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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요구 폭로' 허이재, 마녀사냥을 자제해달라 하지만...[TEN스타필드]

    '성관계 요구 폭로' 허이재, 마녀사냥을 자제해달라 하지만...[TEN스타필드]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세상에는 많은 일이 벌어진다. 그중에서도 연예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허다하게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배우 허이재가 말한 폭로가 그 예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역시나 이로 인한 여파는 상당했다. 특정 인물을 향한 각종 억측과 비난이 난무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허이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자신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는 작품에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았다는 것. 허이재는 거부했다는 이유로 온갖 수난과 모욕을 감수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그 인물이 현재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이후 해당 소식이 보도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네티즌 수사대는 범인 물색에 들어갔다. 그중 거론된 인물이 바로 배우 오지호다. '같이 출연한 배우', '현재 유부남' 등 특정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목된 것. 허이재와 오지호는 2008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더불어 오지호는 2014년 4월 세 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그렇게 추측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 오지호를 향한 비난이 무분별하게 쏟아졌다.이에 참다못한 팬들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정 인물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시점에서 물고 늘어지는 행위는 오히려 죄 없는 피해자만 만들 뿐이다. 구체적인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

  • 허이재, 유부남 배우 성관계 요구 폭로→"마녀사냥 자제 부탁"…분노한 A 팬들 [종합]

    허이재, 유부남 배우 성관계 요구 폭로→"마녀사냥 자제 부탁"…분노한 A 팬들 [종합]

    배우 허이재가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상대 남자 배우에게 성관계를 요구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측 팬클럽이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11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남자연예인 갤러리는 "현재 배우 A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기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배우 A는 영화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배우로서, 누구보다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왔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자선, 재능기부 행사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면서 타의 귀감이 되었다"라고 했다.또한 "온라인 상에서 허위 사실을 생성해 전파하는 것은 물론, 남이 생성한 허위 사실을 동영상, 게시물 등으로 유포하는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로 형사처벌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A의 팬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해 A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앞서 허이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서 은퇴 전 자신이 연예계 갑질과 가스라이팅 등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유부남 배우와 관련한 이야기를 폭로해 논란이 됐다.허이재는 "유부남 배우가 결정적인 내 은퇴 계

  • [종합] "잠자리 거절했더니 욕설"…허이재, 은퇴 계기 '충격'

    [종합] "잠자리 거절했더니 욕설"…허이재, 은퇴 계기 '충격'

    배우 허이재가 한 유부남 배우로부터 성관계를 요구받았으며, 이를 거부하자 욕설이 난무했다고 폭로해 화제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웨이는 "허이재 언니가 우리 집에 놀러 왔다. 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을 같이 했었다. 그때 언니가 주인공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허이재는 "머리끄덩이 잡히고 싸대기 맞고 물벼락 맞았다"고 말했고, 웨이는 "막 언니 편들었다가 저 편들었던 역할"이라고 밝혔다.웨이는 "내가 그때 첫 드라마였는데 허이재 언니의 도움을 되게 많이 받았다. 언니랑 그렇게 친해지게 됐다"고 알렸고, 허이재는 "쫑파티 때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다. 그전까지는 겹치는 씬이 회사 씬밖에 없어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못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웨이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끼리만 하지 말고 카메라 앞에서 풀면 재밌겠다 싶어서 카메라를 급 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이재는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한 번은 대본 리딩할 때 뛰쳐나왔다. 갑자기 막 타깃이 내가 되면서 공격이 들어왔다. 원래 내가 촬영장에서 잘 안 운다. 보통 혼자 울거나 내 스태프 있을 때만 운다"며 "(공격이) 너무 심하니까 '크읍' 하고 뛰어나왔다. 한두 시간가량을 못 들어갔다. 일부러 안 들어간 게 아니라 (눈물이) 안 멈춰서 그랬다. 내가 주연이었기 때문에 빨리 들어가서 리딩을 끝내야지만 다른 선배님들도 집에 가는데, 그걸 알고 있는데도 (눈물이) 안 멈춰서 계속 울었다. 나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선배님이 찾으러 와서 달랬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

  • [전문] 현주엽, 성매매 강요 의혹 전면 부인 "폭로 사실 NO, 거액의 돈 요구"

    [전문] 현주엽, 성매매 강요 의혹 전면 부인 "폭로 사실 NO, 거액의 돈 요구"

    농구감독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과거 농구계 후배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현주엽의 법무법인 민주 박석우, 김영만 변호사는 지난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주엽에 대해 허위로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피의자의 변호인인 L변호사의 이번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피의자와 그 변호인인 L변호사는 현주엽에게 지속적으로 고소 취하와 모든 방송중단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왔다. 피의자 측은 결국 추가 폭로 운운하며 현주엽으로 하여금 고소를 취하하게 하면서 합의금으로 거액의 돈을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주엽은 그들이 요구하는 방송 중단을 거부했다. 현주엽이 끝내 추가 폭로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자, 피의자의 변호인이 나서서 결국 전혀 사실이 아닌 '집창촌' 운운하는 허위 폭로를 한 것"이라며 "L변호사는 수원중부경찰서가 왜 피의자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는지 그 증거들도 잘 알지 못하면서 수사기관을 비방하고 있다. 고소인의 대리인인 본 변호사들은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A씨가 명백한 증거 때문에 유죄로 인정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알렸다.추가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다. 현주엽 측은 "피의자가 제출한 증거는 신빙성이 없다는 것 또한 증명했다"며 "피의자 변호인의 집요한 협박에 대하여 이미 피고소인을 L변호사로 기재한 고소장을 작성했으나, 현주엽은 사건의 확대를 삼가자며 만류해 본 변호사는 이미 작성한 고소장 접수를 보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quo

  • 권민아의 SNS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TEN스타필드]

    권민아의 SNS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TEN스타필드]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민심도 잃고 팬심도 잃은 권민아'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는 무엇이 그렇게 억울하고 화가 났을까. 최근 한 토크쇼를 통해 3년 만의 방송 복귀를 알린 권민아. 그런 그가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제발 그만하라는 팬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친 말을 연신 내뱉던 권민아의 행동이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권민아의 속앓이는 지난해 AOA 전 멤버 지민의 괴롭힘 폭로에서 비롯됐다. 당시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알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권민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아픔을 사랑으로 이겨내는 듯했지만, 때아닌 양다리 논란에 휩싸이면서 다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러한 여파로 자숙을 선언했던 권민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권민아가 의식을 되찾기 무섭게 악플러들을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는 것.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던 약속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권민아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여유를 가질 줄 아는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필요한 상태였다. 물론, SNS를 한다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근황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이용하기 가장 좋기 때문인 것. 그러나 문제

  • [종합] 이진호 "서사장, 김용호 사생활 폭로? 사적 복수 때문"

    [종합] 이진호 "서사장, 김용호 사생활 폭로? 사적 복수 때문"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김용호의 사생활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서사장TV' 운영자의 정체를 공개하며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진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용호가 유튜브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며 "오늘 방송의 핵심은 김용호의 사생활을 폭로한 자, 그 이유와 목적"이라고 밝혔다.또한 "누군가의 일거수일투족을 녹음하고 사적인 대화를 편집해 폭로한 서사장은 조회 수와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한 여배우까지 끌어다가 영상에 이용했다. 오늘은 '서사장TV'의 출연 이유와 목적에 대해 철저하게 취재해 봤다"고 말했다.'서사장TV'는 김용호의 '룸살롱 녹취록'을 최초 공개한 채널이다.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85만 뷰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김용호는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이진호는 "이상하게도 그 채널에는 내 얼굴과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김용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나랑도 가까워 보이는 사람"이라며 '서사장TV' 운영자의 정체를 공개했다.서사장은 2010년 데뷔한 발라드 가수로, 지난해 '서사장TV'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진호는 "'서사장 TV'와 서사장이 부른 노래의 공식 뮤직비디오 유튜브 계정이 똑같다. 전문가에 의뢰해 해시값을 확보했으니 언제든지 교차 검증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그러면서 "이미 주변에 자신을 '서사장'이라고 인정을 한 바 있다. 익명의 뒤에 숨어서 비열하

  • [TEN 리뷰] 딘딘, 유재석 폭로 "20대 때 나이트 갈 거 다 가놓고…" ('그늘집')

    [TEN 리뷰] 딘딘, 유재석 폭로 "20대 때 나이트 갈 거 다 가놓고…" ('그늘집')

    가수 딘딘이 개그맨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달라 스튜디오-그늘집'에는 딘딘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김종민은 "단도직입적으로 처음부터 얘기하겠다. 자꾸 '발기부전이다', '뭐 잘 안 된다' 등의 소문이 들린다"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촬영 중에 담배를 계속 피우면 5~60살쯤에 발기부전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게 기사에는 '딘딘, 촬영 중 발기부전 확진'으로 떴다. 그 말을 들으니까 진짜 의욕도 없고 확인할 겨를도 없었는데, 얼마 전에 검사를 했는데 괜찮다고 했다"고 답했다.그러자 김종민은 딘딘에게 '정자 얼리기'를 추천했다. 그는 "며칠 전에 너무 후회를 했다. 지금이라도 얼릴지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현재 얼려놓은 사람은 개그맨 김준호라고. 김종민은 "40대 초반에 얼려놓은 것 같다. 근데 너무 오래 얼려져 있다"고 말했다.딘딘은 "데프콘 형이랑 지금 뭐 하는데 '요즘 여자 안 만나냐'고 하더라. 그래서 진짜 아무도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데프콘 형이 '김종민은 네 나이 때 시도 때도 없이 만나고 다녔다'고 했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그 형은 있는 이야기를 부풀리는 게 아니라, 없는 이야기를 한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또 딘딘은 "이게 선배 연예인들의 잘못된 답습이다. 어릴 때 놀 거 다 놀지 않았냐. 유재석 형도 20대 때 나이트 갈 거 다 가놓고, 이제 40살쯤 되더니 '우리는 이제 놀지 않아야 돼', '연예인이 그러면 안 됩니다' 이러니까 후배들이 놀면 안 되는 줄 알고 20대부터 못 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

  • [박창기의 시시비비] 사생활로 흥한 김용호, 사생활로 망한 '아이러니' [TEN이슈]

    [박창기의 시시비비] 사생활로 흥한 김용호, 사생활로 망한 '아이러니' [TEN이슈]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제 발등에 도끼 찍은 김용호'"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리라." 성경에 나오는 격언이다. 세치 혀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다면 이 이상의 비극은 없었을까. '심판자'라는 역할에 취해 선을 지키지 못한 자의 최후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한동안 연예계가 떠들썩했다. 바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의 사생활 폭로 때문이다. 그에게 언급된 연예인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다. 이로 인해 법적 싸움으로 번지기도 했지만, 김용호는 거침이 없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이 결국 부메랑이 돼 자신에게 돌아왔다. 제 발등에 스스로 도끼를 찍은 격이 된 것이다.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끄집어내며 폭로전을 펼쳤던 김용호. 그런 그가 이중성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때아닌 '룸살롱 녹취록'이 수면 위로 떠 올랐기 때문이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김용호는 욕설과 갑질을 행하는 데 있어 스스럼이 없다. 여기에 고(故) 오인혜와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이에 '연예부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중들에게 알 권리를 운운하던 그가 한순간에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아이콘이 되고 말았다. 결국 자업자득인 셈이다. 남의 사생활로 흥한 김용호가 개인의 사생활로 망하는 수순에 이르렀다.김용호는 폭로 전문 유튜버로, 보유하고 있는 구독자 수만 해도 65만 명이 넘는다. 그만큼 갖고 있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 [TEN 이슈] 김민귀, 현실판 '알고있지만'으로 나락길 걷을까

    [TEN 이슈] 김민귀, 현실판 '알고있지만'으로 나락길 걷을까

    배우 김민귀가 사생활 논란으로 나락길을 걷게 될까.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문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배우 A씨와 6년간 연애를 했던 전 여자친구다. 그는 A씨가 연애 기간 클럽, 원나잇, 양다리,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방역수칙 위반이다. 글쓴이는 A씨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일 때도 바람을 피우기 위해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확진 후에도 접촉이 있었던 자신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셀카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적인 실명 언급이 없는데도 충분히 A씨에 대한 유추가 가능했다. 작품의 초성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사진을 통해 드러난 스타일 등으로 김민귀가 거론됐다.이에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도 뚜렷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이다. 김민귀 역시 최근 SNS 계정에 올렸던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게시물을 삭제한 뒤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논란의 여파를 인식하지 못한 걸까. 입장이 늦어질수록 의혹을 대하는 대중들의 시선은 매우 날카롭고 예민해진다. 결국 의심은 확신이 되어 강한 비난의 화살로 돌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신예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꼬리표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재빠른 대처가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한편 김민귀는 모델 출신으로,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최근 매니저의 코로

  • "하준수·안가연, 진짜 얼굴 밝힐 수 있어 감사" [종합]

    "하준수·안가연, 진짜 얼굴 밝힐 수 있어 감사" [종합]

    코미디언 하준수와 안가연의 바람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씨가 추가 폭로를 펼쳐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A씨는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개그맨 H군 전 동거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의 일을 말씀드려야 하는 게 옳은 일인 것 같아 어렵게 글을 쓴다"며 입을 뗐다.또한 "그 사람을 많이 사랑했다. 다음 생에도 이 사람과 꼭 다시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헤어지고 나서 연락을 계속해왔던 건 솔직히 변명하지 않겠다. 그 사람의 목소리. 카톡이라도 받고 싶었고, 안 그러면 너무 힘이 들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여자친구가 있던 그 사람에게 가져서는 안 될 감정을 가지고 연락을 취했던 거라 욕을 먹어야 한다면 욕을 먹겠다. 나도 남자친구들을 사귀고 만났었던 건 사실이지만, 나는 확실히 말하면 그 사람과 헤어지고 만났던 친구들"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이제는 비혼이다.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졌다. 근데 그 사람에게 왜 결혼을 재촉했냐는 질문에는 우리 부모님의 딸 사랑이라고 답해야 할 것 같다"며 "아버지께서 동거를 허락하면서 1년 뒤에 결혼하라고 했었다. 그 사람도 그걸 받아들이면서까지 나와 함께 있고 싶다고 했다. 약속한 1년이 다 됐을 무렵, 부모님이 결혼 진행에 대해 물어봤다. 그게 그 사람에게 재촉했다면 재촉했다는 내용"이라고 알렸다.웹툰을 통해 바람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A씨. 그는 "배신감과 분노와 수치심, 모멸감으로 나는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응급실도 다녀오고 정신과도 다녔다"며 "혹시나 하고 들어가 본 메일에서 그 여자의 이상한 쪽

  • [TEN 이슈] '바람 논란' 하준수♥안가연, 뻔뻔한 건지 당당한 건지

    [TEN 이슈] '바람 논란' 하준수♥안가연, 뻔뻔한 건지 당당한 건지

    이쯤 되면 뻔뻔한 건지 당당한 건지 모르겠다. 코미디언 하준수와 안가연이 '바람 논란'에도 아무런 입장 없이 활동을 감행하고 있다. 그야말로 나락길을 앞당기는 침묵이 아닐 수 없다.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H군과 개그맨 A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10년 12월 12일부터 8년간 현재 개그보다 캐리커처로 더 유명해진 개그맨 H군과 연애 동거 결혼 약속까지 했던 사람"이라며 "우리 둘이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보다 모 사이트 웹툰으로 데뷔해 유명해진 A작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처참히 그 두 사람에게 짓밟히고 무시당하며 헤어졌다. 그 뒤로 나는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하고 있다"며 "저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하나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여기서 H군은 하준수, A양은 안가연으로 밝혀졌다. 이에 하준수는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 않겠다. 상처가 될 만한 일임을 인정한다"면서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결단코 진실이 아니다. 전 여자친구가 미안함과 고마움 때문에 날 용서해줬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이후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이를 기점으로 하준수와 안가연을 향한 비난은 점점 거세졌다. 두 사람의 SNS 계정은 잠정 폐쇄됐고, 유튜브 채널 댓글창도 막혔다. 더불어 이들이 출연 중인 tvN '코미디빅리그' 게시판에 하차 청원이 쇄도하며 활동에도 '빨간불'이 커졌다.하지만 tvN 측은 하준수와 안가연을 안고 가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제작진과 논의 끝에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결정이라

  • 권민아, 자숙 선언 "모든 걸 내려놓겠다" [종합]

    권민아, 자숙 선언 "모든 걸 내려놓겠다" [종합]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자숙을 선언했다.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던 그가 난데없이 해명 방송에서 사생활 폭로를 펼치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인 것. 이에 분노한 대중들의 민심을 파악하고 달래기에 나선 상황이다.권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냥 모든 게 다 죄송하다. 숨 쉬고 있는 것 또한 정말 죄송하고, 나 때문에 온갖 댓글이 달릴 만큼 모두의 분노를 일으키게 한 점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10년간의 고통은 나에겐 참 잔혹했다. 이것만은 꼭 말하고 싶었다"며 "모든 걸 내려놓고 당분간은 조용히 자숙하겠다"고 알렸다.이날 권민아의 전 남자친구 A씨도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전 여자친구한테 머리 숙여 사과하고 싶다. 나 때문에 많은 피해를 보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하다. 전 여자친구가 나한테 썼던 금액 다 갚겠다"고 털어놓았다.또한 "권민아 누나, 그리고 전 여자친구 양쪽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숨겼고 거짓과 모함으로 시작된 일"이라며 "내가 대처를 잘하지 못해서 이 상태까지 왔다. 이번 글로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며 잘못을 시인했다.이어 "모든 것은 내 잘못이며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했던 내가 자초한 일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나에게 하는 모든 욕은 마땅히 달게 받겠다. 하지만 이 사건과 다른 문제로 다른 분들에게 욕하는 것은 부디 멈춰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권민아는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권민아가 여자친구가 있는 남성과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 제대로 뿔난 한예슬, 쿨하지 못해 미안해 [종합]

    제대로 뿔난 한예슬, 쿨하지 못해 미안해 [종합]

    배우 한예슬이 무차별적인 폭로에 계속 싸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설득력이 부족한 주장에 당당하고 쿨하게 대응하려고 했으나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는 입장이다.한예슬은 21일 오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통해 "사실관계를 알려줄수록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매일 영상으로 전파된다"며 "바로바로 자극적인 문구들로 기사화되어 지극히 사생활이고, 심지어 허위사실인 내용이 퍼지는 모습을 보면서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내 솔직한 마음"이라고 밝혔다.이는 연예부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의 폭로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한예슬과 클럽 버닝썬의 연관성을 재조명하며 남자친구 류성재와 황하나의 관계를 의심했다.더불어 한예슬의 람보르기니 차량에 관한 탈세 의혹과 남자친구의 사업체 직원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한예슬이 과거 LA 룸살롱에 근무했다는 제보 내용을 언급하며 "한예슬은 로컬에서 일을 했지만 키도 크고 날씬하고 성격도 싹싹했다"며 "미국에서 슈퍼모델 1등을 해서 나름 지명 손님들이 많았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한예슬은 김용호의 주장을 일일이 따져 들었다. 그는 "현재 남자친구는 내 사업체의 직원이 맞다. 내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고, 내가 하는 일에 도움을 받고 싶어 직원으로 제안했다"며 "자동차는 법인 명의로 구입했지만 탈세라고 볼 수 있는 비용처리를 진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한예슬은 계약서 유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그는 룸살롱부터 마약, 탈세까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의 여파에

  • 이진호 "한예슬 해명, 취재 내용과 95% 일치…용기에 박수를" [종합]

    이진호 "한예슬 해명, 취재 내용과 95% 일치…용기에 박수를" [종합]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한예슬의 해명 영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이진호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해명은 적어도 내가 취재한 내용과 95% 정도 일치한다"고 알렸다.앞서 한예슬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명했다. 그는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 과거 연인 사이였으며 페라리를 선물 받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인 가수 테디와 교제할 당시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루머, 버닝썬 사건 연루 여배우, LA 룸살롱 출신, 의료사고로 합의금 10억 원 요구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현재 남자친구인 류성재의 접대부 출신 의혹과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아니라고 반박했다.이에 이진호는 "여러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입장을 밝힌 한예슬의 용기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에서 폭로하겠다는 뉘앙스만 풍겼는데도 곧바로 강남 압구정에 있는 녹화장에 찾아간 연예인이 있다"며 "'가세연'에 직접 출연도 하고 술도 같이 먹으면서 어느새 절친이 됐더라. 물론 예고했던 폭로도 없었다. 그런 연예인과 비교하면 당당한 한예슬의 입장이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적어도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인 것 같다. 한예슬이 이렇게까지 하는 상황에서 남자친구의 직업과 사생활을 더 파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한예슬이 밝힌 가라오케가 노래방 수준으로 폄하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며 "한예슬의 말만 듣고 가라오케에 갔다가 실제로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

  • "최지우 남편 최초 공개, 충격적 제보 有" [종합]

    "최지우 남편 최초 공개, 충격적 제보 有" [종합]

    배우 최지우 남편의 신상정보와 얼굴이 공개됐다.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9일 생방송을 통해 최지우와 그의 남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앞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한예슬, 한가인, 차예련, 고소영, 최지우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가라오케 친구들'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한예슬의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접대부 출신인 것을 언급하며 최지우가 두 사람을 소개해줬다는 것.이와 더불어 김용호는 3일간 SNS 활동 정지를 요구했다. 그런데도 버젓이 SNS 활동을 이어가자 김용호는 "최지우씨, 인스타그램 안 닫으셨네요?"라며 "모짜르트, 그리고 회장님과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빌라는 왜 가셨어요?"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이날 김용호는 한예슬의 반박 영상에 관해 "한예슬에 대해 조금씩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 한예슬의 주변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자해를 한다고 하더라"며 "한예슬의 반박 영상을 보고 안심했다. 아직 괜찮구나 싶더라. 해명 방송은 라이브로 해야 진정성이 있다. 편집한 영상에서도 멘탈이 흔들린 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당사자니까 뭔 소리를 하나 봤는데 솔직히 짠했다. 근데 맞는 건 원진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최지우의 남편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최지우의 남편 사진이 없다. 내가 최초 공개하는 것"이라며 "남편이 최지우보다 8살 어리다. 한예슬이 최지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최지우가 남편한테 모든 걸 다 해줬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가 오늘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최지우가 남편한테 차를 사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