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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세븐 진영, 어버이날 찾아온 이별…오늘(8일) 입대

    갓세븐 진영, 어버이날 찾아온 이별…오늘(8일) 입대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입대한다.최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진영은 2012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JJ프로젝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1월 미니 1집 ‘Got it?’을 발표하며 그룹 갓세븐으로 재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입대 전날인 지난 7일 삭발한 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진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를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는 머리를 시원하게 밀은 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룹 멤버 뱀뱀은 "잘 갔다와 형.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유겸 역시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신봉선, '안영미 2세' 위해 7시간동안 선물 제작…美 떠나기 전 눈물의 이별

    신봉선, '안영미 2세' 위해 7시간동안 선물 제작…美 떠나기 전 눈물의 이별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산을 앞둔 안영미를 만나 눈물을 흘렸다.지난 4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셀럽파이브 안영미 탈퇴 방지 뇌물 전달식 근데 왜 봉선이가 울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앞서 지난 1월 신봉선은 "우리끼리 비밀인데, 내가 영미 배냇저고리를 만들어주고 싶어"라고 선물 계획을 세웠던 바 있다.신봉선은 장장 7시간에 걸쳐 배냇저고리를 완성한 후 "배냇저고리 만들기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안영미를 만나 선물을 전달한 신봉선은 눈물을 보였다. 출산 휴가차, 안영미가 잠시 방송을 쉬고 미국으로 떠나는 것을 아쉬워한 것.신봉선에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 뭐"라며 달랜 안영미는 배냇저고리를 살펴보며 "너무 귀여워"라고 감동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사랑 사라진 5년 차 커플…서장훈 "찾아온 유통기한…이별 생각해 볼 때" 조언('무엇이든 물어보살')

    사랑 사라진 5년 차 커플…서장훈 "찾아온 유통기한…이별 생각해 볼 때" 조언('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권태기를 겪고 있는 5년 차 커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5년 차 커플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올해 20세, 21세를 맞이했다는 커플은 중학교 시절부터 사랑을 해온 사이라고. 커플은 "남자친구는 군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있다"며 "여자친구는 눈썹 문신을 하는 반영구 화장사를 준비 중"이라며 각자의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다.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해온 결과 현재 권태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커플은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지금 불타오를 나이인데 감정이 식었다는 건 (연애의) 유통기한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했다.또 "지금까지의 연애가 영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였다면 앞으로는 실전"이라며 "그동안 생활 공간이 학교, 동네 이 정도였을 거다. 이제 (성인이 됐으니) 세상이 달라 보이고 당연히 여러 유혹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이어가긴 어렵다"며 "그건 잘못된 게 아니다. 남자친구도 군대에 가야 하니까 자연스러운 이별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영광,청첩장으로 이별 고한 前연인 안희연 재회('사랑이라 말해요')

    [종합] 김영광,청첩장으로 이별 고한 前연인 안희연 재회('사랑이라 말해요')

    배우 김영광이 디즈니+ 오리지널 ‘사랑이라 말해요’의 청첩장으로 이별을 고한 전 애인 안희연을 만나 꾹 참는 동진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영광은 지난 1일 오후 5시 공개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연출 이광영) 3, 4회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동진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동진(김영광 분)은 차영민(서동원 분) 과장을 감시하기 위해 심우주(이성경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우주 또한 이에 응하며 둘 사이 미묘한 감정이 오갔다. 그러나 우주는 회사로 찾아온 동진의 엄마 마희자(남기애 분)를 보고 다시 복수를 다짐하며 차과장에게 모든 사실을 알린다. 이 사실을 모르는 우주의 언니 심혜성(김예원 분)은 우주가 동진과 함께 있었단 사실에 기뻐하며 동진과 맥주를 마시게 된다. 이를 보게 된 우주는 “내 가족이 그쪽이랑 있는 거 싫어요”라며 직설적으로 말했고 이에 동진은 “매번 그렇게 속에 있는 말 다 하고 살면 편해요?”라는 날 선 대답을 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런 가운데, 동진에게 청첩장으로 이별을 고한 전 애인 강민영(안희연 분)은 동진의 동업자 최선우(전석호 분)를 만나 한국에 돌아온 사실과 동진과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것을 알려준다. 동진의 집에 밤마다 찾아와 문을 두드린 것은 다름 아닌 민영이었던 것. 동진은 민영이 신대표(신문성 분)가 최선전람을 어떻게 망하게 할 것인지 듣고 회사로 찾아오며 민영을 마주한다. 동진은 민영을 스쳐 지나가갔지만 복도에서 홀로 민영과의 행복한 과거를 회상하며 가슴 아파한다. 동진은 민영을 무시한 채 회사를 나가지만 민영이 쫓아오고

  • '돌싱' 조예영, 前남친 생각나는 이별 노래 가창…한정민과 결별 아픔 달래기

    '돌싱' 조예영, 前남친 생각나는 이별 노래 가창…한정민과 결별 아픔 달래기

    '돌싱글즈' 조예영이 가창력을 선보였다.최근 조예영은 "잘 불러서 올리는거 아니구용. 절겁자고 하는건데.. 제가 가수는 아니라서..????????????ㅋㅋ 올리고 또 언제 삭제 할지 몰라용ㅋㅋㅋ 친구는 앞에서 마른세수 키킥 하면서 그 무드면 랩을 하라며 ㅋㅋㅋ 제18번이예용ㅋㅋ체념이랑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조예영은 편안한 차림으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 얼마전 한정민과 결별 소식을 알린 그는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서하얀♥' 임창정, "숨겨둔 이별의 아픔, 하소연하듯이 불러" 고백('뉴스A')

    [종합] '서하얀♥' 임창정, "숨겨둔 이별의 아픔, 하소연하듯이 불러" 고백('뉴스A')

    가수 임창정의 가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임창정은 지난 11일 오후 7시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출연, 가수 28년 차 다운 토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반은 예능, 반은 뉴스 같은 프로가 처음이라 색다르다”라며 포문을 연 임창정은 “‘멍청이’는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제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어감이랑, 라임에 집중해서 작사한다. ‘발라드에 라임이 있어?’라고 생각할 텐데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등 라임을 신경 쓴다”라며 신곡 소개를 전했다.오랜만에 미니 3집 ‘멍청이’를 발매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또 한 번 활약 중인 임창정은 이어 ‘임청정표 발라드’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을 공유했다. 임창정은 “숨겨둔 이별의 아픔을 하소연하듯 표현해서 남자분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라며 히트곡 ‘소주 한 잔’을 라이브로 열창, 명불허전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마지막까지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임창정은 “전국투어를 비롯해 해외 공연이 끝난 후 항상 ‘잘 놀다 갑니다’라고 한다. 저는 앞으로도 재롱부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유의 센스로 가수 임창정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임창정이 ‘뉴스A’를 통해 가수 인생과 곡에 대한 진심을 전한 가운데, 그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를 발매, 멜론 TOP100에 진입하는 등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의 진가를 입증한 바 있다.한편, 임창정은 신곡 ‘멍청이’ 발매 후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뮤직뱅크’, ‘음악중심’

  • 한동근, 오늘(20일) 새 싱글 ‘이별을 축하해’ 발매

    한동근, 오늘(20일) 새 싱글 ‘이별을 축하해’ 발매

    가수 한동근이 오늘(10일) 신곡 ‘이별을 축하해’를 발매한다.지난 7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새 싱글 ‘이별을 축하해’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는데, 이어 8일부터 온라인 커버와 리릭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많은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동근의 새 싱글 ‘이별을 축하해’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한동근과 수많은 히트곡들을 함께 만들어 낸 프로듀서 XEPY(제피)와 한동근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곡이다. "진심으로 너의 이별을 축하해 / 이별 후 맞이한 첫 생일 축하해 / Happy birthday without me without me / 모자란 나를 잊고 행복하기를 / 나와의 이별을 축하해" 같이 역설적이고 감성적인 가사를 담담한 어투로 담백하게 풀어낸 한동근의 명품 보컬이 돋보이는 이번 곡은 리스너들에게 한층 더 애틋하고 깊이 있는 이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최근 각종 OST와 프로젝트 음원들을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동근은 특히 지난 8월에 발매한 ‘새벽에 걸려온 너의 전화는’으로 아직까지 음원 차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한편, 한동근의 ‘이별을 축하해’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별 후유증' 윤소희, 중고거래 하다 '썸남' 생겼다('썸타임즈')

    '이별 후유증' 윤소희, 중고거래 하다 '썸남' 생겼다('썸타임즈')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가 배우 김재영X윤소희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빛나는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를 표방하는 LG유플러스 STUDIO X+U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의 ‘헤어져서 팝니다’는 최근 남녀 주인공 김재영, 윤소희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김재영은 6개월 전 3년 연애한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준표’, 윤소희는 중고품 직거래를 하려다 2년 사귄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뒤 이별 후폭풍을 앓는 ‘이주아’ 역할을 맡는다. ‘헤어져서 팝니다’에서 이주아는 한정판 커플 팔찌를 중고마켓에서 구매하려다가, 판매자 이준표와 만난 자리에서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하게 된다. 포스터에서는 ‘구매자’ 이주아(윤소희 분), ‘판매자’ 이준표(김재영 분)가 휴대폰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지금 당신에게 가는 길이에요”라는 카피는 이주아와 이준표의 ‘직거래’를 의미함과 동시에, 구매자와 판매자로 만난 두 사람 사이의 설레는 ‘썸’을 예고한다. ‘헤어져서 팝니다’에는 포스터에서 따스한 색감으로 ‘썸 커플’에 등극한 남녀 주인공 이주아와 이준표 역 윤소희, 김재영뿐 아니라 남지현, 동현배 등이 함께 출연한다.STUDIO X+U의 오디오 드라마 ‘썸타임즈’는 죽은 연애 세포도 살려낼 썸남&썸녀의 고막 설렘 로맨스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사연들로 썸 타는 남녀의 설렘을 섬세하게 담아낼 &lsqu

  • 하진우, KBS2 ‘태풍의 신부’ OST ‘바람에 스친 이별’ 22일 음원공개

    하진우, KBS2 ‘태풍의 신부’ OST ‘바람에 스친 이별’ 22일 음원공개

    가수 하진우가 그리움에 사무친 이별의 감성을 노래로 전한다. 하진우는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나서서 수록곡 ‘바람에 스친 이별’ 음원을 22일 발표한다.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 해 만든 팝발라드로서 이별을 대하는 극중 인물의 심경이 담겨 있다. ‘성급하게 지워진 우리 사진 / 함께 있는 것 같아 간직 할 수 없었어 / 나만 아는 너의 표정 그 습관’으로 이어지는 노랫말은 헤어졌지만 결코 잊혀 지지 않는 연인을 향한 그리움이 되살아나며 가슴 미어지는 안타까움을 그린다. ‘지금부터 인정하려 해 곁에 없어도 / 온 종일 널 그리며 난 그리워 하는 걸 / 바람에 스친 이별 / 흩어진 내 마음은 다시 너를 그린다’로 이어지는 후렴구는 또 다시 헤어진 상대를 떠올리며 음악적 감동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감동이 넘치는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 애절한 멜로디가 담겨 있는 이 곡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하진우의 보이스 매력이 깊은 울림을 안겨주는 곡”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는 중이다.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 출연진들의 연기 호흡이 빛을 발하며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2015년 디지털 싱글 ‘HOME’으로 데뷔한 하진우는 2020년 드라마 ‘위험한 약속’으로 첫 OST 가창에 나선 이후 싱글 발표와 OST 가창 활동을 펼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KBS2 일일 드라마 &lsquo

  • [종합] 이재욱, 고윤정 이별 선언에도 직진→환혼인 푸른 자국 발견 “너 누구야?”

    [종합] 이재욱, 고윤정 이별 선언에도 직진→환혼인 푸른 자국 발견 “너 누구야?”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고윤정이 마침내 잃어버린 낙수의 기억을 되찾은 휘몰아친 쾌속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0.1% 최고 10.9%, 전국 기준 평균 8.6% 최고 9.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4% 최고 4.7%, 전국 평균 4.3% 최고 4.6%로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8회는 기억을 찾은 진부연(고윤정 분)과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장욱(이재욱 분)의 애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과 진부연은 뜨겁게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장욱은 “항상 멈추고 싶었는데 지금은 멈추고 싶지 않아.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라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진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장욱은 “나는 처음부터 좋았어. 첫눈에 알아봤다, 나의 서방님”이라는 진부연의 말을 듣고 눈 속에 푸른빛이 꽃처럼 피어있었던 낙수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은 깊어졌지만 넘어야 할 벽 역시 만만치 않았다. 이를 위해 장욱은 박진(유준상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진호경(박은혜 분)과의 약속을 파기한다는 합의를 받아낼 계획을 세우며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조했다. 그런가 하면 서율(황민현 분)은 이선생(임철수 분)에게 “몸의 진짜 주인인 진부연의 혼이 깨어나면 낙수의 혼은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란한 마음을 감출 수

  • 강기둥, 김래원과의 이별에 "키우던 똥개가 안보이는 느낌"('소옆경')

    강기둥, 김래원과의 이별에 "키우던 똥개가 안보이는 느낌"('소옆경')

    ‘소방서 옆 경찰서’ 강기둥이 김래원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 활약을 펼쳤다.지난 23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11회에서 공명필(강기둥 분)은 진호개(김래원 분)의 든든한 아군이자 최강 케미 파트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공명필은 직위해제된 진호개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특히 진호개를 막아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철중(조승연 분)의 등장에 공명필은 분노했다. 그는 울분이 섞인 목소리로 “긴급체포 불가합니다”라며 진철중을 막아섰고, 진호개는 납치범을 잡고 자진출두하겠다며 현장을 떠났다. 이어 공명필은 발로 뛰고 수사하며 곽경준 검거를 도와 다시 한번 최강 케미 파트너임을 보여줬다.또한 그는 진호개의 직위해제가 부당하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들을 수집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이미 사직서를 내고 경찰서를 떠난 터. 이에 망연자실한 공명필은 좋아하던 라면도 거절하고 허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키우던 똥개가 갑자기 사라져서 눈에 안 보이는 그 느낌 알아? 난 반려견이라고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허전하니”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 가운데, ‘소방서 옆 경찰서’ 1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0.4%, 최고 11.5%를 기록, 동시간대 및 금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강기둥은 진호개를 지키기 위한 공명필의 고군분투부터 진호개의 부재에 허전함과 씁쓸함을 느끼는 공명필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긴박하게 진행되는 사건 속 유쾌한 매력을 한 스푼 더

  • '환연2' 정규민, '이별 후폭풍' 이후 해외에서 포착…촛불 든 남자

    '환연2' 정규민, '이별 후폭풍' 이후 해외에서 포착…촛불 든 남자

    '환승연애2' 정규민이 해외에서 포착됐다.최근 정규민은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정규민은 강가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 훈훈하면서도 남자다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한편 정규민은 '환승연애2'에서 기존 연인 성해은과 7년 연애를 마무리지은 바 있다. 성해은은 정현규와 공개열애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환승연애2' 정규민, 성해은과의 이별 후폭풍 컸나…외국 야시장에서 발견

    '환승연애2' 정규민, 성해은과의 이별 후폭풍 컸나…외국 야시장에서 발견

    '환승연애2' 정규민이 해외여행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정규민은 근황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규민은 시장에서 먹방중인 모습. 정규민의 작은 얼굴과 현실 남친미 풍기는 모습에 보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한편 정규민은 '환승연애2'에서 기존 연인 성해은과 7년 연애를 마무리지은 바 있다. 성해은은 정현규와 공개열애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별 후폭풍' 정규민은 해외로 떠났는데…성해은, 연애하더니 그저 행복

    '이별 후폭풍' 정규민은 해외로 떠났는데…성해은, 연애하더니 그저 행복

    '환승연애2' 성해은이 강아지와 친해지는 중이다.12일 성해은은 "강아지 안는 법부터 배우는 주웅 어렵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성해은은 강아지를 안은 채 깜찍한 윙크를 선보였다.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이모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한편 성해은은 정현규와 공개열애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불륜 부부' 김선아♥안재욱 "이별 믿기지 않아"[종영인터뷰]

    '불륜 부부' 김선아♥안재욱 "이별 믿기지 않아"[종영인터뷰]

    워너비 법복 가족 부부 김선아, 안재욱이 종영을 앞두고 뭉클한 끝인사를 전했다.오랜 여정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속 법복 가족 부부로 만난 김선아(한혜률 역), 안재욱(나근우 역)이 작별 인사부터 마지막 감상 포인트까지 다양한 요소로 꽉 채운 종영 소감을 건넨 것.먼저 법복 가족의 미래이자 서울지검 특수부 부장 한혜률 역으로 화끈한 걸크러쉬와 맹목적인 모성애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김선아는 “항상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나아갔던 지난 과정을 잊지 못한다. 이번 작품도 그 과정에 함께 계셨던 모든 이들의 노고 덕에 만들어졌기에 소중한 결과물이 많은 분에게 닿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이 작품을 완성해온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이어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과 이별해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도 고백한 김선아는 “검사 한혜률의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인간 한혜률의 외로움과 결핍을 많은 분의 애정으로 채워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래본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틋함도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한혜률(김선아 분)의 다정한 남편이자 명망 높은 로스쿨 교수지만 실상은 장기판의 졸(卒)과 다름없는 신세인 나근우 캐릭터에 깊게 공감해온 안재욱은 “철옹성 안에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이방인 같다고 여기는 그의 외로운 내면이 결국 그를 무너지게 만든 것 같다”며 “그를 짓누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