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가 전역 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해병대 전역 후 뉴-피오로 돌아온 지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오는 "필승. 2024년 9월 27일부로 전역을 명 받은 표지훈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이어 "전역한 지는 한달 정도 됐다.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요즘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매일 아침 오전 6시에 일어나 체조를 했었는데, 지금은 2~3시 쯤 일어난다"라고 밝혔다. 전역 후 여행을 다녀왔다는 피오. 그는 "프랑스에서 일주일 있다가 스위스에서 5일 있다가 프랑스에서 2일 있다가 귀국했다. 전역하고 나서 바로 해외여행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친한 디자이너 형과 함께 다녀왔다"라고 이야기하기도. 라이브 도중 한 팬은 신서유기에 대해 물어보기도. 나영석 PD는 "코로나와 멤버들 군입대 등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진행을 못하고 있다. 근데 저희 멤버들이 가족 같은 사이다. 저희 사이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피오는 "군대 있을 때(규현이 형이) 연락을 자주 해줬다. 입대 후 2~3달이 됐을 때 휴대전화를 받았는데 규현이 형한테 연락이 많이 와 있었다. 또 중간중간에 전화도 많이 해주셨다. 전역하고 나서도 연락이 많이 왔다"라고 했다. 나영석 PD는 "전역 후 섭외연락이 왔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피오는 "그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심심치 않게 왔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날 아직 잊지 않으셨구나 싶었다. 나영석 PD를 포함해 많은 방송관계자들이 전화를 주셨다. '놀토'도 다시 하게 됐다. 지난 주에 촬
샤이니 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선 ‘하늘 아래 뜬 두 개의 태양 순둥이 호소인 l EP.35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키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키를 만난 조현아는 "키는 내가 ‘놀토’에서 봤을 때도 인상이 너무 친절한 거다. 살가운 것이 아니라 친절하다. 내가 무슨 멘트하면 호응해준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키는 "근데 내가 ‘저 사람 되게 좋은 사람이다’ 느껴도 다가가고 싶은데 안 다가가는 게 괜히 오지랖 부리는 거 같고 그 사람이 나를 가식적으로 느낄까봐 지레 겁을 먹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키가 기가 있으니까 눈을 보면 그런 (센)게 있을 줄 알았는데 눈이 착하다. 나도 생각보다 순해 보이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키는 "순한 면모가 있을 줄 알았다. 나도 그렇다"며 "우리끼리 이런 이야기 하면 보는 사람은 되게 웃기겠다. 청룡과 백호가 자기들끼리 순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보고 있는 톰슨가젤들은 같잖은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에 식당하시는 이모들은 내가 모자를 쓰고 가면 모자 아래로 바라보며 ‘맞지?’라고 물으신다.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언니 저기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낫네 인물이~’이렇게 이야기 한다"라고 언급했다. 조현아가 "실제로 보면 괜찮지 않나"라고 하자, 키는 "꿀릴게 없다. 오히려 이득 볼 때도 있다. 사람들이 기대감이 없으니까"라며 입담을 뽐냈다. 조현아는 키와 같은 그룹 멤버 최민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 최민호 씨한테 감동한 것 있다"라며 "임시완 팬미팅을 한 뒤 파티 같은 것을 했는데 어떤 분이 나한테 ‘내
아이돌 그룹 ‘스펙트럼’ 출신의 배우 박종찬(활동명 화랑·28)이 여성의 나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종찬은 지난 8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박종찬은 7월 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 씨와 자택에서 술을 마신 후 취해 잠든 A 씨의 나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박종찬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잠들었다. 그러다 카메라 불빛과 동영상 촬영음에 눈을 떴는데, 박종찬이 내 나체를 촬영하고 있었다"며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 동영상을 찍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박종찬이 영상을 유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종찬에게 고소 의사를 밝힐 때마다 죽고 싶다고 말해 고소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불안감이 몰려왔고, 카메라 불빛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려 고소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박종찬은 A 씨가 법정 대응을 예고하자 연락 두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후 SNS를 통해 영상을 삭제한 게 맞냐고 물었지만, 박종찬은 "스토커로 신고하겠다"며 연락을 피했다고 주장했다. 박종찬은 최근 한 웹드라마에 캐스팅돼 촬영했지만,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촬영분이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종찬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더불어 박종찬의 소속사도 언론과의 접촉을 거부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에 '연예계 주당 고은아가 술 먹고 바로 Flex 해버린 템! 심지어 이게 유일한 내돈내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은아는 "최근 코 수술을 했다. 경과 보느라 조금 바빴다. 오늘처럼 풀 세팅하고 스튜디오에 있으니까 너무 떨린다. 어색하다. 오늘 거짓 없는 진정한 내 가방을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정말 내돈내산이다"라며 작은 가방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섬유탈취제를 꺼내며 "조카가 중학생인데, 유행하는 아이템이라고 하더라. 향수처럼 쓴다고 하더라. 유명한 건 하늘색 제품인데, 저는 노란색 제품이 더 좋더라. 향수보다 섬유탈취제를 뿌려주며 땀 냄새를 없애는 게 좋다.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웠는데 새 이불을 깔아놓은 듯한 향이다"라고 언급했다. 손거울은 백양사 절에서 동생 미르가 사줬다며 "간김에 동생 주머니를 털었다. 한국스러운 제품이라 좋다"라고 했다. 핸드크림은 치어리더 박기량에게 선물받았다며 "잘 쓰고 있다. 손이 커서 몇 박스를 선물해줬다. 지인들에게도 무료로 나눠줬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명품 향수를 꺼내며 "너무 좋아하는 향수다. 꽃을 되게 좋아한다. 술 먹은 다음날 길을 지나갔다. 당시 제주도 면세점에 있는데, 이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샀다. 시향도 안 하고 샀는데 향이 너무 좋은 거다. 걸어다니는 꽃이 될 수 있다. 지금은 내 그림자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명품 지갑도 꺼낸 고은아는 "명품 매장을 보고 있었는데, 직원이 지갑을 바꿀 때가 된 거 같다고 하더라. 그때 미
배우 남보라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정글의 법칙! 정말 밥 안 주나요? 남보라의 허심탄회 큐앤에이 | 연예인vs사업가? 결혼계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배우 생활 중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악플이라고 답하며 "지금은 댓글창이 막혔지만 예전에는 기사가 메인에 뜨면 댓글이 많이 달렸다. 20대 중반 시절이라 악플이 좀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멘탈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하니 '어떻게든 이겨내야지'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들을 도장 깨기 해나가는 과정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 과정 속에 배우는 게 있다"고 답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남보라는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을 할 것 같다. 살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신의 인생 좌우명이 '착하게 살자'라며 "착한 게 똑똑한 거다. 평판이 재산이다"라고 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청첩장을 너무 많이 받는다. 결혼은 언제나 해야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리를 잘하는 비법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안 보고 요리 프로그램을 많이 봤다. 어머니도 식당을 하셔서 맛있는 걸 먹고 자란 게 비법이다"라고 밝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드라마 '상어'라며 "김남길 오빠가 배우가 가져야 하는 에티튜드, 상대 배우와 연기할 때 매너 등 현장에서 많이 알려주셨다"고 덧붙였다. 영화 '써니' 촬영 당시도 회상했다. 남보라는 "촬영하며 다 친구처럼 지냈다. 촬영장 주변에 맛있는 떡집이 있었다. 촬영 전 43kg까지 뺐는
배우 안보현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을 맞아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종영을 맞이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극 중 안보현은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짝사랑하던 사람을 잃고 트라우마로 인해 곤경을 겪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는 MI그룹의 후계자 '문서하' 역으로 분해 특유의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분위기와 다양한 매력을 한껏 살려내며 등장하는 순간마다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문서하가 반지음(신혜선 분)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에게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을 안보현은 극적으로 나타내며 보는 이들의 감정을 이입시켰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시청자들에게도 열띤 호평을 얻어내며 극을 마무리 지었다. 그동안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문서하를 인생캐 리스트에 추가한 안보현이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함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하 안보현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일문일답] Q :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끝났다. 종영 소감은? 안보현(이하 A) : 우선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분들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모두 함께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 끝나니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12부가 짧
배우 신세경이 베이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ENG] 신세경(Shin Sae Kyeong), 향기에 취하고 미모에 치얼스…ㅣ스킨유ㅣ신세경ㅣ줌터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세경은 "요즘에는 드라마 촬영 중이라 예전만큼 여가 시간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많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날 때 짬내서 (베이킹을) 틈틈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쉬워 보이면서도 되게 어려운 스콘이 있다. 되게 간단해 보이면서도 정말 맛있게 하기가 은근히 어렵다"며 "그래서 좀 정복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만들기 쉬운 메뉴로는 마들렌을 꼽았다. 그는 "물론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비교적 쉽다"고 추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가 주헌의 첫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주헌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라이트(LIGHTS)'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주헌은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인 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 주헌은 "지금까지 주헌에게 못 봤던 모습들이 많아 재밌을 것 같다"라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촬영 직전까지 안무 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촬영이 끝날 때마다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최고의 장면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케이지(cage) 장면에서는 백안 렌즈로 앞이 보이지 않는 와중에도 주헌만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강렬한 스타일링을 두고 주헌은 "나를 옭아맸던 캐릭터를 뭔가 표현하는 느낌이다. 감옥에 갇혔을 때 그걸 뚫고 나가고 싶어 하는 반항심이 가득한 저의 모습을 표현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아이디어에 직접 참여한 부분이 많다고 전한 주헌은 "나의 첫 도약에 있어서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자 했던 거기 때문에 후회는 없을 것 같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번 촬영 현장에서는 몬스타엑스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멤버 형원을 시작으로 셔누, 아이엠, 기현까지 촬영장에 방문해 주헌을 응원했다. 멤버들은 자신의 촬영처럼 진지하게 모니터 해주며 주헌에게 힘을 실어줬다. 주헌은 촬영 현장에 응원을
하이브 레이블즈의 새로운 걸그룹이 나온다. 이달 말 JTBC와 일본 아베마 TV에서 첫 방송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JTBC와 빌리프랩은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제작사 스튜디오잼/머쉬룸컴퍼니) 촬영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R U Next?’(아 유 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JV 레이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6월 30일에 시작되며,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 총 10회 편성을 확정했다. 데뷔를 꿈꾸는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커리큘럼 안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서바이벌 관문을 하나씩 통과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한다. 멀티 레이블 체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을 4세대 대표주자로 만들고, 걸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까지 성공시킨 하이브에서 데뷔하려면 실력 검증은 필수. 또한 글로벌 스타로서 갖춰야할 덕목을 충족해야 한다. 제작진은 “가능성, 표현력, 장르 소화력, 전문성, 차별성, 창의력, 스타성 등 총 7개의 라운드 경연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준비생들의 스토리와 관계성에 집중,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하이브의 넥스트 걸그룹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는 CJ ENM과 합작 레이블 빌리프랩을 설립한 뒤 선보인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엔하이픈(ENHYPEN)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바 있다. 이번 ‘R U Next?’는 ‘아이랜드’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프로젝트다.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에 따라, 빌리프랩의 독창성과 자율성이 더욱 부각될 걸그룹 준비생들의 마지
가수 엄정화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태호 PD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엄정화는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설렜다"라며 "이렇게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는 게 너무 설렜다, 그리고 오랜만에 저의 예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반가움과 떨림이 항상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JTBC 닥터 차정숙’은 1월에 촬영이 끝났다. 오롯이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랑을 하면서 우정도 쌓고,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선 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진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정동원이 근황을 전했다. 정동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지구탐구생활 in 스리랑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 예능 촬영이 한창인 정동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3월,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 16분께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 불법 주행 혐의를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숨겨진 연예계 인맥이 대방출된다. 멤버들은 최근 서울 강남에서 녹화를 진행하던 중 깜짝 게스트를 만나야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연예계에 잔뼈가 굵은 멤버들은 “안성맞춤이다”, “이 시간에는 샵으로 가야 한다”라며 거물급 연예인들과 전화 연결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데뷔 22주년이 된 송지효는 작품을 통해 만났던 배우들을 소환했는데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신하균부터 영화 ‘침입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무열, 이어 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한 이색 인맥에게 연락해 마당발로 등극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연석이가 밥 먹자고 했잖아”라며 지난 ‘집사의 하루’ 레이스에서 ‘뉴 석삼즈’로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에게 전화 연결했지만 뜻밖의 응답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학교 동기인 전도연을 언급해 다시 한번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바탕 인맥 전쟁이 치러진 뒤, 촬영장에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는데 과연 황금 인맥을 인증한 멤버는 누구일지, 그 결과는 오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촬영 도중 통증을 호소했다. 최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개봉이라는 한 골을 위해 3년간 달려온 소민 pd 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이유는 대부분의 촬영을 NG 없이 깔끔하게 이어갔다. 아이유는 "입만 열었다 하면 오케이다. 헝가리의 오케이 잡이"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라며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한 아이유. 이유는 헝가리의 강한 자외선 때문이었다. 촬영 컨디션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복합적이다. 눈이랑 다리는 아픈데 머리는 맑다. 얼굴은 좀 건조한데 표정은 밝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 아주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눈이 너무 아프다. 해가 너무 세서 각막 쪽에 약간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나갈 때 선글라스를 챙기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마지막 촬영 소감도 전했다. 그는 "저의 28, 29, 30살이 담겨 있는 영화다. 자꾸 볼살이 실시간으로 빠진다. 28살과 30살의 커트가 튀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래도 오랫동안 찍어서 좋았다. 다들 친해지고 돈독해졌다"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영화 '드림'에 출연했다. '드림'은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과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가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블랙핑크 지수가 '휘파람'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추억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틴 보그'에는 "BLACKPINK's Jisoo Remembers Her 'Firs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지수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마냥 신나있던 것 같다. 5~6일 정도 밤새 촬영했다. 전날 아침 7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낮 12시에 끝나고 그랬다"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그랬는데도 다들 에너지가 넘쳤다. 에너지 드링크 마시면서 되게 신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탄소년단 뷔가 소속 그룹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측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뷔는 어디로 가고 '부'가...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이라는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서 ‘나에게 이서진 사장님이란?’ 질문을 받았다. 뷔는 "서진 사장님의 훈화들을 듣고 나서 정해주신 일과가 시작되고 제가 느낀 감정들이다. 힘들었다. 근데 지나간 건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 저 혼자 갑자기 미화가 되고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요즘 듣는 음악 장르에 대해서는 "저는 뭔가 항상 생각이 많을 때 하루의 피로도가 많이 쌓였을 때 옛날 올드팝을 되게 많이 듣는다. 최근 프린스의 ‘Teacher, Teacher’ 노래도 많이 들었고 그리고 에타 제임스도 너무 팬이라서 그런 노래들을 가끔 하루 일과 끝나고 고되면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이런 노래들을 듣는다"라고 말했다.또 ‘방탄소년단을 이모지로 표현한다면?’이란 물음에는 보라색 하트와 보라색 얼굴 이모지를 선택했다.뷔는 "저희 팬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인데 보라해라는 말이 있다. 아미분들이랑 저희도 모두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보라색 하트를 불태우면서. 지금은 잠시 단체 생활이 없어서 단체 생활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한편 뷔는 최근 tvN ‘서진이네’에 출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