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정삼이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진짜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트롯 가수 정삼이 출연했다.궁금해하는 MC들에게 정삼은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에는 사이가 좋았다"며 "출연하면서 싸우는 방법을 알게 됐다. 싸울 때마다 말로 서로를 갉아먹었다. 그래서 2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털어놨다.정삼은 "당시 콘셉트가 개미와 베짱이였다. 저는 직업이 가수다 보니까 노래하고 예쁜 옷 입고 다니고 멋 내고 다니고 이럴 수 밖에 없었다. 아내는 개미처럼 일하는데 남의 시선에는 베짱이처럼 보이는 거다"라고 전했다.연이은 사업 실패도 부부 관계를 악화시켰다. 그는 "제가 살기 위해 식당, 포장마차, 중고차 딜러, 과일 장사, 옷 장사를 했는데 돈을 다 까먹었다. 선산, 아버지가 나중에 받을 퇴직금까지 집안 재산을 다 썼다. 또 수습은 아내가 다 했다"고 말했다.정삼은 이혼 후 변하게 된 것에 대해 "첫 번째는 아이들이다. 이혼 때 큰 아이가 '이혼하면 아빠 안 보고 살거야'라고 하더라. 매번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안 보고 싶어한다. 이혼 후 아이들과 살았는데 사춘기 이후에 '엄마가 불쌍하다'라며 다시 엄마와 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정삼은 "이혼 후 정신병을 앓았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집에 있을 수 가 없었다. 아이들을 보면 숨을 못 쉬겠더라. 너무 미안해서 그런거다"라며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도 겪었고 극단적 선택도 3번을 했었다. 근데 아이들 때문에 살아야겠구나라고 생각이 바뀌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류예지 텐아시아
송중기가 어머니 서정연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쳤다.27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엄마(서정연 분)의 죽음을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진도준은 윤현우의 엄마 장례식장에서 "또 심장마비냐"고 질문했고 이에 "병 아니라더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더라. 독하다"는 말을 듣고 엄마의 가게로 향했다.어머니의 죽음을 막고자 아진자동차의 고용 승계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 상황.진도준은 '내가 아는 어머니는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충격에 휩싸였고 곧장 백반집으로 달려갔다. 이어 어머니의 흔적들에 추억과 동시에 슬픔에 잠겼다. 진도준은 특히 어머니가 늘 입던 옷을 끌어안곤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어머니가 빚까지 지면서 주식투자를 한 점, 그리고 순양생활과학에 투자했다가 파산한 것을 알게 됐다.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라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엘 밸런스의 ‘질 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가 동아TV 뷰티 예능 프로그램 ‘스타일미4’에서 질 건강관리 비법으로 소개돼 화제다.‘스타일미4’는 셀럽들이 전하는 패션&뷰티 꿀팁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류이서가 뷰티 노하우와 스타일 팁을 전수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30일 류이서는 질 건강관리 꿀템으로 라엘 밸런스 ‘질 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소개하며, 질 유산균 제품을 고르는 팁을 설명했다. 승무원 생활을 하면서 생리전증후군과 여성들이 자주 겪는 질환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꼼꼼하게 질 유산균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다.해당 방송에서 류이서는 “실제 사용하고 있는 미국 아마존 유기농 생리대 1위 라엘이 새롭게 론칭한 헬스케어 브랜드 라엘 밸런스에서 나온 질 건강 제품이라는 점에서 믿음직스러웠다”고 전했다. 특히, 개별인정형 원료를 사용했는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개별인정형 원료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이라 선택했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정정아가 방송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야신당 #정호근 #황영진[EP210]※충격주의※배우 정정아의 점사를 보고 당황한 정호근’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정아가 정호근에게 점사를 듣기 위해 그를 찾았다. 정호근은 "왜 이렇게 많이 아파했나"라며 정정아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에 대해 물었다. 정정아는 "마음 속에 두 가지가 있다. 진짜 스트레스 받은 게 있는데 방송에 나가지 않기를 원해 이야기를 못하겠다"며 머뭇거렸다.방울을 흔들던 정호근은 “너는 벌써 30대에 죽었어야해 , 30대에 인생이 없어”라며 소리쳤다. 살았기 때문에 살아남은 대가를 치렀어야 한다고.그러면서 “자칫하면 그냥 짓뭉개져서 일어날 수 없는 처지까지 갈 수 있는 30대와 40대 초반 인생을 살아왔다”고 말했다.죽음을 넘기는 대신 고난 삶을 살았을 거란 것.정정아는 "주신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며 "왜냐하면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겪었고 그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저는 손끝 하나 안 다치고 살았다. 그때 이후로 지금은 내 삶이 아니라 얻어 사는 삶이라 생각했다. 그 이후로 삶이 행복해졌다"고 말했다.이어 "한창 영화 찍고 CF 찍고 드라마 찍을 때 아마존에 간 게 터닝포인트였다. 보통은 잘 되는 게 터닝포인트인데 저는 아니었다"라고 운을 뗐다.정정아는 2005년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차 아마존 우림을 찾았다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중상을 입었다. 이 여파로 프로그램은 폐지됐고, 정정아는 '장수 프로그램을 망하게 한 연예인'이
지상 최대 ‘플러팅 전쟁’을 예고한 연애 리얼리티 ‘썸핑’의 ‘썸 캐처’ 조세호X이미주X엄지윤X강승윤X김진우가 예측 불가 썸남썸녀의 선택에 또 한 번 좌절한다.2일 공개될 ‘썸핑’ 6회에서는 데이트를 앞두고 썸녀들로부터 선택받기를 기다리는 썸남들이 운명의 시간을 맞이한다. 조세호는 서로 손을 잡은 채병은&박서현, 마음을 확인했던 김민성&이채린이 커플이라고 확신하며 “이번엔 쉽다”라며 자신만만해했다.선택을 기다리던 채병은은 “서현이랑 그래도 좀 뭔가 (기류가) 흐르고 있어서...서현이가 올 줄 알았다”라며 박서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서현은 “궁금해하는 그런 마음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걸 좀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의미심장한 속마음을 전해 하룻밤 사이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긴 것일지 궁금하게 했다. 또 ‘메기’ 이채린과 커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김민성은 “솔직히 와줬으면 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건 채린이...”라고 고백했지만, 이채린은 “두 명 중에서 되게 많이 고민했다”라며 혼란스러운 내면을 암시했다.또 다른 썸남 조재영은 “저한테는 선택권이 없으니까…그래서 소망 정도만 가졌다”라며 의기소침해졌다. ‘메기남’ 최재원도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라며 0표를 예상했다. 그런 가운데 썸녀 원지회는 “예상치 못하게 너무 굳건해졌고, 둘 사이가 제 눈에 보였다”라며 한 커플의 관계를 눈치챘고, 이한슬은 “많이 당황했다. 어쩔 줄을 몰랐다”라고 심경을 전해 데이트 선택을 놓고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방탄소년단 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뷔는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파리 패션위크 셀린느 패션쇼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팬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흑백필터 속 뷔는 호텔 루프트탑의 난간에 등을 기댄 채 바닥을 바라보고 있었다. 프린지한 가죽재킷에 루스한 청바지를 착용한 뷔는 거칠고 반항적인 분위기로 락스타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커튼 뒤에서 얼굴을 반쯤 가린 사진에서 뷔의 우수에 찬 눈빛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뷔의 표정에는 권태, 청춘, 반항, 자유가 동시에 담겨 시선을 끌었다. 핑크색 카디건과 화려한 액세서리, 유니크한 신발을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낸 사진에서는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을 완벽하게 표현한 패션 감각이 돋보였다. 브이 라인이 깊게 파여 보이는 뷔의 탄탄한 몸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쇄골까지 미남인 뷔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개구쟁이 같은 귀여운 표정으로 브이를 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블랙슈트를 입고 파리의 밤하늘이 보이는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에서 뷔는 파리의 모든 것을 몸으로 느끼는 듯 눈을 감고 있었다. 그 순간만은 뷔를 감싸고 있는 공기마저 잠시 멈춘 듯 했다. 파리가 뷔를 받아들이고 선택한 듯 모든 것이 완벽했다. 밤의 적막함과 고요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에펠탑 쪽으로 몸을 돌리려는 찰나의 역동적인 포즈를 취한 뷔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잘생긴 외모에 집착하지 않고 사진에만 봐도 팬들이 촬영한 날의 분위기, 공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래퍼 던밀스 아내 A씨가 다시금 분노했다.17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뱃사공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 말해 진짜로 그럴까 무서웠다. 하지만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그런 말을 하는 건 엄연히 협박이란 걸 확실히 알았다"며 "넌 너희 멤버들과 소속사 사장과 함께 상의한답시고 다시 내 사진을 돌려봤지. 기자들 불러 피해자가 나라는 걸 밝히겠다는 협박에 겁먹거 질질 끌려 여기까지 왔다. 다 끝나길 바라고 6월 30일 모아둔 약을 먹었다. 오빠(던밀스)가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갔다. 위세척을 하고, 겁에 질린 오빠가 이 일을 우리 엄마한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어 "난 세번이나 죽으려 했고 나랑 오빠의 아기는 이미 세상에 없다"고 덧붙이며 아이가 유산됐음을 알렸다.한편 A 씨는 뱃사공의 불법 촬영 의혹을 폭로한 이후 입에 담지 못할 수위의 악성 댓글을 받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뷔가 셀린느 패션쇼 참석을 앞두고 직접 의상을 준비하는 모습과 패션쇼 참석의 감회를 밝힌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남성패션전문지 VMAN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에디 슬리먼이 이끄는 ‘셀린느 옴므 썸머 23 컬렉션’을 앞두고, 뷔가 파리 페닌슐라 호텔에서 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살펴봤다”라는 글과 함께 뷔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에펠탑과 파리의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페닌슐라 호텔 루프트 탑에서 뷔가 “오늘 밤 열리는 셀린느 쇼를 보기 위해서 왔어요 너무 기대돼요, 에디 초대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하며 시작했다. 살랑거리는 바람과 햇살이 눈부신 파리의 하늘 아래서 뷔의 아름다운 외모는 비현실적으로 빛났다. 머리카락을 날리는 살랑거리는 바람, 주변의 공기마저 뷔의 아름다움을 위해 존재하는 듯 했다. 뷔의 흑발과 깨끗한 피부, 청초함이 어우러져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클래식하면서 시크한 뷔의 분위기와 도도하고 우아하면서 고풍스런 파리의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어울렸다. 인사를 전한 뷔는 “에디가 초대해줘서 왔습니다. 에디와 만나봤지만 쇼에서 에디의 또 다른 모습이 궁금합니다. 오늘 저녁 아주 기대가 됩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텔 드레스 룸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셀린느의 의상이 보였다. 특히 뷔가 패션쇼에 참석할 당시 입은 강렬한 레드가죽 재킷, 호텔 루프트 탑에서 입은 호피무늬 페이크퍼,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을 때 입은 슈트가 시선을 끌었다.뷔는 패션쇼에 참석할 때 입
방탄소년단이 챕터2 시작을 알린 뒤 국내외 미디어 및 전문가들의 기대와 예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뷔의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Arirang News Center(아리랑 뉴스 센터)’에는 방탄소년단의 휴식과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 Jeff Benjamin(제프 벤자민)은 “그룹과 멤버들에게 새로운 챕터는 매우 흥미로울 것이며, 긍정적이고 새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음악 평론가 김영대는 “아티스트가 재충전을 하거나 솔로로 새로운 작업물을 내는 것이 그룹의 발전에 있어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프 벤자민은 “래퍼들이 믹스테이프를 통해 개인 작업물을 보여준 것과 달리 보컬리스트들은 그렇지 못해 그들의 개인 작업물을 듣는 것은 매우 특별할 것 같다. 특히 뷔가 재즈(jazz)와 올드 소울 음악(old soul music)에 대한 애정을 공유해 온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며 그것이 뷔의 개인 작업물에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할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혀 뷔의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뷔는 평소 탁월한 안목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스펙트럼 넓은 음악적 취향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재즈를 좋아하는 뷔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어릴 때 재즈를 많이 듣고 자랐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음악이 그런 결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즈는 자유롭고 그걸 너무 좋아한다", "레이디 가가와 토니 베넷의 영상들을 많이 찾아본다"며 재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앞서 영국
약사가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가 최근 출시한 FCCE 발효율피 다이어트 신제품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한국인 대상 인체실험 결과 복부지방 24.52cm² 감소’라는 메세지를 내세워다이어트 정체기를 겪는 사람들에게도 하루 2정 섭취로, 누구나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팍시 다이어트는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신세경’이 선택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보조제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팍시 다이어트는 ‘발효율피추출분말’을 주원료로 사용하였으며, 발효율피추출분말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개별 인정형 원료 확인되어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뷔가 음악을 통해 성장해온 여정을 팬들에게 진솔하게 얘기해 감동을 안겼다. 빅히트 뮤직은 다음 달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에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보여주는 곡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세 장의 CD로 구성된 이번 앨범의 두 번째 CD는 특히, 멤버들이 솔로곡, 유닛곡을 직접 선정해 선곡배경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17일, 뷔가 솔로곡 ‘싱귤래리티’와 보컬라인의 유닛곡인 ‘00:00’(Zero O’Clock)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영상 ‘Proof of Inspiration - 뷔 (V)’가 빅히트 뮤직 트위터에 공개됐다. 뷔는 “이번 앨범 ‘Proof’에 싱귤래리티, Zero O’Clock, 두 곡을 선택했는데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에서 표현했던 것처럼, 김태형이라는 사람과 뷔라는 아티스트 두 자아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때 진짜 제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도 많이 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였다”며 진솔하게 밝혔다.이어 “아티스트 뷔로써 무대를 즐기고 아미여러분들과 무대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인간 김태형으로서 일상생활을 즐기다보니 지금은 두 자아를 잘 받아들이고 나눠서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혼란스러운 시간들을 지나며 단단하게 성장해 온 과정을 고백해 공감을 받았다 Zero O’Clock 선택 이유로 “자정이 되면 하루가 리셋되는 것처럼 고민들이 조금 없어졌고, 오히려 그런 고민들이 다 지금의 저를 만든 저의 ‘Proof’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선곡 이유로 밝
건강하고 맛있는 대체식품을 만들어 나가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MZ세대의 아이콘 ‘츄’를 광고 모델로 한 TV CF 온에어를 알렸다.현재 인테이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V 광고를 포함해 츄를 모델로 한 영상이 총 3건이 올라가 있다. 영상에는 ‘해외에서도 슈가로로를 팔아달라’, ‘역대급 상큼한 광고, 츄가로로에 입덕했다’ 등 츄의 상큼발랄함에 빠진 댓글들이 달렸다.이번 TV CF에서 츄는 “마음껏 먹어도 걱정 없게 해주세요, 슈가로로!”를 외치면서 0칼로리 세계로 떠난다. 현재 슈가로로 스파클링 음료는 사과, 레몬사이다,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4가지 맛이 있어, 츄가 4가지 컨셉의 옷을 입고 등장한다. 한 누리꾼은 “음료별로 착장이 다른 것이 이번 CF에서 레전드인 장면”라고 평했다.슈가로로 탄산음료는 4가지 맛 모두 달콤한 탄산감이 있으면서도 설탕(당류)이 0g이고 칼로리도 0kcal 것이 특징이다. 이는 대체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했기 때문이다.인테이크 관계자는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0칼로리 무설탕 탄산음료”라며 “끈적이지 않고 달콤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건강을 지향하는 MZ 세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무색소와 무보존료 탄산음료라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며 “하루 2~3병 이상 섭취해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방송인 김제동이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있지도 않은 연인을 향해 영상 편지를 띄우는 등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그의 방송 복귀를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고액 강연료 논란', '비판적 리뷰 삭제 논란' 등이 그간 김제동이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 중 하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권 교체’라는 미심쩍은 타이밍도 한 몫 차지한다.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김제동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제동은 신혼집을 의뢰하는 ‘클라이언트 K’로 소개됐다. 그는 "나는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게 남들 결혼 정도 수준이 되지"라며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멤버들은 그의 깜짝 열애 소식에 놀라워했다. 양세형은 "기사도 안 나왔으면 첫 공개인 거예요?"라고 했고, 김제동과 친분이 있는 유현준은 "우리 같이 밥 먹었던 사람? 딱 눈치가 그랬어"라고 해 신빙성을 더했다.김제동은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도 보냈다. 그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렸다. 네가 있을 공간이기 때문에 네 얘기 없이는 세상 어떤 건축가 얘기도 듣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만나서 또 얘기하자. 지금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이라며 곧장 몰래카메라였음을 밝혔다.김제동은 2019년 지방자치단체 강연에서 회당 수천만 원이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그는 대전 대덕구에서 90분짜리 강연료로 1550만 원
[텐아시아=손예지 기자]’10살차이’ 황승언 / 사진제공=tvN’10살차이'(열살차이) 황승언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tvN‘10살 차이’는 제목 그대로 10살 차이의 연상, 연하와 데이트를 한 다음 한 명의 남자를 선택하게 된다. 황승언은 톡톡 튀는 반전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연상, 연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5일 방송된 ‘10살 차이’에서 황승언은 10살 연상의 여행작가 감동영을 만나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즐겼으며, 10살 연하 의대생과는 노래방에 가는 등 풋풋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노래방에서 황승언은 쑥스러워했던 처음 모습과는 달리 멋진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황승언은 YG케이플러스 소속의 배우로 영화 ‘족구왕’, ‘식샤를 합시다 2’, ‘두근두근 스파이크’, ‘하트투하트’, ’천년째 연애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광고, MC, 스포츠 의류 브랜드 모델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크다. 방송 직후 황승언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한편, 황승언을 두고 펼쳐질 연상, 연하의 삼각관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 ‘10살 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