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더 글로리' 신예은 "칭찬과 관심 부담스러워, '무관심'이 더 나아"('더스타')

    '더 글로리' 신예은 "칭찬과 관심 부담스러워, '무관심'이 더 나아"('더스타')

    배우 신예은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지난 21일 매거진 더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멋지다 예은아 상상만으로 눈 질끈 감는 신예은의 밸런스게임. 정신 못 차리는 질문 공세 속 신예은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예은은 '멋지다 예은아' 환호 듣기와 뭘 해도 무관심 받기 중 무관심을 택했다. 그는 "칭찬과 모든 관심을 쏟으면 부담스러워하는 타입"이라고 고백했다.이어 헤어와 메이크업 중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있다고. 그는 "헤어 차이가 크다. 당연히 메이크업 차이도 큰데 헤어로 낼 수 있는 분위기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을 맡은 신예은은 지난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객주로 돌아왔다. ‘꽃선비 열애사’는 하숙집 객주 이화원(신예은)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려운, 강훈, 정건주)의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퓨전 사극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원더걸스' 선예, 또 자극적 감성팔이…무관심 벗어나려는 안타까운 발버둥[TEN피플]

    '원더걸스' 선예, 또 자극적 감성팔이…무관심 벗어나려는 안타까운 발버둥[TEN피플]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또 불행한 가정사를 내세워 감성팔이를 시작했다. 7년 전 팀을 떠났던 선예는 결혼과 출산부터 시작해 이제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까지 공개하며 활동에 시동을 건 것.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선예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사전에 검사유형을 체크하던 중 선예는, '다른 친구들이 모르는 나만의 두려움은 나 때문에 무언가 잘못될까 걱정하는 일'이라고 답했다.  '나 때문에'란 말에 대해 선예는 "무엇이든 잘 해야 한다는 생각, 누군가에게 피해 입히는 것들이 너무 싫었다"며  '내 탓'이란 말에 대해 깊게 생각했다. 선예는 "결혼 전 이른 나이에 부모님이 나를 낳았다"며 "환경적으로 조부모님 손에서 자라,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란 게 아니다 보니까 부모님이 (이혼하신 게) 이렇게 된 게 나 때문인가 싶더라,  할머니도 나 때문에 힘들게 키우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울컥했다.선예는 어머니에 대해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 다섯 살까지는 가끔 보러 오셨다는데 제가 너무 어리니까 기억이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버지를 통해 들었을 때 제가 5~6살 무렵에 어머니가 사망했는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더라"라고 담담하게 전했다.오은영 박사는 선예가 아버지와 함께 지냈는지 물었다. 선예는 "어린 시절 아버지는 서울에서 일을, 난 속초에 살아, 몇 년마다 한 번 오셨다"며 "11세 때 상경했을 때 한 집에선 살지 않고 한동네에서 살았다, 당시 아버지는 다른 분과 동거했기 때문, 아버지는 두려운 존재였다"고 말했다.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