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포토] 강민혁 "변호사 체험 생각보다 놀랐다"

    [TEN포토] 강민혁 "변호사 체험 생각보다 놀랐다"

    배우 강민혁이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폭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쫓는 범죄 스릴러. 유다인, 강민혁, 공상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다인 "감정표현을 동작으로 해서 힘들었다"

    [TEN포토] 유다인 "감정표현을 동작으로 해서 힘들었다"

    배우 유다인이 1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폭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쫓는 범죄 스릴러. 유다인, 강민혁, 공상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다인·강민혁 '폭로',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미궁 속으로 빠지는 사건

    유다인·강민혁 '폭로',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미궁 속으로 빠지는 사건

    유다인, 강민혁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폭로’(감독 홍용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이야기. 예술영화 퀸으로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 유다인이 무고한 듯 은밀한 피고인 ‘성윤아’ 역으로 분해 섬세한 열연을 펼친다.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로 연기돌 계보를 이으며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강민혁이 사건을 파헤치는 국선변호인 ‘이정민’ 역을 맡았다. 메인 포스터에서 강민혁은 강렬한 눈빛으로 피고인의 무혐의를 입증하고자 고군분투하며 극의 활력을 더한다. 유다인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더불어 사건 현장에 있던 제1 용의자로서 ‘반전과 미궁 속 모든 걸 뒤집는’ 폭로에 대한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더한다. '폭로'는 20여년간 법조계에서 활동한 현직 변호사이자, 한국 영화계 대표적인 법정물 전문 스토리텔러 홍용호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각본과 현장 경험을 살린 사실적인 연출을 인정받아 2023 보스턴국제영화제 최고 스토리상을 수상했다. 2023 벵갈루루국제영화제, 2022 전주국제영화제, 2022 인도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 '폭로’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현직 변호사 출신 홍용호 감독 '폭로', 사실감 넘치는 묘사로 표현한 범죄 스릴러

    현직 변호사 출신 홍용호 감독 '폭로', 사실감 넘치는 묘사로 표현한 범죄 스릴러

    현직 변호사 출신 홍용호 감독의 범죄 스릴러 신작 ‘폭로’가 9월 개봉 예정이다.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을 담고 있다. 충격적인 본드 살인사건의 이면을 쫓는 과정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친다. 배우 강민혁, 유다인, 공상아가 출연한다. 반전을 거듭하는 장르적인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아 2023 보스턴국제영화제 최고 스토리상을 수상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2022 인도국제영화제, 2023 벵갈루루인도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어 관객과 언론,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홍용호 감독은 20여년간 법조계에서 활동한 현직 변호사이자, 한국 영화계 대표적인 법정물의 전문 스토리텔러. 대본이나 촬영 작업을 할 때, 법조인이라는 직업적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사건에 대한 검증이나 법정과 관련된 세부적인 묘사, 현장감과 사실감을 부여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단편영화 ‘배심원들’ 연출과 각본, ‘증인’, ‘침묵’ 각색을 맡기도 했다. ‘배심원들’은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강간했다는 죄목으로 기소된 어느 막노동자의 재판에 대한 7명의 배심원이 토론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영화 '증인'은 유력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변호사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침묵'은 약혼녀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한 남자의 분투를 다루며 높은 완성도에서 호평받았다. 영화 ‘폭로’는 오는 9월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 '폭로' 강민혁, 이준호·도경수·임시완 이어 연기돌 계보 잇는다

    '폭로' 강민혁, 이준호·도경수·임시완 이어 연기돌 계보 잇는다

    배우 강민혁이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이어 강민혁의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9월 개봉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 ‘폭로’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가운데, 가수로서의 매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겸비한 2·3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활약을 짚어본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2세대 아이돌 출신인 이준호, 임윤아 배우가 주연을 맡아 실제 연인과도 같은 ‘원럽’ 커플 케미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에서는 3세대 아이돌 대표 그룹 엑소의 메인 보컬이자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도경수가 활약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영화 ‘비상선언’으로 아이돌 출신 최초로 칸에 입성한 천만 배우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임시완은 올해 영화 ‘1947 보스톤’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민혁 역시 ‘연기돌’ 계보에 당당히 합류했다. 강민혁은 2세대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드러머로 데뷔한 이후 예능과 연기 활동까지 꾸준히 해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연기돌’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드라마 ‘상속자들’까지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성숙해진 연기로 합격점을 받은 강민혁은 9월 개봉하는 ’폭로’까지 연달아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 활동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한다. 스크린 복귀는 2018년 영화 ‘궁합’에 출연한 데 이어 무려 5년 만이다. 강민혁의 스크린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 틴탑, 3년만 컴백인데…'탈퇴' 캡, K팝 공개 저격→성추행·가스라이팅 폭로[TEN피플]

    틴탑, 3년만 컴백인데…'탈퇴' 캡, K팝 공개 저격→성추행·가스라이팅 폭로[TEN피플]

    그룹 틴탑이 3년만에 컴백한 가운데, 앞서 탈퇴를 알렸던 멤버 캡(본명 방민수)은 K팝 문화를 향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캡은 이미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었던 인물이다. 그의 폭로가 활동에 나선 틴탑에게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최근 캡의 유튜브 채널 '방민수'에는 '아이돌이 언제부터 유사 연애 직업이 되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캡은 "14년 동안 아이돌 생활을 느꼈던 것을 말하려 한다"며 "'활동하는 애들을 힘들게 하는 이유는 도대체 뭔가?'에 대한 이야기를 편파적으로 해보겠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이돌 문화가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지금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이 회사에서 계속 세뇌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애하면 안 된다’, ‘담배 피우면 안 된다’, ‘술 마시면 안 된다’ 등 계속 세뇌를 당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사는 걔네가 그런 행동을 하면 투자를 했는데 망할 걸 아니까 계속 세뇌를 시키는 거다. 팬들도 (아이돌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난리를 친다“라며 ”아이돌 지금 꿈꾸는 친구들, 그거 이미 다 알고 있다고 해도 현장에서 실제로 느끼는 거랑 다르다"고 했다. 또 "연습생 때까지는 육체노동이다. 데뷔하고 나면 감정 노동이 된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나한테 욕을 하고 돌을 던진다"라고 덧붙였다. 캡은 "XXX들이 성추행도 한다"며 "남자 아이돌도 성추행 당한다. 엉덩이 막 이렇게 하고 자기 가슴 이렇게 하는 분도 있다. 진짜 이거는 거기서부터 멘탈이 나가기 시작한다. 진짜 이상한 얘들이 별 애 별거 다 해달라고 한다"라며 폭로했다. 캡은 앞서 부적절한 언행과 흡연 등으로 주목받았다.

  • [종합] 이유리 "여배우 나이 들면 역할 없어"…업계 성차별 폭로

    [종합] 이유리 "여배우 나이 들면 역할 없어"…업계 성차별 폭로

    배우 이유리가 여배우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고두심과 함께 한옥 디저트 카페를 찾아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유리는 “진짜 궁금했던 건데 여배우도 나이가 들지 않냐. 역할이 달라지고 보고 느낀다. 저도 그런 때가 됐다. 어쩔 때는 불안하기도 하다. 여자 역할이 한정적이지 않냐”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그렇다. 처음엔 엄마에서 고모, 이모로 가고 주인공에서 벗어나 조연, 단역으로 간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내 경우 ‘전원일기’가 방패막이 됐다. 그 드라마에 주인공이 어디 있나. 아무리 큰 배우 김혜자도 최불암도 병풍이었다. 돌아가며 주연을 해서 그렇다. 덕분에 내겐 그런 갭이 없었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시작할 때부터 주인공을 했던 배우들이 유독 힘들어하더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 당황하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유리는 "난 그게 속상하다. 남자 배우들은 나이가 있어도 멜로를 하고 멋진 역할도 많이 하지 않나. 그런데 여배우의 역할은 다양하지 않다. 그나마 선배님들이 길을 열어주셨지만. 난 아직도 새로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에 고두심은 "여배우들을 많이 늙히는 거 같다. 작품이 쏟아져 나와야한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옷 벗고 뛰어내려"…쇼호스트, 前 남자친구 가스라이팅 충격 폭로('물어보살')

    [종합] "옷 벗고 뛰어내려"…쇼호스트, 前 남자친구 가스라이팅 충격 폭로('물어보살')

    '물어보살'에 출연한 쇼호스트 의뢰인이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가스라이팅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쇼호스트인 의뢰인이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결혼을 하고 싶지만 나쁜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앞으로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5~6명 정도 쓰레기를 만났다. 21살 만난 남자친구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갔고, 그 이후에는 한 달간 만난 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잠수를 타 이별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기 몰래 여러 여성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사귄 지 1년쯤 됐을 때 우연히 메신저를 봤는데 동시에 여러명을 만나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의뢰인은 27살 시절 만난 남자친구가 최악이었다고 알렸다. 그는 "사실 그날 싸움의 발단은 저였어 미안하다고 했는데 아무리 사과를 해도 통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진짜 미안해. 어떻게 하면 화 풀 거야'라고 했더니 눈빛이 확 돌변하면서 '하라는 거 다 한다고? 네가 얘기했다' 이러면서 갑자기 옷을 벗으라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의뢰인은 "'그런 말이 아니지 않냐. 화 풀 수 있는 걸 다 해주겠다'고 했더니 '네가 다 한다고 하지 않났냐. 그러면 집에서 뛰어내려 볼래'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그냥 걔는 미X놈이다. 네가 더 좋아해서, 을이라서 그렇다. 너는 사과 안 하면 떠날까봐 마지막에 사과한다. 그런데 상대는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을 만나는 거다. 그래서 결국은 네가 다 맞춰줘야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라며 크게 분노했다. 또 "이게 정상적인 관계냐. 잘못한 사람은 따로

  • 55시간만에 이혼으로 모자랐나…브리트니 스피어스, self '불륜' 폭로[TEN할리우드]

    55시간만에 이혼으로 모자랐나…브리트니 스피어스, self '불륜' 폭로[TEN할리우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의 자서전 제작이 불륜 폭로에 따른 법적 우려로 연기됐다.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리 스피어스 자서전 속에 그가 두 명의 할리우드 스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들어갔고, 해당 내용의 법적 문제 때문에 자서전 제작이 미뤄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폭로가 공개되길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출판사에 항의하는 편지를 보냈고 이에 제작이 중단된 상태며 해당 문제에 대해 자체 법무팀과 협의하고 있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같은해 자신의 백댄서였던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서 모델이었던 샘 아스하리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 교제를 인정했고 지난해 9월 약혼 소식을 알렸다. 샘 아스하리는 모델 겸 피트니스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보다 12살이 어려 관심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한 달 만에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180만 유튜버, JMS 포교 방법 폭로…"남자친구 있으면 안 된다고"[TEN이슈]

    180만 유튜버, JMS 포교 방법 폭로…"남자친구 있으면 안 된다고"[TEN이슈]

    18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 조효진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포교 수법을 폭로했다. 최근 유튜버 채널 ‘효진조’를 운영하는 조효진은 JMS와 관련된 경험담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 JMS에 3개월 동안 당했다. 무려 10년 전 이야기"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고민이 많은 20대 초반 여성을 타깃으로 많이 접근한다고 하더라"라며 자신 역시 ‘대학생에게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JMS의 취미반 모집 공고를 보고 연락을 취했다고. 조효진은 "난 패션에 관심이 많아 옷 만드는 대외 활동을 하고 싶다고 신청했더니, 포트폴리오나 입사지원서 같은 걸 제출하고 면접도 봐야 한다고 했다"면서 "정말 다양한 여자 대학생들이 있었다. 면접은 아마 잘 속일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절차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때 자신을 강사로 소개한 A 씨가 조효진에게 접급했다고. 그는 "친언니처럼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줬고, 도움을 줄 만한 여러 사람들을 소개시켜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A 씨를 통해 모델 같은 여성을 만난 조효진. 그는 "키도 엄청 크고 연예인처럼 생긴 예쁜 분이었다"며 "그분이 자기 인생에 관해 얘기하면서 ‘멘탈을 잘 잡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니 정신건강 수련에 대해 얘기하더라.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다. 갑자기 ‘하나님'이야기가 나오더라. 서서히 교주와의 만남이 가까워지고 있는 거였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이들의 추천으로 '모델 재능 기부 프로그램'를 추진하는 한 회사를 방문했다고. 그는 당시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남자친구 유무'를 물어봤다고 알렸다. 회사에 들어오려면 남자친구가 있으면 안 된다는 취지였다. 조효진은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다고 했더니 갑자기 내일부

  • 백윤식, '사생활 폭로'한 전 연인…'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오늘(3일) 선고[TEN이슈]

    백윤식, '사생활 폭로'한 전 연인…'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오늘(3일) 선고[TEN이슈]

    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을 상대로 제기한 '사생활 에세이' 출판금지 소송 1심 결과가 3일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이날 오전 9시 50분 백윤식이 전 연인 A씨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 판결을 선고한다. 백윤식은 2013년 방송사 기자 출신 A 씨와 3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다만 같은 해 A 씨와 결별을 알린 백윤식. 이후 A 씨는 언론을 통해 백윤식의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다. A 씨는 '백윤식에게 교제한 다른 여인이 있다' '백윤식의 아들로부터 폭행당했다' 등의 주장을 했으며, 실제로 백윤식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도 했다. 해당 소송은 A 씨의 사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2022년 A씨가 백윤식과의 열애·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자서전 '알코올 생존자'를 출간했다. 이에 백윤식의 사생활 폭로 문제는 또 한 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백윤식은 A 씨를 상대로 출판 금지 소송 및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난해 4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1심 선고가 있기 전까지 책 일부 내용을 삭제하지 않고는 출판·배포해서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백윤식과 A 씨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다. 전 재판부는 양측의 합의를 유도했으나, 본안 소송 1심 판결을 받게 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구혜선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많아, 갚은 적은 없어" 폭로 ('일큐육공')

    [종합] 구혜선 "돈 빌려 달라는 사람 많아, 갚은 적은 없어" 폭로 ('일큐육공')

    배우 구혜선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큐육공'에는 '꽃보다 구혜선 아싸재판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혜선은 본인의 MBTI는 'INTJ'라며, 혼자 있을 때는 "평소 그림 그리거나 피아노를 친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수영과 자전거 역시 취미라고. 그는 "사람들이 말 시키지 않아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바둑조차 AI와 둔다는 구혜선. 덕분에 코로나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고. 그는 "리를 좀 두고 사는 게 도움이 될 때가 많다"며 "데뷔하고 부터 그랬다. 2002년에 (데뷔해서) 그게 일상이었다. 항상 마스크 쓰고 다니고, 택배로 물건을 샀다"고 언급했다. 구혜선은 편리한 삶을 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에서 앱을 추천했는데도 직접 갔다. 편리하면 소비가 많아지니까, 시스템을 불편하게 갖춰야 소비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어릴 때 데뷔를 해서 소득이 커졌을 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거절을 못해서 많이 빌려줬고, 친구들 학비까지 내줬다"며 "그런 것들이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내가 ATM기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빌려준 돈을) 받았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받으려고 빌려준 게 아니다. 사실 갚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고를 바꾼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는 "빌려주었으나 갚지 않았으니 준 게 되버린"이라고 재차 질문했다. 구혜선은 "그렇게 생각하면 좀 낫죠"라며 "20년 지났기 때문에 소멸시효가 다 되서 못받는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아이브 안유진, 레이 '읽씹 폭로'에 "내가 쓰레기" 자진 고백 ('아는형님')

    [종합] 아이브 안유진, 레이 '읽씹 폭로'에 "내가 쓰레기" 자진 고백 ('아는형님')

    아이브 안유진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아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브는 최근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했다.이날 레이는 멤버들에게 서운한 것이 없냐는 질문에 "나 있다. 심각하게 생각하는 일 있다. 내가 재미있는 짤을 인터넷에서 찾으면 유진 언니에게 보내주는데, 유진 언니가 재미있을 때만 대답해주고 지가 마음에 안 들면 대답도 안 한다"고 고백했다.이어 "오늘 유진 언니가 해외에서 와서 내가 '너무 수고했고 푹 쉬어요'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대답이 없더라. 그런데 단톡방에는 말하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안유진은 "나는 쓰레기야. 내가 제일 나쁘다"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그는 "단톡방은, 내가 리더라 숙소 이사하니까 가구 정리하고 중요한 일이었다. 업무였다"라고 말했다.이후 "레이가 해외에 있을 때도 너무 보고 싶다고 연락했는데 미안하다"라며 레이를 안아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또 김희철은 "대상 받고 회사에서 대우 달라진 게 있나"라고 물어봤다. 안유진은 "우리 숙소 이제 이사 간다. 그동안 여섯명이서 큰 평수에서 같이 살았는데 두 채로 나눠 살 거다. 모두 각방을 쓰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신정환, 직접 밝힐 '컨츄리꼬꼬 해체'의 진실…탁재훈發 폭로에 맞대응[TEN이슈]

    신정환, 직접 밝힐 '컨츄리꼬꼬 해체'의 진실…탁재훈發 폭로에 맞대응[TEN이슈]

    신정환이 그룹 컨츄리꼬꼬 해체 배경을 직접 밝힌다.신정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저히 못참겠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폭로를 예고했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탁재훈의 멘트를 인용한 기사가 담겨있다. "신정환, 노래 안하고 돈 똑같이 나눠 갖는 것 싫었다", "컨츄리 꼬꼬 해체 이유? 신정환과 수입 불만" 등의 내용이다.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필리핀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 뎅기열 퍼포먼스'를 선보여, 논란을 일으켰다.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던 신정환은 최근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마약 권유 받았다" 女아이돌 충격 폭로에 재소환된 남태현·정일훈

    [TEN피플] "마약 권유 받았다" 女아이돌 충격 폭로에 재소환된 남태현·정일훈

    연예계 마약 문제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 그룹 출신 아이돌의 충격 고백이 재소환되면서 연예계 전반에 퍼진 마약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4일 연예계에서는 그룹 달샤벳 출신 세리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했던 마약 관련 이야기가 회자됐다. 세리는 ''걸그룹 출신이 밝히는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 아이돌로부터 마약 권유를 받았다는 고백을 했다. 세리는 "이거 말해도 되나? 이제는 말씀드리겠다"라며 "한 그룹인데 걔가 약통을 가지고 왔다"며 "(약통 안에) 비타민 같은 게 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마약을 권한 인물이) '이거 먹으면 기분 좋아져, 먹을래?'라고 물었다. 되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했다"며 "다수가 있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 비타민 먹어야겠다' 이렇게 말하면서 '이거 먹을 사람?'하면서 쓱 건넨 게 당시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전혀 심각한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나는 '괜히 먹지 마' 해서 안 먹었다"며 "그리고 저는 남이 주는 거 잘 안 먹는다. 그런데 이후 마약 관련으로 그 인물이 기사가 났다"고 알렸다.현재 국내 마약 사범은 10만 명당 30명꼴이다. 통상 인구 10만 명당 20명 이하를 '마약 청정국'으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란 얘끼다. 연예계로 뻗치는 속도가 빠르다. 대중의 인기를 누리며 높은 신경적 자극에 익숙해진 연예인들의 경우 마약의 늪에 상대적으로 빠지기 쉽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현역 아이돌 가운데서는남태현과 정일훈이 마약에 손을 댄 인물로 다시 언급되고 있다.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