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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김준-권상우-이민정-오정세-마대윤 감독 '영화 '스위치' 주역들'

    [TEN 포토] 김준-권상우-이민정-오정세-마대윤 감독 '영화 '스위치' 주역들'

    김준,권상우,이민정,오정세,마대윤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민정, '스위치'로 10년 만 스크린 복귀 "영화 ♥하는 나, 어떻게 하다보니…"

    이민정, '스위치'로 10년 만 스크린 복귀 "영화 ♥하는 나, 어떻게 하다보니…"

    배우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김준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민정은 수현으로 분했다. 수현은 박강이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이자 주목받는 아티스트이자 오직 사랑만을 위해 미국 유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박강과 결혼한 인물.이날 이민정은 '원더풀 라디오'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어떻게 하다 보니 10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늘 하고 싶어 했다. 출산도 있었고, 영화를 할 뻔하다가 드라마로 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이민정은 "이 영화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기도 했다. 따뜻한 영화를 좋아해서 따뜻하고 누구나 보고 공감하고 드라마 장르라고 하지 않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장르다. 선배님들도 훌륭하고, 대본도 마음에 들었다. 흔쾌히 촬영하게 됐다"고 매력을 짚었다.한편 '스위치'는 내년 1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병헌♥' 이민정 "아들 준후, '왜 얘랑 더 재밌게 노냐'며 김준 질투"('스위치')

    '이병헌♥' 이민정 "아들 준후, '왜 얘랑 더 재밌게 노냐'며 김준 질투"('스위치')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아들이 영화 '스위치'에서 호흡을 맞춘 김준을 질투했다고 밝혔다.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김준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이민정은 수현으로 분했다. 수현은 박강이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이자 주목받는 아티스트이자 오직 사랑만을 위해 미국 유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박강과 결혼한 인물.이날 이민정은 권상우와의 호흡에 대해 "성격이 좋고 재밌어서 웃다가 시간이 다 갔다. 즐겁게 촬영했다. 촬영하기 전에 실제 가족과 만난 적이 있었다.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고 좋은 아빠의 모습이더라"고 말했다.권상우는 "저희 둘째 딸과 민정 씨 아들이 동갑이라 에너지가 장난 아니었다. 촬영하면서 잘 놀고 외모와 성격도 좋고, 활발한 걸 알았지만 우리 영화 현장에서 현실 아내 역할을 찐으로 잘해주셔서 활력이 됐다"며 "제가 하루아침에 바뀐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민정 씨의 연기로 더 리얼하게 잘 그려졌다. 누가 봐도 찾아가게 생긴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누가 봐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이민정은 "준이가 저희 아이랑 비슷한 또래여서 놀아주는 게 비슷한 게 많았다. 묵찌빠를 같이 하기도 했다. 준이랑 저랑 같이 노니까 저희 아들이 질투하더라. 같이 웃긴 사진을

  • 권상우 "이민정과 격렬한 키스신, 고민했는데…"('스위치')

    권상우 "이민정과 격렬한 키스신, 고민했는데…"('스위치')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이민정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김준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CF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이자 하루아침에 10년 전 헤어졌던 연인 수현과 결혼해 쌍둥이 남매의 아빠로 살게 된 인물.이날 권상우는 "이민정 씨와 극 중 격렬한 키스신이 있다. 사실 불편하지 않나. '어떻게 해야 하지?' 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런데 '액션' 하자마자 이민정 씨가 한 방에 그냥 했다. 그런 게 서로 편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민정은 "수현이 약간 눈빛이 돌변해서 잡아먹는 그런 장면이었다"고 힘을 보탰다.권상우는 '스위치'에서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박소이, 김준에 대해 "아역계의 아이유, 박보검 같은 아이들이다. 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지 현장에서 많이 느꼈다. 소이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연기에 대한 계산이 잘 된 친구다. 눈망울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때 보면 신기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준이는 노는 건지 연기하는 건지 구별이 안 되는데 저 역할에 제격이더라. 현장에서 또 다른 즐거움이자 행복이었다.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는 시너지가 있

  • 이민정 "아이 둘 키우는 엄마로 '스위치', 내 생활과 비슷"

    이민정 "아이 둘 키우는 엄마로 '스위치', 내 생활과 비슷"

    배우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 속에서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자신의 생활과 비슷했다고 했다.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김준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날 이민정은 "영화를 찍은 지 벌써 2년이 됐다. 이제야 개봉하게 돼 2년 전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갑다. 촬영할 때 즐겁게 했다. 그 즐거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극 중 이민정은 수현으로 분했다. 수현은 박강이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이자 주목받는 아티스트이자 오직 사랑만을 위해 미국 유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박강과 결혼한 인물.이민정은 자기가 연기한 수현에 대해 "10년 전에 박강과 헤어진 첫사랑이다. 유학을 하러 가면서 헤어질 결심을 한 역할"이라며 "아티스트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생활력 만렙 미술 강사로 스위치 한다. 제 생활과 비슷했다. 극 중 아이가 제 아이와 비슷한 또래였다. 하나는 연기 하나는 실생활이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민정은 "처음에 '정신 차려라'며 권상우 선배님을 때리는 장면이 많았다. 권상우 선배님이 고막이 아프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상우는 "베테랑이더라. 한 방에 시원하게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스위치'는 내년 1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권상우-오정세 '잘 어울리는 미친케미'

    [TEN 포토] 권상우-오정세 '잘 어울리는 미친케미'

    배우 권상우와 오정세가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에 참석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권상우 "초심 잃은 톱스타서 하루아침에 오정세 매니저로…더 편했죠"('스위치')

    권상우 "초심 잃은 톱스타서 하루아침에 오정세 매니저로…더 편했죠"('스위치')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대윤 감독,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김준이 참석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날 권상우는 "영화를 촬영한 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현장에서 즐거웠다. (배우들을) 오랜만에 봤는데 반갑다. 드디어 우리 영화가 개봉 준비하고 있어서 신난다"고 밝혔다.극 중 권상우는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각종 CF와 시상식을 접수한 당대 최고의 톱스타이자 하루아침에 10년 전 헤어졌던 연인 수현과 결혼해 쌍둥이 남매의 아빠로 살게 된 인물.권상우는 박강에 대해 "초심을 잃은 톱스타다. 여자들과 많은 스캔들이 있다. 매니저에게 함부로 대하는 인물이다. (레드카펫을 밟는 장면은) 실제 시상식이 있는 날 촬영했다. 신인 때는 레드카펫을 참 많이 갔는데, 지금은 밟아본 지 꽤 됐다. 그런데 이 영화로 밟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180도 달라지는 박강에 대해 권상우는 "하루아침에 오정세 씨 매니저로 역할이 바뀐다. 사실 매니저 역할이 더 편했다. 정세 씨와 같이 연기하면서 재밌었다. 매니저로 연기한 상황이 현장에서 훨씬 더 마음도 편했고, 재밌었다"며 웃었다.한편 '스위치'는 내년 1월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오정세 '스위치로 인사드려요'

    [TEN 포토] 오정세 '스위치로 인사드려요'

    배우 오정세가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마대윤 감독의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년 1월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오정세, '스캔들 메이커' 권상우 뒤처리하다 톱스타 됐다?('스위치')

    오정세, '스캔들 메이커' 권상우 뒤처리하다 톱스타 됐다?('스위치')

    배우 오정세가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를 통해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톱스타로 변신한다.2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스위치' 속 오정세 스틸을 공개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2019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에서 마약상 테드 창으로 분해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노땅콩, 하찮큐티 등 다양한 별명을 만들어낸 마성의 캐릭터 노규태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등극한 오정세.이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삽화 작가 문상태, '엉클'에서 누나의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왕준혁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배역 이름을 선명하게 각인시켜온 캐릭터 장인 오정세가 '스위치'를 통해 1인 2색 캐릭터 연기에 도전한다.오정세는 극 중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의 유일한 친구 겸 매니저에서 하루아침에 박강과 180도 인생이 스위치 되며 영화계를 평정한 천만 배우이자 톱스타가 된 남자 조윤 역을 맡았다. 스캔들 메이커 박강의 뒤처리로 고생하는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를 오가는 이중 매력을 발산한 오정세는 극 중 권상우와 극강의 시너지를 자랑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조윤 역에 오정세 배우를 바로 떠올렸다는 마대윤 감독은 "평소 굉장히 진지하고 조용히 있다

  • [공식] 안하무인 톱스타 권상우·아내 이민정…'스위치', 내년 1월 개봉 확정

    [공식] 안하무인 톱스타 권상우·아내 이민정…'스위치', 내년 1월 개봉 확정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주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1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위치'는 내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멀티버스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공개된 멀티버스 포스터는 벽면의 대형 광고에 걸린 박강과 조윤(오정세 역)의 흑백 화보가 돋보인다. 좌우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왼쪽에는 안하무인 톱스타 박강의 광고 사진과 짐을 한가득 짊어진 극한직업 매니저 조윤의 짠한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오른쪽에는 하루아침에 생긴 아내 수현(이민정 역), 아이들(박소이, 김준)과 함께 서 있는 박강의 얼떨떨한 표정과 초점 없는 눈빛이 광고판을 차지한 톱스타 조윤의 치명적인 표정과 대비된다.여기에 '인생이 180도 뒤집어진다'는 카피는 하룻밤 사이, 인생이 스위치 되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바탕으로 선보일 인물들의 1인 2색 캐릭터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티저 예고편은 사람들의 박수 세례 속에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톱스타 박강과 이를 축하하는 매니저 조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너랑 나랑 최종까지 갔던 오디션 내가 됐으면 어땠을까?"며 과거를 회상하는 조윤에게 "네가 했던 재연배우 역할을 하면서 살았겠지? 서프라이즈"라고 답하는 박강.이어 재연 프로그램에 등장한 자기 모습에 깜짝 놀라는 박강으로 장면이 전환

  • [공식] 김태리·오정세·홍경, SBS '악귀' 캐스팅…김은희 작가 손 잡았다

    [공식] 김태리·오정세·홍경, SBS '악귀' 캐스팅…김은희 작가 손 잡았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 SBS 새 드라마 ‘악귀’에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 출연을 확정했다.‘악귀(惡鬼, 가제)’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하며 장르물의 대가로 인정받은 김은희 작가가 2014년 종영한 ‘쓰리 데이즈’ 이후 약 9년여 만에 S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신작이다.여기에 미스터리가 가미된 쫀쫀한 멜로드라마로 편견을 깨는 차별화된 장르물을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은 ‘VIP’의 이정림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연기를 보증하는 배우들까지 캐스팅됐다. 매번 새로운 장르의 작품에 도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섭외 1순위 배우로 손꼽히는 김태리는 공시생 구산영 역을 맡았다. 낮에는 아르바이트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N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구산영은 세상을 떠난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주변에서 자꾸만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들에 휘말리게 되고,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제작진은 “구산영은 선과 악이 혼재돼 있는 복합적 인물이다. 누구보다 선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김태리 이상의 배우를 생각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김태리의 탄탄하고 대담한 연기력이 작품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절대 실망

  • 김고은, 성형한 추자현 700억 유산 받고 달라졌다…오정세와 신경전 ('작은아씨들')

    김고은, 성형한 추자현 700억 유산 받고 달라졌다…오정세와 신경전 ('작은아씨들')

    김고은의 심경에 변화를 일으킨 것은 무엇일까.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4일 오인주(김고은 분)와 최도일(위하준 분), 신현민(오정세 분)의 재회 현장을 포착했다. 사직서를 던지고 돌아섰던 오인주가 다시 그들을 찾아온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작은 아씨들’ 첫 방송에서는 거액의 등장과 함께 아찔한 터닝 포인트를 맞는 세 자매 오인주,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인주는 각별했던 절친이 불법 비자금에 연루되어 죽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고, 오인경은 알콜 의존증이 탄로 나 정직되었으며, 오인혜는 가난한 가족으로부터의 탈출을 갈망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인생을 뒤집을 완벽한 카드, 돈 가방을 찾아낸 오인주의 엔딩은 이들에게 불어닥칠 폭풍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예상을 벗어나는 전개가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민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오인주의 모습이 담겼다. 오인주는 패기마저 느껴지는 단단한 시선으로 신현민과 마주하고 있다. 최도일은 그런 오인주가 흥미롭다는 듯 줄곧 눈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 마찬가지로 오인주를 주시하던 신현민은 그의 코앞까지 다가선다. 오인주를 올려다보는 신현민의 눈빛에 담긴 불쾌한 호기심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진화영이 생전에 빼돌린 불법 비자금 수색에 협조할 것을 오인주에게 요구했던 했던 두 사람. 이미 그 제안을 거절한바 있던 오인주가 수많은 돈까지 손에 넣은 지금에 와서 다시 이들을 찾은 데에는 어떤 계산이 있을 것인지, 더욱 다이내믹해질 다음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오늘(4일

  • "그냥 죽여요" 오정세, '비밀병기' 김효진과 만난다('모범형사2')

    "그냥 죽여요" 오정세, '비밀병기' 김효진과 만난다('모범형사2')

    배우 오정세가 오늘(21일) JTBC '모범형사2'에 특별 출연, '비밀병기' 김효진과 만난다.지난 시즌, 오정세는 돈이 곧 그 인간의 가치라고 믿으며 악행을 일삼던 인천제일신탁 대표 오종태 역을 맡아,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악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빌런의 클래스를 높였다. 힘 없는 자들에게 무자비한 폭행과 폭언을 일삼고, 권력을 가진 자마저도 제 입맛대로 조종하던 그는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의 끈질긴 진실 추적 끝에 법의 심판을 받아 교도소에 수감됐다.그런 그가 21일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 깜짝 등장한다. 티제이그룹 이사 천나나(김효진 분)와 교도소 면회실에서 만남이 성사된 것. 죄수복을 입고도 변한 없이 악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오종태. 급기야 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선 "그냥 그 새끼 죽여요"라며 누군가를 향한 강한 혐오를 드러낸다. 짧지만 강렬한 이 한 마디로도 소름을 유발하던 순간이었다. 안방극장을 또다시 압도할 그의 ‘매운맛’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궁금증을 자극하는 건 천나나가 오종태를 찾아간 이유다. 지난 방송에서 보인 천나나의 말과 행동은 의문투성이였다. "내가 천상우(최대훈) 손에 수갑 채울게"라는 남편 우태호(정문성)의 뜻을 믿고 따른다더니, 돌연 상의도 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열어 그와의 이혼을 발표한 것. 뿐만 아니라 천상우가 호수 안에 버린 대포폰을 가져다 복원한 뒤 오지혁 보란 듯이 공원 관리 사무실에 전달했다. 의아한 오지혁에게 그녀가 준 답은 "범인이 밝혀져야 숨길 수 있다"였다. 급기야는 이번엔 오종태를 만난다. 그가 오지혁의 사촌형이란 사실

  • [TEN피플] 브래드 피트→홍석천, 나이 탓? 고통스런 '안면인식장애' 고백

    [TEN피플] 브래드 피트→홍석천, 나이 탓? 고통스런 '안면인식장애' 고백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홍석천, 오정세, 황석정, 서현철이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다. 자기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터. 하지만 이들은 당당하게 아픔을 털어놨다.브래드 피트는 최근 미국 매거진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면인식장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하는데 극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물론 브래드 피트가 공식적으로 안면인식장애를 판정받은 건 아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이 장애로 고통을 받는 상황이라고. 브래드 피트는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 수치스러움을 느끼기도 하는데, 사람들에게 차가운 인상을 줄까 봐 항상 두렵다"고 설명했다.홍석천도 지난 5일 KBS1 시사 교양 '아침마당'에서 "저도 조금 기억력이 없다.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얼굴을 보고도 '언제 봤지?'라고 한다. 저를 보고 밥도 먹고 이야기도 했다고 하더라. 저도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한 오정세도 안면인식장애라고. 오정세는 사진 속 자기의 아들을 못 알아봤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부러 모르는 척하는 게 아닌데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한 적이 많다"고 했다.황석정, 서현철도 방송을 통해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다. 황석정은 "기억력이 나쁘다.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특별한 관계 빼고는 기억이 없다"고 했고, 서현철은 같이 드라마를 촬영한 상대 배우 김수현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브래드 피트, 홍석천, 오정세, 황석정, 서현철은 직접 안면인식장애에 관해 이야기했다. 안면인식장애란 시력 장애나 시각 장애가 없고 이름 대기 등

  • [공식] 송강호→임수정·전여빈 '거미집', 3개월 여정 끝 크랭크업 "특별한 경험"

    [공식] 송강호→임수정·전여빈 '거미집', 3개월 여정 끝 크랭크업 "특별한 경험"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이 3개월간 여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밀정'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인 '거미집'이 지난 6월 6일 촬영을 마쳤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강박에 빠진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처절하고 웃픈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김지운 감독은 "'거미집'은 엉뚱한 상황에 놓인 답 없는 인물들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다. 각 배우의 개성과 리듬을 최대한 살린 앙상블을 독특한 뉘앙스로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었다"며 "최선을 다해 서로의 앙상블을 완성해 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수고와 헌신, 재능이 만들어준 멋진 장면들을 잘 다듬어서, 그들의 노력이 빛 바래지 않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걸작을 향한 포기할 수 없는 욕망으로 다 찍은 영화의 결말을 다시 찍는 김감독 역의 송강호는 "지난 3개월간, 영화 속 영화인 '거미집'의 배경이 되는 세트장에서 선후배님들과 동고동락한 '거미집'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배우들 간의 앙상블, 감독님과 스태프들과 다 함께 의기투합하며 놀라운 순간을 빚어내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다. 정말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극 중 영화 '거미집'의 베테랑 배우 이민자를 연기한 임수정은 "'거미집' 촬영이 벌