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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정국, 7월 14일 솔로 활동 시작

    방탄소년단 정국, 7월 14일 솔로 활동 시작

    방탄소년단 정국이 내달 14일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정국은 30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오는 7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Seven'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정국은 솔로 싱글 발표 소식과 함께 'Seven'의 온라인 표지도 공개했다. 표지 이미지에는 흰색 바탕에 곡 제목인 'Seven'과 정국의 영문 이름(Jung Kook), 숫자 '7' 등이 겹쳐져 있다.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서는 정국은 'Seven'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엔하이픈, 팬에 대한 소중함·고마움 담은 ‘DARK BLOOD’ 활동 성공적 마무리

    엔하이픈, 팬에 대한 소중함·고마움 담은 ‘DARK BLOOD’ 활동 성공적 마무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독보적 콘셉트가 돋보인 미니 4집 ‘DARK BLOOD’로 엔하이픈표 다크 판타지를 완성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DARK BLOOD’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DARK BLOOD’는 엔하이픈이 느낀 팬들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운 마음을 한 편의 판타지 이야기에 빗대 표현한 앨범이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뱀파이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엔하이픈이 만나 퀄리티 높은 앨범이 완성됐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Bite Me’와 커플링곡 ‘Bills’, 후속곡 ‘Sacrifice (Eat Me Up)’ 무대를 통해 한층 풍부해진 표현력을 보이며 ‘퍼포먼스=엔하이픈’이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들은 ‘Bite Me’로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Bills’로는 부드러운 춤선으로 이별의 슬픔을 표현했다. 이들은 또한, ‘Sacrifice (Eat Me Up)’로 절도 있는 군무를 펼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방출했다. ‘DARK BLOOD’는 국내외 차트에서 선전했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에만 110만 장 이상 팔려 단숨에 ‘밀리언셀러’가 됐고, 발매 첫 일주일(5월 22~28일) 동안 132만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엔하이픈 음반의 첫 주 판매량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DARK BLOOD’는 일본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5일 자/집계기간 5월 22~28일)에 정상으로 직행했고, 발매 직후 일본과 인도네시아, 프랑스, 멕시코 등 전 세계 3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여러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하이브 4세대 돌풍’을 이어 나갔다. 엔하이픈의 활약에 주

  • 하시4 제작진 "김지민, '19금 BJ 활동' 논란…루머 자제"[TEN이슈]

    하시4 제작진 "김지민, '19금 BJ 활동' 논란…루머 자제"[TEN이슈]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이 과거 선정적인 방송 활동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하트시그널4 제작진이 입을 열었다. 10일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당사자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김지민씨가 아프리카TV에서 노출 및 선정적인 방송을 진행했다는 점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 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논란이 된 캡처 이미지 및 방송 건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지민씨가 아프리카TV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며 ‘스터디 윗 미(study with me)’로 활동했던 계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 됐다"라고 전했다. 또 "당시 김지민씨는 입시가 끝난 이후 해당 계정에서 친언니와 함께 단순 토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크롭티를 착용한 언니의 의상으로 인하여 아프리카TV 방송 특성 상 선정적 콘텐츠로 분류되었고, 즉시 방송은 종료됐으나 캡처된 이미지가 악의적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지민씨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인 출연자다. 이번 논란과 같이 사실 확인이 명확하게 되지 않은 사안으로 인해 출연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지민이 과거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활동 시기는 2018년으로, 2000년 생인 김지민은 미성년자였다. 문제가 된 것은 김지민의 방송 콘셉트가 선정적이었다는 것. 일부 방송 화면에서 그는 탱크톱을 입은 채 배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화면 하단엔 아프리카TV 운영자로부터 '선정적인 방송 및 속옷 노출이 확인돼 방송을 종료한다'는 조치를 받기

  • '하시4' 김지민, 학창시절 '노출 BJ 활동 논란'…해명 無→SNS 폐쇄[TEN이슈]

    '하시4' 김지민, 학창시절 '노출 BJ 활동 논란'…해명 無→SNS 폐쇄[TEN이슈]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자 김지민의 과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지민이 과거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활동 시기는 2018년으로, 2000년 생인 김지민은 미성년자였다. 문제가 된 것은 김지민의 방송 콘셉트가 선정적이었다는 것. 일부 방송 화면에서 그는 탱크톱을 입은 채 배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화면 하단엔 아프리카TV 운영자로부터 '선정적인 방송 및 속옷 노출이 확인돼 방송을 종료한다'는 조치를 받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지민에 대한 해명 요구가 빗발쳤다. 다만 김지민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 현재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반란 아니냐" vs "마음 가는대로" '천백시 사태' 엑소 팬 분열 사태로 치달았다 [TEN스타필드]

    "반란 아니냐" vs "마음 가는대로" '천백시 사태' 엑소 팬 분열 사태로 치달았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 이후 엑소 팬 분열로 번진 모양새다.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를 옹호하는 입장과 엑소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으로 갈렸다. 그룹 안팎으로 여러 논란이 터진 지금,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최근 엑소 팬들 사이에서 첸백시와 SM 엔터의 분쟁이 엑소 활동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은 "7월 컴백 앞두고 고의로 한 달 전에 반란을 일으킨 것이 틀림없다", "도대체 몇 명한테 피해를 주는 거냐", "위약금을 배상하고 그룹에서 나가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반대로 '첸백시' 옹호 입장의 팬들은 트럭 시위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SM 본사에는 총 6대 트럭이 시위를 이어갔다. 첸백시의 계약 해지 통보에 힘을 실어주는 골자다. 해당 트럭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번 사는 인생, 이번에는 너의 마음 가는대로 하자", "너의 뒤에 우리가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 "이 모든 역경을 딛고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며 첸백시를 응원했다. 엑소는 앞서 올해 3분기 컴백을 예고했다. SM 역시 올해 초부터 엑소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며 열을 올렸다. 더불어 올해 멤버 디오의 개인 앨범 활동까지 알려진 터라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져 있었다. 이때 찬물을 뿌린 것은 첸백시와 SM 간의 분쟁 사태였다. 첸백시는 지난 1일 SM에 전속계약하지를 통보했다. 이어

  • '서머퀸' 프로미스나인에 빠져들 시간…오늘(8일) '엠카'로 '#menow' 본격 활동

    '서머퀸' 프로미스나인에 빠져들 시간…오늘(8일) '엠카'로 '#menow' 본격 활동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온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진짜 나'의 모습을 잠금 해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오늘(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Unlock My World'의 타이틀곡 '#menow'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프로미스나인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당당함이 묻어나는 퍼포먼스로 'MZ 워너비'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손 동작을 활용한 '꾸밈없이 Unlock. 누가 뭐라해도 Do. 느껴봐 Me now' 구절의 따라 추기 좋은 포인트 안무가 챌린지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어 첫 음악방송 무대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가 크다. '#menow'는 세련되면서 컨템퍼러리한 리듬이 묵직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과 풍성한 코러스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졌다. '잠금 해제'한 '나'의 꾸밈없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상대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 진정성을 높였다. '#menow'가 수록된 프로미스나인의 정규 1집 ‘Unlock My World'는 지난 5일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1개 지역/국가 차트에 랭크되고 호평이 쏟아지는 등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9일 KBS2 '뮤직뱅크', 11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르세라핌, 활동 끝나도 인기…후속곡 차트 역주행+퍼포먼스 MV 1000만 뷰

    르세라핌, 활동 끝나도 인기…후속곡 차트 역주행+퍼포먼스 MV 1000만 뷰

    ‘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6월 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빌보드 200’ 65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12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부동의 상위권을 지켰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8위, ‘빌보드 글로벌 200’ 54위에 안착했다. 또한, 르세라핌은 ‘아티스트 100’ 61위를 기록하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더해 르세라핌의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국내 음원 차트를 초고속 역주행 중이다. 이 곡은 벅스의 최신 일간 차트(5월 30일 자) 8위에 올랐고, 같은 날 멜론 일간 차트에서는 26위를 차지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5월 24일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단 일주일 만에 일간 차트 순위를 6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40분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정규 1집의 공식 활동이 종료된 시점에도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이브, 'BTS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판 내부자들

    하이브, 'BTS 활동 중단' 미리 알고 주식 판 내부자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중단을 미리 알았던 직원들이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발각됐다. 31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금감원 특사경)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팀장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지난 26일 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이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악재성 미공개 정보를 공개 전 파악 후 2억원대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했다가 덜미가 잡혓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공식적인 팀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하이브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그룹의 활동 중단 소식인 만큼, 주가 폭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실제로 활동 중단 공식발표 다음날인 15일 하이브의 주가는 전날 대비 24.87% 급락하며 14만5000원을 기록했다. 시가 총액은 약 2조 원이 날아갔으며, 장중 한때 27.97%까지 밀려 하한가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활동 중단 소식을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한 내부자들은 소속사 팀장 등 3명이다. 이는 자본시장법 제147조를 위반한 행동이다. 자본시장법 상 상장사 경영진이나 직원 등이 경영상 미공개정보를 알게 됐을 때 이를 악용해 미리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을 '불공정거래'로 규정하고 형사를 고발하는 등 엄격하게 금지한다. 금감원 특사경은 "이들은 아이돌그룹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로 단체활동 잠정 중단이라는 악재성 정보를 직무상 지득하고 해당 정보가 대중에게 공표되기 전에 보유주식을 매도해 총 2억3000만원(1인 최대 1억50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연예기획사는 상장사로서 임직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업계 위상에 걸맞은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 강지섭, 'JMS 탈교' 후 두 달만 근황…SNS 복귀로 활동 재개?

    강지섭, 'JMS 탈교' 후 두 달만 근황…SNS 복귀로 활동 재개?

    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탈교 후 근황을 전했다. 강지섭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이제 진짜 여름이다…쩜쩜쩜 압수 금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맨투맨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강지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JMS 탈교 이후 약 두 달만의 모습이다. 지난 3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통해 JMS 정명석의 각종 범죄 행각이 드러났다. 이후 연예계에도 JMS 신도 찾기가 이어졌다. 당시 강지섭은 자신의 방에 JMS가 사용하는 예수 초상화가 있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정명석의 생일에 강지섭이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신이다. 축하 드린다"라는 글을 남겨 JMS 신도설은 사실이 됐다. 강지섭은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 인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라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강지섭의 해명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이에 반JMS 단체인 엑소더스 회장 김도형 교수는 "배우 강지섭 씨는 JMS를 탈퇴한 게 맞다. 더 이상 마녀사냥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뉴진스·아이브도 활동 제약될 것"…'이승기 법' 독소조항에 벌벌떠는 가요계[TEN스타필드]

    "뉴진스·아이브도 활동 제약될 것"…'이승기 법' 독소조항에 벌벌떠는 가요계[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걸그룹 뉴진스 다니엘은 19살이다. 해린과 혜인은 각각 18살, 16살이다. 아이브 막내 이서는 17살이다. 이들 모두 그간 근로시간에 따른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활동을 자유롭게 했다. 활동기와 휴식기를 번갈아가며 컨디션 관리를 하는 아이돌로서는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젓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국회에서 논의되는 '이승기법'으로 인해 아이돌들의 활동이 크게 제약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과도한 근로시간 제약으로 K팝 자체의 성장성을 훼손시킬 것이라고 업계는 목소리를 높인다. 대중음악업계 협단체들이 대중문화예술산업법 개정안 일부 내용을 근거로 반발했다. 해당 개정안은 일명 '이승기 법'이라고도 불린다.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 협단체는 16일 공동 성명서를 냈다. 성명문의 중점은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오히려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처우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개정안은 현실 반영이 제대로 안돼 산업 성장성만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 보호장치에 대한 내용이 문제가 됐다. 개정안 골자로는 15세 이상의 연예인의 근로시간을 최대 1주일 35시간 이하로 제한했다. 12~15세는 1주일에 30시간, 12세 미만은 1주일에 25시간으로 제한을 뒀다. 직장인의 주 52시간과 같은 근로시간 제한 규정

  • 빅나티, 활동 중단 선언…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에 '격리 판정'

    빅나티, 활동 중단 선언…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에 '격리 판정'

    가수 빅나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난 15일 "빅나티가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현재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나티는 최근 A형 간염으로, 격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빅나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에 바로 병원에 다녀왔는데 격리 판정을 받아서 급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 어느 공연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빅나티는 15일 계명대학교, 16일 강릉 원주대학교, 17일 남서울 대학교와 협성대학교 축제 등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빅나티의 빈자리는 식케이와 김하온, 우원재 등이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레드벨벳, 건강 악화→코로나…태국 콘서트 결국 '무기한 연기'[TEN이슈]

    레드벨벳, 건강 악화→코로나…태국 콘서트 결국 '무기한 연기'[TEN이슈]

    레드벨벳의 태국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14일 태국 방콕 TUNDER DOME에서 진행 예정이던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의 연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가 의무화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격리가 필요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와 기타 모든 관련 당사자의 추가적인 고려와 평가가 필요한 요소 및 일정으로 인해 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 관객,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티켓 환불을 위해, 회사는 티켓 환불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레드벨벳의 멤보 조이는 최근 건강 상태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더불어 웬디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빌리 문수아, 오는 17일 '日 데뷔' 프로모션도 불참

    [단독] 빌리 문수아, 오는 17일 '日 데뷔' 프로모션도 불참

    그룹 빌리의 완전체 활동이 미뤄졌다. 빌리는 오는 17일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빌리는 앨범 발매에 맞춰 대면 팬사인회와 사진 촬영회, 판넬 이미지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다만, 문수아는 해당 행사에 불참한다. 11일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텐아시아에 "오는 17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앨범 프로모션에 문수아가 불참하다"라며 "프로모션 일정은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수현, 츠기 6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문수아는 아스트로 故 문빈의 동생이다. 지난달 19일 문빈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문수아는 친오빠의 비보에 활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일본 활동 역시 빌리의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없을 예정이다. 빌리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에 이어 20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 '왓 이즈 유어 비?(what is your B?)'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빌리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인 '긴가민가요'는 강렬한 일렉 팝 장르로, 미국 '타임'과 '나일론', '빌보드' 등 해외 유수의 매체로부터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아 '2022 최고의 K-POP'으로 꼽혔다. 특히 이 곡의 츠키 직캠은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뷰를 넘기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세븐틴, 'FML' 활동 마무리…K-팝 신기록 작성, 새 역사 썼다

    세븐틴, 'FML' 활동 마무리…K-팝 신기록 작성, 새 역사 썼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0집 ‘FML’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돼 스스로 비관하며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싸워 이겨 내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미니 10집 ‘FML’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븐틴 ‘FML’, K-팝 신기록 작성…국내외 각종 음반 차트 정상 싹쓸이!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국내외 각종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위상’을 확인했다. 이들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음반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또한, 세븐틴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앨범 랭킹, 디지털 앨범 랭킹, 합산 앨범 랭킹(5월 8일 자/집계기간 4월 24~30일)) 1위에 올랐다. 이들은 빌보드 재팬(5월 3일 자) ‘아티스트 100’(Artist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FML’은 ‘핫 앨범’(Hot Albums)과 ‘다운로드 앨범’(Download Albums),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1위를 석권하는 등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4개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세븐틴,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전 세계 ‘손오공’ 열풍!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세븐틴은 불행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모두 모여 어디론가 떠나는 모습이 담긴 ‘F*ck My Life’와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손오공’ 뮤직비디오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 주었다.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

  • 배성재, '핑크빛 연애' 시작했다…방송 활동 17년만 첫 고백

    배성재, '핑크빛 연애' 시작했다…방송 활동 17년만 첫 고백

    방송인 배성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 배성재가 출연, 자신만의 비밀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했다. 그는 "45년을 통틀어도 대단한 일이 없었지만 놀랍게도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여기서 최초공개 아니야?"라고 물어봤다. 유병재 역시 "죄송한데 MBC와의 사랑이라던가 축구 언급 시 바로 퇴장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배성재는 "깨어보니 슬픈 꿈이었다"라고 말해,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탄식을 들어야 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연애하는 꿈을 꾼 거냐? 상대가 누구였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배성재는 "연애를 하는 꿈이었다"라며 "상대는 모르는 분"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내 "개꿈이네"라고 했고, 배성재는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프로그램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