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효섭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효섭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사내맞선',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등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배우 안효섭의 상의 탈의 신이다. 안효섭은 매 작품 상의 탈의 신이 있어 부담스럽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그는 운동 거부감이 들 정도라고 했다.잠시 운동을 쉬어가는 안효섭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단단한 사람이다. 자신을 위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놨다.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안효섭은 전 세계에서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존재할 수 있다고 했다.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안효섭은 "작년 1년간 찍었다. 작업물이 1년 후에 나오는 스케줄이라 어색했다. 조금 기대는 됐다. '내가 이걸 어떻게 찍었었지?'라는 마음이었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넷플릭스에 걸려 있는 제 사진을 보면서 저도 넷플릭스를 애청하는 입장으로서 기분이 색달랐다. 기대감이 컸었다. (촬영 당시) 새록새록 추억들이 생각나고 김진원 감독님, (전)여빈 누나, (강)훈 형이랑 했던 이야기들, 디테일한 신 바이 신이 생각나고 아련했다"라고 밝혔다.'
자신을 갉아먹는 성격을 지녔던 배우 안효섭이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안효섭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극 중 안효섭은 구연준, 남시헌을 연기했다. 구연준은 1년 전 죽은 준희의 남자친구다. 10년 넘게 한결같이 준희만을 사랑해 왔고,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하는 인물이다. 구연준은 공부, 운동,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데다 성격까지 활발한 시헌은 절친 인규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뭐든 해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인규가 짝사랑하는 민주가 사고에서 깨어난 이후 자꾸만 이상하게 눈에 밟히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이날 안효섭은 "저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이후로 쉬지 않고 일을 해왔다. 한 달 단위로 겹쳐서 촬영하기도 했다. 쉽지 않았는데, 돌이켜보면 성장할 수 있었다. 많이 아파서 성장할 수 있었다. 작품 하나 임할 때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저는 낙천적인 성격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힘들다'라는 걸 인정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이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속 자신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안효섭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극 중 안효섭은 구연준, 남시헌을 연기했다. 구연준은 1년 전 죽은 준희의 남자친구다. 10년 넘게 한결같이 준희만을 사랑해 왔고,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하는 인물이다. 구연준은 공부, 운동,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데다 성격까지 활발한 시헌은 절친 인규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뭐든 해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인규가 짝사랑하는 민주가 사고에서 깨어난 이후 자꾸만 이상하게 눈에 밟히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이날 안효섭은 "'너의 시간 속으로' 촬영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 정도로 이야기를 많이 했던 현장 없었다. 서로 헷갈리는 입장에서 도움을 줬다. 시작할 때 타임 테이블을 짜놓고 시작했다. 시헌이의 타임 테이블, 민주의 타임 테이블, 연준이의 타임 테이블을 참고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말했다.표면적으로 안효섭은 1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절친한 친구 로운에 대해 언급했다.안효섭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극 중 안효섭은 구연준, 남시헌을 연기했다. 구연준은 1년 전 죽은 준희의 남자친구다. 10년 넘게 한결같이 준희만을 사랑해 왔고,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하는 인물이다. 구연준은 공부, 운동,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데다 성격까지 활발한 시헌은 절친 인규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뭐든 해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인규가 짝사랑하는 민주가 사고에서 깨어난 이후 자꾸만 이상하게 눈에 밟히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이날 안효섭은 '너의 시간 속으로' 공개 소감에 대해 "작년 1년간 찍었다. 작업물이 1년 후에 나오는 스케줄이라 어색했다. 조금 기대는 됐다. '내가 이걸 어떻게 찍었었지?'라는 마음이었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넷플릭스에 걸려 있는 제 사진을 보면서 저도 넷플릭스를 애청하는 입장으로서 기분이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호흡을 맞춘 안효섭에 대해 언급했다.전여빈은 1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유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한국 포함 43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극 중 전여빈은 한준희와 권민주를 연기, 1인 2역을 선보였다. 한준희는 10년 넘게 자신만을 바라봐 주던 남자친구 연준을 사고로 잃었다. 뼈아픈 후회와 그리움에 힘들어하던 중 사진, 카세트테이프를 받고 1998년으로 시간 여행하게 된다. 민주는 시헌을 짝사랑하고 있다. 알바하던 레코드숍에 찾아온 시헌과 마치 꿈처럼 가까워지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마주한다.전여빈은 "'너의 시간 속으로'는 작년 봄에 시작해서 크리스마스쯤에 마무리한 작품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넣었다. 오픈을 가을에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나의 나라' 등을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로 돌아왔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에 부담이 없던 것도 아니었다. 많은 부담감을 안고 시작한 작품이었지만, 호불호는 있을 수밖에 없다.김진원 감독은 남자 주인공인 안효섭의 충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관람을 주춤하게 했다. 시청자들과 '너의 시간 속으로' 거리를 넓힌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여러 시도 끝에 지금 안효섭의 비주얼을 완성했다.그렇게 만들어진 안효섭 스타일링에는 사연이 있다. 이는 1화부터 12화까지 봐야만 알 수 있다. 김진원 감독은 글로벌 시청자들이 '너의 시간 속으로' 12화까지 다 시청한 뒤 다시 1화로 돌아와 다시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알고 보면 더 여운이 남는다는 뜻이다. 시청자마다 기대하는 포인트가 다르지만, 결국엔 운명처럼 끌리게 될 '너의 시간 속으로'다.9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9월 11일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40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김진원 감독은 "저는 SNS를
안효섭 표 감성 로맨스가 화제다.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로맨스 끝판왕으로 활약한 안효섭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안효섭은 극 중 2023년의 ‘구연준’과 1998년의 ‘남시헌’ 역을 맡아 1인 2역을 탁월하게 소화했다. 안효섭만의 매력에 디테일한 연기력이 더해져 또 다른 색깔을 가진 캐릭터가 탄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눈여겨볼 안효섭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짚어봤다.#1. 안효섭의 육각형 매력 총집합안효섭이 연기한 ‘남시헌’은 공부, 운동, 미술, 성격, 외모, 피지컬 등 모든 능력이 만렙인 인물이다. 안효섭은 그야말로 육각형 매력을 타고난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효섭이기에 가능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풋풋하고 훤칠한 외모는 매 순간 설렘을 선사했고, 개구진 소년미와 성숙함을 모두 지닌 ‘남시헌’과 ‘구연준’의 매력은 안효섭과 만나 극대화됐다. 이렇듯 안효섭이 지닌 매력들의 총 집합체를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하다.#2.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낸 일편단심 순애보이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입증된 안효섭 표 로맨스가 이번에도 통했다. 더욱 섬세해진 감정 표현과 디테일한 연기는 감탄을 불러왔고, 애틋한 눈빛과 시공간을 초월한 일편단심 순애보는 절절함을 이끌어냈다. 굴곡 있는 감정선을 유려하게 그려내면서도 준희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묵직하게 표현, 서사에 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연출한 김진원 감독이 극 중 안효섭의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김진원 감독은 1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이날 기준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한민국 '오늘의 TOP 10'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너의 시간 속으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8위, 40개국에서 '오늘의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김진원 감독은 "저도 캐스팅을 받는 입장이다. 안효섭 배우 같은 경우에는 막연하게 '저런 남자 배우를 하고 싶은데'라는 고민하던 찰나였다. 그 시기에 '너의 시간 속으로'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었는데, 스케줄에 맞는 배우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대치를 낮춰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때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스케줄이 조금 뒤로 밀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건 놓쳐서는 안 될 것 같다 했다. 안효섭 배우를 원했던 건 그 앞에 했던 작품들에서 진지하기도 했지만, 소년미와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걸그룹 뉴진스의 OST '아름다운 구속' 선율 속에 미스터리 로맨스를 선보인다. 원작인 대만 드라마 '상견니'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너의 시간 속으로'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이날 김진원 감독은 원작 '상견니'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메이크된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웬만하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남아 있기를 바랐다. 그런데 대본과 함께 연출 제의가 왔을 때는 고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원작에 대한 애정도 있었지만, 원작과는 다른 우리만의 톤이 있었다.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뒤가 궁금해서 같이 해보면 좋을 거 같았다. 우리 작품의 강점이라고 하면 배우들의 연기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시간대,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기에 보기에 강점이다. 음악이 중요한 매개체다. 음악을 즐겨주시는 것도 강점이다"이라고 덧붙였다.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너의 시간 속으로'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세 사람을 캐스팅한 김진원 감독은 "안효섭 배우를 처음 만나는 날 루즈한 후드티에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만났다. 제가 기억한 1998년
안효섭, 전여빈, 강훈, 김진원 감독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안효섭, 전여빈, 강훈, 김진원 감독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