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은정, 병원에 들이닥친 투자자들로 인해 '빚투' 위기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병원에 들이닥친 투자자들로 인해 '빚투' 위기 ('수지맞은 우리')

    ‘수지맞은 우리’의 백성현과 함은정이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를 유지했다. 22일(어제)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0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와 채우리(백성현 분)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수지와 진나영(강별 분) 자매간의 싸움을 우리가 보게 됐다. 우리는 나영에게 수지의 머리채를 놓으라고 화냈고, 나영은 그대로 옥상 밖으로 뛰어나갔다. 수지는 우리에게 “그냥 못 본 척 좀 해주면 안 될까요?”라고 말하며 눈물까지 보이는 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먼저 자리를 피했던 나영은 우리에게 수지와 싸운 일을 해명하기 위해 우리를 불러냈다. 하지만 우리는 나영에게 설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오히려 “진수지 선생님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니거든요”라며 수지를 옹호했다. 이에 나영은 속상한 마음에 집으로 돌아와 오열했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당직실에 누워있는 수지를 발견했다. 그가 나가려고 하자, 수지는 괜찮다며 우리를 불러 세웠다. 그렇게 단둘이 숙직실에서 잠을 자게 됐고, 수지를 만나러 온 한현성(신정윤 분)은 같은 공간에서 자고 있는 두 사람을 목격해 긴장감을 높였다. 현성은 잠에서 깬 수지에게 집에서 만들어온 죽을 내밀었고, 나가려는 우리에게도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수지와 우리, 현성은 함께 식사하게 됐지만 현성은 수지의 곁에 있는 우리를 경계했다. 한편 진장수(윤다훈 분)는 자신의 돈을 갖고 튄 공 사장을 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모텔촌으로 향했다. 한동안 장수의 움직임을 수상하게 여긴 그의 아내

  • 홍진경, 예능 30년 인생 '최대 위기' ('홍판사판')

    홍진경, 예능 30년 인생 '최대 위기' ('홍판사판')

    ‘예능 국모’ 홍진경이 승소를 위한 이판사판 대법정, 명석한 미각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KBS Joy신규 예능 프로그램 <홍판사판>을 새롭게 선보인다.22일 첫 방송될 최강 메뉴를 위한 맛있는 재판 <홍판사판>은 수많은 먹킷리스트 맛집 식당의 베스트 메뉴 사이에서 길을 잃은 식객들을 위해 판사단과 변호인단 출연자들이 법정에 등장해 판사단의 예리한 맛 평가와 변호인단의 치열한 레시피 변론으로 최강 메뉴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강 먹로펌 MC들이 맛집으로 출동해 이 구역 최강 메뉴를 놓고 맛의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홍진경, 남창희, 구독자 1,070만 명의 대세 먹방 유튜버 쏘영으로 구성된 판사단 3인방이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식재료를 살펴보며 맛 변호인단의 공방을 날카롭게 검증하고, 예능 치트키 나선욱과 지예은, KBS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 최고의 콤비 신윤승·조수연이 먹로펌의 변호사로 출연해 자신들이 변론하는 메뉴의 남다른 맛의 비결을 어필한다.맛은 물론 변론 내용과 요리 과정까지 꼼꼼하게 따져 최강 메뉴를 가리고, 패소팀에게는 엄중하고 살벌한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양측 변호인단은 각자 선택한 메뉴가 최강 메뉴로 뽑힐 수 있도록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첫 녹화에서 패소팀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초대형 돌림판’ 벌칙이 쏟아지자 홍진경은 “예능을 1993년도부터 30년째 하고 있는데 이렇게 끔찍한 벌은 처음 봐…”라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홍판사판> 제작진은 “주야장천 많이 먹기만 하는 단순 먹방이 아니라 맛의 포인트와 차별성을 부각해 최강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rdq

  • 김국진♥강수지, 결혼 7년 만에 부부싸움 위기 맞았다…NO 부엌남 "반찬 없어"('조선의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결혼 7년 만에 부부싸움 위기 맞았다…NO 부엌남 "반찬 없어"('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강수지가 부부싸움 위기를 맞는다. 3월 4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 MC들이 ‘밥상머리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황보라가 “밥 다 차려 놨는데 안 먹는대. 그럼 너무 짜증 나”라며 남편의 ‘만행’을 고발했다. 이에 김지민은 “보라 언니는 먹다가 싸우면 먹던 걸 싱크대에 다 버려요”라고 ‘밥상 엎기’가 실제로 벌어지는 황보라 부부의 살벌한 부부싸움 상황을 설명했다.강수지 역시 “국진 오빠는 밥 먹으라고 몇 번을 불러도 TV 방에서 안 나온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나와봤을 때 밥상에 아무것도 없으면 꼭 들어가 버린다. 왜 들어가? 놓기만 하면 되는데...”라며 김국진을 쳐다봤다. 그러자 김국진은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 밥 먹으라는데 나와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억울해 했다. 김지민이 “없으면 차리는 걸 거들어야죠”라며 김국진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김국진은 “난 있잖아...밥만 있어도 먹으면서 좋다고 그래”라고 변론을 이어갔다. 이 말에 강수지도 “맞아. 반찬 투정은 없어”라고 인정했지만, 김국진은 “하나도 없어...반찬이...일단 투정할 반찬이 없어!”라고 ‘반격’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결국 최성국은 강수지를 향해 “누나, 반찬 좀 해 줘”라고 측은한 듯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국가대표 사랑꾼’으로 불리는 ‘국수부부’ 김국진♥강수지의 ‘반찬 투정’에서 시작된 일촉즉발 부부싸움

  • [종합] 안선영 "지난해 남편과 이혼 위기…언제든 갈라설 수 있어" 고백

    [종합] 안선영 "지난해 남편과 이혼 위기…언제든 갈라설 수 있어" 고백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안선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난 원래 뇌 과학 박사 만나는 게 꿈이었다. 체대 애들이랑 소개팅도 안 했는데 남편은 누가 봐도 체대 같은 (외형으로) 왔다. 첫 인상이 날라리 같고 별로였다. 너무 싫었다"며 남편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이어 "차는 18만km 이상 주행한 트럭에 앞 유리는 돌을 맞았다. 카톡도 안 되는, 011 번호를 15년째 쓰는 폴더 휴대전화를 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남편이 오래된 물건을 안 버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물건에도 기운이 있다. 저는 이 트럭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이 차 멈출 때까지 절대 안 버린다"고 말했다.이에 "지금은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다. 집에 28년 된 티셔츠도 있는데 옷이 삭아서 시스루다. 팬티에 발을 넣는데 얼마나 삭았으면 구멍이 3개 생겼다"고 언급했다.그는 "작년에 한 번 이혼 위기를 찍고 많이 달라졌다”며 “99개 잘해주고 (말로) 한 방에 까먹는 사람이다. 본인 말투를 고치기 쉽지 않을 거다. 본인 자존감이나 어딜 가서 리더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어딜 가서 ‘아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좋겠다’는 소리가 스트레스였나보다. 부부싸움 하다가 식당에서 먼저 가는 등 자기가 먼저 세다는 걸 보여줬다"고 했다.또 "연애할 때 제일 좋았던 포인트가 결혼해서 살면 제일 이혼하고 싶은 포인트다. 둘이 너무 똑같고 너무 부딪힌다"고 이야기했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언제든지 갈라설 수 있으니까 긴장하고 상의한다. 그래서 50%”라며 “불편함을 감당해 내는 게 결혼생활이다. 내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 SM의 위기는 시작됐다…'카카오·사생활 논란'에 허덕이는 30년 왕조[TEN스타필드]

    SM의 위기는 시작됐다…'카카오·사생활 논란'에 허덕이는 30년 왕조[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화마(火魔)가 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 K팝의 선구자 역할을 한 SM엔터테인먼트는 K팝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다. 먼저 길을 나섰고, 개척했으며 길을 닦았다. SM이 걷는 길에는 '사상 최초', '사상 최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영원할 것 같았던 SM의 영광은 최근 주춤하다. 올해 초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떠나보내고 3.0 프로젝트를 내세운 SM은 순항하는 듯 싶었으나 안팎으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리스크'는 여전히 SM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 때문인지 SM 에이스 그룹인 에스파의 컴백에도 주가는 오를 생각이 없다. SM의 히든카드 라이즈도 말썽이다. 라이즈는 SM 3.0을 대표하는 그룹이다. 이들이 내놓은 노래와 별개로,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문제다. 결국 '사람 장사'를 하는 엔터사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쳤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SM 30년 왕조가 위기를 맞았다'는 업계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M의 주가는 9만3900원(오전 10시 기준)을 기록 중이다. 올해 내내 10만원대를 유지 중이던 때와 비교적 아쉬운 수치다. 지난 10월 초 이후 계속해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에서 바라본 SM의 문제는 2가지다. 먼저, SM 최대 주주인 카카오의 'SM 시세조종 사건'이 기반을 흔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 이니셔티브센터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 이진수·김성수

  • 이대호 "한 명 방출하겠다" 폭탄선언…방출 위기에 팽팽 신경전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대호 "한 명 방출하겠다" 폭탄선언…방출 위기에 팽팽 신경전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대호의 진짜 야도에 피바람(?)이 분다. 9월 18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41회에서는 ‘진짜 야도’ 이장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전(前) 야도 이장 김병현과 청년 회장 홍성흔, 그리고 우주소녀 다영이 함께한다. 이날 이대호는 ‘진짜 야도’ 둘째 날을 시작하며 “한 명 방출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이에 멤버들은 통발, 해루질 등 모든 ‘내손내잡’ 과정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청년 회장 이대은부터 이대호 절친 정근우까지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가운데, 점점 ‘내손내잡’ 격차가 벌어지며 방출 위기 후보군이 좁혀진다고. 촌장 안정환도 “방출 1순위는 이 사람”이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린 ‘내손내잡’ 꼴찌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전 야도 이장 김병현의 이대호를 향한 견제도 계속된다. 그는 해산물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내손내잡’ 현장을 보고 “이대호가 스팟을 잘못 정했다”며 폭풍 디스를 한다는데. 조금의 빈틈만 보여도 공격을 퍼붓는 김병현의 견제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진짜 야도’ 방출 멤버가 가려질 치열한 ‘내손내잡’ 현장은 오는 9월 18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폐업 탈출 대작전’ 월 매출 1억 5천만 원 → 폐업 위기가 된 돈가스집('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월 매출 1억 5천만 원 → 폐업 위기가 된 돈가스집('서민갑부')

    억대의 매출에서 매출 적자로 폐업 위기에 놓였던 돈가스집의 솔루션이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는 월 매출 1억 5천만 원의 대박집에서 매달 적자로 폐업 위기에 처한 돈가스집의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곱 번째 폐업 탈출을 돕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의 돈가스집을 찾은 MC 은현장과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빌라가 밀집되어 있기에 배달하기에 적합하고 가까운 곳에 안양역과 범계역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며, 역대 출연 가게 중 상권이 제일 좋다는 호평을 늘어놓은 은현장.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글자만 가득한 입간판과 위험하게 설치된 철제 보조 문에 눈살을 찌푸리고 말았는데. 또한 지저분한 벽과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의자들,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메뉴판까지, 은현장의 날카로운 지적이 끊길 새가 없었다고. 음식을 맛보기 위해 4가지의 돈가스와 냉면까지 다양하게 주문한 MC들. 돈가스 소스와 냉면 육수를 수제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이 모든 음식이 나오는 데 단 10분이면 충분하다는 사장님의 말에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20년 내공의 베테랑답게 빠른 손놀림으로 음식을 완성한 사장님. 하지만 두꺼운 튀김옷과 시큼함이 강한 돈가스 맛에 은현장은 이내 인상을 찌푸리고 말았다. 냉면 맛을 본 제이쓴은 “맑은 계곡물에 식초 빠뜨린 맛”이라며 혹평을 늘어놓았다. 이어서 은현장은 두 가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월 매출 1억 원의 대박집에서 비법을 전수하여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맛은 업그레이드하는 것, 두 번째는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저렴한 가격에 비조리 돈가스를 판매해, 포장

  • 라이즈 승한, 女와 키스 사진 유출→음방 녹화 불참…사라진 SM 위기 대응 능력 [TEN피플]

    라이즈 승한, 女와 키스 사진 유출→음방 녹화 불참…사라진 SM 위기 대응 능력 [TEN피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음악이나 스타성의 문제가 아니다. 개개인 멤버들의 사생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문제를 해결해야 할 SM의 대처는 아마추어스럽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승한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입 맞춘 사진이 올라왔다. 침대에 누워 다정한 자세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다. 사진을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라이즈가 암초에 걸렸다. 라이즈는 SM이 약 7년 만에 내놓은 신인 그룹이다. SM이라는 아이돌 명가의 남자 아이돌 그룹인 만큼, 데뷔에 앞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데뷔 타이틀 곡 '겟 어 기타'와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이 일부 공개됐다. 노래, 비주얼, 퍼포먼스 3박자가 모두 호평받았다. 최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과 비교했을 때도 경쟁력이 있다는 업계 평가다. 스타로서 잠재력은 충분하나 외적인 것이 문제다. 라이즈는 승한에 앞서 소희까지 벌써 두 차례 멤버 사생활 이슈를 겪고 있다. 소희의 과거 사진이 라이즈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된 당시 온라인상에 대거 유포됐다. 소희의 학창 시절에 대한 부정적 주장도 이어졌다.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미지 타격은 충분했다. SM의 대처는 옳았을까. 승한은 키스 사진이 유포된 이후 음악방송 촬영 불참 소식을 알렸다. SM은 지난 29일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게 됐다"라며 불참 이유에 대해 밝혔다. 키스 사진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삼단 논법도 아닌 이단 논법. 수가 뻔히 보인 '음악방송 불참' 공지는 논란에 불을 붙일 뿐이었다. 소희 사례 역시 별다른

  • 전현무, 이번엔 ‘겉친놈(?)’ 등극?…다이어트 포기 위기 맞은 사연은('전참시')

    전현무, 이번엔 ‘겉친놈(?)’ 등극?…다이어트 포기 위기 맞은 사연은('전참시')

    ‘어벤제주스’ 이영자, 전현무, 권율 그리고 송성호 실장의 먹텐션이 폭발한다. 오늘(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1회에서는 송 실장의 가수 데뷔를 축하하는 ‘어벤제주스’의 뜨끈한(?) 뒤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데뷔 무대를 마친 송 실장과 전현무, 권율을 위해 ‘영자 먹투어 2탄’을 개최한다. 지난 제주 맛집 투어에서 환상적인 맛집 투어로 모두의 군침을 자극했던 이영자는 이들과 함께 대천에 위치한 ‘뉴 맛집’으로 향한다. 본격 식사에 돌입하자,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 맛에 푹 빠져든 탄수화물 다이어터 전현무는 ‘파친놈(?)’에 이어 ‘겉친놈(?)’으로 등극한다. 특히 전현무는 “생전 처음 먹어보는 칼국수 맛”이라고 극찬하며 ‘탄수 괴물’ 본능을 폭발시킨다고 해 전현무의 역대급 식욕 폭발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이날 제작발표회를 하루 앞둔 권율 역시 칼국수 국물을 들이키는 등 먹텐션을 폭발시켜 참견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한편, 이날 가수로 전격 데뷔한 송 실장은 벅찬 소감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어벤제주스’와 전참시 패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감동과 먹텐션이 폭발하는 ‘송실장 전담 매니지먼트’의 뒤풀이 현장은 오늘(26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연락 두절된 하하, 전원탑승 최대 위기 ('놀면 뭐하니?')

    연락 두절된 하하, 전원탑승 최대 위기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연락두절’ 하하에게 연락하기 위한 방법을 총동원한다. 8월 2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도전에 비해 제한 시간도 줄어들고, 도전 시간도 외출 활동이 많은 낮 시간대로 변경된 ‘우당탕탕 전원탑승’은 높아진 난이도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주우재 합류 후 ‘우당탕탕 전원탑승’ 도전이 첫 이뤄진 만큼, 멤버들이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최대 위기를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하하를 만나야 하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 것. 이이경은 “내 하빠(하하+아빠)니까”라면서 자신 있게 전화를 걸지만 하하는 깜깜 무소식.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전화를 하지만 모두 통화에 실패한다. 이에 이이경은 하하의 가족인 별에게까지 연락을 시도해, 과연 하하와 연락이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멤버들은 하하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멘탈 붕괴가 온다. 그 와중에 교통체증 때문에 도로도 꽉 막혀 멤버들은 “제발! 제발!”을 간절하게 외친다고. 그 때 멤버들은 유재석의 운전 실력을 믿고 승부수를 걸어, 과연 위기 상황에서 어떤 방법을 떠올린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락두절 하하로 인해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우당탕탕 전원탑승’ 도전 결과는 8월 26일 토요일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피프티 사태' 위기의 남자 안성일…형사고소 당할 가능성 대두[TEN스타필드]

    '피프티 사태' 위기의 남자 안성일…형사고소 당할 가능성 대두[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속계약 분쟁 조정이 불발됐다. 양측의 첨예한 입장 차이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한쪽은 계약 자체가 불공정하다는 주장이고, 다른 한쪽은 모든 것을 이해할 테니 돌아오라는 상황이다. 사건의 중심에는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있다.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배후 세력으로 안성일을 지목하면서다. 이에 어트랙트는 안성일을 대해 지난 6월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더불어 지난달 7일에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의 문제는 안성일의 혐의로도 이어진다. 그가 운영 중인 '더 기버스'는 교보문고로부터 투자도 받았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9월 더 기버스가 진행한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보통주(40억원)와 우선주(60억원) 등 약 100억원(29.8%) 규모의 주식을 인수했다. 더 기버스 자체는 적자를 기록 중이지만, 교보문고는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더 기버스의 자산총계는 97억원이다. 즉, 더 기버스의 순자산 전액이 교보문고의 투자금이라 볼 수 있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안성일에게 유리한 결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투자금에 대한 책임도 따를 수 있다. 투자계약 당시 교보문고는 더 기버스가 6년 내 상장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상장하지 못할 경우 우선주 기준으로 연복리 3%를 적용한 금액을 교보문고가 돌려받는다. 또한 더 기

  • 이진호, 과거 홍현희에게 막말?...‘역대급 빌런’ 될 위기('오피스 빌런')

    이진호, 과거 홍현희에게 막말?...‘역대급 빌런’ 될 위기('오피스 빌런')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MBN&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 역대급 ‘외모 지적 빌런’이 등장하는 가운데, 코미디언 3인방 신동엽X홍현희X이진호가 외모 비하로 웃음을 선사하던 과거 개그계를 회상한다. 22일 방송될 ‘오피스 빌런’에는 지독한 외모지상주의로 직원들을 평가하는 ‘외모 지적 상사 빌런’이 등장한다. 상사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외모인 직원들에게는 친절했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에게는 끊임없는 지적과 비난으로 ‘자존감 도둑’이 되고 있었다. 특히 외모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뢰도가 떨어진다”라며 대외적인 업무에서도 부당하게 배제시켰다. 외모 비하를 숨 쉬듯 하는 ‘외모 지적 빌런’의 등장에 이진호는 “역대급 빌런이 나타났다”라며 질색했다. 홍현희는 “저는 사실 개그우먼이라 다행이었다. 신인 때 선배가 ‘잡았다 이만 원’이라길래 의아했는데 ‘뉴트리아를 잡으면 이만 원’이라는 말이었다. 그 당시에 저는 또 뉴트리아의 모습을 따라 하며 넘겼다”라며 자신의 외모를 지적했던 ‘빌런’ 이진호를 고발했다. 한순간에 극혐하던 역대급 빌런이 과거의 자신이었음을 깨달은 이진호는 “요즘에는 외모 비하 개그를 안 한다. 10년 전만 해도 개그 문화가 달랐다. 정종철, 오지헌 선배들도 본인들에 대해 ‘신이 내린 얼굴이다’라고 말했었다”라며 힘겹게 해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저도 공채 한 번에 합격했다”라며 정종철, 오지헌에 잇는 ‘신의 얼굴’이 자신이었음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도 “코미디 쪽은 필요하다면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도 한다. 과거 ‘모여라 꿈동산’이라는 인기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걸 패러디해서 제가 제 스

  • 화사 너마저?…선 넘는 19금 性표현에 위기 맞은 ★들[TEN초점]

    화사 너마저?…선 넘는 19금 性표현에 위기 맞은 ★들[TEN초점]

    가수 화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는 텐아시아의 최초 보도가 나오고 난 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화사가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보여준 외설적 퍼포먼스를 놓고 지금까지도 갑론을박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예인의 자극적인 표현들은 역풍을 맞기도 한다. 무대 위 뿐아니라 방송에서도 문제가 지적되고는 한다. 화사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축제인 '대동제' 무대에 올랐다. 소속 그룹 마마무의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게스트 로꼬와 함께 '주지마'를 불렀다. 해당 무대에서 화사의 '외설적 표현'이 문제가 됐다. 손을 혀로 핥는 동작을 취한 뒤 특정 신체 부위에 손을 갖다 댄 것. 현장에서는 화사의 행위에 대해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화사의 표현이 더해져 흥을 올렸다는 이야기다. 다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19금 퍼포먼스에 불쾌감을 느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인들이 중심인 현장, 곡의 콘셉트, 화사의 이미지 등. 해당 퍼포먼스를 설명할 이유는 많다. 화사는 그간 자유로운 성 관념으로 대중을 만났던 연예인이기도. 화사는 성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 이슈를 만들어왔다. 공항에서 보여준 노브라 패션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외설적 표현 지적은 화사가 돌아봐야 하는 대중의 판단이다. 화사 본인에게도 외설적 퍼포먼스가 연예 활동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것. 수 많은 연예인들이 그간 선 넘는 '성 표현'으로 뭇매를 맞았기 때문이다. 방송인 박나래는 2021년 3월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헤이나래' 콘텐츠를 진행했다. 콘텐츠 특성상 주 시청자 층은 아이들이었다. 다만 방송 2회 만에 성희롱 논

  • [TEN피플] 황광희, 맹목적 비난에 '방출 위기'…손가락질을 박수로 바꾼 솔직함

    [TEN피플] 황광희, 맹목적 비난에 '방출 위기'…손가락질을 박수로 바꾼 솔직함

    방송인 황광희가 연예계 생활 동안 겪은 감정을 토로했다. 열정이 과해 한 때는 비호감 이미지를 얻었던 그다. 사람들의 비난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때도 있다고. 욕심을 내려놓으니 부담감이 사라졌다. 달라진 황광희를 본 사람들은 비판 대신 웃음으로 그를 맞이하고 있다.황광희는 지난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이날 황광희는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했다.그는 먼저 '무한도전' 합류 당시를 떠올렸다. 황광희는 "쉽지 않은 기회에 '천의 운을 타고났다'는 말을 들으며 들어갔는데 너무 어렵더라"고 했다. 이어 "'뽑아놨더니 잘 못하네' '이게 광희의 한계야' 이런 글이 올라왔다. '방출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가혹한 평가를 바꾼 것은 그의 끈기였다. 특히 '무도 공개수배' 추격전은 그의 집념이 잘 드러났던 특집이었다. 물 위를 달리거나, 창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 덕분에 추격전의 묘미인 긴장감을 잘 살려냈다.무한도전 멤버들에게는 10년의 시간이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췄기에 새로운 멤버의 등장은 당사자에게 큰 부담이었을 것. 황광희가 선택한 것은 '튀어 보이기' 보다는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다만, 황광희에게는 군 복무라는 과제가 남았었다. 이후 전역을 했지만, '무한도전'이라는 무대는 사라져 있엇다. 전역 후 기대한 '금의환향'은 없었다. '무한도전'이라는 울타리는 사라졌고, 홀로서기에는 버거웠을 것. 황광희 나름대로 내세운 것은 '욕심 덜어내기'였다. 각종 방송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용식, 그리고 그의 ‘예비 사위’가 되기 위해 분투 중인 원혁이 단둘만의 낚시 여행을 떠난다. 1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과거 낚시 DVD까지 발매할 정도로 자타공인 낚시광인 이용식과 친해지기 위해, ‘낚시 여행’이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철두철미한 준비에 나선 그는 한 전통시장을 찾아 낚시 물품 준비에 나섰고, 시장의 행인들은 저마다 원혁을 알아보고 응원해 미소를 자아냈다. “축하해요”라며 인사를 건네는 한 행인에게 원혁은 “아직은 아니고요”라고 답했지만, 그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요. 잘생겼는데 왜 그래?”라고 덕담을 던졌다. 또 “응원합니다. 쟁취하세요”, “이렇게 예쁜 사위를 용식 오빠는 왜 반대해?”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원혁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런 응원 속에 철저히 준비해간 낚시 여행은 원혁이 이용식에게 “예전에 수민이 어머님께서 갈비찜을 보내주셨는데...”라는 말실수를 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이용식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민이 엄마가 갈비찜을 줘?”라고 물었고, 원혁은 아차 하며 눈치를 봤지만, 이미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수홍은 “저 상황은 내가 사냥해온 갈비찜을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 나를 제끼고!”라고 찰떡 같은 비유를 내놓았고, 최성국은 “이런 얘길 남을 통해 들으니까 서운하신 거지&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