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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직접 밝힌 '미스트롯3' 도전 계기 "코로나로 설 무대 없어져"

    김소연, 직접 밝힌 '미스트롯3' 도전 계기 "코로나로 설 무대 없어져"

    초이랩(대표 최신규) 소속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뉴스 스튜디오에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김소연은 15일 방송된 TV CHOSUN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파일 24'에 미스김, 나영, 정슬과 함께 출연해 조리 있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김소연은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는 김소연"이라며 상큼한 인사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어 '사건파일 24'의 진행을 맡고 있는 정찬배 앵커에게도 "TV에서 많이 뵀다. 이렇게 직접 뵙게 돼서 영광"이라고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김소연은 생방송임에도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또박또박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앞서 MBC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소연은 "당시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설 무대가 많이 없어졌다. 진로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었다. '미스트롯3'가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TOP7까지 들게 돼 기분 좋다"고 '미스트롯3'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특히 트롯 요정답게 뉴스 스튜디오에서도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김소연은 노래를 한소절만 해달라는 앵커의 요청에 '미스트롯3'에서 불렀던 '이대로 돌이 되어'를 열창하며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김소연은 방송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함께 출연한 TOP7 멤버들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경청하는가 하면 중간 중간마다 풍부한 리액션으로 활기를 더욱 북돋았다. 한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상큼한 매력, 프로

  • 현진영, 악플에 고졸 검정고시 도전→합격 영광…母 묘소 찾아 '눈물' ('살림남')

    현진영, 악플에 고졸 검정고시 도전→합격 영광…母 묘소 찾아 '눈물' ('살림남')

    '살림남'이 현진영, 이천수, 이희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 파티, 이천수와 전태풍 가족의 만남, 이희철의 본업 하는 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2%를 기록했다. 앞서 악플에 자극받아 검정고시에 도전한 현진영은 한 번에 시험에 합격하며 고졸 타이틀을 획득했다. 현진영 아내는 "기대 안 했는데 놀라면서도 기특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혔고, 두 사람은 합격 증서를 들고 현진영 어머니 묘소를 찾았다. 현진영의 어머니는 8년 간 위암 투병 생활을 하다 현진영이 14살 때 돌아가셨다고. 현진영은 어머니 묘소 앞에서 합격 증서를 보여주며 뿌듯해하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후 현진영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이들의 아들 김동영이 모였다. 세 사람은 돌아가신 현진영 부모님을 대신해 학사모부터 축하 공연 등을 준비,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임미숙은 "돌아가신 진영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며, 과거 심한 공황장애로 유학간 아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못했던 미안함과 속내를 털어놔 눈시울을 붉혔다. 현진영 역시 생전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다 마지막 작별의 순간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천수는 은퇴 후 지도자의 삶을 꿈꾼다며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전 농구선수 전태풍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운동선수 아빠와 내조의 여왕 엄마, 3남매 등 많은 부분이 닮아있는 이천수 가족과 전태풍 가족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 가운데 이천수는 전태풍에게 "지도자를 하는데 화가 엄청 많다. 형도 벌금 많이 냈지?"

  • 김세정 "새 앨범, 도전적인 작사와 작곡…책임감 따랐어"

    김세정 "새 앨범, 도전적인 작사와 작곡…책임감 따랐어"

    가수 김세정이 새 앨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세정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문’(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문(門)'에는 '항해'와 'Top or Cliff'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다.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김세정은 "하나의 느낌을 주려하기 보다는 여러 색깔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며 "첫곡부터 막곡까지 이어지기도 하면서 하나의 앨범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흐름 자체도 중요하다 싶어 한곡한곡 몇번에 넣을지도 고민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작업을 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다만, 책임감이란 부분은 놓을 수 없더라. 도전적이었기 때문"이라며 "오랜 시간 고민할 수록 더 좋은 게 나온 것도 맞구나도 느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록 더 좋은 곡이 나오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정규 1집 ‘문’(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부터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풍자, 빠지에서 헌팅 성공?…수상 레저 도전 中 역대급 '짤 생성'('전참시')

    풍자, 빠지에서 헌팅 성공?…수상 레저 도전 中 역대급 '짤 생성'('전참시')

    풍자가 수상레저 매력에 흠뻑 빠진다. 5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8회에서는 보는 재미가 가득한 풍자의 수상레저 도전기가 그려진다. 온몸에 꽉 맞는 구명조끼와 얼굴을 가득채운 안전모를 착용한 풍자는 시작부터 참견인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풍자는 그야말로 온종일 웃음을 유발하는 역대급 비주얼로 짤 생성을 유발할 예정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풍자는 트램펄린을 타러가면서 기어가다시피하고, 구름다리 앞에서 힘없이 물에 빠지는 등 몸 개그 퍼레이드로 웃음 폭탄 면모를 드러낸다고. 그런가 하면 가평 빠지에서 헌팅을 목표로 삼았던 풍자는 드디어 낯선 남자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게 된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놀이 기구에 탑승한 풍자는 즐거움도 잠시 웃지 못할 위기를 맞아 과연 그토록 고대하던 헌팅을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물놀이를 끝낸 풍자와 대영, 우현 부원장은 본격 먹방에 나선다. 이들은 엄청난 스케일의 고기 먹방으로 참견인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다고. 뿐만 아니라 풍자는 대영 부원장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남편과 전화 통화하자 이내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 짠내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풍자의 우당탕탕 수상레저 도전기는 5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생잘' 안보현 "수중 촬영 多→ 8kg 감량, 늘 도전하는 스타일"[일문일답]

    '이생잘' 안보현 "수중 촬영 多→ 8kg 감량, 늘 도전하는 스타일"[일문일답]

    배우 안보현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을 맞아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종영을 맞이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극 중 안보현은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짝사랑하던 사람을 잃고 트라우마로 인해 곤경을 겪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는 MI그룹의 후계자 '문서하' 역으로 분해 특유의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분위기와 다양한 매력을 한껏 살려내며 등장하는 순간마다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문서하가 반지음(신혜선 분)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에게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을 안보현은 극적으로 나타내며 보는 이들의 감정을 이입시켰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시청자들에게도 열띤 호평을 얻어내며 극을 마무리 지었다. 그동안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문서하를 인생캐 리스트에 추가한 안보현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함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하 안보현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일문일답] Q :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끝났다. 종영 소감은? 안보현(이하 A) : 우선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분들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모두 함께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 끝나니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12부가 짧

  • 김나영, 내년에도 ♥마이큐와 제주 살기 도전 "24시간 넘게 붙어있으니까"('노필터')

    김나영, 내년에도 ♥마이큐와 제주 살기 도전 "24시간 넘게 붙어있으니까"('노필터')

    방송인 김나영이 남자친구 마이큐, 아들들과 제주 살이를 마쳤다.5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나영이네 제주살이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까지 알차게 준비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김나영과 마이큐는 신우, 이준이와 함께 차에서 피자 먹방을 펼쳤다. 마이큐는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겼고 덕분에 김나영은 편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피자를 먹었다.김나영은 "제주도를 안 떠나고 싶다. 너무 그리울 것 같다. 저는 일하고, 아이들은 또 학교와 유치원을 간다. 함께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24시간 넘게 붙어 있으니까 '이런 면이 있었네'하고 발견하고, 더 많이 사랑하게 된 시간이었다. 애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매년 제주 여름 살기는 계속하려고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김나영은 2019년 이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마이큐는 제주살이 중인 김나영 가족과 함께 하는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두 아들, 마이큐와 함께 지난 여름에도 제주살이를 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풀카운트'·'로맨로' 제작사 하트피플,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로 새로운 도전

    '풀카운트'·'로맨로' 제작사 하트피플,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로 새로운 도전

    제작사 하트피플이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을 제작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광고 등 장르의 제한을 받지 않고 꾸준한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트피플이 영화 제작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하트피플은 대학로에서 7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연극 ‘연애하기 좋은 날’의 IP를 확보하여 영화로 제작 중이다. 기존 로맨스 코미디 연극을 로맨스 스릴러 영화로 새롭게 각색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트피플은 앞서 프로 야구 10개 구단의 1년간의 여정을 모두 촬영한 다큐멘터리 ‘풀카운트’를 제작했다. MBC와 메리크리스마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해당 작품은 세계적인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지난 4월 26일 공개됐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한 웹무비 ‘사회인’과 뮤직앤뉴 웹드라마 ‘리플레이'를 통해 웰메이드 제작사로 거듭나며 드라마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어 하트피플은 예능과 웹드라마를 합친 새로운 포맷 형태의 ‘로맨스 바이 로맨스’를 제작했다.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웹드라마의 주인공을 선발했으며, 이 과정을 모두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웹드라마를 연재하며 IP 개발 또한 멈추지 않고 있다. 하트피플 한성덕 대표는 “장르의 제한없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성덕 대표는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의 감독을 맡았으며, 다양한 콘텐츠의 IP 개발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한편, 하트피플은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와 영화 ‘연애하기 좋은 날’을 제작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피오 "돌아가신 母의 소원"…해병대 '4번 도전' 끝 입대한 이유

    [종합] 피오 "돌아가신 母의 소원"…해병대 '4번 도전' 끝 입대한 이유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해병대에 입대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국방NEWS 유튜브 채널에는 '피오 표지훈 병장 편…내가 해병 1280기를 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오는 해병대에 입대하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를 하길 원하셨는데, 그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입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피오는 앞서 2017년 지병을 앓고 계셨던 어머니와 이별했다. 피오는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원래 어머니를 잘 챙기는 편인데 활동 때문에 바빠서 전처럼 돌보지 못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피오는 해병대를 3차례나 떨어졌다. 고등학교 데뷔로 인한 출석 일수 부족이 이유였다. 이에 피오는 "어떻게 하면 해병대에 입대할 수 있을까 하다가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시험을 보자고 마음먹었다"라고 언급했다. 또 "훈련병 때는 힘들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졌고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다"라고 했다. 더불어 "배우, 가수, 예능인으로서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풋풋한 느낌이었는데 남자다운 분위기를 풍길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라며 전역 후의 삶에 대해 말했다. 피오는 현재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연예계는 각종 병역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피오는 신념과 함께 해병대를 선택, 다른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위해 돈 필요했나…2억 9000만원 상금 걸린 예능 도전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위해 돈 필요했나…2억 9000만원 상금 걸린 예능 도전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 유현철이 억대의 상금이 걸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4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2억9천:결혼전쟁'은 7월2일 첫방송을 확정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2억9천:결혼전쟁'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라는 장르를 대성공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통해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10기 옥순과 유현철이 등장했다. 이들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결혼식장에 나타난 모습.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속 생존을 위해 흙탕물과 갯벌 등에서 몸싸움을 했다. 특히 10기 옥순은 거짓말 탐지기 결과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원웅 PD는 "솔직히 말해 제작진이 애초에 의도했던 대로는 촬영이 흘러가지 않았다. 우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커플들의 사랑과 결혼 의지에 대해서 다소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상황들,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다, 긴장감과 눈물이 공존하는 이 시대의 인간 군상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2일 첫방송.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인터뷰] BL물 '비연담' 도전한 공찬 "차서원과 키스신 3번…아쉽겠지만 15금"

    [TEN인터뷰] BL물 '비연담' 도전한 공찬 "차서원과 키스신 3번…아쉽겠지만 15금"

    "이번 작품 전엔 BL물에 대해 듣기만 하고 접해본 적은 없었어요. 섭외가 왔을 때 BL이 어떤 작품인가 알기 위해서 좀 봤죠. BL 장르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들이 있지 않는데, 그런 생각들이 안 들고 인물들이 표현하는 감정이 순수하더라고요.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져서 몰입해서 봤어요. 살펴본 작품들도 한번에 쭉 봐졌을 만큼 재밌었어요."티빙에서 공개된 BL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하 '비연담')에 출연한 공찬은 이번 드라마의 첫인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비연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공찬은 복직을 위해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도예가 윤태준(차서원 분)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을 맡았다.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누군가를 돕기 좋아해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다.공찬은 "작품 준비하며 '비연담' 원작 웹툰과 만화책을 봤다. 작품 하기 전에도 계속 읽었다. 작품을 처음 보는데, 원영의 밝은 에너지와 해맑고 긍정적인 면모가 보였다"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룹 B1A4 출신인 공찬은 멤버들이 아직 '비연담'을 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찬은 "멤버들끼리는 서로가 나온 작품을 잘 못 본다. 내가 아는 멤버들이 화면에 나오는 모습이 이상하고 부끄럽고 간질간질하다더라. 형들은 한번에 이어서 보는 걸 좋아해서 몰아보기를 하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어머니도 나오자마자 시청하시곤 재밌다고 하셨다. 주위에서도 다 재밌다고 하더라. 감사했다"고 전했다.BL물이 예전에 비해 대중화되긴 했지

  • 르세라핌,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 도전…오픈 30분 만에 '핫플' 등극

    르세라핌,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 도전…오픈 30분 만에 '핫플' 등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가 시즌 2 종영을 맞이했다.지난 29일 오후 8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르니버스’ 18화에서는 일일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르세라핌은 ‘초보 알바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른 상황 판단으로 밀려드는 주문을 손쉽게 처리했다. 재료 준비, 조리, 보조, 데커레이션, 주문 담당으로 역할을 나누어 완벽한 분업을 보여줬고, 척하면 척 움직이는 팀워크는 감탄을 자아냈다.오픈 30분 만에 카페는 ‘핫 플레이스’에 등극해 초등학생부터 노년 부부까지 수많은 손님들이 몰려왔다. 르세라핌은 주문 포화 상태에 허둥지둥했지만 힘을 모아 유쾌하게 위기를 극복했고, 인기 메뉴를 분석해 재료를 미리 준비하거나 정확한 서빙을 위해 주문서에 손님의 의상을 메모하는 등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침내 카페 영업이 마무리되고, 멤버들은 하루를 돌아보며 “지금까지 ‘르니버스’ 촬영 중에서 가장 진지했다. 전국 카페 아르바이트생 분들을 리스펙트 한다. 한 번 더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그래도 우리 팀워크는 정말 좋았다”라고 서로의 어깨를 다독이면서 끈끈한 팀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방송 말미에는 ‘르니버스’ 시즌 2 종영 소식이 전해졌다. 멤버들은 끝이라는 사실에 아쉬워하면서도 “다음 시즌에 다시 만나요!”라고 시즌 3를 기약해 기대감을 높였고 ‘르니버스 플러스’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르니버스’ 시즌 2는 애초 18화로

  • [종합] 정재일 "음악만을 위한 음악"…'기생충' 음악 감독의 도전[TEN현장]

    [종합] 정재일 "음악만을 위한 음악"…'기생충' 음악 감독의 도전[TEN현장]

    음악 감독 정재일이 음악에 대한 진정성으로 대중을 찾았다.정재일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JCC 아트센터에서 앨범 'LISTEN(리슨)'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앨범에서 정재일은 자연과 인류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에게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피아노 중심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펼쳐냈다.또한 작업에 함께한 스튜디오와 오케스트라도 눈에 띈다. 피아노 연주는 전설적인 녹음실로 유명한 노르웨이 소재 레인보우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현악 사운드는 앞서 '기생충'과 '옥자', 정재일의 앨범 'psalms(시편)' 작업에 참여했던 부다페스트 스코어링 오케스트라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이날 정재일은 "2004년 이후 처음 앨범을 발매했다. 당시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품고 '눈물꽃'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그때는 내 역량이 부족했다는 느낌을 받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꿈을 접었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무대 뒤에서 일을 해왔다. 예술가들을 보필하는 일을 해오다가 지난해 '데카'라는 곳에서 '당신만의 것을 해보라'라는 제의를 받았다. 싱어송라이터는 아직 못하겠더라. 그래서 싱어송보다는 '라이터'로서 해볼까 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처음 솔로 앨범 작업을 시작할 때는 '뭘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커, 하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다만 지난 20여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만을 위한 음악'을 해보고자 노력했다"라고 언급했다.녹음 기간은 약 10일이 걸렸다고. 정재일은 하루에 7시간 정도 녹음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앨범 '리슨'에 대해서는 "감상들이

  • 정재일 "피아노는 나에게 모국어…다양한 음악 도전 욕심有"

    정재일 "피아노는 나에게 모국어…다양한 음악 도전 욕심有"

    아티스트로 돌아온 정재일 음악 감독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정재일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JCC 아트센터에서 앨범 'LISTEN(리슨)'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정재일은 '리슨' 앨범에 담겨져 있는 피아노 소리의 의미를 밝혔다. 그는 "피아노는 나에게 가장 편안한 악기다. 모국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큰 편성 보다는 나만의 이야기를 끄집어 낼 수 있는 편성이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정재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보고 싶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앨범 발매의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정재일은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에서 음악 감독을 맡아, 호평을 받은 인물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임영웅 '붕어빵 장사 도전 Ep.5 영웅본색' 인기급상승동영상 3위 기록

    임영웅 '붕어빵 장사 도전 Ep.5 영웅본색' 인기급상승동영상 3위 기록

    가수  임영웅이  '게임 이기면 꽁짜 붕어빵" 두뇌풀가동 실사판 붕어빵 타이쿤 영웅본색 Ep.5 가 2일 저녁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동영상 3위에 올랐다.임영웅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진으로부터 붕어빵을 팔라는 미션을 받았다.이날 임영웅은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붕어빵을 만들었다. 손님이 오자 임영웅은 "눈만 봤을 때 누구 닮은 사람 없냐. 맞히면 공짜로 드리겠다"며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하지만 손님은 "잘생겼다"면서도 임영웅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임영웅은 "코까지 보여드렸는데도 저를 잘 모르시네"라며 아쉬워했다.임영웅은 다른 손님에게도 인지도 테스트를 했다. 한 손님은 "유튜버세요?"라고 했고, 임영웅은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 제 노래 많이 들어달라"고 청했다. 반면 임영웅을 알아본 손님들은 "너무 좋다" "저희 엄마가 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장사를 마친 임영웅은 "사람들하고 소통하는 게 너무 재밌다. 장난 쳐도 받아주셔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꽈추형도 인정한 '남성 호르몬 1등' 딘딘…정자왕에 도전한 조둥이('호적메이트')

    꽈추형도 인정한 '남성 호르몬 1등' 딘딘…정자왕에 도전한 조둥이('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조둥이 중 정자왕이 탄생한다. 1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 45회에서는 조둥이(조준호-조준현)의 비뇨의학과 검사가 그려진다. 이날 조둥이는 기본 건강 검진을 마친 뒤 비뇨의학 병원을 찾는다. 이곳은 요즘 핫한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 원장의 병원으로, 수많은 연예인과 셀럽이 다녀간 곳. 꽈추형은 조둥이를 환영하며 “우리 병원 남성 호르몬 1등 기록을 딘딘이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조둥이는 딘딘에게만은 지지 않겠다고 열의를 불태우며 검사에 임한다. 먼저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가 나오고, 꽈추형은 재미있는 결과지에 감탄한다. 조둥이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0.01점 차이로 다르게 나타난 것. 과연 간발의 차이로 남성 호르몬 수치에서 승리한 사람은 누구일지, 또 이들은 딘딘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두 사람의 정자 건강 결과도 공개된다. 이번에는 두 사람의 결과가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는 전언. 결과를 보고 꽈추형이 “유도로 치면 한판승이다”라고 말할 정도. 특히 한 명의 정자를 보면서 꽈추형은 “우리 병원에서 이런 정자 처음 본다”고 감탄에 감탄을 연발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꽈추형도 감탄한 정자왕의 정체는 오늘(3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