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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재, ‘헌트’ 대필 의혹?…♥여친 임세령도 놀란 탄탄함[TEN피플]

    이정재, ‘헌트’ 대필 의혹?…♥여친 임세령도 놀란 탄탄함[TEN피플]

    영화감독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정재가 연일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시나리오부터 연출, 연기까지 모든 부분을 신경 쓴 그의 '헌트'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릿한 서스펜스로 극장가를 휘어잡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세 번의 거절 끝에 출연한 정우성도 열연으로 보답했다. '청담 부부'로 불릴 정도로 절친인 두 사람이 한 스크린에 담긴다는 사실만으로도 막강한 무기를 지닌 작품이다.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호흡은 엄청난 기대 포인트였다.'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작이었다. 상영이 끝난 뒤 3000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은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환호를 보냈다. 약 7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고.'헌트' 상영이 끝난 뒤 외신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더 랩은 "세련되고 진지하며 빛나는 영화", 데드라인은 "액션으로 가득한 매력적인 심리 첩보전", 버라이어티는 "액션으로 가득 차 있고, 유려하다"고 호평했다.'헌트' 첫 상영 현장에서 이정재와 정우성의 존재감이 빛났다. 두 사람의 뒤에서 묵묵하게 박수를 보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임세령 부회장은 2015년 1월 1일부터 이정재와 공개 열애 중인 사이. 이정재는 스페셜 땡스투를 통해 공개적으로 임세령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개봉 전부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헌트'는 일

  • [TEN피플] "창작물" 이무진 '신호등'까지 몸살...유희열에 이어 번진 '표절' 의혹

    [TEN피플] "창작물" 이무진 '신호등'까지 몸살...유희열에 이어 번진 '표절' 의혹

    가요계가 표절 의혹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스타 작곡가로 사랑받던 유희열은 논란으로 몸살을 앓다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이어 가수 이무진, 이적까지 표절 의혹 제기로 시끄러운 상황.유희열은 지난 14일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유희열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가 유사하다는 주장에 "충분히 유사하다"며 사과했다.하지만 해당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같은 프로젝트의 음원 '내가 켜지는 시간', 성시경에게 준 '해피 버스데이 투 유', 토이의 '넌 어떠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발표한 '플리즈 돈트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 등 유희열의 표절 의혹이 계속 나왔기 때문.결국 유희열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 그는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저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려 한다.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남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표절 논란으로 13년간 함께 해온 프로그램을 내려놓은 유희열. 그의 '천재 작곡가' 명성에 오점을 제대로 남겼다. 유희열뿐만이 아니다. 가수 이무진의 히트곡 '신호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 '이달소' 현진, '21살 연상' 작곡가와 열애설→학폭 의혹...꺼질 틈 없는 빨간불[TEN피플]

    '이달소' 현진, '21살 연상' 작곡가와 열애설→학폭 의혹...꺼질 틈 없는 빨간불[TEN피플]

    데뷔 6년 차, '퀸덤2' 우승 이후 상승세를 달리던 그룹 이달의 소녀에게 또 한 번 빨간불이 켜졌다. 멤버 현진의 열애설 의혹이 불거진 것.지난 13일 위키트리에 따르면 현진이 21살 연상의 작곡가 박상준(에이플로우)과 열애 중이다. 박상준은 과거 그룹 '스맥스'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래퍼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인물.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인연이 '이달소' 멤버 최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추측했다. 2020년 박상준의 곡에 피처링을 맡은 적이 있는 최리가 연결고리가 되었다는 것.이후 박상준은 2020년 10월 'Why Not'으로 컴백한 이달의 소녀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대박나라! 화이팅! #이대표 화이팅이여!"라는 글과 함께 홍보에 열을 올렸다.현진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된 아이디는 고양이 동영상에 박상준의 계정을 태그하며 "ㅠㅠ"라고 댓글을 남겼다. 영상 속 고양이는 일명 '꾹꾹이'를 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박상준은 "이따 해줄 거야?"라고 답글을 달며 애교를 부렸다.또 박상준이 초코파이를 먹는 사진을 올리자 해당 아이디는 "내 거야. 초코파이 나랑만 먹어"라고 질투 어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상준은 "당연하지"라고 애정 가득한 답글을 달았다.박상준은 현진으로 추정되는 아이디가 2만 원대 커플링 제작 게시물에 본인을 태그하자 "오호 요것도 좀 색다르네~~^^"라고 댓글을 달기도. 현진은 데뷔 이후 손에 반지를 두 개를 끼고 다녔으나 이때를 기점으로 은반지 하나만 끼고 다녔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특히 팬들은 '커플링'인 것 같

  • 심은진♥전승빈, '불륜·전처 폭행' 구설에도 끝없는 '럽스타그램'[TEN피플]

    심은진♥전승빈, '불륜·전처 폭행' 구설에도 끝없는 '럽스타그램'[TEN피플]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여러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심은진은 남편이자 배우인 전승빈이 전처 홍인영 폭행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음에도 여전히 SNS에는 '럽스타그램' 게시물이 한창이다. 지난 4일 심은진은 전승빈과 함께 런던으로 건너가 신혼여행을 즐겼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London! 새벽부터 #유로스타 타고 런던으로 건너가서 너무 오랜만에 만난.. 조근조근하지만 또박또박 아주 깔끔하게 여러 사람 혼구녕 냈다는 지선 언니 얘기도 듣고. 너무 타이밍 좋게 만날 때마다 너무 좋은 정보와 여러 가지 해박한 지식으로 매번 놀라게 만드는 한원석 작가님 얘기도 듣고, 아주 짧았지만 아주 알차게 런던 투어도 하고, 하루를 정말 꼼꼼하게 채웠다. 심지어 밤늦은 시간에 파리 기차역으로 우리가 잡을 택시가 없을까 봐 걱정되어서 피곤한데도 픽업 와준 쎄아언니도 너무 고마와용~ 런던을 알뜰하게 걷느라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너무 따뜻해진 하루! love you all 다음에 다시 올 때까지 영국에서 아프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런던 브릿지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강렬한 키스를 나누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달 전승빈은 2020년 4월 이혼한 전 아내 홍인영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 됐지만, 둘의 사랑은 여전히 굳건하다. 홍인영은 2019년 당시 남편이었던 전승빈이 말다툼 도중 욕설, 폭언을 하고 목을 조른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승빈이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끌고 다니는 등 2시간 동안 기절할 정도로 뺨과 머리 등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증거로는 폭행 정황

  • '친형 고소' 박수홍, 116억 원 법정 싸움에 쏠리는 관심 [TEN피플]

    '친형 고소' 박수홍, 116억 원 법정 싸움에 쏠리는 관심 [TEN피플]

    올 상반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횡령 피해' 논란이 드디어 결실을 본다. 친형 부부를 고소한 이후 첫 단추로 오늘(29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시작됐기 때문인 것.2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재판장 이병삼)는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1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을 대신해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으며, 형제간의 법정 재회는 이뤄지지 않았다.박수홍의 '출연료 횡령 피해'는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댓글로부터 비롯됐다. 당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박수홍은 지난 4월 해당 의혹을 인정한 뒤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으로 검찰에 형사 고소했다.하지만 친형 부부는 박수홍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기에 박수홍의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사생활 폭로에 돌입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펼쳐졌다.이후 박수홍은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지난 6월 친형 부부가 약 30년간 출연료 등을 횡령해왔다는 입장을 내걸며 8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던 중 검찰 조사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돈을 무단 인출한 정황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총 116억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게 됐다.박수홍과 친형 부부간의 진실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무렵, 때아닌 사생활 논란이 터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을 향한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한 것. 당시 박수홍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터라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노마스크 논란 등 박수홍에 대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 [종합] "아무것도 몰랐던 김선호만 불쌍"…前 여친, 호빠서 생일파티?

    [종합] "아무것도 몰랐던 김선호만 불쌍"…前 여친, 호빠서 생일파티?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가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A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위근우씨 요즘 호빠에선 미역국 끓여주냐"고 지적했다. 이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를 비판한 칼럼니스트 위근우를 향한 저격이다.위근우는 이날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B씨의 낙태 수술 이후 2주 동안 미역국을 끓이는 등 정성을 보였다는 디스패치의 보도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을 들어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강조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네 명의 여성이 특정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에 A씨는 "아무것도 몰랐던 바보 같은 김선호만 불쌍하다"며 "해당 영상은 2019년 12월 24일이 맞다. 여성분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그 사람(김선호)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사귀었다. 이후에도 타 업소를 다닌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2월 24일이 B씨의 생일이라고 알리며 "곧 공식 입장이 나오니 기다려보자"고 덧붙였다.A씨의 주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그는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며 25일 진실 폭로를 예고했다.그러면서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 '사생활 논란'에 나락 간 김선호, 사랑에 진심이었네 [TEN피플]

    '사생활 논란'에 나락 간 김선호, 사랑에 진심이었네 [TEN피플]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그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새로운 반박이 등장하면서 전 여친 A씨의 폭로에 신빙성이 떨어진 것. 과연 김선호는 사랑에 진심인 순정남이었을까.디스패치는 26일 최근 불거진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반박 보도를 내놓았다. 김선호와 A씨의 첫 만남부터 이별, 폭로까지 그동안의 과정이 세세하게 담겨 있다. 여기에 지인들의 증언이 포함돼 있어 주장에 힘을 실었다.A씨가 폭로한 김선호의 혼인 빙자와 낙태 종용 의혹은 보도 내용과 하나도 일치하지 않았다. 디스패치는 김선호 지인 B씨의 말을 빌려 "김선호 형이 그랬다. 아이를 떠나보낸 건 사실이니까.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라, 이해하려고 애썼다.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사생활로 싸우고 싶지 않다고. 그래서 대응 대신 사과를 했다고 한다. 김선호 형은 그런 사람이다. 그냥 남들과 똑같은 보통 연애를 했다. A씨를 숨긴 적도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인들에게 연락이 먼저 왔다. 김선호가 '떴다'고 버린 게 아니라더라. 오히려 A씨가 가진 문제, A씨가 저지른 행동 등을 지적했다"고 알렸다. 이는 김선호가 A씨를 배려해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직접적인 실명 공개와 적나라한 메신저 대화 내용 유출을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사생활 논란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은 처음 제기된 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흙탕 싸움으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K배우로 시작해 소속사 조종설, 인성

  • 김선호, 두 번 죽이는 '진흙탕 싸움' [TEN피플]

    김선호, 두 번 죽이는 '진흙탕 싸움' [TEN피플]

    배우 김선호를 향한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분명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수순을 밟고 있지만, 논란의 불씨는 꺼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을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입장문에는 A씨와의 관계 인정과 사과만 있을 뿐, 피해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A씨와 원만한 협의 끝에 최초 폭로글을 삭제하며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다. 소속사의 늦장 대응에 팬덤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존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현 여자친구를 거론하면서 또다른 논란이 불거졌다.여기에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B씨가 등장해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단 게 업계 현실이라고 강조했다.B씨의 말에 따르면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계획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김선호의 전속계약이 만료될 것을 염두에 두고 말이다. B씨는 오는 25일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무산됐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B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신뢰를 떨어뜨렸기 때문.이진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선호의 재계약 시점을 봐야 하는데 그것부터가 잘못된 내용이다. 개인적인 문제에서 소속사의 대처가 완벽하긴 어렵다고 본다. 다만 김선호의 소속사가 조종하려고 벌인 일은 정말

  • "現 여친 달래느라 3일 잠적"…김선호 팬덤, 여론 조작 정황 '포착'

    "現 여친 달래느라 3일 잠적"…김선호 팬덤, 여론 조작 정황 '포착'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그의 일부 팬들이 여론 조작 중인 정황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21일 오전 한 누리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양심 고백하고 탈빠(팬을 그만둠)하겠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소규모 카톡방인데, 지금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 사귄다고 여론 형성하자고 한다. 이 정도로 눈물의 실드를 칠 줄은 몰랐다. 진짜 정 탈탈 털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톡단체방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한 팬은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억 갤러리아포레에서 혼자 살 정도로 금수저였는데 현 여친이 전 여친보다 훨씬 금수저. 3일간 현 여친 달래느라 잠적함"이라는 글을 공유했다.그러면서 다른 팬들에게 해당 글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뜨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런 여자를 만나서 전 여자친구가 질투해서 폭로했다. 이런 식으로 댓글 형성하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다른 팬이 "허위사실 유포해도 괜찮냐"고 묻자 "일단은 여론을 뒤바꾸는 게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 주작에 진심이네", "너무 가버려서 주작 실패", "왜 장작에 불을 붙이냐", "그냥 가만히 있는 게 김선호 도와주는 것일 듯", "진짜 별짓을 다 하네", "이건 소름 돋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

  • [공식] '사생활 논란' 김선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문)

    [공식] '사생활 논란' 김선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문)

    'K배우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얼마 전 내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나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는 모든 분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놓았다.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알리며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브랜드 측은 콘텐츠를 비공개 및 삭제하면서 손절에 나섰다. 이틀째 될 무렵,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소속사의 뒤늦은 공식 입장이 공개됐다.지난 19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

  • 신민아, 'K배우 의혹' 김선호 여파? 오늘(19일) '갯차' 인터뷰 취소

    신민아, 'K배우 의혹' 김선호 여파? 오늘(19일) '갯차' 인터뷰 취소

    배우 신민아가 오늘(19일) 예정됐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돌연 취소했다. 이는 상대 배우였던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신민아는 이날 '갯마을 차차차'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회사 내부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추후 인터뷰 날짜는 결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해당 작품은 신민아와 김선호가 주연으로 출연해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드러내며 호평받았다. 이에 따른 소회를 털어놓으려고 했으나,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회사 내부 사정'을 이유로 급하게 인터뷰를 연기했다.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이틀째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김선호의 소속사가 뒤늦게 입을 열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알렸다.

  •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한 K배우=김선호? 그를 둘러싼 의혹의 불편함 [TEN스타필드]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한 K배우=김선호? 그를 둘러싼 의혹의 불편함 [TEN스타필드]

    《박창기의 시시비비》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대세 배우의 몰락일까. 억울한 누명일까."연예계가 대세 배우 K씨의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이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때아닌 사생활 폭로글이 게재됐기 때문인 것. 현재 각 포털 사이트의 랭킹 뉴스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글쓴이의 주장은 이렇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는 A씨는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고 알렸다. 즉,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로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 문제는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글에는 주장만 있을 뿐, 이렇다 할 증거가 '단'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었다는 A씨는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메신저 내용을 따로 남겨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그가 가지고 있는 패를 꺼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게시글은 빠르게 퍼지면서 100만 뷰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K철자의 배우들이 줄지어 나열되며 애꿎은 피해자들만 늘어갔다. 일각에서는 실명과 증거를 공개하지 않냐고 지적하기도 했다.이를 인지한 A씨는 '법적 이유'를 언급하며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금 고민 중에 있다. 나는 일 년 넘게 죄책감과 고통 속에 시달렸고, 쉽게 결정하고 욱해서 쓴 글이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K 배우

  • [종합] 이진호 "최성봉, 거액의 후원자들? 법적 조치 안 한다고…"

    [종합] 이진호 "최성봉, 거액의 후원자들? 법적 조치 안 한다고…"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성봉에게 거액을 후원한 팬클럽 회원들이 법적 조치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했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최성봉이 거짓 암 투병 주장 과정에서 확인된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이진호는 최성봉의 진단서 내 코드 번호 오류 및 향후 치료 의견 등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이 내용 말고도 치명적인 오류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성봉이 내게 준 진단서의 직인과 실제 병원에서 찍어주는 직인이 크기도 모양도 모두 다르다"며 진단서 작성 방법 및 안내 문구를 지적했다.또한 "방송 이후 해당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는 시청자들로부터 추가적으로 진단서를 확보할 수 있었다. 진단서들 모두 우측 상단에 위조 방지를 위한 마크가 새겨져 있다"며 "하지만 최성봉의 진단서에는 이 마크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만에 하나, 서류상의 문제일 수 있었기 때문에 해당 병원에 직접 찾아 확인을 해봤다"고 설명했다.이진호는 최성봉이 진료받았다는 병원을 찾아가 진단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 이에 병원 관계자 A씨는 "(최성봉의 진단서는) 여기서 발행하는 양식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쓰는 진단서와는 아주 다르다"고 밝혔다.그러자 이진호는 "본인(최성봉)은 이걸 원무과에서 받은 뒤 자기가 스캔해서 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 B씨는 "근데 스캔해도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최성봉이) 진료 기록 자체가 없다. 최근 3년 이내 진료를 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이후 이진호는 최성봉의

  •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후원금 환불하고 싶지만…"현재 잔액 6만 원"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후원금 환불하고 싶지만…"현재 잔액 6만 원"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성봉이 후원금 환불을 약속했다.최성봉은 지난 12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최성봉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물의를 일으키고 상심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하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죄송하게도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6만 5480원이다. 어떻게든 마련해 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알렸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이날 최성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 그는 "최근 이슈에 대해 물의를 일으켜 많이 죄송하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는 "담배, 술 다 인정한다"며 "내가 며칠 동안 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과 공황,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많이 느꼈다. 그걸 계속 억누르고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어릴 적부터 몸부림치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못하겠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며 "감성팔이 하려고 여기 온 거 아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그러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게시글에 올려놨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내가 다 안고 짊어지고 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은 끝났다.한편 최성봉은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CNN, ABC 등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월, 대장암 3기를 비롯해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그러나 최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 [종합]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 "다 안고 가겠다" (전문)

    [종합]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 "다 안고 가겠다" (전문)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성봉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 이에 구급대원이 출동하면서 한차례 소동이 펼쳐졌다.최성봉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찬란한 빛이 되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이날 영상에서 최성봉은 "최근 이슈에 대해 물의를 일으켜 많이 죄송하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그는 "담배, 술 다 인정한다"며 "내가 며칠 동안 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과 공황,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많이 느꼈다. 그걸 계속 억누르고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어릴 적부터 몸부림치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서 못하겠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며 "감성팔이 하려고 여기 온 거 아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그러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게시글에 올려놨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내가 다 안고 짊어지고 가겠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이후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은 끝났다.해당 게시글에서 최성봉은 "최근 이슈에 대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악플을 읽으면서 엄청난 고통과 아픔으로 아주 힘들었다"며 "매우 우울하고 공황과 극단적 선택 충동으로 내 글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내 마지막 글을 적는다"고 알렸다.또한 "어릴 적부터 보이지 않는 노력과 매사에 언제나 충실하고 사람답게 살려고 발버둥 친 게 그저 허망한 세월로 느껴진다. 때론 사람과 사랑에 대한 결핍이 가득 차 외로움과 고독의 늪에서 혼자 허우적거리며 눈물을 쏟아내곤 했다"며 "이 세상을 엄청나게 원망하면서 그래도 올바른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