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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세창 "단기 기억상실증 有…2주간 기억 사라져" 숨겨둔 고민 고백

    [종합] 이세창 "단기 기억상실증 有…2주간 기억 사라져" 숨겨둔 고민 고백

    배우 이세창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배우 정호근의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는 '※충격주의※배우 이세창을 눈물짓게 만든 일생일대의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창은 "태어나서 누구랑 싸워본 적이 몇 번 없다. 싸울 일이 있으면 그냥 참는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사람이 화를 참다 참다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병원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더라. 컴퓨터 하드웨어가 가득 찼을 때 부팅이 필요한 것처럼 단기 기억상실증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는 "2주의 기억이 하나도 없어지고 순간적으로 내 이름이 기억이 안났다. 일어나서 스케줄표를 보고 '오늘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군가 전화할 것 같은데' 하며 청담동을 계속 돌았다"고 언급했다. 이세창은 "다행히 대사 외우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으니까 티가 안 나는데 전화번호랑 사람 얼굴을 잘 못 기억했다"며 "힘든 게, 누구를 만나서 분위기가 좋았나보다. 그런데 다음날 초면인 것처럼 하면 엄청 서운해한다. 그럴 때 그런 증세가 있다는 걸 말도 못하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누구에게 싫은 소리 하는 걸 싫어한다. 싫은 소리 하는 순간 상대가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게 싫으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간다"라고 했다. 그는 자신이 배우를 안 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눈 뜨고 나니 배우가 되어있고 시청률 50% 드라마 주인공으로 앉아있는 게 하루 만에 되니까 제 스스로 뭐가 준비돼 있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유도 모르고 그 바닥에 들어왔는데 KBS에서 지나가는 감독님이 '이리 와봐' 하며 눈썹을 만져보더니 '

  • 비아이, 2년만 정식 컴백…"새 앨범 작업,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뭘까 치열히 고민"

    비아이, 2년만 정식 컴백…"새 앨범 작업,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뭘까 치열히 고민"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이 앨범에 대한 설명을 했다. 비아이는 1일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라이브홀에서 새 정규 앨범 ‘투 다이 포’(TO DIE F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EP ‘러브 오어 러브드’(L.O.L : Love or Loved) Part.1 이후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또한 정규 앨범으로는 2021년 6월 ‘워터폴’(WATERFALL) 이후 2년 만이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겁도없이 (Dare to Love) (feat. BIG Naughty)’, ‘Die for love (다이 포 러브) (feat. Jessi)’이 담겨있다. 이날 비아이는 "원래는 타이틀 곡을 한 개만 내놓는 것을 선호한다. 이번에는 아니었다. 두 곡을 내놓은다면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노래 한 곡에 대한 3분짜리 뮤직비디오는 없다. 곡마다 짧은 영상을 만들었다. 청춘은 지나면 명장면만 짧게 생각난다. 그런 느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생각했다. 20대에 뜨거운 열기, 열정, 치열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 의미애서 앨범명을 '투 다이 포'로 지어봤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외에도 ‘To Die (투 다이)’, ‘해일 (Wave) (feat. Kid Milli, Lil Cherry)’, ‘망가진 장난감의 섬 (The Island of Misfit Toys)’, ‘개가트닌생 (Beautiful Life) (feat. 크라잉넛)’, ‘구르믄 (Cloud Thought)’, ‘TRUTH (트루스)’, ‘MICHELANGELO (미켈란젤로)’ 등 총 9곡의 신곡과, 2021년 11월 발매된 하프 앨범에 담긴 ‘COSMOS (코스모스)’, ‘NERD (너드) (feat. Colde)’, ‘열아홉 (NINETEEN)’, ‘Lover (러버)’, ‘Flame (플레임)’, ‘Alive (얼라이브)’까지 담겨 총 15곡이 수록됐다. 또한 BIG Naughty(빅나티·서동현), Jessi(제시), Kid Milli(키드밀리), Lil Cherry(릴 체리), 크라잉넛이 피처

  • [종합] 송혜교·송은이, '절도범' 만나러 간 옥주현 보며 "해코지 하면 어쩌지?" 고민

    [종합] 송혜교·송은이, '절도범' 만나러 간 옥주현 보며 "해코지 하면 어쩌지?" 고민

    가수 옥주현, 방송인 송은이, 배우 송혜교의 끈끈한 의리가 공개됐다. 지난 9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쎄오방을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옥주현 클라쓰 [어서오CEO #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주현은 비보티비 출연 이유에 대해 "송은이) 언니가 하니까. (송은이는) 최고 사랑스럽고 최고 정감 가고 최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옥주현, 송은이, 송혜교의 두터운 우정이 담긴 일화도 전해졌다. 송은이는 "(송)혜교랑 우리 친했다"라고 했다. 옥주현은 "엄청 친했다. 나는 (송)혜교를 볼 때 언니랑 같이 봤다. 첫날. (조)여정이랑 혜교, 언니, (이)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상식에서 옥주현인 '핸드폰 도난'을 당했던 이야기도 언급됐다. 먼저 송은이는 "주현이 핸드폰 찾으러 갈 때 혜교랑 같이 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옥주현은 "핸드폰을 방송국에서 누가 훔쳐갔다. 그날 시상식이라 정신이 없어서 핸드폰 챙겨달라고 부탁했는데 차에 타서 핸드폰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핸드폰을 돌려 받기위해 찾은 곳은 PC방이었다. 다만, 다른 기종이었다고. 옥주현은 "내 것이 아닌데 하며 열었더니 친구인 남자 아이돌 얼굴이 있었다"라고 했다. 더불어 "근데 내 핸드폰 카테고리를 그대로 옮긴 거다. 오간 메시지를 봤더니 '옥주현 핸드폰으로 수확이 없다. 다음에 000꺼 같이 훔치자'라는 메시지가 있는 거다. 그래서 범인이 한 남자 아이돌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송은이와 송혜교가 옥주현과 동행했었다고. 송은이는 "혜교와 나는 해코지를 걱정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원어스 "'피그말리온', 우리의 새로운 도약…컴백 전 고민 多, 그만큼 자신감 多"[TEN현장]

    원어스 "'피그말리온', 우리의 새로운 도약…컴백 전 고민 多, 그만큼 자신감 多"[TEN현장]

    그룹 원어스(ONEUS/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새 앨범 목표에 대해 밝혔다. 원어스는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9집 '피그말리온'(PYGMAL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건희는 "8개월 만의 컴백이다. 공백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실 5명이 함께는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었다. 어떻게 하면 즐거움과 좋은 영향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5월에는 많은 선후배분이 컴백한다고 들었다. 그분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노래도 노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칼각 잡힌 안무를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환웅은 "피그말리온 자체는 가장 완성도 있는 음악이다. 타이틀 곡을 포함해 수록곡 모두 탄탄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컴백은 원어스에게 새로운 도약이다. 다양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데뷔 초와 달리 성장한 부분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건희는 "이번 앨범은 5명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 됐다. '뭘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고민이 많은 만큼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시온은 "원어스는 데뷔 때부터 계속 성장하고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수록곡들을 들으시면,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감정들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서호는 "성적은 잘 될 것 같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우리가 준비한 부분은 가감없이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새 앨범 '피그말리온'은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뜻한다.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

  • [종합] 여에스더, 심각한 우울증 고백…"안락사 고민까지" 토로

    [종합] 여에스더, 심각한 우울증 고백…"안락사 고민까지" 토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박사가 심각하게 겪었던 우울증이 많이 호전됐다고 알렸다.여에스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에스더 우울증, 많이 좋아졌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전기경련치료를 너무 잘한 것 같다. 치료 전 우울증이 심할 때는 남편이 보기 싫었다. 음식을 과식하는 것도 보기 싫고 화장실에서 물 떨어트리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보기 싫었다"며 "지금 치료받고 석 달이 넘었는데 지금은 남편이 너무 예뻐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스스로 우울증을 너무 방치했다고 고백한 여에스더. 그는 "20대부터 스스로 우울증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함을 느낀다고 하는데 난 예닐곱 살 때부터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정상인보다 근육량이 적어 일종의 만성피로 환자라고 생각했다. 저는 또 성장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이런 만성 스트레스가 부신을 고갈시켜 이런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 안에 우울증이 섞여 있었다"라고 했다.심각한 우울증에 안락사까지 검색했다고. 여에스더는 "절대로 해선 안 되는 행동이란 걸 잘 알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전기경련치료까지 받은 것"이라고 언급했다.더불어 "더 글로리' 드라마에서 염혜란이 '난 남편한테 맞아도 명랑한 X'이라고 하지 않나. 난 우울증이 있어도 명랑한 X"이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남편 홍혜걸 박사는 "나도 지금 행복하다. 아내가 지난 몇 개월 동안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 그동안 많이 아팠다. 우울증이 상당히 심했고 지난

  • [종합] 백종원 "끝없는 노력인데 주위에서 욕심이라고" 고민 토로 ('뱀집')

    [종합] 백종원 "끝없는 노력인데 주위에서 욕심이라고" 고민 토로 ('뱀집')

    요리연구가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자기만의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4일 뱀뱀은 유튜브 채널 '뱀집'에 '존재만으로 웅장 그 잡채 백종원(feat.몰래 온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선물을 잔뜩 들고 뱀뱀을 찾아왔다. 그는 "뱀뱀이 예뻐서 온거다. 인생의 모토 중에 하나가 의리다. 정말 잘하는 사람을 잘 챙겨야 된다는 책임감"라고 운을 띄웠다.뱀뱀은 "손님 중에 가장 떨린다"라며 첫 인상을 밝혔다. 이후 뱀뱀은 "저 모로코에서 고생만 시키지 않았냐. 열심히 했는데, 피해본 게 있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백종원은 "에너지원 같은 역할이다. 네가 너무 잘하면 재미없다. 천성이 좋다. 난처한 건 못 알아듣는다"라고 말했다.뱀뱀은 또 맛있는 안주가 있다며 말린 밀웜을 가져왔다. 이를 본 백종원은 "이거 먹으면 설국열차가 되는 거다. 그냥 그렇다"라면서도 맛있게 안주를 먹었다.뱀뱀은 백종원에게 "선생님은 본인도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이런 거 욕먹는 거다. 나는 아직 안 했다고 생각한다. 아마 죽을 때까지 성공 못 했을 거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끝없이 노력하는 거다. 끝없는 노력과 끝없는 욕심의 차이는 어렵다. 난 이것저것 뭐든지 해보고 싶다. 내 관점에서는 끝없는 노력인데, 옆에서는 욕심으로 본다"고 이야기했다.어린 나이부터 사업을 했다는 백종원. 그는 "처음엔 인테리어를 했다. 결국은 잘 안 됐다. 요리보단 먹는 걸 좋아했다.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 프로그램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먹는 걸 좋아해서 하는 거다"라고 했다.이어 "

  • ‘결혼적령기’ 수지, 2024년 결혼식 관련 진지한 고민 “소박하거나 성대하거나”(‘목요일밤’)

    ‘결혼적령기’ 수지, 2024년 결혼식 관련 진지한 고민 “소박하거나 성대하거나”(‘목요일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31살에 결혼한다는 가정을 세웠다. 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수지와 환장의 눈물파티에 초대합니다. 슬픔에 한 방울,,,웃음에 두 방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올해 서른 살이 된 수지는 "서른 살의 수지는 섹시하다. 나는 나이가 들고 싶었다. 너무 어릴 때 데뷔해서 나이가 빨리 들어서 성숙해지고 모든 것에 무뎌지길 바랐다. 그런데 뭔가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주름이 늘지만 그것도 너무 좋다. 한 해가 갈수록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다"고 털어놨다. 조현아는 올해 서른이 됐다는 수지에게 “너 옛날에 점 봤을 때 31세에 결혼한다 그랬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내년이네”라며, “그니까 결혼을 한다 이런 게 아니라 하면 베스트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성대한 결혼식과 소박한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수지는 "만약 결혼식을 한다면 아예 소박하거나 성대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중간은 없을 수지 결혼식'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인간 D사 여기 있었네…고민시, 촉촉한 머금은 고혹 美모

    인간 D사 여기 있었네…고민시, 촉촉한 머금은 고혹 美모

    배우 고민시가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고민시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명품 브랜드 D사 제품을 입고 고급스러움을 드러냈다. 옅은 화장기에도 불구하고 완벽 요정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민시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출연한다.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 활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뱀뱀, JYP 떠난 후 '연예계 은퇴' 고민…노력해도 안되던 '마의 7년'[TEN피플]

    뱀뱀, JYP 떠난 후 '연예계 은퇴' 고민…노력해도 안되던 '마의 7년'[TEN피플]

    그룹 갓세븐 뱀뱀이 고민을 털어놨다.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노력해도 생각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지난 7년이다.뱀뱀은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2의 전성기'라 표현될 만큼,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는 것. 다만 갓세븐으로서의 성과는 여전히 목마름으로 남아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뱀뱀은 "원래는 해외 스케줄이 많았는데 요즘은 국내 스케줄도 많이 들어온다"고 알렸다.이어 "JYP랑 계약이 끝나고 연예계 생활에 정이 떨어졌다. '나는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왜 나는 안 될까'이런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그만두려고 했다"고 밝혔다.뱀뱀은 갓세븐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3대 엔터사라 불리는 JYP 지붕 아래, 수년간 음악 행보를 이어갔다. 각종 시상식에서의 수상, 해외 음원 차트에서의 상위권 수성, 팬덤의 화력으로 인한 음원 수입. 다수의 성과를 이뤄냈지만, 아쉬움은 있었다.갓세븐의 국내 인지도가 해외만큼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 결국 '수출용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 했다.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기가 저조하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함이었다.통상 아이돌 그룹은 엔터사와 '7년 계약'을 맺는다. 7년간의 활동이 끝나고 갓세븐 멤버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생각했을 것. JYP라는 이름을 빼면 멤버 개개인의 경쟁력에 의문을 품기 충분했다.이후 이들이 선택한 것은 계약 종료였다. 누군가는 연기로, 또 누군가는 노래나 방송 출연으로 승부를 보고 싶었을 것. 또한 계약 종료에도 '갓세븐'이라는 브랜드를 이어

  • [종합] 안영미, 19금 고민에 '현실적 조언'…"♥남편, XX 가식이라고"

    [종합] 안영미, 19금 고민에 '현실적 조언'…"♥남편, XX 가식이라고"

    방송인 안영미가 19금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지난 25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영미의 아찔한 19금 고민 해결 (절대 혼자 보시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영미는 "19금 상담 코너를 했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꾸금 상담소를 아예 코너로 만들었다"며 코너를 소개했다.이어 "제작진은 조마조마했다고 하는데 먹방보다 반응 좋지 않았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야 고정이 될 수 있다. 아직은 대실 느낌이다. 숙박으로 가자"라며 의지를 드러냈다.안영미는 "제가 성 전문가는 아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이야기하는 거다"라며 "사실 팟캐스트 비밀보장에 들어온 사연이라고 한다. 이거는 패스트푸드점 가서 홍어를 찾는 것과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첫 번째 사연은 동생과 같이 살아 자유로운 생활이 불편하다는 것. 안영미는 "이건 더 행운이다. 우리는 화장실이 있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 입틀막 하면 된다. 시부모님과 몰래 사랑을 나누는 느낌"이라며 "얼마나 흥분되냐"고 이야기했다.두 번째는 남자의 소리가 듣기 싫냐는 고민이었다. 안영미는 "저도 다다익선인 줄 알았다. 남편이 외국 생활을 했었고 '외국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외국 영상에 나오는 남편이 거슬렸나보다. 2년만에 '너무 좋더라' 얘기했더니 '자기 신음소리 가식적이예요' 하더라"라며 "일부러 더 냈었는데 아니더라. 우리가 본 영상들은 과장된 거였다"고 언급했다.세 번째 사연은 연하 남자친구의 적은 성욕이었다. 안영미는 "답 없다. 헤어져야 한다. 연하면 파이팅 넘치

  • [종합] BTS 지민, 솔로 앨범 언급…"'이대로 내도 되는가' 고민 多" 토로

    [종합] BTS 지민, 솔로 앨범 언급…"'이대로 내도 되는가' 고민 多" 토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매거진 W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었다! 계속해서 웃음 버튼 눌러주는 지민의 화보 촬영 현장.mp4'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지민은 "개인 앨범 작업하면서 지냈다. 요즘에는 딱히 무슨 일이 있진 않았던 거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또 "요즘 뭔가 보여드릴 일이 잘 없어서 쇼핑을 잘 안했던 거 같은데 하면 직접 가서 하는 편"이라며 "최근엔 옷이 없어서 반팔티나 긴팔티, 추우니까 패딩을 사서 입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솔로 앨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민은 "거창하고 대단한 앨범은 아니다. 아무래도 제가 혼자서 처음 준비하는 앨범이다 보니까 부담이 많이 되는데, 한 2년 정도 시간을 겪으면서 느꼈던 감정들이나 생각들을 시간별로 되짚는 앨범이다"라며 "제가 제 스스로 제 자신을 되돌아 본 앨범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멤버들과 앨범을 준비할 때와 많이 다르다는 지민. 그는 "너무 많은 것이 다르다. 혼자하는 거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빨리 빨리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멤버들과 있을 때는 이런저런 얘기를 서로 하면서 빨리 정리가 됐었는데 문제는 처음인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또한 "처음 이런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까 '이대로 내도 되는가' 이런 생각이 자꾸 많아져서 좀 더 수정하게 되고 다시 하게 된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다리셨던 거보다 늦게 나오는 감이 있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올해 버킷리스트에 대해 "좋은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이런 저런 일을 많이

  • [종합] ♥동거는 이미 시작했는데, 여사친·금전적 고민에 갈팡질팡('결혼에진심')

    [종합] ♥동거는 이미 시작했는데, 여사친·금전적 고민에 갈팡질팡('결혼에진심')

    ‘결혼에 진심’이 막 연애를 시작한 세 커플의 이야기로 전국에 설렘 주의보를 내렸다.어제(20일)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 9회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는 1호 커플 김광석과 지주희, 2호 커플 김동욱과 권조이, 3호 커플 정우해와 정윤비의 각양각색 일상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흥미를 돋웠다.이날 1호 커플 김광석, 지주희는 매일 아침마다 메시지를 주고받고, 우도에서 돌아온 이후 10일 동안 5번이나 만났다고 해 마음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짐작게 했다. 그런 가운데 처음으로 김광석의 치과에 방문한 지주희가 화분과 함께 러브타운에서 만감이 교차했던 ‘시크릿 룸’ 넘버를 새긴 향수를 선물했다.특히 주변 사람들의 결혼 시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광석이 “너는 언제... 언제 하고 싶은데?” 라고 묻자 지주희는 “내가 언제 하자고 하면 할 거야?”라는 수줍은 도발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김광석은 대답을 하지 못했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 보이는 두 사람이 남은 시간 동안 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갤러리 데이트에 이어 김광석의 대학교 동아리 선후배와 함께한 저녁 식사에서는 갓 개원한 상황이니만큼 현실적으로 결혼에 부담을 느끼는 김광석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김광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지주희는 김광석의 선후배를 향해 그의 속마음에 대해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다음으로 2호 커플 김동욱, 권조이는 달달함 한도 초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김동욱은 약속장소로 가기 전, 김준연의 꽃집에서 권조이에게 마음을 표현할 꽃을 주문했다. 김준연은 러브타운에서 권조이에게 추천했던 색깔과 &

  • "환연2 현규·차은우·오은영 박사 고민 상담해주고파"('진격의 언니들')

    "환연2 현규·차은우·오은영 박사 고민 상담해주고파"('진격의 언니들')

    '진격의 언니들'의 출연진이 차은우 정현규 오은영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호영은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지인이 있냐는 질문에 "파격적으로 오은영 박사님을 모시고 싶다"고 답했다.이어 "오은영 박사님이라고 고민이 없겠냐. 파격적으로 모셔서 고민을 들어주고, 커트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박미선은 차은우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힌 뒤 "뭐라도 고민이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장영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출연자 현규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한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차은우, 오은영 박사님은 고민 없으실까?" 걱정 싹 잘라버리는 '진격의 언니들'

    [종합] "차은우, 오은영 박사님은 고민 없으실까?" 걱정 싹 잘라버리는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입담을 선보인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이날 장영란은 “고민 들어주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나, 박미선, 김호영 묶는 건 없다. 직설 화법을 쓰는 사람이 없다. 이 프로그램을 하고 행복했다. 첫 녹화를 마치고 장수 프로그램이 되겠다 싶었다. 너무너무 신나고 현장에서 대본없이 사람이 나오면 물어보고 하는데 너무 재밌고 호흡이 잘맞더라”고 소감을 밝혔다.박미선은 프로그램 출연 결심에 대해 "저는 두 사람이 한다고 해서 했다"라며 "고민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해본 적은 없는데 두 사람이 있다고 해서 했다"라고 해 장영란과 김호영에게 감동을 안겼다.또 그는 두 사람에 대해 “귀에서 피 나올 거 같다.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다. 남자, 여자 동급 최강 둘이 양쪽에 있다. 중간에 피 한 번씩 닦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호영은 "저는 '고민을 커트한다'는 문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이 어딨나. 누군가가 해결하고 걷어내주길 바라는데 커트해 준다는 콘셉트가 좋았다"고 밝혔다. 또 박미선은 고민 상담을 하며 중점을 두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민을 하는 후배도 없고, 고민 상담도 잘 안 해준다. 고민 상담이

  • 지겨워진 신혼팔이 언제까지, '동상이몽2' 새 고민이 필요할 때 [TEN스타필드]

    지겨워진 신혼팔이 언제까지, '동상이몽2' 새 고민이 필요할 때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또 신혼부부다.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프러포즈로 받은 다이아 반지의 알이 크다고 자랑하던 아유미. '동상이몽2'는 이번에도 '훈남 사업가 남편 최초 공개'라는 타이틀로 신혼팔이에 나설 계획이다.아유미는 결혼식과 동시에 '동상이몽2' 합류를 알렸다. 지난 10월 30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2세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 아유미의 결혼식 현장은 지인들을 통해 공개됐다.결혼식장에는 슈가 출신 황정음, 육혜승부터 박정아, 전혜빈 등 절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육혜승은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이 다 모여지질 않네"라며 박수진의 불참을 아쉬워했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우리 아유미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부르더니만, 드디어 유부 클럽 등록하는 날 이네요"라며 "새신랑은 동상이몽서 공개된다네요"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SBS 측 역시 다음날 "아유미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고 출연을 공식화했다.아유미는 '동상이몽2'를 통해 방송 최초로 남편의 얼굴을 공개한다. 여기에 6개월만 초고속으로 결혼한 만큼 달달한 신혼 생활과 함께 '부부이몽'의 모습도 담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유미는 최근 출연한 라디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