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입대를 언급했다.지난 25일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국은 최근 훈련소 수료식을 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홉이 형이 (훈련소) 수료식을 했다. 홉이 형이 단톡방에 셀카를 하나 보냈는데 아주 눈빛이 남자가 됐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아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 저도 멋지게 갔다 오겠습니다"라며 군가를 불렀다.이후 정국은 한 팬이 전한 ‘군대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댓글을 보며 "맞다"라며 미소 지었다. 군대는 방탄소년단의 팬덤명 '아미'와도 같은 의미다.정국은 또 "나중에 때가 되면 머리를 자를거다. 점점 짧게 잘라서 ‘모발라이팅’을 하는 거다"라며 입대 전 삭발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입대 중이다. 지난달 제이홉이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했고,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RM, 지민, 뷔, 정국 등이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경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수사 중이다.지난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소환 조사가 알려진 가운데, 1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이태원 클럽에서 지인들과의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유아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인들과 이태원 A라운지와 B클럽, C클럽 일대에 자주 모습을 보였다고. 지인 가운데 모델과 방송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목격자는 유아인이 B클럽 가장 안쪽 자리를 지정석처럼 활용해 담배와는 다른 무언가를 태웠다고 밝혔다.또한 술을 주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취한 유아인의 모습도 봤다고 전했다.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프로포폴을 총 73회, 투약량만 4400㎖가 넘는다고 알려졌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에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도 검출됐다.유아인은 지난달 27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이날 취재진에게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며 고개 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신봉선이 올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놀뭐 체대 2023 동계 훈련'이 전파를 탔다.이날 신봉선은 "오늘 숍에서 옆자리에 신부님이 신부 화장을 받고 있더라"라며 "나도 저럴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미주는 "언니 임신한다고 했지 않나"라고 물어봤다. 앞서 신봉선은 신년 운세에서 2023년도 결혼과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신봉선 역시 헛구역질을 하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유재석은 "연예계에 누굴 만난다는 소문이 안난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철저하게 숨기는 것"이라며 반박했다.멤버들과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임신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다. 신봉선은 '야자 타임'을 하자는 이미주와 박진주에게 "나 마흔 넷이야 말조심해"라며 "임신 위해서 몸 만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래퍼 나플라가 '병역 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나플라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복무 기간 중 '근무 태만' 정황이 포착된 것. 앞서 소속사 수장인 래퍼 라비 역시 '병역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거듭된 '병역 비리' 의혹에 '재복무 가능성'까지 나온 상황이다.나플라가 최근 '병역 특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를 하는 나플라의 '근무 태만'을 이유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이와 관련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텐아시아에 "근무 태만을 이유로 한 차례 조사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병역 비리 의혹받는 라비와 다른 건의 조사였다"고 알렸다.나플라는 사회복무요원 신분에도 출근하지 않거나 복무 기간인 2021년부터 지난해 총 7차례, 약 18개월가량 복무를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다.소속사 사장 라비도 '병역 문제'로 물의를 빚었다. 라비의 '병역 비리' 논란은 지난달 브로커 A 씨의 입에서 나왔다. A 씨는 라비의 '병역 의무 감면'이 자신의 실적이라 밝혔다. 실제로 라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라비에 이어 나플라까지 벌써 두 번째 '병역 문제'로 입방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논란이 다른 건의 조사라 설명했지만, 이를 바라본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계속되는 논란에 이들에 대한 '처벌 수위'도 주목받고 있다. 라비의 경우 유죄가 성립되면 병역법 86조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행위'로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 가능하다.'재복무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보충역 근무를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이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2년반 가량 패널로 출연해 활약해 왔던 박영혜 신인 영화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내년 5월에 개최 되는 제75회 칸영화제‘ 에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손을 잡고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집필과 공동연출로 호흡을 마췄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75회 칸영화제‘ 출품해 초청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수 많은 나라에서 상당히 큰 호평을 얻고 있고 이 영향이 칸영화제 까지 전달 된 상황이다. 박영혜 감독은 최근에도 할리우드에 데뷔작 진출이 확정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쯤 되면 박영혜 감독이 2년반 가량 활약해 왔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야 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영혜 감독은 ‘미운 우리 새끼’ 에 마지막 녹화에서 ‘영화제작에 전념하고자 이 자리를 떠나게 됐다’ 고 말하고 하차 했다. 하차 하고 한 달 뒤 바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할라우드 블로버드 필름 페스티벌’ 에도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아시아웹어워즈’ 에도 수상자로 노미네이트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LA웹페스트’ 에 참석 하기 위해 11월2일날 LA로 떠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탄소년단 뷔의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외모와 몽환적인 매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보그 코리아는 SNS를 통해 “가장 영화적이고, 때로는 클래식하며, 누구보다 동시대적인 무한한 뷔. <보그 코리아>의 시선으로 담은 ‘뷔’라는 장르” 라는 글과 함께 쇼트필름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을 담은 영상은 미국의 뉴욕 외곽의 한적한 마을에서 진행됐다. 자연광 아래서 꾸밈이 없을수록 더 빛나는 뷔의 찬란하고 싱그러운 아름다움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자연을 예찬한 시인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의 생가에서 찍은 영상에는 뷔의 시적이면서 우아한 감성이 담겼으며, 뷔의 여러 페르소나를 담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뷔가 햇빛을 손으로 가리는 장면에서 방탄소년단의 ‘Young Forever’ 뮤직비디오에서 영원한 젊음을 외치며 달리던 뷔의 모습이 연상돼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정원의 오래된 분수에 걸터앉아 고개를 숙여 목걸이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은 비장함마저 엿보였다. 창가에서 서서 입술을 지그시 물고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에서는 노출 하나 없이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는 뷔의 장점이 드러났다.풍선을 불거나 잔디밭에 앉아 있는 장면에서 청초한 소년미로 매료시키자마자 바로 눈빛, 손짓으로 강렬함을 선사하며 ‘요염한 아름다움과 무방비한 소년성’으로 요약되는 뷔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이탈리아 보그는 뷔의 이런 모습을 “열여섯으로 보이는 스물일곱,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우며 청춘의 덧없는 아름다움”이라고 표현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새로운 부부 예능이 나왔으나 새로운 맛은 없었다. 부부가 함께 춤을 추며 갈등을 해결하는 게 목적이라고 하지만 결국 또 자극만 남았다. 언제부터 예능이 막장 드라마가 되었을까.얼마 전 첫발을 내디딘 tvN '우리들의 차차차'가 화제의 중심이다.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스타 부부들은 춤을 추기 전 그간의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먼저 고백했다. 래퍼 트루디는 결혼 8개월 만에 이대은과의 각방 생활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 결혼을 생각했을 정도로 빨랐던 관계 형성만큼, 각방 생활도 빨랐다. 부부간의 관계가 악화한 것은 아니지만, 생활 방식의 차이는 명확했다.이대은은 하루에 10시간을 게임하는 데 투자하며 집안일에 소홀한 모습을 보였다. 이사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아내에게 모든 일을 떠넘겨 놓고 오히려 심부름시키기에 바빴다.트루디는 "노예가 된 것 같다"며 답답한 심정을 고백했다. 달콤했던 몇 개월이 지나 트루디는 '독박 집안일'에 불만을 토로한 것.기자 출신의 통역가 그리고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안현모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남편 라이머는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는 남편이 시킨 건강 검진 예약은 물론, 소속 가수 회식 장소 예약,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세금 납부 등 일을 했다.그는 "하루 일과를 챙겨주는 건 물론이고 은행 업무, 병원 업무,
안무가 배윤정이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최근 배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소띠맘덜과 키즈카페에서 둘째생각?’ 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배윤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띠 맘들과 재율이 첫 키즈카페”라고 말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신나게 노는 아들을 보고 배윤정은 "재율아 너 말이 너무 많다"며 "엄마 좀 찾아라. 너만 나 안 찾고 있다. 엄마 필요 없냐"며 너스레를 떨었다.배윤정은 다른 학부모들과 둘러 앉아 "둘째 계획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 지인은 "저희는 없다"고 답했고, 또다른 지인은 "맨날 옆에서 언니가 자꾸 뻠핑뻠핑 하잖냐. 같이 하자고"라고 장난스레 타박했다. 그러자 배윤정은 "나만 죽어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배윤정은 스스로 “두달 전까지 둘째같은 소릴 한다고 했는데 아기가 너무 예뻐, 계속 내가 혼자서 놀아줘야한다는 생각이 짠하기도 하다”며 둘째 임신 가능성을 고백했다.이어 "남편과 얘기했다. 만약에 아이 하나를 더 갖고 싶으면 한 사람 앞에 한 명씩 맡자고. 승낙해서 (출산을) 생각을 해보겠다고 한 것"이라고 했다.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42세의 나이에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우울증으로 병원을 다니던 근황을 전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텐아시아=김유진 기자]배우 이연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추억의 스타로 여겨지던 이연수가 다시 재조명된 것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을 통해서다. ‘불청’은 중년 스타들이 각지를 여행하고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 지금이야 ‘불청’에 없어선 안 될 멤버로 존재감을 발휘 중이지만, 지난해 처음 출연 요청을 받았을 땐 올림픽 공원을 몇 바퀴나 돌며 고민했다. 데뷔 첫 예능인 만큼 기대감 보다는 두려움이 컸다.“‘천상의 사랑’ 출연 중에 제작진을 통해 연락을 받았어요. 여러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꼭 해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또 작가들이 힘을 많이 실어줬어요.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하고 촬영장에 갔는데 앞에 수많은 카메라가 있는데도 전혀 의식 안 될 만큼 너무 편한 거예요. 국진 오빠를 비롯해 원래 출연자들이 잘해줘서 적응이 빨랐던 것 같아요. 첫 등장때 홍콩 여행권을 따내면서 자연스럽게 홍콩 편에도 출연하게 됐죠.” (웃음)데뷔 30년을 넘긴 이연수지만 예능 속 자신의 모습은 무척 신기했다고. 그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면서 ‘불타는 청춘’을 봤다. 저도 재밌게 봤고 다행히 시청자분들도 좋게 봐주셨다. 이렇게 반응이 좋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덕분에 고정 멤버가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이연수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케미스트리 덕분이다. 아름다운 외모 덕에 누구와 붙어도 빛나는 ‘케미’를 보여주는 그는 김도균을 시작으로 구본승·최성국·류태준 등과 러브라인으로 조명 받으며 안방에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배우 이연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처음 도균 오빠와 기사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안형환 / 사진제공=채널A ‘외부자들’ ‘외부자들’ 안형환 전 의원이 특검 연장 여부와 탄핵 결정 날짜를 예측했다. 안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에서 진행된 채널A ‘외부자들’ 간담회에서 탄핵 여부와 특검 연장에 대해 “특검 연장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봉도사(정봉주)가 2월...
[텐아시아=현지민 기자]‘화랑’ 박형식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배우 박형식의 성장은 매번 놀랍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최종회에서 삼맥종(박형식)은 드디어 자신의 왕좌를 되찾으며 진정한 군주의 길을 걷는 해피엔딩을 맞았다.‘화랑’을 통해 박형식은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삼맥종으로 분해 극 초반부터 물오른 비주얼과 위엄 있는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몰입도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았다.특히 얼굴 없는 왕이자 슬픈 사연을 갖고 있는 ‘삼맥종’, 한 여자를 향한 직진 사랑을 선보인 신라의 로맨티시스트 ‘지뒤랑’, 우여곡절 끝에 성군이 되는 길을 걷는 ‘진흥왕’까지 한 캐릭터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며 박형식만의 삼맥종을 완성시켰다.앞서 ‘나인’,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써 차근차근 성장하는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온 박형식은 이번 작품에서도 ‘직진남’, ‘삼맥종앓이’ 등 다양한 수식어와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첫 사극 도전 합격점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해줬다.박형식은 자신이 맡은 배역을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배우로 성장한 것은 물론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다. ‘화랑’은 끝났지만 바로 차기작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 방영을 앞두고 있어 무서운 성장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현지민 기자 hhyun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츄커플’ 이세영-현우가 핑크빛 의혹을 불러일으켰다.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6일 방송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사람친구 사이인 이계인-박정수, 송은이-김영철, 이세영-현우가 출연해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중 특히 이세영-현우의 동반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에서 ‘아츄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커플. 이날 이세영-현우는 드라마 속 케미스트리 못지 않게 ‘해투’에서도 시종일관 알콩달콩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박명수가 “두 분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이세영은 “성향은 잘 맞는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놔 두 사람의 ‘리얼 썸’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켰다.그런가 하면 현우는 이세영과 촬영장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 이 같은 의혹에 불을 활활 지폈다. 현우가 “이세영과 애드리브로 스킨십을 자주 한다”면서 “덕분에 많이 가까워진 게 아닌가 싶다”고 밝힌 데 이어 “이세영이 차 안에서 잠이 든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털어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것.이처럼 에피소드를 꺼내면 꺼낼수록 ‘핑크빛 의혹’이 점점 짙어지는 ‘아츄커플’ 이세영-현우의 모습에 급기야 현장에서는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돼 폭소를 자아냈
[텐아시아=윤준필 기자]‘외부자들’ 안형환 / 사진제공=채널A안형환 전 국회의원이 김무성 의원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14일 방영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 패널들은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과 갈팡질팡하는 ‘바른정당’ 등 혼란에 빠진 보수 진영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진중권 교수는 보수진영 대선 후보에 대해 “차라리 김무성 의원이 번복하고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안형환 전 국회의원은 “김 의원은 현재 고민 중이며 지지자들이 나와 달라는 연락을 많이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다만 안형환 전 의원은 “선거 활동에서 겪을 시련과 가족의 동의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김 의원의 ‘재등판’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안형환 전 의원이 이야기하는 김무성 의원의 대권 도전 속내는 14일 화요일 오후 11시 채널A ‘외부자들’에서 공개 된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텐아시아=현지민 기자]‘사십춘기’ 포스터 / 사진제공=MBC ‘사십춘기’종영 이후에도 ‘사십춘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이하 사십춘기)’가 철들고 싶지 않은 40대 가장 권상우와 정준하의 일탈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지난 11일 3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절친 권상우와 정준하라는 신선한 조합, 그리고 두 번째 청춘을 꿈꾸는 40대 가장들의 無(무)계획, 無(무)근본 가출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편성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사십춘기는’ 지난 1월 28일 첫 방송됐다. 설 당일 파일럿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이후로도 서로 다른 성향과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일주일 간 함께 생활하며 만들어 내는 예능적 요소들과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공감대와 추억이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했다.이렇듯 ‘사십춘기’는 치열했던 설 연휴 파일럿 경쟁 속에서 신선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아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는 관심은 물론 정규 편성 요청 또한 쇄도하고 있는 상황. 이는 정규 편성에 대한 가능성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