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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인줄" 로운, 영혼 없는 진행에 MC는 '당황' 시청자는 '분노' [TEN피플]

    "로봇인줄" 로운, 영혼 없는 진행에 MC는 '당황' 시청자는 '분노' [TEN피플]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연말 시상식에서 연이은 미숙한 진행으로 시청자에게 뭇매를 맞았다.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3 KBS 연기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아나운서 장성규와 배우 로운, 설인아가 진행에 나섰다. 진행을 맡은 세 명 모두 'KBS 연기대상'에서의 진행은 처음이었기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너무 긴장한 탓인지 이날 로운은 진행에 있어 여러 차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상대 진행자인 장성규가 언급한 멘트에 로운은 흡사 기계와 같은 모습으로 "정말 궁금하네요"라고 반응했고, 이에 장성규는 "영혼 좀 부탁드린다"면서 지적했다. 이외에도 로운은 객석 쪽에 위치한 프롬포터를 보는 듯 "(설인아가) KBS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센스있는 멘트"라면서 장성규, 설인아와 함께 호흡하기 보다는 영혼없어 보이는 진행을 보였다. 이에 장성규는 웃음을 참지 못해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이후 일각에서는 로운의 진행을 두고 "Ai인 줄 알았다" "내가 낯부끄러울 정도" "눈과 말투에 영혼이 없어서 마치 로봇 같았다"라면서 아쉽다는 평을 내렸다. 또한 로운은 미리 대본을 숙지해 자연스럽게 진행한 다른 두 MC와는 다르게 프롬포터에 시선을 고정하고 그대로 읽는 듯한 모습이 여러번 포착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물론 첫 'KBS 연기대상' 진행이었기에 긴장해서 평소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마찬가지로 정성규와 설인아 역시 첫 'KBS 연기대상' 진행을 맡았지만 이들에 대해서 시청자들은 "내년에도 또 진행해줬으면 좋겠다"라면서 호평하는 모습을

  • [종합] 연기력 논란 배우가 최우수상…공동 수상자만 11부문·총 27명, 'KBS 연기대상' 트로피 남발 '여전'

    [종합] 연기력 논란 배우가 최우수상…공동 수상자만 11부문·총 27명, 'KBS 연기대상' 트로피 남발 '여전'

    최수종이 네 번째 대상이자 KBS 역대 최다 대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최수종의 눈물이 무색해지는 KBS 연기대상의 여전한 공동 수상 남발은 시상식의 권위를 떨어뜨렸다. 여기에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아쉬움을 더했다.  지난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2023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로운, 설인아가 진행을 맡았다.이날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최수종이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과 지나온 순간들이 정말 당연한 거 하나 없는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화면을 보면서 기도하고 있을 하희라 씨, 누나, 매형, 가족들 전부 다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어 "고통과 어려움 다 이겨내고 새해부터는 소망하고 뜻하는 대로 모든 것이 다 이뤄지길 기도한다. 정말 감사한다. 고맙다"고 고개 숙였다. 남자 최우수상은 아이돌 출신 배우인 김동준과 로운이 수상했다. 로운은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살고 싶어서 스스로에게 재차 물어봤다, 준비하는 과정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나 했을 때 그렇지는 못할 것 같더라. 외롭고 괴로운 적이 많았다"며 "제가 한 말에 책임을 지고 떳떳할 수 있는 스스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흐린 눈으로 지켜봐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준은 "13년 전에 데뷔했던 제국의 아이들 9명 멤버들이 보고 싶은 마음이다. 저를 사랑해주는 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김동준은 앞서 ‘고려거란전쟁’ 방송 초반에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로운 역시 그동안의 작품에서 아쉬운 연기력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 [TEN포토]김현수 '청순 미소'

    [TEN포토]김현수 '청순 미소'

    배우 김현수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재원 '인사도 멋지네'

    [TEN포토]이재원 '인사도 멋지네'

    배우 이재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최영우-홍나연 '순박한 하트'

    [TEN포토]최영우-홍나연 '순박한 하트'

    배우 최영우와 홍나연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렌 '연기대상 왔어요'

    [TEN포토]렌 '연기대상 왔어요'

    배우 렌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렌 '자기주장이 강한 이목구비'

    [TEN포토]렌 '자기주장이 강한 이목구비'

    배우 렌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조한철 '믿고 보는 배우'

    [TEN포토]조한철 '믿고 보는 배우'

    배우 조한철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남상지 '시크한 포토타임'

    [TEN포토]남상지 '시크한 포토타임'

    배우 남상지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서준영-윤다영 '미소가 아름다운 금옥커플'

    [TEN포토]서준영-윤다영 '미소가 아름다운 금옥커플'

    배우 서준영과 윤다영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손성윤-이시강 '아름다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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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성윤과 이시강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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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N포토]이은형-최윤영-한기웅 '비밀의 여자 주역들'

    배우 이은형,최윤영,한기웅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백진희 '반짝이는 화이트'

    [TEN포토]백진희 '반짝이는 화이트'

    배우 백진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안재현 '깔끔한 인사'

    [TEN포토]안재현 '깔끔한 인사'

    배우 안재현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백진희 '많이 달라진 분위기'

    [TEN포토]백진희 '많이 달라진 분위기'

    배우 백진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