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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글로벌 올해 K팝 걸그룹 최고기록 69위 진입

    YG 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글로벌 올해 K팝 걸그룹 최고기록 69위 진입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에 첫 진입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2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발매 첫날 스트리밍 약 176만 회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9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기록이다. 한국 톱 송차트에서도 33위를 차지했다.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그간 보컬·랩 등 압도적 역량을 선보이며 팬들에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것은 물론, 아현이 합류한 7인 완전체 베이비몬스터의 음악 세계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제껏 발표했던 곡들 중 가장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목된다. 앞서 이들은 'BATTER UP'으로 10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터. 'SHEESH'는 이전 대비 압도적 격차로 스트리밍 횟수를 늘려가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도 기대된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표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상승 차트'·'유행 지수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SHEESH'를 포함 수록곡들까지 상위권을 장식했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 또한 4000만 뷰를 돌파했다.이들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7인 완전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한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교감한다. 또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

  • 방탄소년단 '봄날'·'Outro : Tear'…美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깜짝 첫 진입

    방탄소년단 '봄날'·'Outro : Tear'…美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깜짝 첫 진입

    수년 전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노래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깜짝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디지털 송 세일즈’에 2017년 발매된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이 5위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 ‘Tear’’의 수록곡 ‘Outro : Tear’가 22위로 진입했다. 두 곡 모두 발표된 지 약 5~6년이 지난 시점에 이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이뿐 아니라 ‘봄날’(1위)’, ‘Outro : Tear’(2위), 데뷔 싱글 ‘2 COOL 4 SKOOL’의 타이틀곡 ‘No More Dream’(6위),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Louder than bombs’(8위) 등 예전 곡들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일제히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활동으로도 여러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1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 99위로 두 차트에 나란히 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GOLDEN’은 ‘톱 커런트 앨범'(12위), ‘톱 앨범 세일즈’(14위)에서 전주 대비 나란히 반등했고, ‘Standing Next to You’는 ‘디지털 송 세일즈'(2위)’, ‘글로벌(미국 제외)’(10위), ‘글로벌 200’(18위)에 포진했다. 한편,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94위, ‘글로벌 200’

  • 유나이트, 새 앨범 美 아마존 뮤직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진입

    유나이트, 새 앨범 美 아마존 뮤직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진입

    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지난달 17일 발매한 5TH EP '빛 : BIT Part.2’의 타이틀곡 ‘정했어 (Love it)’로 미국 아이튠즈에 이어 아마존 뮤직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전체 장르 차트이자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세일즈 차트인 ‘아마존 핫 뉴 릴리즈 (Amazon Hot New Releases) 차트'에서 유나이트의 ‘정했어 (Love it)’가 7위를 차지, 신인 보이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유나이트의 ‘정했어 (Love it)’는 ‘아마존 베스트 셀러 (Amazon Best Sellers) 차트’에서도 22위를 달성해 기록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이미 유나이트는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한 바 있으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가사 전문 매거진 웹사이트인 ‘지니어스'에서 음원 가사 검색량 8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미주권에 이어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선정하는 금주의 신곡인 ‘New Music Friday’에서 대한민국을 포함,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랭크되어 아시아권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글로벌 행보에 빌보드 아르헨티나 매거진에서는 10월 가장 눈여겨봐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로 NCT 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유나이트를 선정,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각종 라디오, 음악방송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뽐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유나이트는 앞으로도 각종 방송, 공연, SNS 콘텐츠 등 꾸준한 활동으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준

  • 빌리 신곡 'DANG!', 국내 주요 차트 진입→MV 조회수 1950만 뷰

    빌리 신곡 'DANG!', 국내 주요 차트 진입→MV 조회수 1950만 뷰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컴백 첫 주 가요계에 '댕' 하고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3일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을 발매한 빌리는 25일 멤버 츠키가 MC로 활약 중인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 무대를 꾸몄다. 활동 첫 주부터 빌리의 무대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연 압권은 다이내믹한 비트가 중독적인 'DANG! (hocus pocus)'에 맞춰 선보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빌리표 칼군무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멤버들간의 완벽한 합을 자랑했고, 긴 팔로 시계 바늘이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바밤바 춤' 등의 포인트 안무와 반전 표정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이번 노래 춤이 진짜 빠르고 신나는데, 멤버들이 너무 잘 살린다”, “이번 곡에서도 표정 연기 덕분에 무대 보는 재미가 배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빌리는 컴백과 함께 국내외 차트서 두각을 나타냈다.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은 발매 직후 미국과 영국,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TOP5에 진입했고,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에 안착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100만 뷰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9일 기준 조회수 1950만 뷰를 돌파했다. 가파른 상승세 속에 멤버들은 각종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라디오, 웹 예능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빌리는 방송 첫 주부터 녹화에 참여한

  • 유나이트, 새 앨범 美 아이튠즈 1위, 9개국 상위권 진입…초동 커리어 하이 달성

    유나이트, 새 앨범 美 아이튠즈 1위, 9개국 상위권 진입…초동 커리어 하이 달성

    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지난 17일 발매한 새 앨범 '빛 : BIT Part.2'의 타이틀곡 ‘정했어 (Love it)’로 미국 아이튠즈 1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미국 아이튠즈에 따르면 유나이트의 ‘정했어 (Love it)’은 지난 19일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현재까지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가사 전문 매거진 웹사이트인 ‘지니어스'에서 음원 가사 검색량 8위를 차지하는 등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이탈리아, 싱가폴, 터키, 태국, 러시아 등 주요 국가 최고 순위 1위~4위를 기록하였으며, 일본은 13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정했어 (Love it)'은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차트인에 성공하며 미국을 포함 총 9개국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선정하는 금주의 신곡 ‘New Music Friday’에서 대한민국을 포함,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랭크되어 아시아권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행보에 빌보드 아르헨티나 매거진에서는 10월 가장 눈여겨봐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로 NCT 127,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유나이트를 선정,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오늘(24일) 한터차트 발표에 따르면, 유나이트의 5TH EP '빛 : BIT Part.2'은 초동 판매고 9만 2천 647장을 기록하여 지난 5월 발매한 '빛 : BIT Part.1'의 기록을 약 1만 2천 장 뛰어넘으며 자체 초동 기록을 달성, 끊임없는 성장세를 증명해 냈다. 이처럼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유나이트의 이번 앨범 '빛 : BIT Part.2’은 한층 더 성숙해진 유나이트 멤버들의 빛나는 감성

  • 르세라핌, 美 빌보드 차트에 2곡 진입… 타이틀곡·수록곡 '쌍끌이 흥행'

    르세라핌, 美 빌보드 차트에 2곡 진입… 타이틀곡·수록곡 '쌍끌이 흥행'

    르세라핌(LE SSERAFIM)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달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보는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2위, ‘톱 앨범 세일즈’ 3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0위, ‘빌보드 글로벌 200’ 143위에 안착하며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7위, ‘빌보드 글로벌 200’ 69위로 지난주 대비 각각 4계단, 1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빌보드 차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흥행 불씨는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허윤진이 직접 가사를 번역한 영어 버전, ‘팝의 넥스트 잇 걸’ 업살(UPSAHL)이 피처링에 참여한 리믹스 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5일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와 협업한 ‘Jewelry (Prod. imase)’를 발매했다. 이 곡은 오는 8월 2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싱글 2집의 수록곡으로 숏폼 ‘댄스 챌린지 최강자’ 르세라핌과 이마세의 만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이브, 정규 1집 美 빌보드 14주 연속 진입

    아이브, 정규 1집 美 빌보드 14주 연속 진입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8일 자)에 따르면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아이엠(I AM)'과 '키치(Kitsch)'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2주째 활약 중인 '아이엠'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서 68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는 34위에 랭크됐다. '키치'의 활약도 이어졌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키치'는 148위에 이름을 올리며 14주 연속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렇듯 글로벌 롱런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아이브는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의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NME는 아이브의 '아이해브 아이브'에 대해 자신감이 넘친다는 호평과 함께 "11개의 수록곡이 짜임새 있게 담겨 단 하나의 비트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라고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훌륭하다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활동 종료 속에서도 국내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인 아이브는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英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1주 연속 진입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英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1주 연속 진입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영국 오피셜차트 내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 11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9일(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차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가 지난주 9위에서 2계단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 이번주 차트인으로 ‘CUPID(Twin Ver.)‘는 11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K팝 걸그룹 단독곡 중 최장 진입곡이라는 자체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현재 K팝 걸그룹의 곡중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가장 오래 머문 기록은 블랙핑크와 두아 리파의 콜라보레이션 곡 ‘Kiss and Make Up’의 12주다. 이제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는 K팝 걸그룹 단독곡에 이어 K팝 걸그룹이 발표한 노래에서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가장 오래 머문 기록과 동률이라는 기록을 앞두게 됐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도 ‘CUPID(Twin Ver.)’의 질주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공개된 최신 ‘빌보드 핫 100’에 11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K팝 걸그룹 노래 가운데 최장 진입이라는 자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앨범 ‘D-DAY’, 美 ‘빌보드 200’ 2위 진입

    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앨범 ‘D-DAY’, 美 ‘빌보드 200’ 2위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신보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6일 자)에 따르면,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지난달 21일 발표한 솔로 앨범 ‘D-DAY’의 타이틀곡 ‘해금’이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8위로 진입했다. 또한 ‘D-DAY’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함에 따라 슈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핫 100’에 네 번째, ‘빌보드 200’에 두 번째 차트인했다. 특히, 슈가는 믹스테이프 ‘D-2’(2020년 발매)로 ‘빌보드 200’에서 1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 성적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동시에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지민 첫 솔로 앨범 ‘FACE’ 타이 기록)에 자리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D-DAY’는 14만장이 판매됐는데 실물 음반 판매량이 12만 2,000장으로 차트 집계기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기록됐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 2,500건이었고,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건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판매 성적을 바탕으로 ‘D-DAY’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톱 랩 앨범’, ‘월드 앨범’ 에서도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해금’은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을 휩쓸었고, ‘글로벌 (미국제외)’ 12위, ‘글로벌 200’ 15위에 자리했으며, ‘D-DAY’의 다른 수록곡들도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지민도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핫 100’에서 97위로, 솔로 앨범 ‘FACE’는 ‘빌보드 200’에서 70위로 5주 연속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빌보드 진입 부담감有, 진정성이 제일 중요해"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빌보드 진입 부담감有, 진정성이 제일 중요해"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시오, 새나, 아란, 키나)가 빌보드 차트 진입 성과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피프티 피프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어트렉트는 13일 오후 2시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고공행진과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큐피드'에 대한 설명을 했다. 시오는 "우리 피프티 피프티 세계관의 첫 시작인 곡이다. 큐피드는 성장 의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란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메시지를 곡 안에 담을까'가 가장 중요하다. 프로듀서와 곡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 작업을 이어갈 때 보컬이나 랩적으로 우리의 매력을 담고 메시지를 담을까 고안했다. 녹음도 여러 차례 했던 기억이 난다"고 이야기했다.새나는 또 빌보드 차트 핫100에 오른 소감에 대해 "지금까지 믿기지 않는다. 우리가 활동하면서 우선순위로 생각한 것이 우리의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였다. 이런 부분이 듣는 분들에게 닿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키나는 "우리 음악이 길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꿈이었다. 근데 실제로 들리더라. 이제서야 우리의 인기가 실감이 난다"고 고백했다.시오 "연습생부터 음악에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아란은 "우리와 타 그룹의 차별점은 진정성이다. 진정성과 진심을 담고 기본에 충실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많은 분이 알아주셔서 좋다"고 말했다.새나는 "4명 모두 각자만의 매력이 있다. 이런 특징을 살리고 싶다. 또 우리가 피프티 피프티로 모였을 때 새로운 에너

  • 블랙핑크 지수, 美 빌보드 '글로벌 200' 2위 진입…'꽃'으로 피워낸 기록

    블랙핑크 지수, 美 빌보드 '글로벌 200' 2위 진입…'꽃'으로 피워낸 기록

    블랙핑크 지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팀 솔로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지수의 솔로 앨범 [ME] 타이틀곡 '꽃(FLOWER)'은 10일 (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최신 차트에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은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만든 기준이어서 글로벌 메인 차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꽃(FLOWER)'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870만 회 스트리밍, 2만 1000 판매량(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에 빌보드는 "글로벌 차트 론칭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첫 주 스트리밍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1위는 블랙핑크 리사의 'LALISA'(1억 5260만), 2위는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Drivers License'(1억 3010만)다.또 빌보드는 "지수는 로제, 리사에 이어 해당 두 차트의 톱 10에 진입한 세 번째 멤버가 됐다"며 블랙핑크가 팀과 솔로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거둔 지난 호성적들을 다시금 조명했다.지수는 지난 3월 31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ME]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8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6위를 차지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ME]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117만 235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

  • 방탄소년단 지민 ‘Set Me Free Pt.2’, 美 빌보드 ‘핫 100’ 30위 진입

    방탄소년단 지민 ‘Set Me Free Pt.2’, 美 빌보드 ‘핫 100’ 30위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기록을 추가했다.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일 자)에 따르면, 지난 17일 선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 수록곡 ‘Set Me Free Pt.2’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0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 작품으로 두 번째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Set Me Free Pt.2’는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200’ 8위 등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Set Me Free Pt.2’ 이외에 ‘약속 (Promise)’ 3위, ‘filter’ 5위, ‘Christmas Love’ 11위 등 지민의 솔로곡들이 포진했다.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95위에 자리하며 41주 연속 차트인했다.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도 두드러진다.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는 ‘월드 앨범’에서 13위로 16주 연속 차트인했고,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52위에 올랐다. 제이홉이 지난 3일 발표한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는 ‘랩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디지털 송 세일즈’ 38위, ‘글로벌(미국 제외) 98위, ‘글로벌200’ 121위 등에 자리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에 랭크됐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K-팝 솔로 가수 '최장' 35주째 진입...'전무 후무' 위업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K-팝 솔로 가수 '최장' 35주째 진입...'전무 후무' 위업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전무 후무'한 위업을 경신했다.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1일 자)에 따르면,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발매한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글로벌(미국 제외)' 에서 199위를 차지했다.'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재진입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며 통산 35주 차트인하는 장기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특히 정국은 해당 차트에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 진입하는 기념비적인 신기록을 세웠다.앞서 정국은 'Left and Right'로 K-팝 아이돌 '최초', '최장' 기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Left and Right'는 지난해 빌보드가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발매 6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전세계 무수한 인기 곡들을 제치고 '글로벌 200' 106위, '글로벌(미국 제외)' 87위, '디지털 송 세일즈' 30위, '팝 에어플레이' 44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3위, '캐나디안 핫100' 65위 등 무려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초특급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또 'Left and Right'는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된 것을 비롯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3000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팬덤을 넘어 글로벌 리스너들의 고막까지 사로잡은 음원 인기도 엿보게 했다.최근 'Left and Right'는 일본 레코드 협회 'RIAJ'(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가 발표한 '제3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송

  •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차트 'Dreamers' 13주→'Left and Right' 34주 진입...롱런 히트 질주ing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차트 'Dreamers' 13주→'Left and Right' 34주 진입...롱런 히트 질주ing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Dreamers'와 'Left and Right'로 롱런 히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5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가 '글로벌(미국 제외)' 에서 167위를 차지했다.'Dreamers'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3주 연속' 으로 진입하는 강력한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더불어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91위로 이름을 올렸고 '34주 연속' 차트인하는 최강 흥행 파워를 이어갔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집계한다는 점에서 한 주 동안 'Dreamers'와 'Left and Right'의 뜨거웠던 글로벌 음원 인기를 엿보게 했다.또한 'Dreamers'와 'Left and Right'는 2월 23일 자 빌보드 베트남 '핫100'에 60위, 76위로 지난 주 대비 순위 상승을 보였고 13주, 33주째 랭크됐다.이와 함께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솔로 가수의 솔로곡 '최단' 기간인 93일 만에 1억 8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Left and Right'는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최단' 기간인 232일 만에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뮤직비디오는 239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3억을 넘

  • 르세라핌, 19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멜론 주간 ‘톱 10’ 진입

    르세라핌, 19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멜론 주간 ‘톱 10’ 진입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9주 연속 진입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4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3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8위를 차지했다.이 곡은 미국 빌보드 차트 19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운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차트인 19주 차 성적을 비교했을 때, ‘ANTIFRAGILE’은 전작 대비 3배 가까이 높은 순위에 자리하면서 자체 신기록 경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ANTIFRAGILE’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20~26일)에서 7위에 안착, 무려 19주 연속 ‘톱 10’을 지켰다. 특히 이 곡은 발매된 지 4개월이 훌쩍 지났음에도 지난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리며 굳건한 저력을 보여줬다.또한, ‘ANTIFRAGILE’은 2023년 1월 기준 일본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매서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