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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5주 연속 화제성 1·2위 질주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5주 연속 화제성 1·2위 질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의 주역인 이준호와 임윤아가 5주 연속 화제성 1, 2위를 차지했다. 8월 1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화제성 순위를 발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TV 드라마 및 OTT 오리지널 드라마 27편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준호가 1위, 임윤아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준호는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13.92%나 증가했다. 임윤아 역시 전주 대비 13.01%가 높아졌다. 이어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출연한 김태리, 오정세가 나란히 3주 연속 3, 4위에 랭크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 출연한 정해인, 구교환, 손석구는 각각 5위, 6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인 백진희, 8위는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두리안'에 출연 중인 박주미, 10위는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 출연한 심달기가 차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2023년은 이준호의 해…'킹더랜드' 글로벌 흥행에 日 솔로 투어까지

    2023년은 이준호의 해…'킹더랜드' 글로벌 흥행에 日 솔로 투어까지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그룹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초반 웃음을 경멸해 차갑고 까칠했던 인물에서 사랑에 빠지면서 점차 따스하게 변화하고 그룹 후계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로맨스와 코미디, 진중함을 모두 오가며 사랑에 빠진 남자이자 성장하는 한 인물의 감정선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멜로 눈빛은 물론 귀여운 매력부터 카리스마까지 두루 갖춘 이준호표 로코 남주를 향한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이준호는 1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서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6월과 7월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각종 지표를 휩쓰는 중이다. 또한 이준호의 열연에 힘입어 ‘킹더랜드’ 역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수차례 오르며 전 세계적 인기를 몰고 있다. 이준호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단독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단콘에서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8월 2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캔 아이) 동명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향후 아레나 투어의 일환으로 8월 5일~6일 고베 월드 기념홀, 26일~27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치고, 2018년 12월 단독 콘서트 'JUNH

  • 이준호, 주말 밤 디테일로 꽉 채운 킹준호('킹더랜드')

    이준호, 주말 밤 디테일로 꽉 채운 킹준호('킹더랜드')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캐릭터에 동화된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4회에서 구원(이준호 역)은 좋아하는 사람이 갑작스레 사라진 것도 모자라 잃어버린 엄마 한미소와 재회하며 감정의 폭풍을 맞이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점차 성숙해지는 캐릭터의 감정은 이준호의 세밀한 완급 조절로 깊이감을 불어넣었다. '킹더랜드' 속 구원은 호텔을 발칵 뒤집어 놓은 기사를 확인하자마자 천사랑(임윤아 역)의 안위부터 걱정했다. 본인은 어떻게 돼도 상관없으니 상대만 밝혀지지 않게 하라고 당부했지만 이내 그녀의 정체가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말았다. 결국 구원은 직접 천사랑을 보호하기에 나섰다. 해외 출장에 가기 전,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마음고생했을 연인을 위해 놀이공원을 통째로 빌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전화 한 통이면 출장을 포기하고 달려오겠다는 말로 매 순간 사랑과 믿음을 심어줬다. 상대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은 이준호 특유의 다정한 에너지와 어우러져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위태롭게 유지되던 평화는 출장에서 돌아온 구원이 천사랑의 좌천 소식을 알게 되면서 산산조각이 났다. 기계처럼 대답하는 직원의 가짜 미소에 어렸을 적 트라우마가 떠올랐지만, 구원은 더 이상 회피하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는 약속과 달리 아무것도 하지 못한 무력감에 구원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러나 자신을 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는 단번에 구원의 발목을 잡았다. 구원은 단번에 헤어진 엄마의 얼굴을 알아봤고 거세게 타

  • 특종 '재벌 3세' 이준호♥'일반인' 임윤아 열애설 터졌다…최고 12.6%('킹더랜드')

    특종 '재벌 3세' 이준호♥'일반인' 임윤아 열애설 터졌다…최고 12.6%('킹더랜드')

    현실의 벽에 부딪힌 이준호, 임윤아의 애틋한 사랑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4회에서는 만천하에 비밀연애를 들켜버린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역)의 머리 위로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먹먹함을 자아냈다. 거부할 수 없는 지시로 인해 떨어져 있게 된 두 사람의 모습으로 서글픈 감상을 안긴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11%, 전국 10.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6%를 기록했다. 오직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구원과 천사랑의 다정한 포옹이 담긴 사진은 '재벌 3세와 일반인의 비밀연애'라는 자극적인 타이틀과 함께 기사화됐다. 직원들은 기사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상대방의 정체를 궁금해했고 천사랑은 자신에 대해 오가는 이야기에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침묵을 지켜야만 했다. 기사를 확인한 구원은 천사랑의 얼굴이 나가지 않도록 막아달라고 지시했지만 이마저도 구화란(김선영 역)의 계략으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천사랑의 신상을 공개한 것은 물론 구원의 엄마 이야기까지 꺼내며 이미지를 훼손시킨 것. 스캔들을 빌미 삼아 구원을 무너뜨리려던 속셈이었지만 딸의 생각을 눈치챈 구일훈(손병호 역)이 구화란의 모든 직책을 회수해버리면서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또한 구일훈은 천사랑에게 구원이 출장을 준비하는 동안 조용해질 때까지 킹호텔의 암묵적인 유배지 킹 관광호텔로 가 있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천사랑은 중요한 일을 앞둔 구원을 배려해 구원과 함께 있을 때조차 킹 관광호텔로 가게 됐다는 말을 하지 않아 씁쓸함은 배가 됐다. 천사랑의 인사 발령 사실을 모른 채 출국

  • [종합] 결국 터진 열애설…관광호텔로 유배된 임윤아·친母 만난 이준호 ('킹더랜드')

    [종합] 결국 터진 열애설…관광호텔로 유배된 임윤아·친母 만난 이준호 ('킹더랜드')

    '킹더랜드'에서 배우 이준호는 임윤아에게 향하던 중 자신을 떠났던 어머니를 만났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4화에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은 파파라치에게 찍은 키스 사진이 공개돼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이날 파파라치에서 사진이 찍힌 구원과 천사랑의 열애설이 터졌다. 키스하는 장면이 찍힌 두 사람. 구원은 노상식(안세하 분)에게 천사랑의 얼굴이 공개되는 것을 막도록 지시했다. 노상식은 “이 시점에 왜 하필 그런 기사가 나갔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상무님이 기사를 낸 거 같다"라고 보고했다. 하지만 구원은 정확하지 않은 사실이라며 노상식의 조언을 듣지 않았다. 노상식은 구화란을 만났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자신을 회유했다고 설명했다. 기사가 뜨기 전에 소식을 들은 구일훈(손병호 분)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으려고 했지만, 누나 구화란(김선영 분)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며 스캔들 기사를 밀어붙였다. 결국 두 사람의 열애설은 기사로 보도됐다. 이에 구원은 자신의 사무실로 찾아온 천사랑을 끌어안아 줬다. 기사를 봤냐는 천사랑의 물음에 구원은 “지금 봤다. 안 그래도 걱정돼서 가보려고 했는데. 미안해. 나 때문에”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열애가 밝혀지자 같은 직원들로부터 시샘을 받는 천사랑. 직원들의 비꼬는 이야기를 듣던 구원은 “내가 노리고 접근했다. 꼬리도 내가 쳤다. 그러니까 기술이 알고 싶으면 나를 찾아오라"라며 천사랑을 지켜줬다.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당황한 천사랑은 그럼에도 자신의 중심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는 "잘못한 거 없어. 미안해할 일 아니야”라고 말했고, 구원은 “기사가 났다. 괜찮냐"고 걱

  • 놀이공원 데이트 즐기는 이준호♥임윤아, 데이트의 정석 선보인다('킹더랜드')

    놀이공원 데이트 즐기는 이준호♥임윤아, 데이트의 정석 선보인다('킹더랜드')

    '킹더랜드'의 이준호와 임윤아가 낭만 가득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14회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에서 잊지 못할 둘만의 추억을 적립한다. 지난 방송에서 구원과 천사랑은 비즈니스 관계로 얽힌 구원의 혼담으로 첫 위기를 맞았지만, 문제를 회피하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마음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했다. 결혼 이야기는 구원과 천사랑 사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되었지만,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은 상황. 구원은 곤란한 상황의 연속으로 지쳤을 천사랑을 위해 놀이공원 데이트를 제안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본격적인 데이트에 앞서 교복까지 갖춰 입은 구원과 천사랑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구원은 천사랑이 즐거울 수만 있다면 놀이기구의 무서움도 극복하는 노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천사랑은 아이처럼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로 구원의 심장을 사르르 녹인다. 놀이공원에서만 특별하게 누릴 수 있는 액세서리부터 음식까지 놀이공원 데이트의 정석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간지럽힐 예정이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4회에서 오늘(30일) 밤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경서 ‘킹더랜드’ OST ‘Everyday With You’, 이준호♥임윤아 로맨스에 설렘 더한다

    경서 ‘킹더랜드’ OST ‘Everyday With You’, 이준호♥임윤아 로맨스에 설렘 더한다

    가수 경서가 드라마 ‘킹더랜드’ OST ‘Everyday With You’로 이준호, 임윤아의 로맨스 서사를 더한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의 OST ‘Everyday With You’는 처음에는 삐걱대던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서로에게 빠져들어 가면서 조금은 어설프지만 달콤하고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곡이다. 두 사람만의 서사를 완성하는 동시에 듣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운다.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더해진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으로 설레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경서의 달콤하고 청량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설렘 포인트를 잘 살려냈다. 싱어송라이터 박호경, 백창재와 함께 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메가 히트곡인 ‘밤하늘의 별을(2020)’로 데뷔한 후 보컬리스트로 끝없는 성장세를 보이는 경서는 최근 서머송 ‘어디든 가자(Feat. 허성현)’, 첫 미니앨범 ‘ONGOING(온고잉)’의 타이틀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 등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이 잘 드러나는 곡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서가 부른 ‘킹더랜드’ OST Part.9 ‘Everyday With You’는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이준호♥임윤아, 파파라치에 비밀 연애 발각? 위기 예고('킹더랜드")

    [종합]이준호♥임윤아, 파파라치에 비밀 연애 발각? 위기 예고('킹더랜드")

    '킹더랜드'에서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는 파파라치에게 함께 있던 모습이 발각되며 위기를 맞을 것이 예고됐다.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더 단단해졌다. 천사랑은 구원을 보더니 접시를 놓치며 굳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애써 웃음을 지었다. 서로 눈이 마주친 두 사람. 이때 천사랑은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보던 구원은 깨진 접시를 맨손으로 잡으려던 천사랑을 말리며 걱정했다. 구원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아버지 구일훈(손병호 분)은 "여긴 네가 누굴 사랑하는지 물어보는 자리가 아니다. 결혼을 얘기하는 자리다"라며 구원의 말을 막았다. 하지만 구원은 "처음부터 말씀드렸다. 저는 유리를 한 번도 마음에 둔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약혼녀 유리는 "오빠 사랑하고 싶은 만큼 충분히 하고 깨끗하고 정리해. 어차피 우리는 결혼해야 하니까"라고 답변했다. 이에 구원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이들에게 결혼에 전혀 관심 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원래 근무하던 곳이 아닌 2층에서 일하게 된 천사랑. 이 방에 음식을 전달하러 간 천사랑은 윤지후(김동하 분)의 장난에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구화란(김선영 분)의 아들이었던 윤지후. 그는 할아버지 구일훈 앞에서만 깍듯한 태도를 보였고, 천사랑은 기겁했다. 아버지 구일훈은 구원의 폭탄 발언에 정리하라고 종용했다. 또한 그는 "우리한테 결혼은 사랑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네가 누굴 사랑하든 넌 그 사람을 지키지 못할 거고 널 떠날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구원은 천사랑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밝혔다. 그

  • '킹더랜드' 상승세 꺾였다…이준호♥임윤아 연애에 시청률 주춤, 공약 실패 위기 [TEN스타필드]

    '킹더랜드' 상승세 꺾였다…이준호♥임윤아 연애에 시청률 주춤, 공약 실패 위기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올해 JTBC 드라마 중 시청률 1등 하면 다 같이 해외여행 보내주세요. 시청자가 원하는 공약 의견도 투표로 결정하겠습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공약 실패 위기에 놓였다. 가파르게 오르던 시청률이 12%대에서 정체되며 상승세가 꺾인 것. 이준호, 임윤아의 알콩달콩 로맨스만으론 부족했던 걸까. 남은 4회 만에 폭넓은 시청자층을 공략했던 '닥터 차정숙'의 기록을 뛰어넘기란 불가능해 보인다. '킹더랜드'는 뻔하고 유치한,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약점을 이겨내고 주말극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설레는 로맨스부터 호텔 경영을 둘러싼 경쟁, 캐릭터들의 코믹 케미, 갑질 상사라는 공감적 요소가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시청률도 8회에서 최고 12.3%를 기록했다. 특히 이 방송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의 스프링클러 속 진한 첫 키스신이 담겨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정작 둘의 연애가 시작되면서 시청률은 답보 상태다. 매회 키스신이 나올 만큼 뜨거운 애정행각에도 오히려 시청률은 11회서 9%까지 떨어졌다. 열애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사라지고 본 것 같은 장면들만 반복되면서 재미 역시 반감됐다. 이준호, 임윤아의 케미로도 해결되지 못한 부족한 연출력과 설정 오류 등도 문제였다. 12회 방송 말미 천사랑은 '킹호텔'에서 최상위 호텔리어만 갈 수 있다는 드림팀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드림팀이 하는 일은 회장의 집에서 일손을

  • '악플러 처단' 수지·이준호…'사이버 렉카' 전면전 선포한 스타쉽에 쏟아지는 응원 [TEN스타필드]

    '악플러 처단' 수지·이준호…'사이버 렉카' 전면전 선포한 스타쉽에 쏟아지는 응원 [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선처는 더 이상 없다. 연예계가 악플러, 가짜뉴스와의 전쟁으로 시끄럽다. 가수, 배우, 개그맨 너나없이 칼을 빼든것. 명백한 범죄행위를 근절하려 앞장선 이들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일명 '사이버렉카'와 악플러는 익명 뒤에 숨은 범죄자다. 많은 스타가 고통을 호소했지만,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다녔다. 팬들도 긴 시간 자신의 스타가 터무니없는 내용으로 욕먹는 모습을 보고 마음 아파했다. 모두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악질 괴롭힘이다. 최근 스타들은 이러한 범죄에 단호히 대응했다. 개그맨 김병만은 28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짜뉴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김병만을 유독 괴롭힌 가짜뉴스 내용은 그가 '개그맨 똥군기 주범'이라는 것. 그는 하나하나 설명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사람을 완전히 흉악범으로 만들더라"라며 "변호사를 통해서 모든 걸 찾아내고 있다. 저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가짜뉴스 때문에) 방송을 기피하게 됐다"라고 호소했다. 그룹 아이브도 '사이버 렉카'와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 측은 "2022년 11월부터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글에서 탈덕수용소 운영자에게 정보제공명령 사실에 대한 통지가 이뤄진 무렵, 탈덕수용소가 갑자기 해킹을 당했다면서 채널

  • 이준호♥임윤아 로맨스에 전 세계 들썩…넷플릭스 1위→화제성 싹쓸이('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로맨스에 전 세계 들썩…넷플릭스 1위→화제성 싹쓸이('킹더랜드')

    '킹더랜드'가 나이와 성별은 물론 국경까지 초월해 만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28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측에 따르면 첫 방송 이후 각종 화제성 지표의 최상위권을 휩쓸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킹더랜드'는 정반대 세상에 살고 있던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욕)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리며 주말 밤 달콤한 설렘을 불어넣었다.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유쾌한 우정과 공감을 부르는 직장 생활,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상속 전쟁까지 다채로운 이야깃거리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2049 타깃 시청률과 가구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킹더랜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서는 이례적으로 10대 청소년층부터 50대 중장년층까지 고른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4일 발표한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 결과(7월 18일~7월 20일. 기준)에서도 18~29세 여성과 50대 남성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킹더랜드'가 연령과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온 가족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임을 증명하는 결과다. '킹더랜드'를 향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관련 영상의 조회수도 날로 상승하고 있다. 이준호, 임윤아, 고원희(오평화 역), 김가은(강다을 역), 안세하(노상식 역), 김재원(이로운 역) 육 남매의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젭티살롱-이거 다 마시면 퇴근이다' 영상은 142만 뷰를 기록(7월 27일 기준)했다. 또한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주간 화제성 순위에서도 첫 방송 이전부터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한편, 방송이 시작된 후로는 줄곧 1, 2위를 독식하고 있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17일부터 7월 23일 집계 기준)에서도 2주 연속 TV(비영어) 부문 1위를

  • [공식] 이준호 악플러, 300만 원 벌금형…JYP "선처 없는 강력 조치 계속"

    [공식] 이준호 악플러, 300만 원 벌금형…JYP "선처 없는 강력 조치 계속"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에게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가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이준호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 게재한 악플러를 고소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최근 이준호에 대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아티스트의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글을 수차례 작성한 가해자에게 정보통신망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를 인정하여 3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했다. 해당 법원은 "피고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자(이준호)에 대한 불만을 품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수차례 걸쳐 게시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연히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라며 피고인의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모니터링 루트를 강화하고 복수의 고소대리인 로펌들을 추가로 선정하여 더욱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글들을 좌시하지 않고 선처 없는 강력한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의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가장 우선시하여, 이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를 포함 가용한 모든 조치를 동원하여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윤아 구하려 헬기 띄운 이준호, 재평가('킹더랜드')

    ♥임윤아 구하려 헬기 띄운 이준호, 재평가('킹더랜드')

    이준호가 킹그룹 상속 전쟁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본부장으로 각성한 구원(이준호 역)이 누나 구화란(김선영 역)에게 반기를 들며 킹그룹 상속권 다툼 속 불씨를 키우고 있다. 구원과 구화란의 대립이 심화될수록 상속 전쟁의 열기도 뜨거워지는 가운데 용호상박 속 상대 전적을 짚어봤다. 회사 경영에는 전혀 뜻이 없던 구원은 구화란에게 싸우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내비치며 영국으로 훌쩍 떠나버렸다. 한국에 돌아오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지만 어느 날 사라진 엄마의 킹호텔 인사기록카드가 도착하면서 이러한 결심은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구원은 구화란의 경고에도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킹호텔의 본부장으로 취임, 상속전쟁의 서막을 올렸다. 구화란은 트라우마를 건드려 구원을 다시 영국으로 내쫓기 위해 홍보 생방송 인터뷰 질문지를 조작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구화란의 뜻대로 트라우마가 올라온 구원이 생방송 도중 자리를 뜨자 아버지 구일훈(손병호 역)은 크게 분노하며 아들을 책망했다. 구원은 모든 것이 구화란의 계략임을 알면서도 아무런 반격도 하지 못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구화란의 도발은 잠자코 있던 구원의 성미를 건드리기에 충분했다. 구원은 사람의 목숨보다 회사의 이윤을 추구하는 구화란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었고 위기에 빠진 직원 천사랑(임윤아 역)을 구하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헬기를 띄웠다. 구화란은 직원 한 명을 구하겠다는 구원의 행동을 비웃으면서도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천사랑을 이용해 분노를 유발했다. 하지만 구화란의 계획은 구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

  • '901가지 얼굴' 이준호, 4주 연속 화제성 1위 이유있네('킹더랜드')

    '901가지 얼굴' 이준호, 4주 연속 화제성 1위 이유있네('킹더랜드')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한대 매력 뽐내고 있다. 이준호는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일과 사랑은 물론 직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확신의 본부장 구원 역으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꽉 찬 육각형을 완성하고 있다. 매회 경신되는 매력 지수로 4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7월 24일 기준)를 차지했다. 이에 '킹더랜드'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이준호의 연기가 빚어낸 구원 캐릭터의 매력 스탯을 분석해봤다. 다정 눈빛에 저절로 심쿵 극 중 구원은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까칠한 성격 탓에 사랑이 낯설기만 한 인물. 그런 구원이 누군가에게 설렘을 느끼고 사랑에 빠져들면서 서서히 웃음을 찾아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는 구원의 행동은 이준호 특유의 다정한 눈빛과 어우러져 구원 앓이를 유발했다. 각양각색 슈트 패션으로 나타내는 감정 변화 그런가 하면 구원 본부장의 슈트 패션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홍색, 노란색 등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셔츠 색감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한편, 포인트 액세서리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것. 이런 구원 캐릭터의 착붙 슈트핏 뒤에는 옷맵시를 완성하고자 체격을 키우는 동시에 인물의 감정 변화에 맞춰 디테일을 추가하는 이준호의 섬세함이 빛을 발했다. 타고난 기품 그리고 귀여움 클래식한 슈트와 타고난 기품 뒤에 가려진 구원 캐릭터의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반하게 만들었다. 듬직한 겉모습과 달리 으슥한 분위기에 겁을 먹는가 하면 잉어 엿을 뽑

  • 이준호♥임윤아 국경 초월 로맨스…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 1위('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국경 초월 로맨스…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 1위('킹더랜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국경을 초월한 대세 로맨틱 코미디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7월 17일~7월 23일 집계 기준)에서 2주 연속 TV(비영어) 부문 1위에 안착,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 중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브라질, 칠레, 엘살바도르, 페루 등 포함한 남아메리카 국가까지 총 2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멕시코, 아르헨티나, 이집트, 포르투갈, 일본 등 25개국에서도 당당히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킹더랜드'의 매력이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남아메리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도 이준호와 임윤아가 4주 연속으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7월 24일 기준)를 기록했다. '킹더랜드'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기 때문.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탄탄한 연기 합은 극 중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에 힘을 더하는 중이다.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영상미와 빠른 전개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회에서는 화목하기만 했던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역)에게 정략결혼이라는 위기가 주어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한 '킹더랜드'가 어떤 전개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달굴지 기대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