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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호, 과거 홍현희에게 막말?...‘역대급 빌런’ 될 위기('오피스 빌런')

    이진호, 과거 홍현희에게 막말?...‘역대급 빌런’ 될 위기('오피스 빌런')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MBN&채널S ‘오피스 빌런’에서 역대급 ‘외모 지적 빌런’이 등장하는 가운데, 코미디언 3인방 신동엽X홍현희X이진호가 외모 비하로 웃음을 선사하던 과거 개그계를 회상한다.22일 방송될 ‘오피스 빌런’에는 지독한 외모지상주의로 직원들을 평가하는 ‘외모 지적 상사 빌런’이 등장한다. 상사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외모인 직원들에게는 친절했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에게는 끊임없는 지적과 비난으로 ‘자존감 도둑’이 되고 있었다. 특히 외모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뢰도가 떨어진다”라며 대외적인 업무에서도 부당하게 배제시켰다.외모 비하를 숨 쉬듯 하는 ‘외모 지적 빌런’의 등장에 이진호는 “역대급 빌런이 나타났다”라며 질색했다. 홍현희는 “저는 사실 개그우먼이라 다행이었다. 신인 때 선배가 ‘잡았다 이만 원’이라길래 의아했는데 ‘뉴트리아를 잡으면 이만 원’이라는 말이었다. 그 당시에 저는 또 뉴트리아의 모습을 따라 하며 넘겼다”라며 자신의 외모를 지적했던 ‘빌런’ 이진호를 고발했다. 한순간에 극혐하던 역대급 빌런이 과거의 자신이었음을 깨달은 이진호는 “요즘에는 외모 비하 개그를 안 한다. 10년 전만 해도 개그 문화가 달랐다. 정종철, 오지헌 선배들도 본인들에 대해 ‘신이 내린 얼굴이다’라고 말했었다”라며 힘겹게 해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저도 공채 한 번에 합격했다”라며 정종철, 오지헌에 잇는 ‘신의 얼굴’이 자신이었음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엽도 “코미디 쪽은 필요하다면 스스로를 깎아내

  • 화사 너마저?…선 넘는 19금 性표현에 위기 맞은 ★들[TEN초점]

    화사 너마저?…선 넘는 19금 性표현에 위기 맞은 ★들[TEN초점]

    가수 화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는 텐아시아의 최초 보도가 나오고 난 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화사가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보여준 외설적 퍼포먼스를 놓고 지금까지도 갑론을박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예인의 자극적인 표현들은 역풍을 맞기도 한다. 무대 위 뿐아니라 방송에서도 문제가 지적되고는 한다. 화사는 최근 성균관대학교 축제인 '대동제' 무대에 올랐다. 소속 그룹 마마무의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게스트 로꼬와 함께 '주지마'를 불렀다. 해당 무대에서 화사의 '외설적 표현'이 문제가 됐다. 손을 혀로 핥는 동작을 취한 뒤 특정 신체 부위에 손을 갖다 댄 것.현장에서는 화사의 행위에 대해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화사의 표현이 더해져 흥을 올렸다는 이야기다. 다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19금 퍼포먼스에 불쾌감을 느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성인들이 중심인 현장, 곡의 콘셉트, 화사의 이미지 등. 해당 퍼포먼스를 설명할 이유는 많다. 화사는 그간 자유로운 성 관념으로 대중을 만났던 연예인이기도. 화사는 성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 이슈를 만들어왔다. 공항에서 보여준 노브라 패션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외설적 표현 지적은 화사가 돌아봐야 하는 대중의 판단이다.화사 본인에게도 외설적 퍼포먼스가 연예 활동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것. 수 많은 연예인들이 그간 선 넘는 '성 표현'으로 뭇매를 맞았기 때문이다.방송인 박나래는 2021년 3월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헤이나래' 콘텐츠를 진행했다. 콘텐츠 특성상 주 시청자 층은

  • [TEN피플] 황광희, 맹목적 비난에 '방출 위기'…손가락질을 박수로 바꾼 솔직함

    [TEN피플] 황광희, 맹목적 비난에 '방출 위기'…손가락질을 박수로 바꾼 솔직함

    방송인 황광희가 연예계 생활 동안 겪은 감정을 토로했다. 열정이 과해 한 때는 비호감 이미지를 얻었던 그다. 사람들의 비난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때도 있다고. 욕심을 내려놓으니 부담감이 사라졌다. 달라진 황광희를 본 사람들은 비판 대신 웃음으로 그를 맞이하고 있다.황광희는 지난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이날 황광희는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했다.그는 먼저 '무한도전' 합류 당시를 떠올렸다. 황광희는 "쉽지 않은 기회에 '천의 운을 타고났다'는 말을 들으며 들어갔는데 너무 어렵더라"고 했다. 이어 "'뽑아놨더니 잘 못하네' '이게 광희의 한계야' 이런 글이 올라왔다. '방출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고백했다.가혹한 평가를 바꾼 것은 그의 끈기였다. 특히 '무도 공개수배' 추격전은 그의 집념이 잘 드러났던 특집이었다. 물 위를 달리거나, 창문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 덕분에 추격전의 묘미인 긴장감을 잘 살려냈다.무한도전 멤버들에게는 10년의 시간이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췄기에 새로운 멤버의 등장은 당사자에게 큰 부담이었을 것. 황광희가 선택한 것은 '튀어 보이기' 보다는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다만, 황광희에게는 군 복무라는 과제가 남았었다. 이후 전역을 했지만, '무한도전'이라는 무대는 사라져 있엇다. 전역 후 기대한 '금의환향'은 없었다. '무한도전'이라는 울타리는 사라졌고, 홀로서기에는 버거웠을 것. 황광희 나름대로 내세운 것은 '욕심 덜어내기'였다. 각종 방송

  •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예비 사위' 원혁과 갈비찜 때문에 위기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용식, 그리고 그의 ‘예비 사위’가 되기 위해 분투 중인 원혁이 단둘만의 낚시 여행을 떠난다. 1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이 과거 낚시 DVD까지 발매할 정도로 자타공인 낚시광인 이용식과 친해지기 위해, ‘낚시 여행’이라는 아이디어를 낸다. 철두철미한 준비에 나선 그는 한 전통시장을 찾아 낚시 물품 준비에 나섰고, 시장의 행인들은 저마다 원혁을 알아보고 응원해 미소를 자아냈다. “축하해요”라며 인사를 건네는 한 행인에게 원혁은 “아직은 아니고요”라고 답했지만, 그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요. 잘생겼는데 왜 그래?”라고 덕담을 던졌다. 또 “응원합니다. 쟁취하세요”, “이렇게 예쁜 사위를 용식 오빠는 왜 반대해?”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왔다. 원혁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자신감도 생기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런 응원 속에 철저히 준비해간 낚시 여행은 원혁이 이용식에게 “예전에 수민이 어머님께서 갈비찜을 보내주셨는데...”라는 말실수를 하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이용식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민이 엄마가 갈비찜을 줘?”라고 물었고, 원혁은 아차 하며 눈치를 봤지만, 이미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박수홍은 “저 상황은 내가 사냥해온 갈비찜을 다른 수컷이 먹고 있는 거야. 나를 제끼고!”라고 찰떡 같은 비유를 내놓았고, 최성국은 “이런 얘길 남을 통해 들으니까 서운하신 거지&rdq

  • [TEN피플] 안성훈, '폭행 논란' 트로트계…인재 고갈 '위기 속'  1순위 우승후보

    [TEN피플] 안성훈, '폭행 논란' 트로트계…인재 고갈 '위기 속' 1순위 우승후보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주목받고 있다. 근 몇 년간 트로트는 주목을 받았던 장르다. 새로운 스타가 나왔고, 장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다만, '인물 리스크'로 트로트 신드롬이 주춤거렸다. 최근에는 황영웅의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다. 여기에 똑같은 서사, 배경의 인물들이 나오면서 '인물 고갈'이라는 비판까지 받았다.가수 임영웅과 같이 업계의 흐름을 주도할 인물이 필요한 시기다. 재목으로는 안성훈이 꼽히고 있다.안성훈은 '미스터트롯 2'에 참가한 가수로, 특유의 감정 전달력을 갖춘 아티스트다. 숱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트계. 외적인 이슈가 조명받는 상황에도 플레이어 안성훈은 '음악'으로 승부 중이다.안성훈은 '쌈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승부를 내야 할 때는 승부사 기질을 보인다는 뜻이다.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 본선 4차에서는 '안성훈이 안성훈 했다'라는 호평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안착했다.'미스터트롯'은 전작의 흥행과 함께 이어져 온 시리즈다. 그만큼 출연자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성공의 발판은 깔린 상황. 실력과 매력만 갖춰졌다면,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발돋움이 가능하다.출연진 가운데 우승 후보 최상단에 있는 인물은 안성훈이다. 최수호와의 1대 1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를 따냈고,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미스터트롯' 시리즈가 인기 있는 이유는 '성장 스토리'를 담아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없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노력하는 서사는 방송에서 언제나 '흥행 보증수표'로 인식됐다.또한 경쟁 구도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키는

  • 이찬원 부모, 이혼 위기? '훈남' 변호사 칭찬하다 결국('안방판사')

    이찬원 부모, 이혼 위기? '훈남' 변호사 칭찬하다 결국('안방판사')

    ‘안방판사’가 이혼의 기로에 선 부부의 사연과 상속에 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늘(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는 ‘전변’ 전현무부터 ‘또변’ 이찬원까지 새내기 안방 변호사들의 무궁무진한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이날 이언 변호사는 백승우, 장현우 변호사를 소개해달라는 연락이 쇄도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또변’ 이찬원 역시 백승우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하다 일어난 부모님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또한 ‘전변’ 전현무는 고교 후배인 백승우와 환장(?)의 ‘외고 케미’를 선보인다. 러시아어 학과를 나온 백승우의 러시아 실력에 혀를 차다 ‘전변’ 표 러시아 화법으로 큰 웃음을 선사, 전현무의 회심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변’ 오나라는 프로 과몰입러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부부 사연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가 하면, ‘안방판사’들의 판결 직후 전현무를 때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홍변’ 홍진경은 3주째 프로그램을 이해하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할 예정이다. 변론 도중 계속해서 상대팀에게 유리한 발언을 내뱉자 같은 팀인 이찬원이 “3주째 프로그램 이해를 못 한다”며 팀 이동을 추천한다. 이어 ‘또변’ 이찬원은 ‘사랑과 전쟁’으로 다져진 법적 지식을 뽐낼 조짐이다. 실제 재판에 많이 서는 증인을 소개하기도 하고, 법적 용어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변호사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찐’ 변호사를 능가하는 이찬

  • [종합] '활동 중단 위기' 츄, 전해진 밝은 근황…"각오 했지만" ('지켜츄')

    [종합] '활동 중단 위기' 츄, 전해진 밝은 근황…"각오 했지만" ('지켜츄')

    가수 겸 방송인 츄가 설날 근황을 전했다.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 '츄! 설날에도 귀여워서 미안해. 설 연휴 초밀착 VLOG'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츄는 "청주로 갈 때 들고 갈 짐을 다 쌌다"라며 고향에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알렸다.이어 "집 가면 밥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할 거다. 청주 시내로 나가서 오랜만에 호떡을 먹을 거다"라며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였다.이후 청주에 도착한 츄. 그는 "청주도 굉장히 발전한 도시지만, 가까운 대전으로 가려고 한다. 오늘 뭔가 호떡집이 안 열 것 같아서 대전으로 갈 거다. 가족들 선물도 사고, 먹을 것도 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대전으로 장소를 옮긴 츄는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츄는 "저는 아는 와인이 별로 없다. 데뷔 초에 팬분들이 스무 살 됐다고 주신 와인, 샴페인들이 있다. 그걸 마시고 좀 더 깔끔한 게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외할머니 댁에도 방문한 츄. 그는 "외할머니댁을 가고 있다. 할머니댁 반찬이 맛있다. 나물도 원래 싫어했는데, 외할머니 나물을 먹고 그때부터 나물을 찾아다니고 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설날 연휴에 맞춰 운전면허학원에 가기도. 츄는 "떨어질 거로 각오하고 있지만, 안 떨어지도록 하려고 한다. 저도 열심히 하면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한편, 츄는 스태프 갑질 의혹으로 소속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당했다. 츄는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 중이며,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츄의 연예 활동 중단을 건의

  • [종합] 강재준, 일주일만 7kg 폭풍 감량…오리고기 '폭식 위기'에도 다이어트 성공

    [종합] 강재준, 일주일만 7kg 폭풍 감량…오리고기 '폭식 위기'에도 다이어트 성공

    방송인 강재준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주차 : 공복 유산소로 1주일에 -??kg??'라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은 체중이 108.6kg까지 늘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다이어트 첫날 그는 "첫날은 그냥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네를 한 바퀴 쭉 걸을 예정"라고 밝혔다.이전에도 여러가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는 강재준, 그는 "결국은 그냥 조금 먹고 운동 많이 하고 그게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라며 "시장에 가서 반찬을 사가서 적당량 먹을 수 있게 구매를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운동을 마치고 시장에서 반찬을 사온 강재준. 그는 "갑자기 너무 조촐하게 먹어서 그런지 극한적으로 배가 고프다. 단백질을 좀 먹어야할 것 같다. 첫날부터 이렇게 극한적으로 힘들지 몰랐다"라고 언급했다.다이어트 2일차에는 최악의 컨디션임을 밝혔다. 강재준은 "감기약 먹고 잔 것처럼 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젯밤부터 배가 너무 고팠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좋더라"며 "제 입장에선 맨날 불규칙하게 폭식, 음주 생활하다가 지금 이렇게 하니 몸이 놀란 것 같다"라고 전했다.또 강재준은 다이어트 4일차에 오리고기를 폭식했다. 강재준은 "식욕을 꺾기가 (어렵다.) 제가 식탐도 있는 편인데 그걸 억제하기가 진짜 힘들다. 많이 힘이 되어달라"라고 토로했다.7일차에는 몸 상태를 확인했다. 아내 이은형은 "지짜 얼굴이 작아졌디. 첫 화면이랑 얼굴이 되게 다르다"라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체중 역시 약 100kg로 일주일 만에 7kg의 체중이 감량했다.윤

  • [종합] '싱글맘' 박은혜·'신혼' 자핑·'비혼' 정혁, 이혼 위기 부부 살린다('당결안')

    [종합] '싱글맘' 박은혜·'신혼' 자핑·'비혼' 정혁, 이혼 위기 부부 살린다('당결안')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가 이혼 위기에 놓인 절박한 부부들에게 해결방법을 제시한다.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부들이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최종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이양화 제작팀장은 "현대인들이 관계에 있어 힘든 점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사람과의 관계, 동료, 선후배와의 관계 등이 있는데 우리는 부부의 관계에 집중했다. 가장 가까운 사람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로 알아 기획했다. '당결안'은 갈등을 겪는 부부가 스스로 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분들도 함께 공감하면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경험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두 아이를 둔 '싱글맘'이자 이혼을 겪어본 박은혜는 맏언니로서 자신의 경험을 총동원한다. 깊이있고 현실감 있는 조언과 '찐' 리액션을 담당할 예정. 박은혜는 "이혼 후 지인들의 상담이 늘었다"며 '몇 년 전부터 이런 상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침 딱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그는 "이혼 결심이 된 분들은 흔들릴까 봐 상담을 안 한다. 여기 나오신 부부들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나오신 분들이라 생각한다. 이혼을 경험한 입장에서 어떤 분이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지, 혹은 어떤 분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보인다. 그래서 더 이해되고 공감이 된다"고 전했다.자이언트 핑크는 요즘 가장 큰

  • [종합] 이범수, 배우 인생 최대 위기…"교수의 무례한 행동=무관용의 원칙 적용"

    [종합] 이범수, 배우 인생 최대 위기…"교수의 무례한 행동=무관용의 원칙 적용"

    배우 이범수가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앞서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범수는 학생 차별,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강성종 총장은 8일 학생 및 교직원에게 "2022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서 대학 내 갑질 및 수업 운영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강 총장은 "신문고 제도를 활성화해 어떤 경우에도 피해자가 홀로 고민하지 않게 하겠다"며 "민원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서는 한 점 의혹도 없는 철두철미한 조사를 진행하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가해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반드시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갑질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신분과 위치를 이용해 의식 혹은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는 행동 모두를 말한다"라며 "특히 교수는 학생의 평생에 영향을 끼치는 교육자이면서 학생의 성적을 평가하는 갑의 위치에 있다. 따라서 갑질의 범위 및 수위와 상관없이 도덕적인 책임까지 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 대학의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학생의 성공을 위해 학문적, 심리적, 교육적 지원이 기본이 돼야 하는 수업에서 갑질 문제가 발생하고 그 내용이 사실일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다"라며 "교수의 수업에 대한 불성실한 준비, 사전 허가 되지 않은 수업 변경 및 휴강, 교수의 일방적인 강의시간 결정 등에 대한 문제도 교원의 갑질로 간주한다"고 했다.끝으로 강 총장은 "갑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소 불편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더라도 학생의 성공을 만드는 대학의 기반을 다지

  • 방은희, 2번 이혼 후 "실명 위기, 얼굴 3도 화상…믹서기에 손 갈려"('금쪽상담소')

    방은희, 2번 이혼 후 "실명 위기, 얼굴 3도 화상…믹서기에 손 갈려"('금쪽상담소')

    오늘(25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방은희의 고민이 공개된다.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35년 차 팔색조 배우 방은희가 상담소를 방문한다. 등장하자마자 유쾌하고 명랑한 분위기로 스튜디오의 텐션을 끌어올린 방은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웃음을 안기는데. 웃음도 잠시, 지난 9월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의 입대 소식을 전한 방은희는 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힘겨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미치고 팔짝 뛸 만큼 외롭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방은희는 침대에 누우면 순간 드는 외로움에 번쩍 잠이 깬다고 밝힌 것. ‘외롭게 늙어 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때문에 사무치는 외로움으로 잠을 못 자 약까지 처방받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데.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자신 또한 외로울 때 ‘영원한 짝이 있으면 좋겠다’고 고백하며 안정적인 연애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인생을 살면서 몸서리칠 정도로 외로운 3번의 시기’에 대해 설명하며 연령대별로 다르게 느껴지는 외로움에 관해 이야기한다.또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때 외로움이 줄어든다’고 덧붙인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의 이전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그녀는 “두 번의 결혼 모두 한 달 만에 결심했다”, “결혼해서 더 외로웠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에게 ‘한 달’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방은희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든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를 향해 “의미 있는

  • [TEN피플] 이승기, 또 결별 위기…후크엔터와 18년 영욕의 세월

    [TEN피플] 이승기, 또 결별 위기…후크엔터와 18년 영욕의 세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재계약 체결 1년 만에 다시금 결별 위기에 놓였다. 후크에 정산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사실이 전해진 것. 독립을 선언했다가 돌연 친정으로 돌아갔던 이승기. 18년을 함께한 후크와 결국 '돈' 문제로 이별을 맞이하게 될까.18일 오전 스포츠조선은 이승기 측이 후크를 상대로 연예 활동 수익 정산 내역을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 측이 활동에 대한 정산 문제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다는 것. 후크가 수일 내로 내용증명에 대해 납득할만한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계약 해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정산을 두고 양측이 다른 입장을 보인다면 향후 계약 유지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에 텐아시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후크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이승기와 후크는 이미 지난해 한 차례 결별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이승기는 후크를 떠나 1인 기획사인 휴먼메이드를 설립한다고 알렸다. 당시 후크 측은 "이승기와 오는 5월 3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협력사로서 함께 응원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공교롭게도 이승기의 계약 종료 보도자료가 나간 직후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은 '골프'라는 매개체로 친분을 쌓으며 가까워졌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소통하며 호감을 키워왔다고 알려졌다. 이에 이다인 소속사 측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인정했다.그러나 이승기는 열애

  • 탈락 위기였던 위댐보이즈, '김태희♥' 비 안무 차지했다('스맨파')

    탈락 위기였던 위댐보이즈, '김태희♥' 비 안무 차지했다('스맨파')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세미 파이널 첫 번째 미션의 가산점은 지난주 탈락 후보 위기에 놓였던 위댐보이즈가 획득했다.지난 18일 방송된 ‘스맨파’ 8회에서는 비의 신곡 ‘DOMESTIC’ 뮤직비디오 디렉팅 권한과 가산점을 두고 여섯 크루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비에게 안무 채택을 받기 이해 펼쳐진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의 무대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의 평균 시청률은 2.6%로 1539 타겟, 2049 남녀 시청률 지상파 포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30대 남성과 여성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이들이 선보인 안무에는 각자 자신들만의 특색을 담아내면서도 비의 취향과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어야 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미션이었다.어때는 멤버 중 비와 가장 흡사한 이조가 비 역할을 맡아 ‘우리의 춤이 가장 경쟁력 있다’는 어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저스트절크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하울이 비 역할로 나서 비트 킬링과 강약 조절, 스피드와 음악 비프까지 살린 안무로 실력을 증명하며 비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자신감을 표현했던 위댐보이즈는 리더 바타가 비로 변신해 무대 위에서 잘 놀고 즐길 줄 아는 멋을 표현해냈다. 비의 평소 무대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이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노련미를 보여준 이호원이 비 역할을 맡은 엠비셔스 무대는 비의 취향을 저격했다. 비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이호원의 무대 액팅이 빛났지만, 전체적인 구성과 안무에서 강약 조절이 부족

  • 이대휘, 더보이즈와 콜라보 '무산'→위기 속 특급 게스트 등장('리슨업')

    이대휘, 더보이즈와 콜라보 '무산'→위기 속 특급 게스트 등장('리슨업')

    ‘리슨 업’의 치열한 세미파이널 막이 열린다.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2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Listen-Up’(이하 ‘리슨 업’)에서는 마지막 결승 진출자를 뽑는 5라운드 세미 파이널이 진행되며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열기를 완벽히 책임진다.이번 5라운드 세미 파이널에서는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더욱 매워진 룰이 공개, 총 4자리로 구성된 레드 존과 최대 2명의 탈락자가 발생된다.결승을 향한 한치 양보없는 승부가 예고되며 새롭게 선보일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5라운드 세미 파이널에서는 프로듀서들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주제로 프로듀싱 배틀이 진행되는 만큼, 각 프로듀서들의 특별한 모습 또한 만나볼 수 있다.또한 2라운드는 1위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에선 탈락 위기를 거친 롤러코스터 급 순위 변동으로 관심을 모은 라이언 전은 K-POP 대세 그룹 빅톤(VICTON)과의 ‘첫 사랑’이 떠오르는 무대를 꾸며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집중된다.뿐만 아니라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라이언 전을 향해 “뛰어난 제자는 스승을 넘는 법”이라는 의지를 보인 김승수는 이에 맞붙을 역대급 섹시한 무대를 준비, 여기에 안정적인 플로우로 선보여온 파테코(PATEKO)는 그만의 새로운 힐링송을 들려줄 예정이다.더불어 대중의 편견을 딛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온 이대휘는 이번 5라운드 세미 파이널에서는 직접 무대에 출격한다. 이대휘는 완벽한 무대를 성사시키고자 더보이즈(THE BOYZ) 메인 래퍼 선우와 컬래버를 준비하는 것도 잠시, 갑작스러운 무산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그를 도와줄 특급 히든 게스트가 출연

  • 박은빈, 한바다 입사 이래 최대 위기…강태오, 이별 후유증('우영우')

    박은빈, 한바다 입사 이래 최대 위기…강태오, 이별 후유증('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입 변호사들이 제대로 뭉친다.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17일 정명석(강기영 분)의 빈자리를 대신 채운 장승준(최대훈 분)과 우영우(박은빈 분), 최수연(하윤경 분), 권민우(주종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시작부터 삐걱대는 우영우와 장승준이 환장의(?) 팀워크를 예고한다.지난 방송에서 우영우와 ‘한바다즈’는 황지사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아 제주도로 출장을 떠났다. 우여곡절 끝에 승소를 거둔 한편, 모두들 저마다의 터닝포인트를 맞기도 했다. 현실을 마주한 우영우는 이준호(강태오 분)와 눈물의 이별을 했고, 위암 사실을 알게 된 정명석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났다. 여기에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뒤엉킨 최수연와 권민우까지, 한바다 멤버들 사이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시작되고 있었다.제주도 출장에서 돌아온 우영우의 이별 후유증이 짐작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멘토’ 정명석의 부재가 더욱 눈에 띈다. 그가 수술을 위해 자리를 비우자 동료 겸 라이벌인 장승준이 신입 변호사들과 함께 사건을 맡게 된 것. 첫 등장 때와 같이 운동 기구에 거꾸로 매달린 장승준의 눈앞에 사건 관련 자료를 들이미는 우영우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 두 사람의 초반 신경전이 어쩐지 심상치 않다. 똑 부러지게 의견을 내는 우영우에 심기가 불편해진 장승준의 싸늘한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겁에 질린 우영우의 얼굴 너머, 이를 지켜보는 최수연과 권민우의 걱정스런 표정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