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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소지섭·김윤진·나나 '자백', 오늘(6일) VOD 서비스 시작

    [공식] 소지섭·김윤진·나나 '자백', 오늘(6일)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자백'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자백'은 결백을 주장하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유민호와 그의 진술에서 허점을 찾아내며 사건을 재구성하는 변호사 양신애의 폭발하는 긴장과 심리전 그리고 허를 찌르는 엔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첫 악역에 도전한 소지섭, 팽팽한 긴장감을 이끄는 김윤진, 사건의 키를 쥔 미스터리를 감쪽같이 표현한 나나의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에도 평단과 관객의 찬사가 쏟아졌다.이날부터 '자백'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부터 N차 관람을 이어가고자 하는 관객들까지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자백', 소지섭·김윤진·나나·윤종석 감독 6일 무대 인사…러버덕 컬래버도

    '자백', 소지섭·김윤진·나나·윤종석 감독 6일 무대 인사…러버덕 컬래버도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주역들이 관객과 직접 만난다.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6일 '자백' 주역인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자백' 개봉 2주차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남을 가진다.11월 6일 진행되는 '자백' 2주차 무대인사에는 소지섭, 김윤진, 나나, 윤종석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다시 한번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롯데시네마 광교아울렛, CGV 광교, CGV 야탑, 롯데시네마 판교,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6시 5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러버덕 컬래버 굿즈 상영회가 열린다.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소지섭·김윤진·나나 '자백', 7일 연속 1위…파리한국영화제 초청 '겹경사'

    소지섭·김윤진·나나 '자백', 7일 연속 1위…파리한국영화제 초청 '겹경사'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제17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백'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17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돼 뜨거운 열기를 유럽으로 전파하고 있다.파리한국영화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한국영화제. '자백'은 당해 한국 최고의 화제작을 소개하는 섹션인 에벤느망 섹션에 초청됐다.이에 프랑스 현지 관객들은 현지 시각 10월 26일, 30일 이뤄진 '자백'의 2회차 상영 전부 상영관을 가득 채우며 작품에 관해 관심을 보였다.파리한국영화제의 다비드 트레들러 수석 프로그래머는 "수사물을 좋아한다면 '자백'은 꼭 봐야 하는 영화다. 원작을 보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영화에 만족한 분들이 많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개봉과 동시에 프랑스에서 상영되어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소지섭·김윤진·나나 '자백', 개봉 첫 주말 1위…웰메이드의 힘

    [공식] 소지섭·김윤진·나나 '자백', 개봉 첫 주말 1위…웰메이드의 힘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3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자백'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자백'은 지난 30일 6만 6501명을 불러 모았다. 이에 누적 관객 수는 25만 3011명을 기록했다. 개봉일을 시작으로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소지섭, 불륜으로 벼랑 끝에…본 적 없는 새로운 소간지[TEN스타필드]

    소지섭, 불륜으로 벼랑 끝에…본 적 없는 새로운 소간지[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소지섭이 불륜으로 벼랑 끝에 섰다. 위태롭게 서 있는 그의 얼굴은 새롭다. '소간지'라는 별명을 가진 소지섭에게 이런 얼굴이 있었다니.소지섭은 2018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로 관객, 시청자와 만났다. 그는 '내 뒤에 테리우스'로 데뷔 23년 만에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어 2020년 4월 17세 연하 방송인 출신 조은정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열애를 인정한 뒤 사랑을 키워오다 혼인신고를 했으며, 직계 가족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결혼식을 치렀다. 성대한 결혼식 대신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결혼 후 조용했던 소지섭은 2022년 여름 대작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로 관객과 만났다. 5개월 만에 또 다른 작품인 '자백'(감독 윤종석)으로 돌아왔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소지섭은 유민호 역을 맡았다. 유민호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다. 탄탄대로의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김세희(나나 역)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받아 지금까지 쌓아놓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인물.사실 '자백'은 2020년 촬영을 끝낸 작품. 코로나19 팬데믹 여

  • [TEN 포토] 소지섭-김윤진-나나-윤종섭 감독 '영화 '자백' 파이팅!'

    [TEN 포토] 소지섭-김윤진-나나-윤종섭 감독 '영화 '자백' 파이팅!'

    소지섭,김윤진,나나,윤종섭 감독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자백'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윤종섭 감독의 '자백'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윤진 '귀엽게 브이'

    [TEN 포토] 김윤진 '귀엽게 브이'

    배우 김윤진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자백'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윤종섭 감독의 '자백'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윤진-나나 '손 꼭 잡고 입장'

    [TEN 포토] 김윤진-나나 '손 꼭 잡고 입장'

    배우 김윤진과 나나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자백'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윤종섭 감독의 '자백' 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소지섭, 김윤진, 나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김윤진 "티는 별로 안 났지만 '자백' 위해 굶어서 폭풍 다이어트"

    [TEN인터뷰] 김윤진 "티는 별로 안 났지만 '자백' 위해 굶어서 폭풍 다이어트"

    "티는 별로 안 났지만, 폭풍 다이어트를 했어요. 저한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몇 kg를 감량했어요. 설명보다는 비주얼적인 게 중요했거든요. 어떻게 하지 하다가 '굶자'고 해서 뺐어요."배우 김윤진이 영화 '자백'을 위해 폭풍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김윤진이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미국 드라마 '로스트'일 것이다. 혹은 영화 '세븐데이즈'나 그의 데뷔작인 '쉬리'를 떠올릴 수도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보다 훨씬 전에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TV 드라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2020)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자백'은 2020년에 촬영이 끝났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개봉일이 연기됐다. 2년간의 기다림 끝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 김윤진은 "'드디어'라는 이런 생각이 들고, 좋다. 우리끼리 애정하는 영화인데, '우리만의 영화'인지 잘 모르지 않나. (지금까지)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 그래서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김윤진은 "사실 '자백'의 다른 엔딩이 있었다. 우리가 열심히 찍었다. 윤종석 감독님이 과감하게

  • 김윤진, 원조 월드스타의 농담 "K콘텐츠 인기 기적, 내가 10년만 어렸어도…"[인터뷰③]

    김윤진, 원조 월드스타의 농담 "K콘텐츠 인기 기적, 내가 10년만 어렸어도…"[인터뷰③]

    배우 김윤진이 한국 콘텐츠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최고의 변호사다.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이날 김윤진은 최근 한국 콘텐츠의 인기에 대해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길게 유지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제가 예전에 '로스트'를 찍을 때 새롭고 낯선 환경에서 나를 설명하는 거에 익숙하지 않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침대에 누웠을 때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할리우드와 한국이 바뀌었으면'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작품을 했다는 걸 설명 안 해도 되는 그 정도의 위치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국과 할리우드를 바꿔치기하면 안 되나?'라는 생각하면서 잠들었다"고 덧붙였다.김윤진은 "그런

  • 김윤진 "나도 언젠간 '스릴러 퀸', 즐길 날 올 듯…소지섭은 앞으로 '스간지'"[인터뷰②]

    김윤진 "나도 언젠간 '스릴러 퀸', 즐길 날 올 듯…소지섭은 앞으로 '스간지'"[인터뷰②]

    배우 김윤진이 '스릴러 퀸'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최고의 변호사다.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김윤진에게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건 영화 '세븐 데이즈'다. 이날 김윤진은 "저는 스릴러물을 좋아한다. 대본을 읽었을 때 한 작품을 결정하는 건 특히 영화는 시나리오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적인 취향이 그렇다 보니까 이쪽 장르를 선택하는 것 같다. 의식하는 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김윤진은 "'스릴러 퀸'은 너무"라며 손사래 쳤다. 그는 "최근 지섭 씨가 자기의 별명이 '소간지'라는 걸 즐긴다고 하더라. 저도 어느 정도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겠지만, 아직은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또한 김윤진은 "지섭 씨가 '자백'을 통해 스릴러 처음 시작했는데

  • 김윤진 "내 입으로 웰메이드 자부 '자백', 소지섭 영화 중 'TOP3'"[인터뷰①]

    김윤진 "내 입으로 웰메이드 자부 '자백', 소지섭 영화 중 'TOP3'"[인터뷰①]

    배우 김윤진이 영화 '자백'에서 호흡을 맞춘 소지섭에 대해 언급했다.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극 중 김윤진은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최고의 변호사다.김윤진은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로 미국 배우조합상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앙상블상을 받았다. 이어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김윤진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났다. 또한 영화 '담보' 우정 출연을 제외하면 2017년 '시간위의 집'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이날 김윤진은 2020년 촬영 끝난 뒤 2년 만에 '자백' 개봉을 앞둔 것에 대해 "'드디어'라는 이런 생각이 들고, 좋다. 우리끼리 애정하는 영화인데, '우리만의 영화'인지 잘 모르지 않나. (지금까지)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 그래서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사실 '자백'의 다른 엔딩이 있었다. 우리가 열심히 찍었다. 윤종석 감독님이 과감하게 그걸 없애서 우리 엔딩이 쿨해서 좋았다. 질퍽대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걸 포기한 게 멋있더라. '우리 쿨하게 갑시다', '잘 빠진 서스펜스로 가자'고 했다. 웰메이드라는 단어를 쓰기 부끄럽지만, 쿨하게 간 거 때문에 제 입으로

  • [종합] '자백', 소지섭·김윤진·나나가 만든 105분간 스릴러 "온몸이 파르르"

    [종합] '자백', 소지섭·김윤진·나나가 만든 105분간 스릴러 "온몸이 파르르"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영화 '자백'을 통해 전에 본 적 없던 얼굴을 선보인다. 세 사람은 눈을 뗄 수 없는 쫀쫀한 스릴러 한 편을 완성했다.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윤종석 감독,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참석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자백'은 영화 '잠복근무- 29일째', '복수의 엘레지' '마린 보이'를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작품이다. 원작은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다.이날 윤종석 감독은 "원작 제목만 들어도 결과까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아이콘이 된 영화라고 이야기한다. 그 부분이 부담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걱정도 많이 됐지만, 원작은 장르에 충실하고 완성도 있게 잘 만들어졌다. 하지만 진실이 뒤에 감쳐줘 있고, 마지막에 공개되는 바람에 앞에 좋았던 시퀀스들이 반전을 위해 희생되는 느낌이 들더라"고 덧붙였다.윤종석 감독은 "제가 원작 영화를 보면서 아쉬웠던 장면들을 '자백'을 통해 다르게 관객에게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인물들, 캐릭터들에 대한 깊이라고 해야 하나.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여기까지 작업이 흘러왔다"고 설명했다.소지섭이 극 중 연기한 유민호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다. 소지섭은 &

  • 소지섭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윤진·자기화 시키는 센스 있는 나나"('자백')

    소지섭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윤진·자기화 시키는 센스 있는 나나"('자백')

    배우 소지섭이 영화 '자백'을 통해 호흡을 맞춘 김윤진, 나나에 대해 언급했다.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윤종석 감독,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참석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소지섭은 유민호 역을 맡았다. 유민호는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다.이날 소지섭은 호흡을 맞춘 김윤진, 나나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김윤진에 대해서는 "베테랑이시기도 하고 잘하신다. 끊임없는 노력을 하신다. 틀리지 않게 하기 위해 대본을 통째로 외우시기도 한다. 감정 조절을 1부터 10까지 순간순간 감독님이 원하는 정세에 맞춰서 하는 거 보고 좋은 작업을 받았다. 리허설을 많이 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나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같은 상황에서 다른 감정을 연기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빠르고 센스 있게 자기화 시키는 데 깜짝 놀랐다. 센스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한편 '자백'은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나나 "'자백' 감독, 내 연기 틀을 깰 수 있게 망치를 쥐여준 분"

    나나 "'자백' 감독, 내 연기 틀을 깰 수 있게 망치를 쥐여준 분"

    배우 나나가 영화 '자백'을 연출한 윤종석 감독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윤종석 감독, 배우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참석했다.'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나나는 김세희로 분했다. 김세희는 밀실 살인 사건의 키를 쥔 인물.이날 나나는 "대본 숙지는 기본적으로 열심히 했고 준비를 많이 해갔다.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고 (소지섭) 선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반된 감정을 동일한 장소에서 연기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 신에서 첫 리허설 테이크를 갔을 때 윤종석 감독님이 저한테 '리허설이니 자유롭게 동선 등 짠 거 다 잊어버리고 하고 싶은 대로 해봐', '자유롭게 어떤 소리도 좋으니 마음대로 해봐라', '다 따라가 줄게'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나나는 "그때 당시에 저는 지금보다 경험이 적었고, 그게 조금 두려웠지만, 윤종석 감독님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저만의 연기 틀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그 틀을 망치로 깰 수 있게 망치를 쥐여준 분이 아닐까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자백'은 오는 2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