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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에 기대는 노부부…이찬원, 저릿한 목소리 속 애틋 서사

    서로에 기대는 노부부…이찬원, 저릿한 목소리 속 애틋 서사

    가수 이찬원이 컴백 타이틀곡 '하늘 여행'의 첫 티저를 공개했다.이찬원은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 타이틀곡 '하늘 여행'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컴백 타이틀곡 '하늘 여행' 티저 영상에는 이찬원의 감성풀한 보이스를 시작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노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노부부의 애틋한 스토리와 잔잔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올봄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소속사에 따르면, 이찬원은 과거 '미스터피자'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박관익 감독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직접 섭외했다. 이찬원은 당시 박관익 감독의 연출에 감동을 받아 섭외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다수의 뮤직비디오 연출은 물론 수많은 브랜드들과 작업한 박관익 감독이 '하늘 여행'을 맡은 만큼, 뮤직비디오가 어떻게 완성됐을지 주목된다.타이틀곡 '하늘 여행'은 이찬원이 실제로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보며 작사, 작곡한 노래다. 티저를 통해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노부부가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쓸쓸함과 애처로움을 녹여낼 것을 예고했다.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트롯뮤직어워즈 '최고의 트롯'에 장윤정…"연우, 하영아 엄마 상 받았다"

    [종합] 트롯뮤직어워즈 '최고의 트롯'에 장윤정…"연우, 하영아 엄마 상 받았다"

    '트롯뮤직어워즈 2024' 대상의 주인공은 장윤정이 됐다.지난 12일 SBS 프리즘 타워에서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가 개최됐다.트로트 흐름을 주도한 가수에게 주는 상 '최고의 트롯'에는 장윤정이 선정됐다. 무대에 오른 장윤정은 감격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장윤정은 "제가 웬만해서 떨지 않는데 다리가 후들거린다. 몸이 떨린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마음을 진정시킨 장윤정은 "대상 타이틀은 처음이다. 무슨 일이든 알면 알수록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두려워진 시점이었다. 이 상으로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그는 "제가 시상식에 간다고 하니 아들 연우가 인기투표를 봤나 보다. 아들이 저한테 상을 못 받아도 실망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딸 하영이는 엄마가 나이가 많아서 하나는 받지 않을까 말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연우와 하영이에게 자랑하고 싶다. 엄마 상 받았다"고 덧붙였다.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었던 레전드 세대부터 트로트의 새 전성기를 연 세대들의 화합 속 'TTMA 2024'의 첫 '최고의 가수' 상은 김호중이 받았다. 김호중은 "3년 7개월 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 선배님들이 국민을 위해 한 곡, 한 곡 만들어 오셨다는 게 다시 한번 존경스럽다"며 "아리스와 대한민국 모든 가수 선배님, 동료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 전했다.수많은 트로트 가수의 우상인 남진과 심수봉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남진과 심수봉은 "저 혼자 받는 상이 아닌, 여러분 모두와 받는 상"이라며 후배 가수들과 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최고

  • 김호중, 노래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네..."양념부터 메인 요리까지 수준급" ('가보자GO')

    김호중, 노래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네..."양념부터 메인 요리까지 수준급" ('가보자GO')

    가수 김호중이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23일 MBN '가보자GO'에서는 거리에서 만난 친구 집에 방문한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친구를 위한 오늘의 요리 담당으로 나선 김호중은 직접 고기를 굽고, 눈대중으로 계량 없이 파무침과 고기장을 자신 있게 조리했다.메인 셰프인 김호중을 보조한 허경환은 "눈 대중으로 잘하네"라며 김호중이 만든 파무침을 맛있게 시식했다. 김호중은 "양념은 많을수록 맛있다"라며 능숙하게 요리했다. 또한 김호중은 "집에 있는 재료가 너무 훌륭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김세진 씨는 김호중이 만든 파무침을 보며 "뭘 넣으신 거지? 맛있어 보인다"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김세진 씨에게 "요즘은 어떤 일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김세진 씨는 "지금은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부분들이, 그 당시에는 폭탄이었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수영장을 간다는 게 환영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세진 씨는 "근데 이번 일을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부분들이 절대 폭탄이 아니구나. 누구한테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될 수도 있고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만족도가 크다"라고 밝혔다. 김세진 씨는 "어머니가 김호중 님 좋아하신다. 항상 김호중 님을 방송으로만 보고 있는 걸 보다가, 이렇게 만나니"라고 얘기했다. 김세진 씨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호중 님과 같이 있다고 전하자 김세진 씨의 모친은 반갑게 인사했다. 김세진 씨의 어머니가 자신의 팬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김

  • 송민준, 오픈카 드라이빙 함께 가고 싶은 男 트로트 가수 1위[TEN차트]

    송민준, 오픈카 드라이빙 함께 가고 싶은 男 트로트 가수 1위[TEN차트]

    송민준이 '오픈카 드라이빙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탑텐 텐아시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오픈카 드라이빙을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1위에는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연말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했다.2위는 성리가 차지했다. 성리는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직접 부르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성리는 2012년 그룹 케이보이즈(K-BOYS)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을 발표했다.3위는 최수호가 가져갔다. 최수호는 지난 2일 첫 디지털 싱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발표했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최수호가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으로, 설레는 봄,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렘을 노래한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최수호의 달콤한 목소리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

  • "어른보다 낫죠"…정동원→정서주 트로트도 MZ가 대세 [TEN피플]

    "어른보다 낫죠"…정동원→정서주 트로트도 MZ가 대세 [TEN피플]

    10대 트로트 가수가 '트로트 신동'이란 꼬리표에서 벗어나 '트로트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로트 수요층이 확대하면서 트로트 가수의 나이대도 자연스레 다양해지고 있다. MZ 트로트 가수들은 트로트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며 도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16세 중학생인 정서주가 어린 나이에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3' 진의 자리에 올라 화제다. 그간 트로트가 성인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진 것을 감안했을 때 정서주의 1위 소식은 청소년 트로트 가수의 한계를 깬 사례다. 대중은 진에 오른 정서주를 향해 환호와 찬사를 보내는 한편, 중장년의 정통 트로트를 그리워하는 일각의 반응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정서주의 사례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10대 트로트 가수의 첫 사례는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트로트 왕자' 정동원이다. 그는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달성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그의 이름을 딴 '정동원길'이 그의 본가인 경상남도 하동군에 생길 정도다. 이렇게 어린 트로트 가수가 미디어에 노출되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어린 아티스트의 퍼포먼스가 중장년의 정통 트로트에서 벗어나 불편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댓글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트로트 가사를 입에 담는 게 어색하다", "퍼포먼스와 표정으로 점수를 주는 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니냐", "팀미션에서 다들 댄스곡을 부르고 개인전에서는 7080 가요를 부르거나 발라드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는 반응이 존재

  • [종합]박서진, 친동생과의 갈등…"그러니까 모태솔로,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살림남')

    [종합]박서진, 친동생과의 갈등…"그러니까 모태솔로,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살림남')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 사이에 갈등이 터졌다.지난 21일 KBS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왕자'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이 출연했다.이날 그들은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는 '현실남매'의 일상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둘이 함께 겪었던 어려운 가정사를 밝혀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이들의 갈등은 박서진을 위해 제육볶음을 요리하던 박효정이 귀가 후 누워서 쉬기만 하는 박서진에게 서운함을 품으면서 시작됐다. 곧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박서진은 "그딴 뒷바라지 필요 없다"며 차가운 반응으로 일관했다. 이에 박효정은 "오빠만 힘든 줄 아나. 이기적으로 굴지 마라. 그러니까 지금까지 '모태솔로'인 거다"라고 말했다.분노한 박서진은 "입장 바꿔 생각해 보라. 17살 때부터 아버지 따라 배 타러 나가고 학창 시절도 제대로 못 보냈다. 제대로 뭐 하나 해본 게 없는데, 연애도 친구 관계도 어찌하나"고 토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누구보다 나를 잘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동생에게 저 말을 들으니 서운했다. 살짝 울컥했다" 덧붙였다.앞서 박서진은 인터뷰에서 어려웠던 가정사를 밝혔다. 그는 "중학교 때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죽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받았는데 잘못돼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다. 당시 엄마는 자궁암 3기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와 배를 타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박효정은 "나도 어머니 병원 뒷바라지하느라 고등학교 졸업도 못 했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고

  • 임영웅, 팬들 얼굴 기억 "콘서트장에서 눈 맞아..사돈 된 팬도 있어"

    임영웅, 팬들 얼굴 기억 "콘서트장에서 눈 맞아..사돈 된 팬도 있어"

    가수 임영웅이 기억에 남는 팬들을 언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웅은 떡을 썰테니 여러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은 핑계고..소통왕이 되고싶웅'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영웅은 "설 연휴 맞이 떡국 끓여 먹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떡국은 사실 제가 너무 좋아한다. '올해는 연휴 때나 먹겠구나'라고 생각하다가 콘서트 끝나고 혼자 배달 시켜 먹었다. 항상 엄마가 끓여주거나, 엄마가 (재료를) 넣으라면 넣고, 썰라면 썰고 그랬는데 제가 직접 만들어 먹으면 무슨 맛이 날지 궁금하다"라며 떡국을 만들었다.'23년도 후기'에 대해 임영웅은 "23년도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연초부터 콘서트 준비하느라고 정신이 너무 없었다. 언제 이렇게 준비하고, 콘서트를 하나 했는데 벌써 시간이 다 지나갔다"라며 바빴던 23년도를 회상했다.임영웅은 "제가 무대에서도 얘기했지만 (팬클럽) 영웅시대와 너무 친해진 것 같다. 더 무대에서 마음도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하다. 기억에 남는 팬분들 많다. 얼굴 외운 사람들도 있어요. 가족끼리 오셨는데 다 따로 앉으신 분들도 있고, 쌍수 하신 분도 있고"라며 팬클럽 영웅시대와 더 친밀해졌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밖에서 부모님 기다리다가 눈 맞은 애들도 있었고, 콘서트에서 제가 얘기했었잖아요 인연이 어찌 될지 모른다고. 사돈이 될 수도 있다. 근데 진짜 사돈이 됐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콘서트에서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가 많았다. 토크쇼라든지 신청곡을 받아서 불러보는 시간이라든지, 여러분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늘려서

  • 은가은, 가을 발라드 같이 듣고픈 트로트女 1위…홍지윤 2위[TEN차트]

    은가은, 가을 발라드 같이 듣고픈 트로트女 1위…홍지윤 2위[TEN차트]

    가수 은가은이 가을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 같이 듣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가을 감성 가득한 발라드 곡 같이 듣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은가은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지난 8월 19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은(EUN)밀한 초대'를 개최했다. 또한 올해 6월 29일 '맏내딸'을 발표했다. '맏내딸'은 '미스트롯2 TOP7' 중 가장 맏언니지만 막내 같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가은의 매력이 담겨있다. 2위는 홍지윤이다. 홍지윤은 지난 18일 첫 정규앨범 지윤 이즈(Jiyun is...)'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3위에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전유진은 2022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미스트롯2' 경연 당시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1~5주차까지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BS '불후의 명곡' 599회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에서는 김다현과 나란히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1일에는 가수 신승태와 듀엣곡 '고백할까 말까'를 발매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남자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여자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트렌치코트가 잘 어울릴 것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지겨워" 트로트 오디션 나오는 이유…'미스트롯3'→한일전 '현역가왕' [TEN스타필드]

    "지겨워" 트로트 오디션 나오는 이유…'미스트롯3'→한일전 '현역가왕'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또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겹다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지만, 어느 정도 시청률이 보장되는 데다가 프로그램 종료 이후 콘서트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입도 있어 '치트키'나 다름없다. 트로트로 가장 재미를 본 채널은 단연 MBN과 TV조선이다. 각각 '불타는 트롯맨', '미스트롯'-'미스터트롯'으로 시청률 1위는 물론 콘서트도 전석 매진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이 끝났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스핀오프 예능까지 방영, 인기를 이어간다. MBN은 내달 28일 새 트로트 예능 '현역가왕'을 선보인다. 신동엽이 MC를 확정 지었고, 가수 남진, 심수봉, 주현미와 신유, 박현빈, 방송인 이지혜, 윤명선이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 나선다. 여기에 트로트 가수로도, 그룹 빅뱅으로도 활동한 대성까지 라인업에 추가돼 화제가 됐다. '현역가왕'은 해외로 판을 키웠다.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또한 눈길을 끄는 건 '현영가왕'의 제작진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와 '미스터트롯' 전수경 PD가 뭉친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메인 티저에서는 MC 신동엽이 참가자 라인업을 보다가 "이분들이 진짜 나오냐"며 "섭외하고 싶다는 거예요, 섭외됐다는 거예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MBN은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 방영 중이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

  • 김호중, 트로트 왕좌 주인공…글로벌 트로트 팬덤 투표 7개월 연속 1위

    김호중, 트로트 왕좌 주인공…글로벌 트로트 팬덤 투표 7개월 연속 1위

    ‘트바로티’ 김호중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튜디오엠앤씨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진행한 9월 트로트 랭킹에서 김호중이 1위를 차지하며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왕좌를 지키고 있다. 김호중은 총 득표수 14,261,879(59.26%) 표를 얻어 쟁쟁한 트로트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은 최근 ‘애인이 되어줄게요’로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추석 특집 단독쇼 ‘GREAT 김호중’의 방송도 앞두고 있어 또 한번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호중에 이어 2위는 1,486,903(6.18%) 표를 획득한 김희재가, 3위는 889,642(3.70%) 표를 획득한 박서진이 차지했다. 그 뒤를 정동원, 손태진, 임영웅, 이찬원, 박군, 성리, 박지현이 순차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타플래닛 트로트 랭킹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 스타에게 투표해 랭킹을 결정하게 된다. 스타 차트 트로트 랭킹 투표는 매월 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11시 40분까지 더 트롯쇼 공식 글로벌 팬덤 플랫폼에서 진행이 되며, 1위를 한 스타의 이름으로 아동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에 100만원이 기부된다. 더불어 SBS FiL과 SBS M에 1위한 스타의 광고를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스타플래닛은 SBS FiL, SBS M ‘더쇼’, ‘더 트롯쇼’, ‘더트롯 연예뉴스’, ‘월간 더 스테이지’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한 투표, 스트리밍, 방청 이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플래닛 샵에서는 추석맞이 9월 최대 하트젤리 25% 적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은가은,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女 트로트 가수 1위[TEN차트]

    은가은,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女 트로트 가수 1위[TEN차트]

    은가은이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에 뽑혔다. 텐아시아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은가은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지난 6월 29일 '맏내딸'을 발표했다. '맏내딸'은 '미스트롯2 TOP7' 중 가장 맏언니지만 막내같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가은의 매력이 담겨있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으며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2위는 전유진이 차지했다. 전유진은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해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하고 있다. 다음으로 오유진이 3위를 기록했다. 오유진은 2021년 싱글앨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로 정식 데뷔했다. 트로트 오디션 '트롯전국체전', 걸그룹 오디션 '방과 후 설렘'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세욱, 송민준도 꺾었다…럭셔리 크루즈 투어 함께 가고픈 男 트로트 가수 1위[TEN차트]

    박세욱, 송민준도 꺾었다…럭셔리 크루즈 투어 함께 가고픈 男 트로트 가수 1위[TEN차트]

    박세욱이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에 뽑혔다. 텐아시아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함께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박세욱이 1위에 올랐다.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박세욱은 지난 6월 '북해도 크루즈' 선상 공연 라이브 무대를 통해 여행선을 찾은 약 7000명의 관광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2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현재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으로 임영웅이 3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8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임영웅,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트로트 남자 가수 1위…2위 송민준·3위 박세욱[TEN차트]

    임영웅,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트로트 남자 가수 1위…2위 송민준·3위 박세욱[TEN차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트로트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트로트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5일 새 싱글 '모래 알갱이'를 발표했다. '모래 알갱이'는 지난해 '런던 보이'(London Boy)에 이어 임영웅이 두 번째로 작곡·작사에 참여한 자작곡이다. 잔잔한 파도 소리와 임영웅이 직접 낸 휘파람 소리가 청자에게 상쾌한 힐링을 선사한다. 2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에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으로 박세욱이 3위를 기록했다. 박세욱은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전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은가은,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트로트 여자 가수 1위…홍지윤 2위[TEN차트]

    은가은,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트로트 여자 가수 1위…홍지윤 2위[TEN차트]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트로트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후배에게 밥 잘 사줄 것 같은 트로트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은가은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2023회 경상북도 에천군 편에서는 초대가수로 함께하며 경연의 열기를 더했다. 2위는 홍지윤이 차지했다. 홍지윤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에 해당하는 선(善)을 차지했다.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대중음악부문을 수상했다. 다음으로 홍진영이 3위를 기록했다. 홍진영은 지난해 12월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컬러 무드 (Color Mood)'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 '사랑의 배터리'를 EDM 버전으로 바꿔 장미단과 '제로투 댄스'를 추는 등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남자 가수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가인, 한복 입은 '트로트 여제'…단아한 자태로 한 컷

    송가인, 한복 입은 '트로트 여제'…단아한 자태로 한 컷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근황을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문화재재단 '굿보러가자'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드러낸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송가인은 올해 여러 방송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