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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주량=친구와 6~7병…연말, 의미 NO"('갓파더')

    [종합]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주량=친구와 6~7병…연말, 의미 NO"('갓파더')

    '갓파터' 최환희가 연말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KCM과 최환희의 만남이 그려졌다.2021년 마지막 날 최환희는 PC방을 찾았다. 최환희는 "딱히 연말이라는 것에 의미를 안 둔다. 자동적으로 PC방 가는 날이었다"고 밝혔다. 게임을 하던 중 KCM에게 전화가 왔지만 최환희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환희는 이후 인터뷰에서 "게임을 할 때 중요한 순간이 있다. 삐끗하면 이기던 게임도 질 수가 있다. 이기고 있다가 전화를 받아서 지면 기분이 안 좋다"고 말했다.KCM은 "31일에 혼자 PC방을 갔냐"며 최환희가 있는 PC방으로 향했다. KCM 역시 최환희가 알려준 게임을 하던 중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바로 끝은 KCM은 게임 중 전화를 받을 수 없다던 최환희 말에 공감했다.PC방에서 나와 두 사람은 KCM의 집으로 향했다. KCM은 최환희를 위해 힙합 뮤지션들을 집으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모임의 주제는 '뮤지션의 밤'이다. 화느히가 2020년 데뷔했지 않나. 가수로서 음악인으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뮤지션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KCM의 집으로 온 뮤지션은 김정민과 쇼리였다. 김정민과 최환희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 때 만난 적 있는 구면이었다. 김정민이 최환희의 주량을 궁금해 하자 최환희는 "친구와 둘이 6~7병 마셨다"고 말했다. 최환희가 "음악적 고민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바와 달리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뮤지션의 밤'에 "충격적이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KCM "父 요절에 죽음염려증…母 전화 못 받은 후 항상 이어폰" ('금쪽상담소')

    [종합] KCM "父 요절에 죽음염려증…母 전화 못 받은 후 항상 이어폰" ('금쪽상담소')

    가수 KCM이 남들보다 죽음의 공포를 크게 느끼게 된 이유를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KCM이 출연했다.KCM은 가족과 관련된 고민거리를 털어놓았다. 그는 "엄마가 대차고 화이팅 넘치시고 건강하셨는데 나이가 들며 지병이 생기다보니 언젠가부터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더라"고 밝혔다. 이어 " 제가 누군가와 이별하는 트라우마가 있다. 가까운 사람들과 영원히 이별을 하고 나면 많이 무너진다. 이러다 엄마가 내 곁을 영영 떠나면 어떡할까 생각하는데 생각만으로 일이 손에 안 잡힌다"고 말했다.KCM은 평소 무선 이어폰을 늘 끼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 예능 방송에도 이어폰을 착용하고 녹화해 화제를 모았다. 아픈 어머니의 전화를 받지 못한 이후 생긴 습관이었다. KCM은 "처음에는 혈압 때문에 갑자기 어머니가 쓰러졌다. 버스정류장에서 어머니가 3번 정도 전화를 하셨는데 제가 못 받았다. 그 후로 전화를 받기 위해 항상 이어폰을 끼고 있다"고 전했다.오은영 박사는 "자식이 부모를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걱정이 많다"며 "원래 인간은 죽음에 대한 원초적 두려움이 있다. 죽음을 너무 안 두려워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죽음을 너무 두려워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죽음염려증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KCM이 죽음에 유독 큰 공포를 가지게 된 이유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면서부터다. KCM은 친구처럼 지냈던 아버지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일찍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38세였을 때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KCM은 "장래희망을 쓰지 않나. 다음에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사람으로는

  • '금쪽상담소' KCM, 이어폰 꽂은 이유 고백 "母 건강하고 오래 살자" [종합]

    '금쪽상담소' KCM, 이어폰 꽂은 이유 고백 "母 건강하고 오래 살자" [종합]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KCM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14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가수 KCM이 출연했다.KCM은 자신의 고민에 어머니의 건강을 언급하며 "건강이 많이 안 좋으시다. 고혈압, 당뇨, 간 질환 등이 있다. 자칫 잘못하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다. 어머니가 잠들 때 많이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귀에 항상 이어폰을 꽂고 있는 이유에 "혈압 때문에 갑자기 어머니가 쓰러진 적이 있었다. 위급한 상황에서 어머니의 전화를 받지 못한 적이 있다. 이제 걱정이 돼서 언제든 전화를 받기 위해서 이어폰을 착용한다"라며 "어머니가 잘못될까 항상 긴장을 하고 있는 마음도 있다. 전화를 하면 목소리부터 확인한다"라고 전했다.오은영은 "걱정이 많이 되고 두렵고, 신경이 어머니에게 굉장히 많이 가있다"라며 원래 인간은 죽음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이 있다. 그건 당연하다. 그런데 죽음을 너무 두려워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가 죽음 공포증이다"라며 KCM이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KCM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돌아가셨다. 내겐 정말 친구같은 아버지였다. 그 당시 나이가 지금의 나보다 어렸을 때였다.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고, 오은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창모 씨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때 내가 잘했더라면 아버지를 살릴 수 있었을텐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마음을 어루만졌다.KCM은 "마지막날이 기억난다. 아버지와 잠자리를 잡으러 가기로 했는데 어린 마음에, 나 혼자 잡아서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려야지

  • KCM, '♥9세 연하' 결혼 앞두고 "어머니 갑자기 돌아가실까봐 두렵다" ('금쪽상담소')

    KCM, '♥9세 연하' 결혼 앞두고 "어머니 갑자기 돌아가실까봐 두렵다" ('금쪽상담소')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가수 KCM이 모친을 향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오늘(14일) 방송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신이 내린 보컬리스트 KCM과 SNS 스타 치과의사 이수진, 딸 이제나 모녀의 고민이 공개된다.첫 번째 고객은 하모니카를 불며 남다른 텐션으로 등장한 명품 보컬리스트 KCM.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히트곡 ‘은영이에게’를 열창하며 ‘오쌤 바라기’ 면모를 뽐낸 그는 고민 상담이 시작되자마자 웃음기를 싹 뺀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40대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일 것 같다며 담담하게 말문을 연 그는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 가실까 봐 항상 두렵다”고 토로한다.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KCM에게 오은영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과한 ‘죽음 공포증’ 상태라며 그의 유년시절과 성격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KCM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무선 이어폰에 담긴 진짜 의미를 분석하며 그의 뼛골을 때린 오은영 박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KCM의 속 깊은 이야기와 그를 위한 오은영의 특별한 해결책이 공개된다.이어 두 번째 고객으로 상담소 문을 두드린 치과의사 이수진과 딸 이제나. 오은영만의 시그니처 고품격 가족 상담을 찾았다. S대 출신이자 3대째 의사집안에서 태어난 이수진은 자신의 딸 제나가 “중학교 자퇴 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민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딸이 아무런 의욕도 보이지 않아 막막해하는 이수진의 고민에 수제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솔직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후문. 이에 오은영은 냉철하고 따뜻하게 이수진을 향한 여러 질문을 던지며 “딸은

  • [TEN피플] '효자' KCM, 41세 찾은 반쪽…홀어머니 모시고 김포에 신혼집

    [TEN피플] '효자' KCM, 41세 찾은 반쪽…홀어머니 모시고 김포에 신혼집

    가수 KCM이 비연예인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양가 가족들만 모여 언약식을 가진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연예계 대표 효자로 소문난 KCM은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결정,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집도 마련해놨다. 13일 KCM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KCM(본명 강창모)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고 밝혔다.  KCM은 지난해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을 준비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발표까지 미뤄지게 됐다는 설명. KCM은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상황을 지켜보다 추후 정식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KCM 부부의 신혼집은 김포다. KCM은 건강이 좋지 않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했고 아내도 이에 동의하면서 김포에 세 사람이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KCM은 연예계 대표 효자. KCM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살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가장이 된 그는 어머니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말해왔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KCM은 방송마다 에어팟을 끼고 나와 호기심을 유발했다. 그는 "엄마 전화를 받으려고 끼고 있는 거다. 엄마가 건강이 안 좋으셨던 때가 있는데 전화를 못 받아서 위급상황이 온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그 이후로) 촬영 중에도 양해를 구하고 착용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12년 전에도 가족사를 공개하며 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드러낸 KCM. 그는 '몸짱 가수'라는 타이틀로 주목 받으며 데뷔했다. 근육질 몸과 강한 인상 때문에 '가요계 군기반장'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KCM은 &q

  • '대한외국인' KCM, 노래부터 우승까지 "감사하모니카" [종합]

    '대한외국인' KCM, 노래부터 우승까지 "감사하모니카" [종합]

    '대한외국인' KCM이 대세다운 활약을 보였다.2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가수 오종혁과 KCM, 배우 김동규 그리고 래퍼 원슈타인이 출연했다.오종혁은 '강철부대', 김동규는 '펜트하우스', KCM과 원슈타인은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올해를 뜨겁게 달궜다.오종혁은 "내가 나이가 들면서 팬들의 연령층이 달라졌다. 요즘에는 어린 친구들도 나를 알아봐준다"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군대를 제대로 다녀와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규는 "마스크를 썼는데도 많이 알아봐주셔서 하루하루 신기하다"라고 인기를 언급했다.원슈타인은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식당가도 마스크를 써도 알아봐주신다"라며 "엄마가 미용실을 하시는데 스타일링을 해주셨다. 그 소문 때문에 엄마 미용실이 유명해져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KCM은 "길거리에서 인사법이 달라졌다"라며 '안녕하모니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오종혁은 "'강철부대'에서 광탈을 해서 아내 눈치를 많이 봤다"라며 열심히 퀴즈를 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KCM은 신곡 '오늘도 맑음'에 "MSG워너비 멤버 이동휘에게 노래를 먼저 들려줬는데 '형 이 뮤직비디오 내가 찍으면 안 되냐'라고 하더라. 내심 바라고 있었는데, 너무 고맙더라. 출연 뿐만 아니라 연출까지 해줬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용만은 "그러면 돈을 좀 줬냐"라고 물었고, KCM은 "두둑히 했다. 마음으로"라며, 선물을 했다고 전했다.첫 퀴즈 주자로 나선 KCM은 지난 출연에서 3단계에서 탈락했지만 이날 새로운 도전

  • [TEN 포토] 박재정-지석진-이상이-김정민-원슈타인-KCM '놀면 뭐하니 사랑해'

    [TEN 포토] 박재정-지석진-이상이-김정민-원슈타인-KCM '놀면 뭐하니 사랑해'

    박재정, 별루지(지석진), 이상이, 김정수(김정민), 원슈타인, 강창모(KCM)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MSG워너비가 한 자리에...

    [TEN 포토] MSG워너비가 한 자리에...

    박재정, 별루지(지석진), 이상이, 김정수(김정민), 원슈타인, 강창모(KCM)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나를 불러줘' 유세윤, 장도연→KCM, MC 라인업 공개…'신개념 음악 예능'

    [공식] '나를 불러줘' 유세윤, 장도연→KCM, MC 라인업 공개…'신개념 음악 예능'

    유세윤, 장도연, 유재환, 김정민, KCM, 김재희가 신규 음악 토크쇼 ‘나를 불러줘’ MC로 출격한다. 오는 10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는 ‘나불컴퍼니’라는 음반 회사를 콘셉트로 매주 의뢰인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즉석에서 작곡, 작사를 통해 노래를 발표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은 의뢰인들의 인생과 취향에 관한 토크를 통해 대중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매회 색다른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어떤 스타들이 출연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화려한 MC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크 강자’로 꼽히는 베테랑 MC 유세윤, 장도연을 필두로 과거 ‘박명수의 작곡 노예’로 유명세를 탄 실력파 작곡가 유재환이 현장에서 즉석 작곡과 편곡을 맡는다. 여기에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김정민과 KCM은 작사를 담당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록그룹 ‘부활’의 4대 보컬로 활동했던 ‘사랑할수록’의 김재희 역시 작사라인으로서 등장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예고, 예능 늦둥이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를 불러줘’는 오는 19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리뷰] 김정민, 김희철에게 '위로'→KCM "유재석 말고 강호동"…입담+귀호강 라이브 ('아형')

    [TEN 리뷰] 김정민, 김희철에게 '위로'→KCM "유재석 말고 강호동"…입담+귀호강 라이브 ('아형')

    그룹 MSG워너비로 활약한 가수 김정민과 KCM이 JTBC '아는형님'에서 미(美)친 예능감을 발산하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김정민과 KCM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김정민과 KCM은 MSG워너비 초창기 단체곡 '상상더하기'를 라이브로 선사해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이후 김정민은 "그룹 활동하면서 힘든점이 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30년을 긁었는데 안 긁으니까 힘들었다"라며 "처음에 음원이 나왔을때만 해도 '김정민이 자기 목소리 버리고 이렇게 불렀어?'라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첫 음악 방송에서 김정수로 불러야 하는데 김정민으로 불렀다"라고 비화를 전했다.이어 김정민은 "어렸을 때 꿈이 개그맨 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집에 tv가 없었다. 주인집 아들에게 잘 보여야 tv를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아이를 웃겨줬다"라며 옛날 개그를 직접 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김희철은 김정민은 찐팬임을 드러냈다. 김정민이 노래 얘기를 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마다 성대모사를 하며 재미를 안겼다. 김정민은 "희철이가 성대모사 하는 걸 다 봤다. '마지막 사랑' 100점 받은 것도 봤다"면서 "16년 정도를 수면 밑에 있었다. 가끔 희철이가 제 노래를 하는 걸 보고 위로받고 버텼다"라고 말했다.아울러 김정민은 "희철이는 회식할 때 부른 모창 영상을 나한테 보내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나는 SM 오디션 노래도 김정민의 '정상에서'를 불렀다. 나뿐만 아니라 정민이 형은 우리 또래에게 최고였다"라며 "노래는 김정민, 농구는 서

  • KCM "발라드 부르며 옷 찢어, 욕 많이 먹었다" ('아는 형님')

    KCM "발라드 부르며 옷 찢어, 욕 많이 먹었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KCM이 발라드 무대에서 옷을 찢었다고 말했다.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김정민, KCM이 출연했다.KCM이 발라드를 부르면서 옷을 찢는 과거 영상이 공개됐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발라드를 부르면서 옷을 왜 찢어?"라고 물었다.KCM은 "찢을까 말까 수만 번 고민했다. 그런데 감정이 올라오니까 나도 모르게 찢게 되더라. 노하우가 있다"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옷을 찢었다.KCM의 모습에 이수근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거 쉬운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곧바로 옷을 따라 찢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 KCM은 "그 때 세상 욕은 다 먹었다. 발라드 무대에서 옷은 왜 찢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KCM, 무대서 '옷 찢는 기술' 공개…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디에? ('아는형님')

    KCM, 무대서 '옷 찢는 기술' 공개…블루투스 이어폰은 어디에? ('아는형님')

    가수 KCM이 트레이드마크인 '옷 찢는 기술'을 공개한다. 7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최근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김정민과 KCM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형님학교를 찾아 온 두 사람은 대세다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KCM은 “무대에서 발라드 부르며 옷을 찢은 적 있다”며 다소 특이한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옷을 잘 찢는 기술’을 공개하며 '손맛이 감겨야 한다' 등 나름대로 체계적인 기술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은 “다 불필요한 행동이다. 나는 무대에서 ‘워~’ 하나면 다 끝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웃음 MSG를 톡톡히 첨가 한 김정민의 이야기가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정민은 MSG워너비 활동을 위해 시그니처인 ‘목을 긁는 창법’을 바꿔야 했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KCM은 최근 방송 활동마다 항상 착용 하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있지 않아 형님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KCM은 다소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는 후문. '아는 형님'은 7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전문] KCM "MSG워너비 1집 활동 끝, 내 인생 가장 완벽한 100일"

    [전문] KCM "MSG워너비 1집 활동 끝, 내 인생 가장 완벽한 100일"

    가수 KCM이 MSG워너비 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KCM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 감사했던 진심으로 나의 인생에 가장 완벽한 100일을 만들어준 우리 멤버들"이라고 밝혔다.이어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고 고맙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유야호 사장님, 그리고 소금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MSG워너비 1집 활동 끝"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KCM을 향한 MSG워너비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롤링페이퍼가 있다. KCM은 활동 종료를 아쉬워하며 함께 했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는 등 감사 인사를 알렸다.한편 KCM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에 합류했다. 그는 M.O.M의 '바라만 본다'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KCM 인스타그램 전문이다.너무너무 감사했던 진심으로 저의 인생에 가장 완벽한 100일을 만들어주신 우리 멤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하고 고맙고 놀면뭐하니 제작진분들 유야호사장님 그리고 소금이…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MSG워너비 1집활동 끝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MSG워너비 KCM, 이런 대인배를 봤나…악플러에 쿨한 대처

    MSG워너비 KCM, 이런 대인배를 봤나…악플러에 쿨한 대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 중인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악성 댓글에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최근 한 네티즌은 KCM의 유튜브 채널 'KCM'에 게시된 영상에 "도시어부 나오지 마라. 오버액션, 노잼. 진짜 어제 방송 나오는 순간부터 개짜증"이라며 "재미없는 말장난 그만 좀 하고 억지웃음 그만해라. 노래 때문에 좋았다가 방송 볼 때마다 진짜"라고 악의적 댓글을 달았다. 이에 KCM은 "미안합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KCM의 쿨한 대처에 엄지를 치켜 세우며 좋은 반응을 내놓고 있다. KCM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멤버로 발탁돼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KCM, "최악의 K-패션? 멋있다고 생각"…여전한 팔토시 사랑 ('썰바이벌')[종합]

    KCM, "최악의 K-패션? 멋있다고 생각"…여전한 팔토시 사랑 ('썰바이벌')[종합]

    24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가수 KCM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상상도 못한 정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키워드 '순정'과 '공감 능력'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KCM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팔 토시를 하고 등장했다. 이에 MC들은 "이미 끝난 패션 아니냐", "최악의 K-패션이 될 줄 알고 있었냐" 등 패션에 대해 지적했다.  KCM이 입고 나온 옷이나 장신구가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 패션'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행한 적이 있다. 빈티지 비니 모자, 암워머, 조끼, 밀리터리 바지 등 KCM이 모두 즐겨 착용하던 아이템이다. 하지만 KCM은 "이 패션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팔 토시를)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고 힘이 빠진다"며 여전한 팔 토시 사랑을 인증했다. 3MC와 KCM을  고민에 빠트린 레전 썰 후보 '순정'은 자궁경부암에 걸린 주인공의 곁에 사랑이 아닌 돈 때문에 남아 있었던 남자친구의 썰이었다. 주인공은 곧 죽을 줄 알고 자신의 곁에 있던 남자친구가 무서워 도망쳤지만, 가슴 속 상처는 여전했다. '순정'을 선택한 KCM은 믿었던 형에게 사기를 당한 썰을 풀어 놓으며 "전 재산을 그 형에게 다 줬다.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레전 썰 후보 '공감 능력'은 친구의 장례식에 가지 않고,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의 생일선물인 자전거를 환불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남편의 이야기였다. 보통 사람보다 공감 능력이 부족한 남편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 키워드를 선택한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