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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퍼 비프리, 국민의 힘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TEN이슈]

    래퍼 비프리, 국민의 힘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TEN이슈]

    래퍼 비프리가 국민의 힘 선거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됐다.5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비프리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재섭 예비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전날(5일) 경찰 입건됐다.비프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인근에서 열린 김 후보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프리는 또 현장에서 김 후보에게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는 등 폭언했고, 이를 말리던 선거사무원 A 씨를 밀친 것으로 파악됐다.비프리는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선거사무원 등을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여러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국민 그룹' god, 전시·공연 결합한 '진화형 콘서트' 시대 열었다

    '국민 그룹' god, 전시·공연 결합한 '진화형 콘서트' 시대 열었다

    그룹 god(지오디) god's MASTERPIECE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od(지오디)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나는 알아’로 포문을 연 god(지오디)는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보통날‘, ‘거짓말’, ‘촛불하나‘, ’하늘색 풍선‘ 등 수많은 명곡들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호흡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합이 돋보이는 완전체 무대 외에도 유닛 무대도 준비되며 팬들에게 '따로 또 같이'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데니안과 김태우는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선보였고 박준형은 ‘god 파티’로 신나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윤계상과 손호영은 트롤리를 타고 ‘0%’을 가창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특히 god's MASTERPIECE 공연은 전시와 공연 형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구성, 차원이 다른 콘서트를 만들어냈다. god(지오디) 멤버들이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QR코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포토존부터 콘셉트에 맞춰 공연 전 배부된 브로슈어 등 공연 시작 전부터 풍성한 콘텐츠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큐레이터를 맡은 김태우의 진두지휘 아래 펼쳐진 이번 공연은 멤버들이 각각 도슨트가 되어 각자의 개성에 맞게 무대를 설명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공연 마지막 엔딩 영상에서 공개한 god’s masterpiece is you는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god(지오디)는 올해 추석 온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며 국민 그룹의 의미를 되새긴 ‘ㅇㅁㄷ 지오디’에 이어 god's MASTERPIECE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현재진행형 전설’의 역사를 계

  • [종합] "유재석·강호동, 전 국민이 원하면 동반 출연"…16년 만에 뭉치나 ('핑계고')

    [종합] "유재석·강호동, 전 국민이 원하면 동반 출연"…16년 만에 뭉치나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이 예능 프로그램 X맨 이후 동반 출연 가능성이 시사됐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웹 예능 '봄맞이는 핑계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과 현재 SBS '런닝맨'을 함께 촬영 중인 하하, 양세찬이 함께했다.이날 세 사람은 과거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호동이 형도 하하를 예뻐해줬다. 잘한다 잘한다 해줬다. 형이 '재석이냐 나냐'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하하는 "두 분이서 한번 다시 하는 모습 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양세찬은 "두 분이 투샷이 안 되는 이유는 뭐냐. 전 국민이 원하고 궁금해 한다. '핑계고'에소 호동 형님이 나오실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이를 들은 유재석은 "형이 부담 느낄까 봐 그런다. 만약 전화하면 '핑계고', 그건 뭐냐고 할 거다"라고 답했다.하하는 "'쿵쿵따'부터 해서 두 분의 호흡이 너무 좋다. 두 사람의 역사의 현장에 내가 같이 있던 게 좋다"라며 형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유재석은 강호동과의 동반 출연에 대해 "호동이 형 있으면 내가 또 마음껏 놀 수 있다. 지금은 진행자 겸 전체적인 조율이 우선인데 형이 있으면 그걸 또 형이 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다만 "호동이 형이 또 워낙 예능을 사랑하고 아낀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형한테 부담이 될 수 있어서 그렇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놨다.또 "형도 결혼하고, 나도 결혼하고, 각자 프로그램이 있다 보니 'X맨'이 마지막이다"라며 "저희 둘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는 너무 감사하다. 그렇지

  • 에이핑크, 4월 5일 미니 10집 ‘SELF’ 발표…‘국민 걸그룹’ 완전체 컴백 임박

    에이핑크, 4월 5일 미니 10집 ‘SELF’ 발표…‘국민 걸그룹’ 완전체 컴백 임박

    내달 초 컴백하는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타이틀곡은 ‘D N D(디 앤 디)’로 낙점됐다.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SELF(셀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탠드 조명이 신곡 콘셉트와 무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타이틀곡 ‘D N D(디 앤 디)’를 비롯해 새 앨범에 수록된 ‘Withcha(윗챠)’, ‘Me, Myself & I(미, 마이셀프 앤 아이)’, ‘Candy(캔디)’, ‘나만 알면 돼’까지 총 5곡의 정보가 베일을 벗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타이틀곡으로 낙점된 ‘D N D’는 ‘Do Not Disturb’, 즉 ‘방해금지’라는 뜻의 줄임말로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니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NCT 드림,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등과 작업한 권덕근과 앤 마리(Anne-Marie), (여자)아이들 등과 작업한 C’SA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협업한 곡으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타이틀곡 외에도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작업에 참여한 ‘Withcha’부터 멤버 박초롱이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작사한 ‘Me, My self & I’, 김남주가 작사한 12주년 기념 팬 송 ‘Candy’에 이어, 지난해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공개되었던 ‘나만 알면 돼’까지, 총 5곡의 다채로운 장르와 진정성이 돋보이는 곡들로 채워 넣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에이핑크는 지난 13일 컴백 로고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프로모션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어 단체

  • 안소희, 고난도 동작 선보여…'국민 여동생'의 반전 매력

    안소희, 고난도 동작 선보여…'국민 여동생'의 반전 매력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근황을 전했다.안소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안소희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안소희는 지난달 31일 종영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故 허참, 오늘(1일) 1주기…간암 투병 끝 눈감은 '국민 MC'

    故 허참, 오늘(1일) 1주기…간암 투병 끝 눈감은 '국민 MC'

    고(故) 허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허참은 간암 투병 끝 지난해 2월 1일 눈을 감았다. 향년 73세. 당시 고인은 주변에 걱정을 끼칠까봐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허참은 부산 출신으로, 1971년 TBC ‘7대 가수쇼’ MC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쇼쇼쇼’ ‘도전 주부가요스타’ ‘가요청백전’ ‘올스타 청백전’ 등 수 많은 방송을 진행, 국민 MC 반열에 올랐다.특히, KBS1 ‘가족오락관’을 1984년부터 2009년까지 25년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고인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경춘공원묘원에 잠들어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국민 욕받이' 된 보아, 한국행 비행기 탑승…악플에도 애써 밝음[TEN★]

    '국민 욕받이' 된 보아, 한국행 비행기 탑승…악플에도 애써 밝음[TEN★]

    악플에 상처받은 보아가 근황사진을 게재했다.최근 보아는 "자 이제 한국 가실게요.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야구 모자를 살짝 옆으로 쓰고 장꾸미를 드러낸 모습.앞서 보아는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터 저지로서 느끼고 있는 피로감을 호소했다.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을 받게 된 보아는 지친 심경을 내비쳤다.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펜타곤, '국민 MC' 김성주 마음 속으로 풍덩('바람의 남자들')

    펜타곤, '국민 MC' 김성주 마음 속으로 풍덩('바람의 남자들')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와 펜타곤 진호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31일 방송되는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7회는 JK김동욱, 김채원(에이프릴 출신), 펜타곤 진호, 키노까지 1급수 청정 보이스들이 대거 출연한 ‘물 만난 싱어’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김성주는 펜타곤을 “보컬, 댄스 다 가리지 않고 잘하는 그룹”이라고 소개한다. 김성주는 펜타곤의 A~Z까지 속속히 알고 있어 마치 ‘유니버스(펜타곤 팬덤명)’을 연상하게 한다. 김성주는 이렇게 펜타곤에 대한 빠삭한 정보력을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아이돌”, “펜타곤 데뷔 날짜와 본인 생일이 같다”라고 밝히며 펜타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그런가 하면 펜타곤 진호도 김성주를 보자마자 “저희 가족 중에 OOO와 닮았다”라며 “왠지 모르게 친근하더라”라고 밝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또한 펜타곤 맏형 진호와 막내 키노의 맏막즈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진호는 이날 세상 달달한 목소리로 10cm의 ‘폰서트’ 무대를 선사한다. MC김성주는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반면 펜타곤 막내 키노는 맏형 진호가 “(폰서트)는 저 같은 노래예요”라고 하자 “꼰대 같은 노래인가?”라고 팩폭(?)을 날려 큰 웃음을 선사한다.이와 함께 펜타곤 키노가 신곡 ‘POSE’ 무대로 김성주, 박창근을 ‘춤바람난 남자들’로 만든다. 무대 시작 전 키노는 “섹시한 춤 추고 싶어 만든 곡”이라고 ‘POSE’ 곡 설명을 한다. 이에 JK김동욱이 “그럼 춤 보여주나요?”라고 묻자 키노는 “아니요.

  • [종합] "국민 엄마 김혜자 덕분에 '개런티 10배' 뛰어"→ 7년 만에 역주행 신화('화밤')

    [종합] "국민 엄마 김혜자 덕분에 '개런티 10배' 뛰어"→ 7년 만에 역주행 신화('화밤')

    상큼 발랄한 미스트롯2 멤버들의 '나성에 가면' 무대로 포문을 연 '화요일은 밤이 좋아' 38화에서는 OST 대장들과 미스트롯2 멤버들의 불꽃 튀는 OST 무대 대결이 펼쳐졌다.30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38화 <귀호강 OST> 특집에서는 김민교, 김국환, 김형중, 임주리가 출연해 역대급 OST 무대를 공개했다.이번 방송에서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 공유, 영화 <매트릭스> 네오로 깜짝 변신한 화밤지기 붐, 장민호의 색다른 비주얼, 그리고 인기 드라마,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한 미스트롯2 멤버들의 매력만점 화려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38화 방송에서는 평균 시청률 59.6%에 빛나는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OST '타타타'를 부른 OST 국가대표 김국환이 출연했다. 김국환은 "극중 대발이 엄마 김혜자가 ‘타타타’를 들으며 신세 한탄을 하는 장면이 2번 나왔는데 팔자가 달라졌다. 개런티가 10배 수직 상승했고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까지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김혜자, 고현정, 고소영, 최민수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을 탄생시킨 명품드라마 <엄마의 바다> OST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주인공, OST 감성여왕 임주리는 화밤 무대에서 짙은 음색을 자랑했다. 이 노래 역시 국민배우 김혜자가 드라마에서 불러 화제가 된 명곡이었다. 임주리는 "발매 당시에는 큰 인기를 모으지 못해 은퇴를 각오하고 미국으로 떠났는데, 7년 만에 이 노래의 인기가 폭발했다. 대한민국의 상이란 상은 밥상까지 다 휩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OST 대장 김민교는 장동건, 손지창, 심은하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한 인기 드라마 <마지막 승부> O

  • '국민섭섭남' 강태오, 죽어도 못보내

    '국민섭섭남' 강태오, 죽어도 못보내

    '국민섭섭남' 강태오를 이렇게 보내기 섭섭하다.지난 18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했다. 극 중 강태오는 설렘과 여운을 주며 시청자들이 '이준호' 캐릭터에 과몰입하게 만들었고, 이대로 보내기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방송 초반부터 이준호는 우영우(박은빈) 눈높이에 맞춘 쿵짝짝 왈츠 씬부터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 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 라는 대사로 힐링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이후 "섭섭한데요",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제 속이 꼭 병든 것 같아요", "내가 돼 줄게요. 변호사님의 전용 포옹 의자",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등 매회 이준호표 스윗한 명장면과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우영우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랑에 빠지는 마법을 부렸다. 눈빛과 표정, 떨리는 숨소리, 턱근육까지 이준호 캐릭터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컨트롤 하기도 했다.강태오는 이준호 캐릭터를 화려한 연기로 표현하기 보다는 디테일한 포인트나 절제된 리액션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우영우의 전용 포옹 의자를 자처한 장면 촬영 시엔 사전에 몸에 압력 주는 법을 직접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등 캐릭터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구현해내고자 하는 노력들도 보였다.특히, 주목할 점은 상대적으로 적은 서사임에도 불구하고, 단조롭고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준호 캐릭터에 강태오만의 연기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현실감과 입체감을 배가 시켰다는 평들과 다소 오그라들 수 있는 대사들도

  • '국민섭섭남' 강태오, 대세는 대세…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부동의 1위

    '국민섭섭남' 강태오, 대세는 대세…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부동의 1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강태오가 4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중이다.9일 공개된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태오는 무려 4주 연속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 초반부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눈빛과 표정, 떨리는 숨소리까지 이준호 캐릭터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 시청자들까지 사랑에 빠지는 마법을 부리며 매 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섭섭한데요', '내가 돼 줄게요. 변호사님의 전용 포옹 의자' 등 매 회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그동안의 인생 캐릭터를 뛰어넘는 열연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PHOTO]수지 &#39;국민 첫사랑 주량은...소주 1병~&#39;

    [TEN PHOTO]수지 '국민 첫사랑 주량은...소주 1병~'

    [텐아시아=조준원 기자]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한 주류회사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팬사인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한 주류회사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팬사인회에 참석해 웃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39;빙구&#39; 정가람, 여심 뒤흔드는 국민 훈남 면모

    '빙구' 정가람, 여심 뒤흔드는 국민 훈남 면모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정가람 / 사진=MBC ‘빙구’ 캡처‘빙구’ 정가람이 여심을 뒤흔드는 국민 훈남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2부작 특집극 ‘빙구’ 2회에서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자신을 위한 것은 희생만하며 살아야 하는 현실에 대한 답답함과 슬픔에 눈물 흘리는 장하다(한선화)를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듬직한 오빠처럼 다독이는 장차다(정가람)의 모습이 그려졌다.정가람은 진심 어린 말 한마디, 따뜻한 위로의 포옹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정가람은 자신에게 때로는 부모님이자 하나 밖에 없는 누나인 하다가 버겁기만 한 현재 상황에 모든 것을 버리고 홀로 핀란드 이민을 준비하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극한의 상황에 다다른 듯 집도 동네도 모두 싫다며 눈물을 쏟아내는 하다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그는 “그래. 누나가 싫으면 어디든 가자”며 위로의 포옹으로 누나를 달랬다.정가람은 누나가 돌연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쳐내려는 듯 애써 속마음을 숨긴 채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살아”라며 다독였다. 특히 “나는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소집해제 되면 누나 편하게 해줄게”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나지막한 위로를 건네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한편 2016년 영화 ‘4등’으로 신인남우상 2관왕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정가람은 2017년에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연기 행보를 예고했다. MBC 2부작 특집극 ‘빙구’에 이어 양익준, 전혜진 배우와 호흡을 맞춘 영화 ‘시인의 사랑’의 개봉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