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안효섭, 전여빈은 1인 2역을 연기한다. 극 중 안효섭은 구연준, 남시헌으로 분한다. 구연준은 1년 전 죽은 준희의 남자친구다. 준희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찾아가는 길에 예기치 않은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 인물. 남시헌은 절친 인규(강훈 역)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인규가 짝사랑하는 민주가 사고에서 깨어난 이후 자꾸만 이상하게 눈에 밟히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이날 김진원 감독은 안효섭에 대해 "폭넓게 감정을 소화하는 연기자였다. 그 전에 의사, 회사 대표를 연기하지 않았나. 처음 만나는 날 루즈한 후드티에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만났다. 제가 기억한 1998년 스타일의 느낌이었다. 한편으로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개구진 모습들이 있다. 저 여전한 소년미, 그래서 안효섭이라는 생각했다. 극 전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좋다. 디테일에 대한 집중력도 좋아서 연출로서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
김진원 감독이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연출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안효섭, 전여빈은 1인 2역을 연기한다. 이날 김진원 감독은 "원작 '상견니'의 팬이었다. 리메이크된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웬만하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남아 있기를 바랐다. 그런데 대본과 함께 연출 제의가 왔을 때는 고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작에 대한 애정도 있었지만, 원작과는 다른 우리만의 톤이 있었다.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뒤가 궁금해서 같이 해보면 좋을 거 같았다. 우리 작품의 강점이라고 하면 배우들의 연기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시간대,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기에 보기에 강점이다. 음악이 중요한 매개체다. 음악을 즐겨주시는 것도 강점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오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넷플릭스(Netflix)의 '너의 시간 속으로'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 서사가 주는 장르적 재미 타임슬립, 오랜 연인의 사랑과 학창 시절 첫사랑이 모두 담긴 로맨스, 미스터리 등이 어우러진다. '너의 시간 속으로'. 이 작품은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섬세하고 서정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진원 감독이 맡았다. 김진원 감독은 “원작에 대한 애정도 있었지만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인물들의 감정선에 끌렸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힘이 있었다. 여러 시간을 옮겨가며 다른 인물들의 다른 사건과 감정을 교차로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시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컷 연결이나 부딪침 같은 것들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전했다. ■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의 케미스트리 안효섭, 전여빈, 강훈 세 명의 배우는 시간을 오가며 깊어지는 감정선과 다채로운 장르 변주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완벽한 자아낸다. 안효섭은 “인물의 시간적인 차이에 따라 그려낼 수 있는 모습들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전했고, 전여빈은 “내가 민주였을 때 민주라고 생각하는 믿음과 준희였을 때 준희라고 생각하는 믿음”을 표현하기 위해 김진원 감독과의 소통이 필요했다고도 전했다. 강훈은 “끝까지 숨 쉴 틈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와 유약해 보이지만 이성적인 인규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 그때 그 시절 한국 가요와 감성을 더해주는 OST '너의 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넷플릭스는 '너의 시간 속으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메인 포스터는 2023년과 1998년을 오가며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한 세 사람과 "너를 살릴 단 하나의 과거"라는 카피가 로맨스 외에도 더 많은 장르를 품고 있는 세 사람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또한 세 사람의 모습이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의 표지로 담겨 있어 작품이 담아낼 추억의 정서 또한 느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다. 행복했던 시간과 설렘 가득한 순간도 잠시 연준(안효섭 역)의 사고 이후 준희(전여빈 역)는 절망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택배로 도착한 의문의 카세트를 재생하는 순간 준희는 1998년의 민주로 깨어났고, 눈앞에 죽은 연준과 똑같이 생긴 시헌이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을 만나게 된 준희, 친구의 짝사랑이었지만 달라진 모습에 민주에게 설렘을 느끼는 시헌, 민주를 짝사랑하던 인규 사이의 풋풋한 청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시간 여행과 함께 1998년 "그 애가 바로 구연준이다"라고 적힌 일기장, 살인사건에 얽힌 민주 등 미스터리한 장면들이 공개되면서 다른 시간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진원 감독은 시간을 오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시청자들이 더욱 자연스럽
넷플릭스의 '너의 시간 속으로'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메인 포스터는 2023년과 1998년을 오가며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한 세 사람과 “너를 살릴 단 하나의 과거”라는 카피가 로맨스 외에도 더 많은 장르를 품고 있는 세 사람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세 사람의 모습이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의 표지로 담겨 있어 작품이 담아낼 추억의 정서도 느낄 수 있다. 메인 예고편은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다. 행복했던 시간과 설렘 가득한 순간도 잠시 연준(안효섭)의 사고 이후 준희는 절망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택배로 도착한 의문의 카세트를 재생하는 순간 준희는 1998년의 민주로 깨어났고 눈앞에 죽은 연준과 똑같이 생긴 시헌을 보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을 만나게 된 준희, 친구의 짝사랑이었지만 달라진 모습에 민주에게 설렘을 느끼는 시헌, 민주를 짝사랑하던 인규 사이의 풋풋한 청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시간 여행과 함께 1998년 “그 애가 바로 구연준이다” 라고 적힌 일기장, 살인사건에 얽힌 민주 등 미스터리한 장면들이 공개되면서 다른 시간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김진원 감독은 시간을 오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시청자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시간과 시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컷 연결이나 부딪침 같은 것들에 많은 신경을 썼다. 다양한 시간대와 감
넷플릭스(Netflix)의 '너의 시간 속으로'(감독 김진원)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강훈)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공개된 보도 스틸은 누구보다 깊이 사랑했던 연인 연준(안효섭)과 준희의 아름다웠던 나날들과 연준의 사고 이후 웃음을 잃어버린 준희의 모습부터 영문을 알 수 없는 타임슬립으로 인해 1998년에 다시 만난 같은 얼굴, 다른 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민주(전여빈)의 모습을 한 준희의 달라진 모습에 끌리는 시헌(안효섭), 잃어버린 연인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시헌이 반가우면서도 당혹스러운 준희, 오래전부터 민주를 짝사랑해 온 인규(강훈)는 각자 엇갈리는 사랑을 시작한다. 이때 민주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단순 사고가 아닌 민주가 타깃이 된 것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로맨스는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오가는 간절한 타임슬립으로 이어지게 된다. 공개된 스틸은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 레코드샵과 만개한 벚꽃, 푸르른 녹음과 교복 등 아름다웠던 추억을 자아내는 한편 인물들의 삼각관계와 범인의 정체, 시간을 오가며 벌어지는 타임슬립까지 겹겹이 싸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효섭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래서 이런 거였구나, 저래서 저런 거였구나 하는 포인트들이 많다”며 이야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여빈은 “그때 그 시절, 그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시리즈”라며 '너의 시간 속으로'에 담긴 감성적인 로맨스를 강조했다. 강훈은 “타임슬립 요소가 들어있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18일 넷플릭스는 '너의 시간 속으로' 속 안효섭, 전여빈, 강훈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래된 연인 연준(안효섭 역)을 그리워하던 준희는 어느 날 소포로 배달된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를 듣다가 1998년 시간 속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간 속에서 준희는 민주(전여빈 역)라는 여고생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자신의 곁에 연준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과 시헌의 절친한 친구 인규가 있었다. 다른 시간대에서 마주한 같은 얼굴, 다른 이름으로 인해 준희(전여빈 역)는 혼란에 빠진다. 공개된 스틸은 2023년과 1998년을 배경으로 다른 배역을 연기한 배우들의 상반된 모습과 풋풋한 청춘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오가는 톤 앤 매너로 눈길을 끈다.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1인 2역과 다채로운 장르 변주를 배우들은 각자의 배역을 연기하며 느꼈던 소감을 전했다. 뉴욕으로 전근을 떠나는 준희를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던 중 예기치 못한 비행기 사고를 당한 연준과 그와 같은 얼굴을 한 1998년의 고등학생 시헌 역을 맡은 안효섭은 "인물의 시간적인 차이 따라 그려낼 수 있는 모습이 많아 매력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2023년의 직장인 준희와 1998년 소심한 성격의 고등학생 민주를 연기한 전여빈은 "제일 중요했던 건 믿음이었다. 내가 민주였을 때 나는 민주라고 생각하는 믿음, 또 준희였을 때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가 9월 8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가 오는 9월 8일 공개를 확정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오랜 연인의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한때를 포착했지만 미묘하게 어긋난 비주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널 보자마자 알 수 있어", "나는 널 만나러 갈 거야"라는 카피는 이들이 과연 같은 시간대에 있는지 혹은 다른 시간대에서 서로를 찾고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본격적인 타임슬립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오래된 연인 연준(안효섭 역)을 그리워하는 준희(전여빈 역)는 그녀에게 배달된 의문의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는 순간 1998년의 시간 속으로 흘러 들어간다. 다른 시간대의 민주로 깨어난 준희는 연준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을 만난다. 딱 한 번만 더 보고 싶었던 연준, 하지만 그는 연준이 아니라 고등학생 시헌이고 시헌의 절친한 친구 인규는 민주를 짝사랑 중이다. 이들의 풋풋하고 애틋한 삼각관계가 시작되고 동시에 민주를 위협하는 의문의 사건마저 벌어진다. 시간을 뒤로 돌리는 듯한 화면구성이 세 사람의 엔딩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게 한다. 타임슬립 로맨스를 펼칠 세 배우는 '너의 시간 속으로'의 공개를 앞두고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했다. 안효섭은 "즐겁게 대본
배우 안효섭이기에 가능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까지 돌담즈의 진심과 김사부의 낭만이 어우러지며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우진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든든하게 제 몫 이상을 해낸 안효섭의 활약은 이번에도 빛났다. ’낭만닥터 김사부3‘ 16회에서는 로테이션 기간이 끝나가던 장동화(이신영 분)의 송별회가 서우진과 차은재(이성경 분)의 집에서 열린 모습이 담겼다. 돌담병원에 있는 이유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라고 말하는 서우진에게 깨달음을 얻은 장동화는 한 텀 더 로테이션을 하겠다며 선언했고, 이를 보고 미소 짓는 서우진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은재와의 꽉 닫힌 해피엔딩도 흥미를 높였다. 서우진이 자고 있는 차은재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한 것. 뿐만 아니라 서우진은 레벨 1 외상센터를 꿈꾸는 강동주(유연석 분)와 뜻을 함께하기로 결정, 돌담병원이 아닌 돌담외상센터로 거취를 정하며 가슴 설레는 큰 꿈을 꾸게 됐다. ‘낭만닥터 김사부3’은 돌담병원과 돌담외상센터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게 된 팀돌담으로 마무리돼, 착한 드라마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다시금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안효섭은 “존경하는 분들과 긴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매 순간이 배움이었던 저어겐 잊지 못할 추억이자 인생의 조각으로 남을 것 같다. 특히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함께 호흡한 출연진들과 스태프, 애청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더불어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진정한 의사로 성장한
배우 안효섭이 역대급 최애캐를 만들어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서우진 역을 맡은 안효섭이 필수적인 존재로 단단히 자리매김하며 활약 중이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과 함께 연일 화제 선상에 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3’ 14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의 완숙미가 빛났다. 차은재(이성경 분)는 외상센터 대행 센터장 강동주(유연석 분)의 원칙을 따르지 않고 비외상 환자의 수술을 임의로 진행했고, 어쩔 수 없이 강동주가 CS 외상환자의 수술을 대신하게 되었다. 우연히 화장실에서 발견한 신생아를 처치하느라 수술에 더욱 늦은 것은 물론 수술실에서의 월권 행위를 꼬집는 차은재에게 강동주는 외상센터에 맞는 마인드 셋을 하지 않으면 외상센터를 나가야 될 거라며 단호한 의사를 내비쳤다. 결국 차은재는 강동주가 센터장 대행을 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양호준(고상호 분)과 함께 보이콧을 선언했다. 서우진은 “강 선배가 백번 틀리다 해도 이 방법을 택하는 순간 틀린 사람이 된다”고 말하며 차은재를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고, 서우진은 김사부(한석규 분)를 찾아가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에 김사부는 차은재에게 과거에 보이콧으로 상처받았던 서우진을 상기시켜주며 김사부다운 가르침으로 차은재의 마음을 돌려놨다. 한편 강동주의 속도와 실력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 서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동주의 수술 장면을 복기하면서 자극을 받는 모습까지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 갑작스럽게 산불 소식이 전해
배우 안효섭이 MBTI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안효섭 차가운 사람 아닌 것으로 밝혀져... 알고보면 마음 따뜻한 남자'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안효섭은 이성경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시청률 공약으로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청률 공약에 대해 "아직 탕탕탕은 아닌데, 제가 성경 씨랑 라디오에서 15%를 넘으면 노래를 했으니 이번에는 춤을 한 번 춰볼까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물어봐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효섭은 요즘 푹 빠져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하죠. 피젯스피너라고 있다. 어디든 들고 다닌다. 그걸 돌리면서 대본을 읽으면 집중도 잘 된다. 돌리면서 책도 읽고, 영상도 보고 밥도 먹는다. 심지어 휴대 전화에도 달려있다"라고 설명했다. 안효섭은 촬영을 위해 준비한 건 자기 관리, 붓기 관리라고 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짠 음식은 피하려고 한다. 이번에 알게 된 방법인데 목 쪽 근육을 잘 풀어주면 생각보다 붓기가 빨리 빠지더라. 뭔가 붓는데 도대체 왜 붓는지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티도 먹어보고, 붓기에 좋은 운동도 해보고 식습관도 바꿔보는 등 다 해봤다. 그런데도 붓는 날이 있더라. 알고 보니 목이 뭉쳐서였다. 림프 쪽만 마사지를 했는데 목 쪽에 혈관이 막히면 붓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목 쪽 열심히 풀었다"라고 덧붙였다. 'INTP가 세상 가장 따뜻한 로봇'이라는 반응에 대해 안효섭은 어떻게 생각할까. 안효섭은 "굉장히 명확하게 잘 설명된 것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3'을 찍으면서 촬영장에서 소주연 씨가 저한테 '너무 비슷한 표현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유려한 완급조절을 보여주고 있다. 안효섭은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수술 천재' GS(일반외과) 전문의 서우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지난주 방송된 10화에서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5월 4주 차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과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안효섭의 내면 연기가 돋보였다. 건물 붕괴 사고 시 손에 큰 부상을 입었던 서우진은 영구적인 장애가 생길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 차은재(이성경 분)는 서우진에게 재활용 공을 선물하며 걱정을 내비쳤고, 서우진은 “이 정도는 이겨낼 수 있어”라고 말하며 단단한 의지를 보여줬다. 동거 사실을 엄마에게 들킨 것은 물론 서우진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까지 알게 된 차은재는 충동적으로 서우진에게 혼인신고부터 해버리자는 얘기를 꺼냈다. 이에 서우진은 "결혼으로 골치 아픈 모든 걸 한방에 해치워버리고 싶어서 던진 말이 아니냐"고 되물으며 서운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돌담 외과센터에서는 종이봉투로 얼굴을 가린 누군가가 센터장 차진만(이경영 분)의 방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과거 차진만의 압박에 결국 투신까지 하게 된 의사의 소지품인 만년필을 놔두고 사라진 것. 차은재는 제자를 죽음으로 몰아간 차진만의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됐고, 이런 차은재를 발견한 서우진은 상처받은 차은재를 걱정하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효섭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에 이어 이번에는 내면연기까지 섭렵하며 유려한 완급조절을 보여줬다. 마음대로 움직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과 이성경이 각자 심란한 마음을 품은 채 마주한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2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복잡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 커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0회에서 서우진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건물 붕괴 현장에 들어갔다가 손과 손목에 철근이 관통되는 부상을 입었다. 서우진의 의사 생명이 끊어질지도 모르는 위기였다. 김사부(한석규 분)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수술을 펼쳐 신경을 봉합했지만, 신경이 돌아올지 여부는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으로, 써전 서우진의 앞날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1회 스틸컷에는 수술을 마친 후 회복 중인 서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우진은 보호대를 찬 자신의 손목을 내려다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이다. 수술 천재라 불리며 빠른 손으로 많은 환자들을 살려왔던 서우진이다. 수술을 잘 마치고 재활을 시작했지만, 언제쯤 칼을 잡을 수 있을지 막연히 엄습하는 불안감에 침전된 서우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차은재는 그런 서우진을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서우진의 사고 소식에 눈물을 글썽이는 차은재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애가 타게 만든 바. 차은재는 서우진을 애틋한 눈빛으로 보다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차은재의 돌발 행동에 서우진은 놀라면서도, 평소와 다른 차은재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심각해진 분위기가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날 서우진과 차은재는 심란한 마음을 숨기며 애써 밝은 모습으로 마주한다. 그러나 눈빛만,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과 김민재가 2차 건물 붕괴 사고에 매몰되며, 절체절명 위기에 처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9회에서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으로 출동한 돌담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리 대비하지 못한 건물 붕괴 사고가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재난 현장에서 벌어지는 긴급한 상황들이 긴장감을 높였다. ‘낭만닥터 김사부3’ 9회 시청률(닐슨코리아)은 수도권 가구 13.5%, 전국 가구 13.4%, 순간 최고 시청률 14.9%로,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4%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재개발 지역 노후된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건물에는 학원, 분식집, 세탁소, 지하에는 학생들의 춤 연습실이 있었다. 김사부(한석규 분)는 돌담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구성했고, 코드 오렌지(재난 또는 대량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경우 발동)를 선언했다. 사고 현장에는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 박은탁(김민재 분), 장동화(이신영 분), 장기태(임원희 분)가 출동했다. 붕괴 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김사부는 참담해하는 서우진에게 냉정하게 상황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보자”라고 말했다. DMAT 돌담져스는 재난 현장 원칙에 따라 움직였다. 차은재는 친구를 살려달라는 학생의 요청에 마음이 아팠지만, 의료진으로서 침착하게 판단했다. 재난 상황에선 이미 사망한 환자를 소생시키는 것이 아닌 살려야 할 환
안효섭이 총기난사범과 마주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8회에서는 도주 중인 총기난사범이 병원 내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수라장이 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돌담병원 인근 군부대에서 총기사건이 벌어지며 총상환자들이 외상센터로 실려왔다. 군의관뿐 아니라 무장한 군인들까지 우르르 몰려온 사태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직까지 범인이 잡히지 않은 가운데, 7회 엔딩에서는 응급실의 수상한 환자 2명과 박은탁(김민재 분)이 사라져 다음 방송을 궁금하게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8회 스틸컷에는 전원 대피령이 내려진 돌담병원의 상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사부(한석규 분)는 군의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충격적인 소식에 심각해진 표정이다. 차은재(이성경 분)는 연락이 되지 않는 서우진(안효섭 분) 때문에 걱정이 가득하다. 겁에 질린 장동화(이신영 분)의 모습은 눈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총기난사범과 마주한 서우진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당장이라도 방아쇠가 당겨질 듯한 일촉즉발 상황이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것. 또 바닥에 주저 앉은 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서우진의 모습은 불안감을 더한다.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총기난사범과의 대치가 어떤 예측불가한 방향으로 전개될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예고 영상에서는 사라진 서우진을 찾는 김사부의 다급한 모습에 이어 총성이 울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또 사라졌던 박은탁이 누군가와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도 걱정을 더했다. 이와 함께 전원 대피령에도 끝까지 환자를 책임지려는 차은재의 모습도 예고됐다. 돌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