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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마우스' 김민경 별세, 향년 61세…뜨거웠던 42년 연기 인생

    [종합] '마우스' 김민경 별세, 향년 61세…뜨거웠던 42년 연기 인생

    배우 김민경이 별세했다. 향년 61세.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경은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남한강 공원묘원이다.김민경은 1979년 극단 신협 단원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2년 뒤, 1981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연극 '사흘 동안', '모정의 세월', '전시조종사', '서교수의 양심' 등에 출연했다.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내 딸 서영이', '불꽃속으로', '옥중화', '터널', '유별나! 문셰프',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과 영화 '타짜', '이태원 살인사건', '심장이 뛴다', '얼굴없는 보스' 등에 출연했다.올해에는 tvN '마우스', MBC '밥이 되어라'와 영화 '파이프라인'에 단역으로 나왔다. 개봉을 앞둔 '유체이탈자', '보스턴 1947'은 유작으로 남게 됐다.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김민경. 갑작스럽게 들려온 고인의 소식에 추모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김민경, 물 두려움 극복위한 첫 '수영' 도전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물 두려움 극복위한 첫 '수영' 도전 ('오늘부터 운동뚱')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 난생 처음 도전하는 수영에서 의외의 실력을 뽐낸다.11일 공개되는 IHQ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수영에 첫 도전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운동뚱 제작진은 물을 무서워하는 김민경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위해 여러 차례 입수 상황을 여러 차례 만들어 왔던 상황.이날 제작진은 김민경의 물 두려움 극복 프로젝트를 위해 수영 수업을 준비했고,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민경은 "내가 물을 많이 무서워한다. 숨이 턱턱 막힌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특별한 게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킥복싱 편을 함께 했던 권민석 관장과 김원근 코치가 김민경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로 한 것. 그러나 김민경은 "이제 좀 그만 오라. 손이 많이 가는 애들을 왜 불렀냐"고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수영 수업에서 김민경은 자신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입수부터 자유형 발차기까지 차근차근 도전하며 물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김민경은 생애 첫 수영 도전임에도 불구, 남다른 운경 신경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수영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모두를 놀라게 한 김민경의 수영 실력은 1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리뷰] 김민경, "당나귀고기 살살 녹아"→"유민상, 부인 생겨?…배신감" ('컬투쇼')[종합]

    [TEN 리뷰] 김민경, "당나귀고기 살살 녹아"→"유민상, 부인 생겨?…배신감" ('컬투쇼')[종합]

    코미디언 김민경이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김태균이 "올림픽이 끝났다”며 “그 동안 운동 보는 맛이 있었는데, 혹시 새로 시작한 운동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경은 "이번에 시작하는 건 족구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경은 "제가 봐왔던 족구랑 완전 다르다”며 “아크로바틱이 필요한 운동이라 깜짝 놀랐다. 지금 촬영하고 있으니 곧 방송에 나올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또 김태균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구미호로 분장한 김민경을 떠올리며 "제일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민경은 "저 꼬리 찾는다고 해외 배송 받았다. 엄청 오래 걸렸다.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구미호 분장을 한 채로 고깃집 투어를 한 김민경은 "당나귀고기를 처음 먹어봤다”며 “당나귀고기를 먹어는지 몰랐는데 막상 먹으니까 살살 녹더라. 진짜 부드럽고 왜 이걸 안 먹었지 싶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몸에도 되게 좋다고 한다.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하니 꼭 한 번 드셔 보시라"고 권했다. 염소고기에 대한 맛 평가도 이어졌다. 김민경은 "냄새 나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는데 하나도 안 나더라”며 “역시 잘하는 데 가야한다. 아주 맛있었다"고 떠올렸다. 이후 김태균이 김민경에게 "유민상 씨 부인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배신감 든다”며 “동생한테 새언니 들어온 건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분

  • '맛있는 녀석들' 뚱4, 목떡꼬치·접는김밥·봉지달걀찜…'옥상에서 즐기는 바캉스'

    '맛있는 녀석들' 뚱4, 목떡꼬치·접는김밥·봉지달걀찜…'옥상에서 즐기는 바캉스'

    맛있는 녀석들' 뚱4가 여름 바캉스 '옥캉스' 특집을 진행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 337회에서는 '옥캉스 특집'에 임하는 뚱4(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뚱4는 땀을 뻘뻘 흘리며 옥상에 올라오는 모습으로 오프닝을 연다. 옥상에 꾸며진 캠핑 장비를 감탄하며 살펴보던 이들은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프라이빗하게 옥상에서 즐기는 여름 바캉스 '옥캉스 특집'이다"는 제작진의 말에 기뻐한다.  이후 뚱3은 '맛있는 녀석들'의 공식 셰프인 김준현에게 "쉬어라"고 말한 뒤, 어설프지만 정성이 가득한 손길로 파피요트, 목떡꼬치, 접는김밥, 봉지달걀찜 등의 음식을 만든다. 특히 유민상이 만든 봉지계란찜은 상상 이상의 싱거운 맛으로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이처럼 한차례 폭풍 먹방을 끝낸 뚱4는 제작진이 준비한 장난감으로 시원한 물놀이 시간을 즐기며 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녀석들' 337회는 오늘(6일) 저녁 8시 방송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민경, 송병철·류근지와 '먹방' 걸고 바다낚시 ('운동뚱')

    김민경, 송병철·류근지와 '먹방' 걸고 바다낚시 ('운동뚱')

    김민경이 '먹방'을 위해 열정적인 바다낚시를 펼쳤다.28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개그맨 송병철, 류근지와 함께 바다낚시를 펼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송병철과 류근지를 자신의 낚시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에 송병철은 "나는 낚시 선생님으로 알고 왔다. 내가 유일하게 바다 낚시를 했다"며 자기 자랑을 시작했고, 김민경과 류근지는 "오늘 귀에서 피나겠다"며 진저리를 쳤다.낚시를 시작하기 전 제작진이 물고기를 잡은 만큼 먹방이 가능하다고 말하자, 김민경은 "그게 무슨 말이냐. 너무 뻔뻔하게 이야기한다"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제작진은 어종, 크기에 상관없이 물고기 한 마리당 3천원을 제공하겠다는 조건을 걸었고, 송병철은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김민경은 "10마리 잡아봤자 3만원이다. 제작비 많이 사용했냐"고 투덜거렸다.투덜거리던 것도 잠시, 김민경은 먹방을 위해 폭풍 낚시에 나섰다. 김민경과 송병철, 류근지는 육지에서 낚시를 펼치다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어선을 타고 바다까지 나가는 열정을 보였다.세 사람은 육지와 달리 어선에서는 계속해서 물고기를 잡아 올렸지만, 대어가 아닌 손바닥 크기만한 볼락만 잡혀 방생하기 바빴다.결국 김민경은 제작진을 붙잡고 "사실 낚시라는 것이 쉽지 않은 거 다 알지 않느냐. 30cm 이상은 1만원, 40cm 이상은 1만5천원, 50cm 이상은 5만원에 해달라"고 네고를 시도했다.과연 김민경, 송병철, 류근지는 바다 낚시에 성공해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

  • 김민경, 골프까지 잘 쳐? '풀스윙' 골프 고수 ('운동뚱')

    김민경, 골프까지 잘 쳐? '풀스윙' 골프 고수 ('운동뚱')

    김민경이 남다른 마성의 습득력으로 정명훈의 감탄(?)을 자아냈다.21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골린이 김민경, 김지민과 골프 고수 정명훈의 뜨거웠던 필드 골프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치기만 하면 공을 사라지게 하는 기술을 선보였던 김민경은 이날 남다른 풀스윙과 함께 공을 필드에 안착시켜 김지민과 정명훈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민경은 "원래 이렇게 쳐야 하는 게 맞는 거다"라고 자신감을 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정명훈은 "역시 사람은 발전을 해야 한다"고 뿌듯해 했다.  이어진 7홀에서 김민경은 정명훈의 조언대로 자세를 잡으며 파워 스윙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골프에 대한 감을 되찾은 듯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필드에 공을 안착시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명훈은 "드라이버 조금만 연습하면 더 멀리 나가겠다"며 김민경의 마성의 습득력을 폭풍 칭찬했고, 이에 힘입어 김민경은 2번 만에 그린 근처에 공을 안착시켰다. 주변에서 그린이라는 말이 흘러 나오자, 김민경과 김지민은 "그린이 저기 있었냐"며 엉뚱한 질문을 했고, 당황한 정명훈은 "골프장이니까 당연히 그린이 있지 않느냐. 계속 그린은 있었다"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2홀만을 남겨 둔 상황에서 실력이 나오자 "이제야 몸이 풀리는 거 같다. 이래서 18홀 까지 가야한다. 그래야 내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다"고 허세를 부렸다. 한편, 김민경-김지민-정명훈의 치열했던 골프 대결 결과가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2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n

  • '골때녀' 김민경, 괴력 슈팅으로 골→노골 선언 "터치 안됐다"

    '골때녀' 김민경, 괴력 슈팅으로 골→노골 선언 "터치 안됐다"

    '골 때리는 그녀들' 김민경이 골을 넣었지만 취소됐다.14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개벤져스와 월드 클라쓰의 경기가 그려졌다.월드 클라쓰 멤버 구잘이 전반전에서 선취골을 빠르게 넣었다. 개벤져스에게는 1점이 뒤진 상황이었다.이어 김민경의 대포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골대를 뚫은 괴력 슈팅이 펼쳐진 것. 중계석의 배성재, 이수근이 크게 흥분했다.하지만 심판은 노 골을 선언했다. 배성재는 "킥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게 골 인정이 될 지?"라고 말했고, 노 골이라고 말했다.킥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맞지 않고 들어가면 노 골이라는 설명. 황선홍 감독은 "터치가 안 되면 노골이다"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사이드에서 바로 들어가면 노 골인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갑자기, 예능 출연?'‥1박2일 라비, 김민경 BTS멤버 중 "뷔가 제일 좋아"

    방탄소년단 뷔, '갑자기, 예능 출연?'‥1박2일 라비, 김민경 BTS멤버 중 "뷔가 제일 좋아"

    방탄소년단 뷔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서 밝고 경쾌한 모습으로 노래와 댄스를 하는 장면이 국민예능 ‘1박2일’에 깜짝 등장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가수 백지영, 개그우먼 김민경, 러블리즈의 미주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슈퍼 히어로' 특집이 방송됐다.출연진을 슈퍼 파워 팀(문세윤, 라비), 슈퍼 열정 팀(연정훈, 딘딘), 슈퍼 목청 팀(김종민, 김선호)으로 팀을 나누고 게스트와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다양한 미션 중에 같은 팀 전원이 한마음으로 정답을 외치는 이구동성 게임에서 김민경이 합세한 슈퍼 파워 팀(문세윤, 라비)에게 주어진 질문은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는?”였다.질문을 듣자마자 김민경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대구지”라고 말하며 같은 팀원에게 힌트를 주었고 라비 역시 동시에 “형이지 형이지 형”이라고 외쳤다. 반면 문세윤은 고민하는 표정으로 “아 어렵다”며 말했다.1박2일을 시청한 방탄소년단 팬들은 멤버들에 관한 퀴즈가 나오자 집중하며 서로 같은 답을 하길 정답을 기대했다.김민경이 말한 대구출신 멤버는 슈가와 뷔이며 라비가 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멤버는 진이여서 시청하던 팬들은 각자 다른 멤버를 좋아해 점수를 획득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고 아쉬워했다.정답이 공개된 결과 힌트는 달랐지만 김민경과 라비는 지목한 멤버는 뷔였다. 자막에 “이 둘이 말하는 멤버는...”이 나가며 &

  • [TEN 리뷰] 김민경, "구본승과 스킨십? 썸남이랑 낚시 추천"…'유민상 어쩌누' ('컬투쇼')

    [TEN 리뷰] 김민경, "구본승과 스킨십? 썸남이랑 낚시 추천"…'유민상 어쩌누' ('컬투쇼')

    코미디언 김민경이 이상형인 구본승과 떠났던 '낚시여행'을 떠올렸다.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 11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낚시 여행을 떠난 구본승과 김민경을 언급했다. 앞서 김민경은 구본승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청취자는 "'1호가 될 순 없어' 보면서 얼마나 설레던지. 그나저나 민상 씨는 어쩌누"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김민경은 "원래 본승오빠 자체가 스윗하고 배려심이깊다. 그러다보니 저한테 말씀도 많이 하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다"면서 "낚시도 잘하셔서 우리한테 가르쳐주셨는데 한 마리밖에 못 잡아서 아쉬웠다. 오빠와의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좋았다"고 설?던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민경누나 낚시방송 몇 년 해놓고 구본승 씨 앞에서 왜 못하는척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경은. "저는 내숭이 없다. 그 낚시는 처음 해보는 낚시였다. 그래서 그런거지 내숭 떤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태균이 "낚시 하면서 사랑을 낚을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김민경은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배우면서 스킨십도 하게되더라"라며 "썸타시는 분이 있다면 같이 낚시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리뷰] 김민경, '입 삐쭉' 짤의 전말…"정말 미치는 줄" ('컬투쇼')

    [TEN 리뷰] 김민경, '입 삐쭉' 짤의 전말…"정말 미치는 줄" ('컬투쇼')

    코미디언 김민경이 개벤져스의 승리를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최성민, 강재준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민경이 속한 팀 개벤저스가 승리를 거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언급하며 "승부차기 때 얼마나 떨렸을까. 제가 다 조마조마했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기회라는게 다시 오는게 아니지 않냐"라며 "처음 승부차기 골을 넣었을때 '됐다'했는데 두 번째에 '이게 무슨일인가' 했다. 감독님한테 '왜 나한테 계속 이런걸 시키냐'며 나도 모르게 앙탈을 부렸다. 부담이 엄청났다"고 당시 심경을 떠올렸다.김민경은 "그날 집에 가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좋다"고 덧붙이며 짜릿한 승리를 또 한번 상기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리뷰]"너네 부부야?"…'1호가' 김민경, 28년 짝사랑 구본승 재회 [종합]

    [TEN 리뷰]"너네 부부야?"…'1호가' 김민경, 28년 짝사랑 구본승 재회 [종합]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의 이상형인 가수 구본승과 재회했다.지난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민경은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함께 배우 구본승의 초대를 받아 바다 낚시를 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이날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김민경과 함께 구본승이 있는 제주도로 떠나 사랑의 큐피드로 변신했다.김민경은 28년간 짝사랑해온 구본승과 첫 만남 이후 3개월 만의 재회가 성사돼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엄마가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손님들이 (구본승 씨와) 어떻게 되는 건지 물어보셨다”고 말했다.한껏 꾸민 김민경은 구본승을 위한 맞춤형 모자부터 커피 선물까지 준비하며 소녀 팬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주도에 도착해 구본승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초조해하던 김민경은 만나자마자 그의 사소한 변화를 알아챘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주는 등 갖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이어 두 사람은 구본승이 직접 준비한 오픈카 시승을 들뜬 기분으로 낚시터로 향했다. 구본승은 차에서 남몰래 김민경에게 멀미약을 주는가 하면 한 손으로 의자 좌석을 잡고 후진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김민경은 구본승에게 김밥을 먹여주는 등 마치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또 낚시터에 도착한 후 김민경과 구본승이 서로를 챙기자 박준형은 “너네 부부야? 왜 이렇게 챙겨”라고 물었다.낚싯배에 탑승해서도 계속되는 그의 친절이 감동을 안겼다. 차근차근 낚시를 알려주는 구본승의 행동에 김민경은 “남자친구에게 낚시를 배우는 듯한 느낌”이라고 했다.하지만 김민경은 사실 수년간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럼

  • '1호가' 구본승♥김민경, 제주도 오픈카 데이트 '심쿵'

    '1호가' 구본승♥김민경, 제주도 오픈카 데이트 '심쿵'

    '1호가 될 순 없어' 구본승과 김민경이 설레는 데이트를 했다.11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민경이 이상형 구본승과 제주도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김민경은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주선으로 이상형인 구본승을 만났다. 이어 구본승이 살고 있는 제주도에 찾아갔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구본승은 김민경을 보자 "왔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김민경은 들고 온 선물을 건넸고 "왜 이렇게 많이 탔냐. 그만 타라고 준비했다"라며 모자 선물을 꺼냈다.이어 구본승은 "시간이 없다"라며 함께 제주도 낚시를 하러 가자고 말했고, 준비한 오픈카를 공개했다. 구본승과 김민경은 오픈카를 타고 제주도 데이트를 했다.김민경은 "제주도 온다고 해서 설?다. 2년 만에 제주도에 왔다. 휴가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박 2일' 김민경, 핵 딱밤 파워에 감탄 "혹 났어"

    '1박 2일' 김민경, 핵 딱밤 파워에 감탄 "혹 났어"

    '슈퍼 파워' 김민경이 기적의 치료법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슈퍼 히어로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온종일 다채로운 미션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진 전 출연진들은 한 공간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마치 MT의 방팅을 연상케 하는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꽃을 피운다고. 이런 와중에도 김종민이 쏟아지는 졸음을 막지 못해 정신을 못 차리자, 문세윤은 특급 처방에 나선다. 문세윤은 김민경에게 "졸린 분들께 특효약이 있잖아요"라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민경은 "있어요. 잠 깨게 해드려요? 비염도 고칠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문세윤은 "아무 미동 없이 3초를 버티면 원하는 걸 다 해드립니다"라는 솔깃한 제안까지 얹는다고. 이에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민 김종민은 김민경 표 특효약인 핵 딱밤 맞을 준비를 마치고, 전 출연진들은 그들의 주위를 둘러싼다. 치료를 받은 김종민은 "뼈가 들어간 것 같아"라며 충격에 휩싸이고, 백지영은 "혹 났어"라며 엄청난 파워에 말을 잃는다고.뿐만 아니라 딘딘은 "그렇게 아프다고? 별로 안 아플 것 같은데"라며 특효약을 의심하며 핵 딱밤 치료를 요청한다. 하지만 풀 파워 딱밤을 맛본 딘딘은 단말마와 같은 비명을 내지르는가 하면, "이마를 맞았는데 코까지 내려와! 이건 명의야, 명의!"라며 단번에 기적의 치료법을 맹신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슈퍼 파워 김민경의 핵 딱밤을 맞은 김종민과 딘딘은 어

  • [TEN 리뷰] 김민경이 넣고 조혜련이 막고…'골때녀', 월드컵보다 재밌다

    [TEN 리뷰] 김민경이 넣고 조혜련이 막고…'골때녀', 월드컵보다 재밌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가 월드컵보다 재밌는 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골때녀'에서는 개그우먼 팀 FC개벤져스가 '불타는 청춘' 멤버팀 FC불나방에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FC개벤져스와 FC불나방의 경기가 펼쳐졌다. 불나방의 에이스 박선영이 수비를 뚫고 전진하다 조하나에게 완벽하게 패스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선제골도 박선영이 터트렸다. 선수들간의 충돌로 부상도 있었다. 서동주와 안영미가 서로 머리를 부딪혔고, 응급처치 후 경기가 재개됐지만 안영미의 왼쪽 눈가가 부어올라 걱정을 샀다. 오나미 역시 "엄지발가락을 잘못 부딪혔다"며 "그래도 뛸 수 있다. 아프면 이야기하겠다"며 팀을 다독였다. 개벤져스의 감독 황선홍은 신봉선을 투입했다. 황감독은 "신봉선이 비밀경기였는데"라며 "봉선이 한 번 해봐. 1대 1로 박선영 씨 네 체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잖아"라고 했다. 신봉선은 안영미와 박선영을 압박했고, 박선영은 "진짜 너무해"라며 힘겨워했다. 신봉선은 계속ㄱ해서 박선영을 막았다. 개벤져스는 신효범의 핸드볼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킥을 하게 된 김민경은 "'왜 나를 시키지?' 어떻게 보면 첫 골인데 이거 내가 못 넣으면 정말 플레이를 아무것도 못 할거 같은 부담감이 너무 심했다. 근데 감독님이 네가 차야해 네가 킥이 제일 세잖아 하셔서"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골에 성공했다. 이후 조혜련의 롱킥에 김민경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골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전 조하나가 동점골에 성공했고, 불나방과 개벤져스의 2대2 승부차기가

  • "못하는게 없네" 김민경, 실용사격연맹 자격증 ('오늘부터 운동뚱')

    "못하는게 없네" 김민경, 실용사격연맹 자격증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 IPSC 자격증을 받았다.7일 공개된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실용사격연맹에서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서바이벌 경기에 참여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IPSC 자격증을 전달 받은 김민경은 함께 제공된 태극기 패치를 보며 "멋있다. 애국심이 절로 난다"라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이거 달고 어디 가지?"라는 들뜬 모습을 보이자 제작진은 "소치 세계 월드챔피언십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김민경은 킥복싱 수업과 크라브마가 수업을 받았던 멤버들과 함께 3 대 3 서바이벌 경기도 진행했다.크라브마가 김명화 관장과 유튜버 박은하, 헬맷동생까지 전문가 포스가 흐르는 상대편에 비해, 김민경은 특수전 경험이 없는 권민수 관장과 김원근 코치와 팀을 이루는 것이 불공평 하다며 제작진에게 볼멘 소리를 했다.이에 김원근 코치는 "총 좀 쏴 봤다"라며 멋지게 포즈를 잡았고, 김민경은 "군대를 다녀왔으니까!"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군에서 어떤 역할을 했냐는 김민경의 질문에 "전투 복지병으로 PX에 있었다. 바코드 찍으면서 틈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잘 놀고 잘 먹고 운동까지 열심히 하는 '오늘부터 운동뚱'은 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