의 의도와 달리, 대중에게 '이효리'의 소식은 여전히 궁금한 이슈였다.자연스럽게 방송사에서는 이

  •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4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1013만 원 기부한 이유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4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1013만 원 기부한 이유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이 2019년부터 매년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1013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민의 자작곡 '약속' 공개 4주년을 기념해 최애돌 서포트팀 '올포지민'(ALL FOR JIMIN)에서 소아암치료비 1013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지민의 생일 10월 13일에 의미를 둔 1013만 원을 기부한 '올포지민'은 기부 소식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1주년인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진 기부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약속'은 2018년 12월 31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 지민의 데뷔 첫 자작곡으로 따뜻한 위안과 공감, 힐링과 희망을 안겨주며 음악적 성과는 물론 트위터상에서 약속의 제스처로 '새끼손가락' 릴레이 인증까지 이어지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특히 음원 공개 후 지민이 영상을 통해 밝힌 제작 비하인드에서의 ''상황이 힘들 순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는 말자''라는 말은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셀럽의 명언'으로 윤여정, 유재석, 장기하 등과 함께 GQ 매거진에 소개된 바 있다.또 미디어 뉴스 기업 인사이트 북스의 '힘들고 지친다고 느껴질 때 보면 위로받게 되는 연예인 명언'에도 김혜수, 박진영, 신동엽 등 연예계 대선배들과 나란히 올랐으며 멜론 매거진의 '위로와 힐링이 되는 아이돌 어록'에 선정되기도 했다.지민의 '약속'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리스너들의 힐링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팬들은 지민과 '약속'을 통해 얻은 감동을 소

  • '슈룹' 오예주 "문상민과 사랑에 빠진 이유? 얼굴이 한몫해"[인터뷰②]

    '슈룹' 오예주 "문상민과 사랑에 빠진 이유? 얼굴이 한몫해"[인터뷰②]

    신예 오예주가 극중 성남대군(문상민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최근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슈룹' 배우 오예주(청하 역)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오예주는 "성남대군은 여자들이 좋아할 캐릭터다. 성남대군이 살짝 차가워보이고 무뚝뚝해보이지만 속은 깊은 친구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티를 잘 못내는 츤데레 성격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너무 잘해주고 퍼부어주는 것 보다 사랑스러운 말로 청하를 보듬어주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다. 사랑에 빠지게 된 건 성남대군의 얼굴도 한몫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오예주는 ‘슈룹’에서 세자빈 청하로 열연을 펼쳤다. 성남대군 문상민과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