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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회장이 홍진영과 결혼?…'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채널 삭제 [TEN이슈]

    이재용 회장이 홍진영과 결혼?…'가짜뉴스' 퍼뜨린 유튜버, 채널 삭제 [TEN이슈]

    무차별적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유튜브 채널이 당국의 경고에 결국 삭제됐다.26일 유튜브에 따르면 '퓨리 크리에이터(FuRi Creator)'라는 채널은 최근 채널명을 '이슈파인드'고 게재된 모든 영상이 삭제됐다.해당 유튜브 채널은 정치권, 재계, 연예계 등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숏폼콘텐트로 만들어 유포해왔다. 구독자 수는 약 5만4000명 수준이다.주요 영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 도중 막걸리병에 맞아 분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가수 홍진영이 결혼한다', '정치인 이준석의 결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축의금 1억5000만 원을 냈다'는 등이 있다. 다만, 모두 가짜뉴스였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해당 채널에 대한 공식 심의를 시작했고, 필요시 삭제나 차단 등 강경한 조처를 한다고 알렸다.해당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계속되는 비판 여론에 결국 영상을 자진 삭제했다.방심위는 지난 21일 위원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부터 허위조작 콘텐츠(가짜 뉴스)에 대한 신속심의 절차를 ‘상시 신속심의’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방심위가 신속심의센터를 설치한 지난 11월2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가짜뉴스 8991건 중 90%인 8079건이 신속심의 절차에 따라 처리된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불가리 CEO, 블랙핑크 리사 손절설→악플에 몸살…"혐오 멈춰라" [TEN이슈]

    불가리 CEO, 블랙핑크 리사 손절설→악플에 몸살…"혐오 멈춰라" [TEN이슈]

    명품 브랜드 불가리 회장 장 크리스토프 바뱅이 블랙핑크 리사 팬들의 악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불가리 그룹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STOP HATRED(혐오를 멈춰라)'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과 이와 관련한 글을 게재했다.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최근 제 게시글에 일부 사람들이 증오와 모욕, 인종차별이 담긴 댓글을 무책임하게 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제 SNS는 불가리 가족들과 함께하는 공간이다. 모욕과 증오의 댓글을 남기는 이들은 내 계정에서 영원히 차단당할 수 있고 사이버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알렸다. 리사는 불가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리사는 최근 몰랑 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 쇼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라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리사의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브 계정이 폐쇄됐다. 또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의 중국 계정에서 사진 일부가 비공개 및 삭제 처리가 됐다. 중국 공연산업협회는 '공연산업 연예인 자율관리조치'를 통해 연예인은 '음란물, 도박, 마약, 폭력, 테러 등을 조직, 참여, 조장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리사의 중국 활동에 제재를 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평소 리사와 돈독한 사이로 알려진 장 크리스토프 바뱅의 이 같은 조치에 일부 팬들이 분노한 것. 다만, 리사의 게시물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등의 행위를 반복해 두 사람 간의 '손절설'은 사라진 상황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하이킥 속편' 암시?…정준하·박해미, 재회 후 "다시 하고 파" ('회장님네')

    [종합] '하이킥 속편' 암시?…정준하·박해미, 재회 후 "다시 하고 파" ('회장님네')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박해미가 재회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51화에서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부부로 호흡한 정준하와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우리 동네에 큰 운동장이 있다. 거기서 우리 로하를 데리고 축구를 한다. 로하가 이제 11살이 됐다. 그런데 4, 5학년 아이들이 나를 알아보더라. 알고 보니 유튜브를 통해 '거침없이 하이킥'과 '무한도전'을 보고 나를 알게 된 것이다.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는 감사해야 할 시대에 태어난 것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배우 이순재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은 후 "너무 좋지만, 내가 아버님을 자꾸 방송 상으로만 뵈어서 죄송하다. 촬영 이후 자주 연락을 하지 못했다. 계속 연락을 못 드리다가 또 이렇게 방송에서 뵙게 되니 죄송스럽다"라고 말했다. 정준하와 박해미는 거침없이 하이킥 소품이 담긴 상자를 보며 추억에 빠졌다. 정준하는 "나문희 선생님이 어느날 갑자기 파마를 하고 오셨다. '준하 씨 내가 일부러 자기 따라했어'라고 하셨다. 나 때문에 파마까지 하셨던 나문희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 가족사진을 보니 나랑 정말 너무 닮으셨다"라고 언급했다. 또 "선생님께서 촬영 중 새벽에 가방을 들고 '나는 체력이 안 좋아서 못하겠다'고 촬영장을 이탈한 적이 있기도 했다. 촬영장이 난리가 났다. 그러다 나문희 선생님께서 포기하시고 아침 6시까지 촬영했던 적이 있었다"고 이야

  • [종합] 이진우 "뇌출혈 발생 27시간 만에 수술…100% 죽는다고 하더라" ('회장님네')

    [종합] 이진우 "뇌출혈 발생 27시간 만에 수술…100% 죽는다고 하더라" ('회장님네')

    배우 이진우가 뇌출혈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이날 이진우는 "간증하다가 갑자기 뇌출혈이 왔다. 당시에 아무도 몰랐다. 보통 구토를 하면 뇌에 이상이 온 거라더라. 그런데 병원 원장님도 계셨고 의사도 계셨는데 아무도 몰랐다. 별다른 조치도 없이 구토만 계속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몸이 안 좋은가 해서 하루 쉬고 서울 올라갔는데 몸이 점점 죽어가고 있었다. 전 못 느끼고 이 사람이 말해주길 점점 제 얼굴이 백지처럼 보인다더라. 그래서 응급실로 갔고 3시간 걸려서 검사를 받았다. 의사가 수술하자고, 뇌출혈이라고 했다. 이미 늦었는데 바로 해야 한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거의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대에 들어간 거다. 그런데 1시간 50분 만에 끝났다. 나중에 알고 보니 기적 중의 기적이라더라. 뇌출혈 발생 후 3시간 안에 수술을 해도 반신불수가 된다더라. 그런데 24시간이 지나고 무려 27시간 만에 수술 받았다. 그러면 100% 죽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응경은 "출혈이 일어난 부위가 동서남북으로 1mm만 더 갔어도 큰일 날 뻔했다. 출혈된 양이 번지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굳은 거다. 그래서 진짜 기적인 거다"고 했다. 또 이진우는 "더 기적은 뭐냐면 뇌출혈 수술 후 4일이 지난 저녁에 회진 돌던 의사 선생님이 오시더니 '내일 퇴원해라'라고 하시는 거야. 그래서 다음날 퇴원하는데 간호사가 놀라서 '어디 가시냐?'며 막 달려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죽어야 될 사람이 살았고 그것도 보통 5~6개월 이상 재활치료를 받아도 반신불수가 되는데 5일 만에

  • '차인표 父' 우성해운 차수웅 회장, 8일 별세…향년 83세

    '차인표 父' 우성해운 차수웅 회장, 8일 별세…향년 83세

    배우 차인표의 아버지 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이 별세했다. 9일 차인표는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인이 살아계실 적 영상을 함께 올리며 애도했다. 차인표의 부인 신애라 역시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며 추모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6시40분,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백지연 前 아나운서,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맺었다

    백지연 前 아나운서,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맺었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사돈의 연을 맺었다. 지난 2일 백 전 아나운서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 회장 차녀 정지수 씨가 서울 종로구의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왔으며,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미국에서 디자인 대학 졸업 후 현재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정 씨는 HL그룹 미국 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분야에 근무 중이다. 이날 백 전 아나운서는 옅은 하늘색 한복을 입고 하객들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배우 박성웅, 이정현, 신애라 등도 자리했다. 백 전 아나운서는 198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데스크 첫 여성 앵커, 최연소 앵커, 최장수 여성 앵커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후 프리랜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YTN·SBS·tvN 등에서 얼굴을 보였다. 백 전 아나운서는 1995년 결혼해 아들 강 씨를 품에 안았고, 4년 뒤 이혼했다. 2001년 재혼 후 6년 뒤 또 한 번 이혼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 사이이다. 1996년 말 HL그룹을 이어받아 자동차부품·건설·물류 전문 회사로 성장시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게 곳간 넘겼다('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게 곳간 넘겼다('회장님네 사람들')

    오는 5월 22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2화에는 회장님네 맏며느리 고두심의 방문으로 즐거운 식사 및 ‘전원일기’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급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과 함께 고두심과 김수미의 흥미진진한 시월드 토크도 공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반가운 맏며느리 고두심과 함께 ‘전원일기’를 감상 중에 맏며느리가 곳간 열쇠를 받는 장면이 등장한다. 제작진의 "곳간 열쇠를 물려줄 생각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고두심은 “때 되면 다 물려줘야지”라고 대답한다. 김수미는 “난 아들 결혼하자마자 줬어, 다 줬어 며느리한테”라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게 된다. 이에 고두심이 “깨신 분이야, 대단해”라고 칭찬을 하고, 김수미는 “70 넘으면 다 줘버려”라고 쿨내 진동, 멋짐 폭발하는 시어머니 포스를 선사한다. 그 외 32화에서는 약 20년 만의 부부 상봉으로 ‘쑥 캐기’ 데이트를 함께 즐기는 김용건과 고두심의 과거 핑크빛 비하인드 스토리, 고두심의 연기관에 대한 소신, ‘전원일기’ 비하인드 대방출 등이 쏟아질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 32화는 오는 22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반효정, 주가조작 혐의로 긴급 체포…장서희, 천하그룹 회장 선출('마녀의 게임')

    [종합] 반효정, 주가조작 혐의로 긴급 체포…장서희, 천하그룹 회장 선출('마녀의 게임')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욕망의 정점을 찍는 뜨거운 눈빛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지난 30일 방송된 ‘마녀의 게임’에서는 장서희가 드디어 천하그룹의 회장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하그룹 회장직을 놓고 오창석(유지호 역)과 첨예한 대립을 펼쳤던 장서희는 이현석(유인하 역)과 함께 오창석이 송영규(유민성 역)에게 물려받은 자회사인 아폴론에 대해 조사했다. 아폴론이 반효정(마현덕 역)이 만든 페이퍼컴퍼니임을 알게된 장서희는 곧 회사 임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지지를 약속받았다.천하그룹의 새 회장을 선출하는 날, 장서희와 오창석, 그 외 주요 임원들은 한 자리에 모였고 모든 것이 장서희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마현덕에 의해 회장 선출 방식이 무기명 투표가 아닌 거수로 결정되자 지지를 약속한 임원들이 오창석 편에 섰고 장서희의 얼굴에는 낭패감이 스쳤다.그 순간, 반효정이 주가조작 및 분식 회계 혐의로 긴급 체포되고 오창석의 회장 선출 자격 역시 박탈되며 상황은 반전됐다. 장서희는 이죽거리듯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현덕씨”라고 말해 눈길을 끄는데 이어 확신에 찬 눈빛으로 “이제 천하그룹 회장은 나, 설유경이야”라고 선언해 남다른 통쾌감을 안기기도.드디어 천하그룹 회장실에 입성한 장서희. 이전보다 더 뜨겁고 단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방송의 마무리를 장식한 장서희는 강렬한 여운을 선사하며 이후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

  •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 김용건, 20대보다 나은 '풀파워' 떡메치기('회장님네')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 김용건, 20대보다 나은 '풀파워' 떡메치기('회장님네')

    바로 오는 1월 16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14화는 대가족 모임이 된 ‘전원 일기’ 식구들의 즐겁고 신나는 새해 모임이 이어진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그리고 전원 하우스를 찾은 금동이 임호,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빨래터 부녀회장 섭이네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그리고 귀농한 엘리트 농업인 남수 역의 양동재, 그리고 일용이 박은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해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폭소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떡메치기, 윷놀이, 떡국 만들기 등 ‘전원 일기’ 방송에서 실제로 보여줬던 신년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 그때 그 시절 추억도 소환한다.먼저, 청년부 임호, 남성진, 조하나, 양동재가 새해를 맞아 마당에서 떡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때 요알못 막내 조하나가 목장갑 낀 채로 쌀가루를 만지려다 임호, 양동재, 남성진이 기겁을 하게 된다. 그걸 왜 목장갑으로 만지냐고 다들 탄식 중에, 양동재도 보쌈해 갈 마음이 바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조하나는 칼집 내지 않은 밤을 호일에 싸와서 화로에 구워 먹자고 제안해 임호에게 구박을 받는다. 밤폭탄에 이어 고구마도 호일을 한 겹만 싸와서 화로불에서 호일이 녹아버리는 사건이 발생, 조하나는 ‘회장님네 사람들’ 공식 허당으로 등극한다. 이계인과 이숙에 이어, ‘회장님네 사람들’ 비공식 러브라인인 조하나와 양동재는 쌀가루가 다 쪄진 후에 전통 떡메치기에 도전하게 된다. 양동재가 떡을 치면 즉시 조하나가 뒤집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지, 김수미는 “예비 신랑, 신부가 떡을 치고 뒤집고 있어요&rdqu

  • 못 뜨면 해체…1년차 걸그룹 결별 뒤 새 걸그룹 갈아탄 홍승성 회장[TEN피플]

    못 뜨면 해체…1년차 걸그룹 결별 뒤 새 걸그룹 갈아탄 홍승성 회장[TEN피플]

    도자기 장인은 정성껏 빚은 도자기에 작은 흠이라도 있으면 제 손으로 부순다. 아이돌은 도자기가 아닌데 가끔 도자기처럼 다뤄지는 경우가 있다. 데뷔와 동시에 스타가 되는 게 손에 꼽을 정도임에도, 한 번에 뜨지 못하면 해체를 당한다.데뷔 1년 만에 걸그룹 핫이슈를 해체시킨 S2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론칭을 알렸다. 지난 4월 핫이슈가 해체된 지 8개월 만에 알리는 '데뷔' 소식이다. 핫이슈는 나현, 메이나, 형신, 다나, 예원, 예빈, 다인으로 이뤄진 7인조 걸그룹. JYP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홍승성 회장이 큐브를 떠나 설립한 S2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첫 아이돌이었다. JYP에서 비를 만들고 큐브에서 포미닛과 비스트,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을 키워내며 '마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홍승성 회장. 큐브를 떠나 새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긴했으나 예전처럼 아이돌을 제작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명성은 남아있었다. 핫이슈가 데뷔했을 때도 '홍승성 회장의 새 걸그룹'으로 홍보했다. 홍보사는 홍승성 회장의 30년의 연예계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걸그룹이 핫이슈라며 세계화를 이끌 차별화된 매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2021년 데뷔한 핫이슈는 기대만큼이나 관심을 끌지 못했다. 1년의 짧은 활동 미니앨범 1장, 싱글 1장을 냈으나 주목받을 성적은 아니었다. S2엔터테인먼트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 돌때 쯤 솔로 아티스트 제작 레이블 AURA(오라)를 인수했다는 입장나왔다. AURA에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소속돼 있다. AURA의 인수로 활기를

  • [TEN리뷰]장서희, 회장직 요구하며 반효정에게 반격..."회장님 목숨값 내 놔라"('마녀의 게임')

    [TEN리뷰]장서희, 회장직 요구하며 반효정에게 반격..."회장님 목숨값 내 놔라"('마녀의 게임')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회장직을 욕심내며 반효정에게 반격을 가했다.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설유경(장서희 분)이 마현덕(반효정 분)에게 불법 비자금의 책임을 유민성(이현석 분)에게 물으라고 압박했다. 이날 설유경은 마현덕을 만나 "천하그룹이 이렇게 흔들리는 걸 볼 수 없다"라며 "'천하그룹의 주가가 폭락했고 불법 비자금의 주범이 유민성이다'라는 뉴스를 보여주며 "대책이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새 대표를 올리자"라며 "새 대표로 적합한 자는 저, 설유경이다"라며 자신을 추천했다. 또한 설유경은 "흩어진 직원의 마음도 모으고 추락한 그룹 이미지도 정상화 시켜야한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이에 마현덕은 치를 떨며 "어떻게 이제까지 참았을까? 이 늙은이 밀어내고 내 자리 차지하려는 검은 속내를 내가 모를 줄 알아?"라고 호통쳤다. 설유경은 "저는 회장님께 무엇이었냐"며 "회장님 목숨값 내놔라. 절 진정으로 아끼신다면 제가 아직 필요한 사람이라면 증명해달라"라고 맞섰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단독] ENA, tvN STORY '씨름의 제왕', 결방 확정…이태원 참사 애도

    [단독] ENA, tvN STORY '씨름의 제왕', 결방 확정…이태원 참사 애도

    ENA, tvN STORY '씨름의 제왕'이 이태원 참사로 인해 결방한다.3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ENA, tvN STORY 측은 이태원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내달 1일 방송 예정이었던 '씨름의 제왕'을 휴방한다.'씨름의 제왕'은 최초의 여성 씨름 예능으로 주목 받은 '씨름의 여왕'에 이은 남자 씨름 버라이어티이자 모래판 위 남자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이다.앞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옆 좁은 골목에서 핼러윈 행사를 즐기러 온 인파가 한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 tvN, '차차차' '회장님' 등 결방...'유퀴즈' 결방은 미정

    [단독] tvN, '차차차' '회장님' 등 결방...'유퀴즈' 결방은 미정

    tvN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주요 예능물과 드라마를 결방한다.3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tvN '줄 서는 식당' '우리들의 차차차' '회장님네 사람들' '청춘MT' '놀라운 토요일' 결방 소식을 알렸다.더불어 내달 2일 예정되었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제작발표회도 연기됐다.tvN 관계자는 "우선 확정된 프로그램만 결방 발표한다"며 이후 일정은 미정이라고 언급했다.앞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옆 좁은 골목에서 핼러윈 행사를 즐기러 온 인파가 한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준재벌 아들' 둔 김수미 "재산 없다" 고백('회장님네 사람들')

    '준재벌 아들' 둔 김수미 "재산 없다" 고백('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김수미가 재산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세훈 PD,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참석했다.이날 김수미는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주목받았다. 패션에 대한 칭찬에 수미는 "남는 게 없다. 옷을 사느라 재산을 다 탕진했다"며 웃었다.김용건은 "외출할 때 보면 김수미 씨는 옷을 잘 입는다. 오늘은 대충 하고 나왔는데 핏이 나지 않냐"며 칭찬했다.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늦둥이 아빠' 된 김용건→'효부' 생긴 김수미…20년만에 돌아온 '회장님네 사람들'

    [종합] '늦둥이 아빠' 된 김용건→'효부' 생긴 김수미…20년만에 돌아온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이 예능으로 뭉쳤다.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세훈 PD,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참석했다.'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은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 주역이다. 김세훈 PD는 “대한민국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가 종영한 지 20년이 됐다. 온 국민을 울고 웃게 한 국민 드라마의 주역 세 분이 모인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이어 "세 분 모두 당시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게 계시더라. 오랜만에 찾은 고향집 같은 느낌으로 푸근하고 정겹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김수미는 "우리 셋이 만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옛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일 거 같았다"고 밝혔다.김용건은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니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사람들은 모두가 '회장님네 사람들'이다. 저희는 그들을 대표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환한다. 그 당시 있었던 일을 시청자에게 다양한 이야기로 전해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이계인은 “두 분 가운데 내가 있다. 노마 아빠가 두 분 때문에 계속 이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다가 보면 하소연할 때, 남자는 유일하게 김용건이 있었다. 김용건에게 울면서 얘기하다보면 진짜 눈물이 난다. 김수미는 천재처럼 연기를 정말 잘했다. 탑을 두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