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오렌지걸로 변신했다.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전소미가 상큼발랄한 룩을 드러냈다. 이날 전소미는 인간 바비인형임을 입증했다.전소미는 명품 브랜드 V사의 크롭탑과 미니 스커트를 매치했다. 스퀘어 네크라인에 메두사 하드웨어가 돋보이는 민소매 크롭 탑으로 일자로 떨어지는 핏이지만 전소미는 더욱 슬림하게 잡아 라인을 강조했다. 또 플리츠 디테일의 미니 스커트와 매치해 원피스를 입은듯한 느낌이다.전소미의 타이틀곡 ‘Fast Forward’는 음원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안착, ‘빌보드 글로벌 200’에도 145위로 진입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자신이 최고인 줄 알고 건방을 떨거나 관심받는 것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을 보면 흔히들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말한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큰돈을 벌고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 연예인들이 이 병이 자주 걸리곤 한다. 배우 이준기부터 방송인 조나단까지 연예인 병에 걸렸지만, 현재는 치유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데뷔 22년 차 이준기도 과거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왕의 남자'에 캐스팅됐고, 이후 석류 주스 CF까지 대박이 터지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모든 일이 1년 안에 일어난 일이었다.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오른 것.당시 이준기는 세상의 중심이 자신인 줄 알았다고. 그는 지난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금은 대 히트작이 나와도 짧게는 3개월, 6개월 사이에 교체가 되지 않나"라며 "근데 그때는 1년 동안 '왕의 남자' 하나를 가지고 부가적으로 같이 했던 것들이 다 잘되고 이러다 보니까. 잘못된 생각이지만 '세상은 나로부터 돌아간'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고 고백했다.그런 그가 연예인 병을 고치게 된 계기는 주변 사람들 덕분이었다. 이준기는 "나약해진 나 자신에서 나오는 건방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신인 때부터 함께 했던 주변 사람들, 친구들 이런 분들이 가장 먼저 안다. 그분들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줬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못 얻고 중심이 쉽게 흔들린다면 떨어져도 크게 떨어질 것 같다는 두려움이 컸다. 그때 비싸게 배웠다"고 설명했다.가수 전소미도 "연예인 병이 완전히 왔다가 갔다"고 밝혔다. 2016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세지 (이하 'DM')를 주 메신저로 사용하는 MZ세대가 느는 만큼 스타들 역시 DM을 애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DM 하나로 남녀 간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기도, 내용이 밝혀져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기도, 아이돌로 데뷔해 많은 이들의 우상이 되기도 한다.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와 가수 권은비는 DM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최근 덱스와 권은비는 방송에서 만나 이후 DM에 관한 일화를 밝혔다. 덱스는 "방송이 끝난 후 권은비에 설렜다"며 "(권은비에게) 장문의 DM을 보냈지만 아직 답장을 못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권은비는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4개월 동안 '안읽씹'(읽지 않고 씹는 행위)을 하게 된 전말을 밝히기도. 권은비는 최근 SBS '강심장리그'에서 "덱스 씨랑 촬영을 2월 달에 했는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근데 제가 DM을 잘 안 본다. 워낙 많이 와서 다 읽을 수가 없다. 영상을 보고 바로 찾아보고 답장했다. 너무 즐거웠고,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제 '유튜브'도 출연 한 번만 해달라고. 마지막은 섭외로 끝났다"며 내용을 공개했다.95년생 동갑내기인 덱스와 권은비가 DM으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면 'DM 한 통'으로 절친이 된 이들도 있다.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같이 출연해 화제였던 방송인 재재와 권진아는 방송 이후 의외의 인맥의 배경에 DM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재재는 "저희 둘이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 제 주변에서도 '너가?', '왜?'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물
가수 전소미가 배우 한소희에 DM(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냈지만 안읽씹을 당했다고 밝혔다.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쏘미는 핫 베이비고 현아는 핫 걸! 쏘 핫! 최애 빨간 언니랑 맛있는 거 먹어요~ | EP.1 현아 | Yes or Hot️ 예스오아핫’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가수 현아는 전소미에게 "혹시 한소희 님을 좋아해"라고 물었고, 전소미는 "예쁘잖아. 혹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너무 팬이에요라고 (DM으로) 하트를 보냈는데 근데 아직까지 안읽음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이에 현아는 "난 몰랐는데 나한테 (한소희 님이) 댓글을 다셨더라"라고 이야기했고, 실제 한소희는 현아의 SNS에 '언니 너무 사랑해요'. '요정이야 요정님 나의 요정님'. '언니 사랑해요' 등의 댓글을 직접 달은 사실이 공개됐다.이에 전소미는 섭섭한 표정을 지었고, 현아는 "나도 몰랐던 일이다"라며 놀라워했다.전소미는 "진짜 댓글을 달았어? 내 DM은 아직 안 보셨는데"라며 "나 실은 좋아요 테러를 한 적도 있다"라고 실제 좋아요를 눌렀다고 밝혔다.현아는 "그럼 너도 댓글을 달아"라고 조언했고, 전소미는 "너무 예뻐서 그런데 DM 확인 좀 해주실 수 있나요"라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현아는 "이 영상 보실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전소미는 바로 손하트를 그리며 화답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핫 베이비고 현아는 핫 걸! 쏘 핫! 최애 빨간 언니랑 맛있는 거 먹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전소미는 "당당함을 보는 프로이기 때문에 꼭 진실만이 아니라 유쾌하고 센스 있게 넘어가 주면 된다. 거짓말로. 내가 준비한 질문이 좀 세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가 쿨한 사람이라면 유쾌하게 넘어갈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전소미는 "언니 음악 방송 가면 후배들이 언니 무서워서 그림자 안 밟으려고 막 뛰어다닌다며?"라고 질문했다. 현하는 "YES"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좋아. 나도 그랬거든"이라고 털어놓았다. 현아는 "너도 그랬어? 넌 아닌 줄 알았어. 그래서 다들 말 없나 봐. 날 보면. 그림자는 좀 밟아줍시다. 우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전소미는 "만약에 '환승연애 3'에서 연락이 오면 출연할 의사 있어?"라고 물었다. 현아는 "YES"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락 주세요. 와 진짜 세다"라고 했다. 현아는 "소미가 우리 집에 놀러 올 때 항상 편안하게 오잖아. 노 브라로"라고 했다. 전소미는 당황하며 김밥을 입에 넣었다.그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예전에 방송에서 언니가 헤어져도 사진 안 지운다고 했잖아. 언니 피드는 정리 안 하고 놔둘 생각이야?"라고 했다. 현아는 "지우고 싶은 것만 지웠다. 내 예쁜 피드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나가고 싶은 연애 프로그램은?"이라고 물었다. 현아는 '하트시그널'을 골랐다.전소미는 "공개 연애하고 후회한 적 있어?"라고
가수 전소미가 성인이 된 후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토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전 '소미'입니다! 전 '꼰대'입니다! (feat. 전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는 2년 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노래 안 내고 노래를 계속 만들고 썼다. 이번 앨범에 5곡이 있는데, 3개는 자작곡이고 하나는 작곡에 참여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타이틀곡 'Fast Forward'에 대해 "자꾸 틀린 애들만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정말 내 이상적인 이상형을 만나고 싶어하다가 '빨리 감기' 해서 그 남자를 만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빨리 감기 해서 미래로 간 거냐"라고 물어봤다.또한 "사랑을 만나러 몇 살로 간 거냐"라고 했다. 이에 전소미는 "그건 잘 모른다. 오십이 됐을 수도 있고 육십이 됐을 수도 있다"라며 "근데 사주에서는 제 전성기가 60대라고 한다. 그럼 60대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제가 60대에 만약에 전성기를 맞이했다면 전화 드리겠다"고 언급했다.전소미는 "제가 살짝 또 바뀐 게 뭐냐면,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다. 16살에 데뷔했다. 그때 제 그룹에 언니들이 10명이나 더 있었다. 그때는 제가 무슨 말을 막 해대도 언니들이 다 커버쳐 주니까 막 나가는 막내로 예능을 많이 나갔다. 그때는 어리니까 잘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막 지르고 다녔다"라고 했다.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전소미는 "그러고 성인이 되고 나니까 살짝 자아와 성격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도 어렸을 때 그게 있으니까 예능을 나가면 저 스스로 과거의 저 때문에 부담감이 생겼다"고 고
전소미 측이 신곡 뮤직비디오 트레이싱을 인정했다.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9일 "전소미 EP ALBUM의 타이틀곡 'Fast Forward'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영상 속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타 작품의 캐릭터와 외형이 유사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즉각 검토했고 해당 장면을 삭제 및 수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히 해당 장면이 교체할 예정이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로서 작품에 대해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위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전소미가 새 EP 앨범 '게임 플랜(GAME PLAN)'의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으로 컴백한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네티즌들은 일본 만화 작가 타카히시 루미코의 '시끌별 녀석들' 속 캐릭터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비슷하다며 트레이싱 의혹을 제기했다. 트레이싱이란 원본을 밑에 깔아놓고 그대로 따라 그리는 행위를 뜻한다.'시끌별 녀석들'은 1978년부터 1987년까지 연재됐던 만화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다. '시끌별 녀석들'을 그린 타카하시 루미코는 유명 만화 '란마 1/2', '이누야샤'의 작가이기도 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전소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트레이싱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7일 전소미가 새 EP 앨범 'GAMA PLAN'(게임 플랜) 타이틀곡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 으로 컴백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전소미와 캐릭터가 일본이 유명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의혹이 등장했다.네티즌들은 일본 만화 작가 타카히시 루미코의 '시끌별 녀석들' 속 캐릭터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매우 비슷하다며 트레이싱 의혹을 제기했다. 트레이싱이란, 원본을 밑에 깔아놓고 그대로 따라 그리는 행위를 뜻한다.'시끌별 녀석들'은 1978년부터 1987년까지 연재됐던 만화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 만화 중 하나다. '시끌별 녀석들'을 그린 타카하시 루미코는 유명 만화 '란마 1/2', '이누야샤'의 작가이기도 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만화 작가이다.이에 전소미 측이 타카히시 루미코와 협의를 한 부분인지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명 작가인데 돈 주고 샀겠지" "협의가 없었다면 문제" 라며 우려의 시선을 표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솔로퀸 전소미가 컴백한다.전소미는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EP 앨범 'GAME PLAN'을 발매한다.에너제틱 한 딥하우스 장르에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Fast Forward'를 비롯해 강렬한 힙합 장르의 자작곡 ‘금금금', 매력적인 신스팝 ‘The Way’, 전소미 표 R&B의 계보를 이어갈 ‘자두', ‘개별로'까지 다채롭고 스타일리시한 사운드를 이번 앨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더욱 성장한 역량을 선보인 이번 앨범은 거침없는 메시지와 아이코닉 한 사운드가 담긴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었다.더불어 총괄 프로듀서 TEDDY와 24, R Tee 등 더블랙레이블 최강 프로듀서들의 참여는 그녀만의 음악적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고, 빛날 수 있도록 힘을 더했다.또 한 번 전소미의 찬란한 존재감을 증명한 이번 앨범은 화려한 음악과 당당한 메시지, 역동적 퍼포먼스, 압도적인 스케일로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며 올여름을 정조준 한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랑과 관계에 대한 생각과 바람을 담아낸 새로운 EP 앨범 'GAME PLAN'은 오늘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Fast Forward'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함께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전소미가 '라디오스타'에서 제너레이터 모드로 활약했다. 전소미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TV '라디오스타'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만점 입담과 폭풍 친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이날 전소미는 등장부터 스타일리시함과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블랙레이블에서 유일한 여자 가수라며 테디 프로듀서, 태양, 자이언티 힙합 오빠들에게 둘러싸여 있다고 말했다. "회사에 가서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놀다 온다. 오빠들이 저한테 스케줄 없냐, 안 가냐고 할 정도"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 총괄 프로듀서 테디를 언급하며 "테디 오빠가 저를 제일 버거워하는 것 같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자이언티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제가 데뷔했을 때 할머니 분장을 하고 콘텐츠를 같이 찍어 주셨다. 그 이후로 '자이언니'라 부른다"라면서 어느 날 머리를 묶고 선글라스를 끼고 나갔더니 옷 가게 점원이 전소미에게 ‘자이언티가 아니냐’고 하더라”라는 해프닝을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곡 안무에 테크토닉이라는 장르의 춤이 들어가는데 안무 연습을 하면서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밝히면서 방송 최초로 타이틀곡 'Fast Forward' 테크토닉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시 한번 테크토닉 열풍을 기대케 했다.전소미는 8년 차 프로 아티스트답게 음악방송에서 방송사별로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다르게 한다고 밝혔다. 음악 방송 제작진들이 하고 싶은 거 다 하라고 엔딩 포즈 시간을 길게 녹화해
전소미가 차원이 다른 연기력으로 하드캐리 했다.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에 전소미의 새 EP 앨범 'GAME PLAN' 수록곡 '개별로'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전소미는 하얀 웨딩드레스로 여신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다. 그러나 면사포를 벗어던질 만큼 분노한 순간의 서스펜스까지 모두 담아낸 전소미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이 압도적이다.슬픔, 분노, 배신감 등 다양한 감정을 한 프레임에 담아낸 한층 깊어진 전소미의 연기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역대급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전소미의 새 EP 앨범 'GAME PLAN'의 수록곡 '개별로'는 중의적인 제목과 대비되는 직설적인 가사가 포인트인 자작곡으로 전소미만의 개성을 담아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전소미가 삼중 국적임을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8회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을 맞아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전소미는 "소속사에서 제가 유일한 여자 가수"라며 "힙합 오빠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 가서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놀다 온다. 오빠들이 나한테 스케줄 없냐고, 안 가냐고 할 정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테디를 언급하며 "테디 오빠가 나를 제일 버거워하는 것 같다"라며 "어느 날 지인이 '(테디와) 얘기가 통하는 게 아니라 그냥 들어주는 거라고는 생각 안 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소속사에는 전소미, 테디 외에도 가수 태양,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등이 있다고. 전소미는 자이언트와 친분을 자랑하며 "내가 데뷔했을 때 할머니 분장을 하고 콘텐츠를 같이 찍어줬다. 그 이후로 '자이언니'라 부른다"라며 "소통도 잘되고 내가 양화대교 건널 때마다 늘 전화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또 전소미는 "아빠가 캐나다 네덜란드 이중 국적이고 엄마가 한국분이다. 내가 여권이 세가지가 있다"며 여권을 보여줬다.전소미는 "여권도 계속 써줘야 한다. 스케줄 가는 나라별로 가져간다. 유럽은 네덜란드 갈 때 가져가서 심사 기다릴 것 없이 하고, 미국·캐나다 갈 때는 캐나다 여권이 손쉽다. 아시아 갈 땐 한국이다. 거의 무적"이라고 자랑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전소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양, 자이언티, 테디 등 이른바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폭로한다. ‘힙’의 대명사인 이들에게서 뜻밖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그는 너무 친하게 지내 ‘자이언니’라고 부르는 소속사 오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전소미와 배우 박준금, 뮤지컬 배우 김소현, 안무가 배윤정, 가수 김태연이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소미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이후 솔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히트곡으로 MZ세대의 마음을 훔친 그는 예능에서도 불 같은 텐션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전소미는 최근 배우 박보검까지 합류해 화제가 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이곳에는 가수 태양, 자이언티를 비롯해 히트곡 제조기 테디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함께 찍었던 콘텐츠로 인해 본인이 ‘자이 언니’로 부르는 소속사 가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슷한 머리 색깔과 외모(?)로 옷 가게 점원이 전소미를 그 가수로 착각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소미는 소속사 식구들의 실체를 폭로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 그는 자신의 신곡 안무에 ‘테크토닉’이라는 장르의 춤이 들어가는데, 안무 연습을 하면서 소속사 오빠들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전소미는 힙합 장르를 주로 하는 이 힙한 오빠들에게 뜻밖의 모먼트를 느꼈다고
무더운 8월, 가요계에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섬머퀸' 대전에 눈길이 간다. 행사나 페스티벌이 많이 개최되는 여름, '섬머퀸' 타이틀은 그 무엇보다 탐날 것. 이처럼 여름은 누가 뭐래도 '가요계의 성수기'로 통하는 만큼 '섬머퀸'의 자리를 두고 그룹, 솔로 할 것 없이 쟁쟁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걸그룹 '있지'가 섬머퀸 대전의 시작을 알린다. 있지는 31일 새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체셔'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은 '케이크(Cake)'로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업(CHEER UP)', '티티(TT) 등 히트곡을 만든 K팝 블랙아이드필승과 있지가 처음으로 합작했다.본격적인 여름 대전에 앞서 리아는 " 탄산음료처럼 속이 뻥 뚫리는, 쿨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무거웠던 몸과 마음도 가벼워지게 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진은 "직설적으로 여름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속을 시원하게 하는 짜릿한 가사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있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ICY’, ‘낫 샤이’(Not Shy), ‘스니커즈’ 등 있지가 그리는 에너제틱한 여름을 이어갈 노래로 K팝 팬들의 기대가 크다”며 “매해 여름 가요계를 핫하게 달군 ‘서머퀸’ 있지가 이번 신곡을 통해 ‘있지=여름’이라는 필승 공식을 재입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있지에 이어 그룹으로는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
전소미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더블랙레이블 공식 SNS 채널에 전소미의 새 EP 앨범 'GAME PLAN' 타이틀곡 'Fast Forward' 두 번째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포스터 속 전소미는 바이크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은 에너제틱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전달해 'Fast Forward'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빈틈없는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아우라로 완성해나갈 전소미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전소미는 오는 8월 7일 새 EP 앨범 'GAME PLAN'을 발매,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