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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 남궁민, 대상 트로피 품에 안을까…2023 MBC 연기대상 30일 개최

    '연인' 남궁민, 대상 트로피 품에 안을까…2023 MBC 연기대상 30일 개최

    2023년 MBC 드라마가 모두 모인다.오는 30일 ‘2023 MBC 연기대상’이 개최되는 가운데 로맨틱 코미디부터 누아르까지 다양한 장르와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던 2023년 MBC 드라마를 다시금 되짚어봤다.올 한 해에는 일일드라마부터 금토드라마까지 다채로운 작품들로 안방을 찾아갔던 터. 먼저 일일드라마는 눈을 뗄 수 없는 초스피드 전개와 탁월한 완급 조절, 그리고 치밀한 복수극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마녀의 게임’,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하늘의 인연’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올해 최초로 시도된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사람들의 마음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로 모두를 ‘댕며들게’ 하며 심장박동을 솟구치게 만드는 것.특히 일주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금토드라마가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죽여주는 사신과 살려주는 의사의 생사여탈 로맨스라는 독특한 주제를 다룬 ‘꼭두의 계절’, 고졸 출신 회계사가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다채로운 소재로 흥미를 돋웠다.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이야기를 그린 ‘조선 변호사’와 ‘연인’도 눈길을 끌었다. 조선 시대의 변호사인 외지부를 주인공으로 한 ‘조선 변호

  • [공식] 샤이니 민호·황민현, 한 획 긋는다…'가요대제전'서 스페셜 무대

    [공식] 샤이니 민호·황민현, 한 획 긋는다…'가요대제전'서 스페셜 무대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황민현이 'MBC 가요대제전' MC 스페셜 무대로 한 획을 긋는다.26일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측은 MC를 맡은 민호와 황민현의 깜짝 스페셜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MBC 가요대제전'은 그간 MC들을 비롯해 출연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스페셜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으로 약 5년 만에 가요대제전 MC로 복귀하게 된 민호는 불꽃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현장을 뒤흔든다. 반면 이번이 첫 'MBC 가요대제전' MC 도전이라는 황민현은 신입 MC의 출사표를 담은 탁월한 무대매너를 보여줄 예정.이에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절로 시력 상승을 부르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완벽한 민호, 황민현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2023년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꿈'이라는 주제로 &TEAM, (여자)아이들, 2am, aespa, ATBO, ATEEZ, BAEKHO, BEBE, BOYNEXTDOOR, CRAVITY, DAY6, ENHYPEN, FANTASY BOYS, fromis_9 (프로미스나인), HYOYEON, ITZY, IVE, LUCY, NCT 127, NCT DREAM, NCT U, NiziU, NMIXX, RIIZE, SHINee(샤이니), STAYC(스테이씨), Stray Kids, ZEROBASEONE, 권은비, 다이나믹 듀오, 더보이즈(THE BOYZ), 영탁, 원탑, 윤상, 이영지, 이적, 장민호, 주주 시크릿, 케플러(Kep1er), 폴킴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엄청난 무대로 2023년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오는 31일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재벌집' 송중기 패러디한 덱스 "MBC 막내아들, 제가 하려고요"('MBC 방송연예대상')

    '재벌집' 송중기 패러디한 덱스 "MBC 막내아들, 제가 하려고요"('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와 덱스의 MBC 막내아들 쟁탈전이 시작됐다.21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MBC 막내아들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MC 전현무와 덱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에는 전현무가 회장 전양철로, 덱스가 덱도준으로 변신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덱스가 자신을 MBC 막내아들이라고 소개하자 전현무는 "MBC 아들 자리를 놓고 겁 없이 덤벼든 금마가! 기안이도 아니고 대호도 아니고 덱도준 니란 말이제"라고 말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그러나 덱스는 굴하지 않고 "네! 이제 제가 하려고요. MBC 막내아들"이라며 야망을 드러내 흥미를 끌어올린다. 전현무는 장기판을 뒤집으며 버럭 화를 내더니 MBC를 향한 애정을 표출, 순식간에 깜찍한 표정과 함께 자신이 원래 MBC의 아들임을 주장해 폭소를 자아낸다.여기에 덱스도 애교로 맞받아치며 조금도 양보할 생각이 없는 두 사람의 코믹한 배틀이 재미를 안긴다. 과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밝혀질 MBC 막내아들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현재 '2023 MBC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에서는 올해 최고의 예능 커플을 뽑는 베스트 커플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 자정까지 1인 1일 1회 투표할 수 있으며 29일 생방송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더불어 방청 신청은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2023 MBC 방송연예대상' 오는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덱스, 신인상 욕심…"MBC한테 충성을 다해야 하는 입장"('MBC 방송연예대상')

    덱스, 신인상 욕심…"MBC한테 충성을 다해야 하는 입장"('MBC 방송연예대상')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플러팅 장인' MC 덱스의 플러팅 파티로 시청자들을 초대했다.19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MC 덱스의 열정이 느껴지는 티저 영상 공개와 베스트 커플 투표 오픈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덱스 플러팅-연예대상미팅' 티저 영상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팀과의 첫 미팅 현장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덱스는 "가문의 영광이에요. 초짜가 벌써 이런 큰 자리에 올라도 되는 건지"라는 말로 MC를 맡게 된 감격스러운 마음을 밝힌다.특히 신인상에 대한 기대를 부정하면서도 "다만 신인상이 욕심난다고 하면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거니까"라고 말한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 MC만으로도 경사인데 신인상까지 받으면 겹경사라고 표현, "MBC한테 충성을 다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잘해야죠. 제가"라고 겸손함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덱스가 하이 텐션으로 녹음에 열중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되는가 하면 슈트를 입고 출격 준비를 마쳐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덱스는 "이번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이면 Enough"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또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에서는 올해 최고의 예능 커플을 뽑는 베스트 커플 투표가 시작됐다.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와 이장우와 전현무, '놀면 뭐하니?'의 이미주와 주우재,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안정환과 추성훈,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신기루와 이국주와 풍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기안84와 덱스와 빠니보틀까지 쟁쟁한 5개 팀이 후보로 오른 상황.베스트 커플 투표는 18일부터 오는 28일 자정까지이며 1인 1일 1회 투표할 수 있고

  • 남궁민♥안은진→이세영♥배인혁…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은?('MBC 연기대상')

    남궁민♥안은진→이세영♥배인혁…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은?('MBC 연기대상')

    2023년의 마지막을 달콤한 기운으로 가득 채울 베스트 커플이 결정된다.18일 '2023 MBC 연기대상' 측은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공개했다. '2023 MBC 연기대상'은 2023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가운데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일깨웠던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특히 2023년에는 격동의 순간을 함께 했던 조선시대 커플부터 짙은 운명으로 맺어진 커플들이 다수 등장했다. 시대를 초월한 로맨스 중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던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에 이목이 쏠린다.'조선변호사'에서 외지부와 정체를 숨긴 공주로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은 풋풋한 연정을 그렸던 우도환과 김지연이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낙점됐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조선 청춘들의 달콤한 로맨스로 매 주말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된다.전쟁으로 혼란스럽던 시절, 수많은 엇갈림 속에서도 굳게 연심을 지켜온 '연인'의 남궁민과 안은진도 후보로 선정됐다. 오랜 아픔을 거쳐 마침내 서로에게 닿은 절절한 순애보가 많은 이들을 울리며 올해 '연인'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장채커플이 최고의 사랑꾼으로 선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그대로 이해해주고 상대에게 댕며들고 있는 차은우와 박규영 역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꼽혔다.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최고의 1분 커플상을 수상했던 차은우와 데뷔 후 처음으로 '2023 MBC 연기대상' MC를 맡은 박규영의 승승장구 시너지를 예감케

  • 전현무·이세영·덱스, 파이팅 넘치네…환상 에너지('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이세영·덱스, 파이팅 넘치네…환상 에너지('MBC 방송연예대상')

    2023년 마지막을 웃음으로 채울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세 MC 전현무, 이세영, 덱스의 파이팅 넘치는 팀워크가 돋보인다.15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트렌드 예능을 돌아보는 자리다.전현무, 이세영, 덱스가 MC로 출격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를 재치 있게 개사해 직접 부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지난해 대상 수상자의 위엄을 보여주는 전현무의 익살스러운 매력이 단번에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세영, 현란한 춤사위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자랑하는 덱스의 환상적인 조합이 더해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특히 레드카펫에 모인 이들은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파이팅 해야지' 포인트 안무를 함께 추며 대미를 장식한다. 올 연말 안방극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웃음 축제를 예고하듯 잔망 넘치는 댄스 타임으로 한껏 텐션을 높여 보는 이들의 흥까지 돋우고 있다.티저 영상 속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이 과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현무, 이세영, 덱스의 넘치는 끼가 짧은 티저 영상을 가득 채웠던 만큼 예능인들의 축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 세 MC의 활약이 기다려진다.'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대상 줄 사람이 없네' 깊어지는 KBS의 고민…MBC 기안84·SBS 탁재훈 '유력'[TEN피플]

    '대상 줄 사람이 없네' 깊어지는 KBS의 고민…MBC 기안84·SBS 탁재훈 '유력'[TEN피플]

    2023년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방송사마다 연예대상 대상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KBS의 고민은 깊다. MBC는 올해 큰 활약을 보인 기안84와 전현무가 경쟁을 벌이는 구도이며 SBS는 탁재훈이 점쳐지고 있다. 반면, KBS 이렇다 할 프로그램도, 예능인도 없어 누구에게 '대상'을 줄지 예상이 어려운 상황이다. MBC는 기안84가 강력한 대상 후보다. '나 혼자 산다'부터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까지 그의 온갖 매력을 뽐냈다. 특히 '태계일주' 시즌2가 대박이 터지면서 그를 단숨에 대상 후보로 올렸다. 인도 여행 당시 갠지스강에서 수영을 하고 심지어는 그 강물을 마시기도 했다.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안겼다. 오는 26일 '태계일주' 시즌3도 방영된다. 연예대상 굳히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기안84 대상설'에 대해 기안84는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23일 '태계일주3' 제작발표회에서 "말도 안 되는 것 같다. 운이 참 좋았다.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끔 판을 깔아 준 김지우 PD와 제작진이 있었고, 그걸 사람들이 좋아해 줘서 이렇게 된 것 같다"며 "솔직히 조금 무섭다. 이런 걸 받아도 되나 싶고.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니까"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기안84와 더불어 전현무 역시 MBC 연예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전현무는 '나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시점'등 MBC 굵직한 프로그램들의 메인 MC로서 해야 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현무는 "기안84가 진심으로 연예대상을 받길 바란다. 제 느낌으로는 수상 소감을 짜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다작, 드라마 특별출연, 팜유 대만 여행으로 역전을 노리고 있다. 선의의 경쟁 펼치

  • 하이브-MBC, 화해…시상식 출연 강요 없어진다

    하이브-MBC, 화해…시상식 출연 강요 없어진다

    하이브는 MBC와 건전한 방송 제작환경 조성 및 아티스트 권익 제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박지원 하이브 CEO와 안형준 MBC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브와 MBC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대한민국 음악 산업과 방송 콘텐츠 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아티스트의 안전과 육체적, 심적 건강을 최우선시한 선진적 방송 콘텐츠 제작 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대중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MBC는 지속 가능한 방송 콘텐츠 제작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그간 잘못된 방송 콘텐츠 제작 관행으로 지적 받아온 ▲방송사의 지위를 이용한 프로그램·시상식 등의 출연 강요 ▲일방적인 제작 일정 변경 요구 ▲상호 협의 없는 출연 제한조치 등을 근절키로 했다. 안형준 MBC 사장은 “MBC와 하이브는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의 가치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파트너십 관계를 정립할 것”이라며 “파트너십의 본질인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하이브와 함께 K-팝과 K-콘텐츠의 경계 없는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K-팝 생태계의 선진화라는 대의를 위해 제작 관행과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주신 MB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음악산업을 혁신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음악의 힘을 전세계에 확산하는 방송사 사이에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이번 MOU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

  • 헌팅포차에서 플러팅하는 훈남 신부, 풍자도 경악…"그린라이트인가요?" ('성지순례')

    헌팅포차에서 플러팅하는 훈남 신부, 풍자도 경악…"그린라이트인가요?" ('성지순례')

    속세 체험을 하게 된 정재규 신부는 헌팅 포차에서 합석을 성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31일 첫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에서는 정재규 신부, 이예준 목사, 자운 스님이 첫 번째 속세 체험을 '남녀의 성지'를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헌팅 포차에 방문한 세 명의 성직자는 낯설어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예준 목사는 헌팅 포차에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해 보며 "축복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송해나는 목사가 작성한 "안녕하세요, 친해지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며 "이모티콘 뭐야"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풍자는 "버디버디야"라며 MZ 목사의 다소 소박한 이모티콘과 메시지를 신기해했다. 이예준 목사는 메시지에 답장을 확인하고 "그린라이트인가요?"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정재규 신부는 테이블을 이동해 합석을 직접 제안하는 과감한 행동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재규 신부의 행동력 덕분에 세 명의 성직자들은 합석에 성공을 하게 되었고, 헌팅 포차 속세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성직자들과 합석을 같이 하게 된 속세인들은 "신부님과 술을 처음 먹는다며, 영광이다"라며 화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신부님이 저래도 돼?" 송해나, 타로 연애운 빠진 성직자에 경악 ('성지순례')

    "신부님이 저래도 돼?" 송해나, 타로 연애운 빠진 성직자에 경악 ('성지순례')

    목사, 스님, 신부 세 명의 성직자의 속세 체험이 공개됐다 31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에서 세 명의 성직자가 체험하게 된 속세의 첫번째 성지는 남녀의 성지였다. 첫 번째 속세 체험의 성지는 타로 상담을 해주는 곳이었다. 성직자들이 타로를 보는 풍경이 생경한 MC들은 모두 놀람을 표했다. 풍자는 “목사님이나 성직자분들이 타로를 본다는 것은 말로만 들어봤다. 무당집에서 마케팅 중 하나가 목사도 보러 온다”라는 말이 있다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송해나도 "신부님이 저래도 돼냐"며 놀랐다. 이예준 목사는 세 명의 성직자들 중 유일한 결혼 가능 직종이라며, 연애 관련 타로를 상담하며 “연애를 안 한 지 6년이 됐다”라며 결혼할 수 있는 배우자 찾기에 대한 간절함을 드려냈다. 카드 펼치는 모습에 감탄한 이예준 목사는 "제가 믿음이 좋긴 한데 이런 믿음"라며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타로 카드를 신중하게 세 장 선택했다. 타로 상담사는 이예준 목사가 선택한 카드 결과를 설명하며 "연애를 하고 싶은 것 같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에 이예준 목사는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한 번의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며 총알은 한발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신의 운명론에 소신을 밝혔다. 타로에 푹 빠진 성직자의 모습을 보고 풍자는 "목사님은 타로에 빠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유재석, 남궁민 '연인' 보조출연 포착…포로 농민 메소드 연기 ('놀면 뭐하니?')

    유재석, 남궁민 '연인' 보조출연 포착…포로 농민 메소드 연기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남궁민 앞에서 메소드 연기를 어필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MBC 금토드라마 ‘연인’ 보조출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포로로 끌려온 농민 역할을 맡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에 네티즌들은 “유재석과 남궁민 대상들의 만남이다” “유재석, 하하는 ‘이산’ 경력직이네” “멤버들 조선시대에서 온 듯한 비주얼이다. 농민 복장 왜 이렇게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인’의 주인공 ‘장현 도령’ 남궁민과 반갑게 인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유재석은 남궁민을 부르는 자신만의 애칭 “궁민아”를 외치며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스윗한 미소로 응답한 남궁민의 모습이 이들의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멤버들은 남궁민에게 농민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한 유재석의 행동을 제보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이경은 “심양에 끌려온 포로 처지라고, 의자에도 안 앉는다”라면서,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지는 유재석의 메소드 연기를 이야기한다고. 유재석은 “나 완전 역할에 젖어 들었잖아”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남궁민 앞에서 한껏 어깨가 치솟은 유재석은 과연 ‘연인’ 속 신스틸러로 등극할 수 있을까. 조선시대 농민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연인’ 보조출연 촬영기는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연인’ 12회에서 멤버들의 깜짝 등장이 이뤄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포로된 안은진 충격 엔딩…돌아온 남궁민 '연인', 5주 공백에도 금토극 1위 '7.7%'

    [종합] 포로된 안은진 충격 엔딩…돌아온 남궁민 '연인', 5주 공백에도 금토극 1위 '7.7%'

    ‘연인’ 파트2, 시작부터 남궁민과 안은진의 슬픈 운명이 휘몰아쳤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9.1%까지 치솟았다. 파트1 종영 후 5주 만에 파트2로 돌아온 ‘연인’은 파트1 첫 방송 대비 2.3%P 상승한 출발로 여전히 금토드라마 최강자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병자호란 후 조선 백성들이 겪어야 했던 처참한 고통과 아픔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안타까운 이별을 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도 이 슬프도록 잔혹한 운명에 휘말리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장현은 심양으로 가는 길, 죽을 고비에 처한 순간에도 유길채와 함께했던 밤의 기억을 떠올렸다. “영영 잃었지요”라고 말했지만 그의 마음에는 아직도 유길채가 가득했다. 애써 잊으려 술에 취해보기도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같은 시각 한양에 남아 구원무(지승현 분)와 혼인한 유길채 역시, 밤하늘의 달을 보며 이장현을 떠올렸다. 닿을 수 없는 둘의 마음이 애처로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장현과 유길채는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든 살아내려 애썼다. 이장현은 그동안 모은 재물을 털어 도망한 조선의 포로들을 구해냈다. 그가 포로사냥꾼인 척한 것도 도망친 조선의 포로들을 구해내기 위함이었다. 이 과정에서 이장현은 헤어졌던 양천(최무성 분) 형님과 재회했다. 유길채는 양반임에도 대장간을 운영하며, 소중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재물을 모았다. 그러던 중 이장현은 포로가 되어 청나라 귀족의 잠자리 시중을 들게 된 영랑

  • 안은진, 꼬질꼬질 사극 분장 비주얼 '충격'('전참시')

    안은진, 꼬질꼬질 사극 분장 비주얼 '충격'('전참시')

    배우 안은진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7회에서는 배우 안은진이 사극 분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은진은 이른 새벽부터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사극 분장에 나선다. 무더위 속 혹한기 피난 장면을 위해 맞춤형 분장을 받은 안은진은 순식간에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한 안은진은 여름 날씨를 뚫고 산길을 전력 질주하는 명연기를 펼쳐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명품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날 안은진은 특히 여름철 촬영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촬영장 '잇템'들을 공개해 참견인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에서 안은진의 상대 남자 주인공인 남궁민도 깜짝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두 사람은 촬영에 앞서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열연 모먼트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연인' 안은진, 청초한 매력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연인' 안은진, 청초한 매력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연인’ 안은진이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25일 ‘연인’ 측은 안은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릭터 포스터는 새하얀 눈발이 흩날리는 날 유길채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새초롬하고 고운 옆태, 새하얀 눈발과 함께 더욱 반짝이는 눈빛 등이 유길채의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동시에 그녀의 흔들림 없는 표정을 통해 유길채의 강인한 삶의 의지도 느껴진다. “그 날, 꿈속 낭군님이 내게 오실 것만 같았지요”라는 카피는 사랑 앞에 언제나 솔직한 유길채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나아가 유길채의 삶에 있어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녀가 전쟁 풍화 속에서 이토록 중요한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8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과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MBC 명품사극의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인’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 10년 만에 선택한 사극, 그것도 멜로 사극이다. 자연스럽게 남궁민과 함께 애절한 멜로를 보여줄 여자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그 주인공은 안은진(유길채 역)이었다. 안은진은 극중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였지만 전쟁의 풍화 속에 던져지고 살아내며 점차 성숙해 가는 인물 유길채 역을 맡았다. 극중 이장현(남궁민 분)과의 애절한 멜로는 물론, 들꽃처럼 강인한 여인의 생명력까지 보여주며 극의 스토리를 이끌 전망이다. ‘연인’ 제

  • [종합]'태계일주2', 이 기세라면 기안84 대상은 문제없겠네…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종합]'태계일주2', 이 기세라면 기안84 대상은 문제없겠네…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인도에서 따로 또 같이 여행을 즐기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냈다. 스윗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기안84와 어디서나 사랑받는 덱스, 인도가 기다린 남자 빠니보틀까지, ‘인도 삼형제’의 케미와 매력에 시청률 또한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 6회에서는 인도 여행의 세 번째 도시 암리차르에 있는 황금사원에 간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공개된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인도 삼형제’가 암리차르 황금사원에서 무료 식사를 한 후 설거지 자원봉사에 나선 장면(22:32)으로, 분당 시청률은 9.2%까지 치솟았다. 인도 뉴델리에서 완전체가 된 ‘인도 삼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다음 목적지인 암리차르로 향하기 전 개인 정비 시간을 가졌다. 기안84와 덱스는 인도 헬스장을 찾아 체력을 끌어올렸다. 덱스는 현지 트레이너와 1 대 1 레슬링 스파링을 하다 얼굴에 상처를 입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덱스는 “영광의 상처라고 생각한다"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준 트레이너에 고마움을 전했지만, 그를 본 기안84는 “여러 가지로 사람 마음 아프게 한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기안84는 “비주얼 담당인데 관리해 줘야 한다”라며 섬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